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 별밤/20191228

 

초저녁에 밖에 나왔더니 금성 아래쪽으로 초승달이 지기 직전인데 날씨도 좋다.
월몰까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추워서 사진을 내일 찍을까 하였는데 내일 저녁때에는 달과 금성 사이가 더 멀어지겠다.
(다음날은 날씨가 흐려서 달과 금성을 보지도 못하였는데 별 사진 촬영은 나의 경험상 내일로 미루면 낭패를 본다는 교훈을 증명한 셈이었다.)

급히 사진 촬영할 준비를 해서 가로등 영항이 적은 위치를 찾아서 촬영을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85-200mm 줌렌즈를 끼웠더니 금성과 초승달과 산의 윤곽을 한꺼번에 촬영하기에는 화각이 너무 좁다.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을 고려하기에는 월몰시각이 너무 촉박하다.

 

 

초승달(월령2.3일)과 금성

6D+Nikkor80~200mm/f??mm/F??/ 1초/ISO800/수동/AWB/크롭/20191229.18:30/대전 성북동


 

 

초승달(월령2.3일)

6D+Nikkor80~200mm/f200mm/F??/ 1초/ISO500/수동/AWB/크롭/20191229.18:33/대전 성북동

 

 

 

초승달(월령2.3일)

6D+Nikkor80~200mm/f200mm/F??/ 1.6초/ISO200/수동/AWB/크롭/20191229.18:35/대전 성북동

 

 

 

초승달(월령2.3일)과 금성

6D+Nikkor80~200mm/f??mm/F??/ 1.6초/ISO800/수동/AWB/크롭/20191229.18:36/대전 성북동

 

 

 

초승달(월령2.3일)

6D+Nikkor80~200mm/f200mm/F??/ 1.6초/ISO800/수동/AWB/크롭/20191229.18:36/대전 성북동

 

 

 

초승달(월령2.3일)

6D+Nikkor80~200mm/f200mm/F??/ 1.6초/ISO800/수동/AWB/크롭/20191229.18:37/대전 성북동

 

 

 

초승달(월령2.3일)과 금성

6D+Nikkor80~200mm/f??mm/F??/ 1.6초/ISO800/수동/AWB/크롭/20191229.18:38/대전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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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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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별밤/20191222

 

저녁에는 날씨가 쾌청하지는 않지만 붉은 노을에 금성이 또렷하게 보여서 별 사진을 찍어보기로 하였다.
성북동에 신경쓰다보니 올해에는 별 사진 찍으러 청옥산에도 가보지 못하였다.
별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조건은 되지 않지만 아마도 올해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성북동에 전기가 들어온 것이 내가 학교를 졸업하고 군 생활을 하던 1975년 초였으니 어린 시절에는 별이 반짝반짝 빛나던 동네였다.

이제는 동쪽으로 대전 도심이 인접하여 광공해로 별보기 힘든 동네가 되어버렸다.

어린 시절 갱변(냇가)에서 보았던 은하수가 기억 속에 남아 있어서인지 악조건 속에서도 성북동에서 별을 보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다. 

별 사진이라고 하기 에는 낯간지러운 사진이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는 성북동에서 별을 보며 마음이 설레기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금성

6D+EF16-35mm 2.8F 2 USM/f25mm/F5.6/10/ISO400/AWB/수동/20191222.18:35/대전 성북동

 

 

 

금성

6D+EF16-35mm 2.8F 2 USM/f25mm/F4.5/15/ISO200/AWB/수동/20191222.18:39/대전 성북동

 

 

 

북쪽하늘과 금수봉 

6D+EF16-35mm 2.8F 2 USM/f25mm/F4.5/15/ISO200/AWB/수동/20191222.18:41/대전 성북동

 

 

 

북쪽하늘과 금수봉 

6D+EF16-35mm 2.8F 2 USM/f16mm/F4.5/15/ISO500/AWB/수동/20191222.18:45/대전 성북동

 

 

 

금성과 여름철삼각형(알타이르/견우-베가/직녀-데네브)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ISO500/AWB/수동/20191222.18:52/대전 성북동

 

 

 

금성과 여름철삼각형(알타이르/견우-베가/직녀-데네브)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16매=09분16초 트레일/ISO500/AWB/수동/20191222.18:58/대전 성북동

 

 

 

금성과 여름철삼각형(알타이르/견우-베가/직녀-데네브)과 유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ISO500/AWB/수동/20191222.19:04/대전 성북동

 

 

 

북서쪽 하늘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ISO500/AWB/수동/20191222.19:10/대전 성북동

 

 

 

20191222.19:18/대전 성북동

이제 여름철삼각형도 구름에 가려지고....

 

 

 

금수봉

20191222.19:20/대전 성북동

 

 

 

남쪽하늘

20191222.19:21/대전 성북동

 

 

 

동남쪽 하늘은 대전의 광공해로 별이 보이지 않는다.

20191222.19:30/대전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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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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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별밤/20191003

 

태풍이 지나가니 구름이 조금 끼기는 하였지만 하늘이 투명하다.

어린 시절 여름밤에 멍석에 누워서 보면 은하수가 뚜렷하게 보였는데 이제는 성북동에서 맨 눈으로는 은하수를 볼 수 없게 되었다. 

한동안 뜸하다가 2년 전부터 내가 태어나고 자란 성북동에 자주 들어오며 별밤 사진 촬영을 몇 번 시도하여 보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별밤을 촬영할 만한 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뿐이었다.

1986년 1월에 성북동에서 핸리혜성을 촬영할 때의 사진에는 별이 총총하였다.

대전시의 광공해로 이 지경이 된 것이기는 하지만 어린 시절의 별이 총총했던 기억때문인지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겠다.

별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별밤사진이라고 하기는 낯 간지럽기는 하지만...... 

사진에 별 이름을 소개하기는 하였지만 달, 목성, 아크트루스, 북두칠성을 제외하면 직접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사진에 나타난 별의 이름은 별자리 앱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달(월령4.7)과 목성

6D+EF16-35mm 2.8F 2 USM/f35mm+Natural Night Filter/F13/5/ISO6400/AWB/수동/20191003.19:47/대전 성북동

 

 

달(월령4.7)과 목성

6D+EF16-35mm 2.8F 2 USM/f35mm+Natural Night Filter/F9/5/ISO5000/AWB/수동/20191003.20:39/대전 성북동

 

 

 

 

달(월령4.7)과 목성과 달의 10시 방향 위쪽으로 토성과 아래쪽으로 궁수자리 

6D+EF16-35mm 2.8F 2 USM/f35mm+Natural Night Filter/F7.1/8/ISO6400/AWB/수동/20191003.20:44/대전 성북동

 

 

 

 

달(월령4.7)과 목성과 달의 10시 방향 위쪽으로 토성과 아래쪽으로 궁수자리 

달과 목성 부근에서 12시 30분 방향으로 은하수가 있을 텐데.....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F7.1/8/ISO10000/AWB/수동/20191003.20:46/대전 성북동


 

 

금수봉(사진 중앙의 산) 위쪽의 북두칠성의 국자 손잡이를 따라서 호를 그리면 사진 왼쪽 밝은 별인 목동자리의 아크트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F14/20/ISO6400/AWB/수동/20191003.19:56/대전 성북동

 

 

 

북두칠성(별자리 이름은 아니지만....)과 아크트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F7.1/10/ISO8000/AWB/수동/20191003.20:03/대전 성북동

 

 

 

북두칠성과 목동자리의 아크트루스

6D+EF16-35mm 2.8F 2 USM/f27mm+Natural Night Filter/F7.1/10/ISO8000/AWB/수동/20191003.20:04/대전 성북동

시간이 지날수록 렌즈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여 안경 닦는 천으로 수시로 닦아 주어야만 했다.

 

 

 

은행나무(키 큰 나무) 위쪽으로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

6D+EF16-35mm 2.8F 2 USM/f35mm+Natural Night Filter/F5.0/10/ISO3200/AWB/수동/20191003.20:56/대전 성북동


 

 

왼쪽의 가로등 위쪽으로 궁수자리와 그 위쪽으로 토성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F2.8/6/ISO3200/AWB/수동/20191003.21:06/대전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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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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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별밤/20190312

 

옥천에서 묘목을 구입하고 오는 길에 점심 겸 저녁밥을 먹고 성북동으로 되돌아왔는데 비가 내린다.

아직 해가 지지도 않았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꽃샘추위로 썰렁하기도 하고 마땅한 일도 없어서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을 자고나서 마당에 나왔더니 어느새 날씨가 개었다.

달이 서산으로 지고 있는데 비가 내린 뒤라 대기가 투명해서 구름이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밤하늘이 파랗다.

대기가 투명하기로는 엊그제보다 더 좋다.

얼씨구~

급하게 별 사진을 촬영할 준비를 해서 대문 밖으로 나왔다.

 

 

겨울철 대삼각형(큰개자리의 시리우스+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황소자리, M45(플레아데스성단), 달(월령 5.8)
6D+EF16
-35mm 2.8F 2 USM/f16mm/F3.5/8/ISO320/AWB/수동/20190312.22:11/대전 성북동

 

[출처] Stellarium 화면 캡춰

 

 

 

겨울철 대삼각형(큰개자리의 시리우스+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황소자리, M45(플레아데스성단), 달(월령 5.8)
6D+EF16
-35mm 2.8F 2 USM/f16mm/F3.5/10/ISO320/AWB/수동/20190312.22:05/대전 성북동

 

 

 

겨울철 대삼각형(큰개자리의 시리우스+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15/ISO320/AWB/수동/20190312.22:24/대전 성북동

 

 

 

겨울철 대삼각형(큰개자리의 시리우스+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5/ISO400/AWB/수동/20190312.22:28/대전 성북동

 

 

 

카시오페이아자리와 금수봉

6D+EF16-35mm 2.8F 2 USM/f35mm/F4.0/15/ISO320/AWB/수동/20190312.22:20/대전 성북동

 

 

 

M45(플레아데스성단), 달(월령 5.8), 카시오페이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3.5/8/ISO320/AWB/수동/20190312.22:18/대전 성북동

 

 

 

카시오페이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3.5/8/ISO320/AWB/수동/20190312.22:15/대전 성북동

 

 

 

 

 

동쪽 하늘/대전 시내 방향으로 광공해가 심하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13/ISO400/AWB/수동/20190312.22:32/대전 성북동

 

 

 

작은곰자리의 북극성과 큰곰자리(북두칠성)와 목동자리의 아크투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25/ISO400/AWB/수동/20190312.22:39/대전 성북동

 

 

[출처] Stellarium 화면 캡춰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작은곰자리의 북극성과 큰곰자리(북두칠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0/ISO400/AWB/수동/20190312.22:45/대전 성북동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작은곰자리의 북극성과 큰곰자리(북두칠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56매=30분30초 트레일/ISO100/AWB/수동/20190312.22:53/대전 성북동

시간이 지날수록 렌즈에 이슬이 맺혀서 아쉽지만 철수하였다.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작은곰자리의 북극성과 큰곰자리(북두칠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20매=11분24초 트레일/ISO100/AWB/수동/20190312.22:58/대전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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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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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별밤/20190310

 

오늘 낮에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오후에 잠시 빗방울이 떨어졌다.

낮에 창고 바닥 흙 고르기 작업을 하였고, 내일 힘든 일을 해야 하므로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는데,

한밤중에 볼일이 있어서 마당에 나왔더니 초승달이 막 지고난 시간인데 별이 초롱초롱하다.

주변의 가로등 불빛으로 광공해가 심하기는 하지만 바삐 카메라를 챙겨서 마당으로 나왔다.

최근 들어서 일주일 이상 미세먼지 경보가 계속된 것을 생각하면 모르는 척하고 넘어갈 수는 없었다.

따로 별 보러 가지는 못하더라도.....  

 

원본 사진보다 블로그에서 보는 사진은 선명도가 떨어지고 채도도 감소하여 빛바랜 사진처럼 보인다.

일반적인 풍경사진에서는 그 차이를 무시해도 괜찮지만, 별 사진에서는 별상이 흐릿하고 보이는 개수도 감소하여 별사진으로서의 가치가 감소한다.

이걸 별사진이라고 올려?? 하는 느낌도 들고....

여기 올린 세 장의 사진을 RAW 및 JPG파일로 수 시간 동안 이런저런 보정과 크기 변경도 해보고, 

인터넷에서 해결 방안을 검색해 보았으나 짧은 실력에 어찌 할 방법을 모르겠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블로그에서 보이는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화질이 향상된다.

 

성북동은 내가 나고 자란 고향 땅인데 군대생활 중(1970년대 중반)에 전기가 들어왔다.

그러기에 어려서 늘 보아 온 밤 하늘의 별은 초롱초롱하였고, 내가 별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성북동이 대전의 병방이기는 하지만 광공해가 심하니 어찌하랴.

예전 보다는 못해도 서울 집보다야 조건이 좋아서 마당에 나오면 별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광해가 없는 곳에서 촬영한 별 사진만은 못하더라도, 초롱초롱 빛나는 옛 시절의 별밤을 생각하며 성북동에서 별사진을 촬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에는 디퓨져필터를 끼고 촬영해 볼 생각이다.

 

 

겨울철 대삼각형(큰개자리의 시리우스+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황소자리, M45(플레아데스성단)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5/ISO400/AWB/수동/20190310.22:10/대전 성북동

 

 

[출처] Stellarium 화면 캡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ISO320/AWB/수동/20190310.22:23/대전 성북동

 

 

 

마차부자리와 금수봉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0/ISO500/AWB/수동/20190310.22:42/대전 성북동

금수봉 위로 카시오페이아자리가 제대로 보여야 하는데 너무 흐릿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안개도 짙어지고 렌즈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

이슬방지장치를 준비하지 않았기에 아쉽지만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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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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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별밤/20190123

 

어제 새벽에 대전으로 내려기는 길에 경부고속도로에서 보니 동남쪽 하늘에 별 두개가 가까이 붙어있다.

