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20200930

2020. 10.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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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20200930

 

내일이 추석이라고 가까이 사는 작은집 손자네가 왔다.

예전에는 쌀을 불려서 재래시장 떡방앗간에서 빻아다가 송편을 만들기도 하였으나 몇 년 전에 방앗간에서 무안을 당하고는 단념하였다.

우리집 송편이 어린이잡지에 소개되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아침에 아내가 화분에 물을 주며 손자가 오면 물을 준다고 할 테니 조금만 준다고 하였다.

제사는 없지만 부침개도 만들고 송편은 시장에서 한 사발을 사 왔다. 

 

[예전에는]  송편 만들기

20160914.....  https://hhk2001.tistory.com/5134

20150926.....  https://hhk2001.tistory.com/4882

20140907.....  https://hhk2001.tistory.com/4491

20130917.....  https://hhk2001.tistory.com/4089

20120929.....  https://hhk2001.tistory.com/3755

20110911.....  https://hhk2001.tistory.com/598

20100921.....  https://hhk2001.tistory.com/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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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3.....  https://hhk2001.tistory.com/2690      https://hhk2001.tistory.com/2473

 

 

작은집 손자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드리려고 쿠키를 구워왔단다.  

 

 

 

자기 이름으로 만든 쿠키....

 

 

 

맛있네!

 

 

 

예상했던 대로 손자가 화분에 물을 주겠다기에....

 

 

 

 

 

 

 

 

 

 

 

 

 

 

 

장난감 놀이의 상대는 내 차지이지만 음식 장만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다.

 

 

 

 

 

 

 

공부할 때 색연필도 까주고.....

 

 

 

 

 

 

 

WS이 가져온 쭈꾸미는 마요네즈+땅콩쨈+생마늘 편과 함께 깻잎에 싸서 먹었다.

깻잎절임, 풋고추절임, 밀가루 입힌 풋고추찜, 풋고추무침, 도라지나물, 고구마 전은 성북동에서 재배한 것이고 마늘절임은 WS이 가져 온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얼마 만에 모여서 같이 저녁밥을 먹는지.....  

 

 

 

성북동 텃밭과 동네친구 윤ㅇ환네 밭에서 따자마자 쪄서 냉동보관 했던 옥수수다.

손자네에게 맛 뵈려고 가져왔는데 50여일이 지났지만 맛은 여전하다.

내년에는 옥수수를 더 심고 파종시기도 두 종류로 하기로 하였다.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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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의 90D 첫 출사/20200830


어제 90D 카메라를 구입하였는데 오늘 첫 출사를 나섰다.

학교 임원 선거에 입호부한 친구의 선거공약을 발표하는 동영상을 제작한다고 한다. 

90D 구입과 상관없이 약속한 것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물건을 소중하게 간수하는 것이 신경 쓰일 나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다루라고 당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묵직한 삼각대도 챙겨서 출사를 나갔다.

무작정 셔터를 누르지 말고 카메라에 대한 이론과 촬영에 대한 공부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조언도 하였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서 촬영한 동영상을 10시간 정도 작업하여 5분 30초짜리 동영상을 완성하였다.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동영상 편집을 배우고 싶다고 하니 '사람이 할 일이 아니죠.'라고 한다.

의뢰한 친구가 동영상을 확인하여 보완해 달라는 부분을 수정하여 최종 동영상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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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20200829

2020. 8.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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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구입(90D)/20200829

 

우리집에서 카메라 사용의 선택권은 항상 내가 가지고 있다.

주로 6D와 G1X mark2를 사용하는데 G1X mark2는 6D보다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기는 하지만 사진의 품질에 밀려서 인기가 없는 편이다.

무거워서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6D를 가장 선호하고 사진의 품질로는 G1X mark2 보다 차라리 더 구형인 400D가 좋게 느껴진다.

버리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예전에 구입한 쿨픽스 4500도 사용 가능한 상태이기에 꽃의 접사사진을 찍기도 한다. 

카메라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살아 온 손자는 학교 행사나 개인적인 일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좋아하는 편이다.

 

손자가 은근히 카메라를 갖고 싶어 하지만 아직은 어린나이가 아닐까 하면서도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학생증 맡기고 카메라 빌렸던 생각이 난다.

50여 년 전 월간지 학생과학 잡지에서 정보를 얻어서 유성우를 찍기도 하고,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찍기도 하였었다.

그 당시에도 SLR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던 친구가 있었으니 손자의 희망사항을 들어주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근자에는 차일피일 미루며 기종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시간만 보낼 것이 아니라 어차피 사 줄 바에는 기분 좋게 사주기로 하였다.  

 

20200822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듯이 손자와 풀바디와 크롭바디에 대한 장단점과 현재 6D를 가지고 있는 조건을 고려해서 검토하였다.

6D mark2가 2017년도에 출시되었으나 기존 6D와의 차별성이 부족하다.

2019년도에 출시된 90D는 크롭바디지만 CMOS의 성능이 6D보다 좋은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6D mark2가 90D 보다 CMOS성능이 떨어지는데도 판매가는 고가이니 짧은 지식으로 비교가 할 수 없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도 든다.

크롭바디보다 풀바디의 장점이 나열되어 있기는 하지만 현재 6D를 가지고 있으니 6D mark2와 90D의 단순 비교와는 조건이 다른 셈이다.

나로서는 6D mark2가 좋아 보이던데 손자는 크롭바디에서 풀바디용 렌즈를 활용하면 1.6배 크게 촬영되는 장점을 강조한다.

나는 별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지만 일 년에 몇 번 사용하려고 6D mark2를 선택하기 보다는 주로 사용할 손자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하였다.      

 

 

 

 

  20200823

어제 90D로 기종을 선택하면서 대신 렌즈는 풀바디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24-70mm 줌렌즈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구입한지 오래되기는 하였지만 400D에서 사용하던 그롭바디용 17-50mm 줌렌즈가 있으니 가능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내일 새벽에 지방출장을 떠나야 하니 미룰 형편이 아니라서 저녁에 카메라 및 렌즈와 필요한 것들을 주문하였다.

 

 

월요일 오전에 주문한 90D 카메라의 재고가 없으니 구매 취소하겠다는 연락이 왔는데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요즈음 택배도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에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일주일 내내 택배를 기다리는 손자는 설렘이 있지 않았을까?  

 

 

  20200828

지방출장을 마치고 돌아와서 기존 17-35mm 줌렌즈와 크롭바디 전용 17-50mm줌렌즈와 새로 구입한 24-70mm 줌렌즈를 비교해 보았다.

90D카메라는 구입이 취소되었으니 대신 같은 크롭바디인 400D와 풀바디인 6D로 같은 거리에서 최소와 최대치를 촬영하였다.

