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3(낙선재 일원)/20251101

 

 

 

 

 

 

 

 

 

 

 

 

  낙선재

 

장락문

외발수레의 통행을 위하여 가운데 부분에 문턱이 없고, 말을 타고 들어갈 수 있도록 솟을대문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요즈음 창덕궁 관람이 무료던데 이 때문인지 관람객이 많다. 누마루 아래에 젊은이 둘이 프린트해 온 사진을 보면서 아궁이 벽의 얼음이 갈라진 무늬(빙렬무늬)를 살펴보고 있다. 

 

 

빙렬무늬(얼음이 갈라진 무늬)가 있는 이유는 아궁이가 불을 피우는 곳이기에 상극인 얼음무늬가 있다고 해설을 들은 적이 있다. 아주머니 몇 분이 궁금해 하기에 알려드렸는데 계단 아래에 있는 하마석도 용도를 궁금해 하기에 말을 타고 내리기 위한 용도라고 알려드렸다.

 

 

 

 

 

 

 

매화나무

대전 성북동집 매화나무의 가지치기 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가을철이라서 낙선재와 석복헌 후면의 화계가 썰렁하다.

 

 

 

 

 

 

 

 

 

 

 

  석복헌

 

 

 

 

 

 

 

 

 

 

 

 

 

 

 

 

 

 

 

 

 

 

 

 

 

 

 

 

 

 

 

 

 

 

 

 

 

  수강재

 

 

 

 

 

 

 

 

 

 

 

 

 

 

 

 

 

 

 

감이 엄청나게 다닥다닥 열렸다. 여기뿐만 아니라 올해는 감이 풍년인가 보다. 요즈음 운동 삼아 가끔 우리 동네에 있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들리는데 과일로는 반시가 주를 이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제(1031) 창덕궁에서 알려주기를 후원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고 한다. 창덕궁을 둘러보니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는데 돈화문-진선문 부근 및 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주변에만 단풍이 들었다.

 

 

 

 

 

 

 

 

돈화문 보수공사(20240801~20270731)로 주변에 가설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 20251101 (창덕궁 : 혼자서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종로3가역-창덕궁~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

창덕궁-2(인정전+선정전+희정당+대조전+성정각)/20251101

 

궐내각사를 관람하고 나니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창덕궁에서 나와서 간식도 먹고 쉬었다가 다시 입장하였다. 

 

금천교

아침에 창덕궁에 도착하였을 때/10:22

 

 

금천교

간식을 먹고 다시 들어갈 때/12:32

 

 

  진선문

 

 

 

 

 

 

 

 

 

 

 

 

 

 

  인정전 일원

 

인정문

 

 

 

 

 

 

 

 

인정전

 

 

 

 

 

 

 

 

 

 

 

 

 

 

 

 

 

북악산이 보이고 인왕산도 보이기는 한다.

 

 

 

 

 

 

 

 

인정전에서 선정전으로 가기 위하여 광범문을 나왔다.

 

 

 

  선정전

 

 

 

 

 

 

 

 

 

 

 

 

 

 

 

 

  희정당

1917년 화재로 경복궁 강녕전을 이축하였으며 원래 모습과 많이 다르다고 한다.

 

 

 

 

 

 

 

 

 

 

 

 

 

 

 

 

 

 

 

 

 

 

 

 

 

 

 

 

 

 

 

 

 

 

 

 

 

희정당 동측 화계

 

 

 

 

 

 

 

 

  대조전 일원

2024년도 하반기부터 국가유산 보수공사로 관람할 수 없었는데 한 달 전(2025101)에 대조전 전면부만 관람이 재개되었다고 한다. 수라간(생과방), 경훈각, 대조전 화계(후면 정원)은 아직 관람할 수 없다.

 

대조전은 1917년 화재로 경복궁 교태전을 이축하였다고 한다.

