대전 성북동/20200528

 

꽃밭에는 고랑도 있고 군데군데 디딤돌을 놓아서 잡초를 뽑거나 농약을 살포할 때 이용하고 있다.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아내가 한 마디 한다.

모델처럼 한 줄로 조심스럽게 걸으라고..... 

 

 

장미

 

 

 

 

 

 

 

 

 

 

 

 

 

 

 

 

 

 

 

 

 

 

 

범부채가 꽃이 피면 듯....

 

 

 

작약은 시들어 가고.....

 

 

 

또 다른 작약

 

 

 

할미꽃은 꽃이 지고서야 허리를 폈다.

 

 

 

 

 

 

 

 

 

 

 

괭이밥

 

 

 

끈끈이대나물 꽃이 피기 시작한다.

작년에는 한 몫을 톡톡히 하였기에 기대가 된다.

 

 

 

낮달맞이꽃

 

 

 

작년에 심어서 겨울을 난 목화솜은 두 줄기만 남기고 모두 정리하였는데 언제까지 버텨줄지....

 

 

 

 

 

 

 

데크의 파라솔 그늘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는 호사를 누린다. 

 

 

 

 

 

 

 

 

 

 

 

 

 

 

 

 

 

 

 

 

 

 

 

 

 

 

 

보잘 것 없어 보이던 덩굴장미도 성북동집 꽃밭에서 보니 품위가 있어 보인다.

 

 

 

 

 

 

 

 

 

 

 

 

 

 

 

아침나절에 ㅇ희 형님이 다녀가셨다.

어려서부터 뵈어 온 형님이시지만 길에서 만나 이야기는 해 보았어도 집에 오셔서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는 처음이 아닐까?

내가 오기만하면 뭔가 일을 하기에 궁금해 하시기에 변한 모습을 쭈욱 보여드렸다.

다 보시고 나더니 '헌국아~ 이제 아주 이사 와라!'라고 하신다.

형님과 누님이 배려해 주시는 덕분에 성북동에서의 생활이 한결 수월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은 편이다. 

누님과의 인연은 중학교 때 부터이니 더욱 이무럽기도 하지만 여러 면에서 도움을 주신다.  

 

 

 

 

 

 

 

이 자리에서도 꽃밭을 내다보기 좋은 장소다.

 

 

 

 

 

 

 

 

 

 

 

 

 

 

 

 

 

 

 

 

 

 

 

 

 

 

 

 

 

 

 

 

 

 

 

 

 

 

 

하루 종일 특별한 일 없이 낮잠도 자고 빈둥빈둥 꽃밭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보냈다.

오늘은 쉬고 싶었다.

 

 

■ 20200527 (대전 성북동 : 0박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아산만방조제-39아산휴게소-옥정교차로-아산/은행나무길-현충교차로-43-1-유천교차로-23차령로-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527)- -ㅇ희 형님 다녀가심(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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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0527-20200528

 

  20200527

한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원격수업 중인 손자와 둘이서 지냈다.

새 학기 들어서 오늘 첫 등교수업이 있는 날인데 등교수업이라고는 하지만 일주일에 하루만 등교하고 나머지는 전처럼 원격수업을 한다고 한다.  

오랜만에 손자가 학교에 다녀오는 것을 보고 서울집에서 출발하였다.

 

 

바쁠 것이 없기에 국도를 이용하여 느긋하게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12일 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그사이 꽃밭이 많이 변하였다.

 

 

 

장미가 피었고, 화초양귀비와 샤스타데이지가 많이 피었다.

 

 

 

 

 

 

 

마당에서 딴 딸기

농사차원이 아니라 화초차원으로 키우다 보니 그냥 방치하다시피 하여 알이 자잘하다.

아마도 사 먹을 수준은 아닌 듯.....

 

 

 

엊그제 보기 힘든 수성이 잘 보인다는 인터넷 뉴스를 보았기에 초저녁에 해가 지는 위치 부근에서 수성의 사진 촬영을 시도하였다.

날짜도 이틀이 지나고 달도 밝아졌지만 엷은 구름까지 끼었다.

금성 과 달 사이에서 보여야 하는데 구름이 걷혔을 때에는 이미 금성은 졌는지 보이지 않았다.

수성도 졌을지 모르겠지만 혹시 구름 때문에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더라도 사진으로는 찍힐까 해서 몇 번 연사를 하였다.

사진 촬영 후 연사한 사진을 합성해 보았지만 찍히지 않았다.  

 

 

작은집 손자도 오늘 유치원에 입학하는 날이기에 카카오톡을 통해서 유치원에 가는 모습을 보았다.

 

 

엄마 품을 떠나기 시작하는구나! 

 

 

 

 

 

 

 

 

  20200528

새벽에 밖에 나와 보니 안개가 끼었던데 다시 잠이 들었다가 일어났더니 이미 해가 중천이고 안개도 사라졌다.

 

 

어제 서울집에서 과일 껍질 등의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시켜 가져온 것을 거름으로 쓰기 위하여 꽃밭을 파고 묻었다.  

 

 

 

샤스타데이지

 

 

 

 

 

 

 

패랭이꽃

 

 

 

 

 

 

 

 

 

 

 

 

 

 

 

화초양귀비

 

 

 

 

 

 

 

 

 

 

 

 

 

 

 

겨울에 빨강색 또는 주황색 열매가 다닥다닥 열리는 피라칸타

 

 

 

작년에 여수여행길에 구례에서 어렵게 두 포기 분양해 온 낮달맞이꽃

 

 

 

오늘 미국에 사는 친구인 이ㅇ창이 알려주었는데 붓꽃에서 무늬가 화려한 3개는 꽃받침이고 가운데 3개만 꽃잎이란다.

백합과 식물도 그렇다고 하던데....

 

 

 

먼저 폈다가 진 금낭화는 시원찮았는데 이제야 싱싱해 보인다. 

 

 

 

작약은 시들어가고.....

 

 

 

 

 

 

 

성북천 둑길의 가로수인 이팝나무는 12일 전에는 피기 시작하였는데 이제는 거의 시들었다.

작년처럼 나에게 보여주려는지 늦게 핀 이팝나무만 꽃이 하얗게 남아 있다. 

작년에도 이 나무만 늦게 꽃이 피었었다.

올 봄에 가지치기를 해서 이팝나무가 작년보다 작게 보인다.(https://hhk2001.tistory.com/5968)

 

 

 

금계국

 

 

 

장미

 

 

 

잉크꽃(자주달개비)

 

 

 

 

 

 

 

보리똥.... 작년에는 많이 열렸었는데 해걸이를 하는지 시원찮다.

 

 

 

 

 

 

 

 

 

 

 

 

 

 

 

 

 

 

 

 

 

 

 

 

 

 

 

 

 

 

 

 

 

 

 

금수봉

 

 

 

 

 

 

 

 

 

 

 

성북천 둑길에는 하얀 이팝나무 꽃이 지자 금계국이 노랗게 피었다.

 

 

 

 

 

 

 

텃밭에는.....

작은집 손자가 따러 오겠다기에 진잠 종묘상에서 사다 심은 토마토가 꽃이 피었다.

무도 뽑겠다는데 아직 무를 심을 철이 아니지 묘목이 없다.

 

 

 

아내가 선택한 아삭이고추는 열렸지만 파프리카 두 포기 중 한 포기는 선유도 여행하던 날 강풍으로 줄기가 꺾여서 죽었다.

 

 

 

감자 꽃

인터넷을 찾아보니 꽃을 따주어야 감자가 실하다던데 예전에 감자 꽃을 땄던 기억이 없다.

이웃에 있는 감자밭에는 감자 꽃이 피어있지만 텃밭의 감자 꽃을 몇 개는 남겨두고 따냈다. 

 

 

 

노지딸기

딸내미가 좋아해서 심었는데 딸기가 자잘하여 상품으로의 가치는 없지만 그냥 먹을 만하다.

내년에는 대부분 제거하고 바닥에 비닐도 깔아주고 꽃도 속아내 보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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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산책/20200522

 

겨울방학 중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손자는 봄방학도 넘어가고, 3월 초순에 개학을 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집에서 지내고 있다.

그나마 중3 이어서 4월9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되어 인터넷을 통한 원격수업이 진행 중이다.

등교수업은 코로나19의 상황과 연계되어 중3은 5월 27일 첫 등교가 이루어지기는 한다지만 아마도 주 1회 등교하지 않을까 한다.

손자가 원격수업 중이기에 누군가는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셈인데 요즈음은 나와 같이 지내고 있다.

자기 자신도 컨트롤하기 힘들다는 중2가 지나서인지,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서인지, 내가 부탁한 말 때문인지, 작년 보다는 한결 부드러운 느낌이다.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다고는 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하는 중이라고나 할까?

휴일에는 원격수업이 없으니 운동 삼아서 가까운 서울식물원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6D는 성북동에서 사용 중이고, 서울식물원에는 사진 촬영을 하려고 가는 것이 아니기에 나는 G1X를, 손자는 400D 가지고 집을 나섰다.

 

 

장미의 계절답게 아파트 울타리가 화려하다.

 

 

 

손자가 어렸을 때만해도 들판이었는데 많이 변하기도 하였다.

친구들 중에도 여기가 논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손자가  어려서 기억을 못하지만 여러 번 이야기를 들어서 아는지 네다섯 살 때의 기억이 나는지는 모르겠다.

격세지감이다.

 

 

12년 전에 이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본 벼농사 풍경(20081026촬영)으로  2009년에도 부분적으로는 벼농사를 지었었다. 

 

 

 

공항대로도 많이 달라졌다.

12년 전에는 길 양쪽으로 수림지대가 있었고 마곡역에는 5호선 전철이 정차하지도 않았다.

제대로 된 건물은 없고 비닐하우스만 몇 동 있었다.

 

 

 

서울식물원이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좀 썰렁한 느낌이 든다.

산책로에 그늘이 지면 좋을 텐데....

수련이 한창이다.

 

 

 

 

 

 

 

 

 

 

 

 

 

 

 

대전 성북동집에는 아직 멀었던데 우단동자 꽃이 피었다.

 

 

 

 

 

 

 

 

 

 

 

 

 

 

 

 

 

 

 

튤립이 한창일 때 와 보았어야 했는데 대전 성북동에 머무느라 기회를 놓쳤다.

 

 

 

온실을 들여다보는 곰이 등장하였다.

날이 더워서 식물문화센터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이라도 물고 나오려고 하였는데 코로나19 때문인지 문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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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성시대/20200517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는 속담이 있기는 하지만 보잘것없다고 생각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이렇게 뜰 줄은 몰랐다.

처음 마스크 5부제를 시행 할 때 아침 일찍 동네병원에 정기검진을 가서 받은 처방전을 약국에 가지고 갔다.

이른 아침인데 약국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기에 나도 뒤에 섰다.

약사가 줄을 서지 않은 사람들만 상대하기에 이상하다? 했는데 그때서야 마스크를 사기 위한 줄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줄에서 빠져나와 처방전을 제시하고 기다리는데 마스크 판매 시작시간이 되니 아무 말 없이도 신분증을 보여주고 마스크를 사 간다. 

참 희한한 광경이다.

수요가 폭증하는데도 가격이나 공급을 원활하게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과 성숙한 국민의식이 이룬 결과가 아닐까?

