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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20250518

 

아내의 꽃밭 가꾸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앞밭 농사에서 손을 떼니 나는 예전에 비하여 할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힘쓸 일이나 거드는 편이다. 꽃밭 가꾸기에 정답이 없으니 서로 생각과 접근방법이 다르다. 아내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 잘못된 것이 아니니 불필요한 충돌을 피해야 하는데 나이 들며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완두 지지대 설치 이외에는 실내에서 청소나 하면서 보냈다. 점심밥을 먹고 준비해서 오후에 아내를 성북동집에 남겨두고 서울집으로 출발하였다. 

 

 

 

 

 

 

 

대문 앞 장미아치에 올린 찔레꽃이 한창이다.

 

 

울 밖으로  보이는 성북천변 도로의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지난겨울에 노지에 비닐을 씌워 두었던 피라칸타가 곧 꽃이 필 상태이다.

 

 

별채방문 앞 가까이에 꽃양귀비가 피어서 별채방에 드나들기가 조심스럽다.

 

 

 

 

 

 

 

 

 

 

 

 

 

 

 

 

 

 

 

 

  작약(1)

 

20250514/Ju 촬영

나흘 전만해도 꽃이 한창이었다.

 

 

나흘 사이에 비까지 내려서 꽃이 많이 망가졌다.

 

 

20250514/Ju 촬영

 

 

 

 

 

  작약(2)

 

작약(2)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작하는데 해마다 작약(1) 보다 늦게 핀다. 

 

 

 

 

 

 

 

 

 

 

 

 

 

 

 

 

 

  꽃양귀비

 

 

 

 

 

 

 

 

 

 

 

 

 

 

 

 

 

 

 

 

 

 

 

 

 

 

 

 

 

 

 

명자나무

 

 

찔레꽃

 

 

붓꽃

 

 

 

 

 

 

 

 

복숭아

 

 

매실

 

 

사과

 

 

앵두

 

 

보리수 열매(보리똥)

 

 

딸기

 

 

까망이

오랜만에 밥 먹으러 왔다. 밥그릇이 송화 가루와 흙먼지로 지저분하기에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먹이를 주었다. 귀의 상처는 아물었는데 많이 찢어졌다. 

 

 

대추토마토

 

 

완두 지지대 설치 전

 

 

완두 지지대 설치 후

 

 

금수봉과 이팝나무 

 

 

선화(성북동집 마스코트)와 샤스타데이지

앞밭을 성토한다며 덤프트럭으로 흙을 쌓아 놓았다. 흙을 쌓아 놓을 위치에서 꺾어 온 샤스타데이지를  한 아름 물통에 꽂아 놓았다. 

 

 

 

 

 

 

 

 

본채 동측에 있는 화분에서 키운 레디쉬와 상추 

 

 

 

■ 20250516-20250518 (성북동 : 2박3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 : 35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낮잠)-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비(정림 2일 누적강수량 26mm)(0516) -동파방지기용 콘센트 이설+안젤라장미 처진가지 묶어주기+찔레 처진가지 받쳐주기+전실현관 보온재 철거 및 방충망 설치+창문 보온재 제거(다락방+주방+큰방)+산책(0517) -완두 지지대 설치+성북동집-진티고개-세동로-중세교차로-1-삽재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발안휴게소(낮잠)-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518)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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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산책/20250517

 

엊저녁 자정이 지날 무렵까지 이틀 동안 적지않은 비(정림동 누적강수량27mm)가 내렸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성북동집에 왔으나 첫날인 어제는 비가 오락가락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해마다 목재 데크에 오일스테인을 칠하는데 올해는 오일스테인을 구입해 놓고 아직 칠하지 못하였다. 이번에도 비가 내렸으니 다음으로 미루어야 하겠다. 낮에는 꽃밭과 겨울을 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보온재를 제거하는 일을 하였다. 해가 져서 어둑해진 후에 아내와 신뜸까지 산책을 다녀왔다.

 

 

 

 

 

 

 

앞밭에 성토하기 위하여 쌓아놓은 흙더미가 눈에 거슬린다. 흙더미만 없었다면 밭둑이 작년 못지않게 샤스타데이지와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로 꽃대궐을 이룰텐데....

 

 

앞밭의 주변에서 흙에 덥히지 않은 곳은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6월 초순까지가 꽃이 가장 화려할 때인데 하필 지금 성토할 흙을 받았다. 앞밭을 우리가 어쩔 수는 없기에 마음이 편치 않다.

 

 

 

 

 

 

 

 

도로변의 턱이 망가져서 비가 내리고 도로에 흐르는 물까지 들어오니 진입통로가 엉망이 되어서 차가 들어갈 수 없다. 속히 성토작업을 끝냈으면 좋겠는데 마늘을 심을 예정이라니 어찌 진행될지 모르겠다.

 

 

성북천변 도로의 이팝나무 가로수가 꽃이 한창이다.

 

 

이번 비에 성북천이 흙탕물이 되었다.

 

 

 

 

 

유리온실을 설치한다던데 요즈음 들어서 느리지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집(성북동집)을 물건너뜸 둑길에서 보니 새삼스럽다. 찔레꽃이 한창이다.

 

 

이팝나무와 더불어 아까시나무도 꽃이 한창이다. 오랜만에 아까시꽃을 두어 송이 훑어서 맛보았다.

 

 

[참고]  아까시나무와 아까시아 나무의 차이

흔히 아까시아 나무라 부르는 나무는 아까시나무를 잘못 칭하는 것이다. 둘 다 분류학상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이다. 아까시아 나무는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에 분포되어 있다. 아카시나무는 낙엽교목(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나무)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일본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밀원식물(꿀이 많은 식물)로 널리 활용하고 있다. 

 

 

 

 

 

 

 

 

논에 물을 댔다.

