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터미널 출발 

     0610  0720  0830  0940  1050  1200  1310  1420  1530  1640  1750  1900  2010  2110  2220

     원내동 출발 : 서부터미널 출발시각 + 20분 정도

 

 

  국립숲체원 출발

     0555  0655  0815  0925  1035  1145  1255  1405  1515  1625  1735  1845  1955  2105  2155

     성북동 마을회관 출발 : 국립숲체원 출발시각 + 5분 정도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북동집 본채 전실공사비/20230225-20230502  (0) 2023.04.22
전동타카(FJ-112)  (0) 2023.02.11
2020년도 일정표+업무출장 일정표  (0) 2023.01.21
2018년도 일정표  (0) 2023.01.20
2017년도 일정표  (0) 2023.01.20
Posted by 하헌국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대전 성북동집 꽃밭/20230923-20230924

 

아내가 다쳐서 6월 말 이후 두어 달 동안 꽃밭을 돌보지 못하였다. 내가 주말마다 성북동집에 가서 꽃밭의 풀을 뽑았다. 먼저 출입하는 통로의 풀을 뽑고 꽃이 피어 있는 화초 주변을 뽑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갔다. 그러나 주말에나 뽑아 주는 정도로는  풀이 왕성하게 자라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였다. 그동안 아내 혼자서 꽃밭을 가꾸느라 고생 많이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0923

 

 

 

 

 

 

 

 

 

 

 

 

 

 

 

 

 

 

 

작년이나 재작년 여름의 꽃밭에 비하면 풍성하지는 않아도 이 계절에 어디 가서 이만한 꽃밭 보기도 힘들다는 생각이다. 그야말로 자화자찬(自畵自讚이 아니라 自讚 )인가? 

 

 

란타나

아내가 무거운 란타나 화분을 옮기다가 문제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요즈음 란타나가 볼만하게 풍성하다. 며칠 전이 더 화려했다던데....

 

 

 

 

 

 

 

 

두메부추

 

 

작년에는 이 부분의 두메부추가 풍성해서 볼만하였는데 올해는 1/3 정도가 빈자리여서 초라하다. 두더지가 들쑤셔 놓은 것이 원인이라 생각되는데 올해는 두더지 퇴치까지는 아직 손을 쓸 여력이 없다. 

 

 

작년 모습/20220923 촬영

 

 

꽃무릇

올해는 꽃밭을 제대로 가꾸지 않아서 사그라졌나 했는데 지난주에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작년에는 꽃대 한 개가 나왔었는데 올해는 네 개가 나왔다.  

 

 

 

 

 

 

 

 

20230924촬영

 

 

메리골드

꽃이 오랫동안 피기도 하지만 여름 꽃밭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봉숭아

씨가 열리면서 줄기가 처지기 시작하였다. 올해는 매리골드 못지않게 만 몫을 단단히 하였다.

 

 

꽃범의꼬리

 

 

마타리

꽃밭에 두 포기가 있었는데 한 포기는 두더지가 굴을 파서 말라죽었다.

 

 

쑥부쟁이

 

 

 

 

 

구절초

 

 

 

 

 

백일홍

 

 

천일홍

 

 

참취

 

 

맨드라미

 

 

방아풀

 

 

사피니아(페튜니아)

 

 

꽈리

 

 

명자나무

 

 

 

 

 

사과

 

 

남천

 

 

범부채

 

 

화초고추

 

 

국화

 

 

 

 

 

 

 

 

 

 

 

더덕

 

 

 

   20230924

 

 

 

 

 

 

 

 

 

 

 

 

 

햇살 좋다!

 

 

 

 

 

나도샤프란

 

 

둥근잎유홍초

일부러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해마다 꽃이 핀다.

 

 

애기똥풀

 

 

황매화

 

 

패랭이꽃

 

 

 

 

 

 

 

 

꽃범의꼬리

 

 

인디언국화

 

 

채송화

 

 

 

 

 

향달맞이꽃

 

 

 

 

 

파란 하늘을 보니 유난히 무덥던 여름은 가고 드디어 가을이 왔다는 실감이 난다. 이제 밤에는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어야 할 만큼 썰렁해졌다.