궁금하기에 별보는 앱(Sky Map)으로 확인해 보니 금성과 목성이다.

달도 서쪽 하늘에 떠있고.....

 

동이트기 시작하며 일어나서 별을 보러 나왔는데 새벽 공기가 무척 차다.

금성과 목성이 워낙 밝아서 날아 밝아오지만 오랫동안 잘 보인다.

별 사진을 촬영할 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성복동에 놓고 다니는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멀리 나가자니 가는 도중에 날이 샐 것 같아서 집 주변에서 촬영하였다. 

 

 

6D+Canon 50mm STM/f50mm/F1.8/ 1/20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6:33/대전 성북동
금성(밝은 별)+목성(어두운 별)


 

 

6D+Canon 50mm STM/f50mm/F1.8/ 1/20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6:42/대전 성북동

 

 

 

6D+Canon 50mm STM/f50mm/F16/4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6:44/대전 성북동

 

 

6D+Canon 50mm STM/f50mm/F13/2.5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6:48/대전 성북동

 

 

 

6D+Canon 50mm STM/f50mm/F13/2.5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6:49/대전 성북동

 

 

 

6D+Canon 50mm STM/f50mm/F13/2.5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6:53/대전 성북동

 

 

 

6D+Canon 50mm STM/f50mm/F10/2.5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6:55/대전 성북동

 

 

 

6D+Canon 50mm STM/f50mm/F16/0.8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7:03/대전 성북동

 

 

 

6D+Canon 50mm STM/f50mm/F16/0.8초/ISO6400/AWB/수동/E0.0/20190123.07:06/대전 성북동

 

 

 

 

 

촬영한 사진이 ISO6400으로 촬영해서인지 노이즈가 심하다.

사진의 품질을 개선하려고 여러 번 보완하였지만 모두다 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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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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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일식/20190106

 

엊저녁에 망원경을 꺼내서 삼각대에 설치하고 카메라를 연결하였다.

오랜만에 망원경을 만지려니 어설퍼서 망원경 가방에 있는 전에 기록해 놓은 자료를 참고하였다.

망원경이 니콘 마운트이기에 캐논용 렌즈변환 어댑터 끼워야 하는데 이 부분이 헐거워서 햇빛 차단 기능이 있는 자작품을 사이에 끼웠다. 

12V 납축전지를 카메라 전원으로 사용하고, 릴리즈를 연결하고, 촬영모드를 M으로 바꾸고, 이미지 크기를 최대로 바꾸었다.

태양필터와 촛점 맞추는 보조기구와 루페도 준비하고, 기록용 카메라를 준비하였다.

Space Weather(우주전파센터)에서 태양 흑점 예보를 확인하였으나 보이는 흑점은 없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일식정보를 확인하고 메모지에 기록해 두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스마트폰 알람에 기상시간, 출발시간, 일식의 시작시각과 최대시각과 끝나는 시각을 설정해 두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커튼을 열어보니 구름이 많이 끼었다.

인터넷에는 보현산천문대에서 올린 구름 속에 어렴풋이 보이는 태양 사진이 올라와 있다.

서둘러 아침밥을 먹고 장비를 챙겨서 8층 옥상에 올라갔다.

단단히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올라 왔건만 손과 발이 시리다.

사진 촬영할 준비는 마쳤으나 정작 해가 보이지 않으니 가장 중요한 일인 정확한 초점을 맞출 수가 없다.

망원경을 돌려서 가장 멀리 보이는 북한산을 초점거리를 대충 맞추고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기를 기다렸다.

 

  

 부분일식 정보(서울지방)

시작 : 20190106.08:36     최대 :09:45     종료 : 11:03     가려지는 면적 : 24.2%     최대식분(달에 가려지는 태양지름의 비율) : 0.363

 

 

 촬영정보

6D/BORG76ED/f500mm/F6.6/ 1/500~1/13초/ISO100~400/수동/AWB모드/바더태양필터(AS50)/직초점촬영/크롭/20190106/발산동

 

 

08:25

 

 

 

08:38(부분일식 시작 2분경과)

 

 

 

08:43

엷은 구름 사이로 보이기 시작하여 초점을 맞춘다고 부산을 떨었으나 여의치 않아서 눈대중으로..... 

 

 

 

09:15

 

 

 

09:23

 

 

 

09:44(최대식 부근)

 

 

 

09:46

일부러 노출을 많이 주어 보았다.

 

 

 

10:03

 

 

 

10:33

 

 

 

10:44

 

 

 

10:53

 

 

 

11:02(종료 직전)

 

 

 

부분일식 종료

 

 

월식 때에는 정확한 초점 맞추기가 가능하였는데 촬영 도중에 몇 번 초점 맞추기를 재시도하였으나 포기하였다.

카메라의 기울기도 눈대중으로 맞추었다. 

 

 

 

[전에는]

20160309.....  http://hhk2001.tistory.com/4980

20120521.....  http://hhk2001.tistory.com/81         http://hhk2001.tistory.com/80         http://hhk2001.tistory.com/79

20090722.....  http://hhk2001.tistory.com/2170     http://hhk2001.tistory.com/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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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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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별밤/20180421

 

밤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구름이 제법 끼었다.

음력 6일 달이 제법 밝고 가로등도 밝아서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겨울철대삼각형이 보인다.

혹시나 해서 릴리즈와  Natural Night Filter를 준비해 왔기에 여건이 시원치 않더라도 오랜만에 고향에서 별밤을 보기로 하였다.

식구들이 저녁밥을 준비하는 동안 간단하게 촬영준비를 해서 대문 밖으로 나왔다.

개구리 울음소리 들으며 구름 사이를 넘나드는 달과 별을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뿌듯한 느낌이다.

 

 

 

 

 

 

금성이 지고.....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오리온자리의 베텔규스와 리겔, 쌍둥이자리의 카스토르와 폴럭스,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Natural Night Filter를 끼고 촬영하니 누르스름한 기운이 줄어들었다.

 

 

 

 

 

 

 

아내가 저녁밥 먹으라고 부르기에 집으로 들어왔다.

내가 별 보는 동안에도 밤늦도록 식구들을 챙기는 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아쉬워도 밥부터 먹어야 하지 않을까?  

저녁밥을 먹고 다시 밖으로 나오기는 하였지만 별 사진을 촬영할 여건은 아닌듯하다.

여기서 부터는 Natural Night Filter를 제거하고 촬영하였다.


 

 

동쪽하늘에 베가(직녀)가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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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8.05.11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한고 한적한 대전의 시골집에서
    별사냥을 하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8.05.13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려서 동네 냇가에서 별 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제는 대전 변두리에 위치하다보니 별 보는 것이 기대되지는 않지만 서울집 보다야 좋지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개기월식(Super Blue Blood Moon)/20180131

 

오늘 저녁에 개기월식이 있다는 것은 진작부터 알았던 터라 퇴근하며 보니 엷은 구름 속으로 보름달이 보인다.
예전처럼 마음이 들뜨지도 않고 추운데 사진을 찍을까 말까 망설이며 집에 도착하였다.
저녁밥을 먹는데 딸이 조금 있으면 개기월식이 시작된다며  카메라를 챙긴다.
옥상보다 발코니에서 봐도 되겠기에 카메라 세팅하는 것을 거들어 주었다.
발코니에 삼각대를 설치하려니 카메라가 너무 내부로 들어와서 시야가 좋지 않다.

창문을 열고 삼각대의 두 다리를 창문틀에 올려서 카메라를 외부로 바싹 밀었더니 시야가 훨씬 좋아졌다.

루페를 이용하여 초점을 맞추고 적정노출을 조정하는 것이야 아직은 내가 잘 할 수 있으니 개기월식 촬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중간중간 제대로 촬영이 되는지 점검을 하기는 하였지만 오늘의 촬영 주도권은 딸이 쥐고 있다.
옥상에 올라갔다면 추위에 떨었겠지만 발코니에서 찍으니 찍지 않을 때에는 분합문을 닫고 거실에 있으니 춥지도 않다.

발코니에서 촬영하게 되니 식구들이 돌아가며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같이 보았다.

아내는 이렇게 좋은 조건에서 보는 것조차도 귀찮아하고 호기심이 없어 보이기에 일부러라도 보라고 채근하기도 하였다.

달의 고도가 높아지며 카메라 주변부에 창문틀도 보이고 워낙 장시간 월식이 진행되다보니 끝까지 볼 필요가 있을까?

이제 그만 찍어도 될 텐데 딸은 발코니에서 달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촬영하겠단다.

 

 

6D+Nikkor80~200mm/f200mm/F??/ 1/125초/ISO400/수동/AWB/크롭/20180131.21:25/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6초/ISO100/수동/AWB/크롭/20180131.21:39/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4초/ISO400/수동/AWB/크롭/20180131.21:46/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100초/ISO400/수동/AWB/크롭/20180131.21:51/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3초/ISO400/수동/AWB/크롭/20180131.21:51/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1초/ISO640/수동/AWB/크롭/20180131.22:32/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0.8초/ISO1250/수동/AWB/크롭/20180131.22:37/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0.6초/ISO800/수동/AWB/크롭/20180131.22:40/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1초/ISO800/수동/AWB/크롭/20180131.23:13/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13초/ISO800/수동/AWB/크롭/20180131.23:28/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30초/ISO800/수동/AWB/크롭/20180131.23:57/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3초/ISO800/수동/AWB/크롭/20180201.00:11/발산동

 

 

 

[출처] Stellarium

촬영하는 도중에 달 주변에 별이 보이기에 스텔라리움에서 확인해 보니 주변에 M44(프레세페)가 있다.

줌렌즈이니 화각을 조정하면 찍을 수도 있었겠지만 초점을 맞추는 작업이 힘들어서 포기하였다.

 

 

 

[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설명]

달이 지구를 공전하며 지구와 달이 일 년 중에서 가장 가까이 접근(359,307km)한 날이 1월 30일 18시 54분이었다.

   지구와 달의 평균거리가 384,400km라니 달이 근지점일 때 20,000여km 가까웠으며 다음날이 보름이니 Super Moon인 셈이다.

   Super Moon이란 용어는 천문학 용어가 아니라 1979년 점성술사가 만든 용어라는 설명도 있다. 

 

서양에서는 '배신'을 뜻하는 Belewe가 Blue로 와전되어 양력으로 같은 달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Blue Moon 이라고 한단다.

   올해는 1월 1일 보름달이 떴고 이어서 1월 31일이 두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태양빛 중에서 파장이 긴 빨간색이 지구 대기에서 산란되어 월식일 때 달이 붉게 보이므로 Blood Moon이라고 한단다. 

 

 

 

[출처]  어린이천문대  https://www.facebook.com/Astrocamp.net/photos/pcb.2006013333006408/2006012883006453/?type=3&theater

 

 

 

 

 

 그리고....

다음날 퇴근하해서 개기월식 사진작업을 하였다.

RAW로 촬영한 사진을 변환하고, 달의 방위에 맞추어서 사진을 회전시키고, 적절한 크기로 크롭하였다.

자정을 넘겨 작업을 마치고 생각하니 달의 방위에 맞추어서 사진을 회전시키는 작업을 완전히 수동으로 하려니 많은 시간을 소모하였다.

인터넷에 올라 온 사진들을 보니 찍은 rm대로의 사진도 많기는 하지만 어렵게 방위를 맞추었으니 그냥 두기로 하였다.

달에 분화구가 보이면 어림짐작으로라도 방위를 맞출 수 있는데 분화구가 보이지 않는 사진은 앞뒤 촬영시각을 고려하여 짐작으로 맞추었다.

오후에 딸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엊그제 촬영한 개기월식 사진으로 촬영한 이야기를 포스팅하였다.

이제까지는 나를 따라와서 달이나 별을 보기는 하였지만 이번처럼 적극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촬영하기는 처음이다.

기대 된다~

그래서 엊저녁에 작업한 개기월 사진은 딸에게 공유하자며 카카오톡을 보냈다.

 

머지않은 미래에 달에도 인류가 거주할 텐데 지구에서 개기월식이면 달에서는 개기일식이겠지.....