나는 따로 마스크를 사러 가지는 않았다.

매일 사용할 처지가 아니니 미리 준비하느라 요일에 맞추어서 줄을 서는 등 고생할 필요가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사용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기회에 마스크가  들어왔다.

 

 

나이 들었다고.....

 

 

 

코로나19가 국내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발생한 세계적인 문제인데 이에 대응하는 것은 국가마다 차이가 많아 보인다.

세계적으로 의료인의 헌신적인 노고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여러 나라에서 정치인들이 끼어들어 망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국이 제도와 조건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선진국이라 생각하였던 여러 나라가 '이 정도였어?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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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 산책/20200517

 

귀룽나무 이외에는 아직 나뭇잎이 돋아나지 않은 시기에 수명산 까치집 현황을 파악하러 한 달 보름 전에 수명산에 다녀왔었다.

그동안 대전 성북동에 내려가 있었기에 오랜만에 수명산에 가보니 어느새 딴 세상이 되어 버렸다.

가볍게 맨 손으로 나섰는데 Thomas가 카메라를 메고 동행하였다.

크롭바디와 풀바디의 차이 등  DSLR 카메라의 특징과 조리개와 노출시간 등 사진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을 묻는다.

그냥 셔터만 눌러서 찍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기에 카메라에 관심을 갖는 손자가 대견하다.

당장 사진 촬영에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중학생이 될 무렵부터는 산책을 가자고 해도 따라나서지 않았었는데 이제 그런 시기는 지났는지,,,, 

하여튼 기분 좋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카메라 이야기 하면서 수명산을 크게 한 바퀴 돌고 들어왔다. 

손자가 찍는 사진에 전혀 간섭을 하지 않고 홀가분하게 산책을 마쳤다.

 

 

 

 

 

 

나는 찍은 적이 없는 음수기를 찍은 것을 보니 생각하는 것이 다르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카시 꽃의 향기가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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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금수봉)/20200519

 

금수봉 남쪽인 성북동에서 태어나서 자랐기에 내게는 산이라면  금수봉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였기에 40여 년 동안은 고향에 내려가서나 볼 수 있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주말이면 금수봉 등산가는 분들이 집 앞을 지나가는데 나는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있듯이 금수봉에 올라가 본 것은 두 번뿐이다.

이마저 고등학생일 때 다녀왔으니 50년 전의 일인데 걸을 수 있을 때 더 늦기 전에 다녀와야 할 텐데.....

하기야 금수봉에 얽힌 추억이 많으니 올라가지 않더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성북동에서 보는 금수봉

 

 

 

20200519+0520 대전 성북동(금수봉)

 

이 동영상은 타임랩스 촬영을 좋아하는 딸내미가 이틀 동안 촬영하여 카카오톡으로 보내 준 것이다. 

이팝나무 가로수도 이웃동네보다 10일 정도 늦게 이제야 꽃이 핀다.

타임랩스는 무음 상태로 촬영되기에 내가 성북동에 머물 때(20200513) 녹음한 새소리를 더빙하였다.

무료로 제공되는 음원을 사용할까 하다가 녹음한 새소리로 하였는데 처음 시도해 보는 일이다. 

아침이면 별채 지붕 아래에서 소리가 요란하기에 살펴보니 새가 들락거리는데 부화한 새끼가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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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0515

 

이번에 성북동에 와서는 끝나기 전에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선유도를 다녀오는 등 그런대로 일에 쫓기지는 않았다.

내일 서울에서 볼 일을 보고는 특별한 일은 없지만 딸내미가 성북동에 다녀갔으면 하기에 임무교대 겸 올라가는 것이다.

바쁠 것도 없고 성북동에서 늦게 떠날 까닭도 없기에 점심밥 먹고 아내를 남겨두고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서울집으로 향하였다. 

아내는 한 달 반 넘게 성북동에 머무는 셈인데 며칠 동안 잡초 뽑기를 마치고 보니 시작한 부분의 잡초를 또 뽑아야 할 상황이란다.

 

 

 

 

 

 

20200515대전 성북동(봄비)

 

 

 

 

 

 

 

 

 

 

 

 

 

 

 

 

 

 

 

 

 

 

 

 

 

 

 

 

 

 

 

 

 

 

 

 

 

 

 

 

 

 

 

 

 

 

 

 

 

 

 

 

 

 

 

 

 

 

 

 

 

 

 

장미인 줄 알았는데 찔레꽃이다.

 

 

 

 

 

 

 

 

 

 

 

이번에는 20일 만에 서울집에 돌아왔는데 성북동에 머무는 동안 날이 풀려서 그리 춥지도 않았고,

주방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예전에 비하면 훨씬 좋아졌고, PC 사용도 문제가 없어서인지 천국으로 돌아온 기분은 아니다.

서울집에 왔는데도 성북동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튀어 나와서 내심 놀랐다.

 

 

 

■ 20200425 (대전 성북동 : 20박18일 : 혼자 와서>둘이 지내다>혼자 올라옴 : 429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안ㅇ권 댁에서 저녁(0502)- 오전에 비+데크용 탁자 만들기(0503)- -테크 유리창특 청소+진잠(점심+농사용 검정비닐+수성바니스+선반용 앵글+장보기)+데크용탁자와 모터펌프 뚜껑과 샤워실 벽체 바니스 칠+엄나무 순(0504)- -데크용 탁자 설치+유아의자 손보기+뒤꼍 스위치 및 콘센트 재설치+모터펌프 뚜껑과 배관 간섭부분 보완WS 다녀감(0505)- -데크 유리창 부분코킹(0506)- -세면기 설치+진잠(코킹+세면기 수전호스+세면기 배수호스)+주방 뒤꼍문 도어스톱+화장실 도어스톱+데크 장판 손보기+WS다녀감(0507)- -텃밭에 농사용 비닐깔기+텃밭주변 잡초제거+진잠(장보기+모종(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파프리카+아삭이고추))+모종심기+도라지 파종+참취 파종(0508)- -하루 종일 비(0509)- -더덕 덩쿨지지대(0510)- -데크천장 임시보수+화장실 점검구 턱설치(0511)- -군산 선유도+해망굴(0512)- -화장실 점검구 제작+텃밭 지주대설치(0513)- -농약살포+화장실 점검구 제작(0514)- -비 내림-성북동-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삽재교차로-박정자삼거리-월송교차로-23차령로-정안-차령휴게소(낮잠)-유천교차로-1세종로-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서해로-양촌ic-42수인로-목감ic-서해고속-서부간선-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0515)-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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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https://hhk2001.tistory.com/6226  ~ 20200326까지

20200213.....  https://hhk2001.tistory.com/6206  ~ 2020022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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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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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0511-20200514

 

  20200511

올해는 2월 중순 이후 성북동에 자주 오기도 하였지만 올 때마다 오래 머물렀다.

초반에는 겨울철이기에 본업의 일이 없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이 연기되어 그렇게 된 것이었다.

성북동집이 오랫동안 방치되어 손 볼 것이 많으니 년 초의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자재를 반입하여 본업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하곤 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인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성북동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일을 한 셈이다.

야외데크설치, 전기온수기설치, 급수배관 교체, 주방 개조, 싱크대 교체, 주방 방충망설치, 샤워실 개조, 모터펌프 뚜껑설치, 세면기설치..... 

본채 데크 개조공사는 작업 범위가 넓어서 모기 피해가 없고 더위가 시작되기 이전에 마무리 할 수 없겠기에 다음으로 미루었다.

 

 

붓꽃

 

 

 

엊그제 첫 번째 꽃양귀비가 피었다.

꽃밭 경계를 넘어서 자갈을 깐 곳이기도 하지만 빈약해서 꽃이 너무 작다.

혹시 거름이 부족해서 작은지.....  거름기가 부족한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모르니 답답하다.

 

 

 

작약

꽃이 우아하지만 피어있는 기간이 짧아서 이제까지 성북동에서는 피어있는 모습을 보지 못하였는데 꽃봉오리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닷새 후에는 서울집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 이전에 꽃을 볼 수는 있을지.....

 

 

 

이번에는 데크 보수공사를 하지 않기로 하였기에 데크 천장의 합판이 쳐진 것을 임시로 보수하였다.

 

 

 

화장실 점검구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뚜껑이 썩고 주변에 흙이 쌓여 있어서 보수하기로 하였다.

우선 주변 흙보다 높게  벽돌을 쌓고 모르타르로 줄눈을 채웠다.

 

 

  20200512 - 군산 선유도 여행

 

  20200513

 

 

벌레가 들어가서 나뭇잎이 동그랗게 말린 것도 있어서 서울집으로 가기 전에 장미를 비롯하여 꽃밭에 농약을 살포하기로 하였다.

농사차원이 아니라 딸내미가 좋아해서 심었지만 방치하니 딸기가 크게 자라지 않는다.

농약을 살포하기 전에 제대로 돌보지 못하여 작기는 하지만 익은 딸기를 땄다.

이제 이름마저 어색하게 들리는 노지딸기....

 

 

화장실 점검구 뚜껑 만들기

 

 

 

모종을 사다가 심은 토마토와 고추와 파프리카가 어제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보니 강풍 피해를 입어서 넘어지고 꺾인 것이 있다.

파프리카 한 포기와 토마토 한 포기는 바람에 줄기가 꺾여서 말랐는데 살아날지.....

땅콩할먼네는 어떻게 지지대를 설치하였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와서 우리도 같은 방법으로 지지대를 설치하였다.

어려서 농촌에 살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농사일을 해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다.

이웃의 다른 분들은 어찌하는지 컨닝을 할 수 있고 물어 볼 분들이 계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두라야 몇 포기 되지 않기에 하나하나 줄에 고정시켰다.

코로나19로 석탄일(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5월 30일로 미루어져서인지 밤이면 석문안 봉덕사의 연등이 켜 있다.

 

 

  20200514

 

 

 

 

 

 

사스타데이지

 

 

 

 

 

 

 

목화

겨울철의 황량함을 덜 수 있을까 해서 두었던 목화가 지금까지도 하얀 솜을 달고 있어서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제 다른 꽃들이 많으니 임무를 완수하였다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해서 두어 줄기를 남겨두었다. 

 

 

 

 

한때는 꽃밭의 중심이었던 철쭉

 

 

 

패랭이꽃이 한창이다.

 

 

 

 

 

 

 

 

 

 

 

꽃양귀비

 

 

 

정향나무꽃

 

 

 

 

 

 

 

쑥갓도 성북동집 꽃밭에서는 화초다.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꽃을 볼 수 있을까 했던 작약이 피기 시작하였다.

활짝 핀 모습은 아니지만 올해는 소원성취 한다.

 

 

 

 

 

 

 

성북천변 도로의 가로수인 이팝나무도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진잠 원내동은 아마도 이팝나무 꽃이 지려고 하지 않을까?

 

 

 

 

 

 

 

금수봉

 

 

 

 

 

 

 

 

 

 

 

어제는 하루 종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농약살포를 하지 못하였다.

내일 비가 내린다고는 하지만 내일 서울로 올라가야 하니 떠나기 전에 농약을 살포하였다.

 

 

 

화장실 점검구 뚜껑은 기능을 고려해서 오일스테인 2회+수성페인트 2회+수성바니스 2회 칠을 하였다.

 

 

 

화장실 점검구 주변도 페인트를 칠하고....

