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20251127-11271128

 

  20251127

 

성북동집 꽃밭에서 꺾어 온(20251116) 국화를 열흘 넘게 꽃병에 꽃아두었더니 시들아 간다./20251117 촬영

 

 

아내가 시들어가는 국화의 대부분은 버리고 그 중 싱싱한 꽃송이를 따서 물에 띄웠다.

 

 

 

 

 

  20251128

올해는 감이 풍년인가보다. 서울집 주변의 감나무에도 감이 다닥다닥 열렸다. 이제 감 잎이 거의 다 떨어졌다. 찌르레기와 참새와 까치가 날아들어서 감을 먹고 간다.

 

  감나무(1)

 

 

 

 

 

 

 

 

 

 

  감나무(2)

 

 

 

 

오랜만에 까치를 만났다.

 

 

 

 

 

 

 

 

  감나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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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공원(평화의 공원 난지연못 일원)/20251128

 

북한산과 상암 월드컵경기장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하늘이 파랗고 시야가 탁 트였다.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나오는 길에 평화의공원으로 넘어가는 육교에서 보니 북한산이 훤하게 보인다. 요리조리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아내가 육교를 넘어서 평화의 공원으로 들어간다. 나도 따라서 들어갔더니....

 

 

몇 그루 낙엽이 지지 않은 단풍나무의 단풍이 저녁 햇살에 눈부시다.

 

 

 

 

 

Ju에게 전화 연락하여 이리 오라고 하였다.

 

 

 

 

 

 

 

 

명자나무 꽃이 몇 송이 피어있다.

 

 

 

 

 

 

 

 

 

 

 

 

 

 

 

 

 

 

 

 

  Ju가 출동했으니 따라왔다.

 

라밤이

 

 

라동이

 

 

라민이

 

 

 

 

 

빨강색 관광버스가 단풍나무와 잘 어울리는데 사진 촬영은 만만치 않다. 

 

 

 

 

 

 

 

 

 

 

 

  난지연못

 

 

 

 

 

 

 

 

 

 

 

 

 

난지연못 주변의 배롱나무도 겨울준비를 마쳤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하늘계단

 

 

 

■ 20251128 (월드컵공원/메타세쿼이아 길+난지연못 : 1일 : 셋이서) -발산역-공항대로-월드컵대교-월드컵경기장교차로-난지천공원주차장-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평화의 공원 난지연못 일원-난지천공원주차장-월드컵대교-올림픽대로-가양대교남단교차로-가양아파트교차로-허준로-가양초교앞교차로-강서구청별관입구교차로-H마트-강서구청입구교차로-발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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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공원(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20251128

 

올가을에는 멀리 가지는 않았더라도 가을꽃과 단풍 구경을 하면서 지냈다. 그런데도 아쉬움이 남아서 어제는 서울지방의 마지막 단풍 구경을 다녀올 곳을 찾아 보았으나 마땅치 않다. 딸에게 갈만한 곳이 없겠냐고 물어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어머니와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한다. 마침 페이스북에서 지인이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 가서  메타세쿼이아 단풍을 보고 왔다는 글을 보았기에 나도 하늘공원에 같이 가고 싶다고 하였다. 오늘 아침에 승용차로 메타세쿼이아 길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형마트에 들렸다오자고 한다. 

 

다음주부터 12월이니 가을의 끝자락인데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메타세쿼이아지만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도 단풍의 절정기는 넘어선 듯하다. 한강을 따라서 강변북로와 나란히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은 풍경은 좋은데 차량 소음으로 어수선한 것이 흠이다. 

 

 

 

 

난지도 쓰레기매립지는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동안 쓰레기를 매립하여 가장 높은 곳이 해발 98m라고 한다. 나도 1977년부터 서울에서 살았으니 우리 식구들이 버린 쓰레기와 연탄재도 여기에 있는 셈이다. 1984년 부터는 강서구에 살면서 경복궁 서측 통의동에 있는 회사로 출퇴근 할 때 성산대교를 건너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였다. 시내버스가 성산동에서 성산대교를 건너 염창동을 통과할 때에는 매캐한 고춧가루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할까? 딸이 어렸을 때 집에서 부엌칼을 잃어버렸는데 아마도 그 칼이 여기 묻혀있지 않겠냐는 옛 추억을 아내와 딸과 함께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아내가 어느새 지팡이용이 아닌 막대기를 들고 있다.  Thomas가 할머니를 닮았나?

