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20201228

성북동집에서 연산과 신원사를 거쳐서 계룡산을 한 바퀴 돌아서 가는 길에 갑사에 들렸다.

갑사에 와서 이처럼 관광객이 드물게 보이기는 처음이 아닐까?

과연 코로나19의 위력이 대단하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안내글도 세월이 지나면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 

 

 

 

 

 

 

 

 

 

 

 

 

 

사천왕 

 

 

 

북방다문천왕                                                                      동방지국천왕 

 

 

 

남방증장천왕                                                                         서방광문천왕 

 

 

 

 

[다른 사찰의 사천왕상]

20201228 공주 신원사.....  https://hhk2001.tistory.com/6465

20190718 공주 갑사........  https://hhk2001.tistory.com/6025

20190418 포항 보경사.....  https://hhk2001.tistory.com/5932

20180213 양양 낙산사.....  https://hhk2001.tistory.com/5594

20171025 의성 고운사.....  https://hhk2001.tistory.com/5521

20160410 장흥 보림사.....  https://hhk2001.tistory.com/5028 (사천왕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음)

20160409 강진 무위사.....  https://hhk2001.tistory.com/5000

20150329 구례 화엄사.....  https://hhk2001.tistory.com/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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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 진도 쌍계사.....  https://hhk2001.tistory.com/137

20110326 여수 흥국사.....  https://hhk2001.tistory.com/904

 

 

 

 

 

 

 

 

 

 

 

 

 

 

 

 

 

 

 

 

예전에는 관광지에서 보수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 손해가 나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을 기웃거려 보았지만 특별한 것이 보이지는 않는다.

갑사에 가면 1970년대 초 여름방학 때 삼불봉 부근에서 오ㅇ인과 합숙할 때 수학여행 와서 길 잃은 여학생을 데려다 주었던 생각이 난다.

해질 무렵이었는데 구원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아무 준비도 없이 급하게 나서서 금잔디고개에서 갑사까지 데려다 주었다.

갑사에서 일행을 만났는데 인솔 선생님은 학생이 없어진 것도 모르고 있어서 황당했다.

갑사에서 다시 삼불봉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손전등도 없이 어두운 길을 걸어 올라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때 손전등이라도 사라며 수고비조로 받은 돈으로 손전등 대신 백조 담배 한 보루를 사서 면도칼로 갑 채 반으로 잘라서 피웠던 생각도 난다.

50년 전 그날 보았던 만(卍)는 갑사에 갈 때마다 눈여겨보곤 하게 되었다.      

 

 

 

 

 

 

 

 

 

 

 

 

 

 

 

 

 

 

 

 

 

 

 

 

 

 

 

 

 

 

 

 

안내판을 보고서야 월인석보목판을 보관하는 건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안내판에 열중하느라 정작 건물 사진은 촬영하지 못하였다.

아쉽지만 구석에 건물이 찍힌 사진이 있기에.... 

 

 

 

 

 

 

 

 

 

 

 

 

 

 

 

 

 

 

 

 

 

 

 

 

 

 

 

 

 

공주 갑사 승탑 

 

 

 

 

 

 

 

갑사에는 길 잃은 학생을 도와준 것 이외에 늦가을에 가족여행 길에 서리 맞은 애고추를 사다가 밀가루에 묻혀서 반찬을 만들어 먹은 기억도 있다.

주차장 아래쪽에서 할머니에게 애고추를 샀었는데 오늘도 아내와 그 이야기를 했다.

 

 

 

■ 20201228 (계룡산 둘레(신원사+갑사) :  둘이서 :  000km) -방동저수지-4계백로-697-연산 고양사거리-697-주내사거리-691-신원사사거리-신원사-691-중장삼거리-갑사로-갑사-선바위길-구룡말길-691-청벽삼거리-32-반포교차로-1-박정자삼거리-학봉회전교차로(저녁)-박정자삼거리-1-중세동-진치고개-성북동-

 

 

[전에는]

20190718.....  https://hhk2001.tistory.com/6025

20081101.....  https://hhk2001.tistory.com/2616     https://hhk2001.tistory.com/2615     https://hhk2001.tistory.com/2614

                     https://hhk2001.tistory.com/2613     https://hhk2001.tistory.com/2612     https://hhk2001.tistory.com/2611   


 

 

 





겨울날씨가 오늘처럼 포근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날씨가 좋다.

내일 오후부터는 한파가 밀려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니 폭풍전야 같은 기분이 든다.

올겨울에도 영하7~8도일 때 성북동집에서 머물렀으니 이 정도라면 추위를 견디어 보자고 하였다.  

연말 전에 서울집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서둘러서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내일은 계룡시에 가서 하룻밤을 묵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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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2 | 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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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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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12.31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룡산의 갑사와 신원사를 들리셨군요..
    한겨울의 을시년 스런 풍경들과 함께
    언제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옛스런 풍경들을
    간직하고 있는곳 같습니다..

    쉴세없이 달려온 올 한해도 이제 저물어 갑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0.12.31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명 관광지도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이네요.
      관광객이 이렇게 없기는 처음이 아닐까요?
      코로나19로 아주 특별하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좀 나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