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2/20200429

 

이번 전주한옥마을 여행에서 꼭 들리기로 마음먹은 곳으로 완판본문화관 인근(국도화), 전주향교, 경기전, 최명희문화관이 있었다.

경기전을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 최명희문학관에 들렸다.

방명록에 서명하려니 가슴이 벅차다.

 

8년 전에 읽은 혼불....

전통혼례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사천왕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요즈음도 사천왕상이 있는 사찰(절)에 갈 때마다 사천왕상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도 혼불을 읽고 나서부터 이다.

그 이전에는 우락부락하게 보일 뿐 서로 구분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외우지는 못하지만 서로 다른 점이 눈에 들어온다.

 

 

최명희 문학관

 

 

 

 

 

 

 

 

 

 

 

 

 

 

 

 

 

 

 

 

 

 

 

 

 

 

 

 

 

 

 

 

 

 

 

 

 

 

 

 

 

 

 

 

 

 

 

 

 

 

 

 

 

 

 

이런 맛깔스런 언어들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다.

 

 

 

 

[관련사항]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을 읽고서/20120410..................................  https://hhk2001.tistory.com/168

최명희의 [혼불]에서 사천왕에 대한 부분(장흥 보림사/20160410).....  https://hhk2001.tistory.com/5028

 

 

  최명희문학관을 나와서.... 

 

 

 

 

 

 

 

 

 

 

 

 

 

 

아내의 감성에 잘 맞는단다.

 

 

 

 

 

 

 

 

 

 

 

 

 

 

 

 

 

 

 

 

 

 

 

 

 

 

 

평일 오후지만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관광객이 많았을 텐데.... 그래도 오전보다는 많은 편이다.

 

 

 

햇살이 쨍해서 더운 편이다.

 

 

 

 

 

 

 

점심밥을 먹으려고 전주남부시장으로 가는 길에 꽃집에서 보아 둔 금잔화를 사러 다시 찾아갔다.

서울집에서는 여러 해 동안 화분에 금잔화를 잘 키웠었는데 성북동에 와서는 시름시름하다가 죽어버렸다.

잘 키워야 할 텐데.....

 

 

 

남천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천교 마루에 앉아서 더위도 피할 겸 한참동안 쉬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의 관광객이 적을 때를 이용하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는 먼 거리지만 대전 성북동에 내려와 있으니 전주한옥마을도 여유롭게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대전 성북동을 서울보다 유리한 남부지방의 여행 전초기지로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전에는]

20140404.....  https://hhk2001.tistory.com/4328

 

 

 

■ 20200429 (전주한옥마을 : 1일 : 둘이서 : 182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연무-금마-쑥고개교차로-쑥고개로-천잠로-장승배기로-황학4길-전주 한옥마을(국립무형유산원 주차+전주향교+전주남부시장(점심)+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최명희문학관+경기전 앞+싹전다리 부근(금잔화)+남천교(휴식)+국립무형유산원)-춘향로-17동부대로-전주역-삼기교차로-643고산천로-화평사거리-68-신흥삼거리-679황산벌로-연산사거리-1계백로-계룡-방동저수지-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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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1/20200429

 

어제 저녁에 아내가 모래부터 부처님오신날-근로자의날-토-일-월-어린이날로 월요일만 휴가를 내면 6일간 휴일이란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지냈는데 긴 연휴에 코로나19가 주춤하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듯하다.

아내는 연휴에 나가면 많은사람들과 부딪쳐야 하니 조금이라도 한가한 연휴 전에 어디라도 다녀오자고 한다.

마침 대전에 내려와 있으니 서울에서는 멀어서 당일치기가 어려운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8시 30분 성북동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전주로 내려와서 국립무형유산원에 주차하고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시작하였다.

 

 

 

 

 

 

 

전주천

 

 

 

 

 

 

 

국화도

최근에 지인의 블로그에서 완판본문화관 부근에 화사하게 핀 국화도를 보았다.

꽃이 지지 않았을까 하였는데 많이 시들기는 하였지만 실물을 보았다. 

 

 

 

 

 

 

 

작약

 

 

 

전주향교

학교 저학년 때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를 진잠향교에서 공부한 때문인지 향교는 친숙한 느낌이 든다.

전주향교의 노랗게 단풍이 든 은행나무의 멋진 모습을 지인의 블로그에서 여러 번 보았는데 과연 은행나무가 대단하다.

 

 

 

 

 

 

 

 

 

 

 

 

 

 

 

 

 

 

 

 

 

 

 

 

 

 

 

현대수퍼마켇

 

 

 

 

 

 

 

 

 

 

 

코로나19 영향이겠지만 오전에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다.

 

 

 

 

 

 

 

좀 걸었더니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배가 고프기에 전주남부시장에 가서 국밥을 먹었다.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오늘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이라서 무료개방이란다.

 

 

 

 

 

 

 

아침나절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더니만 오후가 되니 많아지기는 하였지만 북적이지는 않는다.

 

 

 

 

 

 

 

 

 

 

 

 

 

 

 

 

 

 

 

 

 

 

 

 

 

 

 

[전에는]

20140404.....  https://hhk2001.tistory.com/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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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월구일 2020.05.01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걸음 한걸음 제가 밟고 다니는 길이네요 ㅎㅎ
    연락이라도 주시지 .. 쪼매 서운합니다.
    성당옆이 사무실인데 주변부를 오셨다가 그냥 지나치시면 섭섭하지요
    평일에는 조금 사람들이 찾는 수준이었지만 어제오늘 예년보다 더 많이들 오셨네요.
    조용할때 잘 다녀가신듯 합니다.

    덥네요~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20.05.02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주한옥마을을 목적지로 정하고 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였으니 모르고 찾아뵙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거기 가서도 아내와 님 이야기를 했구요.
      더구나 전전날에는 군산에도 다녀 왔구요.
      찾아 뵈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공무수행 중인데 하는 생각이 들데요.
      혹시 우연히 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님의 블로그에서 본 향교, 경기전, 전동성당 등 익숙한 풍경과 최명희문학관을 잘 둘러보고 왔습니다.
      뵙지 못하고 온 것이 아쉽기는 하네요.
      다음에 가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잘 견뎌내시기 바라며 멋진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2. 영도나그네 2020.05.06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연휴를 맞아 두분이 오붓이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이곳도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한옥마을 전체가
    정말 조용한것 같군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은것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5.10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전이 지리적으로 중앙이니 남부지방을 여행하려면 서울에서는 숙박여행을 해야 하는 곳도 대전에서는 당일치기가 가능하더군요.
      요즈음 코로나19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전에 오래 머물렀음에도 쉬지도 않고 일만 한 꼴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숨고르기 차원에서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겠지만 조용하네요.
      이 상황이 끝나도 이제는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기 보다는 새로운 관점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19 이전의 세상과 이후의 세상은 차원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항상 호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전 성북동 별밤/20200427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내일(20200428.10:00) 금성의 최대 밝기가 -4.7이라니 실제로는 오늘 저녁에 보는 금성이 가장 밝은 셈이다. 

엊저녁에는 엷은 구름이 끼기는 하였지만 금성의 아래쪽으로 초승달이 보였는데, 오늘 저녁에는 월령 4.4일 초승달의 금성의 위쪽으로 보인다.

어제는 엷은 구름이 껴서 어렴풋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혹시 오늘은 구름이 많이 껴서 보지 못할 수도 있기에 사진을 촬영하여 포스팅을 하였다.

이를 본 양평에 사는 고교 동창 김ㅇ균이 댓글을 달기를.....  금성이여? 보기 좋다, 늘 외롭게 떠있었는데 동무가 생겼구만. 

친구도 별을 보며 산다는 이야기다.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8/3.2/ISO800/AWB/수동/20200427.19:58/대전 성북동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9/4/ISO1250/AWB/수동/20200427.20:02/대전 성북동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7.1/4/ISO1250/AWB/수동/20200427.20:03/대전 성북동

차가 지나가니....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27mm/F5.6/4/ISO1250/AWB/수동/20200427.20:07/대전 성북동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24mm/F5/6/ISO1000/AWB/수동/20200427.20:11/대전 성북동

은행나무도 제법 파릇해졌다.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25mm/F5/6/ISO500/AWB/수동/20200427.20:19/대전 성북동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35mm/F4.5/6/ISO800/AWB/수동/20200427.20:33/대전 성북동

 

 

 

초승달과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5/6/ISO800/AWB/수동/20200427.20:36/대전 성북동

초승달 왼쪽으로 흐릿하게 겨울철삼각형(시리우스-프로키온+베텔게우스)이 보이고 쌍둥이자리도 보인다.

 

 

 

초승달과 금성(진달래꽃이 핀 성북동집 꽃밭)

6D+EF16-35mm 2.8F 2 USM/f17mm/F8/6/ISO800/AWB/수동/20200427.20:58/대전 성북동

 

 

 

해가 질 무렵에는 구름이 제법 끼어서 오늘 밤에 별을 보기는 어렵겠다고 생각하였다.

흐릿해도 어제 보아두기를 잘 했다고 자위하고 있었는데, 어두워지고 별이 보이기 시작하며 구름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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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4.29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별밤 연구는 이런 시골에서가
    제격인것 같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5.02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학업을 마치고 군에 입대할 때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깡촌이었습니다.
      어려서 본 별 때문에 별을 좋아하게 된 셈이지요.
      이제는 어딜가나 가로등 때문에 별보기에는 마땅치 않은 환경입니다.
      차라리 집에서 보는 것이 나을 정도인 것이 아쉽네요.
      은하수는 사진으로나 희미하게 찍 힐 뿐이랍니다.
      고맙습니다.

