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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도면(신도+시도염전+모도교주차장)-1/20261030

 

아내가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한다. 가까이에서 바다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강화도+석모도+교동도? 영흥도? 영종도+무의도? 제부도? 여기를 가면 되겠다고 딱 떨어지는 곳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던 중 올 여름에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한 다리가 개통(신도평화대교/20260714)된 것이 생각났다. 다리가 개통되기 전에는 삼목항에서 배를 타고 건너야 했기에 서울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만 아직까지 가 보지는 못하였던 곳이다. 가는 길을 미리 확인해 보았더니 영종도로 가는 길은 당연히 청라하늘대교(20260105 개통)이겠거니 하였는데 영종대교를 건너라고 한다. 청라하늘대교 통행료가 소형 2,000원이고, 영종대교는 예전에는 3,200원이었는데 1,900원으로 인하하였다고 한다. 100원 차이의 얄팍한 상술이 느껴진다. 

 

[참고]  원(○)의 번호에 해당되는 위치는 맨 뒤쪽 지도에 표시된 곳이다.

 

 

①  신도평화대교

영종도에서 몇 달 전에 개통(20260714)된 신도평화대교를 건너면 북도면의 신도이고 시도와 모도도 연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북도면의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함에서 여객선을 타야 한다. 예전에는 신도(신도바다역)를 거쳐서 다녔는데 이제는 거치지 않는다. 

 

 

 

 

 

 

 

 

 

 

신도평화대교를 건너서 신도 초입에서 정차하여 주변을 둘러보았다. 날이 맑아서 주변이 잘 보일 줄 알았는데 부연하게 보인다.

 

 

 

 

 

②  신도/신도리 37-66

예전부터 차를 타고 바닷가를 여행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조수석에서 바다를 바라보기 좋도록 시계반대방향으로 돈다. 그리고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바닷가 길을 이용하여 되도록 멀리까지 가보는 것을 즐겼다. 이번에 신도 여행 일정에도 이를 적용하였다. 이곳도 유관광지는 아니지만 신도의 동쪽 끝까지 가 본다는 생각으로 갔다.

 

 

 

 

 

 

 

가을걷이가 끝난 논은 벌써 철새들이 차지하였다. 새를 날려 보낼 생각도 없었지만 새들도 충분한 안전거리가 유지된다고 판단하는지 날아가지 않는다.

 

 

 

 

 

 

 

 

 

 

 

신도로533번길 끝에 있는 '동트는마을'에서 되돌아 나왔다. 

 

 

 

 

 

 

 

 

꽃분홍색 지붕이 많다.

 

 

 

 

 

③  신도/신도리 411-5

시도교를 건너기 위하여 가는 길에 잠시....

 

 

 

 

시도교

 

 

 

 

 

멀리 강화도 마니산이 보인다.

 

 

 

 

 

 

 

 

시도교

 

 

 

 

 

신도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④  시도염전

시도에 염전이 있다는 것은 모르는 상태에서 갔다. 오랜만에 염전 구경이나 할까하고 들어갔다.

 

넝쿨 식물에 안내판이 뒤덮였다. 늦가을이라 잎이 말랐는데도 글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닐까?  

 

 

 

 

 

창고 뒤쪽에 집이 있고 사람이 보이기에 가서 염전 구경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한마디로 '나가 주세요!'라며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두 말 않고 나왔다. 사정이 있겠지만 서운한 생각은 떨칠 수 없다. 

 

 

들어가며 촬영.....

 

 

 

 

 

 

 

 

염전 저수조(해주) 지붕이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보았다.

 

 

 

 

 

5  수기해변

다녀오려고 생각했던 곳이기에 들어 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그냥 나왔다. 주차할 공간은 있는데 출입이 차단되어 있다. 되돌아나오며 보니 300m 전방에 관광객용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한여름철도 아닌데 이럴 필요가 있을까? 

 

 

 

⑥  시도/모도교주차장

시도에서 모도로 건너가는 연도교(모도교) 직전에 주차장이 있기에 들어갔다.

 

모도교....

 

 

 

 

 

모도교

 

 

 

 

 

강화도 마니산이 보인다.