아내가 공들여서 조색하였는데 너무 튀는 색이라 페인트를 덧칠하였다.

 

 

 

뚜껑을 씌우니 깔끔하다.

 

 

 

 

 

 

 

 

 

 

 

 

 

 

 

 

 

 

 

 

 

 

 

 

 

 

 

내일 비가 내리면 심으라며 육촌 형수님이 고구마 순을 주시겠단다.

땅콩할먼네 밭에 가서 비닐에 뚫은 구멍의 크기, 간격 등을 보고 와서 고구마 순을 심을 구멍을 뚫고 미리 물을 흠뻑 주었다.

비닐을 씌웠더니 비가 내려도 이랑에는 바싹 마른 상태이기에 따로 물을 준 것이다. 

 

이른 봄에 심은 감자가 움이 틀 무렵 트랙터로 밭을 갈게 되어 노출된 감자를 주워서 다시 심고, 육촌 형수님이 구해 주신 씨 감자를 몇 개 더 심었다.

그런데 처음에 심은 감자가 밭을 갈아서 흩어지기는 하였지만 거의 다 싹이 돋아났다.

옥수수도 심고 아내의 말대로 호박씨도 눌러 두었다. 

 

 

 

며칠 전에 도라지와 참취 씨앗을 뿌리기는 하였지만 가물어서인지 움이 트지 않았다.

내일 비가 내린다고 하니 아내는 도라지와 참취와 쑥갓 씨앗을 뿌렸다.

 

 

 

■ 20200425 (대전 성북동 : 20박18일 : 혼자 와서>둘이 지내다>혼자 올라옴 : 429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안ㅇ권 댁에서 저녁(0502)- 오전에 비+데크용 탁자 만들기(0503)- -테크 유리창특 청소+진잠(점심+농사용 검정비닐+수성바니스+선반용 앵글+장보기)+데크용탁자와 모터펌프 뚜껑과 샤워실 벽체 바니스 칠+엄나무 순(0504)- -데크용 탁자 설치+유아의자 손보기+뒤꼍 스위치 및 콘센트 재설치+모터펌프 뚜껑과 배관 간섭부분 보완WS 다녀감(0505)- -데크 유리창 부분코킹(0506)- -세면기 설치+진잠(코킹+세면기 수전호스+세면기 배수호스)+주방 뒤꼍문 도어스톱+화장실 도어스톱+데크 장판 손보기+WS다녀감(0507)- -텃밭에 농사용 비닐깔기+텃밭주변 잡초제거+진잠(장보기+모종(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파프리카+아삭이고추))+모종심기+도라지 파종+참취 파종(0508)- -하루 종일 비(0509)- -더덕 덩쿨지지대(0510)- -데크천장 임시보수+화장실 점검구 턱설치(0511)- -군산 선유도+해망굴(0512)- -화장실 점검구 제작+텃밭 지주대설치(0513)- -농약살포+화장실 점검구 제작(0514)- -비 내림-성북동-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삽재교차로-박정자삼거리-월송교차로-23차령로-정안-차령휴게소(낮잠)-유천교차로-1세종로-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서해로-양촌ic-42수인로-목감ic-서해고속-서부간선-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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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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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망굴/20200512

 

보름 전에 군산항에 업무 차 간 길에 월명공원을 다녀왔었다.

국민학교 6학년 때 수학여행을 군산으로 왔었는데 월명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졸업사진과 함께 남아 있다.

그동안 군산에 몇 번은 다녀왔지만 시간에 쫒기거나 생각을 하지 못하였었는데 보름 전에 왔을 때 일부러 수학여행 때 다녀간 곳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에 설정한 '월명공원'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호수가 나오고 분위기도 전혀 달라서 내가 찾던 곳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출장을 다녀온 다음에 궁금해서 다음지도의 스카이뷰를 확대하여 군산내항 인근을 확인해 보았다.

해망굴 가까운 숲속에서 기억에 남아있는 타원형 구조물을 발견하였는데 여기도 월명공원이라 표시되어 있다.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망굴을 다녀가기로 하였다.

아내에게 군산항의 규모를 짐작이라도 해 보라는 의미에서 비응항 부근에서 부두에서 가까운 길인 서해로와 외항만길을 이용하였다.

 

 

여름철 더울 때 해망굴에 들어가면 시원하겠다.

 

 

 

 

 

 

 

 

 

 

 

 

 

 

 

 

 

 

 

 

애국지사 이인식선생 동상부근에 다음지도(스카이뷰)에서 찾은 낯익은 구조물이 있다.

 

 

 

국민학교 6학년(1963년도) 때 보았던 그 모습대로이다.

난간은 스테인리스스틸로 바뀌었겠지만 바닥판 측면에 돌을 붙인 것 빼고는 변한 것이 없어 보인다.

 

 

57년 전 국민학교 수학여행 가서 동네 친구들과/19631019

오른쪽 끝에 서 있는....

남자가 7명인데 윤ㅇ환이 빠졌네. 

 

 

서울집으로 돌아와서 예전 사진을 찾으려고 있을 만한 곳은 모두 찾아보았다.

4년 전에 월출산 사진을 찾아낸 흔적이 있으니 분명 그 사진과 함께 들어있는 흑백사진 앨범이 어디엔가 있을 텐데 보이지 않는다.

언젠가 나오겠지....

 

 

며칠 동안 집안을 다 뒤지고 더는 찾을 데가 없는 줄 알았는데 창고 선반에서 앨범을 찾았다.(20200525)

 

 

 

 

 

 

 

 

 

 

 

친구들과 같이 찍은 위치가 어디쯤일까.....

57년 전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아내에게 부탁하여 이리저리 사진 촬영을 하였다. 

 

 

 

 

 

 

 

 

 

 

 

 

 

 

 

 

 

 

 

여기서 군산 내항과 장항제련소가 훤하게 보였을 텐데 이제는 나무 사이로 어렴풋이 보인다. 

 

 

왼쪽에서 2번째/19631019

 

 

 

다시 해망굴을 통과하여 주차장으로 나왔다.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가깝지만 동백대교는 건너지 않고 군산내항을 끼고 해망로를 거쳐서 국도를 이용하여 대전으로 향하였다.

군산내항 부근에 식당이 많지만 저녁밥을 먹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기에 그냥 지나쳤다.

집에 들어가서 저녁밥을 해 먹기에는 번거롭기에 계룡시에 들려서 먹고 들어갔다.

 

 

 

■ 20200512 (군산 선유도+장자도+무녀도+해망굴 : 1일 : 둘이서 : 273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 부적교차로-4-논산교차로-23-강경-용덕교차로-711-임피교차로-27-호덕교차로-29-개정교차로-21-77-새만금방조제-신시1사거리-신시도항-4-장자도(장자도여객터미널)-선유도(선유터널-선유2교차로-장자대교-남도밥상(점심)-몽돌해변-망주봉 동측 도로 끝(=숭산행궁터)-솔섬(=선유스카이선라인 종점)-해변데크산책로-옥돌해수욕장-무녀도(무녀도항-빌구미해변(=무녀도1길 서측 도로 끝)-무녀2교차로)-4-신시1사거리-77-새만금방조제-한국중부발전소삼거리-군산산단로-서해로-잡화부두-장산로 다녀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해망굴(이인식선생 동상)-21해망로-조촌로-연안사거리-21-구암교삼거리-고봉교차로-27-임피교차로-711-덕용교차로-23-강경-논산교차로-4-부적교차로-1-연화교차로-계룡대로-계룡(저녁)-계룡대로-연화교차로-1-4-방동저수지-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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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3/20200512

 

  해변데크산책

다음지도에서 옥돌해변을 확인하다 보니 해안을 따라서 뭔가 길이 보이기에 찾아가 보았다.

 

 

 

 

 

 

바다 건너로 조금 후에 무녀도에 가면 들릴 빌구미해변이 보인다.

 

 

 

 

 

 

 

해안을 따라서 데크산책로를 걸으며 보니 바위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 지층이면 공룡발자국이라도 있어하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바닷바람이 심하여 모자의 턱끈을 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마주치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마스크를 끼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 봄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으니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예전 상태로 복귀한다기보다 코로나19가 끝난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한다는 표현이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짧은 생각으로는 사람이 모여들어야 수입이 생기는 직업 보다는 뭔가를 창출하는 직업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선유교

 

 

 

 

 

 

 

 

 

 

 

 

 

  옥돌해변

이름만으로는 초록빛이 나는 옥돌이 많은 해변으로 생각하였다.

몽돌과 뭐가 다를까?

멀리서 보기에는 모르겠던데 만져보니 모두 얇고 조그만 하다.

 

 

 

 

 

 

 

 

 

 

 

 

 

 

20200512군산 선유도 옥돌해변

 

 

 

옥돌해변 인근에 금잔화가 화려한 집이 있다.

주인장에게 겨울철에도 꽃이 피는지 물어보니 꽃은 없어도 파릇하다고 한다.

우리집(서울)에서도 실내에서 겨울에도 꽃이 지지 않던 금잔화가 성북동집에 와서 시름시름 하다 사라졌는데 추위에 약한 모양이다.

 

 

  무녀도항

선유도에서 선유교를 건너서 무녀도의 선유교 아래에 도착하였다.

지도상으로는 무녀도항이라 표시되어 있는데 주변이 공사 중이라서인지 좀 썰렁해 보인다. 

 

 

장자교처럼 차량이 통행하는 선유교가 생기기 이전의 다리가 있다.

 

 

 

 

 

 

 

바다 건너로 선유도항이 보이고 그 뒤쪽으로 망주봉이 보인다.

망주봉 오른쪽도 절벽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가 보았을 텐데....

 

 

 

 

  발구미해변

특별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지도상에서 길이 보이기에 가 보았다. 

 

 

선유교

 

 

 

바다 건너편으로 조금 전에 걸었던 데크산책로가....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무녀도와 신시도를 연결한 모양이 특이한 외팔 현수교인 고군산대교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좀 더 여유를 갖고 좋은 위치에서 보지 못하여 아쉽다. 

 

 

 

 

 

 

 

신시도에 들릴까 하다가 군산 해망굴을 다녀가기 위하여 생략하고 새만금방조제 길이 선유도로 갈라지는 신시1사거리에서.....

 

 

 

 

[출처] 고군산군도 관광안내 책자(군산시 발행)

 

 

 

선유도 여행 조사자료(20200510)

 

 

 

 

 

■ 20200512 (군산 선유도+장자도+무녀도+해망굴 : 1일 : 둘이서 : 273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 부적교차로-4-논산교차로-23-강경-용덕교차로-711-임피교차로-27-호덕교차로-29-개정교차로-21-77-새만금방조제-신시1사거리-신시도항-4-장자도(장자도여객터미널)-선유도(선유터널-선유2교차로-장자대교-남도밥상(점심)-몽돌해변-망주봉 동측 도로 끝(=숭산행궁터)-솔섬(=선유스카이선라인 종점)-해변데크산책로-옥돌해수욕장-무녀도(무녀도항-빌구미해변(=무녀도1길 서측 도로 끝)-무녀2교차로)-4-신시1사거리-77-새만금방조제-한국중부발전소삼거리-군산산단로-서해로-잡화부두-장산로 다녀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해망굴(이인식선생 동상)-21해망로-조촌로-연안사거리-21-구암교삼거리-고봉교차로-27-임피교차로-711-덕용교차로-23-강경-논산교차로-4-부적교차로-1-연화교차로-계룡대로-계룡(저녁)-계룡대로-연화교차로-1-4-방동저수지-성북동-


 

 

이제 오래 되기도 하였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학창시절에 선유도에 다녀간 것이 50년 전인 1970년에 친구들과 같이 왔었다고 생각하였다.