 

 

 

 

 

 

 

 

 

 

 

대조전 우측의 흥복헌은 1910년 마지막 어전회의가 열려서 경술국치가 결정된 장소라고 한다.

 

 

 

  성정각 일원

현재 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중회당이 있었으며 이 부근이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었다고 한다,

 

성정각

세자의 공부방이었다가 일제강점기에는 왕가의 내의원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마당에 약을 만들던 돌절구도 있다.

 

 

 

 

 

 

 

같은 건물인데 남쪽에는 '보춘정', 동쪽에는 '희우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전각 현판에 '보호성궁'과 '조화어약'이라고 쓰여 있다. 임금의 몸을 보호한다는 '보호성궁'과 군주의 약을 조제한다는 '조화어약'의 글자 중에 임금을 뜻하는 '성궁'과 '어'자가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진품 현판(영조 어필)에서는 다른 글자보다 약간 위에 쓰여 있다고 한다.

 

[출처]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보호성궁 현판.....  https://www.gogung.go.kr/gogung/pgm/psgudMng/view.do?menuNo=800065&psgudSn=365979

  조화어약 현판.....  https://www.gogung.go.kr/gogung/pgm/psgudMng/view.do?psgudSn=365980&menuNo=800065

 

 

관물헌(=집희)

'만물을 보고 그 이치를 탐구한다.'는 관물헌 현판은 없고, '인격이 계속하여 밝게 빛난다.'는 집희 현판이 걸려 있는데 누구의 작품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1874년(고종11)에 순종이 태난 곳으로 1884년 갑신정변 때 비교적 높은 장소이기에 정세를 살피기 좋다는 이유로 개화파 일당이 고종을 모시고 있던 곳이다. 그러나 청나라 군대에 개화파와 일본군이 패하며 갑신정변이 실패로  마감된 곳이라고 한다. 8년 전(20170704)에 관물헌 처마 좌측 수막새 한 장이 떨어졌기에 안전 차원에서 관리사무소에 알려준 적이 있는데 여기 올 때마다 생각이 난다.

 

 

 

 

 

 

 

 

삼삼와

 

 

만첩홍매=승화루 홍매화=창덕궁 홍매화

 

 

만첩홍매/20170404 촬영

 

 

 

 

 

자시문과 성정매

 

 

때 아닌 철쭉

 

 

 

■ 20251101 (창덕궁 : 혼자서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종로3가역-창덕궁~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

창덕궁-1(궐내각사)/20251101

 

지난 월요일(20251027) 단양에서 열리는 회사의 가을등산대회에 참석하겠다고 일찌감치 신청했었다. 전날 저녁에 배낭도 꾸리고 잡자기 추워진다기에 두툼한 외투까지 준비해 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3~4시쯤 잠이 깨에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어찔하다. 30~40년 전에도 같은 경험을 했었기에 전화로 행사 참여를 포기해야 하겠다고 연락하였다. 병원에 가야할지 좀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지 쉽게 판단이 되지 않아서 망설였지만, 시간 날 때 가보는 것이 좋겠기에 동네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다. 그 후 어제까지 하루 건너서 한 번씩 세 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3주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할 듯하다. 주로 아침에 잠깐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료는 눈동자도 움직이지 않고 몇 분 동안 어떤 자세를 취하고 가만히 있기를 두어 번 반복한다. 의사와 간호사가 함께 참여하여 한 시간 정도 치료를 받는다. 가만히 있는 동안 다른 환자 진료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치료받는 처음이 아닐까? 병원에 다니면서도 멀리 가는 것이 부담스럽기에 매일 동네에서 걷는 운동은 계속하였다. 아무래도 당분간 자동차 운전은 금해야 할 듯하다. 오늘은 주말인데 집에서 지내기가 아까울 정도로 날씨가 좋다. 동네만 돌아다닐 것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 멀리 가 보자는 생각에 전철을 타고 창덕궁에 다녀왔다. 아직 후원에 단풍이 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갔기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창덕궁 입구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다.

