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생일/20240421

2024. 4. 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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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 사전투표/20240406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대청호 벚꽃길은 작년에 벚꽃이 진 후에 다녀왔었다. 벚꽃이 폈을 때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대청호 벚꽃축제 기간(20240329~20240331)에 벚꽃이 피지 않았다고 한다. 대전에 사는 지인이 최근에 다녀와서 올린 페이스북을 보니 주말에 벚꽃이 만발할 전망이란다. 2024총선 투표를 서울에 가서 하기보다는 아내와 진잠에 가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 편리하겠고, 투표를 마치고 대청호 벚꽃 구경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사전투표에 대한 뉴스를 보니 투표율이 높이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겠기에 아침 일찍 성북동집을 출발하였다. 

 

사전투표소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인데 신축하여 작년 가을( 20231012)에 개청하였으니 처음 들어가 본다. 아내는 관내 줄에 나는 관외 줄에 섰다가 사전투표를 하였다. 

 

 

 

 

 

원내동 느티나무 보호수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때 같이 지은 건물이다.

 

 

기성관

조선시대 진잠현 관아건물.... 이 건물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는 향교에서 한 학기는 관아 건물에서 공부했었다. 나의 학창시절 전체를 통하여 유일한 여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셨다. 김ㅇ자 선생님.... 철거된 지 오래되었지만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동쪽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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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과 실뜨기/20240310

 

일기예보에 이틀 후 대전지방에도 비가 내린다고 한다. 비가 그치면 대전 성북동집에 가서 봄맞이 준비를 할 참이다.  부산 출장도 마쳤고 이번이 아니면 한동안 만날 기회가 없을 듯하여 수명파크 가족들과 초록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Jun과 아비는 목동종합운동장에 가서 축구 관람하고 왔고, Seung과 어미는 따로 수명파크에서 직접 왔다. 

 

Jun이 길다란 끈을 가지고 왔는데 무었인지 짐작도 못하고 있는데 손에 감는 모양을 보고 실쓰기라는 것을 순간적으로 알아차렸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손자 덕분에 오랜만에 실뜨기를 해 본다. Jun이 나보도 한 수 위이다. 모르는 것은 손으로 교대한 다음에 Jun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도 하였다.

 

 

 

 

 

 

 

 

 

 

 

 

 

 

 

 

 

 

 

 

 

 

 

 

 

 

 

 

무를 화분에 심은 것이 자라서 장다리가 나오고 빈약하지만 꽃이 피었다.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인지 꽃대가 연약한 상태로 키만 자라서 Seung 보다 더 크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Seung과 Jun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장만하였다.

 

 

 

 

 

축구를 좋아하는 Jun은 아비와 함께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2 서울이랜드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왔다. 원정팀 좌석도 거의 만석일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는데 Jun이 응원한 서울이랜드FC 팀이 2:1로 이겼다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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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조정래 장편소설)을 읽고/20240225

 

 

장편소설 '정글만리 1'+'정글만리 2'+'정글만리 3' (독서:20240125-20240225)

조정래

 

2012년경을 중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중국에 진출한 종합상사원(전대광)을 중심으로 한국, 중국, 일본인이 등장한다. 중국의 문화와 역사와 경제적인 면을 다루었으며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시안이 무대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서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입장과는 다른 중국인 입장으로 보면 수긍이 간다. 난징대학살, 1978년 안후이성에서 18인의 모의로 시작된 개혁개방, 문화대혁명, 천안문사태, 동북공정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농민공, 명품과 짝퉁, 꽌시와 만만디와 몐쯔, 돈과 좋아하는 숫자 8, 춘절 풍습 등..... 개혁개방 이후 2012년경(G2)까지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벌써 10년 전의 이야기이니 지금은 어떤 상황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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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이 키우기/20240204-20240225

 

성북동 이웃 밭에서 무청용으로 재배하여 무청은 수확하고 무는 밭에 있는 것을 얻어왔다. 겨우내 생채도 해 먹고 찜과 나물도 해 먹는 중이다. 이중 싹이 많이 자란 것을 화분에 심었는데 식구들이 '무순이'라 부른다.

 

■  20240204

 

왼쪽 한 개는 20231219에 심었는데 꽃대(장다리)가 나왔고, 오른쪽 세 개는 20240113에 심었으니 거의 한 달 차이가 난다

 

 

무를 잘라서 아래쪽은 반찬으로 먹고 싹이 돋아난 윗부분은 2월 중순에 물에 담가 놓았다. 어쩐 일인지 화분에 심은 것보다 무순이 빨리 자라서 꽃대(장다리)가 나왔다.