군산 월명공원과 장항 동백대교/20200427

 

  군산 월명공원

대전 성북동에서 업무차 군산항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일행과 만나기 위해서 느지감치 출발하려고 하였는데 아내가 일찍 가서 군산구경이라도 하라고 한다. 

말이 되네!

두 시간 반전에 차에 올라 시동을 걸며 생각하니 어디를 갈지 막막하다.

군산에 가면 바닷가를 둘러보자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기는 하였지만 꼭 바닷가를 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생겼다.

......

57년 전인 국민학교 6학년 때 호남선 두계역(현 계룡역)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갔었다.

졸업앨범이 없던 시절이라 졸업사진과 함께 수학여행 때 군산 명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이  같이 있기에 기억에 남아 있다.

......

군산에서 바닷가가 아닌 곳 중에서 어디를 가 볼까 생각하는 중에 월명공원이 떠올랐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월명공원으로 설정하고 출발하였다.

 

 

아직 벚꽃이 좀 남아 있는 월명공원에 도착하였는데 57년 전 수학여행 때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생각치도 못한 호수가 있다.

당연히 바다가 보일 줄 알았는데 바다는 보이지도 않는다.

 

 

 

월명공원이 아닌가? 해서 주변을 보니 안내판에 엄연히 월명공원이라고 되어 있다.

기억속의 월명공원과 너무나 다른 풍경이라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였지만 온 김에 둘러보기로 하였다.

시간이 넉넉하지도 않으니 호수를 한 바퀴 돌기는 어렵겠고....

 

 

 

봄기운이 넘쳐난다.

 

 

 

 

 

 

 

 

 

 

 

 

 

 

 

 

 

 

 

가까운 곳만 둘러보고 나와서 군산내항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일행을 만나러 약속장소로 향하였다.

 

집에 돌아와서 오늘 다녀온 월명공원이 과연 국민학교 6학년 때 다녀온 월명공원일까? 해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보았다.

옛 모습 그대로인데 크기가 엄청 작게 느껴지는 구조물의 사진이 구글과 네이버에서 눈에 띈다.

인터넷지도에서 동백대교 남쪽으로 군산내항에 가까운 곳(해망굴 인근)에 위성사진으로 구조물이 보이는데 거기도 월명공원이라고 한다.

 

 

  장항 동백대교

엄무를 마치고 성북동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백대교를 건너보기로 하였다.

국민학교 6학년 때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배를 타고 장항제련소를 견학 한 기억이 생생하다.

동백대교를 건너기 전에 군산 쪽에서 사진촬영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나 길을 알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다리로 진입하여 그냥 통과하게 되었다.

 

 

장항 쪽에서 본 동백대교

 

 

 

 

 

 

 

 

 

 

 

 

 

 

 

 

 

 

 

옛 장항제련소 굴뚝도 보이네.....

 

 

 

 

 

 

 

군산에서 장항을 가려면....

동백대교가 개통되기 전에는 금강하구둑길을 이용하였고, 그 전에는 배를 타고 건넜다. 

동백대교는 2018년 12월 27일 개통되었다는데 건너보기는 처음이다.

 

 

 

 

 

 

 

 

 

■ 20200427 (군산항 : 1일 : 혼자서 : 242km) -성북동-방동저수지-서대전ic-길 잘못 들어감-대전남부순환고속-안영ic(나갔다가 다시 들어옴)-대전남부순환고속-서대전jc-호남고속지선-논산jc-호남고속-전주ic-21새만금북로-개정교차로-29금강로-26번영로-수송로-군산나운초교 옆-월명호수(되돌아서)-대학로-내항사거리(점심)-도선장사거리-구영1길-월명터널-월명터널삼거리-21해망로-21외항로-외항안길-서해로-잡화부두(되돌아서)-서해로-외항안길-21외항로-21해망로-4-동백대교(군산-장항)-장항-68장산로-21금강로-금강하구둑-호덕교차로-27구암로-27군익로-임피교-711함안로-23익산대로-강경-화산사거리-논산대로-논산-강산사거리-1논산대로-1계백로-연산-계룡-방동저수지-성북동-

 

 

[전에는]

20180523.....  https://hhk2001.tistory.com/5667

20150108.....  https://hhk2001.tistory.com/4621     https://hhk2001.tistory.com/4622     https://hhk2001.tistory.com/4623

                     https://hhk2001.tistory.com/4624     https://hhk2001.tistory.com/4625    

20141005.....  https://hhk2001.tistory.com/4542     https://hhk2001.tistory.com/4543     https://hhk2001.tistory.com/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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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0425-20200426

 

   20200425

성북동에서 지내다가 닷새 전에 업무 차 서울로 복귀하였다가 다시 성북동으로 내려왔다.

그동안 아내 혼자서 지냈는데 매일 아침에는 춥고 하루 종일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고 한다.

서리가 내려서 뒷집 밭에 심은 감자는 비닐을 씌웠는데도 싹이 얼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성북동 뿐 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4월 기온으로는 지난 수년 동안 가장 저온이었다고 한다.

오늘도 바람 불고 쌀쌀하기가 만만치 않다.

   

 

철쭉.

작년에 옥천 이원 묘목시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닷새 전에는 꽃봉오리 상태였는데.....

 

 

 

 

 

 

 

 

 

 

 

 

 

 

 

 

 

 

내가 서울에 다녀오는 동안 아내는 육촌 형수님이 챙겨주신 씨감자도 심고, 화초도 솎아내고, 잡초도 뽑고, 꽃씨를 뿌리며 지냈단다.

후배님이 작년 가을에 부탁한 꽃이 예쁜 국화도  캐서 전해주고....

 

 

 

서울에서 운전하고 오느라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바람이 심란하게 불어서 빈둥빈둥 오후를 보냈다.

 

 

 

  20200426

 

 

컴퓨터에 크기가 다른 두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느라 작은 모니터에 받침대를 설치하였더니 큰 모니터와 간섭이 생겨서 불편하게 사용하였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모니터 테두리의 플라스틱을 일부 잘라냈다.

모니터를 분해한 김에 컴퓨터의 사운드모듈의 일부분에 장애가 생겨서 USB사운드카드로 대치하기로 하고 스피커 라인을 일부 개조하였다. 

 

 

 

 

 

 

 

 

 

샤워실 문의 도아스톱을 설치하기는 하였지만 바람이 불 때 제멋대로 움직여서 열린 상태로 고정하는 끈을 설치하였다.

 

 

 

응달진 곳에 있는 할미꽃은 이제야 피기 시작하였다.

 

 

 

올해는 패랭이꽃이 볼만하겠다.

 

 

 

매발톱꽃

 

 

 

 

 

 

 

 

 

 

 

또 다른 철쭉....

 

 

 

 

 

 

 

 

 

 

 

 

 

 

 

 

 

 

 

요즈음 가뭄이 심하기도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전국적으로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다.

오늘은 모처럼 온화하고 바람도 잠잠하여 해가 저물 무렵부터 스프링클러로 꽃밭과 텃밭에 물을 뿌려 주었다.  

 

 

 

 

 

 

 

달과 금성

해가지고 일찌감치 별채방에 들어와서 사진 정리와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달과 별이 멋지다며 나와 보란다.

엷은 구름이 끼기는 하였지만 달과 금성이 밝게 빛나는데 사진을 촬영할 기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이보다 더 조건이 나쁠지 모르니 부족하더라도 사진을 촬영하기로 하였다.

저녁밥을 먹으려고 하였는데 급히 카메라를 준비하여 밖으로 나왔다.

달이 보였다 구름 속으로 숨기를 반복하는데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 위하여 루빼로 금성을 바라보니 윤곽이 보이지 않는다.

초점링을 이리저리 돌리며 눈짐작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촬영하기는 하였는데.....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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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이 지나간다/20200421

 

4월 초에 대전 성북동에 내려 갈 때에는 발산동에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목련 꽃 피고 수명산의 귀룽나무 잎사귀가 파릇파릇하였다.

성북동에서는 머문 18일 동안에 벚꽃이 지기 시작하고, 철쭉이 피기 시작하였고, 감나무 잎사귀가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어제 서울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발코니 너머로 보이는 벚나무는 꽃이 피었다가 진 후 잎이 무성해 졌고, 감나무도 입사귀가 많이 돋아났다.

그리고 철쭉은 만개상태이다.

위도 상으로 대전보다 위쪽인 서울집이 계절이 더 빠르다.

올 봄에는 성북동집 주방과 샤워실 개조공사에 몰두하고, 코로나19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 화사한 봄이 지나가고 있다. 

 

 

벚나무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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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생일/20200421

2020. 4.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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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20200420

 

크지않은 성북동집 꽃밭 안에서도 별채 앞(남향)이 가장 해가 오래 비추고, 다음에는 본체 앞(남서향)이다.

안ㅇ권 댁 담장 밑(북서향)은 오후에나 해가 비추니 이 부근에 심은 화초는 늦게 자라고 꽃도 늦게 핀다. 

겨우내 목화솜이 꽃처럼 하얗게  피어 있었고 남천이 황량함을 달래주기는 하였지만 대보름이 지나며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였다.

이제 새싹이 나올 것은 거의 다 나오고 일찍 피어난 수선화는 이미 꽃이 지고, 종지나물 꽃도  만개상태는 지났다.

 

 

종지나물 꽃

 

 

 

 

 

 

 

매발톱

 

 

 

딸기.... 몇 개나 따 먹을지가 궁금하다.