 

 

 

 

 

 

 

돈화문의 보수공사로 돈화문 인근의 금호문으로 통행하고 있다.

 

 

 

 

 

 

 

 

돈화문 보수공사(20240801~20270731)

 

 

 

 

 

 

 

 

 

 

 

 

 

 

 

 

 

 

 

 

 

 

 

 

 

 

  궐내각사(1)

 

 

 

 

 

 

옥당(홍문관)

 

 

 

 

 

 

 

 

규장각

 

 

검서청

 

 

 

 

 

 

 

 

 

 

 

책고 앞뒤에 있는 은행나무 단풍이 볼만하다.

 

 

책고

 

 

 

 

 

 

 

 

 

 

 

 

 

 

억석루

 

 

 

 

 

 

 

 

 

 

 

영의사

 

 

 

 

 

내의원(약방)

 

 

 

 

 

  선원전 일원

 

 

 

 

구 선원전

 

 

 

 

 

 

 

궐내 유일한 측백나무?

 

 

양지당

 

 

 

 

 

  궐내각사(2)

 

만복문

 

 

 

 

 

 

 

 

 

 

 

숭범문

 

 

궐내각사를 둘러보고  숭범문을 통하여 인정전을 둘러보며 인정문으로 갔는데 아까 창덕궁 초입인 금천교 부근에서 해설을 듣는 몇 무리 중 하나를 다시 만났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시간 여유가 있겠기에 숭범문부터 그 중 궐내각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는 분들을 따라서 다시 궐내각사로 향하였다.

 

 

오른쪽으로 올려다보니 예문관 현판이 보인다. 해설하시는 분 말마따나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

 

예문관 북쪽으로 향실이 있다고 한다.

 

 

약방

 

 

왕의 초상화(어진)를 봉안하던 선원전

 

 

조선시대 어진은 전주 경기전에 있는 이성계 어진과 영조(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어진뿐이라고 한다. 6·25 이전에 10여점이 있었는데 부산 피난시절 보관하던 창고에 불이 나서 없어졌다고 한다. 

 

 

억석루

중국 고대신화에 나오는 삼황오제 중 한 명으로 의약의 창시자로 추앙 받는 '신농'의 위패를 모신 곳이라 한다.

 

 

규장각

 

 

 

 

 

 

 

 

검서청

궐내각사 해설은 여기까지 들었다. 마침 점심때도 되었고 창덕궁에 들어온 지 오래 되었기에 창덕궁을 나와서 간식도 먹고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기로 하였다.

 

 

 

 

 

 

 

 

 

 

 

■ 20251101 (창덕궁 : 혼자서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종로3가역-창덕궁~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

인천 계양아라온 가을꽃축제/20251026

 

가을이 얼마나 깊어가는 지 잠작이나 할까 해서 어제 스마트폰으로 도로CCTV 영상을 볼 수 있는 '전국도로' 앱에서 확인해 보았다. 가을철에 벼가 누렇게 익은 황금들판은 볼만한 풍경이 아니던가? 그런데 도로CCTV에서 들판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만만치 않고 언뜻 보이는 곳은 이미 가을걷이가 많이 진행된 듯하다. 김포 석탄리와 후평리 들판은 확인할 수 있는 CCTV는 없다. 오늘 아침에 모처럼 차도 운행하고 운동 겸 산책이나 할까 해서 집을 나섰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아라한강갑문으로 설정하고 코앞까지 갔는데 갑자기 계양대교 부근의 계양아라온이 생각났다. 얼마 전에 아내가 인터넷에서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되었다고 알려 준 곳이다. 집에서 나설 때에는 아라한강갑문을 다녀올 생각이어서 카메라를 챙기지 않은 것이 아쉽다.

 

준설선?

 

 

 

 

 

계양대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계양대교를 건너며 보니 김포터미널 방향의 아라뱃길(경인운하)이....