 

 

 

 

 

■ 20230922-20250924 (성북동집 : 2박3일 : 혼자 와서 아내와 함께 서울집 : 355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앞밭 복합비료+채소 흙 씻어주기(0922)- -꽃범의꼬리 및 코스모스 지지대 설치+앞밭 풀 뽑기(0923)- -토마토 및 오이 지지대 철거+꽃밭 및 앞밭 농약 살포+무 북주기+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공주 생명과학고교차로-백제큰길-목천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오금교-목동로-목동역교차로-양강중교앞교차로-화곡터널-(0924)

 

 

 

 

 

Posted by 하헌국
,

대전 성북동집 앞밭+일상/20230922-20230924

 

  20230922

 

서울집에서 서둘러 출발하였더니 교통이 원활하여 해가 넘어가기 전에 성북동에 도착하였다. 그저께까지 비가 많이 내려서 땅이 촉촉하다. 아직은 모기가 설쳐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다. 방충복 바지에 장화 신고 모자와 마스크와 장갑을 끼니 눈만 빠끔하다. 이웃에 사시는 누님이 채소에 비료를 주라고 하셨다고 하기에 배추 무 아욱 주변에 나무막대로 눌러서 홈을 파고 복합비료를 조금씩 넣어주었다. 어린 채소가 그저께까지 내린 비에 흙이 튀어 붙어서 흙투성이가 되었기에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서 흙을 씻어주었다. 모종을 심고 씨앗을 파종한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새싹이 돋아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정도로 자라지 않았다. 이웃 밭은 풍성해보이던데 농작물 재배하는 실력이 미치지 못하니 어찌하랴! 어느새 사진을 촬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워졌다.  

 

 

 

   20230923

 

오늘(20230923)이 추분이라기에 해 뜨는 위치를 살펴보니 성북산성 위로 해가 뜬다.

 

 

요즈음 거의 매일 까망이가 아침에 밥을 먹으러 들린다. 가끔은 저녁에도 나타난단다. 컨디션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데 며칠 전보다는 많이 호전되었단다.

 

 

그저께(20230921) 딸이 성북동에 왔을 때 뽕나무 복숭아나무 매화나무 보리수나무 개나리 장미의 전지작업을 말끔하게 하였다. 늦가을에 다듬는 정도로 손보기를 하면 될듯하다.

 

 

참개구리

 

 

 

 

 

대문 밖의 코스모스가 쓰러져서 출입하는데 신경이 쓰이기에 지지대를 설치하였다.  

 

 

 

 

 

엊그제까지 많은 비가 내려서 통로 주변의 경사지 흙이 많이 유실되었다. 장마철에 조금 쓸려나갔기에 방부목과 벽돌로 복구 작업을 하였는데 이번 비를 견뎌내지 못하였다. 보다 근본적인 복구 작업을 해야 하겠다. 두더지 굴도 있다. 

 

 

백일홍 주변에 코스모스가 돋아나서 어울리니 볼만하다. 오히려 울안 꽃밭은 아내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되어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명백을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아내의 말대로 앞밭에 백일홍을 심은 것은 '신의 한 수'였다.  

 

 

 

 

 

 

 

한동안 방치하여 무성하게 자란 풀을 뽑고 가을 채소를 심었었다. 가을 채소 사이사이에 풀이 많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뽑아주었다. 

 

 

 

 

 

 

 

 

 

 

 

 

 

 

 

 

 

 

 

 

 

 

 

쑥부쟁이

 

 

도라지

 

 

코스모스

 

 

 

 

 

참취

전번에 왔을 때 풀 속이 파묻혀 있기에 꽃이라도 보자며 풀을 제거해 주었더니 꽃이 피었다.

 

 

참취

이웃 밭과의 경계부분에 풀을 제거해주지 않은 부분에도 참취 꽃이 피었기에 풀을 뽑아주었다. 

 

 

 

 

 

땅두릅

 

 

이웃 밭과의 경계부분의 풀을 제거하였다. 풀 뽑기는 어렵지 않게 끝났다. 아직 할 일도 많고 일 할 시간도 충분하고 피곤하지도 않은데 어쩐지 일 하기가 싫다. 일찌감치 일을 마치고 낮잠도 자며 쉬었다.