 

 

딸의 불로그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http://frog30000.tistory.com/9431     http://frog30000.tistory.com/9432

 

 

 

[전에는]

20141008.....  http://hhk2001.tistory.com/4513

20111210.....  http://hhk2001.tistory.com/392

20101221.....  http://hhk2001.tistory.com/1020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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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8.02.05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사진 전문이시라 이번 월식때 분명 사진을 찍으셨으리라 생각했는데 추측이 맞았군요! ^^
    강원도 쪽으로는 엷은 구름이 껴서 겨우 형태만 목격을 했는데, 그 쪽은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군요!
    덕분에 선명하게 담아내신 멋진 월식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부전여전이라더니 따님까지 대단하고요!
    참! 감기 때문에 고생을 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조금 회복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요즘 한 번 걸리면 최소한 보름 정도 가는 것 같던데, 후유증 생기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입춘이 지나도 날씨는 여전히 춥네요!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 하헌국 2018.02.10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나이 탓인지 궁금한 것이 별로 없네요.
      달을 보면서 퇴근하면서도 춥기도 하고 귀찮아서 찍지 않으려고 하였답니다.
      딸이 앞장서서 촬영준비를 하기에 초점 맟추는 것은 제가 했답니다.
      카메라 라이브 모드에서 10배로 확대한 것을 다시 10배 루뻬로 보며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는데 엄청 쉽네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몇장 촬영하고는 초점을 다시 맞추기도 하구요.
      몇년만에 정말 아프구나 하는 것을 느겼을 정도 였는데 약이 어찌 독한지 닭병 든것처럼 졸리더군요.
      올 겨울 중에서 가장 추웠던 때였는데 약도 끊고 며칠을 버텼더니 좋아지더군요.
      지금도 잔기침은 합니다만 감기 때문은 아닌듯 하네요.
      요즈음은 주말에도 할 일이 있네요.
      당분간 출장이 잦을 듯한데 다음 출장 떠나기 전에 다녀온 것의 정리를 할 틈이 모자라네요.
      예전에 비하면 굼뜨기도 하구요.
      몸으로 때우려니 어쩔 수 없이 일 할 시간을 늘려야지요.
      오래 두면 생각도 가물가물하고 그러네요.
      어쩔 수 없이 블로그의 우선 순위가 밀리네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

  2. 시월구일 2018.02.06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스승님을 모시고 계시는 따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여기서도 보고 초록구슬님 블로그에서도 보았는데 신비스럽습니다.
    한수 배우고 싶은데 글로는 당최 이해가 되질 않아 몇컷 찍어보다 내영역이 아니구나 싶어 포기했었습니다.
    꽃도 그렇고 하늘의 별도 그렇고 옆에서 이해를 시켜주지 않으면 혼자 알기에는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슈퍼문을 보게 되었으니 제소원이 많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 하헌국 2018.02.10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사진이 취미라고는 하지만 실력이 별로인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젊어서는 장비탓도 하고 실력 탓을 하기도 하였지만 제 개인의 한계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동호인들과 같이 사진을 찍게되면 쫄아서 장비를 꺼내지도 못하였던 적도 있었답니다.
      좀 더 나이들며 골프친다고 모두 프로가 아니듯이 내 처지와 실력에 맞게 별 보는 것을 즐기자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마음 편하게 취미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요즈음은 촬영기법도 다양하고 새로운 장비도 많이 나왔지만 저는 예전에 장만했던 장비도 제대로 사용치 못하고 있답니다.
      구닥다리들이기는 하지만 소소한 장비가 많은데 지금으로서는 딸에게 물려줄 확율이 가장 높기는 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이번 개기월식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네요.
      저야 혼자서 터득해 나가느라 힘들었지만 이제는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니 생각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한 분야가 되었습니다.
      딸이 나서면 누구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늘 있습니다.
      멋진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평창 청옥산 별밤/20170923

 

해가 질 무렵이 되었는데도 날씨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해가 지면 멋진 음력 4일 달을 볼 수 있을 텐데 해도 안개 속이서 이따금 불그스레하게 보일 정도이다.

집이 가까운 거리라면 되돌아섰겠지만 멀리 왔으니 헛일하는 셈치고 기다리기로 하였다.

낮에 구절초를 본 것만으로도 만족하다며 스스로를 위로 해 본다.

안시관측 나오신 분들이 일기예보에서 밤 10시를 넘으면 맑아진다며 자기들은 기다리겠다고 한다.

어두워지기 전에 렌즈에 이슬방지열선을 감아서 카메라를 삼각대에 설치하고 카메라 전원도 연축전지로 바꾸었다.

릴리즈와 며칠 전 장만한 Natural Night Filter와 릴리즈도 연결하였다.

저녁으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하늘이 맑아지기를 기다리는데 해가지고 두 시간쯤 지나니 별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미 달은 졌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0:30/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0:30/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0:30/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0:33/평창 청옥산

청옥산에 별 보러다니며 대부분 나 홀로 밤을 지새웠는데 오늘은 야영객이 여러 팀이다.

3번 풍력발전기 부근에 자리 잡은 야영객들의 차량과 청옥산에 올라 오거나내려가는 차량의 불빛이 그칠 새가 없다.

이곳 풍력발전기는 각각 변압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유난히 시끄러워서 가까이에서 야영하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니다.

지난 8월 여름휴가 때에는 잠이나 자고 갈까 왔다가 시끄러워서 되돌아간 적이 있다.

별 보러 와서는 소음을 감수하고 지내는 셈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0:55/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0:59/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1:38/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2:03/평창 청옥산

산 아래쪽에서 계속 올라오는 안개로 은하수 촬영을 포기하고 그래도 하늘이 트인 동북쪽을 향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2:24/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3.22:31/평창 청옥산

전망대에 올라간 분이 전조등을....

하늘이 맑아서 본격적으로 별을 촬영하고 있었다면 엄청 신경이 쓰였을 텐데 그나마 다행이다.

밤늦도록 차량 통행은 계속되었다.

22시 50분경까지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하늘이 맑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냥 습도가 높은 정도가 아니라 안개가 몰려다니니 렌즈에 열선을 감고 최대한 온도를 높였는데도 렌즈표면이 자꾸 부연해진다.

목에 두르고 있던 워머와 차량청소용 수건을 열선 위에 감싸고 쓰고 있던 빵모자를 씌워보기도 하였으나 효과가 개선되지 않는다.

열이 어느 정도 나는지 렌즈를 만져보니 따듯한 느낌이 든다.

별 사진을 찍으러 다니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 아닐까 생각되어 일단 하늘이 맑아질 때까지 사진촬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설치한 채로 운전석에 들여놓고 타이머를 설정하고 잠을 청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3:09/평창 청옥산

타이머 소리에 잠을 깨서 하늘을 살피기를 계속하다가 네 시간이 지나서 저절로 눈이 떠져 하늘을 보니 환상 그 자체이다.

차문을 열고나오며 나도 모르게 '와~'하고 타성을 질렀다.

정신없이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촬영을 계속하였다.

이미 은하수는 기울었고 동쪽하늘 높이 오리온이 올라와 있다.

초저녁에 루빼를 이용하여 정확한 초점을 맞추어 두었으니 신경 쓰지 않고 촬영을 재개하였다.

렌즈를 보온작업하고 카메라를 차에 넣었다가 다시 빼낼 때 조심했는데도 초점 링이 돌아간 모양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20170924.03:37/평창 청옥산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Natural Night Filter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왼쪽은 필터를 빼고 찍고, 오른쪽은 끼우고 찍어 보았다.

초점이 맞지 않아서 이 사진에서는 색감 이외의 다른 효과는 확인되지 않는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3:44/평창 청옥산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

 

초점링이 돌아가서 초점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다시 촬영을 시작한지 50여분이 지난 후에나 알아차렸다.

낚시 하시는 분들의 놓친 고기가 크듯이 이때가 별이 가장 또리방하게 보였었다. 

믿거나 말거나....

초점을 다시 맞추고 촬영한 사진을 보니 풍력발전기 불빛이 둥그스름하게 보인다.

렌즈 표면을 보니 약간 부연하게 보여서 아직도 습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렌즈 표면을 닦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니 이제 밝은 별상도 둥그렇게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3:57/평창 청옥산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

 

습기도 많고 풍력발전기가 오리온자리를 촬영하는데 방해가 되어 직접 바람을 받지 않는 장소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이 사이에 한 시간 가까이 맑았던 하늘에 안개가 몰려들기 시작한다.

어둠속에서도 안개가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4:04/평창 청옥산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

 

중간 중간에 렌즈의 상태를 확인하며 렌즈에 묻은 습기를 닦았다.

닦은 지 오래된 상태일수록 밝은 별상이 둥글게 퍼져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4:07/평창 청옥산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4:14/평창 청옥산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

 

순식간에 보이던 별이 사라지기도 하고....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4:14/평창 청옥산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

 

다시 보이기도 하는 등 안개가 몰려다닌다.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4:28/평창 청옥산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Natural Night Filter/20170924.04:30/평창 청옥산

방금 보였던 금성이 사라졌다.

 

천문박명(04:54)도 얼마 남지 않고 안개가 몰려다녀서 사진 촬영을 마쳤다.

초저녁 상황에 비하면 안개 속에서 보았지만 이런 정도라도 별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

연사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날씨는 별로였다.

Natural Night Filter를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밝은 불빛을 억제해 주는 기능과 하늘 색깔에서 누런 기운이 없어진 듯하다.

제대로 테스트하지 못해서 아쉽다.

습도가 높은 정도가 아니라 안개가 몰려다니는 상황이라 이슬방지장치를 가동하는데도 Natural Night Filter 표면이 부연해진다.

그런데도 UV Filter보다 부연해지는 정도가 심하다는 생각에 두 가지 필터의 무게를 비교해 보니 UV Filter가 가볍다.

아마도 Natural Night Filter가 온도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집에 와서 무게를 측정해 보니 Natural Night Filter는 50g이고, UV Filter는 30g이다. 

 

 

 

 

렌즈에 이슬방지 열선을 감고, 목에 두르고 있던 워머와 차량청소용 수건을 열선 위에 감싸서 운동화 끈으로 묶었다.

촬영하지 않을 때에도 열선의 전원은 최대치 설정하고 쓰고 있던 빵모자를 씌워보기도 하였다.

별 사진 촬영 다니며 이번처럼 습기로 고생해 보기는 처음이었다.

 

 

 

출발하기 전의 계획은 이랬다!

 

 

[전에는] 별사진

20170527.....  http://hhk2001.tistory.com/5393     http://hhk2001.tistory.com/5394

20160813.....  http://hhk2001.tistory.com/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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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http://hhk2001.tistory.com/4872     http://hhk2001.tistory.com/4875

20150513.....  http://hhk2001.tistory.com/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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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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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별밤(은하수)/20170527

 

  어린 시절 여름날 더위를 피해서 고향집 앞 갱변(냇가)에서 멍석에 누워서 본 밤하늘이 아직까지 별을 보며 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여름밤이면 이슬이 축축하게 내리도록 늦은 밤까지 시원한 바람을 쐬기도 하고, 가끔은 시냇물에 들어앉아서 송사리들이 톡톡 덤벼드는 것을 즐기며 보았던 우뚝 서있는 은하수가 눈에 삼삼하다. 이런 기억 때문인지 누워있는 모습의 은하수는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인터넷에서 다른 분들이 촬영한 은하수 사진을 접하다보니 여름철 은하수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런 은하수를 보려면 남동쪽이 탁 트인 곳이어야 하는데 청옥산이 좋은 조건이기는 하지만 풍력발전소가 생기며 장애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다른 곳은 아는 데가 없으니 이번에도 태기산과 저울질하다가 가게 되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5/ISO8000/AWB/수동/20170527.22:42/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ISO10000/AWB/수동/20170527.22:59/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ISO10000/AWB/수동/디퓨져필터/RAW/20170527.11:06/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X2매 합성=33/ISO10000/AWB/수동/RAW/20170527.11:29/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X2매 합성=31/ISO10000/AWB/수동/디퓨져필터/RAW/20170527.11:48/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X2매 합성=33/ISO10000/AWB/수동/RAW/20170527.11:49/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2.8/20X2매 합성=42/ISO8000/AWB/수동/디퓨져필터/RAW/20170528.00:07/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2.8/20/ISO8000/AWB/수동/RAW/20170528.00:09/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0/ISO8000/AWB/수동/RAW/20170528.03:08/평창 청옥산

해질 무렵부터 별을 보겠다고 밖에 있었더니 자정이 지나자 졸리기에 90분 타이머를 설정해두고 한숨 자고나나 은하수가 우뚝 서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0X2매 합성=42/ISO8000/AWB/수동/RAW/20170528.03:16/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0/ISO8000/AWB/수동/디퓨져필터/RAW/20170528.03:33/평창 청옥산

 

 

 

6D+EF16-35mm 2.8F 2 USM/f17mm/F4.0/20/ISO8000/AWB/수동/RAW/20170528.03:48/평창 청옥산

천문박명(03:24)이 지나니 하늘이 파랗게 찍혔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3.2/8/ISO8000/AWB/수동/RAW/20170528.03:59/평창 청옥산

 

 

 

  인터넷에서 보아온 화려한 은하수와는 달리 내가 촬영한 은하수 사진은 언제나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내가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사진은 촬영한 원본을 그대로 포스팅하지 않고 이미지 처리 프로그램을 거친다아무리 이미지 처리를 잘 해도 원본이 시원치 않으면 한계가 있다는 생각과, 원본과 너무 차이가 나지 않는 범위에서 되도록이면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한다. 이미지 처리방법을 따로 공부한 바가 없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시도해 가며 습득하려니 비효율적인 면이 많다. 이번 은하수 사진도 예전 방법대로 이미지 처리를 완료하고 3일 동안 '닷지와 번' 기능을 시도하였다. 처음 사용해 보는 기능이라 동영상 자료도 보고, 같은 사진을 대상으로 레벨을 다르게 십 수 번 작업하며 비교해 보았다짙은 화장은 아름답기는 해도 자연스럽지 못하니 적당한 수준으로 이미지를 처리해야겠는데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쉽게 결정 할 수 없었다그래도 이제까지 포스팅한 은하수 사진 중에서는 가장 화장을 많이 한 셈이니 원본사진보다야 화려하지만 아직은 옅은 화장을 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한 장의 사진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이미지 처리를 하였다면, 이번에는 '닷지와 번' 기능을 사용하여 부분화장을 한 셈이니 사진이라기보다는 이미지라 부르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별사진

20160813.....  http://hhk2001.tistory.com/5114

20160601.....  http://hhk2001.tistory.com/5055

20150908.....  http://hhk2001.tistory.com/4872     http://hhk2001.tistory.com/4875

20150513.....  http://hhk2001.tistory.com/4791

20140530.....  http://hhk2001.tistory.com/4402     http://hhk2001.tistory.com/4403

20130903.....  http://hhk2001.tistory.com/4087     http://hhk2001.tistory.com/4088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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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별밤/20170527

 

 

6D+Nikkor80~200mm/f200mm/F?/ 1/15/ISO100/AWB/수동/20170527.19:38/평창 청옥산

해가 두꺼운 구름층 아래로 들어가며 빛을 잃어버렸다.   