 

 

멀리(좌) 북한산과 가까이(우) 개화산이 보인다.

 

 

 

 

 

 

 

 

계양대교 밑에 전통민속 GOOD 문화예술축제(1회) 무대를 만들고 축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아~ 아~ 마이크 테스트~ 게인 올리고....

 

 

황어 주변부터 수향원까지 가을꽃이 가득하다. 이미 절정기가 지나서 시든 꽃도 많지만 관리하시는 분들이 물호스를 끌고 다니며 화분에 물주는 작업이 한창이다.

 

 

 

 

 

 

 

 

 

 

 

 

 

 

 

 

 

 

 

 

 

 

 

 

 

 

수향원에 올라가서 보니 계양대교와 계양산이....

 

 

올봄에 고속도로변에 주로 있는 광고탑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기 전까지는 그냥 지나쳤는데 이제는 광고탑이 눈에 들어온다.  

 

 

 

 

 

 

 

 

김포공항 활주로가 머지않은 곳이기에 여객기가 이륙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보인다. 철새들도 많이 날아다닌다.

 

 

 

 

 

근처 농장에 키 작은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울타리로 접근하니 대추 사러 온 것으로 착각한 아주머니가 나오신다. '감이 많이 열렸네요~'

 

 

벼는 대부분 가을걷이를 마친 상태이다.

 

 

 

 

 

절정기는 지나갔지만 백일홍이 만발하였다.

 

 

 

 

 

 

 

 

 

 

 

벼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상당부분이 시원치 않아 보인다.

 

 

 

 

 

아라뱃길과 평행으로 있는 정서진로의 은행나무 단풍이 들어간다.

 

 

 

 

 

계양대교 위에서 내려다보니 계양산과 얼마 전에 업무 차 들였던 공항철도의 계양역(20250930)이 보인다. 공항철도와 인천1호선 전철이 지나는 모습을 오랫동안 쳐다보았다.

 

 

 

 

 

아라뱃길(경인운하) 인천터미널 방향

 

 

 

■ 20251026 (인천 계양아라온 가을꽃축제 : 혼자서 : 27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화동로-개화ic-아라육로-정서진로-계양대교(ELEV)-계양아라온(되돌아서)-계양대교(ELEV)-정서진로-백운교 동단-수송도로삼거리-고촌ic-개화동로-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

 

 

 

 

Posted by 하헌국
,

단순한 진심(조해진 장편소설)을 읽고/20251028

 

(독서 : 20251011-20251028/20251030)

 

