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20200523

2020. 5. 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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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20200523

일상_2020년 2020. 5. 24. 20:44

Jun/20200523

 

두 달 10일 전인 지난 3월3일에 다녀갔으니 오랜만에 에미하고  Jun이 왔다.

내가 대전 성북동에 주로 가 있기도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워서 다녀가겠다고 연락이 와도 다음에 보자며 미루곤 하였다.

그동안 영상통화로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기는 하였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꽃에 물도 주고, 궁금한 것은 스마트폰의  'Google Lens' 앱으로 찾아보기도 한다.

나는 이제까지 '다음'을 이용하여 꽃 이름을 찾았었는데, 사용해 보니 다른 사물까지도 다양하게 검색되어 내 폰에도 'Google Lens' 앱을 깔았다.

 

 

 

조화인 수국이 검색 되네....

 

 

동생을 위한 플릇 연주....

 

 

20200523 나비야

 

 

 1년 전(20190525)에 녹음한 '나비야' 노래.....

 

집으로 돌아간다기에 물어보니 까치산집에서 올 때에는 싱싱카를 가지고 버스를 타고 왔단다.

갈 때에는 싱싱카를 타고 간다는데 전철로 2정거장 거리라서 너무 멀기에 화곡역까지 태워다 주려고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에 서서울호수공원에 가서 놀겠다기에 태워다주고 왔더니 거기서 노는 모습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었다.

 

 

 

 

 

 

싱싱카.... 잘 타네.

길에서 타는 것보다야 공원에서 타는 것이 좋지....

 

 

연일 코로나19가 뉴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워낙 정보가 많아서 인지 지나간 것들은 찾아보기가 만만치 않다.

코로나19로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사는듯하여 의학의 차원을 넘어서 인문학 상으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름 정리해 보는 차원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알려진 후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달 후인 2월 18일 대구 거주 환자 이후 급격하게 확산이 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계속 되다가 5월 6일부터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었다.

 

[참고자료] 코로나19로 떠들썩한 어느날/20200227.....  https://hhk2001.tistory.com/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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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5.27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손주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실감 날것같은 귀여움인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5.29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손자가 며칠 전 유치원에 입학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제서야 가게 되었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들어가더라네요.

어느새 봄이 지나간다/20200421

 

4월 초에 대전 성북동에 내려 갈 때에는 발산동에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목련 꽃 피고 수명산의 귀룽나무 잎사귀가 파릇파릇하였다.

성북동에서는 머문 18일 동안에 벚꽃이 지기 시작하고, 철쭉이 피기 시작하였고, 감나무 잎사귀가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어제 서울집으로 돌아와서 보니 발코니 너머로 보이는 벚나무는 꽃이 피었다가 진 후 잎이 무성해 졌고, 감나무도 입사귀가 많이 돋아났다.

그리고 철쭉은 만개상태이다.

위도 상으로 대전보다 위쪽인 서울집이 계절이 더 빠르다.

올 봄에는 성북동집 주방과 샤워실 개조공사에 몰두하고, 코로나19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 화사한 봄이 지나가고 있다. 

 

 

벚나무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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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생일/20200421

2020. 4.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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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주방커튼 만들기)/20200330

 

성북동집 주방문짝을 떼어낸 상태로 지난번에 주방 개조공사를 마쳤다.

문짝 대신에 커튼을 달아서 온화함과 시선차단 효과를 내 보자는 아내의 의견으로 커튼을 만들기 위해서 실측을 해 왔었다.

커튼은 주름을 잡지 않는 것이 대세라던데....

기존 커튼을 참조하여 본을 뜨는 것과 재봉은 내가 담당하고 자르고, 시침하고 재봉일  보조하는 것은 아내와 딸이 담당하였다.

커튼레일에 핀을 고정 할 때 커튼이 처지지 않도록 부직포를 대자는 아이디어와 방법은 내가 제안한 방법대로 만들었다.

마무리 단계에서 의도한 크기대로 만들어지는지 확인해 보니 길이는 같은데 높이가 줄어들었다.

신경을 써서 본을 떴는데도 뭔가 착오가 있었나보다.

어쩔 수 없이 마무리 박음질 방법을 바꾸어서 의도한 크기보다 1cm 작게 만들었다.

커튼레일도 장만하였으니 성북동집에 다는 일 만 남았다.

조그마한 커튼을 셋이서 한나절을 만들었으니 작업속도를 감안할 때 인건비가 많이 들어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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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4.0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대전 성북동 집안 인테리어를 온집안
    식구들의 공동 작품이군요..
    정말 대담하다는 생각 밖에 없구요..
    언제나 이런 행복감이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4.0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내와 딸내미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호접스런 감이 들기도 하지만 같이 뜻을 모아서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발/20200328

일상_2020년 2020. 3. 31. 17:45

이발/20200328

 

내가 이발을 한 가장 오래된 기억은 당숙이시며 대전 성북동 우리집에 사셨던 무두리아자씨가 깎아주신 것이다.

동네에서 접이형 나무의자와 이발용품 가방을 가지고 다니시다 머리가 긴 남자를 보면 어른 애 할 것 없이 적당히 자리를 잡고 이발을 하였다.

이발비는 봄과 가을에 추수하면 보리와 쌀로 두 차례 지불한 것으로 안다.

폭이 넓은 혁대에 면도칼을 문지르는 능숙한 모습이 아련하다.

이발을 할 때면 간지러워서 몸을 움직인다고 많이 혼나기도 했다.

무두리아자씨가 대전으로 이사를 가신 후에는 두 손으로 잡고 깎는 바리캉(이발기)을 사다가 아버지가 깎아 주셨다.

형제들이 머리카락이 굵고 억세서 깎는 도중에 머리카락이 씹히기라도 하면 한 손으로 이발기를 잡고 한 손으로 이발기를 분해해야 했다.

눈물을 흘리며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뽑히는 듯 하는 아픔을 참아내야 했는데 이발 할 때마다 한두 번은 이런 일이 생기곤 하였다.