 

 

 

 

 

 

 

애기똥풀

 

 

 

벽체에 수성페인트를 칠해야 할 텐데 담쟁이가 있어서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냉이

 

 

 

머위

 

 

 

사스타데이지

 

 

 

달맞이꽃

 

 

 

우단동자

 

 

 

끈끈이대나물

작년에 볼만 했는데 올해에도 기대가 된다.

 

 

 

흰씀바귀

 

 

 

수선화.... 꽃이 졌다.

 

 

 

땅두릅

 

 

 

패랭이꽃..... 꽃대가 나왔다.

 

 

 

세덤.... 작년 하반기부터 시원찮았는데 속아내고 이식하였더니 싱싱해졌다.

 

 

 

잔대

 

 

 

배향초(방아풀=방아잎).... 꽃향유가 아니고....

 

 

 

 

 

 

국화....

작년에는 너무 촘촘해서 연약하게 자랐기에 올해에는 초기부터 많이 속아내기로 하였다.

이 무더기는 아예 속을 파내서 대문 밖 텃밭 귀퉁이에 심었다.  

 

 

 

대봉 감나무..... 움이 트기 시작하였다.

아내가 올해는 감이 5개 열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구절초

 

 

 

백일홍.... 호박인줄 알았다.

 

 

 

접시꽃.... 작년 늦가을에 뿌린 씨앗이 발아해서 5포기가 자라고 있기는 한데 연약해 보인다.

 

 

 

 

 

 

민들레

 

 

 

할미꽃.... 양지바른 곳은 지기 시작하였고 응달에서는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다.

 

 

 

 

 

 

민들레

 

 

 

흰민들레

 

 

 

도라지

 

 

 

실파

 

 

 

라일락....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꽃잔디

 

 

 

수선화..... 꽃이 졌다.

 

 

 

작약

 

 

 

금랑화

 

 

 

철쭉

 

 

 

보리똥

 

 

 

 

 

 

화초양귀비..... 작년 늦가을에 씨를 뿌렸다.

 

 

 

정향나무

 

 

 

명자나무.... 내가 좋아하는 꽃인데 좀 더 검붉은 색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꽃이 큼직한 겹꽃이라 좋다.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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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https://hhk2001.tistory.com/5632     https://hhk2001.tistory.com/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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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0102.....  https://hhk2001.tistory.com/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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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4.23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봄꽃들이 온 집안을 가득채우고 있어
    진정한 꽃동산이 될것 같습니다.
    역시 뿌린데로 거둔다는 말이 실감
    나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4.24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꽃밭은 아내의 주관으로 가꾸기에 훈수를 두는 입장인데 잔소리가 심한 편이랍니다.
      좀 과감하게 솎아내야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않되나 봅니다.
      작년에 꽃이 있었던 자리를 알고 씨앗을 뿌린 자리를 아니 어린싹을 알아 볼 수 있겠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어려운 세월이지만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전 성북동-1/20200420

 

전번에 와서는 19박 20일을 머물고, 일주일 후에 다시 와서 이번에 17박18일을 머무는 동안 그야말로 일에 열중하느라 쉬지도 못하였었다.

손톱 밑이 새까맣고, 손가락 끝이 갈라져서 욱신거려서 반창고를 붙였는데 손이 부었는지 주먹 쥐기도 힘들다.

계획한 일은 마무리하였으나 손에 굳은살이 박여서 스마트폰의 지문인식이 거의 되지 않는다. 

올해는 큰일을 더 벌이지 말자고 아내와 이야기하였다. 

 

 

오늘 오후에는 서울로 복귀해야하기에 어제 비가 내려서 마무리하지 못한 주방창문 방충망 설치작업을 하였다.

 

 

그간 일에 열중하느라 건성으로 보았는데 오랜만에 성북동집 꽃밭에 집중하여 사진 촬영을 하였다.

햇살이 비쳤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제는 새싹이 거의 다 돋아나지 않았을까? 

대부분 작년에 꽃을 피웠던 자리 부근에 새싹이 돋아났기에 알 수 있었지만 더러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이름을 알아내기도 하였다.

 

 

 

 

 

 

 

 

 

 

 

 

 

 

 

 

 

 

 

 

 

 

 

 

 

 

유채꽃

 

 

 

 

 

 

 

금수봉

 

 

 

이웃 땅콩할먼네 밭에는 예전부터 계속해서 농사일을 하시던 분으로 정성들여 밭을 가꾸고 계신다.

비닐을 씌운 곳에는 감자를 심고 고추와 가지 모종을 심었는데 고추와 가지는 얼어 죽었다.

일기예보에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고, 4월은 수십 년 만에 평년보다 가장 기온이 낮았다고 한다.

아내는 작년에 일찍 씨앗을 뿌렸다가 헛고생을 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좀 더 기다려서 씨앗을 뿌리겠다고 한다.   

 

 

 

뒤꼍은 그동안 작업하느라 엉망이었는데 큰 자재만이라도 치우니 한결 통행하기 수월해졌다. 

 

 

 

 

 

 

 

 

 

 

 

두더지를 퇴치하기가 만만하지 않지만 그래도 약이라도 놓아본다. 

 

 

 

 

 

 

 

 

 

 

 

 

 

 

 

 

 

 

 

유채꽃과 너무나 비슷한 갓꽃.

 

 

 

 

 

 

 

성북동집 꽃밭은 동네 다른 곳이나 심지어 훨씬 북쪽인 서울집에 비해서도 꽃도 늦게 피고 새싹도 늦게 돋아난다.

수선화의 경우 3월 13일 동네 후배네 집은 만개 사진을 카페에서 보았는데 우리집은 3월 21일 피기 시작하였다.

철쭉은 4월 18일 한 그루만 피기 시작하였는데 4월 20일 서울집에 오니 만개하였다.

감나무도 감의 품종이 다르기는 하지만 서울집이 훨씬 입이 크게 자랐다.

하기야 성북동집 꽃밭 중에서도 양지바른 곳의 할미꽃은 지기 시작할 때 남쪽 담장 아래의 그늘진 곳에서는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옆집 안ㅇ권 감나무와 엄나무도 잎사귀가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엊저녁에 고라니 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렸는데 취나물 씨앗을 뿌린 곳을 쑤셔 놓았다.

 

 

 

 

 

 

 

집안 꽃밭과 텃밭 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점심밥을 먹기 전에 샤워실 앞에 비가 오면 물이 고여서 이끼가 번식하는 곳에 자갈을 깔았다.

 

 

 

아내는 꽃밭에 잡초도 뽑고, 화초도 속아내야 하고, 텃밭을 가꾸어야 할 시기이므로 남고 나는 오후에 서울집으로 출발하였다.

 

 

 

■ 20200403 (대전 성북동 :   17박18일 : 둘이서>혼자서 귀경 : 502km)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꽃밭 살수+샤워장 물턱설치+가수원(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주문)+진잠(수도부품+칼브럭)+수도가랑과 호스 연결부 부품 교체+주방 보조등 설치+주방 커튼 설치(0403)- -기존 샤워장 철거+WS 합류+샌드위치판넬 반입(0404)-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수평보기+먹줄놓기+베이스용 U바 설치+기존 벽체 U바 설치+판넬 설치)+WS 합류+밭 잡초 제거+진잠(저녁)(0405)-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벽체 판넬 및 창문틀)+잡초제거(0406)- -주방커튼 재설치+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지붕판 설치+물끊기 후레싱설치+U바 및 내부 L바 고정)+진잠(나사못+전선용 새들)(0407)- -출입문설치+전등설치(0408)-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돌출박공+외부L바+앤드캡+턱 모르타르 바르기)+밭갈기(트랙터)(0409)- -진잠(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점심(송택ㅇ+조ㅇ)+(레미탈+코킹))+턱 모르타르 바르기+지붕 및 창문 코킹(0410)- -주방 선반 및 주방용품걸이 설치+샤워실 코킹+진잠(코킹)/샤워실 개조 완료(0411)- -샤워실 외부 바닥정리+샤워실문 도어스톱만들기+WS 합류+샤워실 공사 잔재정리+스프링쿨러 이동설치대(2개소) 만들기+딸기 텃밭으로 이식+요란한 비-(0412)- -텃밭 이랑 만들기+샤워실 앞 꽃밭 만들기+사워실 문 앞 자갈깔기+진잠(점심+장보기+주방 뒤꼍 문짝 재료 구입(각재+합판+도어록+이지정첩+목재용 기리+황동못+연마지))+샤워실 수건걸이 및 샤워걸이 설치+밤에 WS 다녀감(0413)- -주방문짝 제작+진잠(마구리(에찌))+현ㅇ수 방문(0414)- -주방 뒤꼍문짝 제작 및 수정+다락방 창문 도장+WS 다녀감(갑오징어)+21대 국회의원 선거일(0415)- -주방 뒤꼍문짝 수정 및 도장 및 설치+주방 뒤꼍문틀 도장+샤워실 도장(0416)- -주방 뒤꼍문 문손잡이 손보기 및 도어스톱만들기+샤워실 전등 스위치 방수 보완+진잠(점심+샌드위치판넬 도장 보수용 락카+코킹+주방 뒤꼍문틀 보완용 판재+장보기)+샤워장 용품보관대 설치(0417)- -주방 뒤꼍문틀 틈새 보완 및 도장+샌드위치판넬 도장 파손부분 보수+주방 자동롤방충망 설치(2개소)(0418)- -주방 창문 방충망 설치+주방 자동롤방충망 설치(2개소)+별채방 방충망 설치+샤워실 호스 인출구  뚜껑 설치+텃밭에 도라지 및 취나물 씨뿌리기+주방 수건걸이 설치+공구 정리+데크 정리 및 탁자설치+오후부터 비(0419)- -주방 창문 방충망 설치+서울재난+샤워실 앞 자갈 깔기-방동저수지-서대전ic-호남고속-경부고속-올림픽대로-발산ic(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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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4.22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역시 그동안 수고한 보람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시골집이 완성된것 같습니다.
    얼마지 않아 봄꽃들이 온 집안에 가득
    할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4.24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신지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초에는 시간이 많아서 시골집 손보기 작업을 많이 한 셈이네요.
      워낙 오래된 집이라 한계가 있답니다.