등장인물 중 가장 나이 많은 추연희가 1948년 생으로 6·25 전쟁 이후 1980년대 우리나라의 해외입양제도, 해외입양인의 삶을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  '나나'는 3~4세 때 철도기관사 정우식이 철길(실은 청량리역 대합실에서 발견되었음)에서 발견하였다는 것이 가장 오래 된 기억이다. 생모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고 자신을 철길에 버렸다는 원망을 하였다. 정우식의 집에서 1년 정도 살다가 고아원을 거쳐서 프랑스로 입양되었다. 양부모인 앙리와 리사는 불임으로 친자식이 없는 상태에서 입양되었다. 양부모의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삶은 아니어서 정우식 기관사마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였다. 입양 된지 33년 만에 입양인의 한국가족 찾아주기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에 왔으나 정보 부족으로 가족을 찾지 못하고 인터뷰만 하였다. 1년 후 인터뷰 기사를 본 독립영화를 제작한다는 서영과 연결되어 나나가 가족을 찾는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하기로 하였다. 임신(14주)한 상태에서 한국에 도착하였는데 기관사가 지어준 나나의 이름이 정문주이였고, 1년 동안 키워 준 기관사의 이름이 정우식이며, 살았던 집이 야현동이고, 정우식의 어머니(박수자)와 큰 딸(정문경)을 만나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나나가 숙소로 사용한 서영의 이태원 집 1층에 복희식당 주인(추연희)이 예전에 위탁모를 했다는 말을 서영에게 들었다. 복희식당에 밥 먹으러 가서 알게 된 추연희로 부터 기억에 남아있던 수수부꾸미도 먹어 보고 남다른 친근감을 느낀다. 추연희는 6·25 때 남동생을 잃었고 결혼 후 낳은 아들도 잃은 사연이 있다. 간호사가 되어 이태원 보건소에 근무하며 기지촌이 직장인 18세 만삭의 백복순를 거두었는데 낳은 딸(백복희)이 4세 일 때 백복순은 암으로 사망하였다. 백복희가 초등학교(12세)에 다니며 혼혈인이기에 놀림을 받아서 벨기에로 입양을 보낸다. 그 후 추연희도 이태원을 떠났다가 10년 전에 다시 와서 복희식당을 연 것이다. 추연희가 10년 넘게 백복희를 만나기 위하여 연락을 취하였으나 만나지 못하고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한다. 이 때 라라는 세 번 식당에 간 인연이지만 병원에 간병인으로 출입하고, 백복희가 한국에 와서 혼수상태지만 추연희를 만나고 친모 위패가 있는 보광사에 들렸다가 출국하는 과정에 적극 개입한다. 라라는 추연희의 임종과 최종 마무리까지 참여한다. 소설은 라라가 '엄마의 평안을 빕니다. 언제까지라도 변하지 않을 저의 진심입니다.'로 끝난다. 

 

라라와 백복희를 통하여 당시의 해외입양 실태를 엿볼 수 있었다. 읽는 동안 눈물이 나서 화장실에 들랑거리기도 여러 번 하였다. 따로 무슨 의미인지 곱씹을 필요도 없이 마음 편하게 읽었다. 아마도 연이어 두 번 읽어 본 소설로는 이번이 처음이리라. 

 

 

나나=정문주(기관사 집에서)=박에스터(입양 시) : 프랑스로 입양/연극배우이자 극작가/한국어 잘 함

우주 : 임신 중인 아기 이름/태명=소율

앙리 : 양부/영화제작자/사망

리사 : 양모/수학교사/몽펠리에 거주

정우식 : 철도 기관사/나나 발견(당시 31세 미혼)해서 1년 키움/5년 전 사망

박수자 : 정우식 어머니/나나 키움/ 나나를 문주 또는 '아가'라 부름

정문경 : 정우식 큰딸/나나를 '문주언니'라 부름

젬마수녀 : 나나가 입양 전 있던 나사렛고아원의 현재 원장 

서영 : 29세/독립영화 제작자   

소율+은 : 스탭

추연희 : 간호사 출신/북희식당 주인/백복순 거두고 백복희 키우고 입양 보냄/노파도 거둠=대안가족

백복희  : 스테파니/12세에 벨기에 입양/한국에 와서 혼수상태의 추연희 만남

백복순 : 이태원 근무/백복희 엄마로 추연희 집에 동거하다 4년 후 사망

노파 : 이태원 근무/백복순과 함께 한 때 추연희와 동거함/추연희에 대해 아는 것이 있음

청량리역/이태원/인천(고아원)/아현동(정우식 옛집)/합정동(소율 직장)/영월(박수자 거주)

 

 

 

 

 

 

 

 

 

 

 

 

 

 

 

 

 

 

 

 

 

 

 

 

 

 

 

 

 

 

 

 

 

 

 

 

 

 

 

 

 

 

 

 

 

 

 

 

 

 

 

 

 

 

 

 

Posted by 하헌국
,

덕수궁/20251024

 

줌렌즈(24-70mm)를 수리하고 카메라 바디 청소를 위하여 숭례문 부근의 AS센터 두 곳을 들렀다. 일찍 볼 일을 마쳤는데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 서운한 날씨이다. 유난히 더위가 오래 계속되어서 언제 가을이 오나 했는데 어느새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 단풍을 구경하기 위하여 어디를 가기에는 부족하다. 부근에 갈 만한 곳이 있을까 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덕수궁돌담길에서 정동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에 들어갔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무척 붐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기에 서울시립미술관 벤치에 앉아 있다가 오랜만에 덕수궁에 들어갔다.