 

 

 

 

 

애호박으로 먹기에는 좀 크지만....

 

 

오이

 

 

호박 오이 단호박

이웃 밭에 심고 남은 수박(한 포기)과 참외(두 포기) 모종을 얻어다 앞밭에 심었었다. 수박 잎사귀는 어느 정도 자라니 알아보겠다. 그 후 앞밭을 돌보지 못하여 풀이 무성하게 자랐는데 풀 속에 파묻힌 수박과 참외 줄기는 보이지도 않았었다. 두어 달 지나서야 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두 포기는 사라지고 한 포기의 줄기에 둥그런 열매가 달렸기에 수박이거니 하였다. 잎은 사라졌고 줄기도 말라버렸지만 그냥 두었다. 일주일 후에 다른 작업을 하다가 그 줄기마저 끊어졌기에 수박을 따서 서울집에 가져왔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이 글을 작성하며 생각나서 잘라보니(0926) 수박이 아니라 단호박이다. 이런~

 

 

전에 왔을 때 가로등의 전선관 매설과 기초구조물을 설치하였는데 오늘은 전주를 세운다. 이제 성북동에서 별보기 어렵게 되어 서운하다. 

 

 

돼지감자 꽃

 

 

 

 

 

 

 

 

   20230924

 

대문 앞에서 앞밭으로 연결되는 통로에 코스모스와 쑥부쟁이가 자라나서 조심스럽게 지나다닐 상황이다. 통행하기 편하게 길을 넓힐까 했는데 불편하더라도 꽃을 그냥 두기로 하였다. 꽃을 볼 수 있는 날이 두어 달이나 남았을까? 

 

 

 

 

 

토마토와 오이 지지대를 철거하였다. 올해는 제대로 가꿀 형편이 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줄기는 이미 모두 말라버렸다.

 

 

 

 

 

 

 

 

 

 

감자 캐기

6월 말(하지 즈음)에 감자를 수확할 때 조금 남겨 두었었다. 캐지 않고 장마와 무더운 여름 3개월 동안 방치한 것이다. 이제야 캐보니 썩지는 않았는데 수확량은 오히려 적은 듯하다. 원래 적게 달렸었는지 사그라졌는지는 모르겠다.    

 

 

고구마도 4포기를 캐 보았는데 아직 덜 자랐다. 고구마 감자 호박은 추석 음식으로 만들기 위하여 서울집으로 가져왔다. 

 

 

 

 

 

 

 

 

무궁화

집 앞 도로변에 가로등 전선관 매설공사 과정에서 뽑아서 버린 것을 아내가 가져다 앞밭에 심었단다.

 

 

돼지감자 꽃

 

 

가로등은 불빛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빛가림판을 설치하였다. 가로등 자체가 필요치 않는 곳인데...

 

 

유튜브를 보니 무는 북돋아주어야 좋다기에 점심 때 쯤 서울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작업하였다.

 

 

 

 

 

 

 

 

 

 

 

아내가 다음주 초에 외래진료를 예약하였고 추석을 서울집에서 보내기 위하여 같이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한동안 성북동집을 비워야하기에 꺾꽂이한 꽃을 모두 서울집으로 싣고 왔다.

 

 

 

■ 20230922-20250924 (성북동집 : 2박3일 : 혼자 와서 아내와 함께 서울집 : 355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앞밭 복합비료+채소 흙 씻어주기(0922)- -꽃범의꼬리 및 코스모스 지지대 설치+앞밭 풀 뽑기(0923)- -토마토 및 오이 지지대 철거+꽃밭 및 앞밭 농약 살포+무 북주기+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공주 생명과학고교차로-백제큰길-목천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오금교-목동로-목동역교차로-양강중교앞교차로-화곡터널-(0924)

 

 

 

 

Posted by 하헌국
,

성북동집(Ju)/20220919-20220921

 

  20230919

 

딸이 아내를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하여(20230628) 밤에 잠깐 성북동을 다녀오기는 하였지만 6월 초순(20230608) 이후 100여일 만에 성북동을 다녀오게 되었다. 