초등학교 시절까지는 상고머리였으니리를 깎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중학교 들어가며 빡빡이로 깎을 때에는 내가 그 이발기로 동생들 머리를 깎아 주기도 하였었다.

군대생활 할 때에는 후임들이 머리가 길면 내가 깎아주기도 하였는데 양재기를 머리에 씌우고 밖으로 나온 부분을 이발기로 깎고,

나머지 부분은 가위로 다듬어서 깎았었다.

 

신혼시절부터는 아무데서나 머리를 깎지 않고 단골 이발관을 고집하기도 하였다.

이사를 가면 어쩔 수 없이 그 동네에서 단골을 다시 정하기도 하였지만 발산동에 와서는 30여분 거리의 화곡동 단골집을 다니기도 하였다.

이렇게 단골 이발소를 고집스럽게 이용한 것이 아마도 35년은 되지 않았을까?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 전기이발기를 구입하였는데 중이 제 머리를 깎을 수 없으니 아내가 이발사가 된 셈이다.

아내는 미용실에 갔 때 어깨너머로 본 것을 토대로 예전부터 딸내미 머리를 손질해 주기는 하였지만 머리를 깎아보기는 내가 처음이다.

큰집 손자가 몇 번, 작은집 손자가 한 번 머리를 깎기는 하였지만 유일한 단골은 나 밖에 없는 셈이다. 

예전보다야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고, 많이 빠지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기는 하지만 아직은 풍성한 편이다.

꼼꼼하게 깎다보니 이발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대충대충 깎으라고 해도 막무가내이다.

솎아 달라는 주문은 머리숱이 많이 줄었다며 매번 무시되지만 다른 주문은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깎아준다.

면도와 머리 감기와 이발기 청소 및 충전시키는 것은 내가 스스로 하지만 그래도 우리집이 나의 단골 이발관이다.

 

 

 

 

 

 

 

 

 

 

 

 

 

 

 

 

 

 

 

 

 

 

 

 

 

 

 

 

 

 

어제는 미용사로.....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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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20200328

 

전번에 수명산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것이 벌써 1년 전의 일이다.

그동안 계속된 업무와 대전 성북동에 다니느라 수명산에 다니는 것을 잊고 지냈더니 두어 번은 다녀 왔을라나?? 

지난 6년 동안 이맘때면 수명산근린공원에 있는 까치집을 조사하였으니 올 해도 조사를 하기 위하여 손자와 같이 다녀왔다.

20일 동안 대전 성북동에서 지내다가 돌아왔더니 그 사이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 

코로나19로 매화도, 산수유도, 벚꽃도 구경 갈 엄두를 못하는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봄을 보내고 있다.

예전과 달리 비행기를 타면 세계 어디든지 2~3일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다고 했는데,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것은 사람 뿐 만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도 있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어느 한나라에 국환 된 문제가 아니라 지구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머지않아 치료약와 예방약이 개발되겠지만 그때까지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위하여 조심하고 자제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학교는 4월 6일 개학도 불투명한데 중3 손자에게 나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상황을 잘 활용하라고 하였는데 알아듣는지는 모르겠다.  

 

 

집을 나서자마자 개나리가.....

 

 

 

이웃 아파트 화단에 있는 산수유가 활짝 피기는 하였는데 나무가 많이 잘려나가서 볼품이 없다.

 

 

 

목련도....

가까이에 있는 단독주택의 홍매도.....

 

 

 

진달래도....

 

 

 

마스크가 외출 할 때의 필수품이 되었다.

혼자 산책할 때라면 마스크를 낄 필요가 없겠지만 토요일인데도 멀리 봄나들이를 떠나지 못해서 인지 생각보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귀룽나무

 

 

 

 

 

 

 

 

 

 

 

 

 

 

 

 

 

 

 

아직 나뭇잎이 돋아나기 전이라 멀리 북한산 자락도 보이고....

 

 

 

 

 

 

[전에는]

 

20190324.....  https://hhk2001.tistory.com/5905

20181222.....  https://hhk2001.tistory.com/5806

20180325.....  http://hhk2001.tistory.com/5623     http://hhk2001.tistory.com/5624

20171225.....  http://hhk2001.tistory.com/5556

20171124.....  http://hhk2001.tistory.com/5524

20170706.....  http://hhk2001.tistory.com/5432

20170621.....  http://hhk2001.tistory.com/5413

20170421.....  http://hhk2001.tistory.com/5348

20170410.....  http://hhk2001.tistory.com/5344

20170328.....  http://hhk2001.tistory.com/5324

20170226.....  http://hhk2001.tistory.com/5299

20170122.....  http://hhk2001.tistory.com/5270

20161221.....  http://hhk2001.tistory.com/5220

20160716.....  http://hhk2001.tistory.com/5086

20160511.....  http://hhk2001.tistory.com/5046

20160331.....  http://hhk2001.tistory.com/4990  

20160324.....  http://hhk2001.tistory.com/4989

20160229.....  http://hhk2001.tistory.com/4976

20151222.....  http://hhk2001.tistory.com/4932     http://hhk2001.tistory.com/4933

20151112.....  http://hhk2001.tistory.com/4918

20151110.....  http://hhk2001.tistory.com/4917

20150713.....  http://hhk2001.tistory.com/4835

20150610.....  http://hhk2001.tistory.com/4824

20150508.....  http://hhk2001.tistory.com/4822

20150421.....  http://hhk2001.tistory.com/4769

20150325.....  http://hhk2001.tistory.com/4709     http://hhk2001.tistory.com/4710

20150305.....  http://hhk2001.tistory.com/4682

20150210.....  http://hhk2001.tistory.com/4666

20141208.....  http://hhk2001.tistory.com/4600

20141111.....  http://hhk2001.tistory.com/4579

20141103.....  http://hhk2001.tistory.com/4547

20140913.....  http://hhk2001.tistory.com/4505     http://hhk2001.tistory.com/4504

20140813.....  http://hhk2001.tistory.com/4478

20140709.....  http://hhk2001.tistory.com/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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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http://hhk2001.tistory.com/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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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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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까치집(7년차 조사)/20200328

 

대전 성북동집에 다니기 시작한 3년 전부터는 여행 다니는 것과 동네 수명산에 산책 나가는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더구나 출장이라도 다녀오면 주말에는 집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생각되기도 하였다.

