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20181029
2월 초순부터 출장 다니던 일은 마무리 되었으나 연관된 일로 울산에 다녀왔다.
이미 울산항을 둘러보아서인지 낯설지 않고 편안함이 느껴진다.
일은 내가 찾아다녔던 것과 연관되기에 처음 대하는 사람보다야 수월하지 않았을까?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기억을 더듬어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점심밥을 먹고 쉬는 시간에 가까운 장생포 고래박물관 주변의 해변에 다녀왔다.
어느새 가을이 깊어서 그늘진 곳은 어설프기에 햇살이 따뜻한 벤치에 앉았다.
바닷바람이 썰렁하다.
울산대교 아래를 여러 번 통과하였지만 정작 울산대교를 건너보지는 못하였다.
20181030
어제는 바람도 신하고 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오늘은 쾌청하다.
오늘도 점심밥을 먹고 장생포 고래박물관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햇살을 즐기러 나왔다.
벤치에 앉자마자 아내와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몰랐다.
어제도 보았던 빨강색 배가 두 척의 예인선 도움을 받으며 출항한다.
아내와 긴 통화를 하느라 출항과정은 촬영하지 못하였다.
■ 20181029 (울산항+포항항 : 업무 :OUS : 4박5일 : KTX+렌트 : 188km) -우장산역-전철5-공항철도-서울역-KTX-울산역-울산항(UPA)-울산(1박)-울산항(UPA+청)-울산(1박)-울산항(청)-7-경주-7-포항(1박)-포항항(청)-포항(1박)-포항(청+신항)-포항역-KTX-서울역-공항철도-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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