 

배롱나무

 

 

 

 

 

란타나

 

 

 

 

 

모종으로 심은 배추 잎이 벌써 벌레가 갉아 먹어서 구멍이 뚫렸다.

 

 

오래 전에 씨앗을 파종하였으나 새싹이 돋아난 것이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파종하였다. 요즈음 비가 자주 내려서 흙투성이가 되었다. 잎에 묻은 흙을 씻어내야 할 텐데 아내도 농사가 서툴러서 그런 생각까지는 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딸이 대전 성북동으로 출발하기 전에 어제저녁 늦도록 집을 비우는 동안에 내가 먹을 밥과 국과 반찬을 만들어 놓았다. 내가 해 먹어도 되는데 이렇게 미리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말로 설명하면 내가 잊거나 헷갈릴 수 있으니 써서 붙여달라고 하였다.  

 

 

멸치볶음은 냉장고 넣지 말라네....

 

 

 

커피까지 준비해 놓고 갔다.

나는 때에 맞추어서 밥과 국을 그릇에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반찬만 접시에 담으면 식사준비가 끝난다. 설거지 정도는 미루지 않고 하였다.

 

 

 

   20230920

 

딸이 오늘 서울집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온종일 비가 와서 예매한 열차표를 변경하여 하루를 더 머물기로 하였다. 

 

전실 샹들리에에 페인트를 칠하고.....

 

 

 

 

 

 

 

 

 

 

 

20230920 성북동집 꽃밭

 

 

 

 

 

 

 

 

 

 

 

 

딸이 여건상 어려운 걸음을 하였지만 오래 머물 수 없어서 1박 2일 일정으로 출발하였으나 하루 종일 장대비가 내려서 하루를 더 머물기로 하였다.

 

 

 

   20230921

 

성북동 모습이 궁금해서 CCTV를 보니 딸이 뽕나무, 복숭아나무, 보리수나무, 매화나무, 장미, 개나리의  전지작업을 하고 있다.  어제 온종일 비가 내려서 일을 하지 못한 모양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인데 병충해 피해 때문에 그냥 둘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전지작업 후/20230923 촬영

 

 

전지작업 후/20230923 촬영

 

 

전지작업 후/20230923 촬영

 

 

꽃무릇

꽃무릇이 필 때가 되니 인터넷에 꽃무릇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지난 9월 10일에 성북동에 있을 때 꽃대가 나오는지 살펴보았다. 아무런 기미가 없기에 올해는 꽃밭을 제대로 가꾸지 않아서 사그라졌나했다. 그런데 지난주에 아내가 카톡으로 꽃대가 올라온 사진을 보내 왔었다. 딸이 성북동집에 도착하면 꽃이 피겠구나했는데 활짝 피었다.   

 

 

 

 

 

둥근잎유홍초

 

 

두메부추

 

 

메리골드

 

 

 

 

 

라동이

 

 

라민이

 

 

라밤이

 

 

악죠씨

 

 

선화

 

 

 

 

 

 

 

 

 

 

 

20230921 성북동집 꽃밭 풀 뽑기(Ju)

 

 

20230921 알타리 파종+배추 농약 살포(Ju)

 

모종으로 심은 배추가 벌써 벌레가 잎을 갉아 먹어서 구멍이 났기에 달이 성북동으로 출발할 때 농약을 뿌리라고 부탁했었다. 어제는 온종일 비가 내려서 오늘 오후에나 알타리 씨앗을 파종하고 배추에 농약을 뿌렸다고 한다. 

 

 

딸이 어두워져서야 성북동집을 출발하여 서울집에는 23시 30분이 되어서야 도착하였다. 딸이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흐뭇한데 일하고 오느라 고생 많았다. 

 

 

 

 

 

 

 

●  성북동에서 촬영한 사진은 모두 90D+17-35mm렌즈로 딸이 촬영하였다.

Posted by 하헌국
,

인천국제공항/20230919-20230922

 

  20230919

 

안전진단을 하기 위하여 천장 속이나 지붕 위나 지하공간 등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서도 작업을 한다. 작업환경이나 일 자체가 만만하지 않아서 힘들기는 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하는 기회이기는 하다. 밑에서 보기에는 깔끔하지만 요즈음 동료들이 저 천장 속에서 마스크 쓰고 작업공간이 낮아서 허리 굽힌 상태로 하루 종일 작업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면 힘들어 한다.   