이맘 때 쯤에는 수명산의 귀룽나무도 잎새가 많이 돋아났겠다는 생각에 성북동에서 돌아오자마자 수명산 까치집 조사날짜를 확인해 보았다.  

올해가 7년차인데 계속 조사를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나중에 후회가 될 수도 있으니 10년은 채우라고 아내가 한마디 한다.

코로나19로 아직 개학을 하지 않아서 집에 있는 손자와 운동 겸 같이 조사를 하기로 하였다.

 

첫 해(2014년도) 조사를 해 보니 까치는 소나무에 집을 짓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던데,

2년차 조사(20150325현황 지도상 '송'으로 표시된 곳으로 아래 사진[C] 참조)에서 소나무에 지은 새집을 발견하였다.

크기는 여느 까치집과 다를 바가 없지만 까지가 날아드는 모습은 보지 못하였으니 정말 까치집인지의 여부는 아직도 궁금하다.

그 후 4년차(2017년도) 조사부터 소나무에 지은 작은 새집이 계속해서 발견되어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쌍안경으로 들여다보기도 하였다.

올해가 4년차인데 지금까지 까치는 물론 다른 새도 드나드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까치집은 아닌 것 같다.

나뭇잎이 쌓여서 생긴 것이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조사에서 제외하였지만 주로 소나무 위에 만 이런 현상이 생길 수는 없는 일이 아닐까?

그래서 이번에 자료를 정리하면서 소나무에 지은 까치집이 아닌듯한 소형의 새집은 소급해서 다시 매년 조사 자료를 정리하였다.

 

 

  까치집 조사 요약 (기존-전년도와 같음, 신축-새로 지음, 철거-전년도에 있던 것이 없어짐, 송-소나무에 지음, 소-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

2014년 03월 28일 현황 : 35채

2015년 03월 25일 현재 : 38채 (기존 28채, 신축 10채, 철거 7채)

2016년 03월 24일 현재 : 40채 (기존 30채, 신축 10채, 철거 8채)

2017년 03월 25일 현재 : 45채 (기존 29채, 신축 16채(소 4채 포함), 철거 11채)

2018년 03월 25일 현재 : 46채 (기존 32채(소 2채 포함), 신축 14채(소 2채 포함), 철거 13채)

2019년 03월 24일 현재 : 45채 (기존 35채(소 2채 포함), 신축 10채(소 4채 포함), 철거 11채)

2020년 03월 28일 현재 : 41채 (기존 27채(소 2채 포함), 신축 14채(소 7채 포함), 철거 18채)

 

 

'쓰러짐'으로 표시된 까치집은 나무가 쓰러지기는 하였지만 까치집이 온전한 모양으로 남아 있어서 포함시킴.

 

 

 전년도 조사자료

 

 

 

 

 

 

 

 

 

 

 

 

 

 

 

 

 

 

 

 

 

 
 

 

 

[A]

 

 

 

[B] 4채가 있는.....

 

 

 

[C] 소나무에....

 

 

 

[D]

 

 

 

[E] 가장 풍성하게 보이는 까치집

작년까지는 덕원중학교 정문 남쪽에 있던 은사시나무에 지은 까치집이 가장 멋있었는데 사라졌다.

웬일일까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은사시나무가 뿌리 채 뽑혀 쓰러져서 나무를 잘라냈다.

 

 

 

[F]소나무에 지은 소형 새집

 

  

 

 

 

 

 

 

 

[전에는]

 

20190324(6년차).....  https://hhk2001.tistory.com/5904

20180325(5년차).....  https://hhk2001.tistory.com/5624

20170325(4년차).....  https://hhk2001.tistory.com/5322

20160324(3년차).....  https://hhk2001.tistory.com/4989

20150325(2년차).....  https://hhk2001.tistory.com/4710

20140328(1년차).....  https://hhk2001.tistory.com/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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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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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과 함께/20200303~20200305

 

어제부터 Jun과 함께 지내고 있다.

갑자기 와 있을 수밖에 없어서 대부분의 시간을 Jun에게 맞추게 되었다.

다른 때라면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으니 사진도 많이 찍었을 텐데 이번에는 Jun만 있게 되어 사진보다는 같이 놀아 주는 것이 우선이었다. 

 

  20200303

 

 

어제는 낮에 와서 놀다가 밤에는 까치산집에 가서 자고 오늘 이른 아침에 다시 왔다.

 

 

 

 

 

 

 

화분에 물부터 주고....

 

 

 

 

 

 

 

전에 할아버지와 같이 고친 타이머라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논다.

Jun이 숫자를 유난스럽게 좋아하고 챙긴다.

장난감도 가지고 논다기보다 여러 개를 펼쳐놓고 세고 또 세는 것이 놀이이다.

앞으로 세고 뒤로 세고....

타이머도 그런 의미에서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변하는 재미에 기지고 노는 셈이다.

전자계산기로 더하기나 빼기를 하는데 아주 간단한 것은 알지만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숫자를 읽는 정도이다.

구구단도 하고....

식구들 수도 수시로 세어서 확인한다.

책도 내용보다 몇 쪽에 무엇이 있는가가 중요한 모양이다.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가끔은 내 시간을 갖으며 쉬기도 하였지만 Jun을 상대하며 놀았다.

집안 서쪽 창에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급하게 옥상으로 올라갔다.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 본다.

 

 

  20200304

 

 

21시 55분경부터 23시 10분가지 75분 동안 Jun과 이 시계만 바라보고 있었다.

1분 단위로 시간이 바뀔 때마다 '할아버지 보세요!'를 외쳐댄다.

처음 10분 정도는 지낼 만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칠 줄을 모른다.

어쩔 수 없이 초 단위로 숫자를 세면서 또 몇 분을 보냈다. 

거실 소파에 앉아 있다가 시간이 바뀔 때쯤부터는 식탁 쪽으로 와서 숫자가 바뀌는 것을 확인 하였지만 나중에는 식탁 의자에 앉아서 보았다.