 

17년 전 안동 하회마을에서/20080503 촬영

어려서 Thomas는 막대기를 유난히 좋아했다. 여행을 가면 으레 막대기를 집어 들었다. 버리지 않고 집에 가져온 것을 모았더니 한 아름이 되기도 하였다. 

 

 

 

 

 

 

 

 

 

 

 

 

 

 

 

 

 

 

 

 

 

 

 

예전에는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이었음을 알려주는 침출수 집수정이다.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은 1996년부터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여 2000년부터 월드컵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하였다니 2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쓰레기매립장이었을 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실감할 수 있는 잔재이지만 어엿한 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지하수 측정공

 

 

 

 

 

 

 

 

노을공원교차로에서 왔던 길로 돌아섰다

 

 

 

 

 

 

 

 

 

 

 

 

 

 

 

 

 

 

 

 

 

 

 

 

 

 

 

 

 

 

 

 

 

 

 

 

 

 

 

 

 

 

 

 

상부 하늘공원의 중간쯤으로 연결하는 계단과 메타세쿼이어 길이 만나는 부분은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듯하다. 

 

 

월드컵공원에서 월드컵대교를 건너서 올림픽대로를 지나며 촬영한 계단 모습....

 

 

 

 

 

 

 

 

난지한강공원의 한강변으로 미루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었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평화의 공원으로 가는 육교를 건너가 보았다. 

 

 

■ 20251128 (월드컵공원/메타세쿼이아 길+난지연못 : 1일 : 셋이서) -발산역-공항대로-월드컵대교-월드컵경기장교차로-난지천공원주차장-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평화의 공원 난지연못 일원-난지천공원주차장-월드컵대교-올림픽대로-가양대교남단교차로-가양아파트교차로-허준로-가양초교앞교차로-강서구청별관입구교차로-H마트-강서구청입구교차로-발산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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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조창인 장편소설)을 읽고

(독서기간 : 20251103-20251126)

 

홍승우(13세/초등 5학년))는 재개발로 철거 중인 산동네에 산다.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으로 한 쪽 다리가 제대로 성장하지 않은 장애인이다. 아랫동네 아파트 경비원(=할아버지)에게서 몇 가지 마술을 배웠는데 할아버지에게  '인간은 혼자서도 살 수 있나요?'라고 물었는데 없거나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다. 승우는 마술사가 되고 싶다. 엄마(=정명애)가 3년 전에 가출하고 아빠(=홍만호)는 1년 전에 사망하였다. 여동생(=홍연희/9세/초등3학년)은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승우네 옆집에  몇 달 같이 살았던 날치(=서기도/29세)는 범죄조직원으로 승우네 집에 숨어들었다. 여수에서 배 타고 들어가는 죽도가 고향인 날치는 중학교를 중퇴한 후 가출하여 범죄조직에 가담하였다. 6번 째 출소하여 조직의 돈과 장부를 가지고 도망 나왔으나 돈은 경마로 날렸다. 범죄조직에서 누명을 씌워서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의 지명수배와 범죄조직에서 찾고 있다. 승우는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동생(연희)를 위하여 예전에 받은 편지의 주소지(여수)로 엄마를 찾아 나설 때 날치는 지명수배 및 조직원의 눈길을 피하기 위하여 동행한다. 여수에서 엄마를 찾지 못하였으나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엄마의 고향을 알아내고 거기서 엄마를 부산(부전시장)에서 보았다는 소문을 들었다. 승우는 결국 부산(부전시장)에서 엄마를 만나는데 친엄마가 아니고 연희도 이복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승우를 폭행하거나 이용하지만 그래도 승우는 날치를 삼촌이라 부르며 도피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날치는 범죄조직원으로 살면서 들어보거나 생각하지 못했던 인간다운 대우를 해주는 말을 13살짜리 승우에게서 때때로 듣는다. 승우의 말에 날치는 가슴 속에 따뜻한 모닥불을 지펴놓은 듯하였다.