대전 성북동/20200418-20200419

 

  20200418

 

 

주방 뒤꼍문짝을 만들고 수정하여 간신히 설치하였다.

문틀이 기울기도 하였지만 동일 평면이 아니고 휘어진 상태이기에 정첩을 조정하여 어렵게 문짝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문틀과 문짝 사이의 공간이 일정치 않고 기울기도 하여 문틀에 문짝을 닫았을 때의 상태에 맞도록 판재(10×40)를 설치하였다.

 

 

 

문틀에 설치한 판재를 도장하는 것으로 주방 뒤꼍문짝 설치를 완료하였다.

 

 

 

샌드위치판넬의 도장 파손부분을 락카를 이용하여 보수하였다.

 

 

 

지붕면은 눈에 띄지 않으니 별 문제가 없었으나 벽면은 기능적인 면 이외에 미적인 면도 충족해야 한다.

더구나 스프레이 기술도 부족하여 흘러내리기도 하는 등 한마디로 엉망이다.

페인트가 마른 후에도 얼룩이 보여서 그대로 둘 수는 없겠고 스프레이한 부분에 꽃이라도 그려 넣어야 하지 않을까?

 

 

 

전후면 주방문에 자동롤방충망을 조립해서 설치하였다.

처음 해보는 조립작업이지만 인터넷에서 구입한 업체에서 제공하는 동영상도 보았고, 설치 단계별 사진도 별도로 스마트폰으로 받았다.

이런 것이 없었더라도 조립설명서가 너무나 자세하게 잘 만들어져서 제작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주방 뒤꼍문은 코킹 작업까지 마쳤으나 데크쪽 자동롤방충망은 기본적인 설치만 마쳤다.

 

 

 

 

 

  20200419

어제 설치한 주방의 자동롤방충망과 문틀 사이의 틈새가 많이 벌어진 곳은 합판이나 판재를 덧대서 페인트 칠을 하고,

작은 틈새는 코킹으로 막았다.

낮부터 비가 내린다니 실내에서 작업이 가능한 데크 쪽 자동롤방충망 작업을 보류하고 주방창문 방충망 설치부터 시작하였다.

방충망 지지재의 고정을 코킹으로 하다 보니 굳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데크쪽 방충망 작업도 하고 별채방 방충망 설치도 하였다.

 

 

 

 

 

별채방 방충망설치

 

 

 

샤워실 호스 인출구 뚜껑 설치

 

 

 

이식한 유채가 살아났다.

 

 

 

아내가 작년에 받아 둔 씨앗으로 텃밭에 도라지와 취나물 씨앗을 뿌렸다.

 

 

 

대문밖에는 냉이 꽃이.....

 

 

 

머위

 

 

 

 

 

 

 

 

 

 

 

아내가 며칠 전에 건너뜸 육촌 형수님 댁 앞에 있는 접시꽃을 얻어 놓았는데 어제 아침에 삽을 가지고 가서 캐왔다.  

 

 

 

재작년에 유채꽃인 줄 알고 받아 놓은 씨앗을 작년 봄에 뿌렸는데 유채가 아니라 갓이었다.

덕분에 작년 봄에는 유채꽃 대신에 갓꽃을 보았는데 몇 포기 남겨둔 갓이 겨울을 나서 올 봄에도 꽃이 피었다.

 

 

 

양지바른 곳에 있는 할미꽃은 거의 졌는데 울타리 밑에서는 이제야 꽃이 피기 시작한다. 

 

 

 

어제부터 피기 시작한 라일락

 

 

 

어제부터 피기 시작한 철쭉

어제는 일에 열중하다 보니 꽃밭에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도 사진을 촬영할 마음의 여유조차 없었다.

 

 

 

보리똥나무

 

 

 

파꽃

 

 

 

매발톱도 꽃봉오리가 생기고....

 

 

 

애기똥풀

 

 

 

냉이

 

 

 

담쟁이도 어제부터 잎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 벽체에 수성페인트를 칠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목화는 아직까지도 볼만하다.

 

 

 

주방 수건걸이

 

 

 

주방 뒤꼍문 자동롤방충망

 

 

 

주방 데크쪽 자동롤방충망

 

 

 

 

주방 창문 방충망 지지재를 코킹으로 고정하고 굳기를 기다려서 방충망을 설치하려고 하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나는 내일 서울집으로 돌아가야 하므로 하던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펼쳐놓고 사용하던 연장을 정리해서 보관함에 담고 사용하고 남은 자재도 정리하였다.

 

 

데크정리/20200420촬영

데크도 청소하고 정리한 다음에 탁자를 들여 놓았다. 

비가 잠깐 내리고 그칠 줄 알았는데 밤까지 주룩주룩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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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0417

 

요즈음 봄 가뭄이 심하다.

며칠 전에 트랙터로 밭을 가는데 먼지가 풀풀 날리던데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오늘은 날씨가 험악하리라고 했는데 새벽에 잠깐 내리고는 끝나버렸다. 

비 온다는 핑계로 성북동에 내려 온지 보름 만에 오늘 오후에는 외식 후 쉬기도 하고 조건이 되면 가까운데 드라이브라도 하기로 하였다.

성북동집은 해야 할 일이 많기도 하지만 해도 해도 끝이 나지를 않는다.

오늘은 점심으로 외식을 하기로 하였지만 일을 하다 보니 14시가 훌쩍 지나서야 배가 고파서 시계를 보게 되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진잠 친구네 식당에 가서 전에 벗어놓고 온 점퍼도 찾을 겸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다.

늘 먹던 것 이외에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아내가 전에 왔을 때 먹어 보자고 했던 족발을 주문하였다.

역시.... 대단한 경력이 있는 친구이기도 하지만 음식 맛이 일품이다.

 

 

딸기

비가 개인 직후.....

 

 

 

명자나무

 

 

 

금낭화가 빈약한 상태이지만 피기 시작하였다.

 

 

 

어제 날이 저물어 중단했던 문손잡이 설치작업을 마치고, 문이 기울어져서 필요 이상으로 열리기에 끈을 이용하여 도어스톱을 만들었다. 

 

 

 

샤워실 전등스위치를 샤워실 내부에 설치하자니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출입문 외부의 주방 창틀의 내민 하부에 설치하였다.

이 부분에는 처마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전상 스위치 커버를 만들 방법을 고민해 왔었다.

상자로 씌우고 문을 달아볼까 하다가 부드러운 비닐로 스위치를 감싸고 비닐커버 자체를 누르면 스위치가 작동되도록 만들어 보았다.

비닐은 교체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상단은 코킹으로 물이 새들어가지 않도록 하였다.

 

 

 

늦은 점심도 먹고 필요한 자재도 구입할 겸 진잠에 가려고 나오니 골담초가 노랗게 피어있다.

 

 

진잠에 나가서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돌팍재의 목련은 이미 졌고, 방동저수지의 벚꽃도 지기 시작하였다.

저수지 주변의 버드나무는 연두색 입사귀가 제법 돋아났다.

주변 산에는 산벚꽃도 피고, 조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성북3통에서 예전에 시내버스가 다니던 길을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날이 저물기 시작하였으니 오늘은 일을 하지 말자면서도 잠깐 시간을 내서 샤워장 청소를 하고 화강석 판재로 샤워용품 보관대를 만들었다.  

 

 

 

느지감치 점심을 먹었기에 밥 생각은 없지만 목이 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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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주방 뒤꼍문짝 제작설치)/20200414-20200416

 

  20200414

 

 

심은 것은 아니지만 민들레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오늘은 흰 꽃 민들레도 피었다.

 

 

 

어제 만든 샤워실 앞의 작은 화단에 유채꽃을 옮겨 심었다.

 

 

 

어제 구입해 놓은 자재로 오전에 주방 뒤꼍문짝의 제작을 시작하였다.

문틀이 사다리꼴로 변형되었기에 문짝도 사다리꼴로 만들기로 하였다.

지재와 공구를 준비하며 문짝의 마구리(에찌)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현재 진잠의 목재상에서 구입할 수 있는 규격은  판재가 좀 두꺼워서 생략하려고 준비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마구리를 필요에 따라서 조정하기 위하여 깎아내려면 마구리판이 필요하고, 보다 깨끗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판을 자르기 전에 작업을 중단하고 진잠 목재상에 가서 마구리판을 사왔다.

 

 

 

마구리판의 두께를 고려해서 합판의 크기를 줄여서 표시하고 잘라냈다.

(이틀 후 문짝 완성품은 이 때 잘라낸 부분만큼 덧대고 반대편은 잘라내야 했다) 

합판은 문틀의 현재 상태를 실측한 것을 기준으로 폭과 높이를 9mm씩 줄이고, 사다리꼴 모양으로 좌우의 처진 차이는 26mm로 하였다.