 

 

 

6D+Nikkor80~200mm/f200mm/F?/ 1/15/ISO100/AWB/수동/20170527.19:39/평창 청옥산

 

 

 

 

6D+Nikkor80~200mm/f200mm/F?/ 1/60/ISO800/AWB/수동/크롭/20170527.20:12/평창 청옥산

해넘이를 촬영하고 나서 달을 찾아보았다. 시간이 좀 지나니 음력 5월 2일(월령 1.8일) 달이 보인다. 80-200mm 줌렌즈로 지상 풍경과 달을 함께 담기까지는 좀 더 기다려야 했다.    

 

 

 

6D+Nikkor80~200mm/f80mm/F?/ 1/8/ISO3200/AWB/수동/20170527.20:20/평창 청옥산

 

 

 

6D+Nikkor80~200mm/f200mm/F?/ 1/4/ISO6400/AWB/수동/크롭/20170527.20:39/평창 청옥산

날이 어두워지며이 보이기 시작한다.

 

 

 

6D+Nikkor80~200mm/f80mm/F?/ 1/4/ISO8000/AWB/수동/20170527.20:46/평창 청옥산

 

 

 

6D+Nikkor80~200mm/f80mm/F?/ 1/ISO12800/AWB/수동/20170527.20:56/평창 청옥산

달이 지고 본격적으로 별을 보기 위해서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릴리즈를 연결하고 카메라 전원 겸 이슬방지히터의 전원으로 납축전지를 연결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3초/ISO8000/AWB/수동/20170527.21:46/평창 청옥산

목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ISO8000/AWB/수동/20170527.21:52/평창 청옥산

서쪽하늘 : 쌍둥이자리, M44

 

 

 

6D+EF16-35mm 2.8F 2 USM/f16mm/F3.5/20초/ISO8000/AWB/수동/20170527.22:14/평창 청옥산

남쪽하늘 : 목성, 스피카

 

 

  한밤중이 되며 구름이 사라져서 서쪽과 남쪽하늘을 촬영하고 있는데 승용차가 거침없이 들어온다. 도로 끝까지 오더니 우리차를 보았는지 차를 돌려 조금 나가서 자리를 잡는다. 인사나 할까 해서 찾아갔더니 미등을 켜고 적도의를 설치하고 있다. 궁수자리 부근의 삼렬성운(M20)과 석호성운(M8)을 촬영한다고 한다. 나도 옆에서 떠오르는 은하수 고정촬영을 하였다. 별보는 분들은 밤새 같이 사진촬영을 해도 어둠속에서 지내다 보니 이야기는 주고받아도 얼굴을 알지 못한다. 초면이니 대화라야 극히 단편적이고 어쩌면 상대방에게 방해가 될 수 있기는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같이 별 사진을 찍게 되었다. 밤이 깊어지며 졸리기도 하고 보이는 별도 큰 변화가 없기에 차로 돌아왔다. 90분 타이머를 설정해 놓고 SUV의 뒷좌석을 접은 짐칸에서 침낭에 들어가니 불편하기는 해도 승용차에서 앉아서 자는 것에 비하면 훌륭한 잠자리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5초/ISO10000/AWB/수동/RAW/20170527.23:41/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목성 : 22시가 지나며 동쪽하늘에 은하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참고] 은하수는 별도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타이머가 울리기 10분 전에 잠에서 깨서 하늘을 보니 은하수가 제법 서 있고 북두칠성도 가로로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누어있다. 북두칠성과 저무는 목성과 은하수를 촬영하고 인근에서 촬영하는 분이 있는 곳으로 가 보았다. 카메라만 혼자서 쉴 새 없이 철커덕거릴 뿐 차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다.  부근에서 은하수 촬영을 조금 하다가 방해가 될까 해서 우리 차가 있는 도로 끝으로 돌아왔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20초/ISO8000/AWB/수동/디퓨져필터/RAW/20170528.02:16/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와 스피커로 이어지는 '봄철 대곡선'과 목성

 

 

 

6D+EF16-35mm 2.8F 2 USM/f17mm/F2.8/20초X3매 합성=64초/ISO8000/AWB/수동/RAW/20170528.02:17/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와 스피커로 이어지는 '봄철 대곡선'과 목성

 

 

 

6D+EF16-35mm 2.8F 2 USM/f17mm/F2.8/20초/ISO8000/AWB/수동/디퓨져필터/RAW/20170528.02:27/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북극성과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3초/ISO8000/AWB/수동/RAW/20170528.03:28/평창 청옥산

동쪽하늘에 금성이 떠오르고 하늘도 차츰 밝아진다. 부근에서 별사진을 찍던 분의 불빛이 보인다. 조금 후에 천문박명이 지나며 자리를 뜨셨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20초/ISO8000/AWB/수동/디퓨져필터/RAW/20170528.03:43/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북극성과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7mm/F3.2/5초/ISO8000/AWB/수동/RAW/20170528.03:53/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목동자리)

 

 

 

6D+EF16-35mm 2.8F 2 USM/f32mm/F5.0/ 1/15초/ISO800/AWB/수동/20170528.04:40/평창 청옥산

금성도 하늘 높이 떠오르고 푸른 하늘에 별빛이 묻히고 어느새 동쪽하늘은 노을이 물들었다. SUV로 차를 바꾸고 처음으로 별을 보러 나왔는데 모처럼 날씨도 좋고 일기예보와 달리 바람도 잠잠한 멋진 별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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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알데바란 월성식/20170401

 

  해넘이를 보고 와서 천문달력을 확인해 보니 달-알데바란(황소자리) 식(20시쯤 종료)이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안경을 끼지 않고 건성으로 보아서 달과 알데바란이 가깝게 접근하는 것으로 알았다. 달의 고도가 낮아져서 사진 촬영하기 좋을 때 쯤 창문으로 서쪽하늘을 보니 구름 사이로 초승달이 보인다. 사진을 촬영할 장비를 챙기고 춥지 않게 입을 겨울옷을 껴입고 장갑과 워머를 하고 옥상에 다시 올라갔다. 옥상에 올라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그사이에 구름이 잔뜩 껴서 달이 보이지도 않고 어디쯤 있는지 짐작도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옥상에 올라왔으니 그냥 내려 갈 수는 없겠기에 촬영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니 구름 사이로 달이 언뜻언뜻 보인다. 그 틈을 이용해서 루페로 초점을 정밀하게 맞추고 달이 제대로 보이기를 기다렸다.

 

 

6D+Nikkor80~200mm/f200mm/F?/ 1/80초/ISO8000/수동/20170401.21:24/발산동
달-알데바란(황소자리) : 엷은 구름 사이로 달의 5시 방향으로 알데바란이 보인다. 시상이 좋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

 

 

 

6D+Nikkor80~200mm/f200mm/F?/ 1/80초/ISO8000/수동/크롭/20170401.21:25/발산동

달-알데바란(황소자리)

 

 

  알데바란과 달이 접근해 있는 모습을 촬영한 다음에 달과 겨울철삼각형을 촬영하기 위해서 16-35mm 광각줌렌즈로 바꾸었다. 시상도 좋지 않고 주변이 밝아서 겨울철삼각형은 어렴풋이 보이지만 오리온자리도 눈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10/1.3초*10매=15초 트레일/ISO3200/AWB/수동/20170401.22:02/발산동

겨울철삼각형과 달-알데바란

 

[출처] Stellarium 화면 캡춰

 

 

 

6D+EF16-35mm 2.8F 2 USM/f16mm/F3.5/6초*10매=1분 8초 트레일/ISO100/AWB/수동/20170401.22:15/발산동

겨울철삼각형(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과 큰개자리의 시리우스와 오리온자리의 베텔규스로 이루어진 정삼각형)과 달-알데바란

 

 

 

6D+EF16-35mm 2.8F 2 USM/f16mm/F3.5/6초/ISO100/AWB/수동/20170401.22:16/발산동

겨울철삼각형과 달-알데바란

 

 

 

6D+EF16-35mm 2.8F 2 USM/f16mm/F3.2/6초*70매=7분 52초 트레일/ISO100/AWB/수동/20170401.22:15/발산동

겨울철삼각형과 달-알데바란 : 일주사진이면 많은 별이 보이지 않을까 해서 연사촬영을 하였다. 

 

 

  다음날 천문달력을 자세히 살펴보니 달-알데바란 식이라 되어 있다. Stellarium으로 확인해 보니 19시 30분경이 지나며 달 뒤에 숨어있던 알데바란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 시간 전에 옥상에 올라 왔어야 했는데 좋은 기회를 놓쳐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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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금성+달 접근(원주 문재터널 부근)/20170131

 

  아우라지 설경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선과 평창 사이에서 해가 졌다. 평창을 거쳐서 방림 근처를 지날 무렵부터 구름이 끼기는 했어도 서쪽하늘에 달과 금성이 보인다. 이번 설경여행 중에 밤하늘을 촬영할 수 있을까 해서 장비를 준비해 갔으나, 엊저녁은 날씨도 나쁘고 시간여유가 없어서 포기했었다. 구름이 끼었으니 일부러 별 사진을 촬영할 여건은 되지 않지만 가는 도중에 넓은 장소에서 밝은 달과 금성은 촬영하기로 하였다. 방림에서 문재터널로 향하는 도중에는 전망이 좋지 않아서 문재터널을 지나서 자리를 잡기로 하였다. 예전에 문재 부근에 있는  평창 유스호스텔  자리쯤에서 두어 번 별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유스호스텔이 없었지만 지금은 별 사진을 촬영할 여건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문제터널을 지나자마자 도로변에 적당한 공간이 있기에 차를 세우고 밤하늘 촬영을 시작하였다. 차가 많이 지나다녀서 그리 좋은 장소는 아니라도 도로변에는 눈이 쌓여 있어서 도로에서 멀리 들어갈 수가 없다.  바람이 매서워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40분 만에 장비를 챙겨서 집으로 향하였다. 좀 더 촬영할 걸 그랬나? 예전에는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촬영하기도 했는데 하는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여건이 되면 한 번 더 촬영할 생각이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원주 새말에 도착하기 전에 달이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 망설일 필요가 없게 되어서 편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6D+EF16-35mm 2.8F 2 USM/f19mm/F2.8/0.5초/ISO200/AWB/수동/20170131.18:35/원주 문재터널 부근

화성+금성+달

 

 

 

 

6D+EF16-35mm 2.8F 2 USM/f19mm/F3.5/1.3초/ISO200/AWB/수동/20170131.18:37/원주 문재터널 부근

화성+금성+달

 

 

 

6D+EF16-35mm 2.8F 2 USM/f25mm/F3.5/5초/ISO200/AWB/수동/20170131.18:39/원주 문재터널 부근

화성+금성+달

 

 

 

6D+Canon 50mm STM/f50mm/F4.0/5초/ISO200/AWB/수동/20170131.19:12/원주 문재터널 부근

화성+금성+달

 

 

 

6D+Canon 50mm STM/f50mm/F3.5/3.2초/ISO200/AWB/수동/RAW/크롭/20170131.18:49/원주 문재터널 부근

화성+금성+달

 

 

[출처] Stellarium 화면캡춰

 

 

 

6D+Nikkor80~200mm/f?mm/F?/1.6/ISO200/AWB/수동/크롭/20170131.19:01/원주 문재터널 부근

달(월령3.9)

 

 

 

6D+Nikkor80~200mm/f200mm/F?/ 1/40/ISO200/AWB/수동/RAW/크롭/20170131.19:04/원주 문재터널 부근

달(월령3.9)

 

 

 

6D+Nikkor80~200mm/f200mm/F?/1.6/ISO200/AWB/수동/RAW/크롭/20170131.19:01/원주 문재터널 부근

(월령3.9)

 

 

 

  달과 화성과 금성이  접근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촬영하다 보니 화성은 알아보지 못하였다. 다만 달과 금성이 가깝게 있구나 하는 생각은 했다. 다음날(2월 1일) 아침에 카톡 친구(dh)가 달과 화성과 금성의 접근현상에 대한 정보를 보내주어서 알게 되었다.

 

달+화성+금성 접근(20170201) 보기.....  http://hhk2001.tistory.com/5277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 | 문재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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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7.02.09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중에도 천체관측은 변함이 없으시군요! ^^
    그러니까 임계에서 1박을 하시고 저녁 때쯤 문재를 넘게 되셨군요!
    그사이 정선과 평창을 구경하시고...!
    장날이 아니라서 시장이 조금 썰렁한 것 같던데
    그래도 토속음식도 맛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정선에 3년동안 살아서 전재 문재 많이도 넘어다녔는데
    사진을 보니 예추억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네요! ^^
    덕분에 추억여행 잘했습니다! 천체사진도 잘 봤고요!
    날이 조금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7.02.13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어쩌다 여행가는 것으로 만족하는 곳에서 오랫동안 사셨다니 부럽습니다.
      문재 너머 유스호스텔 자리에서 별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지나는 길에 그 아래 밭에서 배추와 무우의 이삭줍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보니 별사진 찍기 좋겠다 싶어서 갔었지요.
      전망이 좋은 자리를 잡아서 혼자서 정신없이 찍다보니 가깝게 묘가 보이더군요.
      귀신 같은거 무시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거기가 동쪽으로 밤하늘이 잘 보이는 곳이라서
      새벽에 그믐달이 떠오르니 으스스한 기분이 들더군요.