 

 

 

 

 

 

 

 

 

 

 

관제탑 3개가 보인다.

 

 

 

 

 

 

 

 

 

 

 

  20230920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늦장마인지 요즈음 비가 자주 내린다.

 

 

 

 

 

  20220922

 

 

 

 

 

 

 

 

 

 

 

 

 

프랑크프르트에서 오는 루프트한자 LH 712편.....

 

 

 

 

 

■ 20230919-20230922(인천국제공항 : 4일 : 전철)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우장산역(0919)-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우장산역+당산역(서부모임)(비/0920)-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우장산역(0921)-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우장산역(0922)-

 

 

 

 

 

 

Posted by 하헌국
,

Jun+Seung/20230917

2023. 9. 21. 17:2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전철 8호선/20230918

 

7월 하순(20230724)에 시작한 전철 현장조사 1차분이 끝났다. 나는 전철 이용자 편의시설에 대한 부분을 담당하여 비교적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였는데도 워낙 무더위가 심하여 거의 매일 옷을 갈아입어야 할 만큼 땀을 많이 흘렸다. 젊은 동료들은 환기실과 전기실 등 작업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일하였으니 오죽하였을까? 다만 동료들은 하루에 한 역사를 조사하였지만 나는 하루에 두 군데를 조사하려니 시간이 촉박하였다. 작업을 완료하지 못하면 다음에 누군가 다시 추가작업을 하여야 한다. 초반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하면 내가 담당한 부분은 쉬는 시간과 다른 직원이 철수한 이후에도 작업하여 마무리 하였다. 나는 전철을 이용하여 따로 퇴근하니 가능한 상황이었다. 현장조사 시 촬영한 사진과 야장은 집에 와서 정리하고 파일을 압축하여 이메일로 전달하였다. 현장조사 2차분은 10월 중순에 시작될 계획이라고 한다. 

 

 

  8-06. 산성역(0918)

 

 

 

 

 

 

 

 

 

 

 

 

 

담당 업무 중에는 다른 노선의 전철이나 버스정류장까지 환승거리를 측정하는 부분이 있다.  거리측정이야 문제될 것이 없지만 작업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초반에는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하기도 하였으나 대부분은 타이머를 활용하여 만족할 만 한 사진이 찍힐 때까지 서너 번은 반복해서 촬영하였다. 이런 중에도 동료 박ㅇ진님은 내 사정을 잘 알기에 만나면 내가 작업하는 모습을 촬영해 주곤 하였다. 고맙네....

 

 

 

 

 

예전에 승용차로 남한산성에 갈 때 지나간 길이지만 낯설다. 산성역에 왔으니 남한상성으로 가는 길이 어느 길인지 인터넷지도에서 찾아보았다. 남한산성로가 시작되는 곳이 멀지 않다.

 

 

 

■ 20230918 (전철 8호선 : 1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석촌역-전철8-(8-06 산성역)~우장산역(0918)-

Posted by 하헌국
,

강화도 연미정/20230916

 

6년 전에 성북동집을 우리가 직접 운영하기 시작(20171206)하며 좋아하던 여행을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되었는데 그 해 여름(20170716)에 연미정에 다녀온 것이 마지막이었다. 그런데도 성북동집에서 지낸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여행 다니지 못한 아쉬움은 별로 없다. 며칠 전에 내 블로그에 링크되어 있는 '먼산바라기'님이 연미정에 다녀오신 글을 보니 두 그루의 느티나무 중에서 북측 느티나무가 부러졌다고 한다. 궁금해서 김포 석탄리와 후평리를 거쳐서 오랜만에 강화도 연미정이 다녀왔다. 70년 넘게 살면서 기억에 남는 거목이 사라진 것은 네 번째이다. 내 고향 대전 성북동 주막거리에 있는 가운데 둥구나무(느티나무)와 출퇴근길에 보던 서울 올림픽대로변  서울교 부근?에 있던 느티나무와 회사 인근에 있었던 서울 통의동 백송과 여기 연미정 느티나무이다. 안타깝다.