 

 

 

마당에서 자란 갓을 데쳐서 무쳐먹었는데 봄 햇살을 먹는 기분이다.

 

 

 

텃밭에서 캔 쪽파로 만든 파전.

 

 

 

성북동집에는 동네 사시는 누님네 김장김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WS가 가져 온 배추김치와 갓김치를 먹었다. 

 

 

 

점심밥을 먹고 나서 오전에 하던 주방 뒤꼍문짝 만들기를 계속하였다.

타카가 있다면 쉽게 할 수 있는 문짝의 골조를 만드는 일도 나사못을 박아서 만들려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나사못을 그냥 박으면 구조재가 쪼개질 수도 있기에 일일이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서 나사못을 박았다.

 

작업을 하는 도중에 진잠에 사는 현ㅇ수가 우리 동네에 왔다고 전화를 하였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가하여 기분전환 겸 나왔단다. 

길을 몰라서 큰길에 나가서 친구를 만나서 집에 들어 왔더니 아내가 데크에 파라솔도 설치하고 작은 탁자도 내놓았다.

아내의 순발력이 놀랍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참 동안 나누었다.

친구가 돌아간 다음에야 기념촬영을 잊었다는 것을 알았다.

 

 

 

친구가 돌아간 후 문짝제작 작업은 계속되었다.

문짝의 구조재(30×40)는 목공본드와 나사못(65mm)으로 고정하고 구조재와 합판(3mm)은 목공본드와 황동못으로 고정하였다.

날이 저물어서 마구리(에찌)판 작업은 하지 못하고 작업을 중단하였다.

 

 

 

  20200415

 

 

내가 좋아하는 명자나무 꽃이 한창이다.

꽃잎이 더욱 새빨간 색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겹꽃이라 꽃송이가 큼직해서 좋다. 

 

 

 

어제에 이어서 다음 작업인 문짝 마구리판 작업을 하였다.

문틀에 맞추기 위해서 문짝을 깎아내야 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마구리판은 못을 싸용하지 않고 접착제로 붙인다.

그러나 접착제가 굳기 전까지 못으로 임시 고정을 하였다가 접착제가 굳으면 못을 빼기 쉽도록 합판 조각을 덧대서 박았다.

이런 아이디어는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아서 알게 되었다.

 

 

 

문짝 제작을 마친 다음에 실측한 자료와 비교해 보니 오차는 있지만 비교적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점심은 친구네 식당에서 외식을 하려고 하였으나 21대 국회의원 선거날이기도 하고,

요즈음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쉬기로 하였다기에 간단하게 빵으로 대신하였다. 

 

 

 

아내는 다락방 창문 도장작업을 하였는데 내가 문짝을 만들다가 도움이 필요하면 부르곤 하였다. 

 

 

 

 

 

 

 

 

 

 

 

퍼티작업

 

 

 

연마지로 표면갈기

 

 

 

주방의 기존 뒤꼍문짝을 제거하고 새로 만든 문짝을 끼워 보았다.

그..런..데.....

폭은 크기가 맞는데 높이는 아래와 위가 모두 틀려서 한쪽은 문틀에 들어가지도 않고 다른쪽은 모자란다.

조금 틀린 것이 아니라 제작 자체가 잘못되었다!  황당하다!  할 말이 없다!

어느 한 군데도 맞는 곳이 없다보니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

문틀에 문짝을 끼워보는 작업을 돕던 아내가 웃어버린다.

그리고는 웃은 것이 미안했는지 웃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웃음이 나왔다고 몇 번을 이야기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실측 할 때 호스를 이용하여 물수평을 본 것이 잘못이었다.

처음에는 물수평에 공기가 들어가서 틀렸나 했는데 그런 것이 아니었다.

물수평으로 문틀 양쪽에 같은 레벨을 표시한 다음에 물수평 기준점에서 상부까지와 하부까지의 거리를 각각 실측하였었다.

문틀 양쪽의 레벨 차이가 26mm이기에 단순하게 사다리꼴로 찌그러진 것으로 실측하였던 것이 잘못이였다.

그런데 실상은 문틀이 찌그러든 것이 아니라 문틀을 포함한 벽체가 기울어진 것이었다.

기존 문짝은 좀 걸리기는 하였지만 열고 닫을 수 있었으니 물수평을 볼 필요도 없었던 것이었다.

 

 

 

문짝 하부를 문틀에 맞게 30mm를 잘라 냈으니 물수평으로 26mm를 크게 만든 부분보다 오히려 4mm가 반대방향으로 찌그러진 셈이다.

하부를 잘라내니 상부가 잘라낸 만큼 부족하다.

상부는 문틀에서 해결하기로 생각하고 다음 작업을 진행하였다.

 

 

 

문손잡이를 설치 할 위치(단부에서 60mm 후퇴하여 Φ 56mm)에  실린더홀쑈로 구멍을 뚫었다.

 

 

 

 

측면에는 실린더홀쑈로 Φ 23mm 구멍을 뚫었다.

 

 

 

 

  밤에 WS이 바다낚시로 잡았다는 갑오징어 회를 가지고 왔다.

 

 

 

  20200416

눈을 뜨자마자 어제 있었던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궁금하여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았다.

우리는 서울에 가서 투표하는 대신 4월 10일 진잠에 나가서 사전투표를 했었다.

지역구는 좋아서 찍었다기보다는 더 문제가 있는 정당의 후보가 당선되지 않도록 하고, 전국구는 마음에 드는 정당을 선택하였다.

뉴스에서 보고 싶지 않은 후보들이 모두 낙선하여 속이 후련하다. 

 

 

엊저녁에 사진을 촬영했어야 했는데 깜박 잊고 오늘 아침에 숙회를 먹을 때서야 찍었다.

 

 

 

잘못 제작한 문짝의 상부는 문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는데 엊저녁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았지만 명쾌한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어렵더라도 문짝에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방법이라는 생각에 하부는 어제 잘라냈지만 상부는 30mm를 덧대기로 하였다.

우선 마구리판을 제거하고 상부 문틀에 걸리는 부분을 3mm쯤 잘라내고 반대편은 30mm를 덧대기로 하였다.

문짝 구조용 각재에 3mm 합판을 이용하여  접착제와 나사못과 황동못으로 고정하였다.

제작을 마치고 퍼티로 홈을 메운 다음에 수성페인트 2회와 수성바니쉬 1회를 도장하였다.  

 

 

 

 

 

 

 

아내는 조색한 수성페인트로 샤워실 내부 모르타르면의 도장작업을 하였다.

 

 

 

 

 

 

 

샤워실 내부 도장 완료부

 

 

 

 

 

 

원래는 ABS 문짝을 주문제작하여 설치하려고 하였는데 실측을 잘못한 자료로 주문하려니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만들게 된 것이었다.

실측을 제대로 했다면 주문제작하여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었을 텐데 만들고 수정하느라 어려움을 겪었다.

주문품보다 만들기 위해서 구입한 재료비(인건비 제외)가 30,000원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미적인 면에서 부족하기는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 들어맞는 문짝을 만들었다.

만들 때 양면 합판 사이에 아이소핑크를 넣어서 단열이 되도록 하려고 재료를 준비하였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깜빡 잊고 넣지 못하기도 하였다.

구멍을 뚫고 발포 우레탄을 주입할까 하였으나 합판이 부풀어 오를지 몰라서 시도하지는 않았다.

 

 

 

문틀이 평면이 아니고 찌그러져서 어쩔 수 없이 이지정첩을 조정하여 설치하였다.

추후 문틀을 보완해야 할 듯하다. 

 

 

 

문손잡이 달기

 

 

 

주방 뒤꼍문짝 - 실측 오류로 제작한 문짝을 문틀에 맞추기 위해서 추가 작업 후 설치를 하였다. 

 

 

 

문틀 구조재를 28×28이 아닌 30×40을 사용하게 되어 경첩쪽 수직재는 1본, 문손잡이쪽 수직재 2본+손잡이 구간만 보강하였다.

 

 

 

문짝을 설치하기는 하였는데 문짝과 문틀 사이의 간격도 일정하지 않거나 닿는 부분이 생겨서 내일 좀 더 보완해야 하겠다.

20시가 넘어서야 작업을 마쳤다.