 

 

 

 

 

신뜸에도 홀목골 처럼 성북천 주변의 뚝을 보강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냇물이 흙탕물인 이유가 이 때문인가?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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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일상/20250517

 

그저께(0515)와 어제까지 이틀간 누적강수량(정림동)이 26mm로 만만치 않은 강수량이었다. 비는 오늘(0517) 01:00까지 1mm가 더 내린 후 그쳤다. 며칠 전(0512)에 앞밭을 성토하며 도로 턱이 망가졌는데 이번 비로 진입통로가 엉망이 되었다. 어제 서울집을 출발하여 오후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예전처럼 진입통로에 들어섰다가 차가 빠져 어렵게 빠져 나왔다. 

 

금수봉

 

 

더덕넝쿨에 제법 많이 자랐다.

 

 

작약은 오랫동안 꽃봉오리 상태로 있다가 꽃이 피면 꽃봉오리 상태로 있던 기간에 비하여 급방 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번 서울집으로 떠났을 때(0506) 꽃봉오리 상태였던 작약 무더기(1)는 꽃이 절정기를 넘어섰는데 비까지 내려서 초라해졌다. 

 

 

 

 

 

 

 

 

늦게 피는 또 다른 작약 무더기(2)는 꽃이 피기 시작한다.

 

 

지난번(0506) 꽃봉오리 상태였던 붓꽃은 활짝 피었다.

 

 

꽃양귀비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였다.

 

 

지난겨울에 온실에 들여놓았으나 간신히 살아있던 사피니아가 꽃을 피웠다. 

 

 

제철에 꽃이 피었던 명자나무는 열매가 제법 자라났다. 제철에 피었던 꽃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꽃이 핀다. 

 

 

샤스타데이지 꽃이 본격적으로 피는 중이다.

 

 

 

 

 

 

 

 

지난번(0506)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던 미스김라일락은 절정기를 지나서 꽃이 거의 져간다.

 

 

향달맞이꽃이 한창이다.

 

 

 

 

 

꽃송이가 작은 향달맞이꽃

 

 

본채 동측의 화분에는....

 

 

파종한 레디쉬와 아욱이 제법 자라났다.

 

 

파종한 완두콩과 작년 늦가을에 싹이 터서 화분에 옮겨 심은 후 온실에서 겨울을 난 상추 

 

 

어린이날(0505) Jun과 Seung이 묘목을 심은 대추토마토는 별로 크지 않았다.

 

 

성북천변 도로의 이팝나무는 지난번(0506)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는데 요즈음이 절정기가 아닐까? 몇 년 사이에 이팝나무가 크게 자라서 성북동집에서 내다보이는 서측 풍경이 많이 변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홀목골 방향의 산줄기가 많이 가려졌다. 우리집에서 보면 앞쪽의 낮은 산줄기가 뒤쪽 높은 산줄기를 가리는 곳이 없는 절묘한 모습인데 산줄기 자체는 이팝나무에 가려져서 아쉽다.

 

 

뒤꼍 옛 장독대에 심은 샤스타데이지

 

 

붓꽃이 비에 젖어 쓰러진 꽃대에 지지대를 세우고 묶어주었다.

 

 

지난겨울에 별채 창고를 온실로 개조하며 벽에 동파방지용 콘센트를 설치하였다. 올봄에 온실에 씌웠던 비닐을 제거하니 콘센트에 빗물이 들어갈 수 있겠기에 천장 쪽으로 이설하였다.

 

 

지난번에 안젤라장미 줄기를 장미아치에 묶어주었으나 이번 비에 부분적으로 쳐져서 통행이 불편하다. 통행이 원활할 정도로 처진 가지를 보완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는 보완하였다. 꽃이 질 때까지 출입이 약간 불편한 정도는 감수하기로 하였다. 

 

 

쳐진 가지 보완 전

 

 

쳐진 가지 보완 후

 

 

요즈음 대문 앞 장미아치에 올린 찔레꽃이 한창이다. 쳐진 가지를 지지대를 이용하여 받쳐주었다.

 

 

겨우내 전실 현관문을 봉쇄하고 단열재를 설치하였던 것을 지난번(0506)에 철거했었다. 그런데 아내가 추워서 다시 현관문을 봉쇄하고 단열재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오늘 단열재를 제거하고 현관문에 롤방충망을 설치하였다.

 

 

현관문에 롤방충망 설치

 

 

다락방 창문 보온재 제거

 

 

주방 창문 보온재 제거

 

 

안방 창문 보온재 제거

 

 

 

 

 

성북동집 꽃밭

 

 

 

 

 

 

 

 

 

 

 

 

 

 

 

 

 

 

 

 

작약

 

 

 

 

 

 

 

 

 

 

 

피라칸타

 

 

넝쿨장미가 피기 시작하였다.

 

찔레

 

 

 

 

 

 

 

 

 

 

 

별채 문 앞에 바짝 붙어서 꽃양귀비와 샤스타데이지가 피었다. 아내가 꽃이 피어 있는 동안은 참고 지내자고 한다.  

 

 

 

 

 

본채 전실 앞 데크에 지붕 채양(어닝)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튀기에 데크 폭을 줄이려고 전(0506)에 준비 작업을 했었다. 그런데 아내가 데크 전면에 화초가 자라서 꽃이 피기 시작하였으니 올해는 그냥 두자고 한다.  