두세 번은 딴전을 피우다가 시간이 넘어가는 것을 건너 띄기도 하였다.

이제 잠을 자야 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잘 생각을 않기에 어떻게든 재워 볼 요량으로 움직임을 최소화 하였다.

대전 발 ㅇ시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라는 대전 블루스도 불러 주고....  

나도 졸린다!

 

 

 20200305

 

 

해질 무렵이 되니 식탁 유리가 프리즘이 되었다.

 

 

 

'할아버지 찍어주세요!'

그래서 찍었다.

 

 

 

해가 보이는 아침과 저녁에는 지구의에 햇빛을 비추며 낮과 밤에 해가 어디쯤을 지나는지 여러번 알려주었다.

알아 들을리는 없겠으나 캄캄한 밤에 해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면 땅바닥을 가리킨다.

Jun의 말로는 해가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데 설명을 들어서 아는 것은 아니겠지.... 

 

3월 5일까지 2박 4일을 Jun과 함께 지냈다.

같이 지낼 때에는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돌아간 다음에 생각해 보니 대소변은 할머니와 고모가 아닌 나에게만 부탁하였다.

코로나19로 유치원 입학이 미루어졌을 뿐 유치원에 가야하는데 그 전에 적절한 변화가 생겨야 할 텐데..... 치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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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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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20200227

 

우리나라에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할 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2월 19일부터 대구-경북지방에서 확진환자수가 급증하더니 오늘(0227) 하루에 449명(누적 1595명)이란다.

대구-경북에 사시는 지인 분들이 계시고, 환자수가 많지는 않지만 서울, 대전, 세종, 충남 등의 지인 분들이 사는 동네가 거명된다.

큰집 손자도 봄방학이 연장된다고 하니 나와는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코로나19가 은근히 걱정이 된다.

 

 

이불 커버를 씌우는 작업을 하느라고 어렵게 시간만 보내고 있는데 아내가 보다 못해서 나서더니 후딱 작업을 마친다.

 

 

 

예전부터 피아노 건반이 주저앉으면 조율하는 분을 부를 때까지 모나미153 볼펜 스프링을 이용하여 임시로 고쳐서 쓰곤 하였다.

이 작업은 어쩌다 생기는 일이라서 지금까지는 내가 담당하였는데 오늘은 이불 커버를 씌우느라 딸내미가 작업을 하였다.

나도 배워서 고친 것은 아니지만 딸내미에게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잘 고쳤다.

 

 

 

 

 

 

 

20200227비올레타(Thomas)

피아노 수리를 하였으니 누군가 쳐 봐야 하는데 요즈음 집에서 피아노 소리 듣기 어렵다.

배우다 중단한 큰집 손자가 가끔 연습을 하기는 하는데 동영상을 촬영한다니 더 틀린단다.

콘테스트 나갈 것도 아니고 틀린 대로 그냥 녹음하였다.

 

 

 

라이언 마니아인 딸내미는 요즈음 라이언 옷 만들기에 푹 빠졌다.

한 두 벌이 아니고.....

만들고 또 만들고..... 

 

 

 

어려서 할머니 회갑 때 잔치 상에서 보았던 은행, 젊어서 가끔 맥주 안주로 먹으며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했던 은행....

몇 년 전까지도 여행길에서 떨어진 은행을 보면 차를 세우고 주워 왔었는데 이제는 줍는 사람도 없고 냄새 난다고 천덕꾸러기로 변한 은행....

성북동집 인근에 있는 은행나무의 밭주인은 작년 가을에 두어 자루를 담아서 겨우내 나무 밑에 방치해 두었다가 며칠 전에 없애버렸다.

아내가 몇 차례 주어다 겉껍질을 벗길 때면 나는 옻이 오른다는 핑계로 근처에 접근하지도 않았다.

 

 

 

(20200301)

이런 과정을 거쳐서 서울집에 가져온 은행을 망가트리지 않고 까는 일은 연장을 잘 다루는 내 차지이다.

플라이어로 은행을 한 알씩 물어서 딱딱한 껍질을 깬 다음에 손으로 일일이 벗기는데 한 번에 한 시간 이상씩 깐다.

밥에도 넣어 먹고, 전자레인지에 익혀서 먹기도 하고, 이렇게 요리로 만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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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20200226

일상_2020년 2020. 3. 5. 19:26

더덕/20200226

 

군대생활을 전방 산골에서 한 친구들에게서 더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주변에 가면 더덕 냄새가 난다던가?

더덕의 줄기와 꽃의 모양은 예전에 횡성 안흥과 태기산, 춘천 품걸리에서 재배하는 더덕을 살펴보고 사진도 찍어 두었기에 알고는 있다. 

깊은 산에 들어가면 혹시 더덕이 있을까 주변을 살펴보기는 하지만,

이 나이 들도록 재배하는 더덕 이외에는 어느 산골짜기의 땅이 파인 곳에서 새끼손가락보다 가는 더덕을 발견한 것이 전부이다.

 

엊그제 대전 성북동에 가 있을 때 육촌 형수님이 더덕을 캤다고 가지고 오셨다.

굵은 것은 반찬 해먹고 가는 것은 심으라고 하셨는데 성북동집 꽃밭에도 더덕이 몇 뿌리 있기에 모두 껍질을 벗겼다.

육촌 형수님 말씀으로는 더덕이나 도라지도 몇 년 동안 한 자리에서 그냥 묵히지 말고, 3년 정도 지나면 캐서 옮겨 심는 것이 좋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성북동 꽃밭에 있는 더덕과 도라지도 캐 보아야 할 텐데....

 

 

 

 

 

 

 

 

 

 

 

 

 

 

 

 

 

 

아내의 말로는 젊어서는 더러 시장에서 사다 먹었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자주 해 먹는 반찬이 아니라서 인터넷에서 조리방법을 찾아 가며 아내와 딸이 더덕 껍질을 벗기고..... 무치기도 하고 구워서 반찬을 만들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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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손보기/20200212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쓰고 있는 가습기에서 소음이 들린다.