남을 위해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를 알 듯하였다. 승우가 범죄조직원에게 납치되어 지니고 있던 장부를 빼았겼을 때 날치는 승우를 구하려고 범죄조직과 접선하여 다리를 절단 당하고 경찰에 연행 된다. 날치는 연행되며 좋은 놈은 되지 못하더라도 애는 써 보겠다고 생각한다. 연희가 시립병원에서 엄마 손을 잡을 잡고 운명할 때까지 낳아 준 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연희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엄마에게.... 그냥 진짜 엄마로 생각하고 싶다. 아주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다.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날치에게.... 사랑해요.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거에요. 기다릴 께요.

날치가 승우에게.... 공부 계속해라. 어머니에게 편지 전해 달라.

죽은 연희에게.... 사람은 혼자서도 살 수 있냐고 더 이상 묻지 않겠다.

 

 

[등장인물] 

홍승우 : 13세,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 초등 5학년, 재개발지구 철거 중인 산동네 

홍만호 : 승우 아빠, 1년 전 사망, 근호 아빠와 공사장 인부, 사고사/보상금은 근호 아빠가 가로챔

홍연희 : 9세, 승우 여동생, 초등 3학년,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나중에 승우 이복동생으로 밝혀짐

정명애 : 승우 엄마, 3년 전 가출, 나중에 승우 친엄마가 아니가 키워 준 엄마로 밝혀짐

정명호 : 외삼촌, 한 때 아빠와 절친

날치 : =서기도, 29세, 승우가 삼촌이라 부름, 중학교 중퇴, 고향=여수 인근 죽도, 범죄조직원, 전과 6범, 산동네 옆집에서 몇 달 같이 산 인연으로 홍승우와 함께 소설의 주인공

마술사 할아버지 : 인근 아파트 경비원

사회복지사

한지나 : 연희 입원 병실 담당 간호사

근호 : 승우와 동급생 

상호 : 근호의 형, 가끔 본드 흡입, 고교 퇴학

원장 : 승우를 입양하려 했다가 취소

최혜수 : 승우와 동급생, 원장의 딸

곰팡이사장 : 승우가 광고지 돌리던 인쇄소 사장

서기명 : 날치(=서기도) 형

서기순 : 날치 동생. 4세 때 조류에 휩쓸려 사망

꺼실네 할머니 : 날치 어머니

피석대 : 날치가 속한 범죄조직의 중간보스

희정 : 날치 옛 애인, 피석대와 결혼

딱지 : 범죄조직원

박준만 : 단란주점 사장, 범죄조직 판매대금 가로채다 식물인간이 됨. 날치가 범죄를 뒤집어 써서 지명수배 중

방다혜 : =방춘자, 승우 엄마 찾아 날치와 여수로 갈 때 동행해서 당분간 친구네 연립주택에서 같이 삶

표종수 : 밀항 브로커

구정물 : 해운대 소매치기 일당, 날치가 승우를 앵벌이로 넘기려다가 배신하여 취소

민수 : 부산 부전시장 과일가게 아들

김경천 : 소설 말미에 승우가 폭설로 연착하는 기차 기다릴 때 할머니에게 떼쓰며 울던 꼬마, 마술 가르쳐 준 할아버지에게 받은 5패소 동전으로 마술 보여주고 동전을 김경천에게 줌,  '울고 싶을 때 동전을 보면 동전이 울음을 삼킨다'함

 

 

  얼마 전(20250916)에 조창인 작가의 '등대지기'를 읽은 터라 편한 마음으로 읽었다. 다만 이석증(20251027)으로 어지러워서 책을 읽는 것도 신경이 쓰였다. 감각이 둔한 편이어서 모르고 지냈는데 이석증이 있기 전부터 그랬는지 이석증 후유증인지 확실치 않지만 가끔 어지럽게나 잠이 덜 깬 듯한 기분이 든다. 신경이 날까로워졌나?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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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 늦가을 풍경/20251122

 

언제부터인지 뒷동산도 올라가지 않고 둘레 길을 걷는 처지가 되었다. 수명산 단풍도 어느새 끝물인 듯해서 오랜만에 화곡고등학교 뒤쪽 산길을 이용하여 수명산을 올라가 보았다.

 

 

 

 

 

 

 

수명산(70.4m)라는 표지판이 있지만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는 여기가 아니라 서측 체육시설이 있는 팔각정(72m)으로 표시되어 있다.