 

 

 

 

 

 

 

 

 

 

 

 

 

 

 

 

 

 

 

20170716 촬영

 

 

 

 

 

20170716 촬영

 

 

 

 

 

 

 

 

 

 

 

 

 

 

20170716 촬영

 

 

 

 

 

 

 

 

연미정 양쪽으로 느티나무 거목이 있던 때와는 달리 균형이 깨져서 허전해 보인다.

 

 

20170716 촬영

 

 

 

 

 

 

 

 

 

 

 

20170716 촬영

 

 

쓰러진 방향을 표시한듯한데 은행잎처럼 보여서 어울리지 않는다.  

 

 

 

 

 

 

 

 

 

 

 

20170716 촬영

 

 

태풍 '링링'으로 연미정 북측 느티나무 부러짐(20190907?)

인터넷상에서 부러진 날짜를 찾아보았으나 최초 언론에 보도된 날짜는 9월 9일이고, 부러진 날짜는 9월 7일(2군데)과 8일(1군데)로 되어 있거나 대부분은 그냥 태풍 '링링'의 영향이라고만 되어있다. 

 

위 사진은 월곶돈대(연미정)로 들어가는 초입에 아무 설명도 없이 있는데 기왕이면 쓰러진 나무 옆에 설치하고 부러진 날짜와 강화반닫이로 재탄생하였다는 등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기록해 놓으면 어떨까?

 

 

 

[출처] 강화뉴스/2021.05.10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강화반닫이’로 재탄생.....  http://www.gang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09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강화반닫이’로 재탄생 - 인터넷 강화뉴스

지난 2019년 초대형 태풍 ‘링링’에 쓰러진 강화군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보호수가 전통가구 ‘강화반닫이’로 재탄생했다.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는 지난 2000년 11월 인천시 유형문화재 24호로

www.ganghwanews.com

 

 

 

 

 

 

 

 

 

부러진 나무의 뿌리가 살아있어서 새순이 나오고 있다.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한 조강이 서해와 만나는 곳에 있는 유도

 

 

 

 

 

 

 

 

남아 있는 연미정 남측 느티나무는 지지대 3개가 설치되고 줄기도 전보다 성글고 풍성해 보이지 않는 것은 단순한 느낌일까? 한마디로 몇 년 사이에 폭삭 늙어 보인다.

 

 

 

 

 

 

 

 

멀리 고려산이 보인다.

 

 

조해루

 

 

성북동집에 머무는 아내한테서 '제비는 보았냐?'는 카톡이 왔다. 그렇지 않아도 연미정에서 내려오며 옹벽에 그린 벽화에 제비가 있기에 사진을 찍어 놓았었다. 올해 성북동에서 한 번 제비가 날아가는 모습을 언뜻 보기는 하였지만 제비를 보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 20230916(김포 후평리+강화 연미정 : 혼자서 : 98km)-마곡역-양천로-방화대교남단(88ic)-올림픽대로-김포한강로-운양삼거리-78-봉성리교차로 쉼터-전류리-석턴리 철새조망지-후평리 들판-석평로-하성교차로-56애기봉로-김포대학로-김포대학입구교차로-48김포대로-강화대교-해안북로-연미정-동문로-옥림교차로-48-용정교차로-48-누산교차로-356김포한강로-개화ic-48-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

 

 

 

[전에는] 

20170716.....  https://hhk2001.tistory.com/5443

20170304.....  http://hhk2001.tistory.com/5307

20161112.....  http://hhk2001.tistory.com/5179     http://hhk2001.tistory.com/5180

20160827.....  http://hhk2001.tistory.com/5123     http://hhk2001.tistory.com/5124     http://hhk2001.tistory.com/5125    

                     http://hhk2001.tistory.com/5126     http://hhk2001.tistory.com/5127

20160820.....  http://hhk2001.tistory.com/5120     http://hhk2001.tistory.com/5121

20160801.....  http://hhk2001.tistory.com/5108

20160730.....  http://hhk2001.tistory.com/5102     http://hhk2001.tistory.com/5104