박ㅇ춘은 기억나는데 다른 친구들이 누굴까? 궁금하였다.

그런데....

당시 사진이 들어 있는 앨범을 찾게되어 사진을 정리하여 놓은 앨범을 보니 1년 후인 1971년도에 다녀갔다.

친구들과 여럿이 온 것이 아니라 박ㅇ춘과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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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2/20200512

 

49년 전인 1971년 여름방학 때 친구 박ㅇ춘과 대전에서 기차 타고, 군산에서 배 타고 왔었다.

동행한 아내는 무덤덤한데 나는 49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신이 났다.

 

 

망주봉의 독특한 모습은 새만금방조제에 들어서며 눈에 들어온다. 

 

 

 

 

 

 

 

 

 

 

 

해당화

 

 

 

 

 

 

 

 

 

 

 

 

 

 

 

 

 

 

 

 

 

 

 

 

 

 

 

 

 

 

 

 

 

 

 

49년 전의 선유도해수욕장은 양쪽으로 바다와 면하는 길쭉한 해변을 따라서 가게가 듬성듬성 있었고 백사장 중간쯤 가게 사이에 텐트를 쳤다.

당시 야영장비로는 군용 A텐트와 항고 등을 사용하였으며 연료는 현지에서 주은 나무를 이용하였다.

썰물이 되면 그 당시에는 없었던 선유스카이선라인(짚라인) 남쪽 해안의 돌이 많은 지역에 가서 모시조개를 잡았다.

모시조개가 크기도 하지만 많이 잡혀서 매일 된장을 풀어서 찌개를 끓여 먹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자취를 했던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산골 출신이라 조개 해감(해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가 없는 나이였다.

놋숟가락으로 한다더라.... 하는 등 얼마나 찌개가 지금거렸으면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있을까?

저녁에 해변에 횃불을 들고 나온 사람들이 궁금하여 따라나섰다가 게를 잡기도 하였었고....

태풍이 불어서 대부분 철수하였는데도 우리는 철수하지 않고 있었고.....

태풍에 이웃 가게 주인이 쓰러지며 대형텐트 고정용 줄에 걸려 허리를 다치기도 하였고....

돌아오는 길에 지금의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동쪽에 있는 천호동굴에 다녀온 기억도 난다.

 

 

 

 

 

 

 

아내는 굴 껍질이 멋지다며 만지작거린다.

 

 

 

선유스카이선라인(짚라인)의 종점인 솔섬으로 갈 때에는 해안을 따라서 가고.....

 

 

 

49년 전인 1971년 여름방학 때 박ㅇ춘과 야영했던 해변에는 주차문제로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 당시 사진에 나타난 산세로 보아 시각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솔섬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다.  

 

 

1971년 여름/그 당시 유천동 집에서도 사용하던 군용 에어매트리스

 

 

 

1971년 여름/ 태풍에 날아가지 않게 하려고 비닐을 씌우고 그물용 밧줄을 주어다가 군용A텐트를 엮었다.  

 

 

 

 

 

 

1971여름

 

  

49년 전의 사진이라 많이 바래서 윤곽을 알아 볼 수 있는 정도라서 안타깝다.

당시 사진이 담겨있는 앨범을 찾느라 며칠 동안 있을만한 곳을 샅샅이 뒤졌었다.

이제 더 이상 찾을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 단념하려고 하였는데 4년 전에 강진 무위사 여행사진을 포스팅 할 때 학창시절 월출산 사진이 생각났다.

일부러 내버리지 않았다면 어딘가 있을 텐데....

하루가 지나서 마지막으로 창고 선반을 뒤졌는데 앨범 한 박스가 나왔다.

이런 앨범도 있었네!

초등학교 6학년 때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서 월명공원에서 찍은 사진도 나오고.... (20200525 추가)

 

 

 

솔섬에서 돌아 나올 때에는 데크길을 이용하였다.

처음에는 솔섬을 데크길을 이용하여 들어가려고 하였다.

데크가 시작되는 부분에 차량 몇 대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주차하기 위하여 3차례 지나가 보았지만 자리가 없다.

중간 해안도로는 모두 주정차금지 구역이다.

하는 수 없이 망주봉 북서쪽삼거리에 주차를 하고 해안을 따라서 솔섬에 다녀오게 된 것이었다.

 

 

 

 

 

 

 

49년 전에 야영을 하였던 해변을 가 보고 싶었지만 주차문제로 그냥 통과하였다.

아쉽다.

 

 

 

 

 

 

 

 

 

 

 

해당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주차단속하시는 분이 근처에 주차를 했는지 묻는다.

더러는 1차선 도로에 차량이 교행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좀 넓은 곳에 주차를 하고 해변에 내려간 사람들이 있다.

절차에 따라서 단속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였다.

선유도가 관광지이기에 그렇겠지만 대형 유료주차장이 있고 더러는 카드전용 주차장도 있다.

식당 이용하면 무료인데 식당 영수증에 확인 스탬프를 찍어 준다.

그런데.... 선유도에 왔으니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무료주차장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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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1/20200512

 

대전 성북동에서 머물며 보름 전(20200427)에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었다.

서울에서 간다면 큰 맘 먹어야 할 텐데 대전에서는 이웃 동네에 다녀온 셈이니 홀가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기회를 한 번 더 만들자고 하였는데 선유도가 생각났다.

선유도를 떠 올렸을 때에는 내가 이런 산뜻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탄스러웠다.

49년 전인 1971년 여름방학 때 친구 박ㅇ춘과 군산에서 배 타고 갔었는데 이제는 승용차로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잊고 있었던 셈이다.

 

원래는 어제 선유도를 다녀오려고 하였는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기예보를 보니 선유도에 안개가 짙고 오후에는 흐리다고 한다.

날씨도 좋지 않으니 하루를 연기해서 오늘 출발하게 된 것이다. 

대전 성북동에서 국도를 이용하여 논산과 강경을 거치고 군산에서 새만금방조제 중간에 있는 신시도에서 선유도 방향으로 빠져 나왔다.

거리는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훨씬 가깝지만 시간은 20분 정도 더 걸린다기에 국도를 이용하였는데 연산까지는 교통이 혼잡한 편이었다.   

 

  신시도항

 

 

두 시간 넘게 운전을 하였으니 쉬어가자며 선유도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신시도항에 들렸다.

방금 지나온 새만금방조제길

 

 

 

 

 

  장자도 여객터미널

여행코스는 가장 먼 섬인 장자도에서 시작하여 대장도-선유도-무녀도-신시도에서 군산 해망굴을 거쳐서 집으로 돌아오기로 하였다.

 

 

일기예보를 보았기에 바람이 심하리라고 생각은 하고 왔지만 만만치 않다.

배를 타고 가까운 섬에라도 가 보지니  아내는 여기도 섬인데 라며 사양한다.

 

 

 

장자도 여객터미널에서 나오는 길에 건너다보이는 대장도에 들리려고 진입하려니 멀리서 손사래를 친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다녀와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단념하고 선유도로 향하였다.

 

 

  장자대교

장자도에서 장자교를 건너서 선유도로 들어와서 점심밥을 먹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라 예전 교량인 장자대교에 가 보았다.

여행 전에 인터넷지도(카카오맵)에서 살펴보니 선유도 쪽에 무슨 공사를 하는 것 같던데 주차장이 새로 생겨났다.   

 

 

대장도

 

 

 

선유도해수욕장

 

 

 

장자대교

 

 

 

49년 전 젊음이 넘치던 시절에 다녀간 선유도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

바람 참 세다!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세월의 상징물이 되었다.

 

 

 

장자교

 

 

 

장자대교를 건너서 다시 장자도에 왔다.

선유스카이선라인 앞쪽 백사장이 끝나는 부분은 50년 전에 야영 할 때 조개를 잡았던 곳이다.

 

 

 

 

 

 

 

장자대교

 

 

 

 

 

 

 

 

 

 

 

 

 

 

 

점심밥을 먹으러 온 식당 인근에 선유도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같이 있다.

 

 

 

자주 먹는 생선이 아니라서 맛은 모르겠지만 박대구이가 유명하다니.... 

 

 

 

49년 전에 조개를 잡아서 군용항고에 끓여 먹었던 모시조개도 이런 종류였던 것 같은데.....

그 때 해감(해캄)을 빼려면 놋숟가락을 담그어 놓으면 된다던 것이 기억나는데 아마도 조개찌개가 지금지금하였었나보다.

 

 

 

점심밥을 먹고 선유도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몽돌해변으로 가는 길에....

 

 

 

 

  몽돌해변

 

 

 

 

 

 

 

 

 

 

 

 

 

 

몽돌을 밟는 부드러운 감촉과 소리가 좋다.

 

 

 

 

  숭산행궁터

숭산행궁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간 것은 아니다.

여행 스타일이 차를 타고 해당 지역을 가장 외측 길을 따라서 일주를 하든지, 일주도로가 없으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가보는 것이다.

유명 여행지와 달리 목적지의 이름이 없는 곳은 내비게이션에서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가곤 한다.

이곳도 주소로 찾아갔는데 나중에 입수한 관광안내도를 보니 '숭산행궁터'라고 표시되어 있다.

숭산행궁터에 유적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선유도해수욕장 동측 해변

 

 

 

고군산대교와 선유대교....

 

 

 

 

 

■ 20200512 (군산 선유도+장자도+무녀도+해망굴 : 1일 : 둘이서 : 273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 부적교차로-4-논산교차로-23-강경-용덕교차로-711-임피교차로-27-호덕교차로-29-개정교차로-21-77-새만금방조제-신시1사거리-신시도항-4-장자도(장자도여객터미널)-선유도(선유터널-선유2교차로-장자대교-남도밥상(점심)-몽돌해변-망주봉 동측 도로 끝(=숭산행궁터)-솔섬(=선유스카이선라인 종점)-해변데크산책로-옥돌해수욕장-무녀도(무녀도항-빌구미해변(=무녀도1길 서측 도로 끝)-무녀2교차로)-4-신시1사거리-77-새만금방조제-한국중부발전소삼거리-군산산단로-서해로-잡화부두-장산로 다녀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해망굴(이인식선생 동상)-21해망로-조촌로-연안사거리-21-구암교삼거리-고봉교차로-27-임피교차로-711-덕용교차로-23-강경-논산교차로-4-부적교차로-1-연화교차로-계룡대로-계룡(저녁)-계룡대로-연화교차로-1-4-방동저수지-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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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5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대전 성북동/20200509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린다.

일찍 일어나야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평소보다 한 시간 이상 꾸무럭거리다가 일어났다.

비가 오락가락했다는데 아내는 비를 흠뻑 맞으며 화단을 손보고 있다.

그만하고 들어오래도!

 

 

 

 

 

 

비가 오니 할 일도 없고.....

커피 마시며 낮은 의자에 앉아서 꽃밭을 내다보고 있노라니 살살 졸리기는 하지만 날씨 탓인지 썰렁하다.