켜 놓고 조금 기다리면 소음이 사라졌는데 며칠 전부터는 계속해서 소음이 들린다.

헐거워진 나사못이라도 더 조여 주어 보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다.

혹시나 해서 수증기를 불어내는 휀을 제거하고 작동시켜 보니 소음이 사라졌다.

그.렇.다.면....

휀에 붙어있는 소형 모터( 24V)가 집에 있을 리 없어서 모터 축 부분의 테이프를 떼어내고 윤활유(WD-40)를 발라주었다.    

 

 

 

 

 

 

소음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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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2.13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헌국님은 만물 박사 같은
    재주를 가진것 같습니다..
    왠만한 가전제품이나 공구들을
    이렇게 뚝딱 직접 고쳐 사용할수가
    있다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0.02.14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재주라고 칭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고장 났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무식한 방법을 써 보는 것이지요.
      어차피 폐기처분 할 것이니 고치지 못해도 아까울 것이 없거든요.
      더러는 고치기도 하구요.
      지금 대전 성북동 고향에 와 있는데 이제 슬슬 봄기운이 도네요.
      기침이 나도 옆사람에게 신경이 쓰이는 세상인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DVD플레이어 설치/20200208

 

1991년도에 오디오 시스템을 구입하였으니 29년째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한동안은 A/S를 받아가며 사용하였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A/S도 되지 않게 되었다.

그 후 파워앰프와 프리앰프를 직접 수리하였고, 튜너(라디오)는 고장이 나서 버렸다. 그냥 둘 껄....

CD플레이어가 수시로 정상작동이 되지 않아서 이를 대신할 DVD플레이어를 구입하였으나 얼마 사용하지도 못하였다.

DVD플레이어는 오히려 가끔 말썽을 부리는 CD플레이어보다도 못하였다.

CD플레이어는 기계적인 부분을 직접 수리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에러가 많이 나서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설 연휴에 CD플레이어와 DVD플레이어를 고쳐볼까 해서 분해하여 보았다.

픽업을 교체하면 가능하다기에 시도하였는데 이 분야에 대하여 는 것도 없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청소만 하고 재조립하였다.

CD플레이어는 오래된 제품이기는 하지만 픽업은 해외직구가 가능하나 저가의 DVD플레이어 가격보다 비싸다.

DVD플레이어는 픽업에 아무런 표시가 없다.

분해한 김에 무식한 방법으로 픽업을 청소하고 재조립하여 가동해 보았지만 둘 다 고치기 전보다 상태가 더 나빠졌다.

집에 있는 많은 CD를 포기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에 플레이어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최근 제품일수록 컴포지트 및 컴포넌트 케이블 없이  HDMI 케이블로 연결하게 되어 있는 제품이 많다.

앰프에 연결하려면 컴포지트 케이블 단자가 있어야 하고, 플레이어 폭(430mm)을 앰프와 맞추려니 제약이 많다.

 

 

고장 난 DVD플레이어 및 CD플레이어

 

 

 

 

 

 

 

교체한 DVD플레이어

 

 

 

앰프 폭(430mm)과 같은 DVD플레이어 중에서 컴포지트 케이블로 출력하는 제품을 찾았는데  검정색으로 맞추지는 못하였다.

고장이 나서 A/S를 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가격이다.

동봉한 HDMI 케이블이 짧아서 3m짜리 HDMI(2.0) 케이블을 구입하여 TV와 연결하였는데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된다.

DVD플레이어에 USB를 꽂을 수 있어서 좋다. 

고장 난 CD플레이어는 전원코드와 연결 케이블을 분리해서 제자리에 얹어 놓았다.

고장 난 튜너(라디오)를 버린 것이 가끔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CD 및 DVD플레이어 수리 실폐/20200126.....  https://hhk2001.tistory.com/6193

DVD플레이어 수리/20140425........................  https://hhk2001.tistory.com/4353

이퀄라이져앰프 수리/20131210.....................  https://hhk2001.tistory.com/4193

파워앰프 수리/20120819...............................  https://hhk2001.tistory.com/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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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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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베드 전 만들기/20200111

 

성북동집 별채방에 데이베드를 들여 놓았더니 시골이라 전등을 끄면 칠흑같이 어두워서 침대용 전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 사자니 마땅치 않아서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천장에 매다는 전등을 만들기로 하였다.  

 

  20200111

 

 

전등소켓은 스탠드에서 쓰던 것이고, 갓은 거실에 장식용 새장으로 달아 놓았던 것을 활용하였다.

전선은 흰색으로 만들려고 동네에 있는 가게를 3군데 돌아다녔지만 찾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회색 전선과 스위치를 구입하였다.

 

 

 

작은집 손자가 드라이버를 들고 같이 만들겠다고 나섰다.

테스터를 들이댈 정도는 아니고 시절의 기억은 커가며 거의 모두 잊겠지만 그래도 Jun에게 체험이 될까 해서.....

 

 

 

집에서 사용 중인 백열전구를 끼워 보았더니 기능상 문제는 없다.

 

 

  20200124

 

 

아내와 딸내미가 내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해가며 소비전력이 가장 작은 LED 전구(8W)를 사왔는데 너무 밝다.

성북동집으로 가기 전까지 테스트도 할 겸 거실 천장에 달아매었는데 전등갓이 밋밋해서 딸내미가 전등갓 상부를 조화로 장식하였다.

처음 만든 것은 너무 기울어져서 다시 만들었다. 

 

 

  20200205

 

 

조화가 너무 껑충하지 않느냐고 하였더니 며칠 전에 딸내미가 조화 아랫부분을 레이스천으로 장식하였다. 

 

 

  20200212

 

 

LED전등이 너무 밝아서 좀 더 어두운 전구로 교체할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을 때를 대비하여 두꺼운 종이로 바닥과 측면 하부를 가려보았다.

 

 

 

 

 

 

 

며칠 전에 레이스천으로 장식한 부분이 너무 허술하여 내가 바느질하여 탈착이 가능하도록 다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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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20200205

 

우리집은 밥 먹는 스타일이 달라서인지 모여서 같이 먹지 않을 때가 많다.