      여행중에 별을 볼 준비는 해가지만 대부분 포기하곤 했는데 문재 부근은 낮설지 않아거 어디쯤에서 보면 좋을지 짐작이 가더군요.
      눈 쌓인 밤경치를 좀더 신경써서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새말과 안흥 사이의 전재는 터널이 개통되며 별 재미없이 휙 지나가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전에 TV를 보니 한양에서 대관령 넘어 삼척(강릉) 가는 길에 넘는 전재는 좀 더 북쪽이라고 하더군요.

      겨울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눈구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한 주 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 영도나그네 2017.02.09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번에 볼수 있는 우주쇼를 여행중에
    잘 담으셨네요..
    다시한번 우주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7.02.13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들며 천문현상에도 둔감해지네요.
      이런 천문이벤트가 있다는 것은 다음날에나 알았습니다.
      금성은 최근에 동방최대이각이 지나기도 하였고 워낙 밝아서 쉽게 알아챘지만,
      화성이 부근에 있는 것은 사진 촬영할 때에는 몰랐습니다.
      요즈음 동네 뒷산에 올라가 보면 새들이 엄청 울어대고 생기가 넘치던데 봄이 오는 징조가 아닌가 합니다.
      매화도 꽃봉우리가 제법 커지고, 귀룽나무도 잎을 티울 준비를 하는듯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달+화성+금성 접근/20170201

 

  아침에 친구(dh)가 달과 화성과 금성의 접근현상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었다.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친구 덕분에 하루 종일 다른 일을 하면서도 신경을 쓰며 지냈다. 텔레비전의 저녁 뉴스시간에도 소개되었다. 온종일 여행사진 정리에 몰두하다 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기에 장비를 챙겨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단단히 차려입고 갔는데도 손에 감각이 없을 정도로 춥다. 달과 화성과 금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접근현상은 13년 만이라고 한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9.0/1초*7매=7+2=9초 트레일/ISO3200/AWB/수동/20170201.19:12/서울 발산동

달+화성+금성

 

 

 

6D+EF16-35mm 2.8F 2 USM/f22mm/F6.3/0.6초/ISO3200/AWB/수동/20170201.19:06/서울 발산동

달+화성+금성

 

 

 

6D+EF16-35mm 2.8F 2 USM/f23mm/F4.5/0.5초*10매=5+2=7초 트레일/ISO2500/수동WB/수동/20170201.19:32/서울 발산동

달+화성+금성

 

 

[출처] Stellarium 화면캡춰

 

 

 

 

6D+Nikkor80~200mm/f?mm/F?/ 2초/ISO2500/수동/수동WB모드/20170201.19:53/서울 발산동

달+화성+금성

 

 

 

 

6D+Nikkor80~200mm/f?mm/F?/ 1/20초/ISO2500/수동/수동WB모드/20170201.19:54/서울 발산동

달+화성+금성

 

 

 

6D+Nikkor80~200mm/f?mm/F?/ 1.6초/ISO100/수동/수동WB모드/크롭/20170201.20:08/서울 발산동

달+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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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본 금성/20161224

 

  낮에는 여러 번 남산에 올랐지만 밤에는 처음이다. 야경을 보러 일부러 간 길이 아니라 삼각대 없이 촬영하려니 제약이 많다. 난간 위에 손을 기대기도 하는 등의 이런저런 시도를 하였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부연해서 불빛 주변이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금성이 워낙 밝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하산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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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12.30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처럼 서울의 남산에서 야경을 구경하셨군요..
    보통시람들은 그냥 야경만 보는데 역시 헌국님은
    하늘의 금성까지 찾아 내셨군요..
    서울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하늘의 금성은
    또다른 세상을 보느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7.01.06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세먼지로 안개가 낀듯이 뿌연하게 보이는데도 금성은 보이더군요.
      제대로 별을 촬영할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좀 따뜻해지면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날 되시구요.

슈퍼문(Super Moon)/20161114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궤도는 원에 가까운 타원이다. 달과 지구 사이가 가까워지는 주기와 공전주기가 비슷한데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근지점)와 만월(망)이 겹치는 때를 슈퍼문이라고 한다.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천문학 용어는 아니고 1979년에 만들어진 용어이다. 이번 슈퍼문은 1948년 1월 26일 이후 가장 가까이 접근하며, 다음에는 18년 후인 2034년이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슈퍼문은 반대 현상인 미니문(Mini Moon)일 때보다 14% 크게 보인다고 한다.

 

  오후에 비가 내린 탓에 초저녁에는 구름에 가려 달이 보이지도 않았다. 시간이 지나며 언뜻언뜻 보이기에 식구들에게 보여주려고 지켜보고 있다가 알려주었으나 두 번은 허탕을 쳤다. 밤이 깊어가니 엷은 구름이 끼기는 했어도 슈퍼문을 촬영하러 모처럼 옥상에 다녀왔다. 어떻든 언론기관에서 분위기를 살려주니 게제에 달을 보게 되었다.

 

 

6D+Nikkor80~200mm/f200mm/F8/ 1/400초/ISO100/수동/크롭/20161114122:50/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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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11.15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천문학자 답게 어제자녁의 슈퍼문을 담으셨군요..
    많은 시간과 노력덕분에 이렇게 멋진 슈퍼문을 만날수
    있은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6.11.15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녁때 비가 와서 슈퍼문은 구름 위에서나 볼 수 있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퇴근했답니다.
      집에 왔는데 아쉬움이 남아 초저녁부터 수시로 하늘을 살피게 되더군요.
      한밤중이 되니 엷은 구름인지 안개인지 약간 흐릿하기는해도 제대로 보이더군요.
      눈으로 보아서야 커졌는지 모르겠구요.
      망원경을 꺼낼까하다가 번거롭고 하늘도 약간 흐려서 손쉽게 줌렌즈로 촬영했습니다.
      게을러진 탓이지요.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포 후평리 별밤/20161003




6D+Canon 50mm STM/f50mm/F7.1/0.6초/ISO400/AWB/수동/E0.0/20161003.18:50/김포 후평리

금성+초승달





6D+Canon 50mm STM/f50mm/F7.1/0.8초/ISO400/AWB/수동/E0.0/20161003.18:51/크롭/김포 후평리

금성+초승달




6D+Canon 50mm STM/f50mm/F5.6/ 1/2초/ISO1600/AWB/수동/E0.0/20161003.18:56/김포 후평리

금성+초승달




6D+Canon 50mm STM/f50mm/F7.1/0.6초/ISO5000/AWB/수동/E0.0/20161003.19:03/김포 후평리

금성+초승달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5000/AWB/수동/20161003.19:33/김포 후평리

북두칠성+아크투루스(목동자리) : 부연하게 구름이 끼고 주변도 밝은 편이라 맨눈으로는 북두칠성이 쉽게 보이지 않았다. 왼쪽 하늘에 목동자리와 북쪽왕관자리도 찍혔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6초/ISO1600/수동WB/수동/20161003.19:46/김포 후평리

북두칠성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ISO250/수동WB/수동/20161003.19:57/김포 후평리

북극성+북두칠성+아크투루스(목동자리)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45매=24분30초 트레일/ISO250/수동WB/수동/20161003.19:57/김포 후평리

북극성+북두칠성+아크투루스(목동자리)+유성? 일주 : 유성처럼 길게 보이는 궤적은 노출시간 30초의 사진 2장에 찍힌 것으로 보아 인공위성이 아닐까 생각된다. 긴 궤적의 7시 방향에 보이는 점 모양의 불빛은 2~3초 동안 밝게 보였는데 유성인 듯하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64매=34분52초 트레일/ISO250/수동WB/수동/20161003.19:57/김포 후평리

북극성+북두칠성+아크투루스(목동자리)+유성?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64매=34분52초 트레일+gif/ISO250/수동WB/수동/20161003.19:57/김포 후평리

북극성+북두칠성+아크투루스(목동자리)+유성? : 이 시간에도 덤프트럭과 버스가 다니고 보이지는 않지만 추수하는 콤바인 소리도 끊이지 않고 들린다. 40여분 연사촬영 도중에도 간간히 차량 불빛이 화각 안에 들어온다. 겨울철새가 벌써 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밤중에도 보이지는 않지만 날아가는 철새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ISO250/수동WB/수동/20161003.20:15/김포 후평리

북두칠성+유성? : 사진을 연사모드로 촬영하면서 오랫동안 서 있으려니 다리가 아파서 농로를 오가며 다리를 풀었다. 낮에는 쾌청하던 날씨였는데 하늘이 부연하다. 북쪽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유성인지모를 밝은 불빛이 번~쩍 보인다. 이 정도면 사진에도 나타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6D+EF16-35mm 2.8F 2 USM/f17mm/F2.8/30초*2매=1분 gif/ISO250/수동WB/수동/20161003.20:15/김포 후평리

북두칠성+유성? : 유성?이 깜박거려서 잘 보이게 동영상을 만들었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3.2/3.2초/ISO320/수동WB/수동/20161003.20:34/김포 후평리

북두칠성




6D+EF16-35mm 2.8F 2 USM/f17mm/F3.2/3.2초/ISO5000/수동WB/수동/20161003.20:36/김포 후평리

서쪽 하늘 : 30분 가까이 촬영하던 방향에서 약간 서쪽으로 돌려서 셔터를 눌렀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3.2/3.2초/ISO3200/수동WB/수동/20161003.20:40/김포 후평리

카시오페아자리 : 오두산통일전망대 방향은 주변 불빛이 밝아서 별이 보이지 않는다.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사진으로는 찍히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촬영했더니 카시오페아자리가 찍혔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3.2/8초/ISO3200/수동WB/수동/20161003.20:43/김포 후평리

카시오페아자리 : 북두칠성은 국자 끝이 잘렸다. 덤프트럭도 자주 지나가고 하늘도 부연해서 별 사진을 촬영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 카메라를 철수해서 차로 되돌아가는데 동쪽 하늘에 거짓말처럼 밝은 유성이 지나간다. 차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기다리던 아내에게 이야기했는데 결국은 놓친 고기가 컸다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날씨도 션찮지만 기대와는 달리 주변 불빛도 석탄리와 비슷한 환경이란 생각이다.




  이번 별 사진을 포스팅할 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은 사진 보정에 관심을 갖아야겠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별 사진 보정'을 검색해 보니 좋은 사진을 만들려면 잘 찍는 것 이상으로 보정작업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까지는 일반사진에 비하면 별 사진은 거의 보정작업을 하지 못한 셈이다. 




[전에는.....]

20130916.....  http://hhk2001.tistory.com/4102

20130901.....  http://hhk2001.tistory.com/4081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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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별밤/20160601

 

  2007년 11월 P17/Holmes 혜성을 볼 때 사용한 이후 9년 만에 적도의와 스카이센서 2000PC를 사용해 볼 생각으로 챙겨왔다. 그동안 창고에 방치하다시피 보관했었는데 전자제품을 오랫동안 사용치 않으면 고장이 나겠다는 생각에 작년 가을에 방으로 들여 놓았다.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또 반년 이상이 지나서 지난 주에 꺼내 보았다. 오랜만에 설치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사용설명서를 읽어가며 설치하였다. 특히 적도의의 극축 맞추기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자료를 찾아가며 하였다. 망원경에 가이드아이피스(GA-4)도 설치하고 스카이센서도 가동해 보니 모든 기능이 정상이었다. 

 

  며칠 전에 집에서 테스트하기는 했지만 적도의와 스카이센서를 챙겨왔으니 어두워지기 전부터 설치를 시작하였다. 날이 어두워지며 북쪽 하늘부터 구름이 차츰 걷히기 시작한다. 아직은 북극성이 보이지 않아서 핸드폰에서 지도를 보며 방위각과 북극을 대충 맞추었다. 적도의를 설치하고 동쪽하늘을 보니 화성이 밝게 보이기에 루페를 이용하여 카메라 초점을 수동으로 정밀하게 맞추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1.3초/ISO5000/AWB/수동/20160601.20:31/평창 청옥산

동쪽하늘

가장 크게 보이는 풍력발전기 항공장애등의 3시 방향에 화성, 6시 방향에 안타레스(전갈자리), 9시 방향에 토성이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2초/ISO3200/AWB/수동/20160601.20:43/평창 청옥산

동쪽하늘

가장 크게 보이는 풍력발전기 항공장애등의 3시 방향에 화성이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초/ISO3200/AWB/수동/20160601.20:39/평창 청옥산

서쪽하늘

풍력발전기 항공장애등의 10시 방향에 희미한 레글루스(사자자리)와 멀리 밝게 보이는 목성, 7시 방향으로 아주 가깝게 폴럭스와 카스토로(쌍둥이자리)가 있고 폴럭스 연장선상에 프로키온이 흐릿하게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2초/ISO3200/AWB/수동/20160601.20:41/평창 청옥산

서쪽하늘

하늘의 중앙 상부에 있는 목성을 기준으로 4시 방향에 레글루스(사자자리), 8시 방향에 까마귀자리가 보인다.