 

 

■ 20200403 (대전 성북동 :   0박0일 : 둘이서 : 000km)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꽃밭 살수+샤워장 물턱설치+가수원(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주문)+진잠(수도부품+칼브럭)+수도가랑과 호스 연결부 부품 교체+주방 보조등 설치+주방 커튼 설치(0403)- -기존 샤워장 철거+WS 합류+샌드위치판넬 반입(0404)-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수평보기+먹줄놓기+베이스용 U바 설치+기존 벽체 U바 설치+판넬 설치)+WS 합류+밭 잡초 제거+진잠(저녁)(0405)-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벽체 판넬 및 창문틀)+잡초제거(0406)- -주방커튼 재설치+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지붕판 설치+물끊기 후레싱설치+U바 및 내부 L바 고정)+진잠(나사못+전선용 새들)(0407)- -출입문설치+전등설치(0408)-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돌출박공+외부L바+앤드캡+턱 모르타르 바르기)+밭갈기(트랙터)(0409)- -진잠(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점심(송택ㅇ+조ㅇ)+(레미탈+코킹))+턱 모르타르 바르기+지붕 및 창문 코킹(0410)- -주방 선반 및 주방용품걸이 설치+샤워실 코킹+진잠(코킹)/샤워실 개조 완료(0411)- -샤워실 외부 바닥정리+사워실문 도어스톱만들기+WS 합류+샤워실 공사 잔재정리+스프링쿨러 이동설치대(2개소) 만들기+딸기 텃밭으로 이식+요란한 비-(0412)- -텃밭 이랑 만들기+샤워실 앞 꽃밭 만들기+사워실 문 앞 자갈깔기+진잠(점심+장보기+주방 뒤꼍 문짝 재료 구입(각재+합판+도어록+이지정첩+목재용 기리+황동못+연마지))+샤워실 수건걸이 및 샤워걸이 설치+밤에 WS 다녀감(0413)- -주방문짝 제작+진잠(마구리(에찌))+현ㅇ수 방문(0414)- -주방 뒤꼍문짝 제작 및 수정+다락방 창문 도장+WS 다녀감(갑오징어)+21대 국회의원 선거일(0415)- -주방 뒤꼍문짝 수정 및 도장 및 설치+주방 뒤꼍문틀 도장+샤워실 도장(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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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4.17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봄꽃들이 만발한 대전 서북동 집이
    하루가 다르게 멋지게 변신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문 건축가도 저리 가라할 정도의
    건축기술을 가진것 같기도 하구요..
    두분이 함께하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고 정겹기도 하구요..
    수고 많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0.04.18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봄이 오기는 하였는데 저희집은 주변보다 추운지 꽃이 더 늦게 피는군요.
      양지바른 곳에서는 봄 기운이 넘쳐나네요.
      이제 집 수리하는 하는 일도 내일은 마무리해야 한답니다.
      작년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기도 하였지만 이제 업무를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봄날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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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샤워실 개조 완료)/20200411

 

어제 시멘트모르타르 바르기 작업을 하였으니 하루를 더 두었다가 코킹작업을 할까 하였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가 사나워진다고 한다.

오늘도 햇살이 없으니 어설프기는 하지만 내일보다는 날씨가 좋지 않을까 해서 샤워실 개조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일량이 많지 않으니 샤워실 개조작업 이후에 하려고 하는 주방문 제작에 필요한 동영상도 찾아서 보고,

주방에 선반과 주방용품 걸이를 설치하고 나서 샤워실 개조 작업의 마지막 단계인 코킹작업을 하였다.

베이스용 U바를 설치한 턱에 시멘트모르타르를 바른 후 코킹용 홈을 너무 크게 파서 코킹이 부족하여 중간에 건재상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이제는 샌드위치판넬의 도장 파손부분에 대한 터치업 작업이 남기는 하였지만 처음 의도한 부분은 마무리된 셈이다.

잔재를 정리하고 샤워실에 필요한 용품을 설치하는 작업이 남기는 하였지만....    

 

 

주방 선반

 

 

 

꽃밭에 있던 뽕나무로 만든 주방용품 걸이

 

 

 

코킹작업

 

 

 

 

 

 

 

 

 

 

 

문틀하부와 턱 사이의 공간은 코킹으로 채웠다.

 

 

 

 

 

 

 

당초 도면과 달라진 부분은  동측 및 서측의 벽체 높이를 각각 100mm를 줄이고, 용마루상부 후레싱 대신 앤드갭을 설치하고,

지붕판을 벽체 상단의  U바 쪽에서 고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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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0410

 

수선화가 지기 전에 접사촬영을 하려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우리집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인 쿨픽스4500을 가지고 온 참이었다.

현재의 카메라에 접사렌즈가 없기에 쿨픽스4500이 구형 디지털카메라라서 초점 맞추기가 무척 힘들지만 접사용으로 유용한 셈이다.

더구나 전용전지가 없어서 외부전원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모처럼 바람도 잠잠하고 온화한 기분이 든다.

며칠 전 아침에 촬영을 시도하였으나 오랜만에 사용하려니 낯설고 서툴기도 하고 손이 시려서 포기하였었다.

샤워실 개조공사에 치중하는 사이에 수선화도 거의 시들어 버렸다.

 

 

수선화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시키니 카메라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원활하게 사용 할 수가 없다.

 

 

 

명자나무

 

 

 

 

 

 

 

 

 

 

 

딸기

 

 

 

 

 

 

 

민들레

 

 

 

 

 

 

 

종지나물

 

 

 

 

 

 

 

할미꽃

 

 

어제 샤워실 벽체 샌드위치판넬 하부의 턱을 시멘트모르타르로 바르다가 재료가 모자라서 마무리하지 못하였다.

진잠(원내동) 건재상에 가서 레미탈과 투명코킹을 구입하고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도 할 겸 다녀왔다.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니 이른 점심시간인데 나온 김에 점심을 먹고 가자며 현ㅇ수네 식당에 갔다.

코로나19로 손님이 별로 없다며 맥이 빠진 초등학교 동창을 보니 안타깝다.

밥을 먹고 있는 중에 현ㅇ수가 전화예약을 받고나서 '송택ㅇ이 온댜~'라고 알려 준다.

얼마쯤 지나서 송택ㅇ순이 조ㅇ과 같이 나타났는데 나는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알아보았지만 송택ㅇ은 나를 몰라본다.

아마도 30여년만 만났는데  젊어서도 홀쭉했지만 이제 나이든 티가 제대로 난다.

 

 

내가 56년 전에 졸업한 진잠초등학교 역사교육관이 사전투표소이다.

마스크를 끼고 투표해보기는 처음이다.

코로나19로 1m이상 떨어져서 줄을 서라고 하니 줄이 길어지기도 하였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서 기다린다.

잠시 기다리는데 타 지역 분들은 줄을 서지 말고 바로 들어오라고 안내를 한다.

코로나19로 체온을 재보기도 처음이지만 비닐장갑도 준다.

신분증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인쇄해서 주는데 정당투표용지가 엄청 길다.

기표한 투표용지 두 장을 봉투에 넣어서 봉한 다음에 투표함에 넣고 나오는 길에 비닐장갑을 벗는 것으로 사전투표를 마쳤다.

누가 출마하였는지는 엊저녁에 인터넷에서 확인하였는데 이름이라도 들어 본 분은 늘 낙방하는 분뿐이다.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정당 출신이 당선되지 않는데 힘을 보태야 하지 않을까?

관내 사전투표는 줄이 길지만 타 지역이라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투표를 할 수 있었다.

 

 

 

 

 

 

 

 

 

 

 

2017년 남해안 여행 중에 거제 옥포항에서 사전투표를 하였으니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저녁에 뉴스를 보니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후 이번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가장 높단다.

 

 

 

사전투표를 마치고 성북동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금 전에 만났던 송택ㅇ네 동네 버스정류장에는 개나리와 명자나무 꽃이 화려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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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샤워실 개조-4)/20200409-20200410

  20200409

 

 

어제까지 기본적인 샌두위치판넬 설치가 끝났으니, 오늘은 지붕판넬 마구리에 돌출박공을 설치하는 것으로 일을 시작하였다.

 

 

 

외부L바 설치

 

 

 

앞면과 뒷면의 마구리에 앤드캡 설치 

 

 

 

베이스용 U바를 설치한 턱과 U바 사이가 많이 떨어진 부분에 시멘트모르타르를 채워 넣었다.

1년 전에 별채방을 만들 때 구입해 두었던 레미탈을 드디어 모두 소진하였다.

모르타르가 약간 부족한데 지금 구입하러 진잠에 나가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에 일을 마무리하였다.

 

 

 

 

 

 

 

 

 

신사람 할먼네가 오늘 트랙터로 밭을 간다.

옆집 이ㅇ승이 갈기에 수인사라도 하려고 샤워실 개조공사를 하다가 담 너머로 쳐다보았다.

밭갈이에 열중하느라 트랙터가 가까이 왔는데도 그냥 지나친다.

할먼네 밭을 갈고 그냥 돌아가나 했는데 울밭에서 트랙터 소리가 들린다.

나는 마침 시멘트모르타르 작업을 하고 있었기에 내다보지 못하고 아내가 나갔다가 돌아왔다.

올 봄부터 우리가 부치기로 한 밖밭을 갈고 있더란다.

본격적인 농사를 지을 것도 아니니 비용을 지불해가며 트랙터로 갈지는 않겠다고 얼마 전에 아내가 이야기한 바가 있었다.  

신사람 할먼네는 이미 밭을 간 비용을 지불하였다는데 어쩐다냐....

아내가 전에 밭을 부치던 누님댁에 전화 걸어서 밭갈이 비용을 물어보니 지불한 적은 없으니 직접 물어보라고 하더란다.

아내가 옆집에 다녀오더니 '정답을 말하네.'라며 자초지종을 이야기한다.

밭갈이를 부탁한 적이 없으니 그냥 갈이 준 것이라기에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왔단다.

밭을 갈기 전에 누님댁에 전화를 거니 올 봄부터는 우리가 부치기로 했다고 하더란다.

전번에 앞밭에서 심고 남은 씨감자를 주고가기에 심었는데 모두 갈아버린 것이었다.

아내가 눈에 띄는 대로 씨감자 몇 개를 주워서 다시 심기는 하였다. 

며칠 전에 잡초 뽑느라고 한나절을 수고 했었는데....

 

 

 

 

 

 

 

 

  20200410

 

주방 창문을 내다보면 개조하기 전에는 샤워실 내부가 보였다/20200403 촬영

 

 

샤워실을 개조한 다음에 주방 창문의 내창을 열기 전에 밖이 훤하게 보인다.

 

 

 

좌측 내창을 여니 생각했던 대로 금수봉이 보인다.

 

 

 

우측 내창을 여니 까치집까지 보인다.

