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주방 개조-10)/20200319~20200320

 

  20200319

태풍급 바람이 심하게 부는 요란한 소리에 잠이 깨었다.

어제 주방가구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뒤꼍에 내다놓은 주방기구들을 들여놓았다.

비닐장판을 깐 다음에 들여놓으려고 했었는데 바람에 날아갈 것 같아서 냉장고를 제외하고 모두 들여 놓았다.

아내 혼자서 새 주방가구를 닦고 살림살이를 들여놓는 모습을 보니 문득 신혼시절 이사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아내가 주방기구를 들여놓는 동안 나는 내일 비닐장판을 깔기 전에 주방 바닥 모르타르 땡방을 할 겸 모르타르 바르기 작업을 하였다.

주방 바닥에 이어서 샤워실의 수도가랑 주변의 시멘트모르타르 바르기를 하였다.

 

 

 

 

 

 

 

퇴수호스 주변도 바르고....

 

 

 

아마츄어무선(HAM)국을 운용하던 1995년도 경에 사용하던 전기 압착터미널 압착공구를 오랜만에 사용해 본다.

 

 

 

전선 및 접지선 결선작업도 진행하였다.

한꺼번에 작업하지 않고 주방 개조공사를 하며 잠깐 여유가 있을 때마다 전기 작업을 하다 보니 몇 일째 계속하고 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인지 공기는 깨끗하고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빠르게 흘러간다.

 

 

 

 

 

 

 

 

 

 

 

 

 

 

 

수선화의 노란 꽃봉오리가 보이니 곧 피지 않을까?

 

 

 

이틀 전에 진잠에 다녀오는 길에 방동저수지 부근에서 보니 계룡산 천황봉(상봉)의 꼭대기 부분이깐 보인다.

그래서 오늘 진잠에서 비닐장판을 사오는 길에 금수봉(오른쪽)과 백운봉과 왼쪽에 철탑이 있는 계룡산 천황봉을 함께 촬영하였다.

 

 

 

내일 비닐장판을 깔기 전의 선행작업인 걸레받이 설치를 야간적업으로 진행하였다.

 

 

 

 

 

 

 

천장몰딩도 설치하였다.

 

 

 

  20200320

 

어제는 하루 종일 요란하게 바람이 불더니 오늘 아침에는 하늘이 쨍하다.

요즈음 주방 개조작업을 한답시고 주변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모처럼 이른 아침에 울밖에 나와 보았다.

 

 

 

 

 

 

이팝나무 가로수도 한겨울과는 다르게 푸른 기운이 돋는다.

 

 

 

올봄부터는 울밖에도 손이 덜 가는 농작물도 심고 꽃도 가꿀 계획이다.

 

 

 

 

 

 

 

 

 

 

 

 

 

 

 

겨우내 황량함을 덜어주던 목화를 제외한 묵은 꽃대를 완전히 제거하였다.

 

 

 

압착터미널(압착단자)을 이용하여 접지선을 한데 묶어서 접지봉으로 연결하였다.

제품으로 나오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아쉬운 대로 동관을 이용하여 접지선 2개씩을 연결하도록 만들었다.

 

 

 

비닐장판을 깔고 시트지를 붙이려고 하였는데 아내가 시트지부터 붙이자고 한다.

벽체가 평활하지 않아서 3mm 정도씩 겹치게 붙였는데 벽지 바를 때처럼 주출입구에서 먼 곳부터 붙였다.

벽체 하부에 현재는 완전히 말랐지만 젖은 흔적이 있는 부분은 시트지가 붙지 않아서 비닐장판용 접착제로 붙였다. 

 

 

 

예전에 장식장에 시트지를 붙여보기는 하였지만 벽체에 붙여보기는 처음이다.

나는 시트지 붙이기가 부담스럽게 생각되던데 아내는 거침이 없다. 

 

 

 

 

 

 

 

시트지를 붙인 다음에 비닐장판 깔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벽체와 만나는 사방을 조건에 맞게 재단한 다음에 한 쪽부터 주방 바닥에 접착제를 바르고 비닐장판을 붙 여나갔다.

이음부는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마지막으로 걸레받이 및 천장몰딩의 접착부에 코킹 작업을 하였다.

장판과 만나는 부분은 황토색 코킹으로 하고 나머지 부분은 흰색으로 시공하였다.

코킹 작업이야말로 기능공과 초급자의 차이가 많이 난다.

코킹작업을 완료하지 못하고 19시를 넘어서 작업을 중단하였다.

 

 

주방 개조작업이 어는 정도 진행되면 내일 아내가 치과 치료차 아침 일찍 상경을 할 때 같이 올라갔다가 며칠 후에 다시 내려오려고 하였다.

그러나 조만간 엄무가 시작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은 터라 주방 개조작업을 마무리해야 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아내는 내일 새벽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상경하고 나는 성북동에 남아서 주방 개조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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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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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aawon 2020.03.22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른 하늘로 푸른지붕을 만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