 

 

 

 

 

소류지나 해변을 성토하여 도로를 넓히거나 주차장을 만드는 등 성토작업을 하는 곳이 여러 군데가 눈에 띈다. 성토 관련 안내글과 덤프트럭도 상당히 보인다. 신도평화대교가 개통된 영향이 아닐까?

 

 

 

 

 

 

 

 

 

 

 

주차장 반대편....

 

 

 

 

 

 

 

 

조각품이 보이기에 가 보았다.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는 주변의 바위가 예사롭지 않아서 혹시 인조바위가 아닐까? 해서 두드려 보았다. 오늘 여행 중에 신도+시도+모도 해변의 여러 곳에서 같은 종류의 바위를 보았다.

 

 

우측 해변의 끝 부분이 다음 목적지인 '박주기'이다.

 

 

 

 

 

 

 

시도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 20261030 (인천 신도+시도+모도 : 1일 : 셋이서 : 111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로-화곡로입구교차로-화곡로-봉오대로-봉오고가교사거리-벌말로-박촌교삼거리-경명대로-북인천ic-인천국제공항고속-영종대교-(영종도)공항신도시jc-인천대교고속-운서ic-신도평화대교①-(신도)평화대로-신도회전교차로-신도로-신도4리마을회관-신도로484번길-신도3리마을회관-②신도로533번길-동트는마을 (되돌아서)-신도3리마을회관-신도로③-시도교-(시도)시도로-북도면사무소-시도로86번길-④염전-⑤수기해변(그냥나옴)-시도로86번길-북도면사무소-시도로-⑥모도교주차장-모도교-(모도)모도로-⑦박주기(되돌아서)-모도로-모도교-(시도)시도로-시도로47번길-⑧느진구지(되돌아서)-시도로47번길-시도교-(신도)신도로-⑨신도바다역(되돌아서)-신도로-신도회전교차로-평화대로-신도평화대교-(영종도)운서ic-인천대교고속도로-공항신도시jc-인천국제공항고속-영종대교-북인천ic-경명대로-북인천ic입구사거리-환경로-환경단지삼거리-정서진로-백운교 밑-드림로-수송도로삼거리-고촌ic-개화동로-김포공항-남부순환로-면허시험장-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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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한산성입구(스타벅스 더북한산점)-1/20261028

 

이제까지 여행이라면 유명 관광지보다는 인적이 드문 산천의 계절이 변하는 모습을 찾아다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마저 9년 전(20171206)부터 대전 성북동집을 가꾸기 시작하며 여행 갈 기회가 거의 사라졌다. 작년 여름 이후 여건이 변하여 주로 서울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작년 말(20251208)에 아내와 Ju가 동네 산책을 나간 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멀리 김포 카페드첼시에 다녀왔다. 다음날(20251209) 강화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포 가혜리 카페에 들리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가끔 대형 카페에 가곤하였다. 11개월 전에 시작되었지만 까마득하게 세월이 지나간 느낌이다. 가을이 깊어가기에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라도 북한산이 내다보이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다녀왔다.  

 

작년 말(20251231)에 다녀왔던 곳인데 오전에 도착하였는데도 주차장이 꽉 차서 인근 북한산성 제1주차장에 주차하였다. 단풍이 곱다.

 

 

좋은 자리가 있을까 해서 옥상에 올라가 보았으나....

 

 

 

■  2층

 

2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은데 햇빛이 내려쬐는 자리를 제외하고는 빈자리가 거의 없다. 

 

 

간신히 맨 뒤쪽에 앉았다. 의자의 배치가 북한산을 바라보기 좋게 되어있다.

 

 

 

 

 

 

 

 

의상봉(중앙)과 용출봉(우)

 

 

 

 

 

경치가 가장 좋은 창문가 자리는 햇볕이 따가워서 앉은 사람이 없다. 기둥 뒤편 그늘 속으로 의자를 물려 앉아보았으나 햇볕으로 다리가 따끈해서 오래 앉아 있을 수 없다.