 

 

 

 

 

 

 

어제 시멘트모르타르가 부족해서 완성하지 못한 부분은 오늘 진잠 건재상에서 레미탈을 사다가 마무리하였다.

모르타르가 어느 정도 굳은 다음에 샌드위치판넬에 묻은 시멘트모르타르를 닦아내고, 좀 더 기다렸다가 코킹용 홈파기를 하였다.

 

 

지붕은 투명코킹으로 나사못 머리와 후레싱의 마구리와 앤드캡과 지붕판이 만나는 부분과 내외부 창문틀 주변을 시공하였다.

코킹 작업은 언제나 서툴러서 제 기능은 발휘하겠지만 미적으로는 시공 불량 수준이다.

기술자들은 쭉쭉 잘하던데....

 

샤워실 개조작업 중에서 남은 작업으로는.....

벽판넬과 지붕판넬의 접합부 코킹작업, 베이스용 U바와 턱 사이의 코킹작업, 샌드위치판넬의 도장 파손 부분 터치업 작업이 남아 있다.

턱의 모르타르가 굳어야 작업이 완료되므로 모레쯤에는 완료되지 않을까?

아내는 간단하게 생각하였는데 할 일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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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샤워실 개조-3)/20200407-20200408

 

  20200407

샌드위치판넬의 지붕판넬 설치작업을 하였는데 벽체판넬과 달리 골과 산이 있어서 후레싱과의 접합을 고려해서 절단해야 했다.

 

 

지붕판넬이 설치된 후에는 다락방 창틀의 도장작업이 어렵지 않을까 해서 간섭이 되는 부분만 페인트칠을 하였다.

 

 

 

설계도면과 소요자재 산출서를 보며 기본판넬 이외에 각 부분의 부속자재를 주문하면서 시공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기존벽체에 지붕판넬을 고정시키는 방법은 판넬을 주문할 때 한 수 배웠다.

 

 

 

 

 

 

 

 

 

 

 

지붕판넬을 벽체에 고정시키기 위해서 긴 나사못으로 지붕판넬을 관통해서 U바에 고정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문하며 설명을 들어보니 벽체용 판넬 상부의 U바 틈으로 거꾸로 지붕판넬에 나사못을 박으라고 조언해 준다.

 

 

 

기존 벽체와 지붕판넬이 만나는 경사면에는 물끊기용 후레싱을 설치하였다.

흙을 밟은 신발을 신고 지붕에 올라가면 지붕면에 흠집이 생기므로 신발을 벗고 지붕에 올라갔다.

 

 

 

물끊기용 후레싱.....

 

 

 

U바와 내부 L바와 벽체판넬 및 지붕판넬이 만나는 부분은 30cm 정도의 간격으로 나사못(칼라피스)을 박았다.

 

 

 

 

 

  20200408

샤워실을 개조하기 위하여 성북동집에 오긴 하였지만 봄기운이 한창인데도 코로나19로 잔뜩 위축되어 꽃구경 갈 엄두를 내지 못하겠다.

자재를 구입하러 진잠 원내동으로 가는 길에 돌팍재 부근의 하햔 목련 가로수는 이미 지기 시작하였지만 방동저수지 부근의 벚꽃은 화사하다.

꽃구경을 하러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성북동집 꽃밭을 살펴보았다.

오늘 아침에는 바람도 불고 제법 쌀쌀해서 손이 시리다.

 

 

내가 좋아하는 명자나무인데 새빨간 꽃은 아니다.

 

 

 

꽃잔디

 

 

 

수선화.... 꽃이 지기 시작한다.

 

 

 

 

 

 

 

할미꽃

 

 

 

 

 

 

 

제비꽃

 

 

 

종지나물 꽃

 

 

 

딸기

 

 

 

황매

 

 

 

그리고.... 민들레, 애기똥풀 등....

 

 

 

 

 

 

 

 

 

 아침에 바람도 불고 썰렁해서 느지감치 샤워실 개조작업을 시작하였다.

문틀을 설치하고 문짝을 다는 작업을 착수하였는데 밑틀(문지방)을 설치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문틀을 변형시켜 설치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막상 문틀을 가조립해서 문짝을 끼워보니 문지방을 변형시켜서는 설치할 수 없는 구조이다.

문틀 설치는 처음 해보는 일이기에 수평과 수직을 확인해가며 작업을 진행하려니 작업 속도가 엄청 더디다.

베이스용 U바 설치 시 문틀 폭 만큼 U바를 설치하지 않았는데, 결국 이로 인하여 샌드위치판넬이 약간 어긋난 부분이 생기게 되었다.

이 정도의 오차는 문틀을 세울 때 바로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수정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벽체를 처음부터 다시 세울 수도 없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 보니 문틀과 문짝 하나를 설치하는데 하루가 걸린 셈이다.

 

 

 

 

 

 

수평과 수직 확인....

 

 

 

도어록 설치

 

이지정첩 설치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결국 문틀과 문짝 설치작업을 마치고 확인하니 문을 닫았을 문틀과 문짝 시이가 고르지 못하고 기울어졌다.

그래도 심하게 닫는 부분은 없고 도어록도 정상작동 되니 이쯤에서 작업을 마쳤다.

 

 

 

 

문을 달고 나서 샤워실에 전등과 스위치를 설치하였다.

전등은 추후 방수형으로 교체할 예정이고 샤워실이기에 전등 스위치를 외부 주방창문 아래쪽에 설치하였다.

오늘은 날이 저물어서 여기서 작업을 중단하였는데 스위치의 방수처리는 내일 하기로 하였다.

 

 

 

 

 

 

 

 

 

 

 

샤워장의  판넬 설치가 대부분 끝나서 일을 마치고 실제로 사용해 보았다.

아직 혼합수전을 설치하지는 않았지만 샤워실에서 더운물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좋다.

 

 

■ 20200403 (대전 성북동 :   0박0일 : 둘이서 : 000km)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꽃밭 살수+샤워장 물턱설치+가수원(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주문)+진잠(수도부품+칼브럭)+수도가랑과 호스 연결부 부품 교체+주방 보조등 설치+주방 커튼 설치(0403)- -기존 샤워장 철거+WS 합류+샌드위치판넬 반입(0404)-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수평보기+먹줄놓기+베이스용 U바 설치+기존 벽체 U바 설치+판넬 설치)+WS 합류+밭 잡초 제거+진잠(저녁)(0405)-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벽체 판넬 및 창문틀)+잡초제거(0406)- -주방커튼 재설치+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지붕판 설치+물끊기 후레싱설치+U바 및 내부 L바 고정)+진잠(나사못+전선용 새들)(0407)- -출입문설치+전등설치(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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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4.09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봄꽃들이 만발한 성북동 집에도
    이렇게 샤워장 까지 만들어져서
    이제는 완전한 시골집이 완성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아예 이곳으로 이사를
    와도 될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손재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수고 많았습니다..

    • 하헌국 2020.04.11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신지요.
      코로나19로 썰렁해서 봄 기운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봄이라고 꽃이 피고, 새싹아 돋아나는군요.
      어려서는 겨울에 목욕이라도 하려면 가마솥에 물을 데워서 방에서 하였는데 겨우내 몇 번이나 했겠어요?
      많이 망설이다가 전기온수기를 달고 주방을 개조하니 생활하기가 훨씬 편리해 지네요.
      내친 김에 샤워장도 손을 보았는데 오늘 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필요한 시설을 갖추면 더욱 편리해 지겠지요.
      아직은 아사 할 형편은 되지 않지만 시간 나는대로 여기 와서 생활을 할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려운 세월이지만 나름 멋진 봄날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전 성북동(샤워실 개조-2)/20200405-20200406

 

  20200405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한결 추워(최저기온 2도)졌지만 그렇다고 쉴 수만은 없다.

먼저 새로 만들 샤워실 주변 청소를 하고 전선도 보기 좋게 정리하였다.

어제에 이어서 WS이 일을 돕겠다고 와서 한결 수월하게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

샤워실의 크기는 주방창문과 데크창문 사이의 크기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림추와 물수평을 이용하여 정확한 길이를 정하여 표시하였다.

위에서 결정 된 폭을 잘라낸 나머지 샌드위치판넬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샤워실의 길이도 정하였다.

벽체의 연장선에서 벽체와 직각방향으로 물수평을 이용하여 베이스용 아연도 U바 설치하였다.

그저께 모르타르로 만든 턱은 아직 제대로 굳지 않아서 칼브럭을 설치하기는 하였지만 추후 보강방법을 재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북측 벽체는 수평 차이가 너무 커서 생긴 대로 경사지도록 설치하고, 서측 벽체도 전체적으로 낮추어서 수평을 잡았다.

베이스형 아연도 U바 설치를 마치고 다음에는 기존벽체에 수직으로 칼브럭을 이용하여 U바를 설치하였다.

U바를 설치한 다음에 동측 벽체용 샌드위치판넬 1장을 기존 벽체와 만나는 부분의 상세한 모양대로 오려낸 다음에 수직을 맞추어서 설치하였다.

샌드위치판넬 설치작업을 처음 해 보기 때문에 재확인을 하는 등 신중하게 진행하다 보니 작업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작업 전 청소

 

 

 

데크창과 기존 전선을 고려해서 다림추와 물수평으로 벽체 끝선을 정하였다.

 

 

 

반대편인 주방창 쪽 벽체 끝선도 같은 방법으로 정하였다.

 

 

 

베이스용 아연도 U바 설치

 

 

 

기초가 될 샌드위치판넬 첫 장을 설치하니 어느덧 해가 졌다.