화질이야 400D가 6D보다 훨씬 떨어지겠지만 화각은 알아볼 수 있겠다.

 

 

풀바디용 16-35mm 줌렌즈에서 16mm로 촬영(좌 6D - 우 400D)

 

 

 

풀바디용 16-35mm 줌렌즈에서 35mm로 촬영(좌 6D - 우 400D)

 

 

 

크롭바디용 17-50mm 줌렌즈에서 17mm로 촬영(좌 6D - 우 400D)

 

 

 

크롭바디용 17-50mm 줌렌즈에서 50mm로 촬영(좌 6D - 우 400D)

 

 

 

풀바디용 24-70mm 줌렌즈에서 24mm로 촬영(좌 6D - 우 400D)

 

 

 

풀바디용 24-70mm 줌렌즈에서 70mm로 촬영(좌 6D - 우 400D)

 

 

 

풀바디용 24-70mm 줌렌즈에서 70mm로 최근접 촬영(좌 6D - 우 400D)

크롭바디보다 풀바디가 더 크게 찍힌다.

 

 

 

풀바디용 24-70mm 줌렌즈에서 70mm로 최근접 촬영(90D)

 

 

 

풀바디용 24-70mm 줌렌즈에서 70mm로 촬영(6D)

 

 

 

풀바디용 24-70mm 줌렌즈에서 70mm로 촬영(6D)

 

 

  20200829

카메라는 온라인에 판매중인 제품도 재고 여부를 확인해야 하나 보다.

판매 중이니 당연히 물건이 있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직접 매장에 전화로 물어보니 생각처럼 그렇지는 않은 느낌이 든다.

한편으로는 자주 팔리는 물건이 아니라서 인터넷에 공지한 단가와 현시세의 차이가 나서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느낌도 들기는 한다.

그나저나 이번 기회에 구입하지 않으면 지방출장 다녀 온 후인 한 주를 기다려야 할 형편이다.

과연 90D를 구입하는 것이 옳은 판단인가 다시 생각해 보기는 하였지만 매장에 재고를 확인하고 직접 구입하러 가기로 하였다.

한 주를 기다린다고 뽀쪽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서로 기분이라도 좋게 깔끔하게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실 사용자인 손자와 전철을 이용하여 남대문 카메라상가에 갔는데 코로나19 때문인지 토요일인데도 남대문시장이 썰렁하다.

 

카메라를 구입하여 되돌아오는 길에.....

 

 

 

 

카메라 구입과 꼭 연관시킬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것만은 지키기로 손자와 약속하였다.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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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보수공사/20200821-20200825

 

  20200819

지방출장 중에 아래층 욕실에 면한 침실 벽체에 누수로 벽지가 젖었는데 증상이 나타나기는 오래 되었다고 한다.

아래층과 직접 통화를 해 보니 그동안 심하지는 않았는데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며 마르지 않으니 증상이 심해졌나 보다.
되도록 빨리 하자보수공사하기로 하였다.

 

  20200820

급히 성북동에 있는 아내를 호출하고 나도 출장을 마치고 저녁 때 집으로 돌아왔다.

아래층을 방문하여 확인해 보니 벽지가 젖어서 뜯어 놓은 상태이다.

 

20200821

누수부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아파트 관리자가 입회한 가운데 아래층의 욕실 천장 속의 파이프닥트 벽돌의 일부를 제거하였다.

아래층 천장의 슬래브 하부가 젖어 있고 물방울이 보이지만 입상관에 연결된 우리집 배관의 상태는 양호하다.

이번에는 우리집 욕실 천장 속의 파이프닥트 벽돌의 일부를 제거하였다. 

우리집 천장의 슬래브 하부는 누수 흔적이 없다.

우리집 위층 변기와 바닥에 물을 부었더니 아래층 욕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여러 명이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우리집을 통하는 입상관의 연결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하자 확인 차 온 업체 및 관련자 모두가 합의 하였다.

우리가 하자보수 비용을 부담할 사항이 아니라 공동부담 해야 하는 것으로 하고 아파트 관리자 입장에서 다른 업체의 견적을 받기로 하였다. 

 

두 번 째 온 업체는 좀 더 자세히 원인을 파악하겠다며 내시경 카메라를 가져와서 어렵게 조사를 진행하였다.

확인한 결과 첫 번 째 업체와는 달리 입상관 연결부위에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하였다.

헷갈린다.

 

 

아래층 천장 누수 상태

 

 

 20200822

 

 

하자보수공사 시작 전

 

 

 

보수공사 시 먼지 비산방지를 위하여....

 

 

 

샤워기 수도가랑 상부 벽체에 입상관 연결부위 보다 낮게 구멍을 뚫어서 입상관 연결부위가 정상임을 확인하였다.

 

 

 

샤워기 수도가랑과 연결되는 온수라인의 앨보 부근에서 소량이지만 누수가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공동구간이 아니라 우리집에서 발생한 하자라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오수 횡주관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하자보수공사는 공용구간이 아니라 개인구간으로 공사비를 우리가 부담하게 되었다.  

다행히 하자보수공사 규모가 축소되어 공사비도 일부 줄어들기는 하였다

 

 

 

누수 구간을 스테인리스배관으로 교체하였다.

 

 

 

이제 복구공사를 하면 되는데 벽돌을 제거한 부분을 다시 쌓고 굳은 다음에 방수를 하려면 내일쯤 일이 계속되리라 생각하였다.

그런데 오늘의 공사를 마치겠다기에 나가보니 이미 시멘트모르타르를 발라서 내일 저녁 때 타일을 붙이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방수를 않았다는 말이냐고 하니까 타일을 붙이면 방수를 하지 않아도 괜찮단다.

머리가 띵하다.

당연히 방수를 해야 하는 곳인데 하지 않아도 괜찮다니 말이 되나?

하자보수공사를 한 사람들의 막무가내가 대화로 해결 될 사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위층에서 오수라인에 물을 부었을 때 아래층 천장으로 물이 떨어진 것은 무슨 사연일까?

나는 보지 못하였지만 여러 사람이 같이 보았다는데....

이런 상황에서 오수관에 문제가 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오수라인이 파손되었으면 준공 후 십 수 년 넘게 사용하다가 요즈음에서야 문제가 될 리는 없지 않은가?

원인이야 어떻든 다시 한번 오수관에 물을 부어서 확인해야 깔끔하지 않겠냐며 그냥 넘어가려는 시공자를 설득하여 확인하였다.

다행히 물이 새지는 않았으며, 어제 물이 떨어진 현상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래층과 우리집 화장실 천장에서 횡주관을 노출시켜 만지며 누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횡주관이 움직여서 주변에 물이 고였다가,

위층에서 물을 부으니 미세하지만 그 진동으로 고였던 물이 떨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보았다.