 

 

 

 

 

 

 

 

 

 

 

Ju가 가는 곳에는 라이언이 따라 다닌다. 내 블로그에 라이언 사진이 있다는 것은 Ju가 동행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 세 분은 각각 케이스에 넣어 온 조그마한 곰돌이? 인형을 놓고 요리조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u와 비슷한 취미가 있는 동호인들이다.

 

 

 

 

 

 

 

 

■  옥상

 

원효봉(좌), 만경대(중앙), 노적봉(우)

 

 

 

 

 

좌측부터 원효봉-만경대-노적봉, 중앙 우측의 의상봉-뒤쪽으로 용출봉

 

 

 

 

 

라이언들....

 

 

 

 

 

 

 

 

 

 

 

 

 

 

의상봉-용출봉

 

 

 

 

 

■  외부

카페에서 앉아만 있다가 집에 돌아가면 하루 5,000보 이상 걷기를 따로 해야 할 상황이다. 여기에 온 김에  걷기로 하였으나 그리 넓은 곳이 아니어서 여러 번 반복하여 돌아다녔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

 

 

 

■ 20261028 (북한산성 입구/스타벅스 더북한산점 : 1일 : 셋이서 : 49km) -발산역-공항대로-강서구청입구교차로-화곡로-가양대교-자유로-행주나루ic-제2자유로-강매ic-권율대로-원흥지하차도-고양대로-동산사거리-통일로-은평지문교-북한산로-입곡삼거리-북한산로-북한산성입구교차로-스타벅스 더북한산점(되돌아서)-북한산성입구교차로-북한산로-입곡삼거리-연서로-연신초교삼거리-불광로-불광역-통일로-홍은사거리-내부순환로-성산ic-성산로-성산대교-공항대로-발산역-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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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뎀 교체/20261024

 

성북동집의 CCTV를 휴대폰으로 확인하려니 화면이 작아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무슨 꽃이 피었는지 어렴풋하다. 혹시 화면이 큰 TV로 보면 좀 더 세세하게 보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TV를 구입할 당시에는 휴대폰 화면을 TV로 보는 미러링 기능을 몇 번 사용해 보기는 하였으나 그 이후로 사용하지 않았다. 미러링 기능을 활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시도해 보았으나 연결 중이라는 메시지가 뜰 뿐 연결이 되지 않는다. AI가 제시하는 방법으로도 마찬가지다. 며칠 전에 아들에 왔기에 상의해 보니 셋톱박스와 모뎀이 설치(201610?)한지 오래되었으니 통신사에 문의해서 바꾸어 보라며 세부적인 방법과 문의사항을 정리하여 카톡을 보내주었다. 통신사에 문의하니 10년이 넘었다며 몇 가지 방법을 안내해 준다. 우선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모뎀부터 교체하기로 하였다.

 

기존 모뎀

장기간 사용하여 모뎀을 회수해가지 않는다고 한다.  

 

 

교체한 모뎀

모뎀 설치는 출장설치와 자가설치가 있다기에 자가설치를 선택하고 택배로 모뎀을 수령하여 설치하였다. 사용설명서가 있기는 하지만 전 모델과 포트의 위치까지 같아서 쉽 연결하였다. 그런 후 LAN 케이블로 연결되지 않은 노트북과 태블릿과 핸드폰에서 새로운 모뎀을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그런데 모뎀을 교체하면 해결될 줄 알았던 미러링 기능은 해결되지 않는다. 절실하지도 않으니 포기하고 말까 하는 생각도 든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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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피아노(PX-300) 수리-2/20261022-20261024

 

■  디지털피아노 수리/20261022

디지털피아노 수리는 처음 해 보는 일이기에 20여일 전(20261003)에 수리가 가능할지 가늠해 보기 위하여 분해해서 고장부위를 확인하였다. 요즈음은 AI(제미나이)를 활용하면 예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던 자료까지 획득할 수 있으니 몰라서 못한다는 것은 핑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수리에 필요한 플라스틱 및 고무에 안전한 PTFE(테플론) 구리스와 건반 전체를 교체하기 위하여 디지털피아노(PX-300)용 고무 해머 캡 88개를 인터넷으로 구입하였다. 