한 장을 더 설치하려다가 여의치 않아서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아내는 기존 샤워실 잔재를 정리하고, 꽃밭을 손보고, 울 밖 밭에 잡초를 제거하느라 하루 종일 바쁘게 일을 하였다.

점심으로 빵을 먹었는데 저녁밥을 준비 할 시간도 없어서 진잠에 나가서 저녁밥을 먹었다. 

 

 

 

  20200406

어제 아침보다는 좀 온화해 지기는 하였지만 쌀쌀한 아침이다.

아내는 벌써 꽃밭 가꾸는 일을 하고 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식물이 유난히 많이 보이기에 인터넷에서 식물 이름을 찾아보았으나 꽃이 피기 이전이라 정확성이 떨어진다.

작년에 몇 포기 있었던 익모초일 가능성이 가장 큰데 이렇게나 많이 퍼졌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뿌리의 크기로 보아서 올 봄에 씨앗이 발아 된 것은 아니다.

 

 

 

어제에 이어서 샤워실 벽체 샌드위치판넬 설치를 계속하였다.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였지만 기초가 되는 베이스용 U바 설치가 완료되었기에 벽체 판넬 설치는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

크기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서 실측하여 직소기로 재단해서 수평과 수직을 확인해가며 설치하였다.

피스는 샌드위치판넬의 수직과 수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량만 우선 박았다.

 

 

 

 

 

 

 

 

 

 

창문도 설치하고....

 

 

 

 

 

 

 

 

 

 

 

햇무리

오후에 샌드위치판넬 설치작업을 하다가 하늘을 보니 햇무리가 선명하다.

 

 

 

 

 

 

 

단열재가 빠진 부분은 스티로폼을 잘라서 채워 넣었다.

 

 

 

벽체 판넬작업을 마무리하고 벽체와 지붕판을 연결할 U바를 벽체 샌드위치판넬 상부에 끼웠다.

 

 

 

벽체 샌드위치판넬 설치 완료.....

 

 

 

지붕판 작업은 지붕판과 후레싱의 모양이 서로 연관관계가 있기에 쉽사리 자르지 못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크기를 정하였다.

어느덧 해가 질 무렵이 되었기에 오늘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공기구를 정리하였다. 

 

 

 

아내는 아침에 확인해 두었던 익모초를 모두 제거하고서야 꽃밭 일을 마무리 하였다.

아내와 둘이서 샌드위치 판넬 작업을 하였는데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마다 아내는 꽃밭 일을 계속하였다.

일이 만만치 않은 하루였다.

 

 

 

달무리

 

 

 

■ 20200403 (대전 성북동 :   0박0일 : 둘이서 : 000km)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꽃밭 살수+샤워장 물턱설치+가수원(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주문)+진잠(수도부품+칼브럭)+수도가랑과 호스 연결부 부품 교체+주방 보조등 설치+주방 커튼 설치(0403)- -기존 샤워장 철거+WS 합류+샌드위치판넬 반입(0404)-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수평보기+먹줄놓기+베이스용 U바 설치+기존 벽체 U바 설치+판넬 설치)+WS 합류+밭 잡초 제거+진잠(저녁)(0405)-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벽체 판넬 및 창문틀)+잡초제거(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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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20.04.08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재주가 있으시니
    이렇게 샤워실도 손수 만드시는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실내장식도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 같은데
    모든 가족분들이 합심하여 일을 하시니
    뭐든 안되는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이쯤해서 가족으로 구성된
    인테리어 업체라도 내셔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별일 없으신가요?
    봄은 왔는데 그놈의 코로나인지 뭔지가 만연돼서
    마음은 썰렁한 겨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요,
    텃밭에다 채소며 화초며 가득 심어
    멋진 정원은 물론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길 빌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

    • 하헌국 2020.04.11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 되었네요.
      한가한 틈을 이용해서 대전 고향집에 내려와 지내고 있습니다.
      워낙 허름한 집이라 손 볼 일이 많군요.
      어쩔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몸으로 부딪히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손에 굳은 살이 배기고 거칠어져서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식을 못하네요.
      어느새 봄이 되었는데 기분은 코로나19 때문인지 썰렁합니다.
      어쩌다 보니 농사지을 텃밭이 생겼는데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냥 부닺혀 봐야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어려운 세월이지만 나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전 성북동(샤워실 개조-1)/20200403-20200404

 

  20200403

지난번 주방 개조공사를 하기 위하여 성북동에 다녀간 지 8일 만에 다시 성북동에 왔다.

올해에는 주방개조공사 이외에는 못하리라 생각하였는데 한동안 시간 여유가 있겠기에 이번에는 샤워실 개조공사를 하기로 하였다.

서울에 올라가 있는 동안 샤워실 개조에 필요한 도면을 작성하여 자재 수량을 산출하고 구입처도 물색해 두었다.

샌드위치판넬로 짓는데 필요한 공기구도 인터넷에서 찾아서 필요한 것은 미리 구입해 두었었다. 

 

 

8일 전에 서울집으로 갈 때에는 양지바른 곳에 몇 포기가 피었던 종지나물 꽃이 잔뜩 피었다.

 

 

 

 

 

 

 

할미꽃

 

 

 

수선화가 한창인데 시들기 시작하는 꽃이 보인다.

 

 

 

명자나무 꽃....

 

 

 

민들레

 

 

 

딸기 꽃

 

 

 

오후에 샌드위치판넬을 주문하러 가기로 하고 우선 새로 만들 샤워실의 기초부분을 재검토해 보았다.

전에 실측한 것을 바탕으로 도면을 작성하였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았다.

샌드위치판넬 베이스용 U바가 설치될 부분의 레벨을 검토해 보니 너무나 오차도 심하고 부실하다.

기존 테두리의 턱을 모두 제거하려니 파생되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기에 기존 턱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기존 턱이 없는 출입문 쪽(동쪽) 베이스용 U바를 바닥에 직접 설치하려니 이 또한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턱을 만들게 되었다.

거푸집을 설치하고 레미탈을 이용하여 모르타르로 턱을 만들었다.  

 

 

 

 

 

 

 

모르타르 턱을 만들고 나서 샌드위치판넬을 주문하러 가수원에 다녀왔다.

 

 

 

집앞 밭을 부치시는 누님께서 농사지은 배추로 담근 김치를 주셨다.

그렇지 않아도 마트에 가서 김치를 사오기로 하였는데 우리집에 놀러 오신 누님을 따라간 아내가 한 통을 가지고 왔다.

저녁밥은 김치하고 먹었는데 매콤하기는 해도 오랜만에 옛 맛이 나는 김치다. 

된장도.....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서울집으로 배달받은 주방 보조등을 달았는데 벽지와 잘 어울린다.

 

 

 

커튼도 달았다.

만들 때에는 딸내미 방 커튼을 기준으로 만들었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1cm가 줄었고, 커튼레일의 차이로 2cm가 줄었다.

3~4cm가 짧아 보이는데 만들면서도 짧을 때에는 레이스 천을 달기로 하였으니 대처방법은 있는 셈이다.

 

 

 

 

  20200404

아침에 일어나니 구름이 좀 끼기도 하였지만 썰렁한 기분이 든다.

오늘은 기존 샤워실을 철거하기로 하였다.

 

 

금수봉

 

 

 

 

 

 

 

어제 낮에 모르타르로 만든 턱을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굳지 않았다.

샌드위치판넬의 베이스용 U바를 고정시켜야 할 부분이니 굳지 않으면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셈이다.

엊저녁 날이 차서 제대로 굳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온재로 감싸고 온풍기를 가동시켰다.

기존 사워실을 철거하고 햇살이 비추어서 따뜻해 질 때까지 한 동안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철거 전의 기존 샤워실....

 

 

 

 

 

 

 

기존 샤워실의 스티로폼 보온재가 열화되어 스티로폼 알랭이가 많이 생겼다.

오후 들어서 바람이 부니 흰 눈처럼 몰려다니기 시작하니 샤워실 철거보다 스티로폼 알갱이를 치우는 것이 일이 되었다.

꽃밭과 돌 틈에 있는 열화된 스티로폼 알갱이와 폐비닐 조각을 청소기로 빨아 들였다.

 

 

 

점심때에는 어제 주문한 샌드위치판넬 자재가 배달되었다.

 

 

 

WS가 와서 같이 철거작업을 하게 되어 한결 수월하게 작업이 진행되었다. 

 

 

 

주방 창문을 통해서 밖을 내다보면 이제까지는 샤워실 내부가 보였는데.....

 

 

 

기존 샤워실을 철거하고 바라보니 금수봉이 제대로 보인다.

사다리를 이용하여 새로 만들 샤워실의 처마 끝부분(=사다리에 매단 막대기의 끝)이 어떤 위치에 보일까 확인해 보았다.

 

 

 

주방 창문에서 은행나무의 까치집을 보이지 않을 듯....

 

 

 

부추가 벌써 먹을 만큼 자랐다.

 

 

 

 

 

 

 

꽃밭에 난 쑥으로 끓인 올 해 첫 번째 쑥국.....

 

 

■ 20200403 (대전 성북동 :   0박0일 : 둘이서 : 000km)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꽃밭 살수+샤워장 물턱설치+가수원(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주문)+진잠(수도부품+칼브럭)+수도가랑과 호스 연결부 부품 교체+주방 보조등 설치+주방 커튼 설치(0403)- -기존 샤워장 철거+WS 합류+샌드위치판넬 반입(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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