 

 

 날이 어두워지며 북극성이 보이기에 극축 맞추기를 하였다. 극축망원경을 들여다보니 대충 맞추어 두었던 북극성이 시야에 들어와 있다. 하늘이 어두워지니 극축망원경의 안내표지가 보이지 않으니 조명장치를 마련해야 하겠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4.5/30초*8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1.22:19/평창 청옥산

서쪽하늘

가장 밝게 보이는 목성을 기준으로 4시 방향에 레글루스(사자자리)가 보인다. 적도의를 사용하니 일주촬영과 반대로 별이 움직이지 않고 지구가 궤적을 그린다. 구름이 길쭉하게 보이는 것은 지구가 움직이는 것 보다 구름의 이동이 크게 보이고 방향도 다르기 때문이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2.8/30초*5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1.23:36/평창 청옥산

서쪽하늘

가장 밝게 보이는 목성을 기준으로 4시 반 방향에 레글루스(사자자리)가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2.8/30초/ISO5000/AWB/수동/20160601.23:42/평창 청옥산

북쪽하늘

사진 중앙의 약간 밝은 북극성을 기준으로 10시 방향에 북두칠성(7번 째 별은 보이지 않음)의 국자가 세워져 있고, 5시 방향에는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3.5/30초*15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0:28/평창 청옥산

남서쪽하늘

가장 밝게 보이는 화성을 기준으로 4시 방향(화면 중앙)에 스피카(처녀자리)와 그 연장선상에 목성이 지고 있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4.5/30초*10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1.21:18/평창 청옥산

남쪽하늘

가장 밝게 보이는 목성을 기준으로 3시 방향(화면 우측 최상단)에 레글루스(사자자리), 8시 방향에 스피카(처녀자리)가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4.5/30초/ISO5000/AWB/수동/20160601.21:50/평창 청옥산

동남쪽하늘

가장 밝게 보이는 화성을 기준으로 7시 방향에 안타레스(전갈자리)와 연장선상에 은하수 중심부가 떠오르고, 8시 방향에 토성이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3.5/30초/ISO5000/AWB/수동/20160601.23:18/평창 청옥산

은하수

가장 밝게 보이는 화성을 기준으로 7시 방향에 안타레스(전갈자리), 8시 방향에 토성이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2.8/30초/ISO5000/AWB/수동/20160602.00:15/평창 청옥산

은하수

 

 

 

  적도의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은 일주촬영과 반대로 별이 움직이지 않고 지구가 움직인다. 아래에 있는 사진 3매와 동영상은 적도의를 이용하여 45매를 연사한 사진을 후처리작업으로 만든 것이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3.2/30초/ISO5000/AWB/수동/20160602.01:01/평창 청옥산

은하수

후처리 작업을 하지 않은 원본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3.2/30초*3매=1분 34초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1:01/평창 청옥산

은하수

3매를 합성한 다음에 선명도를 조금 높였다. 적도의를 이용하니 별은 움직이지 않는 대신에 지구의 풍경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 풍력발전기의 기둥이 가늘게 보이고 별이 더 밝게 보이는 것은 사진이 합성 될 때 동일 위치는 가장 밝은 것으로 대치되기 때문이다. 즉 별 상은 움직이지 않으므로 합성한 사진 중에서 가장 밝게 찍힌 것으로 대체된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3.2/30초*45매=24분 30초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0:46/평창 청옥산

은하수

45매를 합성한 다음에 선명도를 조금 높였다. 3매를 합성한 위의 사진과 달리 풍력발전기의 기둥이 보이지 않고 산의 모습도 어릿해졌다., 별은 더 밝게 보이고 지구의 움직임도 훨씬 크다. 인공위성의 궤적이 어지럽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3.2/30초*45매=24분 30초 동영상/ISO5000/AWB/수동/20160602.00:46/평창 청옥산

은하수

지구 자전속도의 20배속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3.5/30초*3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1:57/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3.5/30초*10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2:18/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2.8/30초*12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2:51/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2.8/30초*2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3:15/평창 청옥산

은하수

월출(02:59) 이후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2.8/25초/ISO5000/AWB/수동/20160602.03:27/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6mm/F2.8/25초/ISO5000/AWB/수동/20160602.03:38/평창 청옥산

은하수

천문박명(03:17)이 지나니 하늘에 푸른 기운이 찍혔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3.5/25초*3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3:49/평창 청옥산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18mm/F5.6/30초*6매 합성/ISO5000/AWB/수동/20160602.04:02/평창 청옥산

은하수

항해박명(03:59)이 지나고 달이 있으니 은하수가 흐릿하게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Skysensor2000PC+GPD/f29mm/F5.6/ 1/30초/ISO1600/AWB/E-1/수동/20160602.04:37/평창 청옥산

그믐달

시민박명(04:37)이 지나니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고 별 빛도 묻혔다. 

 

 

 

  10~20분 단위로 연사를 하고는 카메라를 다른 대상으로 움직였다. 파인더를 들여다보아도 어두운 부분이 보이지 않으므로 의도하는 구도로 촬영되는지 여부와 초점이 제대로 맞았는지는 찍은 사진으로 확인하였다. 의도하는 결과가 나오면 다시 연사를 시작하는데 타이머로 연사시간을 세팅하고 차에 들어와 잠시 쉬기는 했어도 밤을 꼬박 새웠다.  적도의에 신경 쓰다 보니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고 주로 은하수를 중심으로 촬영하였다.

 

 

 

 

 

[출처] 국립천문연구원 화면 캡처

 

 

 

 

 

[출처] Stellarium 화면 캡처(4매)

 

 

 

[전에는]

20150908.....  http://hhk2001.tistory.com/4872     http://hhk2001.tistory.com/4875

20150513.....  http://hhk2001.tistory.com/4791

20140530.....  http://hhk2001.tistory.com/4402     http://hhk2001.tistory.com/4403

20130903.....  http://hhk2001.tistory.com/4087     http://hhk2001.tistory.com/4088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참고] 사진 합성은 Startrails를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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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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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월령 4.7일)/20160511

 

  어제 비가 와서 오늘은 하루 종일 좋은 날씨였다. 장마철이 오기 전에 날씨 좋을 때 별 보러 가야 할 텐데 올 봄에는 시간 내기가 여의찮다. 할 만한 일이 있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니 일이 있으면 우선 일부터 하자는 생각이다. 일 때문에 별을 보지 못하는 것이 그리 서운할 것은 없다. 오후로 접어들며 하늘이 점차 부연해지니 이런 날씨에 멀리 갔더라면 후회하겠다고 스스로를 위안하게 되었다. 해가 지고 어둑해질 무렵 옥상에 올라갔더니 초승달이 떠있다. 멀리 가기에는 그리 좋은 날씨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도 아까운 날씨라 저녁밥을 먹고 카메라를 챙겨서 다시 옥상에 올라갔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11/2초/ISO4000/AWB/수동/20160511.21:05/발산동

프로키온(작은개자리) : 달의 8시 방향, 왼쪽 폴럭스(쌍둥이자리)와 오른쪽 카스토르(쌍둥이자리) : 달의 2시 방향

 

 

 

6D+Nikkor80~200mm/f200mm/F??/ 1/250초/ISO100/수동/크롭/20160511.21:31/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125초/ISO800/수동/크롭/20160511.21:36/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 1/4초/ISO800/수동/크롭/20160511.21:38/발산동

지구조와 쌍둥이자리 별들.....

 

 

6D+Canon 50mm STM/f50mm/F10/1초/ISO1600/수동/20160511.22:53/발산동

 

 

 

6D+Nikkor80~200mm/f80mm/F??/1.3초/ISO1600/수동/20160511.23:05/발산동

 

  초저녁에는 춥지 않았는데 마칠 때쯤에는 바람도 불고 추워서 몸도 풀 겸 틈틈이 옥상을 걸어 다녔다. 월몰 시각(23시 56분)까지는 50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줌렌즈로 교환하였으나 2분 후에 달이 구름 속으로 숨어 버렸다. 2시간 20분간의 촬영은 허망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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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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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태랑 짜오기 2016.05.12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승달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강진 마량항 별밤/20160409

 

  하루 종일 부연 하늘이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구름 사이로 초승달도 보이고 별도 보인다. 마량항의 불빛이 휘황하니 별 사진을 촬영할 만한 환경도 되지 않는다. 그래도 달이 보이고 별이 보이니 시도해 볼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식구들까지 별을 보라고 강요할 만한 조건도 못되어 혼자서 방파제로 나왔다. 너무 허둥대느라 릴리즈도 놓고 나왔으니 하는 수 없이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35mm/F4.0/0.6초/ISO3200/AWB/수동/20160409.19:44/강진 마량항

초승달

 

 

 

6D+EF16-35mm 2.8F 2 USM/f16mm/F7.1/3.2초/ISO3200/AWB/수동/20160409.19:48/강진 마량항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달의 10시 방향) 

 

 

 

6D+EF16-35mm 2.8F 2 USM/f16mm/F13/6초/ISO5000/AWB/수동/20160409.19:53/강진 마량항

오리온자리와 시리우스(달의 10시 방향) 

 

 

 

6D+EF16-35mm 2.8F 2 USM/f16mm/F13/10초/ISO5000/AWB/수동/E+0.7/20160409.20:01/강진 마량항

겨울철 대삼각형 : 오리온자리의 베텔규스(달의 10시 방향 가까이) +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달의 10시 방향 멀리 왼쪽)+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달의 9시 반 방향)로 이루어진 정삼각형

 

 

 

6D+Canon 50mm STM/f50mm/F13/2초/ISO5000/AWB/수동/E-0.7/20160409.20:13/강진 마량항

초승달

사진에서 플레어현상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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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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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흑점 2529/20160414

 

  

6D+Nikkor80~200mm/f200mm/F?/ 1/1000초/ISO200/수동/AWB모드/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414.17:55/서울 발산동

  태양을 수평을 맟추어서 촬영하고 Stellarium에서 촬영시각의 태양방위각을 확인하니 272도이다. 그래서 태양사진을 360-272=88도 반시계방향으로 회전시켜서 아래의 자료사진(UTC 08시 기준이므로 55분 전의 자료)과 겹쳐보니 일치한다.

 

 

 

 

[출처]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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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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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20160310

 

  어제(20160309) 오전 일식이 있었으니 오늘은 손톱달이 뜨리라. 해가 지자마자 나를 기다리지 말고 저녁밥 먹으라고 이르고 옥상에 올라갔다. 며칠 전 만 해도 겨울이 그냥 물러가는 줄 알았다. 어제처럼 춥고 바람도 심하다. 해가 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달은 보이지 않는다. 급한 마음에 달을 찾아보려고 스마트폰 앱(Sky Map)으로 달의 위치를 가늠해 보기도 하며 달이 보이기를 기다렸다. 집에 가서 쌍안경을 가져올까? 식구들에게 쌍안경을 가져다 달라고 할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달이 보일만한 위치를 촬영해서 모니터에서 확대해 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달이 보인다. 라이브 뷰  촬영모드로 모니터에 달을 10배로 확대해서 배율 10배 루페로 들여다보며 수동으로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었다.

 

 

6D+Canon 50mm STM/f50mm/F7.1/ 1/60초/ISO400/수동/20160310.18:51/발산동

 

 

 

6D+Canon 50mm STM/f50mm/F10/ 1/2초/ISO500/수동/20160310.19:03/발산동

 

 

 

6D+Canon 50mm STM/f50mm/F13/4초/ISO250/수동/20160310.19:08/발산동

 

 

 

6D+Canon 50mm STM/f50mm/F13/3.2초/ISO160/수동/20160310.19:10/발산동

 

 

 

6D+Canon 50mm STM/f50mm/F10/0.6초/ISO160/수동/20160310.19:18/발산동

 

 

 

6D+Canon 50mm STM/f50mm/F1.8/1.6초/ISO160/수동/20160310.19:19/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0.6초/ISO160/수동/크롭/20160310.19:24/발산동

줌렌즈로 바꾸어서.... 

 

 

 

6D+Nikkor80~200mm/f200mm/F??/1초/ISO400/수동/20160310.19:26/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1초/ISO250/수동/20160310.19:30/발산동

여객기도 지나가고.....

 

 

 

6D+Nikkor80~200mm/f200mm/F??/0.8초/ISO1600/수동/20160310.19:37/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1초/ISO1600/수동/20160310.19:39/발산동

달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6D+Nikkor80~200mm/f200mm/F??/0.8초/ISO1600/수동/20160310.19:40/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0.8초/ISO1600/수동/20160310.19:40/발산동

 

 

춥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봄 날씬데 하는 생각으로 부실한 복장으로 옥상에 올라왔다. 찬바람을 계속 맞고 있으니 차츰 추위진다. 급하면 바로 집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참았다.  손가락이 아리고 감각도 둔해졌다. 장갑 낀 손이라 더욱 정확하게 버튼을 조작하기 힘들다. 짐작으로 버튼을 조작하다보니 엉뚱한 버튼이 눌러지기도 하지만 추위를 참으며 촬영을 마쳤다. 집에 들어와서 미지근한 물에 손을 담그니 옥상에서 보다 훨씬 아리고 아프다. 손가락 끊어지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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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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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6.03.13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이브 뷰로 모니터를 보시면서 촛점을 맞추셨군요!
    기계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셔서 그런지
    메카니즘을 아주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가느다란 초생달을 멋드러지게 담으셨습니다! ^^

    그런데 햇빛이 닿아 밝게 보이는 부분을 제외하고
    달의 음영부분까지 살짝 보이는 것은 지구에서 반사되는 빛 때문인가요?
    아무튼 사람이 갔다온 달이지만 늘 신비감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추운데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춘천엘 다녀가셨다고요?
    업무차라고 하셨는데 아마 발전소에 일이 있으셨던 모양이군요!
    일 무사히 잘 마치고 귀가하셨길 빕니다!
    참! 내년 겨울엔 소양댐의 물 좀 방류하라고 얘기해주세요! ^^

    • 하헌국 2016.03.16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이브 뷰에서 10배로 확대한 것을 다시 배율 10배인 루페로 보며 초점을 맞추니 이렇게 수월 할 수가 없네요.
      이제는 초점이 맞지 않았다는 핑계를 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분야의 일로 후평동에 다녀 왔습니다.
      줄서서 기다려서 닭갈비도 먹었구요.

  2. 영도나그네 2016.03.17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가면서 이런 멋진 초승달을 담을수가 있었군요.,,,
    암튼 볼때마다 헌국님의 열정에 그져 감동을 느낀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잘 보내시기 바라면서..