 

20여일 전에 디지털피아노를 분해하여 건반이 주저앉은 원인을 파악하고 가조립해 두었는데 전에 분해할 때 작성해 두었던 메모를 보면서 순서대로 다시 분해하였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디지털피아노 고무 해머 캡(검정 건반용과 흰 건반용의 모양이 다름) 및 테플론 구리스

 

 

검정 건반용 해머 부품 분리

전에 분해할 때 유튜브에 소개된 자료에서 본 대로 건반을 분리하려니 힘들어서 해머 부품을 분리해 보았었다. 몇 개 작업해 보니 해머 부품의 분리가 훨씬 수월하다. 해머에서 열화된 고무 해머 캡을 새것으로 교체하면 되므로 굳이 모든 건반을 제거하지 않고 검정 건반만 제거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흰 건반은 제거하지 않아도 고무 해머 캡의 교체가 가능하겠기에 검정 건반의 해머 부품을 분리한 후 빼냈다. 분리하기는 쉬워도  빼내는 작업이 쉽지는 않다. 빼낸 해머 부품은 순서대로 놓았다. 

 

 

 

 

 

13. 건반 위쪽 기판(2개) 제거

흰 건반을 위로 젖혀야 흰 건반용 고무 해머 캡을 교체할 수 있겠기에 분해할 때 메모해 둔 자료(일련번호 12번까지)에 13번을 추가 하였다.

 

 

흰건반을 위로 젖히니 고무 해머 캡이 파손되어 건반이 주저 앉은 부분이 보인다. 

 

 

 

 

 

흰 건반 해머 고무 해머 캡 제거

흰 건반의 기존 고무 해머 캡을 제거할 때 온전한 모양으로 빠지는 것은 몇 개 되지 않는다. 디지털피아노를 구입한지 22년이 지났으니 고무 해머 캡이 열화되어 대부분은 맥없이 부서진다. 우측 2개는 새 고무 해머 캡을 끼울 때 참고하려고 남겨두었다. 

 

 

흰 건반 고무 해머 캡 끼우기 

끼울 고무 해머 캡에 구리스를 골고루 발라서 해머에 끼웠는데 고무제품이라 늘어나면서 끼워지기는 하지만 잘 들어가지도 않고, 구리스를 발라놓은 상태라 미끄러워서 만만치 않다. 모두 끼운 후 부분에 구리스를 추가로 발라 주었다.   

 

 

 

 

 

검정 건반용 해머의 고무 해머 캡 교체

검정 건반은 분리한 상태에서 열화 된 기존 고무 해머 캡을 제거하고 새 고무 해머 캡으로 교체하였더니 작업이 한결 쉬웠다. 그런데 한꺼번에 모두 제거하였더니 새 고무 해머 캡을 끼울 때 고무 해머 캡을 끼우는 방향이 헷갈린다. 고무 해머 캡에 구리스를 발라가면서 흰 건반의 고무 해머 캡 방향을 참고해서 끼웠다.  

 

 

 

 

 

[출처] 구글 제미나이

건반 고무 해머 캡 교체작업을 처음 해보기에 구리스가 필요하다니 구입하기는 하였는데, 어느 부위에 얼마만큼 발라야 하는지는 모르겠기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았다. 88개 전체를 교체할 때 구리스가 부족하지 않을지 모르니 자연스럽게 아껴 쓰게 되었다. 

 

 

검정 건방용 고무 해머 캡에 구리스 바르기

 

 

 

 

 

검정 건반 해머 부품 끼우기

고무 해머 캡에 구리스를 추가로 발라 가면서 끼웠다.

그런데 처음에 해머 부품을 분리하여 차례대로 놓았는데 각 부품에 두 군데에 기호가 쓰여 있다. 확인해 보니 일부는 순서가 다르게 놓여 있다. 있던 순서대로 설치할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작업을 하는 도중에 무심코 한두 개는 자리가 옮겨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대분은 그대로 두고 표시된 번호가 다른 것만 위치를 바꾸어서 설치하였다. 해머 부품은 빼낼 때처럼 끼울 때에도 쉽기는 한데 건반이 제 위치를 잡기 위하여 건반을 움직여야 했다.