 

 

 

 

 

 

 

 

 

 

 

 

 

  대문 밖에도 꽃이 피기 시작하였으나 앞밭은 성토를 위하여 며칠 전(0512)에 흙을 쌓아 놓았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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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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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한강 장편소설)를 읽고/20250513

 

딸이 다 읽기를 기다렸다가 소설책을 넘겨받았을 때 단순한 채식주의자 이야기가 아니라는 귀뜀을 해 주었다. 소설책(채식주의자/2007년 초판)의 차례를 보며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이 아무런 연관이 없는 소설 3개를 한 권으로 묶은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차례대로 연결 된 소설이었다. 한강 작가의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소년이 온다'와 제주 4·3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기에 혹시 채식주의자 소설에 이런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주인공인 영혜와 남편 중심으로 쓰여 있으며 영혜가 꿈을 꾼 후 육식을 거부한다. 어려서부터 겪은 아버지의 폭력적인 행동은 가족모임에서 억지로 고기를 먹이려고 시도할 때 자해를 한다. 몽고반점은 영혜가 몽고반점이 있다는 것을 비디오작가인 형부가 알게 되고 이에 집착한다. 영혜의 알몸에 꽃을 그리는 것을 계기로 처제를 성폭행한다. 나무 불꽃은 언니인 은혜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영혜를 돌볼 때의 이야기이다. 음식을 거부하여 병원에서 코에 호스를 넣어 강제로 음식을 주입하려는 시도(=폭력)도 거부한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이야기를 전개하는 위치가 아니라 관찰 대상이라고 해야 할까? 한강 작가의 특징인 짧은 문장이지만 강렬한 묘사가 충격적이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나 '작별하지 않는다'와 연관하여 공통점을 찾는다면 감당하기에  버거운 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독서 : 20250508-2025051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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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아기곰' 채널 A 인터뷰(Ju)/20250507

 

서울식물원의 열린숲정원에  있는 곰 세 마리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었단다.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동요도 있는데.... 저출생을 조장하여 정부정책과 맞지 않는다나?  조만간 철거한다는 글이 인터넷에 떴다고 한다.
철거 전에 가본다며 딸이 갔는데 채널A에서 취재를 하고 있더란다. 인터뷰에 응했다고 한다. 저녁 뉴스에 방영된다고 해서 TV화면을 동영상을 촬영하며 보았는데 얼마 후 인터넷에 관련동영상이 떴다. 서울식물원에 곰이 몇 군데 더 있다. 마스코트인가? 곰 세 마리의 털이 인조잔디이고 낡아서 안전상 곧 철거한다는데 다자녀 정책과는 거리감이 있는 듯하다.

 

 

 

 

[출처] 채널 A 뉴스(20250507)

"아기곰 왜 한 마리뿐?"...서울식물원 조형물 논란 속 철거/ ..... https://youtube.com/watch?v=9gq15BUxK8M&si=S9fjJxEOwiXfhpf8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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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보정-수원)(4주차)/20250512-20250516

 

  신갈역

 

 

 

 

 

 

 

 

 

 

 

 

 

 

 

 

 

 

 

 

 

 

4번 출구

 

 

21대 대통령선거 현수막이 걸렸다.

 

 

 

  기흥역

 

 

 

 

 

 

 

 

 

 

 

 

 

 

 

 



 

 

 

 

 

 

 

 

 

 

 

 

 



 

 

 

 

 

 

 



 

 

 

 

 

 

 

 

 

 



 

 

 

 

 

 

 

 

 

 



 

 

 

 

 

 

 

 

 

 

 

 

 

 

 

 

5번 출구

 

 

3번 출구

 

 

1번 출구

 

 

2번 출구

 

 

6번 출구

 

 

7번 출구

 

 

4번 출구

 

수원역

 

 

 

  용인경전철(에버라인)/20250513

수인분당선 기흥역은 용인경전철의 시발역이다. 용인경전철은 처음 타보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두 정거장(지석역)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용인경전철 기흥역(백남준아트센터)

 

 

 

 

 



 

 

 

 

 

 

 

 

 

 

 

 

 

 

 

 

 

 

 

 

 

 

 

 

 

 

 

 

 

 

 

 

 

 

 

 

 

20250513 용인경전철(에버라인)-1

 

 

 

지석역

 

 

 

 

 

 

 

 

20250513 용인경전철(에버라인)-2

 

 

 

 

 

 

 

 

 

용인경전철 기흥역

 

 

 

■ 20250512-20250516 (수인분당선/보정-수원(4주차))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우장산역(0512)-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기흥역-용인경전철(에버라인)-지석역-용인경전철(에버라인)-기흥역~우장산역(0513)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기흥역~우장산역(0514)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기흥역-수인분당-수원역-전철1-신길역-전철5-우장산역(0515)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기흥역~우장산역(051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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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20250511

 

모처럼 서울집에서 휴일을 보내게 되었다. 이미 모란까지 졌으니 고궁으로 꽃구경을 가기에는 마땅치 않다. 딸이 요즈음에는 경복궁 향원전 남측(함화당+집경단)의 목수국 이외에는 마땅한 곳이 없다며 서울역사박물관의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을 추천해 준다. 해마다 부산에서 조선통신사축제가 열리는데 영도 사시는 페친 분이 포스팅한 글을 몇 번 보았기에 궁금해서 특별전에 다녀오기로 하였다. 오사카역사박물관 및 에도도쿄박물관 유물도 전시되는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도 여러 점 전시 한다고 한다.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사명대사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사명대사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의 회담을 앞두고 쓴 시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국서 위조사건

 

 

 

 

 

 

 

 

 

 

 

 

 

 

 

 

 

 

 

 

 

 

 

 

 

 

 

 

 

 

 

 

 

 

 

 

 

 

 

 

 

 

 

 

 

 

 

 

 

 

 

 

 

 

 

 

 

 

 

 

 

 

 

 

 

 

 

 

 

 

 

 

 

 

 

통신사의 여정

해로(부산~오사카) 및 강로(오사카~요도가와)가 생각보다 길다. 강로를 이용하기 위하여 미리 준설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두루마리 그림에 해당되는 터치스크린 화면(아래 사진)을 찾아보니 글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다.

 

 

 

 

 

 

 

 

 

 

 

 

 

 

 

 

구부리고 계신 할머니와 폰 들고 있는 분(아들?)은 일본 분인 듯 한데 나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였다. 일본어 설명은 없지만 한자를 읽으며 꼼꼼하고 진지하게 관람하신다. 