 

  20200823

수도배관 누수 부분의 보수를 마치고 시멘트벽돌과 시멘트모르타르로 훼손부분을 마무리하였다.

기존 벽타일 위에 타일접착제붙이기로 마감한다고 하는데 방수 공정이 빠진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상태라 께름칙하다.

특히 벽체와 바닥이 만나는 부분은 어떤 방법으로라도 보완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필이면 오늘이 일요일이라 건재상이 문을 열지 않았기에 다판다 매장에서 도막방수제를 구입하였다.

아직 세멘트모르타르 면이 마르지 않았기에 드라이로 말린 후 도막방수제를 뿌렸는데 시간이 지나며 도막이 들뜬다.

아마도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이고 드라이로 말리는 과정에서 온도가 상승하여 생긴 현상이 아닐까 한다. 

 

 

 

들뜬 방수도막을 다시 제거하고 젊은 시절 건설현장에서 비누로 방수가 된다는 말을 작업반장에게 들은 기억이 생각났다.

자료를 찾아보니 계면활성제가 방수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일 새벽에 출장을 떠나야 하고 다른 방수제를 구할 수 없으니 시도해 볼 수밖에 없다.

시멘트를 물에 갠 다음 계면활성제가 30% 함유되었다는 세제를 섞어서 발라 주었다.  

기존 방수층과의 연결은 될 수 없겠지만 바닥과 만나는 부분은 기존 방수층이 보이도록 파취하고 시공하였으니 좀 났지 않을까?

 

 

방수제를 꼼꼼하게 바른 후 틈도 시멘트로 채워주었다. 

 

  20200825

타일붙이기에 대해서 아내에게 설명해 주고 나는 어제 새벽에 부산으로 출장을 왔다.

어제 오후에 벽타일을 붙이기로 하였는데 오늘 오전에 시공하였다고 연락이 왔다.

아래층 누수에 대하여 원인은 제거하였지만 벽체가 완전히 말라야 벽지를 시공 할 수 없으니 당분간 기다려야 한다.

업체 선정에 우리가 관여한 것이 아니고 잔여공사가 남았으니 공사비 지불이 신경 쓰인다. 

 

 

 

 

 

 

 

 

타일과 코킹이 굳은 저녁 때 샤워기를 사용하려니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연락이 왔다.

백 원짜리 동전으로 수량을 조절하는 곳을 열라고 하였는데 꿈쩍도 않는다고 다시 연락이 왔다.

커다란 일자드라이버로 열라고 했더니 되지 않는다기에 사진을 보내 보라고 하였다.

일자드라이버이기는 하지만 끌 대신 사용하는 것들로 열려니 표면만 훼손 되었단다.

십자드라이버를 돌려 끼면 일자드라이버가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할 말이 없다.

여기서는 쉽게 표현하였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답답했던지...

하여튼 물은 나온다는데 아내가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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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Jun)/20200816

2020. 8. 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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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Jun)/20200816

 

내일 남해읍으로 출장을 떠나기 위해서 오후에 대전 성북동을 출발하여 호남고속도로 지선으 들어섰다.

Jun이 초록집으로 오겠다기에 빨리 가려고 평소에 다니던 국도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하였다.

서대전요금소에 들어서기도 전에 이미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꼬리를 문다.

중간에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서 처음 가보는 시골길을 지나서 다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등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갔다.

다행히 서울에 가까워질수록 도로 사정이 좋아져서 예상시간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게 집에 도착하니 Jun이 먼저 와있다.

지난 주말에 대전 성북동집에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로 하였으나 여의치 못해서 취소하게 되어 아쉬웠다.

어제가 말복이고 모레가 내 생일이라며 Jun네 식구들이 같이 밥이라도 먹자며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집에 도착하니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

Jun이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한다며 장난감으로 만든 케이크도 받고, 말복에 어울리는 삼계탕을 같이 먹었다.

복날 삼계탕을 먹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다는 기분이 든다.

 

 

 

엊그제 밤늦게 WS가 성북동으로 커다란 생일케이크를 가지고 왔다.

WS은 같이 먹을 사정이 되지 않아서 아내와 둘이서 촛불도 켰었다.

Jun네가 같이 밥을 먹자고 약속하는 과정에서 케이크는 이미 먹었으니 준비하지마라고 알려주었다.

그래도 Jun의 생각에는 생일케이크 없는 생일축하는 상상이 되지 않는 것 같다며 가장 작은 것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Jun이 장난감으로 만든 생일케이크와 과일까지 올려놓으니 식탁이 풍성하다.

 

 

 

20200816 생일축하

 

 

 

 

 

 

 

Jun이 오늘은 낮잠을 자지 않아서 좀 일찍 잠이 들지 않을까 해서 까치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데 화분에 물을 주고 싶다고 한다.

당연하지.....

 

 

 

 

 

 

 

Jun....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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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8.20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신을 축하드리면서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것 만으로도
    또다른 행복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0.08.21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각자 사정이 있다보니 몇 안되는 가족 모임조차 쉽지는 않네요.
      요즈음이 가장 무더운 시기인 듯한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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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쨍한 아침)/20200726

 

장마가 끝날 때가 되었는데 지난주에도 비가 많이 내렸다.

기상청의 장기일기예보에서도 올 여름이 유난히 더울 것이라고 했는데 장마가 길어지며 더위는 덜할 것이라고 바뀌었다.

장마가 끝나면 엄청 덥겠지만 오랜만에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멋있는 기분 좋은 아침이다. 

 

  20200725

 

 

무지개가 선명하지는 않아도 아침에 무지개를 보기는 정말 오랜만이다./20200725 

 

 

 

북한산....

 

 

  20200726

 

 

북한산.....

 

 

 

 

 

 

 

딸내미의 라이언 옷 만들기는 계속되는 중이다.

 

 

 

완전한 수제품으로 크기가 작으니 만들기 힘들다고 한다.

라이언 옷을 만들기 위한 시간과 정성을 생각해서 옷처럼 가격을 정한다는 것이 무리란다.

어떻게 만든 옷인데.... 팔 생각은 없단다.

인스타그램에서 'ha_juyeon0404'으로 라이언 관련 사진을 볼 수 있다.(https://instagram.com/ha_juyeon0404?igshid=h2qp4dwx2ocp)

 

 

출장 마치고 집에 오면 대전 성북동에 가 있는 아내 대신 딸내미가 챙겨준다.

 

 

20200719

 

 

 

20200724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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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청소/20200717

 

작년에는 어쩌다보니 지나쳤지만 해마다 외부 유리창 청소를 하였다.

