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1/20251005-20251009
올 추석연휴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7일(1003~1009)이고, 10일 하루 휴가를 내면 10일을 쉴 수 있다. 연휴 첫날 추석에 식구들과 먹을 식재료를 구입하러 대형마트에 다녀왔다. 아내와 딸이 장을 보는 동안에 운동 삼아서 카트를 밀고 매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차례를 지내지는 않지만 여럿이 모이는 만큼 장보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 20251005
추석 전날이면 만들던 송편은 9년 전(20160914)을 마지막으로 만들지 않는다. 방앗간에서 쌀을 빻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만드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다. 해마다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의 송편을 만들어서 어린이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었다. 송편은 만들지 않고 시장에서 사오지만 전은 여전히 추석음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 시절 블로그에 포스팅한 것을 소개하면....
[전에는]
◎ 20150914..... https://hhk2001.tistory.com/5134 (비공개)
◎ 20150926..... https://hhk2001.tistory.com/4882
추석 꽃송편/20150926
추석 꽃송편/20150926 추석 전날 오색 꽃송편을 만들었다. 솔잎은 며칠 전에 산에 갔을 때 따왔고 쌀가루는 엊저녁에 방앗간에서 빻아 왔다. 아침 일찍 시작한 반죽은 아무래도 힘이 센 내 담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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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7..... https://hhk2001.tistory.com/4491
◎ 20130917..... https://hhk2001.tistory.com/4089
◎ 20120929..... https://hhk2001.tistory.com/3755
◎ 20110911..... https://hhk2001.tistory.com/598
◎ 20100921..... https://hhk2001.tistory.com/1207
◎ 20091002..... https://hhk2001.tistory.com/2001 https://hhk2001.tistory.com/2000 (비공개)
◎ 20080913..... https://hhk2001.tistory.com/2690 https://hhk2001.tistory.com/2473 (비공개)
[아기자기한 글을 보시려면]
◎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https://frog30000.tistory.com/8366 https://frog30000.tistory.com/8367
[홈메이드 송편] 알록달록 추석 꽃송편,,, 송편은 예술이다 2015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전날,,, 알록달록 오색 "꽃송편"을 만들었다. 오전에 시작한 송편 만들기는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끝났다. ㅡ,.ㅡ^ 벌써 10년 가까이 만들고 있는데,,, 아빠 말씀이~ 아직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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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송편] 천연 재료로 색깔 낸,,, 추석 오색 꽃송편 + 마인크래프트 송편 # 그리고 2015
오색 꽃송편은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송편이 완성되면 사진 찍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테이블데코며,,, 잘 만들어진 송편하며,,, 기분이 굉장히 좋다. :) 언제는 안 그랬을까만은~ 올해는 데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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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전을 부치는 동안 오랜만에 Jun과 바둑을 두었다. 고등학교 다닐 때 처음 바둑 두는 방법을 알았지만 평소에는 두지 않았다. Jun을 만만한 상대라 생각하였는데 그게 아니다. Jun은 과외활동으로 바둑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Seung과는 바둑알로 알까기를 하였다. 바둑알에 자석이 들어 있어서 손가락으로 튕겨도 생각처럼 움직이지를 않는다. 가끔 봐달라면 물려주기를 주고받기도 한다.
손자들과 놀고 있는 사이에 주방에서 셋이 고생해서 전과 수육과 무국을 준비하여 늦은 점심을 먹었다.
■ 추석/20251006
수명파크 식구들이 도착하면 같이 아침을 먹기로 하였는데 손자들이 늦게 일어나서 11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하였다. 그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초록집 식구들 끼리 먼저 아침밥을 먹었다.
손자들이 한복으로 차려입고 왔다. 늦은 아침밥을 먹고 나서 '블로커스' 게임을 하는데 처음 보는 게임이다.
WS와 Jun의 장기 한 판....
WS와 Seung의 알까기....
WS와 Jun의 채스....
● Ju의 라떼아트
어제 밤에 Ju가 라떼아트 커피를 만들어 주었다. 나는 우유를 마시지 못하니 평소에도 우유 대신 두유로 만들어 주곤 한다. 어른들이 라떼아트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부러웠는지 손자들이 먹어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Ju가 조카들을 위하여 커피를 넣지 않고 우유만으로 한 잔씩 만들어 주었었다. 오늘은 문양 대신 각자의 이름을 써서 만들어 주었다.
아까워서 못 마시겠다며....
저녁 때 수명파크 식구들은 외갓집으로 가고.....
●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추석달은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 20251007
나는 주전부리를 구입할 때마다 바삭한 것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것을 사 달라고 부탁하곤 한다. Thomas가 대형마트에 간 길에 하부지를 위하여 이걸 사 왔다.
■ 20251008
추석연휴가 시작되며 날씨가 나빠져서 비도 많이 내리고 흐린 날이 계속 되었다. 오늘은 모처럼 산뜻한 날씨이다.
■ 20251009
이른 아침에 운동 삼아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을 다녀왔다. 가는 길에 수명산근린공원을 지나갔는데 귀룽나무가 있던 부근에서 알밤을 주웠는데 하나는 벌레가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Seung이 다니는 어린이집도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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