 

 

 

■  20240210

 

한 달 먼저 심은 무는 일찌감치 장다리가 나왔지만 꽃은 피지 않는다. 나중에 세 개를 심은 화분에서 자란 것이 장다리가 나오더니 그중 하나가 먼저 꽃이 피었다.

 

 

 

■  20240211

 

 

 

 

■  20240212

 

무의 윗부분을 잘라서 물에 담가 놓은 것이 화분에 심은 것보다 장다리가 빨리 자라더니 꽃이 피기 직전에 장다리가 꺾였다. 햇빛을 보지 못하는 실내에서 자랐으니 키만 컸지 장다리가 제 몸뚱이도 지탱하지 못한다. 꽃이라도 볼까 해서 잘라서 물에 꽂아 두었으나 의미 없는 일이었다. 

 

 

 

■  20240214

 

겨울을 실내에서 나는 화분을 거실에 들여놓았는데 일조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낮부터 초저녁까지 식물성장전구를 켜고 있다. 그런데도 화분에 심어서 장다리가 껑충하게 자라고 꽃이 핀 것도 장다리가 약해서 꺾였다. 

 

 

 

■  20240224

 

장다리가 꺾인 부분에 부목처럼 지지대를 설치하고 물에 적신 화장지를 감아보았으나 허사여서 꺾인 부분을 잘라냈다. 옆에 있던 장다리는 꽃대가 바로 나오지 않고 여러 갈래가 되었다. 가장 먼저 심었으나 잘 자리지 않는 장다리도 지지대를 설치하였다.

 

 

장다리가 꺾인 것은 쌈장을 찍어서 먹었다.

 

 

장다리가 하루가 다르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란다. 지지대를 보완해 주기는 하였는데 그래도 불안하다. 가장 큰 장다리는 대보름날이라 초록집에 온 작은 손자(Seung)보다 훨씬 크다. 사진을 찍어 놓았어야 했는데 깜빡했다. 

 

 

 

■  20240225

 

3개를 한꺼번에 심은 화분의 지지대를 더 긴 것으로 교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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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20240129-20240224

 

■  20240129

 

영흥도에서 가져온 명과.....

 

 

 

 

 

■  20240212

오랜만에 체중계를 사용하려는데 아무런 숫자도 보이지 않는다. 오랫동안 방치해서 건전지가 방전되었는지 확인하려고 건전지를 빼려는데 빠지지 않는다. 체중계를 해체해 보니 전지홀더 스프링에 녹이 슬었다. 부품통에 있는 전지홀더에서 유사한 스프링을 가공하여 설치하고 납땜하니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오후에 운동 삼아서 모처럼 우장산에 올랐다. 정상에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아내가 전화를 했다. 아래층에서 연락이 와서 가 보니 우리집 싱크대 부분의 천장이 젖었다고 한다. 서둘러 집에 돌아오니 싱크대의 온수분배기 부분에 있는 주방용품을 모두 꺼내놓고 기다리고 있다. 어느 부분에서 물이 새는지 확인해 보니 싱크대 수전에 연결 된 냉수호스 연결부가 느슨해져서 샌다. 내가 고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배관 파이프 보온재가 젖었기에 제거하고 방바닥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헤어드라이로 말렸다. 다른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괜찮아 보인다. 며칠 기다리며 확인해 보고 문제가 없으면 원상복구하면 되겠다.

 

 

며칠 기다렸는데 정상적인 상태라 판단되어 배관을 보온재로 감쌌다. 아래층에 가서 확인하니 물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곰팡이제거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을까 해서 준비하였으나 겨울철이라 그대로 두어도 괜찮을 듯하다. 완전히 마른 후에 도배를 해 주어야 할지 그 때 가서 판단하자고 하였다.

 

 

싱크대 온수분배기 배관 주변에서 젖은 수건이 나왔다. 오래 되어서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내와 딸은 내가 배관 주변에 물기가 생기는 이유는 모르겠으나 물기가 있으니 배관 주변에 수건을 깔아 놓으라고 했단다. 그리고 수년 동안 잊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보수작업을 하며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냉수 파이프가 보온재로 쌓여있기는 하지만 밸브와 호스 연결부분의 금속부품은 보온재로 쌓여있지 않다. 여름철에 냉수 배관라인 중에서 금속으로 되어있는 부분에서 결로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게제에 금속부분은 모두 보온재로 감싸는 작업을 하였다.

 

 

싱크대 하부에 이렇게 많은 주방용품이 들어간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  20240220

 

아동용 식탁의자는 1980년대 초반에 딸을 위하여 구입하였다. 5살 터울인 아들도 사용하고 한동안 물건을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뒤를 이어 큰집 손자가 사용하였고 작은집 손자 둘은 상시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 사용하고 있다. 40년을 넘게 사용하다 보니 바닥 시트가 낡아서 망가지기 시작하였다.