나는 매 끼니를 챙겨먹는 이른바 삼식이인데, 다른 식구들은 배가 고프지 않다든지, 늦게 먹었다든지 이유가 많다. 

어쩌다 같이 모여서 먹게 되더라도 수저를 같이 들기보다는 하던 부엌일을 마치고 먹겠다는 둥.....

마냥 기다리기 뭐해서 먼저 수저를 들게 된다. 

이 때문인지 라면도 일인분씩 각자 다른 라면을 먹는 편이다. 

아내와 딸내미가 식혜를 만드는 중간에 딸내미가 내가 먹을 점심밥으로 김치볶음밥 일인분을 만들며 과정을 촬영하였다.

 

 

 

 

 

 

 

 

 

 

 

 

 

 

 

 

 

 

한 숟가락 먹다보니 그냥 먹기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손자도 저녁밥으로 엄마가 만든 특제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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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들기/20200205

 

올겨울도 2/3는 지나간 셈인데 서울지방은 그리 춥지도 않고 눈을 치워야 할 만큼 쌓이지도 않았다.

겨울이 그냥저냥 지나가나 했는데 3일간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처럼 추운 아침(-11도)이지만 햇살은 쨍하다.

아침부터 아내와 딸이 분주하기에 물어보니 식혜를 만든다는데 그러고 보니 식혜 만들기 좋은 날씨이다.

전에는 아내 혼자서 만들며 가끔 내게 도움을 요청하였었는데, 오늘은 딸내미에게 전수를 하려는지 내게는 아무런 요청도 하지 않는다.

만드는 내내 딸내미는 엄마의 중학교 공책에 있는 신문을 스크랩한 자료를 확인하고, 엄마의 보충 설명이 이어진다.

아내가 식혜를 만드는 방법은 중학교 공책의 내용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데 장모님에게서 배운 방법이란다.

 

  20200205

 

 

오랜만에 썰렁한 겨울 아침이지만 아침 햇살에 활기가 느껴진다. 

 

 

 

두 시간 쯤 엿기름을 물에 불린다는데 시작하는 모습은 보지 못하였다.

불린 엿기름을 많이 대서(08:35)....

 

 

 

물을 조금 붓고 휘저어서....

 

 

 

 

 

 

 

 

 

 

 

 

 

 

 

짜면 뽀얀 국물이 나온다.

 

 

 

 

 

 

 

뽀얀 국물을 체에 밭쳐서 무거리를 건져낸다....

 

 

 

무거리에 물을 조금 붓고 휘저어서 짜는데 더 이상 뽀얀 국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모은 뽀얀 국물을 7~8시간 동안 방치해 둔다.(10:35)

 

 

 

7~8시간 방치해 두면 노오란 국물이 뜨고 아래로 흰색 앙금이 가라앉는다.(18:03)

 

 

 

흰색 앙금은 버리고(성북동집 꽃밭에 거름으로 쓰려고 모아둠), 노오란 국물만 살며시 냄비에 따라내서 담는다.

 

 

 

요로케....

 

 

 

약한 불에 데우는 도중에....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국물의 1/20정도 넣고....(19:18)

약한 불에 5분 정도 따끈하게 데우다가 20분 쉬기를 반복하여 4시간 동안 따뜻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 과정을 삭히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식혜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란다.

 

  20200206

 

 

밥알이 삭아서 떠오르면 삭히는 과정이 끝난다.

삭히는 과정이 자정 가까이 끝나게 되어 다음 과정은 이튿날(20200206.07:32) 계속 되었다.  

 

 

 

20200205식혜만들기

 

 

 

삭히기가 끝나면 끓이는데 이때 기호에 맞추어서 설탕의 양을 조절한다.

설탕을 많이 넣을수록 밥알이 많이 뜬다고 한다.

이번에는 설탕을 많이 넣은 것과 적게 넣은 두 가지로 만들었다. 

 

 

 

 

 

 

 

몇 년 전부터 냉장고에 들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내가 잣을 까 달란다.

갑자기 왜 잣을 까라고 하는지도 몰랐는데 잣을 거의 다 깔 무렵에서야 식혜에 띄우려는 의도를 알았다.

겉껍질은 플라이어로 깨서 깐 다음에 살짝 볶아서 속껍질을 벗기는데 너무 많이 볶아졌다.

 

 

 

전날 아침에 시작된 식혜 만들기는 이튿날 정오를 넘겨서(12:46) 끝났다.

시작 시간을 조절하면 당일 끝날 수도 있겠지만 바쁠 것이 없다보니 더 오래 걸린 것이다.

 

 

 

아내의 중학교 공책에 있는 식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신문 스크랩 자료

 

 

 

작년 12월 중순 Jun의 세돌 이후 식구들이 돌아가며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설날 만나기는 하였지만 이제껏 마음놓고 만나지도 못하였다.

식혜를 만드는 도중인 어제 오후에 Jun네 집에 연락하여 식혜 맛보러 오라고 하였다.

오늘 오후에 Jun과 에미가 먼저 도착하였다.

식혜 맛있지??

 

 

 

[전에는]

20190120........................  https://hhk2001.tistory.com/5863

아내의 중학교 한문공책..... https://hhk2001.tistory.com/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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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베드(Daybed) 커버 만들기/20200105

 

성북동집 별채방에 들여놓은 데이베드 커버를 구입하려고 성북동집에 갔을 때 크기를 재 왔다.

대형마트와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맞는 규격이 없기에 만들기로 하였다.

막상 만들려니 매트리스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모접기한 크기가 필요해서 1월 중순에 성북동에 간 아내에게 그려 오라고 하였다.

매트리스 커버용 누비천은 30여 년 전에 동대문원단시장에서 구입한 것이고,

매트리스 패드용 천은 네이버의 '예쁜 주방 콘테스트'에 당첨되어 받은 네이버페이로 인터넷에서 구입한 원단이란다.