    • 하헌국 2016.03.18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을 보는게 취미라고는 하지만 정작 별을 보는 날은 일 년에 몇 일 되지 않습니다.
      이러다가 죄 받지 하는 생각도 가끔 들기는 하는데
      나이 들수록 더욱 발걸음이 뜸해지는군요.
      멀리는 가기 여러워도 옥상에라도 자주 올라가야 할텐데요.
      다만 밤에 밖에 나가면 무의식중에서도 달과 별을 찾아보게 되고
      궁금한 별이 보이면 컴퓨터로 확인해 보는 편이지요.
      이번에 촬영한 달 사진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루페를 이용해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루페가 있으니 무척 손쉽고 편리하네요.
      아마도 제가 촬영한 달 사진 중에는 촛점이 잘 맞은 사진에 속한 것 같습니다.
      초점 맞추기에 신경쓰다가 생각나서 전에 필름카메라 시절 초점 맞추려고
      고심할 때 만들었던 칼날초점확인장치도 다시 꺼내보게 된 것이었구요.
      완연한 봄날이네요.
      멋진 주말 되시구요.

부분일식/20160309

 

  어제 일식 촬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전번 일식사진의 촬영데이터를 확인하고 장비도 점검하였다. 일식 시작 30분 전과 일식시작과 최대식과 종료시각 각각에 대하여 5분 전에 알람이 울리도록 세팅하였다.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어보니 구름이 잔뜩 꼈다. 좀 기다리니 구름 속이지만 해가 어디쯤 있는지는 알 수 있을 정도다. 일기예보 상으로는 차츰 갠다니 촬영준비를 진행하였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일식사진 촬영에 맞도록 카메라를 설정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일식이 시작되려면 더 기다려야 하므로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발코니에 나가서 최근에 구입한 루페로 초점 맞추기를 연습하려고 카메라 전원을 켰는데 카메라의 메인모니터가 먹통이 되어버렸다. 셔터를 누르니 찍히기는 하는데 모니터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으니 초점과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등을 전혀 조작할 수 없다. 아침밥 먹기 직전까지는 정상이었는데 당황스럽다. 전지를 뺏다 다시 끼우기도 하고, 렌즈를 뺏다 다시 끼기도 하는 등 많은 시도를 해 보았다. 그런데 어떤 때에는 모니터가 정상작동 되었다가 다시 작동이 멈추기도 한다. 일식 시작 시간이 가까워서야 원인을 찾아냈다. 릴리즈의 조작 스위치가 셔터 반누름 상태로 세팅되어 있는 게 아닌가! 서둘러 옥상에 올라가니 며칠 동안 포근하던 봄 날씨와는 딴판으로 찬바람이 매섭게 분다. 이제야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하늘을 보니 구름도 많이 걷혔다.       

 

 

부분일식 정보(서울지방)

2016.03.09  10:10 시작 - 10:44 최대(3.5%) - 11:19 종료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09/발산동

부분일식 직전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12/발산동

부분일식 시작 2분 후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23/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20/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26/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37/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38/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40/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43/발산동

최대식1분 전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46/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50/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53/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32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0:58/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50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1:05/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50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1:13/발산동

 

 

 

6D+Nikkor80~200mm/f200mm/F8~11/ 1/50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1:17/발산동

부분일식 종료 2분 전

 

6D+Nikkor80~200mm/f200mm/F8~11/ 1/500초/ISO50/수동/바더태양필터(AS50)/크롭/20160309.11:20/발산동

부분일식 종료 후

 

 

 

[자료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이번 일식사진 촬영 시 최근에 구입한 루페로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힘든 작업이었는데 일순간에 문제가 해결된 느낌이다. 진작 구입 할 걸....

 

 

 

[전에는]

20120521.....  http://hhk2001.tistory.com/81         http://hhk2001.tistory.com/80         http://hhk2001.tistory.com/79

20090722.....  http://hhk2001.tistory.com/2170     http://hhk2001.tistory.com/2169

 

 

 일식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릴리즈 스위치가 반 누름 상태로 되어 카메라가 먹통 되었을 때 혼비백산 했던 기억이 하루가 지나서야 떠오른다. 아침밥 먹기 전에는 정상적으로 작동되던 것이 아침밥을 먹고 나서 릴리즈를 끼운 후부터는 카메라가 먹통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카메라라 작동되지 않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렌즈 앞에 태양 필터를 끼웠다. 라이브 뷰 촬영모드에서 태양을 루페로 보면서 초점을 맞추려고 스위치를 켜고 버튼을 조작하였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태양을 향해도 모니터에 태양이 보이지 않는다. 엉겁결에 태양필터를 제거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태양을 향했는데도 모니터에 태양은 나타나지 않는다. 어쩐 일일까 해서 카메라를 살펴보니 M셔터 모드로 조작한다는 것이 B셔터 모드로 잘못되어 있다. 그렇다면 셔터가 열린 상태에서 장시간 태양을 향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CMOS가 망가져서 모니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나?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재빨리 태양을 향해 있는 카메라를 돌렸다. 정신없이 카메라의 상항을 확인하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 보니 한참 만에 제정신이 돌아온다. 수습하는 과정에서 릴리즈를 빼면 정상작동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제서야  라이브 뷰 모드일 때에는 뷰파인더가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아까의 당황스럽던 상황은 라이브 뷰 모드로 전환이 되지 않았으니 뷰파인더만 들여다보았어도 이리 놀라지는 않았을 것이었다. 그러니 카메라가 태양을 향해 있는 동안에는 셔터가 닫혀 있었던 것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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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찬두 2016.03.10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장영실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일식...
    초현대적인 장비로 신비로운 모습을 만나넉...김사!!!

    • 하헌국 2016.03.11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식은 별을 보거나 달을 보는게 아니라 해를 보는 것이므로 구름이 좀껴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소.
      이번 일식 보러 인도네시아까지 가는 분들도 있었는데 평생 개기일식 구경 할 기회가 올지 모르겠소.
      개기일식은 아닌 부분일식이라도 기회 있을 때 보려구요.
      우리 식구들도 내다보지도 않고, 굳이 보라고 권하지도 않았소.
      나 혼자만 정신없이 봤다오.

  2. 영도나그네 2016.03.10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부분일식이 약 30분간 진행되었군요,,
    정말 달이 해를 가리는 신비한 모습들을 이렇게 헌국님 덕분에 생생히
    볼수 있었구요..
    정말 이런 촬영을 하기위해 너무나 힘든 작업과 시간을 보내면서
    경이로운 우주의 신비를 보여주는 헌국님이 자랑스럽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라면서..

    • 하헌국 2016.03.11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필름카메라 시절이였으면 촛점 맞추기와 적정노출 맟추는 것이 수월하지 않아 힘들었겠지요.
      이제는 디지털카메라 시절이니 이런사진 촬영하는게 특별할게 없고 누구나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관심을 갖고 이런 천문현상이 있을 때 카메라를 들이대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일식은 태양필터가 있어야 하는데 저렴한 제품도 있습니다.
      저는 태양필터이 없었을 때에는 현상한 필름이나 컴퓨터 디스켓을 이용해서 필터를 대신하기도 했었구요.
      필터 없이 과감하게 찍으시는 분도 계시는던데요.
      고맙습니다.

강화도 계룡돈대 별밤/20150913

 

  해가며 구름이 많아진다. 별을 오랫동안 볼 날씨는 아니어서 북두칠성을 가리고 있는 구름이 지나간 후 북두칠성이나 촬영하고 철수하기로 하였다. 오늘이 초하룻날이라 달빛의 영향이 없으니 좋은 기회인데 아쉽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7.1/8초/ISO1600/E+0.3/AWB/AV/20150913.19:32/강화도 계룡돈대

북서쪽 하늘의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2초/ISO6400/AWB/수동/20150913.19:43/강화도 계룡돈대

남쪽 하늘 : 밝은 불빛은 영종도를 이륙하는 비행기이고 오른쪽으로 전갈자리와 토성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4초/ISO6400/AWB/수동/20150913.19:53/강화도 계룡돈대

북서쪽 하늘의 구름에서 막 벗어난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2.8/4초*4매 합성/ISO6400/AWB/수동/20150913.19:57/강화도 계룡돈대

북서쪽 하늘의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3.5/4초*16매 합성/ISO10000/AWB/수동/20150913.19:58/강화도 계룡돈대

북서쪽 하늘의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6초*16매 합성/ISO10000/AWB/수동/20150913.20:06/강화도 계룡돈대

북서쪽 하늘의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 조금 후부터 북두칠성이 구름에 가려지기 사작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5.0/4초*16매 합성/ISO10000/AWB/수동/20150913.20:02/강화도 계룡돈대

 

남쪽 하늘 : 은하수 중심부가 어렴풋이 보인다. 

 

20시를 지나며 북두칠성도 구름에 가리고 더 기다려 봐야 조건이 좋아질 것 같지는 않아서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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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달(슈퍼문)/20150927

 

  올 추석달은 올해에 뜨는 보름달 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356,882Km)가 가장 가깝다고 한다. 근지점 무렵에 뜨는 달을 슈퍼문 이라고 부른 것이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고 뭔가 과장된 느낌이 들어서 아직도 친숙하지는 않다. 작년에도 슈퍼문 이라고 했었다. 낮에는 다른 가족이 카메라를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 혹시 밤늦게 귀가하면 추석달 사진을 찍을 수 없을까 해서 달 사진 찍을 예정이니 좀 일찍 들어오라고 일러두었다. 카메라가 내 손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동쪽 하늘에는 달빛이 훤하다. 어차피 늦었으니 저녁밥을 먹고 느지감치 옥상으로 올라갔다. 망원경을 꺼낼까 하다가 손쉬운 줌렌즈로 촬영하였다. 카메라 파인더는 맨눈으로 보지만 화면은 안경을 끼고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경이 자꾸 벗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경다리에는 고무줄을  묶었다. 여름이 지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모기가 달려든다. 니콘 줌렌즈이니 캐논 카메라에서는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하므로 초점을 맞추고 촬영하고 다시 초점을 맞추고 촬영하기를 반복하였다. 최근 들어 루빼를 장만할까 생각중이라 초점을 맞추는데 유용하지 않을까 해서 돋보기도 사용해 보았다. 사진을 촬영하며 추석달을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식구들에게 전화로 옥상에 달구경하러 오라고 불렀다. 달이 밝은데도 하늘이 투명해서 [여름철 삼각형]인 베가(직녀)-알테어(견우)-데네브와 카시오페아자리도 보인다.

 

 

6D+Nikkor80~200mm/f200mm/F?/ 1/125초/ISO50/수동/AWB모드/크롭/20150927.20:31/서울 발산동

 

 

 

한가위 보름달.....

☐ 9월 27일 한가위 보름달의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50분이다. 이 때 떠오르는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달은 뜨고 나서 점점 차오르며,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28일 오전 11시 50분이다. 하지만, 이 때 달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은 추석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9월 28일 오전 6시 11분 직전에 서쪽 지평선에서 볼 수 있다.

 

☐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2015년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인다. 달의 크기가 변화하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면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남중했을 때 시반경(눈으로 보이는 달의 반지름)은 16′44.16″이며, 이날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356,882km이다. 이는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인 약 38만km 보다 약 2만3천km 가까워진 것이다. 이번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3월 6일의 보름달에 비해 약 14% 크게 볼 수 있다.

출처 : 한국천문연구원 보도자료(20150917)

 

 

슈퍼문(super moon)   달이 지구를 타원형 궤도로 공전하다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이 뜰 경우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이는 현상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는 38만 4,000km 정도인데 슈퍼문은 35만 7,000km로 가까워질 경우(근지점) 뜬다.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며 1979년 한 점성술사가 만든 용어라고 알려져 있다. 슈퍼문이 나타날 때에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달이 지구의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인력이 커져 밀물과 썰물 차가 평소보다 19% 벌어진다. 그러나 지진, 해일 등 여타 자연재해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40만 6,000km가량 떨어질 때(원지점)는 보름달이 평소보다 작게 보이는데, 이것을 미니문(mini moon)이라고 부른다. 슈퍼문은 미니문보다 30%가량 더 밝고 13% 정도 더 크게 보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슈퍼문 [super moon]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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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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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SLAND1969 2015.10.01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런 내용들이 있었군요~~
    전혀 새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는것 같습니다.
    추석날 막연히 하늘을 바라보며 보름달이구나 싶었는데 그런 이유로 크게 보이는가 봅니다.
    다만 다음날 새벽 국사봉 출사를 가는데 서산너머로 달이 지더라구요.
    근데 커도 엄청 큰 달이 ㅎㅎㅎ
    국도변이라 차세우기가 뭐해서 그냥 보고 소원하나 빌면서 달렸습니다~~~~

    항상 별과 하늘의 몰랐던 이야기들 고맙게 보고 듣습니다.