공동주택 관리 차원에서 유리창 청소를 해야 할 텐데 어쩔 수 없이 스스로 해결하고 있는데 그나마 저층이라 가능하니 다행스럽다.

위험한 외부는 내가 담당하고 딸내미는 내부와 걸레를 빨아대는 것을 담당하였다.

 

 

 

 

 

 

방충망은 떼어내서 닦았다.

그리고 찢어진 방충망은 글루건으로 보수하였다.

발코니 쪽을 마치고 주방 쪽 유리창 청소를 하려니 너무 막막해서 다음에 하자며 포기하였다.

창틀에 서서 작업을 하였더니 발바닥이 아프다.

오늘 밥값은 한 셈이다.

 

 

어제 초저녁에 니오와이즈혜성이 찍으려고 시도한 사진은 이것만 남기고 모두 버렸다.

아마도 찍혔다면 중앙부분 아파트 위쪽에서 보였겠지.....

 

 

2020071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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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싱싱카)/20200711

2020. 7. 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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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유치원 입학)/20200527

3월 초에 입학하는 유치원이 코로나19로 3개월 가까이 미루어져서 이제야 입학식을 하였다.

집에서 좀 먼 거리 이기는 하지만 이전에도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느라 가끔 다니던 건물이라서 낯설지는 않은 모양이다.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거나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하였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들어가더란다.

엄마조차도 코로나19로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하였다니 코로나19의 위력이 대단하기는 하다.

 

 

 

 

 

 

 

 

 

 

 

 

 

 

Jun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며.....

 

  Jun의 유치원 생활

Jun이 유치원에 입학하던 날 나는 대전 성북동집에 내려갔었다.

그 후 일주일 동안 서울에 올라오기는 하였지만 7월 초까지 성북동집에서 지냈었다.

성북동에 머무는 동안 일기 쓰듯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을 살펴보다가 Jun이 유치원에 입학한 것이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찾아보니 업로드한 사진이 기간이 지나서 다운로드가 되지 않기에 사진을 다시 올려달래서 받았다.

 

 

 

 

 

 

 

 

 

 

늘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것이 안쓰럽다.

나도 집에서 지낼 때에는 외출 할 때 만 마스크를 착용하다가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 출장을 가서는 하루에 7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그리 덥지는 않았지만 여름날씨에 오랜 시간동안 마스크를 하고 지내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몸이 더워지는 느낌도 들고, 귓바퀴도 아프다. 

 

 

 

따로따로 떨어져서 놀고 공부하고 밥을 먹어야 한다니....

 

 

  집에서....

 

 

숫자에 관심이 많은 Jun이 뺄셈에 도전했단다./20200614

 

 

엄마나 아빠가 차를 태워다 주고 태우러 간다니 보통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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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프린터 손보기/20200710

 

우리집에서 프린터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사무실처럼 자주 쓸 일이 없다보니 잉크가 막히는 일이 잤다.

잊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쓸데없는 것이라도 인를 해 주어서 프린터를 정상 작동되도록 유지하는 형편이다.

한동안 문제없이 사용하던 프린터인데 다음 주 출장 중에 사용할 문서를 인쇄하려니 한 장 만 정성적으로 인쇄되고 나머지는 백지로 나온다.

요즈음 손자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인터넷 수업 중이기에 인쇄 할 일도 있겠거니 하고 방심하였던 것이 문제였다.

손자에게 물어보니 프린터가 흑백 인쇄가 되지 않아서 언제부터인지 밖에서 해 왔다던데 고장 났으면 내게 알려주지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몇 번 카트리지 청소를 진행해 보았으나 허사이기에 고쳐 보기로 하였다.

우리집 잉크젯프린터는 무한리필잉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이었는데, 사용 중 칼라 무한리필 부분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검정 잉크는 무한리필 상태로 두고, 칼라잉크만 카트리지를 끼울 수 있도록 최초의 상태로 다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무한리필 잉크 잔량이 남아 있기에 무한카트리지의 잉크공급을 중단시키고 검정 잉크카트리지를 분리시켰다.

 

 

 

카트리지헤드 부분을 여러 번 따끈한 물어 담근 후 키친타올로 닦아주었다.

잉크가 퍼지지 않고 덩얼덩얼 뭉쳐 있는 것으로 보아 헤드부분이 말랐나보다. 

 

 

 

카트리지에 잉크공급 호스를 연결하고 무한리필잉크를 높은 곳에 두고 기다렸더니 카트리지에서 잉크가 나온다.

무한리필잉크를 원래 위치에 고정시키고 카트리지 헤드부분을 키친타올로 닦아서 프린터에 장착하였다. 

 

 

 

프린터 전원을 분리 시켰다가 다시 연결한 다음에 프린터 청소 기능을 이용하여 헤드청소를 한 다음에 인쇄 작업을 해 보니 정상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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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20200705

일상_2020년 2020. 7. 8. 20:36

Jun/20200705

 

유치원에 입학(20200527)한 이후 초록집에 처음 왔다.

(Jun은 서울집을 초록집, 대전 성북동집을 시골집이라고 한다.)

가까이 살고 있지만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라서 오라하기도, 가겠다하기도 신경이 쓰인다.

서로 조심하는 것이 좋겠지만 유치원 입학한 것이 한 달이 넘었으니 보고 싶기도 하다.

나도 본업이 시작되어 내일부터 출장이 시작되기도 하고, 아내도 성북동에서 지내다가 3개월 만에 돌아온 참이다.

 

 

Jun이 초록집에 오면 화분에 물을 주는 것은 필수코스이다. 

 

 

 

오랜만에 보니 듬직한 내 손자 Jun....

유치원에 가서도 마스크를 끼고 친구들과도 거리를 두고 지낸다니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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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20200705

2020. 7. 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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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일식 관측/20200621

 

혼자서 부분일식을 관측하기에는 우리 집 주방 발코니만한 곳이 없다.

몇 발자국 뒤에 식탁의자가 있고 발코니 이외에는 햇빛이 비추지 않고 더우면 시원한 음료라도 마시며 선풍기 바람을 쐴 수 있다.

흠이라면 비좁아서 관측하기 옹색하니 여럿이 보려면 교대로 보는 수밖에 없다.

어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부분일식이 일어나기 한 시간 전까지 딩굴거리다가 낮잠도 한 숨 잤다.

집 손자는 이번에 보지 않으면 대학도 졸업하고 군 복무도 마칠 나이인 10년 후에나 일식을 볼 수 있다고 하였으니 미리 이 보기로 약속하였다.

손자가 가까이에 사는 친구가 온다며 좀 넓은 8층 옥상에서 관측하자기에 장비와 돗자리를 준비하여 옥상에 올라갔다.   