 

 

 

 

 

분해할 때의 역순으로 먼저 기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건반이 정상 위치보다 들려 있어서 조립했다가 다시 전 단계로 돌아가기도 몇 번 하였다. 처음 해 보는 작업이라 만만치 않다. 

 

 

뚜껑을 설치하면 노출되지 않을 부분이 있기에 구리스와 오염물 등을 제거하고.... 

 

 

분해할 때 분리해 두었던 각종 커넥터를 연결하면서 케이스를 조립하였다.

 

 

 

 

 

케이스를 완전히 조립하기 전에 전원을 연결하여 작동상태를 확인하였다. 처음에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다시 분해하여 연결하지 않았던 커넥터를 연결하였다. 다시 조립하고 보니 검정 건반에 들어가는 부품 하나가 남는다. 다시 전체를 분해하여 부품이 빠진 부분을 어렵게 찾았다. 한번 작업할 때마다 60여 개의 나사못을 풀고, 다시 끼워야 하니 만만치 않다. 

 

 

최종으로 측면을 조립하고 디지털피아노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13:30분에 작업을시작하여 7시간 만에 완료하였다.

 

 

 

■  테스트/20261023

어제 저녁에 수리작업을 마쳤는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였다. 건반의 터치감이 전에 비하여 가벼워졌다고 한다. 구리스가 부족할까 해서 조금씩 바른 것이 원인일까? 결과적으로 구리스가 남았으니 다시 분해해서 구리스를 보충할 수는 있겠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였다. 테스트하기 위하여 치기는 하였지만 초록집에서 오랜만에 Ju의 연주를 들었다. 눈물이 핑 돈다.

 

 

 

 

 

 

 

 

 

 

 

 

 

 

 

 

디지털피아노의 분해 및 수리작업을 하면서 작성한 메모

 

 

작업 중에 작성한 메모와 교체하고 남은 고무 해머 캡(흰 건반용 3개+검정 건반용 2개)과 쓰고 남은 구리스를 종이 상자에 넣었다. 디지털 피아노를 Jun네 집으로 보낼 때 같이 보낼 예정이다. 

 

 

디지털피아노 사용설명서

Jun네 집으로 보낼 예정이다.

 

 

 

[전에는] 

디지털피아노(PX-300) 수리-1(분해 및 고장부위 확인)/20261003.....  https://hhk2001.tistory.com/8185

 

디지털피아노(PX-300) 수리-1(분해 및 고장부위 확인)/20261003

디지털피아노(PX-300) 수리-1(분해 및 고장부위 확인)/20261003 Jun과 애비가 초록집에 올 때나 초록집에서 피아노 소리를 듣는다. 기록이 없으니 확실하지는 않으나 2004년도 봄 쯤 당시 학생이던 애비

hhk2001.tistory.com

 

 

 

■  디지털피아노 커버 만들기/20261024

성북동집에서는 황금색 보자기를 커버 대용으로 사용하였었다. Jun네 집으로 디지털피아노를 보내려니 황금색 보자기가 커버로 적절치 않겠다. 집에 있는 헝겁을 이용하여 커버를 만들었다. 

 

 

 

 

 

 

 

[출처]  (주)코아 인더스트리/디지털피아노(CASIO PX-300) 사용설명서

CASIO PX-3 사용설명서.pdf
13.54MB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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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전화 해지/20261021

 

 

44년 전(1982년)에 강서구로 이사 와서 전화를 개통하였다. 전화가 개통되었다고 여기저기 알리고 기념으로 외식을 했던 기억이 난다. 30년 전(1996년) 추석에 회사에서 보너스로 핸드폰(017)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오래 전부터 가족 모두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유선전화의 쓰임새가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선거철에 가끔 여론조사를 한다는 전화가 오는 것이 전부이다. 작은집 손자들이 놀러오면 장난감처럼 엄마나 아빠에게 전화해 보거나 안내멘트를 듣기도 하였었다. 이런 세상이 될 줄은 예전에 짐작이나 했을까? 오늘 통신사에 인터넷 모뎀에 대한 문의를 하는 김에 유선전화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해지해 달라고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화기를 들어보니 신호음이 가지 않는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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