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총선 사전투표/20240406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대청호 벚꽃길은 작년에 벚꽃이 진 후에 다녀왔었다. 벚꽃이 폈을 때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대청호 벚꽃축제 기간(20240329~20240331)에 벚꽃이 피지 않았다고 한다. 대전에 사는 지인이 최근에 다녀와서 올린 페이스북을 보니 주말에 벚꽃이 만발할 전망이란다. 2024총선 투표를 서울에 가서 하기보다는 아내와 진잠에 가서 사전투표를 하는 것이 편리하겠고, 투표를 마치고 대청호 벚꽃 구경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사전투표에 대한 뉴스를 보니 투표율이 높이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겠기에 아침 일찍 성북동집을 출발하였다.
사전투표소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인데 신축하여 작년 가을( 20231012)에 개청하였으니 처음 들어가 본다. 아내는 관내 줄에 나는 관외 줄에 섰다가 사전투표를 하였다.
원내동 느티나무 보호수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때 같이 지은 건물이다.
기성관
조선시대 진잠현 관아건물.... 이 건물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는 향교에서 한 학기는 관아 건물에서 공부했었다. 나의 학창시절 전체를 통하여 유일한 여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셨다. 김ㅇ자 선생님.... 철거된 지 오래되었지만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동쪽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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