 

 

며칠 전에 내게 수선해 보라고 하였는데 깜빡 잊고 있었다. 딸이 말끔하게 헝겊을 씌워서 수선하였다고 한다. 등받이의 무늬도 색이 바래서 흐리멍덩해졌는데 아내와 딸이 수를 놓아서 선명해졌다.

 

 

 

■  20240224/대보름

 

대보름날이라 오곡밥을 했다. 수명파크 식구들까지 초록집에 모여서 같이 오곡밥을 먹었다. 윷놀이와 체스도 하며 밤까지 놀다 갔는데 밥 먹는 것을 포함아여 사진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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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2)/20240209-20240210

2024. 2.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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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1)/20240209-20240210

 

  20240209

 

 

 

 

오랜 시간 전 만드느라 고생 많았는데 나는 만드는 데는 참여하지 않고 먹기만 하였다. 

 

 

며칠 전 성북동집에 갔을 때(20240205) 만들어 온 윷의 최종 마무리 작업으로 [back 도] 표시를 하였다. 전기인두로 지지면 검게 탄 흔적이 남을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다. 조각칼로 홈을 판 다음이 Jun이 유성펜으로 표시 하였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기성 제품의 윷은 엎어졌는지 잦혀는지 확실치가 않아서 판정이 불확실했었다. 이제는 판정 시비가 생기지 않게 되었다.

 

 

 

 

 

 

 

 

20240209 맛있지?

 

 

 

 

  설날/20240210

 

떡국 먹고 나이도 한 살씩 더 먹고....

 

 

 

 

 

세배

할머니는 허리가 완쾌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소파에 앉았다. 나도 같이 소파에 앉자고 하던데 그냥 방바닥에 앉았다.

 

 

20240210 설날 윷놀이

 

 

 

어제부터 집안에서만 지냈더니 다리가 뻐근하다. 오후에 Thomas와 서울식물원에서 한강으로 연결되는 한강전망데크까지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서울식물원에서 Thomas는 따릉이를 타고 서울역에 다녀오겠다며 헤어졌다.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나는 쉬었다 갈 겸 서울식물원에 들어갔다. 헤어지기 전에 Thomas가 어제보다 관람객이 많다고 하였다. 서울식물원을 개장한 이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온실 이용정원이 740명이라고 안내를 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마감시간이 가까워서인지  실제로 대기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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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조정래 장편소설)을 읽고/20240124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 1' + '천년의 질문 2' + '천년의 질문 3 (독서:20240104~20240124)

조정래

 

사법, 입법, 행정의 국가권력과 재벌 중심의 경제권력과 국민 우매화 언론을 조성한 언론권력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이다. 시사주간지 기자인 장우진, 후배 사회학과 시간강사 고석민, 국회의원 윤현기, 민변 최민혜 변호사, 검사 황원준, 그룹회장 사위 김태범, 그룹 미술관 큐레이터 임예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동, 사법기관의 전관예우, 그룹의 비자금 문제 등을 다룬 소설이다. 어디에서나 돈이 해결사 노릇을 하는 난잡한 세태에서도 소수지만 꿋하게 정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있어 희망이 보인다. 

 

요즈음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오후에는 발산1동주민센터에 있는 책향기작은도서관에서 지낸다. 따뜻하고 조용해서 책읽기 안성맞춤이다. 집에서 있을 때에는 수시로 들락거리며 간식을 찾아먹는데 도서관에서는 그리 할 수 없어서 좋다. 책은 대출받아서 집에 가져오기는 하지만 집에서는 읽을 기회가 별로 없다. 나는 독서 속도가 느리고 전에 읽은 부분을 쉽게 잃어버려서 내용 연결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장편소설이나 대하소설을 읽을 때에는 메모를 하곤 하였다. 오랜만에 메모를 하면서 읽었다.  읽어 나가는 도중에 지나간 내용이 궁금할 때 찾아보기 위해서 한 메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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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20240121

2024. 1. 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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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20240110-20240123

 

20240110 / 대전 성북동집에서 동계철수 할 때 가져온 무(아래 사진) 중에서 하나를 화분에 심었더니(20231219) 많이 자라서 잎이 처진다. 

 

20231219 촬영

 

 

20240110 / 화분에 심은 무(이름=무순이)의 순 중에서 처진 것을 잘라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다.

 

 

20240114 / 며칠 전에 성북동집이 겨울을 잘 나고 있는지 확인하러 갔다오는 길(20240113)에 무를 가져왔다. 아내가 무순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싹이 많이 돋아난 무 3개를 골라서 화분에 심었다.

 

 

성북동집에서 동계철수 할 때 가져와서(20231219) 심은 무순이....