 

 

촬영은 일식이 시작되기 10분 전부터 시작하였다.

미리 준비를 마친 상태이니 곧바로 장비설치를 마치고 손자와 손자 친구에게 시작 전의 모습을 망원경에 설치한 카메라 파인더로 보여주었다.

 

 

 

 

 

 

 

10분 간격으로 세팅해 놓은 인터벌타이머와 시작과 최대식과 종료시각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알람을 활용하여 촬영하였다.

촬영예정 시각이 임박하면 파인더 중앙에 태양이 위치하도록 하면서 수평을 맞추어서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알람이 울리면 촬영하곤 하였다.

어제보다 공기가 탁하여 노출은 어제 테스트한 적정치보다 2~4단계 노출을 높여서 매 회 5~7장을 1step씩 노출을 줄이면서 촬영하였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불어서 셔터를 누르는 매 순간마다 파인더를 확인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태양 가림막을 손으로 잡기도하며 촬영하였다.  

 

 

 

손자와 손자 친구는 돗자리에 앉거나 누워 있기도 하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고,

3.5"플로피디스켓과 자투리 바더 태양필터로 만든 안시관측용 필터로 태양을 관측하기도 한다.

10분 간격으로 촬영하니 중간 휴식시간에는 카메라 파인더로 일식의 진행상태를 보여주기도 하고,

일식과 월식에 대한 기본사항과 태양과 달의 방위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하였다.

손자는 일식이 끝나기 조금 전에 먼저 집으로 내려갔다..

 

 

 

부분일식 촬영을 마치고 일식을 촬영할 때의  초점으로 북한산을 촬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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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신 2020.06.22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오늘 꼭 보고 싶었는데 못 봐서 10년 후를 기약하고 있습니다.. ㅠ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6.22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시고 좋은 글까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천문현상은 최상의 상태가 아니더라도 볼 수 있을 때 봐두어야 후회가 덜 되더군요.
      날씨의 영향이 많으니 어쩔 수 없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2. 천용희 2020.06.23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식 사진도 올려 주시지 그러셨오. 촬영하는 모습만 보여주시니. . .
    나도 깜빡하고 그때를 놓쳐버렸다오.

    • 하헌국 2020.06.23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을 증명하셨소.
      바로 이전에 올려 놓았는데 못보셨구려.
      카테고리가 달라서 이전 것을 찾는 방식에 따라서는 보이지 않기도 하는구려.

부분일식 예행연습(리허설)/20200619-20200620

 

  20200619

 

부분일식을 관측하러 김포 후평리로 가려고 하였는데 손자와 동행하는 문제도 있고 굳이 야외로 갈 필요가 없겠기에 집에서 보기로 하였다.

후보지로는 우리 집 주방 발코니와 아파트 9층 옥상과 8층 옥상이 있다.

 

 

9층 옥상

분일식이 시작될 시각과 최대식 시각쯤 주방발코니에서 태양이 보인다.

혹시 아파트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잠기지 않았을까 해서 최대식 시각쯤에 아파트 9층 옥상에 올라가보았다.

 

 

 

8층 옥상

부분일식이 끝날 시각 즈음에 주방 발코니에서 보니 앞 건물의 피뢰침과 TV안테나가 지장이 있을 듯하다.

9층 옥상은 물론 8층 옥상도 문제는 없겠으나 지장물 차원에서는 9층이 유리하다.

옥상에서 본다면 부분일식이 이루어지는 두 시간 동안 머물기에는 그늘이 있는 8층 옥상이 더 좋을 듯하다.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 보았다.

 

 

 

멀리 북한산이 보이고....

 

  20200620

전에 일식과 월식을 촬영한 사진을 확인해 보니 16-35mm 줌렌즈로 촬영하여 크롭한 사진보다는 76ED 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깔끔해 보인다.

16-35mm 줌렌즈로 촬영하기가 훨씬 간편하고 쉽지만 이번에는 76ED 망원경으로 촬영하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촬영 장비를 꺼내서 설치하였다.

삼각대 하나를 대전 성북동에 두고 왔기에 수동형 적도의에 망원경을 올리려고 준비를 하였다.

풀린 나사를 조이고 유격을 조정하여 준비를 마칠 무렵 카메라의 고정상태가 느슨하여 더 조이는 과정에서 적도의 나사가 망가져 버렸다. 

어쩔 수 없이 적도의를 포기하고 삼각대에 76ED 망원경을 설치하였다.

 

 

루빼로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는 작업은 별을 이용하여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어렵다.

촬영한 결과를 보아가며 초점을 맞추어서 초점이 움직이지 않도록 나사를 고장시켰다.

 

 

 

태양을 언 듯 쳐다보기만 해도 모니터를 보는데 지장이 많아서 카메라를 암막으로  뒤집어씌우면 좋을 텐데....

두꺼운 종이로 전면을 가렸지만 완전하지는 않다.

태양이 화각 안으로 들어왔는지의 여부는 망원경에 붙인 가늠쇠의 그림자를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태양 위치의 미세 조정은 뷰파인더를 보면서 조정하지만.... 

 

 

 

 

렌즈 주변을 가린 것과 가리지 않은 사진을 비교해 보니 주변을 가려서 조리개 값을 줄여서 촬영한 사진이 보다 선명하기도 하고....

노출을 2 step 차이를 두고 세 장씩 촬영한 다음에 컴퓨터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나름 내일 촬영할 노출값을 결정하였다.

 

 

 

 

 

 

 

 

 

 

 

 

카메라에 내장된 수평계가 있지만 번거롭기에 헌 후레쉬의 카메라 연결부분에 물수평을 달았다.

 

 

 

부분일식에 대한 자료와 오늘 테스트한 사진을 분석하여 주먹구구지만 나름 시간대별 노출표를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인터벌타이머 앱을 설치하여 두 시간 동안 10분 간격으로 시간을 알려주도록 설치하고,

부분일식의 시작, 최대식, 끝나기 3분 전의 알람을 설정해 두었다.

 

 

이번 부분일식 관측 기회를 놓치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단다.

그 때쯤이면 큰집 손자가 대학도 졸업하고 군대도 제대할 나이라며 같이 일식을 보자고 하였다.

다른 일을 계획하려던 손자가 같이 보기로 하였는데 아마도 그 친구를 초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손자가 '내일 날씨가 나쁘면 어쩌지요?' 라고 한다.

날씨 나쁘면 못보는 거지 뭐! 

 

 

 

[참고자료]  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천문연 보도자료]2020년 6월 21일 부분일식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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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20200523

2020. 5. 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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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20200523

일상_2020년 2020. 5. 24. 20:44

Jun/20200523

 

두 달 10일 전인 지난 3월3일에 다녀갔으니 오랜만에 에미하고  Jun이 왔다.

