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20190602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을 출발하여 올라오는 도중에 졸리기에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휴게소에서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하였다.
일요일 오후인데도 교통사정이 원활하여 성북동에는 3시간 10분 만에 도착하였다.
큰집 손자는 내일 등교하려면 서울로 올라가야 할 텐데 아직 출발하지 않아서 만날 수 있었다.
일주일 만에 보는데도 엄청 반갑다.
성북동에 내려와서 바로 살충제를 뿌리려고 하였으나 주말에 큰집 손자가 온다기에 시원찮은 딸기라도 따 먹으라고 미루었던 것이었다.
이제 큰집 손자가 다녀갔으니 내일 아침에 이슬이 걷히면 살충제를 뿌릴 예정이기에 어두워 질 때까지 흠뻑 물을 뿌려주었다.
송엽국이 피기 시작한다.
초롱꽃도 피고.....
보리똥이 익어간다.
'여기는요_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성북동 고향친구들/20190603 (0) | 2019.06.13 |
---|---|
대전 성북동(농약 살포)/20190603 (0) | 2019.06.13 |
여수(하멜전시관)/20190602 (0) | 2019.06.11 |
여수(구항)/20190602 (0) | 2019.06.11 |
하동 평사리공원/20190601 (0) | 201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