 

대한문

 

 

 

 

 

 

광명문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중화문

중화전은 그냥 지나쳤다.

 

 

 

 

 

 

 

 

 

 

 

 

 

젊었을 때 자식들 데리고 와서 등나무 아래 벤치에서 지냈던 생각이 난다.

 

 

석조전

 

 

 

 

 

예전에 석조전에서....

좌 : 1980쯤(45년 전 쯤),   우 : 20030816(23년 전)

 

 

 

 

 

 

돈덕전

2년 전(20230926)에 일반에게 개방되었다는데 하필이면 오늘도 개방중지라서 들어가지 못하였다.

 

 

 

 

 

 

 

 

 

 

 

 

 

 

 

 

 

 

 

 

 

 

 

 

 

 

 

 

 

 

 

 

 

  2025 국가유산 기능인 작품전(20회)

작품전에 대한 해설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보니 자세한 설명도 없고, 내용을 몰라서인지 밋밋한 느낌이다.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

 

 

 

경복궁 자경전에서....

 

 

 

 

 

 

 

 

 

 

 

 

 

 

덕홍전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니.... 

 

 

함녕전

 

 

 

 

 

 

 

 

 

 

 

 

 

 

 

 

 

 

 

 

 

 

 

정관헌

 

 

 

 

 

 

 

연못을 한바퀴 돌고....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덕수궁에서 나오는데 수문장 교대식 준비를 하고 있다. 어린이 두명이 수문정 교대식 체험에 참여하기 위하여 연습하고 있다.

 

 

 

 

 

 

이어서 수문장 교대식이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이 의젓하게 잘 한다.

 

 

 

  제27회 정동문화축제

덕수궁에 들어가기 전에 들렀다. 

 

 

 

 

 

 

 

■ 20251024 (카메라수리+정동문화축제+덕수궁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신길역-전철1-서울역-남대문시장(탐론AS+캐논AS)-정동문화축제-덕수궁-서울시청역-전철2-영등포구청역-전철5-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

안동 경상북도청/20251021

 

오랜만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탔다. 2층으로 된 저층부가 하차장이었을 때 이었는데 이제는 승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행한 분(JJW)이 발권하여 카카오톡으로 보내 준 승차권의 QR코드를 찍고 탔으니 세상 많이 변했다.

 

 

 

 

 

 

 

 

 

괴산휴게소

 

 

업무 차 경상북도청을 처음 방문(20250630)할 때만하더라도 여름철의 초입이었는데 어느새 단풍이 물들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철에 출장 나와서 현장조사에 참여한 동료 분들의 수고가 많았다.

 

 

 

 

 

 

 

 

 

 

 

홍익관 1층 로비....

 

 

 

 

 

 

 

 

 

 

 

 

 

 

 

 

 

 

 

 

 

 

 

 

 

검무산(332m)

 

 

올해는 더위가 오랫동안 계속되어 가을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썰렁해 졌다. 어느새 단풍들어 가을의 한가운데로 들어온 느낌이다.