내가 대전 성북동에 주로 가 있기도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워서 다녀가겠다고 연락이 와도 다음에 보자며 미루곤 하였다.

그동안 영상통화로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기는 하였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꽃에 물도 주고, 궁금한 것은 스마트폰의  'Google Lens' 앱으로 찾아보기도 한다.

나는 이제까지 '다음'을 이용하여 꽃 이름을 찾았었는데, 사용해 보니 다른 사물까지도 다양하게 검색되어 내 폰에도 'Google Lens' 앱을 깔았다.

 

 

 

조화인 수국이 검색 되네....

 

 

동생을 위한 플릇 연주....

 

 

20200523 나비야

 

 

 1년 전(20190525)에 녹음한 '나비야' 노래.....

 

집으로 돌아간다기에 물어보니 까치산집에서 올 때에는 싱싱카를 가지고 버스를 타고 왔단다.

갈 때에는 싱싱카를 타고 간다는데 전철로 2정거장 거리라서 너무 멀기에 화곡역까지 태워다 주려고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에 서서울호수공원에 가서 놀겠다기에 태워다주고 왔더니 거기서 노는 모습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었다.

 

 

 

 

 

 

싱싱카.... 잘 타네.

길에서 타는 것보다야 공원에서 타는 것이 좋지....

 

 

연일 코로나19가 뉴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워낙 정보가 많아서 인지 지나간 것들은 찾아보기가 만만치 않다.

코로나19로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사는듯하여 의학의 차원을 넘어서 인문학 상으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름 정리해 보는 차원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알려진 후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달 후인 2월 18일 대구 거주 환자 이후 급격하게 확산이 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계속 되다가 5월 6일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었다.

 

[참고자료] 코로나19로 떠들썩한 어느날/20200227.....  https://hhk2001.tistory.com/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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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5.27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손주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실감 날것같은 귀여움인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5.29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손자가 며칠 전 유치원에 입학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제서야 가게 되었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들어가더라네요.

어느새 봄이 지나간다/20200421

 

4월 초에 대전 성북동에 내려 갈 때에는 발산동에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목련 꽃 피고 수명산의 귀룽나무 잎사귀가 파릇파릇하였다.

성북동에서는 머문 18일 동안에 벚꽃이 지기 시작하고, 철쭉이 피기 시작하였고, 감나무 잎사귀가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어제 서울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발코니 너머로 보이는 벚나무는 꽃이 피었다가 진 후 잎이 무성해 졌고, 감나무도 입사귀가 많이 돋아났다.

그리고 철쭉은 만개상태이다.

위도 상으로 대전보다 위쪽인 서울집이 계절이 더 빠르다.

올 봄에는 성북동집 주방과 샤워실 개조공사에 몰두하고, 코로나19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 화사한 봄이 지나가고 있다. 

 

 

벚나무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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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생일/20200421

2020. 4.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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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주방커튼 만들기)/20200330

 

성북동집 주방문짝을 떼어낸 상태로 지난번에 주방 개조공사를 마쳤다.

문짝 대신에 커튼을 달아서 온화함과 시선차단 효과를 내 보자는 아내의 의견으로 커튼을 만들기 위해서 실측을 해 왔었다.

커튼은 주름을 잡지 않는 것이 대세라던데....

기존 커튼을 참조하여 본을 뜨는 것과 재봉은 내가 담당하고 자르고, 시침하고 재봉일  보조하는 것은 아내와 딸이 담당하였다.

커튼레일에 핀을 고정 할 때 커튼이 처지지 않도록 부직포를 대자는 아이디어와 방법은 내가 제안한 방법대로 만들었다.

마무리 단계에서 의도한 크기대로 만들어지는지 확인해 보니 길이는 같은데 높이가 줄어들었다.

신경을 써서 본을 떴는데도 뭔가 착오가 있었나보다.

어쩔 수 없이 마무리 박음질 방법을 바꾸어서 의도한 크기보다 1cm 작게 만들었다.

커튼레일도 장만하였으니 성북동집에 다는 일 만 남았다.

조그마한 커튼을 셋이서 한나절을 만들었으니 작업속도를 감안할 때 인건비가 많이 들어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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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4.0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대전 성북동 집안 인테리어를 온집안
    식구들의 공동 작품이군요..
    정말 대담하다는 생각 밖에 없구요..
    언제나 이런 행복감이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4.0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내와 딸내미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호접스런 감이 들기도 하지만 같이 뜻을 모아서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발/20200328

일상_2020년 2020. 3. 31. 17:45

이발/20200328

 

내가 이발을 한 가장 오래된 기억은 당숙이시며 대전 성북동 우리집에 사셨던 무두리아자씨가 깎아주신 것이다.

동네에서 접이형 나무의자와 이발용품 가방을 가지고 다니시다 머리가 긴 남자를 보면 어른 애 할 것 없이 적당히 자리를 잡고 이발을 하였다.

이발비는 봄과 가을에 추수하면 보리와 쌀로 두 차례 지불한 것으로 안다.

폭이 넓은 혁대에 면도칼을 문지르는 능숙한 모습이 아련하다.

이발을 할 때면 간지러워서 몸을 움직인다고 많이 혼나기도 했다.

무두리아자씨가 대전으로 이사를 가신 후에는 두 손으로 잡고 깎는 바리캉(이발기)을 사다가 아버지가 깎아 주셨다.

형제들이 머리카락이 굵고 억세서 깎는 도중에 머리카락이 씹히기라도 하면 한 손으로 이발기를 잡고 한 손으로 이발기를 분해해야 했다.

눈물을 흘리며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뽑히는 듯 하는 아픔을 참아내야 했는데 이발 할 때마다 한두 번은 이런 일이 생기곤 하였다.

초등학교 시절까지는 상고머리였으니리를 깎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중학교 들어가며 빡빡이로 깎을 때에는 내가 그 이발기로 동생들 머리를 깎아 주기도 하였었다.

군대생활 할 때에는 후임들이 머리가 길면 내가 깎아주기도 하였는데 양재기를 머리에 씌우고 밖으로 나온 부분을 이발기로 깎고,

나머지 부분은 가위로 다듬어서 깎았었다.

 

신혼시절부터는 아무데서나 머리를 깎지 않고 단골 이발관을 고집하기도 하였다.

이사를 가면 어쩔 수 없이 그 동네에서 단골을 다시 정하기도 하였지만 발산동에 와서는 30여분 거리의 화곡동 단골집을 다니기도 하였다.

이렇게 단골 이발소를 고집스럽게 이용한 것이 아마도 35년은 되지 않았을까?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 전기이발기를 구입하였는데 중이 제 머리를 깎을 수 없으니 아내가 이발사가 된 셈이다.