 

 

 

  매트리스 패드 만들기/20200105

 

 

내가 왼손잡이라 가위질이 서툴러서 마름질 중에 재는 것은 내가 하고, 자르는 것은 아내의 도움을 받았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매트리스 패드와 같은 천으로 베개커버개와 쿠션커버개를 더 만들었다.

그리고 자투리 천을 이용하여 고정용 끈을 만들어서 붙였다.

매트리스 패드를 만들며 고정시키는 끈을 다는 과정에서 착각하여 천을 더 잘라냈는데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잘못되어 다시 천을 덧대었다.

끈의 방향도 잘못되어 수정하였는데 덧댄 부분이 께름칙하기는 하지만 모양은 갖추었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도 깔아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매트리스 커버/20200202

 

 

마름질 중에 재는 일은 오랜만에 학창시절 사용하던 T자를 이용하여 내가 하고, 자르는 것은 딸내미가 하였다. 

 

 

 

매트리스 하부로 들어가는 부분은 천의 크기를 보아가며 결정하였는데 한 쪽 마구리는 천이 부족하여 세 조각을 이어서 만들었다. 

 

 

 

매트리스 커버가 팽팽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뒷면에 고무줄을 넣기로 하였다.

매트리스 긴 부분의 중간도 팽팽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두 군데는 커버 반대편과 잡아맬 수 있도록 하였다.

 

 

 

 

 

 

 

 

 

 

 

매트리스 위판의 코너 모접기와 마구리 이음위치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아마도 두꺼운 누비천 두 겹을 재봉틀로 꿰매 과정에서 노루발이 눌러주는 면과 반대편의 천이 약간 이동속도가 달라서 생기는 현상이리라.

시침을 하고 재봉질을 하면 쉬웠을 텐데.....

고무줄 만 끼우면 완성 된다.

 

그..런..데....

다 만들어 놓으니까 아내가 뒤집어서 표면이 하얀색이었으면 좋았겠다고 한다.

당연하게 미색을 표면이 되도록 만들었는데....

누비천을 살펴보니 앞뒷면의 차이가 없어 보인다.

꿰맨 것을 뜯어내고 다시 재봉질을 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하필이면 마름질 할 때 볼펜으로 선을 긋고 표시를 하였으니 글렀다.

 

 

 

데이베드용 매트리스 커버와 매트가 완성되었지만 정작 데이베드가 성북동집에 있으니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아직은 모르겠다.

 

 

 

20200202데이베드 커버 만들기

 

 

 

고무줄넣기/20200206

폭 8mm 고무줄을 넣었다.

그런데 고무줄이 기능은 있으나 가늘어서 힘을 쓰지 못하여 폭이 최소 12mm를 넘는 것으로 교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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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49의 날/20200131

2020. 2.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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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20200126

 

설 연휴에 보조식탁을 바꾸었다.

식탁 한 개 만 놓고 살았는데 얼마 전에 보조 식탁을 놓아보니 쓰임새가 많다.

식탁과 보조식탁의 색깔이 달라서 거실에서 사용하던 탁자의 다리를 잘라내서 높이를 맟추어서 보조식탁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식탁과 보조식탁 

 

 

 

거실에서 사용하던 탁자 대신에 철제 원형탁자를 놓았다.L

성북동 별채방 데이베드에 사용할 전등(LED 전구 9W)도 테스트할 겸 원형탁자 위에 임시로 달았는데 너무 밝다. 

 

 

  20200127

30년 전에 장만한 오디오고쳐가며 사용하고 있다.

CD플레이어는 클리너로 CD픽업을 청소하기도 하고, 두어번 분해해서 스프링 등 기계적인 부분을 손질하여 겨우겨우 사용하였다.

십수년 전에 DVD플레이어를 구입하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CD플레이어 보다 먼저 고장이 났는데 AS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기도 하였다. 

최근 들어서 CD가 건너 뛰거나 에러가 발생하는등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새로 장만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연휴에 고쳐볼까 생각하고 먼저 클리너를 생각해 보았지만 워낙 오래 되어서 CD 픽업을 교체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CD픽업 교체에 대하여 아는 것이 전혀 없기에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D 픽업을 구입하려면 모델명을 알아야 하겠기에 CD 플레이어를 분해해 보았다.   

복잡하고 생소하네....

분해한 김에 가장 무식한 방법으로 CD 픽업을 닦아 보기도 하고....

 

 

 

CD가 들어가고 나오는 기능에 장애가 있어서 스프링을 조금 잘내 냈더니 기능이 회복되었다.

그.런.데.....

재조립해서 작동시켜 보니 기계적인 부분은 개선이 되었지만 CD를 읽는 기능이 월등하게 나빠져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CD 픽업의 모델번호를 알아냈으니 가격을 찾아보니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해외직구만 가능하고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조금 보태서 새 CD 플레이어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일을 저지른 김에 DVD 플레이어도 분해해 보았으나 여기에 사용한 픽업은 모델명도 표시되어 있지 않다.

결국 CD 플레이어와 DVD 플레이어를 모두 포기해야 할 상황이다.

대안으로 노트북에 외장 DVD 플레이어를 연결해 보았더니 가능하기는 하지만 음질이 떨어지고 번거로워서 망설여진다.

고친다고 시작했는데 일 만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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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1.30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자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한 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설날/20200125

2020. 1. 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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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20200125

일상_2020년 2020. 1. 28. 19:09

설날/20200125

 

 

  섣달 그믐날/20200124

내일이 설날이라고 Jun네 식구들이 와서 모처럼 모두 모였다.

지난 12월 중순 이후 Jun의 세 돌, 크리스마스, 새해맞이 등을 식구들이 돌려가며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모두 각자 보내게 되었다.

예전에 없던 카카오톡이라는 통신수단이 있기에 만나지 않고서도 옆에 있는 것처럼 지내기는 하였지만 모두 모이니 그냥 좋다.

예전에섣달 그믐날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였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Jun의 재롱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정이 넘어가는 것도 몰랐다.   

