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일상/20250530-20250531
■ 2025053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한낮에는 덥고 모기가 달려드니 아침밥을 먹자마자 데크에 오일스테인 칠하기 작업을 하였다. 해마다 봄이면 오일스테인을 칠해주었었다. 올해도 오일스테인은 진작에 구입하였으나 내가 성북동에 머무는 주말이면 비가 내려서 작업하지 못하고 있었다.
● 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
꽃밭 데크
주방문 앞
현관문 앞
● 전실 앞 데크 폭 줄이기
전실 미닫이문 상부에 어닝을 설치하였는데 어닝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 등이 데크 끝부분에 떨어져서 물방울이 튄다. 데크 폭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가을에 할까 하다가 이번에 오일스테인을 칠하는 김에 작업을 하였다.
데크 폭을 줄이는 만큼 데크 받침돌을 안쪽으로 들여서 수평을 맞추어서 다시 설치하였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데크 밖으로 떨어질 만큼 데크 폭을 줄여서 잘라냈다.
오일스테인 칠하기
설치 완료 상태
■ 20250531
꽃밭을 가꾸는 아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이 많지만 올해는 농사일이 없어서인지 성북동집에서 나의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가끔 아내가 도와달라는 일이 있는 정도이다.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전실 앞 데크의 손보기 작업을 마치니 별반 할 일이 없다. 스마트폰이나 만지작거리고 늘어지게 낮잠도 잤다.
지난번(20250518)에 성북동에 왔을 때에는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었는데 이제 꽃이 모두 졌다.
● 산책(신뜸)
아내와 함께 해질 무렵에 출발하여 신뜸까지 산책을 다녀왔다.
모내기가 한창이다.
성북천변 도로에 금계국이 한창이다.
이런 현수막을 걸어놓은 것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기를....
성북천 둑을 보강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 20250529-20250603 (성북동 : 5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떠남 : 000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낮잠)-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529) -진잠(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전실데크 크기 줄이기+산책(0530) -전실데크 손보기+쉼+산책(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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