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 집/20180521
오늘은 큰방과 작은방의 콘센트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여러 개 설치하고 어제 고장 난 큰방의 전등도 설치하였다.
LED 등기구가 고장 났으므로 개조한 형광등기구를 안방에 스위치와 함께 설치하였다.
작은방은 준비해 간 콘센트가 부족하고 등기구도 없으므로 다음에 쉽게 설치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그리고 난방배선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화선과 TV 안테나선은 잘라냈다.
햇살이 한풀 꺾인 후 지붕에 올라가서 데크 부분의 누수 원인인 듯한 못구멍을 코킹으로 메웠다.
코킹이 부족해서 저녁때에는 다시 읍내로 코킹을 사러 갔다.
서울 우리 동네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코킹조차도 이름도 모르는가 하면 대형마트 한 곳도 없어서 다른 대형마트에 가서 구입하였다.
큰방의 전기공사를 마치고.....
비가 오니 마당의 일부분에 질척거리기에 자갈을 깔았다.
일부는 전에 와서 깔았지만 내가 전기공사를 하는 동안 다른 식구들이 수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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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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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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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볼게 많네요 : ) 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 외갓집에서 자라며 좋지 않은 집이라 불평불만했던 어릴 적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나이가 들어 어릴 적 모습을 보니 참 철이 없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다시 과거로 회기할 수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신록 가득한 농촌에서
꽃내음과 곤충, 개, 고양이들을 친구삼아 소박하게 살고 싶어요.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동네가 고향인데 나이들어서야 들락이게 되었습니다.
옛 추억이 가득한 곳이지요.
다니기는 좀 멀기는 하지만 반년 가까이 들락이다 보니 이제는 서울에 있을 때에도 마당에 심은 꽃과 채소가 신경 쓰이네요.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