 

 

 

 

 

경상북도청에서 좀 떨어진 곳에 고속버스 승강장이 있다. 안동에서 출발한 고속버스인데 타고온 승객이 없다. 다음번의 예천터미널에서 탄 승객까지 10명이 좀 넘을까? 아침에 서울에서 올 때에도 승객 수는 그 정도였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20251021 (경상북도청 : 1일 : JJW 동행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고속터미널역-고속버스(경부선-신갈jc-영동고속-여주jc-중부내륙고속-점촌함창ic-3문경대로-사아매교차로-34경서로-충효로-예천시외버스터미널-충효로-남본교차로-용비로-제2행정타운네거리-도청대로-천년의숲네거리)-수호로(점심)-경상북도청(되돌아서)-수호로-천년의숲네거리-고속버스~고속버스터미널역~우장산역

 

 

 

 

'여기는요_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계양아라온 가을꽃축제/20251026  (2) 2025.10.31
덕수궁/20251024  (0) 2025.10.28
공항철도(4) 공덕역/20251022  (0) 2025.10.24
공항철도(4) 서울역/20251020  (0) 2025.10.23
허준축제(23회)/20251019  (0) 2025.10.23
Posted by 하헌국
,

공항철도(4) 공덕역/20251022

 

지난번 경의선 공덕역(20250806)에 이어 공항철도 공덕역을 업무 차 방문하였다. 지하1층과 지하2층은 경의선이 사용하고, 지하3층과 지하5층은 공항철도가 사용하니 상당 부분 시설을 공유하고 있다. 전철 5호선과 6호선으로 환승하는 통로는 공항철도가 따로 요금을 정산하는 형태이니 복잡한 편이다.

 

  지하5층(승강장)

 

 

 

 

 

 

 

 

 

 

 

 

 

 

 

 

 

 

 

 

 

 

  지하3층(공항철도 대합실+전철 5호선 및 6호선 환승 통로)

 

 

 

 

 

 

 

 

 

 

 

 

 

 

 

 

 

 

 

 

 

 

 

 

 

 

 

 

 

 

 

 

 

 

 

 

 

 

 

 

 

 

  지하2층(공항철도 통로 및 경의중앙선 승강장+전철 5호선 및 6호선 환승 통로)

 

 

 

 

 

 

 

  지하1층(공항철도 통로 및 경의중앙선 대합실)

 

 

 

 

 

 

 

 

 

 

 

 

 

 

 

 

 

 

 

  1층(외부)

 

10번 출구

 

 

 

 

 

9번 출구

 

 

마포순환열차버스

 

 

 

 

 

■ 20251020+20251022 (공항철도(4) : 2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공덕역-공항철도-서울역(공항철도)-공항철도-김포공항역-전철5-우장산역(1020) -우장산역-전철5-공덕역(공창철도)~우장산역(1022)

 

 

 

 

 

 

'여기는요_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20251024  (0) 2025.10.28
안동 경상북도청/20251021  (0) 2025.10.25
공항철도(4) 서울역/20251020  (0) 2025.10.23
허준축제(23회)/20251019  (0) 2025.10.23
경부선 서울역(2)/20251016  (0) 2025.10.17
Posted by 하헌국
,

공항철도(4) 서울역/20251020

 

지난주에는 업무 차 경부선 서울역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공항철도 서울역을 다녀왔다. KTX를 이용하기 위하여 공항철도를 타고 와서 환승할 때에는 경부선이든 공창철도든 구분할 필요가 없이 그냥 서울역이었다. 그러나 업무상으로 방문하니 면밀한 구분이 필요하다. 예전에 서부역이 있었던 것처럼 경부선 서울역의 서측에 공항철도 서울역이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지하7층(공항철도 일반열차 및 직통열차 승강장)

 

 

 

 

 

 

 

 

 

 

 

 

 

 

 

 

 

 

 

 

  지하6층(통로)

 

 

 

 

 

 

 

 

 

 

  지하3층(일반열차 매표소)

 

 

 

 

 

 

 

 

 

 

 

 

 

 

 

 

 

 

 

 

 

 

 

 

 

 

 

 

 

 

 

 

 

 

 

 

 

 

 

 

 

 

 

 

 

 

  지하2층(직통열차 매표소+도심공항터미널+환승통로(전철1호선+전철4호선+GTX-A))

 

 

 

 

 

 

 

 

 

