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 집/20180701

 

꽃밭을 돌보는 것은 아내가 주도권이 있다.

도착하자마자 밭일을 시작해서 시간 있을 때마다 일을 한다.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였는데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사진을 골라 놓고 보니 아내가 밭일을 하는 모습이 자주 찍혔다.

좋아서 하는 일이라지만 더울 때에는 쉬기도 하고,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한다.

 

 

 

 

 

 

 

 

 

 

 

 

 

 

 

강낭콩

 

 

 

비오는 날 물을 뿌리는 이상한 모습이지만 사실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호스가 짧아서 호스를 연결하고 시험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는 호스가 닿는 부분을 세차용 호스로 쉽게 물을 뿌렸지만 먼 곳은 물뿌리개에 담아다 부렸더니 번거로웠다. 

 

 

 

 

 

 

 

채송화와 꿀벌(대전 성북동)20180701-MVI0630+0656

 

 

 

씨알이 잘아서 망설여지기는 하였지만 포기가 시들은 것은 비가 내리기 전에 감자를 캤다.

전부 캐려다가 포기가 싱싱한 것은 흙을 북돋아 주었다.

자주 올 형편이 못되니 적기에 수확 할 수는 없겠지만, 몇 번 풀을 뽑아준 것이 전부였는데 감자가 잘기는 해도 제법 들었다.

시골에서 농사 짖는 모습을 보며 자랐지만 농사에 대하여 아는 것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방금 캔 감자를 껍질 채 쪘는데 포삭폭삭하고 진짜 맛있네....

 

 

 

 

 

 

 

  화초고추

2016년 가을에 강화도 내리에 사시는 할머니가 키우던 화초고추를 화분에 심에서 실내에서 겨울을 났다.

여기서 수확한 고추씨를 2017년 봄에 심어서 2017년 겨울을 났지만 실내에서 키우는 동안에는 꽃은 피워도 고추는 열리지 않았다.

올 봄에 성북동에 옮겨 심었더니 2년차 고춧대에서 고추가 제법 열렸다.

 

우담바라(풀잠자리알)/20180128........................  http://hhk2001.tistory.com/5595

방충망을 사이에 둔 화초고추의 차이/20170907.....  http://hhk2001.tistory.com/5481

겨울준비(화분)/20161215......................................  http://hhk2001.tistory.com/5209

강화도 하늘재-장화리-내리/20160924..................  http://hhk2001.tistory.com/5145

 

 

 

 

 

 

 

 

수확한 것들을 정리해서 서울로 돌아올 준비......

 

 

 

동네분이 밭을 갈아엎을 계획이라며 남겨 준 것을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서울로 가져오려고 수확하였다. 

 

먹으려고 채소를 키우는 것은 경제적인 면으로는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상주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야생 그대로 있는 기간이 길어서 병충해는 물론 제대로 돌보지 못하니 상품 가치는 거의 없다.
직접 키우지 않아도 주변에서 주는 것만으로도 남아서 서울에 와서도 채소를 살 필요가 많이 줄어든다.
하기야 여기 심은 채소와 꽃의 씨앗도 산 것은 없고, 아내가 틈틈이 받아둔 것과 주변에서 심어보라고 준 것들이다.

꽃과 채소를 구분하지 않고 빈 땅에 그냥 심어본 것 들이다.

 

 

 

 

 

 

 

 

 

 

 

장맛비(대전 성북동)20180701-MVI00773+0788+0870+0914+0915

 

 

 

[전에는]

20180519.....  http://hhk2001.tistory.com/5661     http://hhk2001.tistory.com/5662      http://hhk2001.tistory.com/5663 

                     http://hhk2001.tistory.com/5664     http://hhk2001.tistory.com/5665     http://hhk2001.tistory.com/5666

20180505.....  http://hhk2001.tistory.com/5652     http://hhk2001.tistory.com/5653

20180421.....  http://hhk2001.tistory.com/5643     http://hhk2001.tistory.com/5644

20180331.....  http://hhk2001.tistory.com/5632     http://hhk2001.tistory.com/5633 

20171206.....  http://hhk2001.tistory.com/5544     http://hhk2001.tistory.com/5545

19860102.....  http://hhk2001.tistory.com/4957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
도움말 Daum 지도

'여기는요_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룡포/20180710  (2) 2018.07.15
구룡포항/20180709  (0) 2018.07.15
대전 성북동 집/20180701  (2) 2018.07.08
대전 성북동 집/20180630  (4) 2018.07.08
후포항/20180628  (2) 2018.07.07
후포항/20180627  (0) 2018.07.07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영도나그네 2018.07.19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은 시골생활에 재미가
    푹 빠진것 같습니다..
    힘은 들어도 이렇게 직접가꾼 싱싱한
    채소들을 먹을수 있다는 것이 또다른
    행복이기도 하구요..
    거리가 좀 먼것이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꽃과 채소들이 가득한 농가
    풍경은 정겨움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곳
    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8.08.20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어쩌다보니 시골생활로 여행다니던 것을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자주가서 풀도 뽑고 물도 주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유난히 덥던 여름도 이제 갈 차비를 하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