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20260911
일주일 전(20260904)에 빅토리아수련 꽃을 보려고 운동삼아 갔었는데 꽃을 보지 못하였다. 혹시 오늘은 꽃을 볼 수 있을까 해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서울식물원으로 출발(06:40)하였다. 일기예보를 보니 현재기온이 13.2℃라는데 여름에 입던 반팔 차림으로 가면 춥지 않을까 해서 발코니 창문을 열고 바깥 기온을 느껴 보았다. 좀 썰렁하기는 해도 움직이면 괜찮을 것 같기에 평소의 옷차림으로 나왔다. 매일 하루 5,000보 이상 걷기를 하기 위하여 동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구름이 없는 한여름에는 그늘지는 것을 고려해야 하니 아침과 저녁에서 남북 방향을..., 한낮에는 동서 방향을 선호한다. 서울식물원이 남북방향이니 아침과 저녁으로 걷기는 좋지만 건널목이 많기에 기다리는 것이 귀찮아서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혹시 새로운 꽃이 피었을까 궁금할 때 다녀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 빅토리아수련
평소라면 열린정원 초입에서 되돌아가더라도 5,000보가 넘기 때문에 호수공원까지 가지 않지만 오늘은 빅토리아수련 꽃을 보기위해서 왔다. 아마도 빅토리아수련 꽃이 피어 있다면 멀리서 보아도 사진을 촬영하는 분들이 보일 텐데 모두들 지나친다. 살펴보니 진 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제나 그저께쯤에 왔어야 했는데 아쉽다.







● 가시연꽃
일주일전에 왔을 때에는 빅토리아수련의 커다란 잎이 가시연꽃 표시판에 붙어 있어서 가시연꽃을 알아보는데 혼란스러웠다. 누가 보더라도 같은 상황이었는지 가시연꽃 표시판에 붙어있던 빅도리아수련 잎을 제거하였다. 서울식물원의 적절한 대처가 돋보인다. 시울식물원장이 바뀐(202502) 이후의 긍정적인 모습이 이런 곳에서도 나타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연꽃
● 호수공원






미루나무
정식 명칭은 양버들이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미루나무라 불렀다. 잎사귀 모양이 약간 다르다는데 옛날에 보았던 미루나무의 잎사귀에 대한 자료가 없으니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열린숲정원

아침이슬
오늘 아침 기온을 보니 13.2℃이었다. 며칠 사이에 어느새 가을이 된 기분이다.





버들마편초



가우라(바늘꽃)
버들마편초와 더불어 바늘꽃이 피는 것을 보니 유난히 덥던 여름은 지나가고 어김없이 가을이 되었다.

좀작살나무
가을이면 다닥다닥 열리는 것을 보곤 하였지만 이름을 찾아보기는 처음이다.
● 장미





● 무궁화









● 서울식물원에서 초록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곡동로(마곡동 800-23)
이대서울병원 서측의 복합시설용지로 가설울타리 내부는 지금은 공터이지만 한동안 주차장으로 사용하였다.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용하기도 하였다. 당시 Thomas도 여기에서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줄을 서서 대기할 때 간격유지를 위한 '거리두기' 표시가 아직 남아있다.


마곡동로(마곡동 800-23)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기숙사 북측의 복합시설용지로 그동안 공터로 남아 있었는데 굴삭기가 들어와서 작업을 하였다. 무엇을 할지 궁금하다.


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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