아내는 미용실에 갔 때 어깨너머로 본 것을 토대로 예전부터 딸내미 머리를 손질해 주기는 하였지만 머리를 깎아보기는 내가 처음이다.

큰집 손자가 몇 번, 작은집 손자가 한 번 머리를 깎기는 하였지만 유일한 단골은 나 밖에 없는 셈이다. 

예전보다야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고, 많이 빠지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기는 하지만 아직은 풍성한 편이다.

꼼꼼하게 깎다보니 이발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대충대충 깎으라고 해도 막무가내이다.

솎아 달라는 주문은 머리숱이 많이 줄었다며 매번 무시되지만 다른 주문은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깎아준다.

면도와 머리 감기와 이발기 청소 및 충전시키는 것은 내가 스스로 하지만 그래도 우리집이 나의 단골 이발관이다.

 

 

 

 

 

 

 

 

 

 

 

 

 

 

 

 

 

 

 

 

 

 

 

 

 

 

 

 

 

 

어제는 미용사로.....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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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20200328

 

전번에 수명산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것이 벌써 1년 전의 일이다.

그동안 계속된 업무와 대전 성북동에 다니느라 수명산에 다니는 것을 잊고 지냈더니 두어 번은 다녀 왔을라나?? 

지난 6년 동안 이맘때면 수명산근린공원에 있는 까치집을 조사하였으니 올 해도 조사를 하기 위하여 손자와 같이 다녀왔다.

20일 동안 대전 성북동에서 지내다가 돌아왔더니 그 사이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 

코로나19로 매화도, 산수유도, 벚꽃도 구경 갈 엄두를 못하는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봄을 보내고 있다.

예전과 달리 비행기를 타면 세계 어디든지 2~3일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다고 했는데,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것은 사람 뿐 만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도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어느 한나라에 국환 된 문제가 아니라 지구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머지않아 치료약와 예방약이 개발되겠지만 그때까지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위하여 조심하고 자제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학교는 4월 6일 개학도 불투명한데 중3 손자에게 나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상황을 잘 활용하라고 하였는데 알아듣는지는 모르겠다.  

 

 

집을 나서자마자 개나리가.....

 

 

 

이웃 아파트 화단에 있는 산수유가 활짝 피기는 하였는데 나무가 많이 잘려나가서 볼품이 없다.

 

 

 

목련도....

가까이에 있는 단독주택의 홍매도.....

 

 

 

진달래도....

 

 

 

마스크가 외출 할 때의 필수품이 되었다.

혼자 산책할 때라면 마스크를 낄 필요가 없겠지만 토요일인데도 멀리 봄나들이를 떠나지 못해서 인지 생각보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귀룽나무

 

 

 

 

 

 

 

 

 

 

 

 

 

 

 

 

 

 

 

아직 나뭇잎이 돋아나기 전이라 멀리 북한산 자락도 보이고....

 

 

 

 

 

 

[전에는]

 

20190324.....  https://hhk2001.tistory.com/5905

20181222.....  https://hhk2001.tistory.com/5806

20180325.....  http://hhk2001.tistory.com/5623     http://hhk2001.tistory.com/5624

20171225.....  http://hhk2001.tistory.com/5556

20171124.....  http://hhk2001.tistory.com/5524

20170706.....  http://hhk2001.tistory.com/5432

20170621.....  http://hhk2001.tistory.com/5413

20170421.....  http://hhk2001.tistory.com/5348

20170410.....  http://hhk2001.tistory.com/5344

20170328.....  http://hhk2001.tistory.com/5324

20170226.....  http://hhk2001.tistory.com/5299

20170122.....  http://hhk2001.tistory.com/5270

20161221.....  http://hhk2001.tistory.com/5220

20160716.....  http://hhk2001.tistory.com/5086

20160511.....  http://hhk2001.tistory.com/5046

20160331.....  http://hhk2001.tistory.com/4990  

20160324.....  http://hhk2001.tistory.com/4989

20160229.....  http://hhk2001.tistory.com/4976

20151222.....  http://hhk2001.tistory.com/4932     http://hhk2001.tistory.com/4933

20151112.....  http://hhk2001.tistory.com/4918

20151110.....  http://hhk2001.tistory.com/4917

20150713.....  http://hhk2001.tistory.com/4835

20150610.....  http://hhk2001.tistory.com/4824

20150508.....  http://hhk2001.tistory.com/4822

20150421.....  http://hhk2001.tistory.com/4769

20150325.....  http://hhk2001.tistory.com/4709     http://hhk2001.tistory.com/4710

20150305.....  http://hhk2001.tistory.com/4682

20150210.....  http://hhk2001.tistory.com/4666

20141208.....  http://hhk2001.tistory.com/4600

20141111.....  http://hhk2001.tistory.com/4579

20141103.....  http://hhk2001.tistory.com/4547

20140913.....  http://hhk2001.tistory.com/4505     http://hhk2001.tistory.com/4504

20140813.....  http://hhk2001.tistory.com/4478

20140709.....  http://hhk2001.tistory.com/4426

20140701.....  http://hhk2001.tistory.com/4412     http://hhk2001.tistory.com/4413

20140609.....  http://hhk2001.tistory.com/4409

20140430.....  http://hhk2001.tistory.com/4354

20140423.....  http://hhk2001.tistory.com/4349

20140416.....  http://hhk2001.tistory.com/4340

20140402.....  http://hhk2001.tistory.com/4310

20140327.....  http://hhk2001.tistory.com/4305

20140317.....  http://hhk2001.tistory.com/4300

20140302.....  http://hhk2001.tistory.com/4296

20140218.....  http://hhk2001.tistory.com/4283

20140204.....  http://hhk2001.tistory.com/4256

20140117.....  http://hhk2001.tistory.com/4242

20140102.....  http://hhk2001.tistory.com/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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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http://hhk2001.tistory.com/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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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8.....  http://hhk2001.tistory.co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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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까치집(7년차 조사)/20200328

 

대전 성북동집에 다니기 시작한 3년 전부터는 여행 다니는 것과 동네 수명산에 산책 나가는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더구나 출장이라도 다녀오면 주말에는 집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생각되기도 하였다.

이맘 때 쯤에는 수명산의 귀룽나무도 잎새가 많이 돋아났겠다는 생각에 성북동에서 돌아오자마자 수명산 까치집 조사날짜를 확인해 보았다.  

올해가 7년차인데 계속 조사를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나중에 후회가 될 수도 있으니 10년은 채우라고 아내가 한마디 한다.

코로나19로 아직 개학을 하지 않아서 집에 있는 손자와 운동 겸 같이 조사를 하기로 하였다.