20140823.....  http://hhk2001.tistory.com/4480     http://hhk2001.tistory.com/4481

20130915.....  http://hhk2001.tistory.com/4095

20121028.....  http://hhk2001.tistory.com/3803

20120901.....  http://hhk2001.tistory.com/3727

20070717.....  http://hhk2001.tistory.com/3005      http://hhk2001.tistory.com/2784  (일반인에게 완전공개하기 전에 절차 거쳐서 방문)

 

 

 

 

Posted by 하헌국
,

김포 (평화누리쉼터+석탄리 철새조망지+후평리 들판)/20230916

 

6월 말부터 지금까지 두 달 반 동안 석북 신광수 자료공개행사(20230608) 촬영과  아내가 병원에서 퇴원(20230721)하던 날을 제외하고는 주말마다 성북동집에 다녀왔다. 무더위와 벌레에 물려서 오랜 시간동안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라도 아내가 성북동집을 돌볼 수 없는 상황이기에 다녀왔다. 앞밭은 포기하고 꽃밭만이라도 명맥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이마져도 만만치 않았다. 최근 들어 아내가 힘든 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많이 회복되어 혼자서 13일 아침에 기차를 타고 성북동집으로 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주말에 성북동집에 가지 않고 서울집에 머물게 되었다. 얼마 전에 내가 링크한 '먼산바라기'님의 블로그에서 강화도 연미정에 다녀왔다는 글을 읽었다. 연미정 양쪽에 있는 느티나무 거목 두 그루 중에서 한 그루가 4년 전에 태풍 때 잘라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서 연미정으로 가는 길에 들렸다.

 

 

  김포 평화누리쉼터(봉성리교차로 쉼터)

 

전류리포구 인근으로 강화도나 석탄리와 후평리 들판에 갈 때 잠시 쉬어가는 곳이다. 한겨울에는 성애장(유빙) 보러 가기도 하였다. 이맘 때 쯤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었던 곳인데 말끔한 정원으로 재탄생하였다.

 

 

 

 

 

 

 

 

 

 

 

 

 

 

 

 

 

한강 건너편은 파주출판도시쯤이다.

 

 

 

 

 

 

 

 

 

 

 

 

 

 

  김포 석탄리 철새조망지

 

겨울에 철새 보러 가는 곳이다. 이곳을 관리하는 분 중에는 서울집에서 가까운 초등학교 출신(아들과 딸의 선배)도 계신다. 언젠가 들렸을 때 저어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조류독감 등으로 지나가는 길에 만나 볼갈까 해도 멀리서 손사래를 치곤 하셨다. 철새를 돌보기 위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분이기에 그냥 돌아서도 서운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나가며 보니 외부차량 출입금지라 써 붙였기에 망설이지 않고 지나쳤다. 

 

 

 

 

 

 

 

  김포 후평리 들판

 

이 논은 올해 농사를 짓지 않은 듯하다. 멀리 북한 땅 개성 방향으로 산이 보인다.

 

 

흐릿하지만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보이고....

 

 

벼가 바람 피해를 많이 받았다.

 

 

 

 

 

 

 

 

벼가 누렇게 익었고 이미 추수가 끝난 논도 있다. 

 

 

 

 

 

늦장마인지 며칠 동안 비가 계속 내렸다. 오늘은 비는 오지 않지만 흐린 날씨이다.

 

 

멀리 피주 삼학산이 보이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기에 길에 차를 세우고 느티나무 사진을 찍기 위하여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오토바이가 나타나기에 촬영을 중단하고 달려가서 길을 비켜주었다. 미안하다는 손짓을 하였더니 답례를 한다.

 

 

 

 

 

■ 20230916(김포 후평리+강화 연미정 : 혼자서 : 98km)-마곡역-양천로-방화대교남단(88ic)-올림픽대로-김포한강로-운양삼거리-78-봉성리교차로 쉼터-전류리-석턴리 철새조망지-후평리 들판-석평로-하성교차로-56애기봉로-김포대학로-김포대학입구교차로-48김포대로-강화대교-해안북로-연미정-동문로-옥림교차로-48-용정교차로-48-누산교차로-356김포한강로-개화ic-48-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