 

 

 

 

 

 

 

 

붓꽃

 

 

 

무작정 앉아 있기도 심심해서 잠깐 비가 그친 틈을 타서 구형 디카인 쿨픽스4500으로 꽃 사진을 촬영하였다.

워낙 오래된 카메라다 보니 초점 맞추는 기능이 부실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매발톱꽃

 

 

 

 

 

 

 

 

 

 

 

사스타데이지

 

 

 

 

 

 

 

금낭화

 

 

 

카메라 모니터가 작고 흐려서 꽃술이 끊겨 보이는 것도 몰랐다.

아깝다!

 

 

 

패랭이꽃

 

 

 

 

 

 

 

금잔화

 

 

 

 

 

 

 

드디어 딸기가 익기 시작하였다.

 

 

 

정향나무 꽃

 

 

 

꽃이 지고 나서야 고개를 쳐든 할미꽃

 

 

 

진잠에 가니 이팝나무 가로수가 이미 화사하게 꽃이 피었던데 우리 동네는 이제야 피기 시작한다.

 

 

15시 경까지 내린다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한다.

오늘의 금수봉 모습.....

 

 

 

 

 

 

 

 

 

 

 

 

 

 

 

아내는 밥 먹을 때만 제외하고 본채 방에 들어가서 책을 읽는다.

나는 사진도 찍고 별채 방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샤워실에 세면기 혼합수전을 설치한 후 처음으로 전기순간온수기로 데운 더운물로 샤워기를 이용하여 샤워를 해 보았다.

좋다!

한겨울에도 샤워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183km+19km+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안ㅇ권 댁에서 저녁(0502)- 오전에 비+데크용 탁자 만들기(0503)- -테크 유리창특 청소+진잠(점심+농사용 검정비닐+수성바니스+선반용 앵글+장보기)+데크용탁자와 모터펌프 뚜껑과 샤워실 벽체 바니스 칠+엄나무 순(0504)- -데크용 탁자 설치+유아의자 손보기+뒤꼍 스위치 및 콘센트 재설치+모터펌프 뚜껑과 배관 간섭부분 보완WS 다녀감(0505)- -데크 유리창 부분코킹(0506)- -세면기 설치+진잠(코킹+세면기 수전호스+세면기 배수호스)+주방 뒤꼍문 도어스톱+화장실 도어스톱+데크 장판 손보기+WS다녀감(0507)- -텃밭에 농사용 비닐깔기+텃밭주변 잡초제거+진잠(장보기+모종(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파프리카+아삭이고추))+모종심기+도라지 파종+참취 파종(0508)- -하루 종일 비(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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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월구일 2020.05.11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유자적이란 말이 절로 생각나네요~
    아파트에서 살고있지만 이렇게 시골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것을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돌아가고 싶지만,
    글쎄요;;;;;
    비온후의 흙내음과 풀향이 느껴집니다.
    어디 다녀가신다 했는데 무사히 다녀오셨는지....
    즐거운 저녁 되십시요.

    • 하헌국 2020.05.1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니 선유도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지고, 12시 이후로는 흐리다고 하데요.
      그럼 꼭 오늘 가야하는 것도 아니니 날싸가 좋은 내일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황사 이야기가 나오네요.
      더는 미룰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다녀오렵니다.
      고맙습니다.

대전 성북동/20200508

 

춥다춥다 한 것이 엊그제였는데 한 낮에는 더워서 일하기가 힘들다.

아내는 새벽에 일찌감치 일을 시작하고 한 낮에는 쉬는 것이 좋겠다지만 나는 아작도 익숙하지 않다.

성북동집에서 꽃밭과 텃밭을 가꾸는 일의 대부분이 아내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일이나 하다 보니 그리 된 것이다.

나흘 전에 구입한 농업용 검정비닐을 텃밭에 깔기 위하여 오늘은 알람을 설정해 놓아서 6시에 일어났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셈인데 아내는 한 시간 전에 일어났다고 한다.

밭에 검정비닐을 까는 일은 처음 해 보는 일이기에 주변에 비닐을 깐 곳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였다.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일이기에 아내와 함께 비닐을 깔고 삽으로 비닐이 날아가지 않도록 흙을 파서 주변을 눌러 주었다. 

 

 

흰 구름과 하늘색이 좋다!

 

 

 

검정비닐을 깐 후에 육촌 형수님이 오셨기에 비닐을 제대로 깔았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더니 '여러 번 하다보면 늘어유~'라고 하신다.

뭔가 부족한 모양인데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상주하며 시간 날 때마다 밭을 관리할 입장이 아니고 서울집에 왔다 갔다 하려니 비닐을 깔면 잡초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깐 것이다.

 

 

 

 

 

 

 

비닐 깔기를 마치고 담장 아래와 밭둑에 난 잡초를 제거하였다.

 

 

 

 

 

 

 

매발톱도 붓꽃도 일부러 동계색 꽃끼리 어울리도록 심은 것은 아니지만....  

 

 

 

텃밭에 비닐 깔기와 잡초제거를 마치고 아침밥 대신에 엊저녁에 WS이 어버이날이라고 가져 온 케이크를 먹었다.

 

 

 

 

드디어 붓꽃이 피었다.

 

 

 

사스타데이지

 

 

 

이틀 전에 피기 시작하였는데 올해는 패랭이꽃이 볼 만하겠다.

 

 

 

괭이밥

인터넷을 검색해서 이름을 알았다.

 

 

 

민들레

 

 

 

정향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봄이 한창이어서 다른 나무들의 잎사귀가 제법 파릇해진 후에야 배롱나무는 움이 트기 시작한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움이 트는 나무가 귀룽나무이고, 감나무가 늦게 움이 튼다고 생각하였는데 감나무보다도 배롱나무가 늦다.

본채 앞에 있는 배롱나무가 먼저 움이 텄다.

 

 

 

 

지난겨울에 동해방지를 위하여 푸라기로 감싸며 잘한답시고 단부를 비닐로 감싼 다음에 지푸라기로 감쌌었다.

올 봄에 지푸라기를 제거하니 비닐을 감싼 부분이 검게 변하였다.

아차! 살아있는 나무를 비닐로 감쌌으니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죽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지작업을 하며 가지 세 개는 검게 변한 부분을 잘라내고, 한 가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이 그대로 두어보았다.

그런데.... 죽지 않아서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감나무도 새싹이 돋아났다.

란타나 화분 두개는 지난 늦가을에 차일피일하다가 동해를 입은 후에 간이온실로 들어놓았었다.

열대식물이라 추위에 약한 것을 알기에 혹시 죽지는 않았나 했다.

줄기의 일부는 껍질이 벗겨지기는 하였지만 움이 트기 시작한다.

 

 

올 해 유치원에 입학할 작은집 손자가 작년에 성북동집에 다녀갔었다.

그때 고모와 같이 방울토마토를 땄던 기억을 지금도 하고 있다.

시골집에 가면 토마토도 따고 무도 뽑겠다고 한단다.

그.래.서...

점심밥을 먹고 작은집 손자를 위하여 진잠 종묘상에 가서 토마토 모종을 사왔다.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와 빨강대추방울토마토를 사고, 사는 김에 파프리카와 아삭이고추 모종도 사왔다. 

아내는 파프리카가 기대된다고 한다.

무도 심어야 할 텐데 시기가 아닌지 모종이 없는지.....

 

 

 

 

 

 

아침에 깐 검정비닐에 모종을 심을 위치를 칼로 오려냈다.

처음 해 보는 일이기에 아내가 인근 밭에 가서 비닐을 오려낸 모양(이유는 모르겠지만 타원형)과 간격을 보고 왔다.

 

 

 

비닐을 오려낸 구멍을 꽃삽으로 흙을 파내고 포토에서 꺼낸 모종을 넣고 물뿌리개로 물을 듬뿍 뿌린 다음 흙을 덮고 또 물을 주었다.

 

 

 

[뒤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아삭이고추3+빨강대추방울토마토3+노란 대추방울토마토1

[앞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파프리카2+일반토마토4

 

 외딴집이 아닌데도 고라니가 나타난다.

밤에 밖에 나가서 보면 주변에 산짐승의 접근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 작동 중임을 알리는 빨간색 불빛이 여기저기서 번쩍인다.

모종은 고라니의 피해가 조금이라도 적지 않을까 해서 대문 가까이에 심었다. 

  

 

 

모종을 심고 나서 도라지 씨앗을 파종하였다.

작년 가을에 씨를 받아두었던 참취도 파종하였다.

얼마 전에 파종한 참취는 가물어서인지 움이 트지 않아서 그 부분도 다시 파종하였다.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183km+19km+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안ㅇ권 댁에서 저녁(0502)- 오전에 비+데크용 탁자 만들기(0503)- -테크 유리창특 청소+진잠(점심+농사용 검정비닐+수성바니스+선반용 앵글+장보기)+데크용탁자와 모터펌프 뚜껑과 샤워실 벽체 바니스 칠+엄나무 순(0504)- -데크용 탁자 설치+유아의자 손보기+뒤꼍 스위치 및 콘센트 재설치+모터펌프 뚜껑과 배관 간섭부분 보완WS 다녀감(0505)- -데크 유리창 부분코킹(0506)- -세면기 설치+진잠(코킹+세면기 수전호스+세면기 배수호스)+주방 뒤꼍문 도어스톱+화장실 도어스톱+데크 장판 손보기+WS다녀감(0507)- -텃밭에 농사용 비닐깔기+텃밭주변 잡초제거+진잠(장보기+모종(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파프리카+아삭이고추))+모종심기+도라지 파종+참취 파종(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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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5

어린이날.....

성북동에 내려와서 지내느라 손자들을 직접 챙기지는 못하였지만.....

코로나19로 3월 초에 유치원에 입학하지 못하고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작은집 손자에게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중3인 큰집 손자는 에미의 견해로는 18세까지가 어린이라고 하던데 본인은 어린이라기보다 청소년이라기에 생략하였다.

 

 

금낭화

작년에는 볼 만 하였는데 거름이 부족한지 올해는 좀 시원찮다.

 

 

 

 

3일 전부터 사스타데이지가 피기 시작하였다.

 

 

 

꽃이 피기 전의 모습이 못을 닮았다는 정향나무도 며칠 사이에 꽃이 필 듯하다.

 

 

 

어제부터 본채 데크에 만들기 시작한 키 낮은 탁자를 설치하였다.

 

 

 

 

 

 

 

 

 

 

 

이제까지 탁자와 의자를 높게 만들어서 창문의 중간 수평바(bar) 위쪽에서 내려다 볼 생각만 하고 있었다.

아내의 아이디어로 탁자와 의자의 키를 낮추어서 창문의 중간바 아래쪽에서 밖을 내다보니 새로운 시각으로 보인다.

낮은 의자가 없으면 그냥 맨바닥에 앉아도 좋고, 모터펌프 뚜껑에 앉아도 된다.

키가 낮은 탁자와 의자를 놓았더니 주방에서도 밖을 내다보는데 방해가 되지 않아서 좋다.

그렇지 않아도 천장높이가 낮은데 키가 높은 탁자와 의자를 놓았더라면 주방에서 밖을 보는데 방해물이 될 뻔했다.

