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해양박물관/20180310
태종대에서 일도 보고 구경도 하고 나오는 길에 중리산에 있는 답사지로 향하였다.
출입통제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갔지만 혹시 확인할 수 있을까 해서 시도하였으나 결국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토요일이라 간단하게 일을 보고 쉴까 했으나 마땅히 할 일도 없기에 태종대에서 가까운 국립해양박물관에 들렸다.
박물관은 월요일이 휴관일이라 관계자를 만날 수 있을까 해서 방문하였다.
그러나 전시분야가 아닌 일반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일반 직장과 마찬가지로 토요일과 일요일이 휴일이란다.
인근에 있는 다른 시설도 방문하였으나 사정은 마찬가지이기에 업무를 더는 진행 할 수가 없어서 중단하였다.
여기까지 왔는데 국립해양박물관이나 관람하자며 조금 전의 업무 차 방문과는 다른 관람객 입장으로 다시 박물관에 들어왔다.
천상열차분야지도가 눈에 띈다.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그린.....
Corai가 어디 있는지 한참동안 찾았다.
내가 사는 서울 강서구에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양천현감이었던 인연으로 겸재정선미술관이 있다.
그 때문인지 겸재 정선의 그림을 보면 반갑기도 하고 관심이 간다.
부산항대교를 건너며....
내일 용호동과 오륙도를 방문할 예정이기에 숙소를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 정하면 편하지 않을까 해서 부산항대교를 건너서 광안리로 향하였다.
예전에도 부산에 업무 차 와서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서 숙박하기도 하였기에 옛 기억을 더듬어서 숙소를 찾아보았다.
교통체증으로 어렵게 왔는데 마침 토요일이고 관광지인지라 주말요금이 적용되어 숙박비가 만만치 않기에 부산역 부근에서 숙박하게 되었다.
일이 중하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부산 출장을 다녀온지 3주가 지나는데도 아직 포스팅을 완료하지 못하였다.
'여기는요_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수명산/20180325 (2) | 2018.04.04 |
---|---|
부산 초량이바구길/20180310 (2) | 2018.04.03 |
부산 태종대(영도등대)/20180310 (2) | 2018.03.25 |
부산 용두산공원/20180308 (0) | 2018.03.25 |
부산 남항(자갈치시장)/20190308 (8) | 201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