 

 

 

 

 

지도상 수명산(72m)으로 표시되어 있는 팔각정

 

 

나뭇가지 사이로 김포공항이 어렴풋이 보인다. 나무가 크지 않았던 예전에는 훤하게 보였었다. 

 

 

 

 

 

 

 

 

 

 

 

 

 

 

  귀룽나무

1984년도에 이사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으니 41년째 내발산동의 같은 자리에서 살고 있다. 당시에도 이 자리에 귀룽나무는 있었다. 지금은 수명산근린공원내에 있지만 당시에는 민가 바깥마당에 있던 우물(지금도 있음)을 지나 지금은 복개되었지만 도랑을 건너면 급하게 경사진 부분에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귀룽나무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었기에 그냥 지나쳤다. 처음으로 사진에 귀룽나무가 등장한 것은 19년이 지난 2013년도 봄이었다. 이른 봄에 수명산에서 가장 먼저 파릇한 잎이 돋아나는 것이 귀룽나무이기에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던 것이다. 40년 동안 보아온 귀룽나무가 작년 여름과 가을 사이(20240728~20241102)에 사라져서 아쉽다. 이제 그루터기만 남아있지만 지날 때마다 귀룽나무를 떠 올리곤 한다.

 

그루터기만 남은 귀룽나무

 

10년 전 모습/20150325 촬영

 

 

그루터기만 남은 귀룽나무

 

10년 전 모습/20150325 촬영

 

 

 

 

 

 

 

 

 

 

 

 

 

 

 

 

 

 

 

 

 

 

 

 

 

까치집

이른 봄에 나뭇잎이 돋아나기 전에 수명산의 까치집 현황조사를 9회(20140328~20220322) 실시하였다. 성북동집에 다니기 시작하며 그 때까지 계속해 온 일을 중단할 수 없어서 무리를 하였으나 3년 전부터는 중단한 상태이다. 그 후에도 가끔 수명산에 산책을 나가지만 까치를 보거나 우는 소리를 듣기가 힘들어 졌으며 까치집도 많이 사라졌다. 대신 까마귀 울음소리가 들리기도 하였지만 까마귀도 만나지는 못하였다. 3년 전(20220322)에 수명산 까치집(9차)을 조사할 때 촬영한 아래사진과 같은 까치집이다. 당시 수명산에서 가장 멋진 까치집이었다.

 

까치집/20220322 촬영

 

 

서울 수명산의 까치집(9차 조사)/20220322.....  https://hhk2001.tistory.com/6783

 

서울 수명산의 까치집(9차 조사)/20220322

서울 수명산의 까치집(9차 조사)/20220322 엊그제 운동 겸 수명산에 가면서 매년 3월 하순마다 실시한 까치집 조사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일정상 올 해는 조사를 할 시간적인 여

hhk2001.tistory.co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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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신갈역)/20251119

 

지난 봄(20250512)에 업무 차 방문하였는데 보완해야 할 상황이 있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21대 대통령선거 현수막이 걸리던 날이었다. 반 년 만에 세상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든다. 

 

  B4(승강장)

 

 

 

 

 

 

 

 

 

 

 

 

 

 

 

 

  B3

 

 

 

 

  B2

 

 

 

 

 

 

 

 

 

 

 

 

 

  B1

 

 

 

 

 

 

 

 

 

 

 

 

 

 

 

 

 

 

 

 

 

 

 

 

 

 

 

 

 

 

 

??

 

 

 

 

 

  1F

 

2번 출구

유리면에 커다란 노란색 출구표지를 설치하는 중이다.

 

 

1번 출구

 

 

 

 

 

 

 

 

[전에는] 수인분당선(보정-수원)(4주차)/20250512-20250516.....  https://hhk2001.tistory.com/7671

 

수인분당선(보정-수원)(4주차)/20250512-20250516

수인분당선(보정-수원)(4주차)/20250512-20250516 ■ 신갈역 4번 출구 21대 대통령선거 현수막이 걸렸다. ■ 기흥역 5번 출구 3번 출구 1번 출구 2번 출구 6번 출구 7번 출구 4번 출구 수원역 ● 용인경전

hhk2001.tistory.com

 

 

 

■ 20251119 (수인분당선/신갈역 : 1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신논현역-신분당-정자역-수인분당-신갈역~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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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20251117-20251121

 

  벽시계 교체

성북동집 전실에 있던 벽시계와 바꾸었다.

