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항/20180913
점심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울산항 마지막 부분의 업무 예약시간이 점심시간 이후라서 가는 길에 비 내리는 방어진항 구경도 하고 점심밥을 먹었다.
상진방파제
방어진항
방어진항은 작업 대상은 아니지만 둘러보니 익숙한 풍경이다.
비가 내리는데도 물일을 하는 해녀들이 보인다.
하기야 바다에 들어가면 비가 오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겠으나 어설프고 안쓰럽게 보이기는 한다.
슬도.....
지도를 확인해 보니 방어진항 북쪽 끝(슬도)에 있는 등대에 가면 대왕암이 보이기에 가 보았다.
모든 사진은 루믹스 GF3로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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