 

 

 

 

 

 

 

 

 

 

 

 

 

 

 

 

 

 

 

 

 

 

 

 

 

 

'조션국' 한글이 쓰여진 철화백자 병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카메라, 캠코더, 녹음기가 없던 시절의 '통신사'라는 국가적인 행사 모습을 붓으로 쓰고 그린 기록물들이다. 공식적인 행사는 물론 통역을 위한 학습용 문서, 통신사 지침서, 당시대 일본의 모습(구경꾼, 자릿세, 담배, 요즈음 운동선수에게 싸인 받는 것처럼 마상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그림, 요리하는 주방 모습, 선물 및 답례품 목록 등) 세세한 부분까지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 놀랍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제될 만하다.  

 

 

  전시회 성격상 읽을 것이 엄청 많다. 둘러보고 나왔는데 머리가 혼란스러워서 정리가 되지 않는다.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내책자가 있는지 문의하였는데 없다고 한다. 포스팅할 사진의 순서를 정하기 위하여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기획전시>'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의 모마일 리플릿(http://ebook.gointro.com/books/skyo/)을 참조하였다.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20250425~20250629)은 유물보존을 위하여 전기(~0525)와 후기(0527~)로 나누어 유물의 일부를 교체한다고 한다.  

 

 

 

 

 

 

 

 

 

 

 

 

 

 

 

 

 

 

■ 20250511(서울역사박물관(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 1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서대문역-서울역사박물관~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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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보정-수원)(3주차)/20250507-20250509

 

  신갈역

 

 

 

 

 

 

 

 

 

 

 

 

 

 

 

 

 

 

 

 

 

 



 

 

 

 

 

 

 

 

 

 

 

 

 

 

 

 

 

 

 

 

 

 

 

 

 

 

 

 

 

 

 

 

 

 

 

 

 

 

 

 

 

 

 

 

 

 



 

 

 

 

 

 

 

 

 

 

옥외광고물(#53)/신갈동 388-117

신갈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약 800m) 거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변 옥외광고물에 다녀왔다.

 

 

 

 

 

옥외광고물(#54)/신갈동 388-321

옥외광고물(#53)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육교(신역1교)에서 보이는 경부고속도로변 옥외광고물

 

 

 

■ 20250507-20250509(수인분당선/보정-수원(3주차))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구갈로(#53/신갈동 388-117)-신갈~우장산역(0507)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수인분당-수원역-전철1-신길역-전철5-우장산역(0508)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우장산역(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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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Jun+Seung)/20250505-20250506

 

  20250505

Jun네가 대천과 부여 여행을 마치고  엊저녁 늦게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오자마자 잠자리에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느지감치 일어났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자들이 아침부터 할미꽃이나 민들레 씨앗을 따서 꽃밭에 심거나 마당에서 풀을 뽑거나 꽃밭에 물을 뿌려 주기도 한다. 재작년과 작년에 해 본 경험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시도한다.

 

할미꽃 씨앗 심기

 

 

 

 

 

 

 

 

손자들이 오면 시키려고 돌을 깐 통로의 일부분의 풀을 뽑지 않고 남겨두었다. 꽃밭에서도 풀을 뽑을 수 있지만 꽃과 잡초를 구분 할 수 없기에 통로서....

 

 

 

 

 

 

 

 

 

 

 

일부러 시키는 것이 아닌데 스스로 알아서 상추 화분에 물도 주고....

 

 

 

 

 

민들레 씨앗도 심고....

 

 

Jun은 쉬지도 않고 풀을 뽑거나 물을 주는 등 일하는 것에 열중인데, Seung은 일 보다는 꽃이나 앵두를 따다가....

 

 

확독에 넣는다. Jun과 Seung은 노는 방식이 다르다. 

 

 

 

 

 

 

 

 

 

 

 

 

 

 

 

 

 

 

 

 

 

 

 

 

 

 

 

 

 

  대추토마토 모종(3포기) 심기

 

 

 

 

 

 

 

 

 

 

 

 

 

 

 

 

 

 

 

 

 

 

 

 

 

 

 

 

완두 심기

 

 

 

 

 

 

 

 

 

 

 

 

 

 

 

 

 

 

 

 

대추토마토 넝쿨 지지대 설치

 

 

 

 

 

더덕 넝쿨 지지대 보완

 

 

 

 

 

 

 

 

꽈리 꽃

 

 

샤스타데이지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미스김라일락

 

 

 

  20250506

 

도블

피카츄 그림카드 맞추기인데 규칙이 단순하지만 집중력이 필요하다. Seung과 봐주기 없기로 하지만 그럴 수야 없지.... 

 

 

 

 

 

 

 

 

 

 

 

 

 

 

 

 

 

 

 

 

 

 

 

샤워실 지붕의 우수를 선홈통 없이 흘려보냈더니 물이 떨어지는 부분에 심은 더덕이 영향을 받는다. 선홈통 대신에 농업용 호스를 연결하였다.

 

 

마당의 풀을 모두 뽑은 후 대문 밖의 풀까지 뽑는다. 그만 해도 되는데....

 

 

 

 

 

Jun이 봄까치꽃을 캐다가 꽃밭에 심었다.

 

 

Jun이 샤스타데이지와 꽃양귀비도 캐다 심었다. 꽃양귀비는 이식하기 어려운데 살아날지 모르겠다.

 

 

Jun이 점심에 먹을 상추를 따도 되겠냐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따려고 하던 참이었다.

 

 

 

 

 

 

 

 

상추에 김 한 장 올리고 고기 싸서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에게 먹여준다.

 

 

 

 

 

 

 

 

 

 

 

오랜만에 까망이가 밥을 먹으러 왔다. 귀가 너덜너덜할 정도로 상처가 났다. 