 

첫 해(2014년도) 조사를 해 보니 까치는 소나무에 집을 짓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던데,

2년차 조사(20150325현황 지도상 '송'으로 표시된 곳으로 아래 사진[C] 참조)에서 소나무에 지은 새집을 발견하였다.

크기는 여느 까치집과 다를 바가 없지만 까지가 날아드는 모습은 보지 못하였으니 정말 까치집인지의 여부는 아직도 궁금하다.

그 후 4년차(2017년도) 조사부터 소나무에 지은 작은 새집이 계속해서 발견되어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쌍안경으로 들여다보기도 하였다.

올해가 4년차인데 지금까지 까치는 물론 다른 새도 드나드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까치집은 아닌 것 같다.

나뭇잎이 쌓여서 생긴 것이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조사에서 제외하였지만 주로 소나무 위에 만 이런 현상이 생길 수는 없는 일이 아닐까?

그래서 이번에 자료를 정리하면서 소나무에 지은 까치집이 아닌듯한 소형의 새집은 소급해서 다시 매년 조사 자료를 정리하였다.

 

 

  까치집 조사 요약 (기존-전년도와 같음, 신축-새로 지음, 철거-전년도에 있던 것이 없어짐, 송-소나무에 지음, 소-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

2014년 03월 28일 현황 : 35채

2015년 03월 25일 현재 : 38채 (기존 28채, 신축 10채, 철거 7채)

2016년 03월 24일 현재 : 40채 (기존 30채, 신축 10채, 철거 8채)

2017년 03월 25일 현재 : 45채 (기존 29채, 신축 16채(소 4채 포함), 철거 11채)

2018년 03월 25일 현재 : 46채 (기존 32채(소 2채 포함), 신축 14채(소 2채 포함), 철거 13채)

2019년 03월 24일 현재 : 45채 (기존 35채(소 2채 포함), 신축 10채(소 4채 포함), 철거 11채)

2020년 03월 28일 현재 : 41채 (기존 27채(소 2채 포함), 신축 14채(소 7채 포함), 철거 18채)

 

 

'쓰러짐'으로 표시된 까치집은 나무가 쓰러지기는 하였지만 까치집이 온전한 모양으로 남아 있어서 포함시킴.

 

 

 전년도 조사자료

 

 

 

 

 

 

 

 

 

 

 

 

 

 

 

 

 

 

 

 

 

 
 

 

 

[A]

 

 

 

[B] 4채가 있는.....

 

 

 

[C] 소나무에....

 

 

 

[D]

 

 

 

[E] 가장 풍성하게 보이는 까치집

작년까지는 덕원중학교 정문 남쪽에 있던 은사시나무에 지은 까치집이 가장 멋있었는데 사라졌다.

웬일일까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은사시나무가 뿌리 채 뽑혀 쓰러져서 나무를 잘라냈다.

 

 

 

[F]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

 

  

 

 

 

 

 

 

 

[전에는]

 

20190324(6년차).....  https://hhk2001.tistory.com/5904

20180325(5년차).....  https://hhk2001.tistory.com/5624

20170325(4년차).....  https://hhk2001.tistory.com/5322

20160324(3년차).....  https://hhk2001.tistory.com/4989

20150325(2년차).....  https://hhk2001.tistory.com/4710

20140328(1년차).....  https://hhk2001.tistory.com/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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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과 함께/20200303~20200305

 

어제부터 Jun과 함께 지내고 있다.

갑자기 와 있을 수밖에 없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Jun에게 맞추게 되었다.

다른 때라면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으니 사진도 많이 찍었을 텐데 이번에는 Jun만 있게 되어 사진보다는 같이 놀아 주는 것이 우선이었다. 

 

  20200303

 

 

어제는 낮에 와서 놀다가 밤에는 까치산집에 가서 자고 오늘 이른 아침에 다시 왔다.

 

 

 

 

 

 

 

화분에 물부터 주고....

 

 

 

 

 

 

 

전에 할아버지와 같이 고친 타이머라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논다.

Jun이 숫자를 유난스럽게 좋아하고 챙긴다.

장난감도 가지고 논다기보다 여러 개를 펼쳐놓고 세고 또 세는 것이 놀이이다.

앞으로 세고 뒤로 세고....

타이머도 그런 의미에서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변하는 재미에 기지고 노는 셈이다.

전자계산기로 더하기나 빼기를 하는데 아주 간단한 것은 알지만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숫자를 읽는 정도이다.

구구단도 하고....

식구들 수도 수시로 세어서 확인한다.

책도 내용보다 몇 쪽에 무엇이 있는가가 중요한 모양이다.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가끔은 내 시간을 갖으며 쉬기도 하였지만 Jun을 상대하며 놀았다.

집안 서쪽 창에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급하게 옥상으로 올라갔다.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 본다.

 

 

  20200304

 

 

21시 55분경부터 23시 10분가지 75분 동안 Jun과 이 시계만 바라보고 있었다.

1분 단위로 시간이 바뀔 때마다 '할아버지 보세요!'를 외쳐댄다.

처음 10분 정도는 지낼 만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칠 줄을 모른다.

어쩔 수 없이 초 단위로 숫자를 세면서 또 몇 분을 보냈다. 

거실 소파에 앉아 있다가 시간이 바뀔 때쯤부터는 식탁 쪽으로 와서 숫자가 바뀌는 것을 확인 하였지만 나중에는 식탁 의자에 앉아서 보았다.

두세 번은 딴전을 피우다가 시간이 넘어가는 것을 건너 띄기도 하였다.

이제 잠을 자야 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잘 생각을 않기에 어떻게든 재워 볼 요량으로 움직임을 최소화 하였다.

대전 발 ㅇ시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라는 대전 블루스도 불러 주고....  

나도 졸린다!

 

 

 20200305

 

 

해질 무렵이 되니 식탁 유리가 프리즘이 되었다.

 

 

 

'할아버지 찍어주세요!'

그래서 찍었다.

 

 

 

해가 보이는 아침과 저녁에는 지구의에 햇빛을 비추며 낮과 밤에 해가 어디쯤을 지나는지 여러번 알려주었다.

알아 들을리는 없겠으나 캄캄한 밤에 해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면 땅바닥을 가리킨다.

Jun의 말로는 해가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데 설명을 들어서 아는 것은 아니겠지.... 

 

3월 5일까지 2박 4일을 Jun과 함께 지냈다.

같이 지낼 때에는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돌아간 다음에 생각해 보니 대소변은 할머니와 고모가 아닌 나에게만 부탁하였다.

코로나19로 유치원 입학이 미루어졌을 뿐 유치원에 가야하는데 그 전에 적절한 변화가 생겨야 할 텐데..... 치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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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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