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샤워실 개조-3)/20200407-20200408

 

  20200407

샌드위치판넬의 지붕판넬 설치작업을 하였는데 벽체판넬과 달리 골과 산이 있어서 후레싱과의 접합을 고려해서 절단해야 했다.

 

 

지붕판넬이 설치된 후에는 다락방 창틀의 도장작업이 어렵지 않을까 해서 간섭이 되는 부분만 페인트칠을 하였다.

 

 

 

설계도면과 소요자재 산출서를 보며 기본판넬 이외에 각 부분의 부속자재를 주문하면서 시공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기존벽체에 지붕판넬을 고정시키는 방법은 판넬을 주문할 때 한 수 배웠다.

 

 

 

 

 

 

 

 

 

 

 

지붕판넬을 벽체에 고정시키기 위해서 긴 나사못으로 지붕판넬을 관통해서 U바에 고정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문하며 설명을 들어보니 벽체용 판넬 상부의 U바 틈으로 거꾸로 지붕판넬에 나사못을 박으라고 조언해 준다.

 

 

 

기존 벽체와 지붕판넬이 만나는 경사면에는 물끊기용 후레싱을 설치하였다.

흙을 밟은 신발을 신고 지붕에 올라가면 지붕면에 흠집이 생기므로 신발을 벗고 지붕에 올라갔다.

 

 

 

물끊기용 후레싱.....

 

 

 

U바와 내부 L바와 벽체판넬 및 지붕판넬이 만나는 부분은 30cm 정도의 간격으로 나사못(칼라피스)을 박았다.

 

 

 

 

 

  20200408

샤워실을 개조하기 위하여 성북동집에 오긴 하였지만 봄기운이 한창인데도 코로나19로 잔뜩 위축되어 꽃구경 갈 엄두를 내지 못하겠다.

자재를 구입하러 진잠 원내동으로 가는 길에 돌팍재 부근의 하햔 목련 가로수는 이미 지기 시작하였지만 방동저수지 부근의 벚꽃은 화사하다.

꽃구경을 하러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더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성북동집 꽃밭을 살펴보았다.

오늘 아침에는 바람도 불고 제법 쌀쌀해서 손이 시리다.

 

 

내가 좋아하는 명자나무인데 새빨간 꽃은 아니다.

 

 

 

꽃잔디

 

 

 

수선화.... 꽃이 지기 시작한다.

 

 

 

 

 

 

 

할미꽃

 

 

 

 

 

 

 

제비꽃

 

 

 

종지나물 꽃

 

 

 

딸기

 

 

 

황매

 

 

 

그리고.... 민들레, 애기똥풀 등....

 

 

 

 

 

 

 

 

 

 아침에 바람도 불고 썰렁해서 느지감치 샤워실 개조작업을 시작하였다.

문틀을 설치하고 문짝을 다는 작업을 착수하였는데 밑틀(문지방)을 설치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문틀을 변형시켜 설치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막상 문틀을 가조립해서 문짝을 끼워보니 문지방을 변형시켜서는 설치할 수 없는 구조이다.

문틀 설치는 처음 해보는 일이기에 수평과 수직을 확인해가며 작업을 진행하려니 작업 속도가 엄청 더디다.

베이스용 U바 설치 시 문틀 폭 만큼 U바를 설치하지 않았는데, 결국 이로 인하여 샌드위치판넬이 약간 어긋난 부분이 생기게 되었다.

이 정도의 오차는 문틀을 세울 때 바로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수정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벽체를 처음부터 다시 세울 수도 없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 보니 문틀과 문짝 하나를 설치하는데 하루가 걸린 셈이다.

 

 

 

 

 

 

수평과 수직 확인....

 

 

 

도어록 설치

 

이지정첩 설치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결국 문틀과 문짝 설치작업을 마치고 확인하니 문을 닫았을 문틀과 문짝 시이가 고르지 못하고 기울어졌다.

그래도 심하게 닫는 부분은 없고 도어록도 정상작동 되니 이쯤에서 작업을 마쳤다.

 

 

 

 

문을 달고 나서 샤워실에 전등과 스위치를 설치하였다.

전등은 추후 방수형으로 교체할 예정이고 샤워실이기에 전등 스위치를 외부 주방창문 아래쪽에 설치하였다.

오늘은 날이 저물어서 여기서 작업을 중단하였는데 스위치의 방수처리는 내일 하기로 하였다.

 

 

 

 

 

 

 

 

 

 

 

샤워장의  판넬 설치가 대부분 끝나서 일을 마치고 실제로 사용해 보았다.

아직 혼합수전을 설치하지는 않았지만 샤워실에서 더운물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좋다.

 

 

■ 20200403 (대전 성북동 :   0박0일 : 둘이서 : 000km) -발산ic-올림픽대로-경부고속-호남고속-서대전ic-성북동-꽃밭 살수+샤워장 물턱설치+가수원(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주문)+진잠(수도부품+칼브럭)+수도가랑과 호스 연결부 부품 교체+주방 보조등 설치+주방 커튼 설치(0403)- -기존 샤워장 철거+WS 합류+샌드위치판넬 반입(0404)-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수평보기+먹줄놓기+베이스용 U바 설치+기존 벽체 U바 설치+판넬 설치)+WS 합류+밭 잡초 제거+진잠(저녁)(0405)- -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벽체 판넬 및 창문틀)+잡초제거(0406)- -주방커튼 재설치+샤워장 샌드위치판넬 설치(지붕판 설치+물끊기 후레싱설치+U바 및 내부 L바 고정)+진잠(나사못+전선용 새들)(0407)- -출입문설치+전등설치(0408)-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 유성구 성북동 | 대전 유성구 성북동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영도나그네 2020.04.09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봄꽃들이 만발한 성북동 집에도
    이렇게 샤워장 까지 만들어져서
    이제는 완전한 시골집이 완성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아예 이곳으로 이사를
    와도 될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손재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수고 많았습니다..

    • 하헌국 2020.04.11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신지요.
      코로나19로 썰렁해서 봄 기운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봄이라고 꽃이 피고, 새싹아 돋아나는군요.
      어려서는 겨울에 목욕이라도 하려면 가마솥에 물을 데워서 방에서 하였는데 겨우내 몇 번이나 했겠어요?
      많이 망설이다가 전기온수기를 달고 주방을 개조하니 생활하기가 훨씬 편리해 지네요.
      내친 김에 샤워장도 손을 보았는데 오늘 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필요한 시설을 갖추면 더욱 편리해 지겠지요.
      아직은 아사 할 형편은 되지 않지만 시간 나는대로 여기 와서 생활을 할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려운 세월이지만 나름 멋진 봄날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