 

 

20240122 / 먼저 심은(20231219) 무순이는 꽃대가 나왔고, 나중에 심은(20240114) 무순이도 많이 자랐다.

 

 

20240123 / 무를 잘라서 반찬 만들어 먹고 싹이 난 윗부분을 물을 넣은 그릇에 올려놓았더니 싹이 많이 자랐다.

 

 

20240116 / 며칠 전에 성북동집에 다녀오는 길(20240113)에 가져온 시래기로 끓인 시래기국과 무 찜과 무 나물

 

 

20240118 / 시래기밥

 

 

20240120 / 엊그제 성북동집에서 가져온 시래기로 만든 시래기밥이 맛있어서 작은집 식구들과 점심을 같이 먹고 놀다갔다.

 

 

20240121 / 며칠 전에 성북동집에 다녀오는 길(20240113)에 성북동집에서 보관하던 고구마를 모두 가져왔다. 썩기 시작해서 썩은 부분을 도려내서 구워서 먹고 생채를 만들어서 먹었다. 수확량이 많지 않았지만 농사지은 것이니 마음껏 먹었지 사다 먹었다면 이렇게까지는 먹지 못했으리라. 마지막 남은 4개도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구워서 먹었다.

 

 

20240123 / 타이머 수리

젊어서 필름카메라로 장노출 별 사진 촬영할 때 사용하던 타이머이다. 몇 년 전부터는 보일러 가동시간을 알려주는데 사용하고 있다. 40여 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케이스가 열화되어 깨져서 수은전지 넣는 부분은 핫멜트로 고정시켜 버렸다. 스위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해마다 한 번은 분해해서 기판의 스위치 접점 부분을 방청제로 닦아준다. 올 겨울에는 두 번 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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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L등을 LED등으로 교체/20240121

 

우리 집은 7년 전(20170121)에 그때까지 사용하던 FPL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다. 거실등과 주방등과 큰방등의 기존 등기구를 활용하여 LED 모듈을 구입하여 개조하였다. 그 후 방(2)등과 작은방의 보조등은 전용 LED 등기구를 구입하였으며 식탁등과 욕실등은 LED형 전구로 교체하였다. 

 

마지막까지 FPL형광등을 사용하던 작은방의 형광등이 끊어졌다. 

 

 

(18W형 LED모듈 2개 +2등용 36W, 50W 안정기 1개 + 연결선 1개)

간단하게 형광등을 다시 구입할까 하다가 집안을 뒤져보니 예전에 구입해 두었던 LED 모듈이 있다. 

 

 

기존 등기구를 활용하여 LED 모듈을  설치해서 개조하였다. 

 

 

 

 

 

이제 우리 집도 형광등 시대를 마감하였다.

 

 

 

[전에는]

  FPL등을 LED등으로 교체/20170121.....  https://hhk2001.tistory.com/5265

 

FPL 등을 LED 등으로 교체/20170121

FPL등을 LED등으로 교체/20170121 이제는 가정용 조명등도 LED등이 대세인데 우리집은 여전히 FPL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었다. 10여 년 전에 입주할 무렵 FPL형광등 전구를 36W형과 55W형을 섞어서 한 박스

hhk2001.tistory.com

 

 

  LED등으로 교체 자료/20170121.....  https://hhk2001.tistory.com/5266

 

LED등으로 교체 자료/20170121

 

hhk200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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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2) 수리/20240121

 

평일에는 오전에 소소한 집안일을 거들다가 오후에는 발산1동주민센터에 있는 작은도서관에 가서 소설책을 읽는다. 집에서 읽는 것보다 집중하기도 좋고, 입이 심심하다고 먹을 것을 찾지 않아서 좋고, 따듯해서 좋다.  문 닫을 시간 직전에 나와서 운동 삼아 동내한 바퀴 돌고 집에 들어오곤 한다. 자연스럽게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해야 할 일은 주말로 미루게 된다.

어제(토요일)는 청소기 2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필터는 물에 빨아서 말리고, 구석구석 걸로 먼지를 닦아냈다. 청소기(1)은 사용하는 도중에 전선이 자꾸 되감기기에 감기는 힘을 좀 느슨하게 조정해 주었다. 

 

오늘 아침에는 얼마 전부터 전혀 작동이 되지 않는 청소기(2)의 분해를 시작하였다. 나사못 한 개와 스위치 덮개를 어렵게 제거하였는데 더 이상은 분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분해를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전선이 잘 끊어질 위치인 청소기로 연결되는 부분의 전선 피복을 제거하였더니 예상대로 끊어져 있다. 납땜하여 전선을 연결하고 절연테이프와 케이블타이와 핫멜트로 청소기 손잡이 부분에 전선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수리를 마쳤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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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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