여기에 앉아서 보니 대문 쪽은 물론 꽃밭에서 일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여서 관리인이 된 듯하다.

 

 

 

 

 

 

 

바닥이 갈라진 유아용의자를 각재를 이용하여 보수하였다.

 

 

 

뒤꼍 주방문 옆에 있는 외등 스위치와 콘센트도 다시 설치하였다.

 

 

 

모터펌프 뚜껑을 여닫을 때 수도배관 보온재가 훼손될까 신경이 쓰이기에 샌드위치판넬 철판으로 간섭부분을 보완하였다.

 

 

 

 

 

  20200506

엊그제 비가 온 다음에 보니 데크 측면 유리창 내부로 빗물이 들어온다.

이제까지는 신경 쓰지 않아서 문제점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데크 장판 아래가 습습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무개스킷을 이용하여 끼운 유리창이니 외부만이라도 남아 있던 코킹으로 시공하고 내부는 모서리만 시공하였다.

플라스틱 창문틀이 직각으로 만나는 부분도 코킹을 시공하였다. 

 

 

 

 

 

 

샤워실 도어스토퍼 끈의 걸고리도 만들고....

 

 

 

주방 뒤꼍문의 자동롤방충망에 주방 찬장문짝이 닿는 부분도 보완하였다. 

 

 

 

 

 

 

 

하얀 철쭉은 다른 색의 철쭉보다 늦게 피었는데 며칠도 되지 않아서 먼저 꽃잎이 떨어져 버렸다.

 

 

 

꽃이 피어있는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할미꽃은 꽃이 시들며 차츰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할머니라면 나이가 들수록 허리가 더 구부러질 텐데 나이가 들수록 허리를 펴니 이름 잘못 진 것은 아닌지....

 

 

 

명자나무 꽃과 함께 봄 날 성북동집 꽃밭을 장식하였던 철쭉도 시들어 간다. 

 

 

 

 

 

 

 

 

 

 

 

한겨울 버텨온 목화가 아직도 꽃밭을 장식하고 있다.

과연 언제까지 견디어내는지 확인해 보자고 아내와 이야기 하였다.

 

 

 

 

 

 

 

 

 

 

 

본채 데크가 남서향이라서 오후가 되면 햇살이 실내까지 들어온다.

느긋하게 꽃밭을 바라보는 것도 오전뿐이고 이나마 한여름에는 더 어렵지 않을까?

 

 

 

 

 

 

 

 

 

 

 

금수봉도 녹음이 짙어졌다.

 

 

 

옆집 엄나무는 하루가 다르게 이파리가 풍성해 진다.

가시나무이기에 올라 갈 수도 없고 아까운 엄나무 순(개두릅)이 쇠어서 먹을 수도 없겠다.

주인장에게 가지를 잘라서 나무의 키를 낮추자고 하였더니 올 가을에 그리 할 계획이란다.

 

 

 

 

 

 

 

 

 

  20200507

이번 연휴 직전에 인터넷에서 주문한 세면기를 엊저녁에서야 받았다. 

 

 

세트앵커를 박을 부분의 블록벽체 공간을 며칠 전에 모르타르로 채워두었는데 아래쪽 세트앵커 자리는  뽁뽁이로 채워져 있다.

다행스럽게도 세면기가 인조대리석 제품이고 소형이라 가벼워서 아래쪽은 칼브럭으로 대체하였다.

 

 

 

세면기를 고정시킨 다음에 세면기가랑을 설치하려니 당연히 따라온 줄 알았던 앵글밸브와 세면기가랑 연결 호스가 없다.

배수라인은 트랩은 필요 없고 기존 바닥배수구에 연결하면 된다.

그러나 바닥을 파서 배수관을 매설하기도 곤란하고, 세면기 주변만 바닥을 높이기도 애매해서 주방배수용 호스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일을 하다말고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러 진잠 건재상에 다녀왔다. 

배수라인은 기존 호스들이 여러 개 있다 보니 눈에 거슬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서 다행스럽다.  

 

 

 

세면기가 소형이라 좀 아쉽기는 하지만 겨울철 동파 등을 고려할 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주방 뒤꼍문 도아스톱 설치

 

 

 

화장실문 도아스톱 설치

 

 

 

데크 장판 손보기(불필요한 부분 절단)

 

 

 

 

 

 

 

흐릿하지만 달무리가....

  밤늦게 내일이 어버이날이라고 WS이 다녀갔다.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183km+19km+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안ㅇ권 댁에서 저녁(0502)- 오전에 비+데크용 탁자 만들기(0503)- -테크 유리창특 청소+진잠(점심+농사용 검정비닐+수성바니스+선반용 앵글+장보기)+데크용탁자와 모터펌프 뚜껑과 샤워실 벽체 바니스 칠+엄나무 순(0504)- -데크용 탁자 설치+유아의자 손보기+뒤꼍 스위치 및 콘센트 재설치+모터펌프 뚜껑과 배관 간섭부분 보완WS 다녀감(0505)- -데크 유리창 부분코킹(0506)- -세면기 설치+진잠(코킹+세면기 수전호스+세면기 배수호스)+주방 뒤꼍문 도어스톱+화장실 도어스톱+데크 장판 손보기+WS다녀감(0507)- -텃밭에 농사용 비닐깔기+텃밭주변 잡초제거+진잠(장보기+모종(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파프리카+아삭이고추))+모종심기+도라지 파종+참취 파종(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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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월구일 2020.05.09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분주하게 움직이시네요.
    항상 보면 가만히 계시질 않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탁자를 놓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쇼파에 앉아 티브이나 보고 있는것 보다는 고급스럽고 영양가높은 휴식시간이 될듯 싶습니다.
    꽃이있는 마당이 부럽습니다...꽃마당^^
    강풍이 종일 불었는데 피해없으시길 바라며 저도 이만 퇴근준비 하렵니다.
    건강하십시요.

    • 하헌국 2020.05.10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요일인데도 근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뭔가를 만지작거리고 고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냅니다.
      인건비는 버는 셈이지요.
      꽃밭은 아내가 주관하는 일이기에 저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잔소리가 자주 나옵니다.
      정답이 없는 일이기에 가만 있어도 잘 진행 되는데 긁어서 부스럼을 만드는 경우가 많답니다.
      대전에 있을 때 가 보자며 내일쯤 선유도를 가 볼까 합니다.
      1970년도에 군산에서 배타고 갔었는데 50년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비응항 옆을 지나가게 되겠습니다.

대전 성북동/20200502-20200504

 

  20200502

작년 12월 하순부터 12일, 올해 2월 중순부터 13일, 3월 초순부터 20일, 4월 초순부터 18일에 이어서 4월 말부터 8일 째 성북동에 와 있다.

다른 때 같으면 몇 번은 만났을 텐데 겨울이 지나고 봄이 한창인데도 옆집 안ㅇ권 후배를 통 만나지 못하였다.

혹시 코로나19 때문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여 연락해 보리라는 생각을 가끔 하기는 하였지만 그저께서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오늘 내려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메시지와 함께 보낸 사진

 

 

 

오후에 안ㅇ권 후배가 오는 기척이 있기에 밖에 나가서 만났는데 간단히 인사만 나누고 시내 다녀오겠다며 다시 떠난다.

해가 질 무렵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기에 내다보니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작년 이맘때에도 친구들이 와서 저녁에 놀다 갈 때 나도 아내와 함께 잠깐 들려서 술 한 잔 같이 마셨었다.

자기들끼리 노는 자리에 10살 정도 나이 많은 내가 끼는 것이 부담스러울까 보아서 아내를 보내서 거절하려고 하였다.

이런 뜻을 전하러 다녀온 아내가 갈 수 밖에 없겠다며 잠깐 다녀오자고 한다.

해마다 봄이면 이런 자리를 마련한다는데 올해에는 작년에 보지 못한 얼굴들이 대부분이다.

모두들 같은 동네에서  낳고 자랐지만 내가 중학교 때부터 이제까지 객지생활을 하는터 이고 10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다보니 알아보지는 못하겠다.

내 또래의 몇 번째 동생뻘 쯤 되니 누구의 밑에 밑에....동생이라고 소개하니 몸태에서 그의 형들이나 부모님의 모습이 엿보인다.

모두들 초등학교 동창이라던데 환갑 나이들인데도 친구들 간의 말투는 어린 시절 그대로지만 그래도 나이에 걸맞게 자제하고 받아 넘긴다.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 고봉밥에 돼지고기를 굽고, 엄나무 순 데치고, 가죽나무순과 옻나무 순에 김치를 곁들여서 소주를 마신다.

대부분 처음 만나는 얼굴들이지만 같은 동네에 살았던 인연만으로도 할 이야기가 많다.

친구들끼리 노는 자리에 오래 머무는 것이 미안해서 먼저 일어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너무 오래 있었던 것 같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밤늦도록 친구들과 노는지 불이 꺼지지 않는다. 

 

 

 

  20200503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많이 오지는 않아서 표면이 젖는 수준이었는데 이나마 점심때 쯤 되니 그친다.

 

 

 

 

 

 

 

 

 

 

 

 

 

 

 

 

 

 

 

 

 

 

 

 

 

 

20200503대전 성북동집(봄비)

 

 

 

 

 

 

 

 

 

 

 

 

 

 

 

 

 

 

 

 

 

 

 

본채 데크의 유리창문틀 중간에 수평바가 설치되어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밖을 내다보면 수평 바가 눈높이에 있어서 아주 어색하다.

한때는 창문틀을 철거하고 다시 만들 생각을 하였는데 구조상으로나 현실적인 측면에서 그냥 두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바닥과 천장은 차후에 보수공사를 할 계획이다.

창문틀을 그대로 두되 키 높은 탁자와  의자를 설치하여 창문틀 중간 수평 바가 아래쪽으로 보이도록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다.

대형마트에 간 길에 키높은 탁자와 의자를 둘러보기도 하였는데 이보다 더 높아야 될 것 같다.

아내가 차라리 탁자와 의자의 키를 낮추면 어떨까 하는 산뜻한 생각을 해냈다. 

마침 집에 키가 낮은 레저용 의자가 있기에 앉아서 밖을 보니  자연스럽게 꽃밭이 내다보인다.

유아용 의자에 앉아도 좋고, 엊그제 만든 모터펌프 뚜껑에 앉아서 보아도 좋고,  맨바닥에 앉아서 보아도 좋다.

키 낮은 의자에서 볼 때 커피 잔이라도 올려놓을 탁자가 있었으면 좋겠기에 별채 선반을 만들고 남은 판재로 키 낮은 탁자를 만들게 되었다.     

 

 

  20200504

탁자에 칠할 투명 바니스와 선반용 앵글을 구입하러 진잠 건재상에 다녀왔다.

성북동집에 상주 할 상황이 아니다 보니 잡초를 감당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텃밭에 깔 검정 비닐도 구입하였다.

간 길에 친구네 식당에서 점심밥을 먹었는데 코로나19의 영향이 심각한 모양이다.

안타깝다.

 

 

어제 만들기 시작한 탁자에 보강재를 대고, 수성바니스를 칠하는 김에 모터펌프 뚜껑과 전에 칠하다 만 샤워실 벽체에도 칠하였다. 