 

 

 

 

 

 

 

 

 

 

 

 

 

 

 

 

 

 

 

 

 

 

 

붓꽃

 

 

작약

 

 

담쟁이넝쿨

 

 

무스카리 꽃이 졌다.

 

 

 

 

 

 

 

 

 

 

  손자들이 성북동집에 오자마자 딸기를 따고 싶다는데 노지 딸기라서 요즈음 꽃이 한창 피고 있다, 보리수열매(보리똥)도 꽃이 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앵두도 조그마하게 달린 정도이다. 열매가 익을 때 다시 오든지 내가 따다 주겠다고 하였다. 오후에 Jun네가 먼저 서울로 출발하고 이어서 나도 다른 때보다 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서울집으로 향하였다. 

 

 

 

■ 20250430-20250506 (성북동 : 6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Jun네 다녀감 : 38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주유)-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30) -산책+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배롱나무 전지+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1) -테미오래+안젤라장미 가지 묶어주기(0502) -산책+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3) -계룡(H마트/생필품)+진잠(종묘사/대추토마토3)+별채 창고 온실용각재설치 및 정리+돼지감자 및 화초 묵은대 제거+WS다녀감+Jun네 도착(0504) -더덕넝쿨 지지대 보완+풀뽑기(Jun+Seung)+대추토마토 모종 심기(Jun+Seung)+토마토넝쿨 지지대 설치+산책(0505) -산책(Jun+Seung 동행)+현관홈통에 농업용호스 연결+Jun네 출발+성북동집-진티고개-세동로-중세교차로-1-삽재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고척교-구로소방서교차로-중앙로-강서로-화곡터널-발산역(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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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산책(Jun+Seung)/20250501-20250506

 

  20250501

낮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일어나자마자 아내와 굿개말까지 갔다가 갔던 길로 되돌아 왔다. 어느새 봄의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작년에 부러진 버드나무

 

 

오랜만에 못자리를 보았다.

 

 

용두탑(성북동돌탑) 부근을 지나는데 친구 강S덕이 농약을 뿌리고 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이야기나 나눌까 해서 가까이 가서 기다렸으나 중단할 수 없는지 눈짓만 하고 일을 계속하기에 나중에 전화연락을 할 생각으로 그냥 돌아섰다. 

 

 

느티나무가 잎이 제법 무성해졌다. 성북산성 부근으로 해가 뜬다.

 

 

얼마 전부터 홀목천과 진티골을 흐르는 하천의 석축 보강공사가 한창이다.

 

 

 

 

 

 

 

 

 

 

 

으름나무가 여러 그루 있고 꽃이 한창이다.

 

 

굿개말 버스승강장 부근에서 갔던 길로 되돌아 왔다.

 

 

굿개말의 성북천 정비공사

 

 

 

 

 

 

 

 

 

 

 

 

 

 

 

 

 

  20250503

 

이틀 전(0501)의 정림동 누적강수량이 22.5mm이었는데 오늘도 공교롭게 22.5mm이었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려도 성북천에 흙탕물이 내려가지는 않았는데 이정도의 비에 흙탕물이 내려간다. 아마도 최근 들어서 성북동에 유행처럼 성토를 많이 했기 때문이 아닐까?

 

 

 

 

 

 

 

 

가운데둥구나무(주막거리)

둥구나무거리의 느티나무 거목들이 잎이 무성해졌다.

 

 



 

 

 

 

한 달 전(20250408)에 아래 사진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하여 기억을 더듬어 살펴보았지만 찾지 못하였다. 날씨가 나빠서 아래 사진의 원경으로 보이는 약사봉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는 약사봉을 확인 할 수 있기에 부근을 살펴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35년 전과 다른 조건이라면 산에 있는 나무가 많이 자랐기 때문이다. 약사봉이 어디쯤으로 보일지 확인하기 위하여 가운데 둥구나무(주막거리) 근방부터 추적하며 왔다. 승용차 앞부분의 위쪽으로 산이 가장 높이 보이는 부근쯤에 약사봉이 있는 듯하다. 위 사진에서 느티나무 거목의 현재 모습과 아래 사진을 비교해 보면 본줄기의 기울기가 다르다. 그리고 가지의 모습이 다르다. 추정컨데 내가 서울에서 살아온 1970년대 후반 이후 50여년 동이 둥구나무거리에서 사라진 느티나무 거목이 여러 그루가 있다. 아래 사진의 느티나무 거목도 사라진 나무가 아닐까?

 

 

198905촬영

36년 전에 이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성북천변에 제방공사를 하기 이전이다. 아들이 네 살 때인데 지금은 당시의 아들보다 5개월 늦은 작은 손자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용두탑(성북동돌탑)

 

 

 

 

 

 

성북천변 도로의 가로수인 이팝나무가 더러 꽃이 피었다. 진잠(원내동)에 가 보니 이팝나무 꽃이 절정이던데 성북동도 이제 피기 시작하는가보다.

 

 

 

 

 

비온 끝이라 공기가 맑아서 장태산 부근이 보인다.

 

 

금수봉

 

 

어제는 굿개말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갔지만 오늘은 동쪽으로 가서 옛 도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에는 논두렁에 진흙을 덧대고 발로 밟아서 논두렁을 만들었는데 오래 전에 기계화가 되었다.

 

 

약사봉

 

 

 

 

 

 

 

 

 

 

 

논 가운데에 못자리를 만들었다.

 

 

 

 

 

지난번에 친구 강S덕 부부가 비닐 멀칭을 하던데 감자가 많이 자랐다. 

 

 

친구 강S덕네 못자리

 

 

 

 

 

  20250505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이다.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일기예보 보다는 괜찮은 편으로 저녁 때 비가 약간 (정림동 0.5mm) 내렸다. 연산 신원사에 가서 절밥이나 먹고 올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지만 날씨도 시원찮고, Jun네가 낮에 어린이날 행사하는 곳에 다녀오겠다고 나갔는데 언제 도착할지 모르기에 집에 있었다. 어두워질 무렵 성문안 봉덕사 연등이나 촬영할까 해서 다녀왔다. 