 

 

 

 

 

 

 

초록집 거실에 있던 벽시계를 성북동집에 달고, 성북동집 벽시계를 초록집으로 가져왔다.

 

 

성북동집에서 꺾어 온 국화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나는 두유로 만들어 주는 라떼를 마신다. 

 

 

 

  장식선반 교체

성북동집 주방에 있던 장식선반을 떼어왔다.

 

장식선반 설치 전

 

 

 

 

 

 

 

 

 

 

 

 

 

 

 

 

 

성북동집 주방에 있던 장식선반

 

 

  성북동집 이웃 밭인 땅콩할먼네가 주신 순무와 무의 변신

 

 

 

 

 

 

 

 

 

 

 

 

 

순무김치

 

 

무 부침개

 

 

무나물

 

 

무생채

 

 

요즈음 자장면, 떡만두국, 카레라이스, 잔치국수, 배추전, 샌드위치, 김밥 등 잘 먹고 있다. 

 

 

성북동집에서 따 온 꽃사과

알이 작기는 하지만 사과 맛은 제대로 난다. 서울집에서는 먹을 것이 많아서인지 먹을 기회가 없다. 

 

 

해마다 청송사과 잘 먹는다. 고맙습니다.

 

 

  침대 서랍레일(3단 볼레일) 교체

Thomas 침대의 서랍장이 열고 닫기가 비정상적이라기에 확인해 보았더니 서랍레일이 변형되어 있다. 뻰치와 플라이어 등 간단한 공구를 이용하여 변형 된 부분을 수리하다 보니 볼베어링 두 군데 중 하나가 없어졌는데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겠다. 고칠 수 없는 상황이라 인터넷에서 구매해야 하겠는데 명칭을 모르겠다. 부품을 촬영하여 구글렌즈로 검색해 보니 명칭이 서랍레일이다. 

 

 

 

 

고장 난 세랍레일과 모양과 크기가 같은 것을 쿠팡에서 구입하였더니 다음날 도착하였다. 나사못의 위치가 약간 달라서 볼펜으로 기존 레일의 위치를 표시한 후 새 서랍레일을 고정시켰다.      

 

 

서랍 양쪽에 서랍레일을 고정하고 서랍을 장착하였는데 서랍장의 폭이 조금 작아서 서랍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고 탈락하기 직전이다. 고장 난 원인이 파악된 셈이다. 한쪽 레일을 떼어내고 3mm 두께의 플라스틱판을 덧대어서 서랍레일을 고정하였더니 제대로 작동한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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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늦가을 풍경/20251121 

 

늦더위로 가을이 언제 올려나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가을의 끝자락이다. 우리집에서 서울식물원에 가려면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을 7개 지나야한다. 동네 산책을 다녀오는 다른 곳은 1~2개인 것에 비하여 월등하게 많다. 어차피 운동하러 나온 길이니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가만히 서 있지 않고 주변을 왔다 갔다 한다.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식물원은 자주 가는 편이 아니다. 허준축제(20251019) 때 다녀왔으니 한 달 만에 가게 되었는데 단풍이 한물 간 느낌이다. 딸이 일주일 전에 다녀온 사진을 보니 그 때 쯤이 단풍의 절정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미루나무가 노랗게 단풍 든 모습을 보았다.

 

 

 

 



 

  열린숲 정원에 있는 2021 서울식물원 식재설계공모 정원

 

올가을에 나무와 화초의 위치를 측정하며 기록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마도 재정비를 하는 듯하다. 

 

 

 

 

 

 

 

 

 

 

 

내가 좋아하는....

 

 

 

 

 

 

 

  2022 서울식물원 식재설계공모 정원

 

2021 식재설계공모 정원과 달리 그대로 두었다.

 

 

 

 

 

 

 

 

배롱나무가 겨울준비를 마쳤다.

 

 

 

 

 

 

 

 

미루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었지만 일주일 전보다 잎이 많이 떨어졌다.

 

 

Ju 촬영/20251116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미루나무 낙엽이 지니 까치집이 보인다.

 

 

 

 

 

 

 

 

 

 

 

 

 

 

 

 

 

 

 

 

 

 

 

 

 

 

 

 

 

 

 

 

Ju 촬영/20251116

이 때 쯤이 미루나무의 단풍이 한창이었나 보다.