 

 

 

 

 

 

 

엄나무 순(개두릅)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183km+19km+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안ㅇ권 댁에서 저녁(0502)- 오전에 비+데크용 탁자 만들기(0503)- -테크 유리창특 청소+진잠(점심+농사용 검정비닐+수성바니스+선반용 앵글+장보기)+데크용탁자와 모터펌프 뚜껑과 샤워실 벽체 바니스 칠+엄나무 순(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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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5.06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대전 생활이 점점 익숙해 가는것
    같스니다..
    오랜만에 고향 후배들과 정겨운 시간도
    같이 보낼수 있고..
    역시 이곳에서는 아직도 공사가 현재 진행형이고
    집안의 꽃밭에도 아름다움이 가득한것
    같습니다..

    항상 이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0.05.1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향 후배들과는 나이 차이가 10년 쯤 되다보니 제 4~4번째 동생의 친구들인 셈이지요.
      대부분은 이름도 모르던 후배들인데 이제 그들도 환갑나이랍니다.
      옆집 주인장인 후배는 누나와 동창이고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 제 친구들 불러놓고 저를 초대한 것이지요.
      하여튼 멋진 후배들입니다.
      꽃밭이 해마다 같은 모양일것 같아도 다르네요.
      올해도 또다른 모습이 기대됩니다.
      꽃밭 가꾸는 것이야 아내의 주관으로 이루어 지는 일이기는 하지만 자꾸 잔소리가 나오네요.
      고맙습니다.

대전 성북동/20200430-20200501

 

  20200430

 

 

어제 전주한옥마을에서 구입한 금잔화

 

 

 

분홍색과 진홍색 철쭉보다 늦은 그저께부터 피기 시작한 백철쭉.

 

 

 

흰 씀바귀꽃

 

윗동네에 있는 사찰(예전에는 봉소사(=성문안 절)라고 불렀던 봉덕사) 진입로에 그끄저께와 어제 저녁에 연등이 켜져 있었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이기에 아내와 같이 가 보기로 하였다.

재작년에는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는데 법요식이 한창일 시간인데도 성북동집 담 너머로 보이는 봉덕사 주차장에 차가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가 보다하며 가지 말자고 하였다.

단념하고 있는데 아내가 궁금해서 안 되겠다며 산책삼아서라도 다녀오자고 한다.

 

 

봉덕사로 떠나는 길에 보니 이제 봄이 왔구나하던 시절과는 다른 풍경이다.

이팝나무 가로수의 잎사귀가 제법 파릇파릇하고 금수봉도 푸르름이 넘쳐난다.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조성한 포도밭의 T형 콘크리트 지주는 옛 모습 그대로이다.

 

 

 

석문안(성문안)....

 

 

 

봉덕사

 

 

 

 

 

 

 

석조보살입상(대전시 유형문화재 제5호)

 

 

 

법요식이 끝났는지,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십 수 명이 한가롭게 있을 뿐이다.

봉덕사를 막 출발하는데 옆에 분이 도시락을 받아가라고 한다.

오늘 법요식이 있더라도 점심공양은 상황을 보아가며 대응하기로 아내와 이야기를 한 참이었는데 도시락까지는 생각하지 못하였었다.

법요식은 하지 않더라도 도시락은 준비한 모양인데 받아 오지는 않고 집에 돌아와서 점심밥을 먹었다.

(저녁 뉴스를 보니 코로나19로 석가탄신일 법요식은 5월 말로 연기 되었다고 한다) 

 

 

 

 

 

 

 

망개나무(명과나무) 꽃... 처음 보는 것은 아닐 테지만 처음 보는 기분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는 자주 다니던 길인데 이제 논둑에 불과하다.

 

 

 

 

 

 

 

금수봉

 

 

 

철쭉과 갓 꽃이 한창이다.

 

 

 

 

 

 

 

아내가 대문 밖의 잡초를 일삼아서 뽑았는데 새삼스럽게 대문 밖이 넓어 보인다.

 

 

 

 

 

샤워실에 세면기를 설치할지, 샤워겸용 수전만 설치하고 세수대야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간이형으로 할까 많이 망설였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서울집에서도 세면기를 이용하지 않는 편이니 소형이라도 제대로 된 세면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아내는 성북동집에 처음 왔을 때 천막지로 지붕을 임시로 덮었다가 결국 1년 후에 지붕개량공사를 한 예를 든다.

언젠가 제대로 된 세면기를 놓아야 할 텐데 불편하고 이중으로 돈을 쓸 바에는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자는 의견이다.

 

 

벽체가 시멘트불럭구조라서 세면기는 도기 제품보다 조금 가벼운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택하였다.

그래도 앵커를 설치할 부분의 시멘트불럭 중공에 모르타르를 채울 구멍을 뚫고 필요 이상 채워지지 않도록 중공 하부를 뽁뽁이로 채웠다.

 

 

 

PET병을 이용하여 모르타르를 채웠다.

 

 

 

시멘트불럭 벽체를 채우고 남은 모르타로는 샤워실문 앞에 깐 자갈을 고정하는데 사용하였다.

이 부분은 돌을 얇게 깔지 않으면 문하부가 걸려서 조심스러운 부분이었다. 

 

 

 

점심 밥상에는 성북동집에서 자란 머위, 부추, 취나물이 올라왔다. 

 

 

 

  20200501

 

 

어제에 이어서 대문 밖의 잡초를 뽑고 화초를 심을 준비를 하였다.

 

 

 

 

 

 

 

늦게 핀 할미꽃도 절정기는 지나고....

 

 

 

 

 

 

 

라일락

 

 

 

만개한 철쭉

 

 

 

그저께 전주한옥마을에서 본 작약은 지고 있던데 성북동집 작약은 언제 피려는지....

 

 

 

 

명자나무 꽃은 많이 시들었다.

 

 

 

해거리를 하는지, 더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비하면 볼품이 없는 금낭화. 

 

 

 

 

 

 

 

안ㅇ권 댁 감나무와 엄나무(개두릅)

 

 

 

 

 

 

 

 

 

 

 

 

 

 

 

 

 

 

 

 

 

 

 

 

 

 

 

 

 

모터펌프 뚜껑제작

이번에 성북동에 와서 할일이 모터펌프 뚜껑제작이었다.

현제의 뚜껑에 사용한 합판 두께가 4.5mm인데 그대로 하자니 약할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12mm로 제작하였다.  

 

 

기존 뚜껑

 

 

 

 

 

 

 

새로 만든 모터펌프 뚜껑

기존 왼쪽 전기콘센트가 사용하기 불편하여 오른쪽 전기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모터펌프 및 전기온수기 플러그 전선을 조정하였다.

 

 

 

 

 

 

 

벽시계 설치

 

 

 

 

 

 

 

점심으로 갓과 부추를 넣은 비빔국수를.....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183km+19km+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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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20.05.06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고향집 앞마당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군요!
    손재주가 있으시니 웬만한 일은 죄다 손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높게 새로 지은 옆집을 보니 이담에 흙을 조금 돋우시고
    반듯하고 아담한 집을 새로 지으셔서 생활하시면
    조금은 더 쾌적하고 안락하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전같이 장마가 길진 않지만 지대가 낮아 장마철에
    물이 조금 고이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들고요!
    하긴 흙에 모래와 자갈이 많아 배수는 잘될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두 분이 이렇게 흙과 함께 생활하시는 걸 보니
    당장 허름한 시골집이라도 보러가야할 만큼 부럽게 느껴집니다! ^^
    왠지 코로나가 먼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듯 느껴지기도 하고요!
    늘 건강하시고요, 아름답고 포근한 전원주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하헌국 2020.05.10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시지요?
      님의 블로그가 잘 유지되고 있으니 별고 없으시겠지요.
      올초부터 대전에 내려와서 오래 머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생각하면 좋은 방법이란 생각도 들구요.
      집수리하는 것이야 원래 제 직업과 관련이 있기도 하고, 뭔가를 만지작거리기를 좋아하는 성격에도 잘 맞아서 가능한 일이지요.
      인건비를 절약하는 수단이기도 하구요.
      제 고향동네는 자연하천에 둑이 없을 때에도 침수 피해는 없던 곳입니다.
      오히려 둑이 생긴 후에 홍수가 지면 둑이 터지기는 하였습니다.
      표토를 걷어내면 이내 모래와 자갈이 섞인 상태인지라 배수는 고려대상이 아니랍니다.
      원래 오래된 집이고 지을 때 일부분을 잘 다지지 않은 탓에 문제가 생긴 것을 집을 지을 때부터 알고 있었기에 그러련하고 살고 있습니다.
      번듯한 집은 서울집으로 만족하고 여기서는 좀 부족한대로 살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기도 하구요.
      항상 관심을 갖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시기인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전주한옥마을-2/20200429

 

이번 전주한옥마을 여행에서 꼭 들리기로 마음먹은 곳으로 완판본문화관 인근(국도화), 전주향교, 경기전, 최명희문화관이 있었다.

경기전을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 최명희문학관에 들렸다.

방명록에 서명하려니 가슴이 벅차다.

 

8년 전에 읽은 혼불....

전통혼례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사천왕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요즈음도 사천왕상이 있는 사찰(절)에 갈 때마다 사천왕상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도 혼불을 읽고 나서부터 이다.

그 이전에는 우락부락하게 보일 뿐 서로 구분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외우지는 못하지만 서로 다른 점이 눈에 들어온다.

 

 

최명희 문학관

 

 

 

 

 

 

 

 

 

 

 

 

 

 

 

 

 

 

 

 

 

 

 

 

 

 

 

 

 

 

 

 

 

 

 

 

 

 

 

 

 

 

 

 

 

 

 

 

 

 

 

 

 

 

 

이런 맛깔스런 언어들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다.

 

 

 

 

[관련사항]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을 읽고서/20120410..................................  https://hhk2001.tistory.com/168

최명희의 [혼불]에서 사천왕에 대한 부분(장흥 보림사/20160410).....  https://hhk2001.tistory.com/5028

 

 

  최명희문학관을 나와서.... 

 

 

 

 

 

 

 

 

 

 

 

 

 

 

아내의 감성에 잘 맞는단다.

 

 

 

 

 

 

 

 

 

 

 

 

 

 

 

 

 

 

 

 

 

 

 

 

 

 

 

평일 오후지만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관광객이 많았을 텐데.... 그래도 오전보다는 많은 편이다.

 

 

 

햇살이 쨍해서 더운 편이다.

 

 

 

 

 

 

 

점심밥을 먹으려고 전주남부시장으로 가는 길에 꽃집에서 보아 둔 금잔화를 사러 다시 찾아갔다.

서울집에서는 여러 해 동안 화분에 금잔화를 잘 키웠었는데 성북동에 와서는 시름시름하다가 죽어버렸다.

잘 키워야 할 텐데.....

 

 

 

남천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천교 마루에 앉아서 더위도 피할 겸 한참동안 쉬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의 관광객이 적을 때를 이용하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는 먼 거리지만 대전 성북동에 내려와 있으니 전주한옥마을도 여유롭게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대전 성북동을 서울보다 유리한 남부지방의 여행 전초기지로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전에는]

20140404.....  https://hhk2001.tistory.com/4328

 

 

 

■ 20200429 (전주한옥마을 : 1일 : 둘이서 : 182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연무-금마-쑥고개교차로-쑥고개로-천잠로-장승배기로-황학4길-전주 한옥마을(국립무형유산원 주차+전주향교+전주남부시장(점심)+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최명희문학관+경기전 앞+싹전다리 부근(금잔화)+남천교(휴식)+국립무형유산원)-춘향로-17동부대로-전주역-삼기교차로-643고산천로-화평사거리-68-신흥삼거리-679황산벌로-연산사거리-1계백로-계룡-방동저수지-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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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1/20200429

 

어제 저녁에 아내가 모래부터 부처님오신날-근로자의날-토-일-월-어린이날로 월요일만 휴가를 내면 6일간 휴일이란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지냈는데 긴 연휴에 코로나19가 주춤하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듯하다.