 

 

 

 

신뜸의 성북천변 이팝니무 가로수는 우리동네보다 많이 피었다.

 

 

성문안 봉덕사 연등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다보니 봉덕사가 보이는 곳까지 가게 되었다. 봉덕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 행사의 뒤풀이를 하는지 가요가 흘러 나온다.

 

 

 

 

 

 

 

 

 

 

 

산 중턱에 작년(2025)에 개장한 성북동 숲속야영장의 불빛이 보인다.

 

 

  20250506

아침 일찍 Jun+Seung+에미와 둥구나무거리까지 다녀왔다. 내 고향이기에 이야기해 줄 것이 넘친다. 알아들을지도 모르겠고 나만 아는 재미 없는 이야기들이기에 자제하려고 하였지만 말이 많았다.

 

 

 

 

 

 

 

선돌 #1

 

 

선돌 #2

 

 

 

 

 

가운데둥구나무(주막거리)

평상이 있는 곳에 있던 나무의 밑둥 흔적이 있다. 학교 들어가기 전의 어렸을 때 허리가 ㄱ자로 굽은 백Y기 할머니가 사과상자에 눈깔사탕과 마른 오징어를 팔았다. 나는 눈깔사탕 보다 마른 오징어를 좋아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이유는 다르지만 Seung은 악어와 매미와 오징어를 좋아한다고 한다. 요즈음에도 이야기 중에 '오징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오징어 닮았다는 덕담?을 했다는데 에미가 나쁜 뜻이 아니라는 것을 해명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친구 강S덕네 못자리

 

 

 

 

 

 

 

 

민들레 씨를 입으로 불어서 날리기도 하고....

 

 

 

 

 

용두탑(성북동돌탑)

대보름날 거리제 이야기도 하고....

 

 

농업법인에서 유리온실을 만든다며 지난 겨울에 수목을 제거하는데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현수막이 붙었었다. 수목을 제거한 후 며칠 전(0501)까지 방치 상태였는데 평탄작업을 마쳤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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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일상/20250502-20250504

 

  20250502

어제 비가 제법 많이 내렸고 내일도 비 소식이 있다. 이번 연휴에는 데크에 오일스테인을 칠하려고 하였으나 하루 건너서 비가 온다니 데크가 완전히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오일스테인을 칠하기는 어렵겠다. 비가 내린 끝이라 모처럼 하늘이 새파랗다. 

 

 

 

 

 

 

 

 

 

 

 

 

 

 

 

 

 

 

 

 

 

 

 

 

 

 

 

 

 

 

 

 

 

 

 

 

 

담쟁이넝쿨

 

 

 

 

 

 

 

 

 

 

 

 

 

 

 

 

 

 

 

 

 

 

 

 

 

 

 

 

 

 

 

  할 일은 다음으로 미루고 손자(Thomas)가 후원한 맛난 것도 먹고 충남도지사 공관(테미오래)도 구경하려고 점심때에 맞추어서 대전을 다녀왔다. 

 

 

안젤라장미 묶어주기

비가 내리면 장미가지가 쳐져서 통행이 불편할 터이니 처질 염려가 있는 가지를 장미아치 지지대에 끈으로 묶어주었다. 작년에 꽃이 진 후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았더니 빽빽하여 환기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염려 되지만 이미 꽃봉오리가 생겨났기에 그냥 두기로 하였다.

 

 

안젤라장비 묶어주기 완료

 

 

 

 

 

  20250503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해서 꽃밭 일을 하지 못하였다. 

 

 

 

 

 

 

 

20250503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1

촬영한 동영상 원본이 어두워서 아래 동영상까지 3개를 손자에게 부탁하여 밝기를 조정하였다.

 

 

 

 

 

 

 

 

 

 

 

 

 

 

비가 내리는데 올해 첫 꽃양귀비가 피었다.

 

 

 

 

 

20250503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2

 

 

 

20250503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3

 

 

 

 

 

 

 

 

 

 

 

 

 

 

 

올해 첫 수례국화가 피었다.

 

 

 

 

 

  20250504

 

철쭉과 영산홍 중에서 가장 늦게 핀 흰철쭉 이외에는 시들어가고 있다.

 

 

꽃양귀비

 

 

 

 

 

 

 

 

 

 

 

할미꽃

 

 

 

 

 

 

 

 

 

 

 

 

 

 

 

 

 

 

 

 

 

 

 

 

 

 

미스김라일락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대추토마토 모종(3개) 구입

Jun네가 연휴를 맞이하여 대천과 부여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 성북동집으로 온다고 한다. 손자들이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개장시간에 맞추어서 계룡 H마트에 다녀왔다. 집에 돌아와서 냉동식품을 냉장고에 넣은 다음에 손자들이 오면 심을 대추토마토 모종을 구입하기 위하여 진잠(원내동) 종묘사에 다녀왔다.

 

 

내가 서울집에 머물 때 딸이 성북동집에 와서 별채 온실의 비닐을 제거하였다. 다음에 다시 비닐을 설치하려면 구조체를 남겨두는 것이 수월한데 거의 다 철거하였다. 철거한 자재가 없어지기 전에 다시 설치하고 출입에 지장이 있는 부분은 묶어서 따로 보관해 두었다.

 

 

 

 

 

앞밭의 농사는 짓지 않더라도 통로 주변은 우리가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돼지감자의 묵은줄기를 새순이 나오기 전에 제거해 주었다.  

 

 

 

 

 

돼지감자 묵은줄기 제거 후

 

 

 

 

 

대문 앞 국화의 묵은줄기도 제거해 주었다.

 

 

오후에 WS가 다녀갔다. 덕분에 잘 먹었다. Jun네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다.