 

 

 

 

 

 

 

 

 

 

  지하1층(주차장)

 

 

 

 

 

 

 

  1층(15번 출구+KTX특송)

 

 

 

 

 

 

 

 

 

 

 

 

 

 

 

 

 

 

 

 

 

 

 

 

 

 

 

 

 

 

 

 

 

 

  외부

 

 

 

 

 

 

 

 

 

 

 

 

 

 

 

 

 

 

 

 

 

 

  2층(KTX+ITX(새마을)+ITX(이음)+무궁화 대합실)

 

 

 

 

 

 

 

 

 

 

 

 

 

 

 

 

 

 

 

 

 

 

■ 20251020+20251022 (공항철도(4) : 2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공덕역-공항철도-서울역(공항철도)-공항철도-김포공항역-전철5-우장산역(1020) -우장산역-전철5-공덕역(공창철도)~우장산역(1022)

 

 

 

 

'여기는요_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경상북도청/20251021  (0) 2025.10.25
공항철도(4) 공덕역/20251022  (0) 2025.10.24
허준축제(23회)/20251019  (0) 2025.10.23
경부선 서울역(2)/20251016  (0) 2025.10.17
경부선 서울역(1)/20251013  (0) 2025.10.17
Posted by 하헌국
,

허준축제(23회)/20251019

 

구암 허준은 1539년(중종 34년)에 양천현(현 서울 강서구 등촌2동)에서 태어났다. 이런 인연으로 가양동 한강변에 허준근린공원과 허준박물관이 있다. 저서인 동의보감은 1613년(광해군 5년)에 간행하여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동의보감 탕액편의 약재 이름 222종은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였다고 한다.

엊저녁에 아내와 딸이 허준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야간공연을 다녀왔는데 볼 만하더라고 한다. 오전에 고양 창릉천 코스모스축제에 다녀왔는데 집에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서울식물원과 전철 마곡나루역 부근에서 열리는 허준축제장에 다녀왔다. 2013년(14회) 허준축제에 참여한 후 오랜만에 갔는데 관람객이 엄청나다.

 

 

 

 

 

 

 

 

 

 

 

 

 

 

 

 

 

 

 

 

 

 

 

 

 

뼈아픈 사연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

 

 

허준샘 No하신다. 금연하자!

 

 

이런저런 이유로 들리는 동네 병원들....

 

 

줄서기만 하면 기념품을 주는 곳도 있고....

 

 

 

 

 

허준 오징어게임

 

 

 

 

 

 

 

 

 

 

 

 

 

 

 

 

전철 마곡나루역 부근의 마곡중앙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차단하고 행사가 진행 중이다.

 

 

 

 

 

 

 

 

 

 

 

 

 

 

 

 

 

 

 

 

 

 

 

관람객이 많아서인지 식구들과 연락하기 위한 전화통화 그리 원활하지 않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 SK텔레콤의 긴급서비스장비 차량(SUV 2대와 대형 트럭)이 배치되어 있다. 

 

 

가설 공연장과 행사장은 잔디가 많이 상했던데.... 

 

 

 

 

 

예전 공모정원을 새로 꾸미려는지....

 

 

 

 

 

엊저녁 허준축제 공연장/20251018 촬영

 

 

 

 

[전에는]

  허준축제/20131012.....  https://hhk2001.tistory.com/4131    https://hhk2001.tistory.com/4132(보호)

  허준축제/20131013.....  https://hhk2001.tistory.com/4134    https://hhk2001.tistory.com/4135(보호)

 

 

 

 

'여기는요_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항철도(4) 공덕역/20251022  (0) 2025.10.24
공항철도(4) 서울역/20251020  (0) 2025.10.23
경부선 서울역(2)/20251016  (0) 2025.10.17
경부선 서울역(1)/20251013  (0) 2025.10.17
대전 성북동집 근황-2/20251012  (2) 2025.10.14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