 

 

 Jun이 앉아 있는 의자는 고모가 아기였을 때 구입한 것이니 아빠도 앉았었고, 형아도 앉았던 것이다./20200124

 

 

 

20200124개구리 사탕먹기

32개의 사탕은 누가 더 많이 먹을 것인가!

 

 

 

20200118개구리 사탕먹기

Jun, 까치집에서 연습하고 왔구나!

 

 

 

  설날/20200125

 

 

엊저녁에 할아버지와 화분에 물을 주었다며.....

 

 

 

할아버지와 Jun의 커플룩..... 

 

설날 아침에 Jun이 때때옷을 입었다.

Thomas 형아가 입었던 것인데 꼭 맞는다.

옷의 질감이나 평소 입지 않던 옷이라 싫어할 줄 알았는데 엄청 좋아한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오랫동안 신나게 놀았다.

 

 

Jun은 2016년 12월 중순에 태어났으니 낳자마자 한 살, 2017년이 되며 두 살, ....., 2020년이 되었으니 다섯 살이란다.

'자고 일어나니 다섯 살이 되었어요'라고 말해서 어리둥절하였다.

우리나라 나이 계산법으로는 그리 될 수도 있겠지만 나이 많은 게 좋다니.... 커 봐라~

다섯 살이 좋으냐고 물으니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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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선경 2020.01.30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 참 잘 생겼네!
    할아버지 혼을 쏙 뺄정도로 손자 인상이 정말 좋네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면 정서가 좋아진답니다.
    훌륭하게 키우세요.

들깨수제비 만들기/20200115

 

성북동집 꽃밭에 일부러 심지는 않았지만 재작년에는 꽤 많이 있어서 들깨 수확량도 많았었다.

작년에는 들깨를 많이 속아내서 4포기만 수확하였는데 반 되는 될었을라나?

 

 

들깨를 볶아서.....

 

 

 

들깨수제비를 만들었다.

 

 

 

20200115들깨수제비 만들기

 

 

 

원산지가 성북동집 마당이어서인지 맛있다.

한 번 더 해 먹을 들깨가 남았단다.

 

 

 

성북동 집에서도 이스트로 발효한 빵을 두어번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나야 먹기만 했지만.....

 

 

 

[전에는]

20181231.....  https://hhk2001.tistory.com/5821

20181230.....  https://hhk2001.tistory.com/5819

20181228.....  https://hhk2001.tistory.com/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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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20200108

2020. 1.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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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과 첫 통화/20200108

 

 

그동안 에미나 애비와 통화 할 때 잠깐 넘겨받아서 이야기를 하기는 하였지만  세 돌이 막 지난 Jun이 직접 연결한 첫 전화를 받았다.
 

 

 

20200108할아버지와 첫 통화-1(B)

 

잠원동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전철 9호선을 탔다.
혼잡한 전철 속에서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오는데 하부지부지부지....하는 전화벨이 울린다.
전화를 받았더니 목소리가 들리지는 않지만 Jun이 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받을 상황이 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하부지 전철을 탓는데 다음에 걸께요'하고 전화를 끊었다.

 

곧바로 다시 전화벨이 울렸지만 전철이 복잡해서 받지 않았다.
그 대신 전철을 내려서 전화하겠다는 카톡을 보냈다.
에미의 카톡을 보고서야 엄마가 불러준 대로 Jun이 직접 버튼을 눌러서 전화를 걸었다는 것을 알았다.


 

요즈음 식구들 모두가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오랫동안 보지 못한 손자가 발산동집에 왔나보다.
손자가 직접 건 첫 번째 전화였는데 전철 속이라 제대로 응대해 주지 못하였다.

Jun이 잔뜩 기대하고 전화를 걸었을 텐데 얼마나 섭섭하고 당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200108할아버지와 통화-2

 

전철 9호선 여의도역에서 전철 5호선으로 환승하는 도중에 Jun에게 전화를 걸었다.
Jun이 전화를 걸었을 때 제대로 받았어야 했는데 아무리 설명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할아버지, 아까 전화 안 받아서 힘들었어요.'라고 한다.
에미가 통화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찍어서 카카오톡으로 또 보내주고....

전철 5호선으로 갈아탔는데 오목교역 직전에서 다시 전화벨이 울리기에 Jun이 전화를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오목교역에서 내렸다.
집으로 전화를 거니 내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저녁밥 먹을 준비를 하려는데 어디 쯤 오고 있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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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모임/20200116

2020. 1.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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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20200106

일상_2020년 2020. 1. 14. 23:25

호박죽/20200106

 

대전 성북동집 돌담에서 자란 호박을 두 달 전(20191108)에 따서 세 개를 서울집으로 가져왔다.

그사이 서울집으로 가져올 때부터 시원치 않던 한 개가 썩어서 거름으로 쓰려고 다시 성북동집으로 가져다 놓았다.

다른 것도 썩기 전에 호박죽을 만들든지 깎아서 말려야 할 텐데 하는 생각에 두어 번 아내에게 재촉을 하였었다.

연말쯤에는 가족 모두가 감기로 고생한 터라 더는 재촉하지 않고 아내의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올 들어서 첫 출근을 하여 잠원동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데 아내가 호박죽을 만들며 카카오톡에 사진을 올렸다.

시간은 더 걸렸지만 옛날식으로 호박죽을 만들었단다.

사진까지 올리고..... 어쩐 일이라냐??

 

 

성북동집 돌담에서 익어가는 호박/20191009

 

 

 

호박 수확/20191108

 

 

 

썩은 호박을 거름으로 쓰려고 다시 성북동집으로...../20191221

 

 

호박죽 만들기....

 

 

 

 

 

 

 

 

 

 

 

 

 

 

 

 

 

 

퇴근하자마자 호박죽 한 그릇을 먹었다.

맛있네.....

 

 

 

 

 

 

 

호박죽이 묽어서 더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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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01.15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집에서 직접 키운 호박으로 미렇게
    맛있는 호박죽을 끓였군요..
    겨울철 별미이자 건강식 이기도 하구요..

    올 해도 이런 즐거움이 게속 되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20.01.19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네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사진에 담던 호박이라서 그런지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항상 건강하시도 멋진 겨울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