 

 

 

20250430-20250506 (성북동 : 6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Jun네 다녀감 : 38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주유)-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30) -산책+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배롱나무 전지+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1) -테미오래+안젤라장미 가지 묶어주기(0502) -산책+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3) -계룡(H마트/생필품)+진잠(종묘사/대추토마토3)+별채 창고 온실용각재설치 및 정리+돼지감자 및 화초 묵은대 제거+WS다녀감+Jun네 도착(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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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에서/20250502

2025. 5.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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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테미오래(충청남도청 구 관사)/20250502

 

어제 낮부터 요란하게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고 내일 또 비가 내린다고 한다. 비 온 끝이라 꽃밭에서 일 할 처지가 아니다. 손자가 어버이날도 머지않았다며 할머니와 하부지(손자가 나를 부르는 명칭)를 위하여 대전에서 근사한 식당을 예약하려고 하였단다. 그런데 긴 연휴 탓에 예약이 여의치 않았던 모양이다. 대신 연휴를 맞이하여 성북동에 올 때 금일봉을 내놓으며 할머니하고 맛난 것 사 잡수라고 한다. 알바를 하는 것도 대견한데 할머니와 하부지를 생각해 주니 뿌듯하다. 날씨가 화사한 봄날 테미오래도 구경할 겸 손자가 보내준 후원금으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성심당

1980년대 아내와 딸과 함께 팥빙수를 먹으러 간 것이 처음이었으리라. 요즈음은 딸이 성북동집에 오갈 때마다  대전역에서 성심당 빵을 사오곤 한다. 딸이 지난번(20250416)에 성북동집에 왔을 때 아내와 함께 성심당에 가서 점심도 먹고 팥빙수도 먹었다고 하였다.

 

테미오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하여 보름 전에 다녀온 아내를 따라서  성심당으로 갔다. 중학교 때부터 대전에서 살았으니 성심당이 어디쯤에 있는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오랜만에 찾아가려니 헷갈린다. 성심당 부근에 도착하니 빵을 사려는 분들이 'ㄹ'자로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점심을 먹을 테라스키친에도 20여 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다.   

 

 

 

 

1980년대 성심당

 

 

 

 

 

성심당 제품은 빵 뿐만 아니라 음식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다. 손자 덕분에 맛있게 점심을 먹었는데 이런 가격이라면 몇 번은 더 먹을 수 있겠다.

 

 

성심당 인근에 있는 대흥동 성당

 

 

주변의 이팝나무 가로수가 한창이다.

 

 

성심당에서 테미오래로 되돌아가는 길에 모교(고등학교)를 지나갔다. 잠깐 교문 안을 들여다보았는데 경비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좀 더 들어 가보고 싶었지만 경비원이 자리를 비웠기에 그냥 돌아섰다. 1970년도에 졸업하였으니 벌써 55년이 지나갔다. 키 큰 나무와 교훈을 새긴 돌은 그대로인 듯한데 건물은 모두 바뀌었다.

 

 

 

  테미오래(충청남도청 구 관사)

충청남도청 두 관사가 어디쯤에 있는지는 모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 보기는 처음이다. 아내는 보름 전에 딸과 함께 다녀온 곳이다. 

 

 

 

 

도지사 공관(#1)은 공사 중이고, 구 관사 6호(#6)는 휴관 중이기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구 관사 3호(#4) 및 구 관사 4호(번호 없음)는 소실되었다고 한다, 구 관사  8호(#8)과 구 관사 10호(#10)는 홈페이지에 미개방이라고 한다.

 

 

 

 

 

 

 

 

 

 

 

  구 관사 1호

 

 

 

 

 

 

 

 

 

 

 

 

 

 

 

 

 

 

 

 

 

 

 

 

 

 

 

 

 

 

 

 

 

 

  구 관사 5호(테미메모리)

 

 

 

 

 

 

 

 

 

 

 

 

 

 

 

 

 

 

 

 

 

 

 

 

 

 

 

 

 

 

 

 

 

 

 

 

 

 

 

 

 

 

 

 

 

 

  구 관사 2호(테미놀이터)

 

 

 

 

 

 

 

 

 

 

 

 

 

 

 

 

 

 

 

 

 

 

  구 관사 7호(테미살롱)

 

 

 

 

 

 

 

 

 

 

 

 

 

 

 

 

 

 

 

 

 

 

 

 

 

 

 

 

 

 

 

  구 관사 9호(테미창작소)

 

 

 

 

 

 

 

 

 

 

 

 

 

 

 

 

 

 

 

구 관사 7호와 구 관사 9호는 연휴가 끝나는 닷새 후(20250507)에 운영을 종료한다고 한다. 마지막 모습을 관람한 셈이다. 

 

 

 

 

 

 

 

  청화사

고등학교 동기생 480여 명 중에 3년 동안 같은 반이었던 친구는 박G춘이 유일하다. 대학교도 학과는 다르지만 같은 학교였다. 학교에서 머지않은 곳에 살았는데 울안에 키가 큰 가중나무에 능소화가 피어 있었다. 능소화가 흔치 않던 시절이라 어느 선생님이 박G춘네 집의 능소화를 언급한 적도 있을 정도로 주변에 알려져 있었다. 대학 다닐 때에는 친구네 집에 자주 놀러 다녔었다. 이번에 테미오래를 다녀오기로 정하며 이웃에 있는 박G춘네 옛집을 가 보기로 하였다. 우선 서울에 있는 딸에게 부탁하여 고등학교 앨범에서 박G춘네 옛집 주소를 알아내서 확인해 보았다. 예전 주소가 분할된 듯하며 당시에도 절집이었는데 지금은 청화사로 되어있다.

 

보문산청화사

사찰은 예전 친구네 집과는 완전히 다른 커다란 절집이다. 예전의 모습을 짐작할 수조차 없다. 절 안에서도 인적이 없어서 물어보지 못하였다. 

