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가을 꽃밭-2)/20191104

 

올해도 성북동집 가을 꽃밭을 보지 못할까 조바심하다가 왔기에 아침부터 사진촬영을 하다 보니 정오가 되었다.

찍고 또 찍고.....

(포스팅하려고 고른 사진이 100장을 훌쩍 넘어서 줄이고 줄였다.)

서울에서 출발 할 때와는 달리 할 일도 없을 것 같고 있더라도 바쁠 거 있냐? 다음에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푹 쉬기로 하였다. 


 

왼쪽 국화는 보라색이 차츰 바래지고 오른쪽 국화는 흰색이 차츰 보라색으로 변하고 있단다.

 

 

 

 

 

 

 

 

 

 

 

 

 

 

 

 

 

 

 

일찍 피었던 국화는 시들기 시작하고.....

 

 

 

 

 

 

 

 

 

 

 

방울토마토

얼마 전에 작은집 손자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북동집에 다녀갔는데 다른 것은 모르는듯한데 토마토는 기억한다.  

 

 

 

은행나무 잎이 아직은 생생하다.

 

 

 

 

 

 

 

코스모스.

키가 껑충하던 1세대 코스모스는 태풍으로 꺾이고 그 씨앗이 발아해서 2세대가 꽃을 피웠다.

 

 

 

 

 

 

1세대 코스모스/20191006촬영

 

 

 

날이 추워지며 애호박이 유난히 많이 열렸다.

언제 큰다냐! 

 

 

 

 

 

 

 

 

 

 

 

 

 

 

 

 

 

 

 

 

 

 

 

 

 

 

 

 

 

 

 

 

 

 

 

 

 

 

 

 

 

 

 

늦여름에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에서 주워온 판자가 장식품으로 변신하였는데 '들꽃처럼' 글씨는 아내가 쓰고 딸이 그렸다고 한다.

(https://hhk2001.tistory.com/6051)

라이언을 좋아하는 딸이 그린 라이언 벽화......  바탕을 칠하고 벽화를 그려야 했는데....

 

 

 

 

 

 

 

 

 

 

 

꽈리를 최대한 꽃밭에 놔두려고 하였는데 시큼시큼 반점이 생긴다.

 

 

 

구절초.....

 

 

 

올해 네 번째로 핀 장미

 

 

 

방아꽃도 더는 버틸 수 없는지 완전한 끝물이다.

 

 

 

 

 

 

 

 

 

 

 

 

 

 

 

 

 

 

 

 

 

 

 

 

 

 

 

올봄에 심은 대봉감나무에 열린 감

 

 

 

 

 

 

 

 

 

 

 

 

 

 

 

 

 

 

 

남쪽 꽃밭에 있는 국화는 무성하기만 했지 정작 꽃을 피운 국화는 몇 포기에 불과하다.

 

 

 

 

 

 

 

 

 

 

 

참취

 

 

 

일찍 핀 백일홍 씨앗이 발아한 백일홍 2세 

 

 

 

'구운몽, 인생무상이다 고로 살아있을 때 열심히 하자'

아내 혼자서 성북동 집에 있을 때 물을 끓이기 위하여 불을 피울 때 헌 책을 불쏘시개로 사용하였단다.

5-2학기 국어 교과서 속에서 나왔다며 큰집 손자가 쓴 글귀를 카카오톡으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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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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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9.11.15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장위에는 누런 호박이 영글어가고 빨간
    감들이 익어가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되고 있음을 실감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온통 꽃세상인 이곳은 또다른 아름다움
    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9.11.23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새 가을도 한창입니다.
      주변의 논밭도 추수도 거의 마무리 단계이구요.
      먹으려고 심은 것은 없어도 먹을 것은 있네요.
      더구나 이웃분들 덕분에 마음이 풍성한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