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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2/20200429

 

이번 전주한옥마을 여행에서 꼭 들리기로 마음먹은 곳으로 완판본문화관 인근(국도화), 전주향교, 경기전, 최명희문화관이 있었다.

경기전을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 최명희문학관에 들렸다.

방명록에 서명하려니 가슴이 벅차다.

 

8년 전에 읽은 혼불....

전통혼례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사천왕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요즈음도 사천왕상이 있는 사찰(절)에 갈 때마다 사천왕상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도 혼불을 읽고 나서부터 이다.

그 이전에는 우락부락하게 보일 뿐 서로 구분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외우지는 못하지만 서로 다른 점이 눈에 들어온다.

 

 

최명희 문학관

 

 

 

 

 

 

 

 

 

 

 

 

 

 

 

 

 

 

 

 

 

 

 

 

 

 

 

 

 

 

 

 

 

 

 

 

 

 

 

 

 

 

 

 

 

 

 

 

 

 

 

 

 

 

 

이런 맛깔스런 언어들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다.

 

 

 

 

[관련사항]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을 읽고서/20120410..................................  https://hhk2001.tistory.com/168

최명희의 [혼불]에서 사천왕에 대한 부분(장흥 보림사/20160410).....  https://hhk2001.tistory.com/5028

 

 

  최명희문학관을 나와서.... 

 

 

 

 

 

 

 

 

 

 

 

 

 

 

아내의 감성에 잘 맞는단다.

 

 

 

 

 

 

 

 

 

 

 

 

 

 

 

 

 

 

 

 

 

 

 

 

 

 

 

평일 오후지만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관광객이 많았을 텐데.... 그래도 오전보다는 많은 편이다.

 

 

 

햇살이 쨍해서 더운 편이다.

 

 

 

 

 

 

 

점심밥을 먹으려고 전주남부시장으로 가는 길에 꽃집에서 보아 둔 금잔화를 사러 다시 찾아갔다.

서울집에서는 여러 해 동안 화분에 금잔화를 잘 키웠었는데 성북동에 와서는 시름시름하다가 죽어버렸다.

잘 키워야 할 텐데.....

 

 

 

남천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천교 마루에 앉아서 더위도 피할 겸 한참동안 쉬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의 관광객이 적을 때를 이용하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는 먼 거리지만 대전 성북동에 내려와 있으니 전주한옥마을도 여유롭게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대전 성북동을 서울보다 유리한 남부지방의 여행 전초기지로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전에는]

20140404.....  https://hhk2001.tistory.com/4328

 

 

 

■ 20200429 (전주한옥마을 : 1일 : 둘이서 : 182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1계백로-계룡-연산-논산-연무-금마-쑥고개교차로-쑥고개로-천잠로-장승배기로-황학4길-전주 한옥마을(국립무형유산원 주차+전주향교+전주남부시장(점심)+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최명희문학관+경기전 앞+싹전다리 부근(금잔화)+남천교(휴식)+국립무형유산원)-춘향로-17동부대로-전주역-삼기교차로-643고산천로-화평사거리-68-신흥삼거리-679황산벌로-연산사거리-1계백로-계룡-방동저수지-성북동-

 

 


Posted by 하헌국
,

전주한옥마을-1/20200429

 

어제 저녁에 아내가 모래부터 부처님오신날-근로자의날-토-일-월-어린이날로 월요일만 휴가를 내면 6일간 휴일이란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지냈는데 긴 연휴에 코로나19가 주춤하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듯하다.

아내는 연휴에 나가면 많은사람들과 부딪쳐야 하니 조금이라도 한가한 연휴 전에 어디라도 다녀오자고 한다.

마침 대전에 내려와 있으니 서울에서는 멀어서 당일치기가 어려운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8시 30분 성북동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전주로 내려와서 국립무형유산원에 주차하고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시작하였다.

 

 

 

 

 

 

 

전주천

 

 

 

 

 

 

 

국화도

최근에 지인의 블로그에서 완판본문화관 부근에 화사하게 핀 국화도를 보았다.

꽃이 지지 않았을까 하였는데 많이 시들기는 하였지만 실물을 보았다. 

 

 

 

 

 

 

 

작약

 

 

 

전주향교

학교 저학년 때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를 진잠향교에서 공부한 때문인지 향교는 친숙한 느낌이 든다.

전주향교의 노랗게 단풍이 든 은행나무의 멋진 모습을 지인의 블로그에서 여러 번 보았는데 과연 은행나무가 대단하다.

 

 

 

 

 

 

 

 

 

 

 

 

 

 

 

 

 

 

 

 

 

 

 

 

 

 

 

현대수퍼마켇

 

 

 

 

 

 

 

 

 

 

 

코로나19 영향이겠지만 오전에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다.

 

 

 

 

 

 

 

좀 걸었더니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배가 고프기에 전주남부시장에 가서 국밥을 먹었다.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오늘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이라서 무료개방이란다.

 

 

 

 

 

 

 

아침나절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더니만 오후가 되니 많아지기는 하였지만 북적이지는 않는다.

 

 

 

 

 

 

 

 

 

 

 

 

 

 

 

 

 

 

 

 

 

 

 

 

 

 

 

[전에는]

20140404.....  https://hhk2001.tistory.com/4328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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