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주방커튼 만들기)/20200330

 

성북동집 주방문짝을 떼어낸 상태로 지난번에 주방 개조공사를 마쳤다.

문짝 대신에 커튼을 달아서 온화함과 시선차단 효과를 내 보자는 아내의 의견으로 커튼을 만들기 위해서 실측을 해 왔었다.

커튼은 주름을 잡지 않는 것이 대세라던데....

기존 커튼을 참조하여 본을 뜨는 것과 재봉은 내가 담당하고 자르고, 시침하고 재봉일  보조하는 것은 아내와 딸이 담당하였다.

커튼레일에 핀을 고정 할 때 커튼이 처지지 않도록 부직포를 대자는 아이디어와 방법은 내가 제안한 방법대로 만들었다.

마무리 단계에서 의도한 크기대로 만들어지는지 확인해 보니 길이는 같은데 높이가 줄어들었다.

신경을 써서 본을 떴는데도 뭔가 착오가 있었나보다.

어쩔 수 없이 마무리 박음질 방법을 바꾸어서 의도한 크기보다 1cm 작게 만들었다.

커튼레일도 장만하였으니 성북동집에 다는 일 만 남았다.

조그마한 커튼을 셋이서 한나절을 만들었으니 작업속도를 감안할 때 인건비가 많이 들어간 작품이다.   

 

 

 

 

 

 

 

 

 

 

 

 

 

 

 

 

 

 

 

 

 

 

 

 

 

 

'일상_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Jun/20200523  (2) 2020.05.24
어느새 봄이 지나간다/20200421  (0) 2020.04.25
대전 성북동집(주방커튼 만들기)/20200330  (2) 2020.03.31
이발/20200328  (0) 2020.03.31
서울 수명산/20200328  (0) 2020.03.29
서울 수명산의 까치집(7년차 조사)/20200328  (0) 2020.03.28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영도나그네 2020.04.0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대전 성북동 집안 인테리어를 온집안
    식구들의 공동 작품이군요..
    정말 대담하다는 생각 밖에 없구요..
    언제나 이런 행복감이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04.0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내와 딸내미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호접스런 감이 들기도 하지만 같이 뜻을 모아서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