아내는 연휴에 나가면 많은사람들과 부딪쳐야 하니 조금이라도 한가한 연휴 전에 어디라도 다녀오자고 한다.

마침 대전에 내려와 있으니 서울에서는 멀어서 당일치기가 어려운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8시 30분 성북동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전주로 내려와서 국립무형유산원에 주차하고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시작하였다.

 

 

 

 

 

 

 

전주천

 

 

 

 

 

 

 

국화도

최근에 지인의 블로그에서 완판본문화관 부근에 화사하게 핀 국화도를 보았다.

꽃이 지지 않았을까 하였는데 많이 시들기는 하였지만 실물을 보았다. 

 

 

 

 

 

 

 

작약

 

 

 

전주향교

학교 저학년 때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를 진잠향교에서 공부한 때문인지 향교는 친숙한 느낌이 든다.

전주향교의 노랗게 단풍이 든 은행나무의 멋진 모습을 지인의 블로그에서 여러 번 보았는데 과연 은행나무가 대단하다.

 

 

 

 

 

 

 

 

 

 

 

 

 

 

 

 

 

 

 

 

 

 

 

 

 

 

 

현대수퍼마켇

 

 

 

 

 

 

 

 

 

 

 

코로나19 영향이겠지만 오전에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다.

 

 

 

 

 

 

 

좀 걸었더니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배가 고프기에 전주남부시장에 가서 국밥을 먹었다.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오늘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이라서 무료개방이란다.

 

 

 

 

 

 

 

아침나절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더니만 오후가 되니 많아지기는 하였지만 북적이지는 않는다.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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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월구일 2020.05.01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걸음 한걸음 제가 밟고 다니는 길이네요 ㅎㅎ
    연락이라도 주시지 .. 쪼매 서운합니다.
    성당옆이 사무실인데 주변부를 오셨다가 그냥 지나치시면 섭섭하지요
    평일에는 조금 사람들이 찾는 수준이었지만 어제오늘 예년보다 더 많이들 오셨네요.
    조용할때 잘 다녀가신듯 합니다.

    덥네요~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20.05.02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주한옥마을을 목적지로 정하고 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였으니 모르고 찾아뵙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거기 가서도 아내와 님 이야기를 했구요.
      더구나 전전날에는 군산에도 다녀 왔구요.
      찾아 뵈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공무수행 중인데 하는 생각이 들데요.
      혹시 우연히 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님의 블로그에서 본 향교, 경기전, 전동성당 등 익숙한 풍경과 최명희문학관을 잘 둘러보고 왔습니다.
      뵙지 못하고 온 것이 아쉽기는 하네요.
      다음에 가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잘 견뎌내시기 바라며 멋진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2. 영도나그네 2020.05.06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연휴를 맞아 두분이 오붓이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이곳도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한옥마을 전체가
    정말 조용한것 같군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은것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5.10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전이 지리적으로 중앙이니 남부지방을 여행하려면 서울에서는 숙박여행을 해야 하는 곳도 대전에서는 당일치기가 가능하더군요.
      요즈음 코로나19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전에 오래 머물렀음에도 쉬지도 않고 일만 한 꼴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숨고르기 차원에서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겠지만 조용하네요.
      이 상황이 끝나도 이제는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기 보다는 새로운 관점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19 이전의 세상과 이후의 세상은 차원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항상 호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군산 월명공원과 장항 동백대교/20200427

 

  군산 월명공원

대전 성북동에서 업무차 군산항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일행과 만나기 위해서 느지감치 출발하려고 하였는데 아내가 일찍 가서 군산구경이라도 하라고 한다. 

말이 되네!

두 시간 반전에 차에 올라 시동을 걸며 생각하니 어디를 갈지 막막하다.

군산에 가면 바닷가를 둘러보자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기는 하였지만 꼭 바닷가를 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생겼다.

......

57년 전인 국민학교 6학년 때 호남선 두계역(현 계룡역)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갔었다.

졸업앨범이 없던 시절이라 졸업사진과 함께 수학여행 때 군산 명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이  같이 있기에 기억에 남아 있다.

......

군산에서 바닷가가 아닌 곳 중에서 어디를 가 볼까 생각하는 중에 월명공원이 떠올랐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월명공원으로 설정하고 출발하였다.

 

 

아직 벚꽃이 좀 남아 있는 월명공원에 도착하였는데 57년 전 수학여행 때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생각치도 못한 호수가 있다.

당연히 바다가 보일 줄 알았는데 바다는 보이지도 않는다.

 

 

 

월명공원이 아닌가? 해서 주변을 보니 안내판에 엄연히 월명공원이라고 되어 있다.

기억속의 월명공원과 너무나 다른 풍경이라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였지만 온 김에 둘러보기로 하였다.

시간이 넉넉하지도 않으니 호수를 한 바퀴 돌기는 어렵겠고....

 

 

 

봄기운이 넘쳐난다.

 

 

 

 

 

 

 

 

 

 

 

 

 

 

 

 

 

 

 

가까운 곳만 둘러보고 나와서 군산내항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일행을 만나러 약속장소로 향하였다.

 

집에 돌아와서 오늘 다녀온 월명공원이 과연 국민학교 6학년 때 다녀온 월명공원일까? 해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보았다.

옛 모습 그대로인데 크기가 엄청 작게 느껴지는 구조물의 사진이 구글과 네이버에서 눈에 띈다.

인터넷지도에서 동백대교 남쪽으로 군산내항에 가까운 곳(해망굴 인근)에 위성사진으로 구조물이 보이는데 거기도 월명공원이라고 한다.

 

 

  장항 동백대교

엄무를 마치고 성북동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백대교를 건너보기로 하였다.

국민학교 6학년 때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배를 타고 장항제련소를 견학 한 기억이 생생하다.

동백대교를 건너기 전에 군산 쪽에서 사진촬영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나 길을 알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다리로 진입하여 그냥 통과하게 되었다.

 

 

장항 쪽에서 본 동백대교

 

 

 

 

 

 

 

 

 

 

 

 

 

 

 

 

 

 

 

옛 장항제련소 굴뚝도 보이네.....

 

 

 

 

 

 

 

군산에서 장항을 가려면....

동백대교가 개통되기 전에는 금강하구둑길을 이용하였고, 그 전에는 배를 타고 건넜다. 

동백대교는 2018년 12월 27일 개통되었다는데 건너보기는 처음이다.

 

 

 

 

 

 

 

 

 

■ 20200427 (군산항 : 1일 : 혼자서 : 242km) -성북동-방동저수지-서대전ic-길 잘못 들어감-대전남부순환고속-안영ic(나갔다가 다시 들어옴)-대전남부순환고속-서대전jc-호남고속지선-논산jc-호남고속-전주ic-21새만금북로-개정교차로-29금강로-26번영로-수송로-군산나운초교 옆-월명호수(되돌아서)-대학로-내항사거리(점심)-도선장사거리-구영1길-월명터널-월명터널삼거리-21해망로-21외항로-외항안길-서해로-잡화부두(되돌아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21해망로-4-동백대교(군산-장항)-장항-68장산로-21금강로-금강하구둑-호덕교차로-27구암로-27군익로-임피교-711함안로-23익산대로-강경-화산사거리-논산대로-논산-강산사거리-1논산대로-1계백로-연산-계룡-방동저수지-성북동-

 

 

[전에는]

20180523.....  https://hhk2001.tistory.com/5667

20150108.....  https://hhk2001.tistory.com/4621     https://hhk2001.tistory.com/4622     https://hhk2001.tistory.com/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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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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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0425-20200426

 

   20200425

성북동에서 지내다가 닷새 전에 업무 차 서울로 복귀하였다가 다시 성북동으로 내려왔다.

그동안 아내 혼자서 지냈는데 매일 아침에는 춥고 하루 종일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고 한다.

서리가 내려서 뒷집 밭에 심은 감자는 비닐을 씌웠는데도 싹이 얼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성북동 뿐 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4월 기온으로는 지난 수년 동안 가장 저온이었다고 한다.

오늘도 바람 불고 쌀쌀하기가 만만치 않다.

   

 

철쭉.

작년에 옥천 이원 묘목시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닷새 전에는 꽃봉오리 상태였는데.....

 

 

 

 

 

 

 

 

 

 

 

 

 

 

 

 

 

 

내가 서울에 다녀오는 동안 아내는 육촌 형수님이 챙겨주신 씨감자도 심고, 화초도 솎아내고, 잡초도 뽑고, 꽃씨를 뿌리며 지냈단다.

후배님이 작년 가을에 부탁한 꽃이 예쁜 국화도  캐서 전해주고....

 

 

 

서울에서 운전하고 오느라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바람이 심란하게 불어서 빈둥빈둥 오후를 보냈다.

 

 

 

  20200426

 

 

컴퓨터에 크기가 다른 두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느라 작은 모니터에 받침대를 설치하였더니 큰 모니터와 간섭이 생겨서 불편하게 사용하였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모니터 테두리의 플라스틱을 일부 잘라냈다.

모니터를 분해한 김에 컴퓨터의 사운드모듈의 일부분에 장애가 생겨서 USB사운드카드로 대치하기로 하고 스피커 라인을 일부 개조하였다. 

 

 

 

 

 

 

 

 

 

샤워실 문의 도아스톱을 설치하기는 하였지만 바람이 불 때 제멋대로 움직여서 열린 상태로 고정하는 끈을 설치하였다.

 

 

 

응달진 곳에 있는 할미꽃은 이제야 피기 시작하였다.

 

 

 

올해는 패랭이꽃이 볼만하겠다.

 

 

 

매발톱꽃

 

 

 

 

 

 

 

 

 

 

 

또 다른 철쭉....

 

 

 

 

 

 

 

 

 

 

 

 

 

 

 

 

 

 

 

요즈음 가뭄이 심하기도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전국적으로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다.

오늘은 모처럼 온화하고 바람도 잠잠하여 해가 저물 무렵부터 스프링클러로 꽃밭과 텃밭에 물을 뿌려 주었다.  

 

 

 

 

 

 

 

달과 금성

해가지고 일찌감치 별채방에 들어와서 사진 정리와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달과 별이 멋지다며 나와 보란다.

엷은 구름이 끼기는 하였지만 달과 금성이 밝게 빛나는데 사진을 촬영할 기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이보다 더 조건이 나쁠지 모르니 부족하더라도 사진을 촬영하기로 하였다.

저녁밥을 먹으려고 하였는데 급히 카메라를 준비하여 밖으로 나왔다.

달이 보였다 구름 속으로 숨기를 반복하는데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루빼로 금성을 바라보니 윤곽이 보이지 않는다.

초점링을 이리저리 돌리며 눈짐작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촬영하기는 하였는데.....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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