 

 

마곡문화원

우리들의 자연, 행성적 공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온실에서도 진행하고 있는데 포스터를 자세히 살펴보아도 낯설게 느껴진다.

 

 

금송

온실후문을 나와서 어린이정원학교로 가는 곳에 깔끔한 화분이 놓여있던 곳도 겨울준비를 마쳤다. 늘 화분에 핀 꽃에만 신경을 썼는데 이제 보니 금송이 있다.

 

 

  서울식물원 온실

 

온실 내부를 들여다보니 포인세티아와 귤이 보일 뿐 썰렁하다.

 

 

화분에 바나나가 열렸다.

 

 

 

 

 

 

 

 

역사 속의 식물

오랜만에 온실 1층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튜립 이야기

 

 

 

 

감자 이야기

 

 

 

 

차(Tea) 이야기

 

 

 

 

식물과 섬유

 

 

주요 식물의 대륙 이동 현황

 

 

 

 

 

 

 

 

 

 

 

 

 

 

 

 

 

 

 

 

 

 

 

서울식물원으로 출발하며 본 집 앞 감나무....

 

 

감이 많이 열렸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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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CTV(Tapo C520WS) 자료

2025. 11. 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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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늦가을 초저녁 풍경/20251114-20251115

 

최소 하루에 5,000보를 걷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지내고 있다. 서울집에서는 대부분 동네 산책으로 대체하고 있다. 성북동집에 와서 겨울맞이 준비를 한다며 아침부터 일을 하고는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어두워지기 전에 성북천변을 따라서 걸었다.

 

  20251114

 

 

 

 

금수봉

 

 

 

 

 

서울집에서 올 때 진티고개를 넘어왔기 때문에 성북천변 도로를 따라서 데크길을 조성하는 '성북동 누리길'의 시점과 종점이 어딘지 모른다. 종점은 성북2통마을회관 시내버스 승강장인 듯하다. 카카오맵에서 도로를 따라 거리를 측정해보니 짐작대로 성북3통마을회관을 지나 방동저수지 둘레길이 끝나는 부분(길이=1,539m)이다.  

 

 

 

 

유성구 스마트 팜(Smart Farm) 구간은 성북천 반대편 둑길도 확장하고 있다.

 

 

 

 

 

아마도 여기가 자전거 트레킹 휴게소(화장실 포함)가 되나보다. 카카오톡으로 식구들에게 알렸더니 유용할 듯하며 딸이 댓글을 달았다.

 

 

 

 

 

팽나무거리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다.

 

 

 

 

 

 

 

 

 

 

 

 

 

 

  20251115

 

WS와 꽃밭 겨울준비를 마치고 돌아갈 때 성북3통굿개말길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차를 타고 왔다. 여기서부터 성북동집까지 걸어가면 하루 목표인 5,000보를 채울 수 있겠다.

 

 

 

 

 

 

 

 

성북동 누리길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약사봉

 

 

작년에는 산 밑에서 알밤을 여러 번 주웠던 곳인데 철이 지나서인지 빈 밤송이도 보이지 않는다.

 

 

 

 

 

팽나무거리

 

 

 

 

 

 

 

 

유성구 스마트 팜(Smart Farm)공사는 마무리 된 듯하다.

 

 

 

 

 

유성구 스마트 팜 구간의 성북천변 둑길 확장....

 

 

자전거 트레킹 휴게소(화장실 포함)....

 

 

물건너뜸 6촌 형님 댁 옆집에 불이 켜있다. 

 

 

 

 

 

 

 

 

■ 20251114-20251116 (성북동 : 2박3일 : 혼자서 : 35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리로-광명교삼거리-광람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본채 및 별채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확인+CCTV 구형 이설+CCTV 신형(tapo C520WS) 설치(1114) -WS 일하러 옴+꽃밭 잡풀 및 묵은 꽃대 제거+가지치기(매화나무+보리똥나무+복숭아나무+감나무+파라칸타+라일락+장미)+도자기 화분 창고로 옮김(1115) -물호스 철거+샤워실 단열재 설치(1차)+별채 PC가동+별채 창문 담쟁이넝쿨 제거+신형CCTV 설치높이 손보기+동파방지기(샤워실+주방) 가동(3℃)+땅콩할먼네 순무+꽃사과+무 한 자루 받음(111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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