 

 

 

 

 

 

 

 

 

 

 

 

 

 

청화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나이 지긋한 분이 계시기에 이 동네 오래 사셨냐고 물어보았다. 오래 살았는데 처음부터 지금의 청화사 그대로라고 하신다. 내가 알고 있던 50년 전의 모습이 어찌 변했는지가 궁금하다고 하였더니 이사 온 지 20년이 되었다고 하신다. 

 

 

 

 

 

 

 

  보문산공원

테미오래와 친구 박G춘네 옛집이 있던 정화사를 둘러보고 아내가 보문산공원에 가 보자고 한다. 아마도 결혼식하고 신혼여행 떠나기 전에 시간을 보내려고 동네 친구들과 왔던 것이 마지막이었을 듯하니 46년 전이다.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아내는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고 여기서 기다리겠다며 혼자 다녀오라고 한다.

 

 

 

 

 

전망대 부근까지 올라갔는데 공사 중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차는 올라오지 말라는 뜻인가? 하고 계속 올라갔더니 전망대조성공사 현장이 나온다. 준공예정일이 10월이다. 주변이 담장으로 완전히 차단되어 대전시내 쪽으로는 집 한 채도 보이지 않는다. 되돌아 설 수밖에.....

 

 

 

 

 

 

 

 

 

 

 

 

 

■ 20250502 (테미오래(충남도지사공관)+성심당+청화사 보문산공원 : 1일 : 둘이서 : 35km) -방동저수지-4계백로-예술가의집네거리-대흥로-대고오거리-테미오래(주차 후 도보)-대고오거리-대흥동네거리-대종로-성심당(점심)~테미오래(충남도지사공관) 관람-청화사 다녀옴-보문로-보문산공원오거리-보문산공원로-보문산공원(주차)-보운대 다녀옴-보문산공원로-보문산공원오거리-충무로-테미삼거리-문화로-머티네거리-도마교-도산로-도마네거리-4계백로-방동저수지-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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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일상/20250430-20250501

 

  20250430

오후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보름(20250414)만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그동안 지기 시작하였던 앵두나무 꽃과 수선화는 완전히 졌고 개나리와 박태기나무 꽃도 졌다. 왕성하게 피어나던 복사꽃도 절정기를 지나서 졌다. 한창이던 명자나무 꽃은 절정기를 지나갔다. 피기 시작하였던 철쭉은 절정기를 막 지나갔고 사과나무 꽃도 피었다가 졌다. 꽃잔디는 아마도 요즈음이 절정기가 아닐까?

 

철쭉

 

 

 

 

 

 

 

 

 

 

 

 

 

 

 

 

 

명자나무

 

 

꽃잔디

 

 

 

 

 

 

 

 

담쟁이넝쿨

 

 

금수봉

서울에서 대전 성북동으로 오는 도로변의 이팝나무 중에는 더러 꽃이 핀 것이 있었는데, 성북동 이팝나무는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다. 

 

 

 

  20250501

 

낮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해가 뜰 무렵 산책을 다녀와서 비가 내리기 전에 꽃밭 사진을 촬영한 후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와 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와 배롱나무 전지작업을 하였다.

 

 

 

 

 

 

 

 

 

 

 

 

 

 

 

 

 

 

미스김라일락이 피기 시작한다.

 

 

앵두나무와 찔레나무

 

 

 

 

 

 

 

 

 

 

 

 

 

 

 

 

 

할미꽃

 

 

 

 

 

잉글리시 데이지

 

 

팬지

 

 

사계국화

 

 

 

 

 

 

 

 

보리똥나무(보리수나무)

 

 

사과꽃

 

 

 

 

 

 

 

 

 

 

 

 

 

 

 

 

 

 

 

 

 

 

 

 

 

 

 

 

 

애기똥풀

 

 

 

 

 

딸기 꽃

 

 

며칠 전 딸이 왔을 때 파종 한 완두+아욱+레디쉬가 싹이 돋아났다.

 

 

 

 

 

더덕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

전번에 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를 모두 제거하지 않았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자주 있어서 야외에 내놓은 물뿌리개용 호스가 얼지 않도록 뽁뽁이로 감싸 놓았었다. 설마 이제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샤워실 및 호스를 감싸주었던 뽁뽁이를 제거하였다.

 

 

 

 

 

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

 

 

 

 

 

배롱나무 전지

지난겨울에 배롱나무를 전지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보온작업을 해 주었었다. 전번(20250327)에 보온재를 제거해 주었는데 이제야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기에 전지작업을 해 주었다.

 

 

 

 

 

배롱나무(2+1)

 

 

배롱나무(3)

 

 

선화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기에 데크에 내놓았던 화분을 전실에 들여놓고 선화가 기념촬영을 하였다.

 

 

 

 

 

아침나절에는 흐릿하나마 햇살이 보였는데 차츰 구름이 많아졌다. 

 

 

갑자기 짙은 구름이 몰려들더니....

 

 

요란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천둥 번개도 가끔 치고....

 

 

 

 

 

기상청 자료를 찾아보니 정림동은 12시~18시까지 7시간 동안 비가 내렸는데 누적강수량이 22.5mm라고 한다. 성북동의 기상자료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정림동을 기준으로 하였다.

 

 

20250501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1

 

 

 

20250501 비 내리는 성북동집 꽃밭-2

창문을 열고 동영상을 촬영하였더니 비바람이 요란하여 방바닥이 젖기에 후반부는 창문을 닫고 촬영하였다. 

 

 

아침에는  참취+땅두릅+갓

 

 

점심에는  참취+땅두릅+갓+부추

 

 

■ 20250430-20250506 (성북동 : 6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떠남+Jun네 다녀감 : 38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주유)-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0430) -산책+샤워실 동파방지용 뽁뽁이 제거+샤워실 및 화장실 창문 보온재 제거+배롱나무 전지+비(정림동 누적강수량 22.5mm)(050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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