    비가 오네요.
    건강 유의하십시요~~~

    • 하헌국 2015.10.02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이 1년에 3.8cm씩 멀어진다네요. 그래봤자 1000년에 3.8m니 별건 아니겠지만요.
      슈퍼문은 뭔가 주술적인 내용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요즈음은 자주 쓰는 용어지만 오래 전부터 쓰던 용어는 아니더군요.
      이번에 달사진 촬영할 때 카메라 화면을 돋보기로 들여다 보니 맨눈으로 보는것 보다 유리하더군요.
      루빼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평창 청옥산 별밤/20150909

 

  옛 헬기장 부근에서 초저녁 서쪽하늘의 노을이 점점 사그러들며 별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습과 남쪽하늘의 은하수 중심부 촬영을 마치고 저녁때 젊은이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이동하였다. 혹시 젊은이가 사진을 촬영하면 방해가 될까 해서 부근에 도착해서는 승용차의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눈이 어둠에 적응하도록 잠시 기다렸다가 조심해서 약속장소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젊은이가 보이지 않기에 바람이 심해서 다른 곳으로 옮겼나 해서 다시 더듬더듬 차를 몰았다. 도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두어 번 차에서 나와서 도로 상태를 확인하기도 하였다. 이미 철수한 모양이다. 지형 때문인지 옛 헬기장 부근보다 바람은 더욱 사납다. 삼각대가 바람의 영향을 덜 받도록 차를 세우고 장비를 다시 설치하였다. 철수한 후부터 다시 촬영을 재개 할 때까지는 30분이 소요되어 자정이 막 지나며 촬영을 재개 할 수 있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8초*2매 합성/ISO12800/AWB/수동/20150909.00:59/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의 플레이아데스성단(황소자리)과 카펠라(마차부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3.2/8초*20매=02분34초 트레일/ISO12800/AWB/수동/20150909.00:59/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가까운 불빛은 미탄면 평안리이고 먼 불빛은 정선읍 방향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5초*25매=10분51초 트레일/ISO5000/AWB/수동/20150909.02:12/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ISO10000/AWB/수동/RAW/20150909.02:30/평창 청옥산

월출 : 그믐달인데도 별보다 월등히 밝아서 별을 기준으로 노출을 맞추니 달이 둥글게 보인다. 달을 기준으로 12시 방향에 카펠라(마차부자리), 1시 방향에 플레이아데스성단과 알데바란(황소자리), 베델기우스와 리겔과 오리운성운(오리온자리), 10시 30분 방향에 폴룩스와 카스토르(쌍둥이자리)가 있다.

 

[출처]Stellarium 화면 캡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53매=09분40초 트레일/ISO10000/AWB/수동/20150909.02:32/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5초*131매=56분51초 트레일/ISO2500/AWB/수동/20150909.02:45/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하늘의 적도상에 위치한 오리온자리 중앙에 있는 삼태성이 지나는 궤적은 직선이지만 하늘의 북반구는 북극점(북극성)을 기준으로 원을 그리며 하늘의 남반구는 남극점을 기준으로 원을 그린다. 그러므로 극점에 가까운 별일수록 궤적을 그리는 원의 지름도 작아 보인다. 구름이 수평으로 길쭉하게 보이는 현상도 트레일 합성한 사진이 촬영된 전체 시간동안 구름의 움직임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5초*3매 합성/ISO2500/AWB/수동/20150909.02:55/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알데바란(황소자리) 위로 유성이 보인다. 새벽이 가까워지며 유성이 많이 보인다. 움직이는 별을 기준으로 사진을 합성하니 움직이지 않는 지상 풍경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별의  움직임은 별의 적위에 따라 다르므로 포토샵으로 별 사진을 합성해 보면 기준이 되는 별 이외의 다른 별들은 기준이 되는 별에서 멀어질수록 길쭉하게 보이게 된다. 즉 포토샵에서는 합성만으로는 사진에 나타난 모든 별들이 정확하게 일치 시킬 수는 없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적도의를 다시 사용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합성하지 않은 사진에서 주변부 별상이 길쭉하게 보이는 것은 렌즈 자체의 왜곡현상이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5초*3매 합성/ISO2500/AWB/수동/20150909.03:26/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오리온자리 위쪽의 유성과 겨울철삼각형(달을 기준으로 1시30분 방향의 베델기우스-4시 30분 방향으로 가까이에 프로키온-4시 방향으로 좀 멀리 있는 시리우스로 이루어진 정삼각형) 

 

 

 

6D+EF16-35mm 2.8F 2 USM/f16mm/F4.0/5초*140매=13분47초 트레일/ISO10000/AWB/수동/20150909.03:54/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유성 이외에도 인공위성과 비행기의 궤적이 보인다. 유성은 보이는 시간이 짧아서 30초 이내로 연속촬영한 사진에서는 한 장의 사진에만 보이므로 사진을 합성해서 보면 실선으로 보인다. 인공위성이나 비행기는 보이는 시간이 길어서 여러 장의 사진에 나타나므로 궤적은 점선으로 보인다. 또한 궤적의 색깔과 궤적의 시작점과 끝점의 특성에서 차이가 나므로 애매한 것도 있기는 하지만 어렵지 않게 유성인지 또는 인공위성이나 비행기 인지 구분이 가능하다. 특히 비행기의 궤적은 비행기 등불이 깜박임이 나타난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5초*3매 합성/ISO10000/AWB/수동/20150909.04:01/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게자리 왼쪽의 유성과 달의 7시 방향에 막 떠오른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0/5초*4매 합성/ISO10000/AWB/수동/20150909.04:04/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마차부자리의 유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0/10초/ISO10000/AWB/수동/RAW/20150909.04:36/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오리온자리의 삼태성 아래쪽 유성과 달에서 8시 방향의 화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3.5/6초*103매=11분32초 트레일/ISO10000/AWB/수동/20150909.04:41/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6D+EF16-35mm 2.8F 2 USM/f16mm/F3.5/6초*4매 합성/ISO10000/AWB/수동/20150909.04:41/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리겔(오리온자리)에서 4시 30분 방향의 유성

 

 

[출처]Stellarium 화면 캡춰

 

 

 

 

6D+EF16-35mm 2.8F 2 USM/f16mm/F3.5/6초/ISO10000/AWB/수동/20150909.04:52/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천문박명(04:33)이 지나니 하늘빛이 파래진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5.0/6초*4매 합성/ISO5000/AWB/수동/20150909.05:04/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항해박명(05:05) - 별빛도 차츰 사그러들기 시작한다.

 

 

 

6D+EF16-35mm 2.8F 2 USM/f16mm/02:12~05:05=2시간 53분 타임랩스/AWB/수동/20150909.02:12/평창 청옥산

동쪽하늘 : 달이 뜰 무렵부터 항해박명으로 별빛이 사그러 들기 시작 할 무렵까지 촬영한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동영상을 만들 때 사용한 사진이 노출시간 등 촬영조건이 6가지이다. 연결부분이 매끄럽지도 못하고 별이나 구름이 움직이는 속도도 제각각이고 하늘의 밝기도 날이 밝아 올수록 밝아져야 하는데 이런 조건을 반영하지는 못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7.1/8초/ISO2000/AWB/수동/20150909.05:18/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어두운 별들은 여명에 묻히고 밝은 별만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7.1/8초/ISO1250/AWB/E-1.7/AV/RAW/20150909.05:35/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한밤중에는 별에 노출을 맞추다보니 동그랗게 촬영된 달도 날이 밝으며 그믐달 본연의 모습으로 촬영되었다. 이제 하늘에는 달의 6시 30분 방향의 금성(샛별)만 보인다. 곧 해가 떠오를 것 같아도 해가 뜨기까지는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 시간을 이용해서 장비를 철수하고 하산할 준비를 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7.1/ 1/200초/ISO100/AWB/AV/20150909.06:18/평창 청옥산

동쪽 하늘 : 드디어 구름 위로 해가 떳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5.0/6초/ISO8000/AWB/수동/20150909.05:09/평창 청옥산

북쪽 하늘 : 초저녁에 손잡이가 수평이였던 북두칠성은 북극성(가까운 풍력발전기 회전날개 중심의 11시 방향)을 중심으로 밤새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서 서북쪽으로 졌다가 동북쪽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가까운 풍력발전기 회전날개 중심의 11시 방향에는  카시오페아자리가 높이 떠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5.0/6초*7매 합성/ISO8000/AWB/수동/20150909.05:09/평창 청옥산

북쪽 하늘 : 풍력발전기가 가동되기 전이라 회전날개가 계속해서 돌지는 않았다. 맨눈으로 볼 때에는 오히려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사진을 합성해 보니 생각보다 움직임이 큰 편이다. 풍력발전기를 배경에 넣고 장시간 노출을 주거나 사진을 여러장 합성해서 보면 날개가 없는 것처럼 보여서 부자연스럽다. 합성은 밝은 것을 기준으로 합성이 되므로 별이 더욱 또렸하게 보이고 어두운 배경도 훨씬 밝게 보이기는 한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5.0/6초*27매=2분58초 타임랩스/ISO8000/AWB/수동/20150909.05:09/평창 청옥산

북쪽 하늘 : 나무들이 심하게 움직이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밤새 차가 흔들거릴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전에는]

20150513.....  http://hhk2001.tistory.com/4791

20140530.....  http://hhk2001.tistory.com/4402     http://hhk2001.tistory.com/4403

20130903.....  http://hhk2001.tistory.com/4087     http://hhk2001.tistory.com/4088

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

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

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

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이 날(9월 9일) 새벽에 본 그믐달이 초승달이 되고,

다시 상현달이 되고, 

내일이면 보름달이 되는 추석입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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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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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5.09.27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별자리라는 걸 만든 이유가 뭘까요?
    그 별들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들인데 말입니다!
    단순히 뭔가 별들을 구분하고 분류하기 위해서 였을까요?
    아니면 그냥 심심풀이 재미삼아...?
    거기다가 서양사람들은 한 수 더 떠서 그 별자리라는 걸 가지고
    사람들의 길흉과 운명까지 연관을 시키고 말입니다!
    하긴 별들을 그렇게 한데 묶어서 뭔가 사물과 연관을 시켜놓으면
    찾기도 쉽고 나름 이야기꺼리도 생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그 별들과 유성 혜성 따위의 우주 천체들과 사람들의 운명은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청옥산을 또 다녀오셨군요!
    덕분에 멋진 우주쇼 잘 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넉넉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고요!

    • 하헌국 2015.10.02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문학자는 별자리를 잘 모른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원래 별자리가 천문학과는 관련이 없이 만들어진 거라고 하더군요.
      동양에도 서양에도 별자리가 있고 현재는 국제천문연맹에서 공인한 88개의 별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국제천문연맹에서 별자리를 공인한 이유는 기존 서양 별자리를 기준으로 하늘을 경계선으로 구획하여 일종의 주소를 부여한 것이랍니다.
      양평 두물머리(양수리) 느티나무 아래에 있는 고인돌 윗면에 홈이 여러개 파여 있는데 이것이 동양 별자리인 자미원(북극성 부근)이라더군요.
      별자리가 있으니 별을 찾는 것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2. +소금+ 2015.10.01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져요~~!! 저도 별 사진 참 찍고 싶었거든요.. 궤적보다 저는 그냥 반짝거리는 별이 더 이뻐요~!ㅎㅎ 눈호강하고 갑니다~~ ^^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 하헌국 2015.10.02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까서 써 주시니 고맙습니다.
      카메라와 삼각대와 릴리즈만 있으면 찍을 수 있는 별사진이 고정촬영(트레일)입니다.
      필름의 감도보다 디카의 감도가 월등하니 필카시절보다 훨씬 수월하게 별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봅니다.
      소금님도 6D를 소유하고 계시고(저두요), 지난번 보름달 촬영하신 사진을 보니 망원렌즈도 좋은거 있으신듯 하던데요?
      하기야 별사진에는 광각렌즈가 훨씬 좋습니다.
      예전부터 고정촬영에는 F 2.8이상의 밝기에 28mm이하의 촛점거리의 렌즈를 선호하드라구요.
      별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대상이니 별을 점상으로 찍으려면 망원쪽으로 갈수록 노출시간을 짧게 주어야 하는데 감도를 높여야 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그렇겠지요.
      소금님이야 장비 좋겠다, 사시는 곳이 별보는데는 괜찮은 여건이 아닐까 합니다.
      댁에서는 동남쪽(유규-공주)는 훤할테고 앞쪽에 고속도로가 있기는하지만 다른 방향은 시도해 볼 만 하지 않을까요.
      댁에서 좀 나아가 시야가 트이고 불빛이 없는데를 찾는다면 광해는 그리 크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추석은 잘 쇠셨겠지요.
      오늘은 비온 끝이라 하늘이 쨍하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소금+ 2015.10.02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흐~~ 응원에 힘입어 도전해볼게요~ ^^ 고맙습니다~~!

    • 하헌국 2015.10.02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역적인 여건은 아주 좋은 편이 아닐까요.
      욕심을 내서 광공해가 적은데를 찾더라도 대도시 보다야 훨씬 가까이에서 찾으실 수 있겠지요.
      달빛 영향적은 날이 한달에 보름 정도이고 그나마 날씨가 좋아야 하니까 자주 있는 기회는 아니지요.
      좋은 기회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평창 청옥산 별밤/20150908

 

  해가 진 후 어두워지기 전에 별밤 사진촬영 준비를 마쳤다. 바람이 심하여 삼각대가 넘어지지 않게 튼튼하게 고정시키고 카메라 끈이나 전선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집에서 촬영계획을 세울 때에는 이번 별밤 사진의 주 대상이 은하수이므로 초저녁에 서쪽하늘(봄철 대곡선)을 촬영하다가 천문박명이 시작되는 20시쯤부터는 남쪽하늘(은하수)을 촬영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저녁 때 남쪽하늘이 탁 트인 장소를 찾으려고 부근을 돌아다녔고 별 보러 온 젊은이와 만나기로 한 곳도 은하수 촬영에 적합한 장소였다. 저녁노을에 별이 차츰 또렷해지며 서쪽하늘을 촬영하며 보니 남쪽하늘에는 은하수가 거의 수직으로 떠 있다.  이 시점에서 젊은이와 약속했던 장소로 자리를 옮기자니 바람이 심하고 어두워서 장비를 다시 설치하는 것도 쉽지 않겠고, 현재의 장소도 안테나의 항공장애등은 점등되어 있지만 풍력발전기의 항공장애등이 점등되지 않으니 은하수를 촬영하는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장소를 옮기는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별 보러온 젊은이에게 연락이라도 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알아 둘 걸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7.1/10초/ISO200/AWB/AV/RAW/20150908.19:31/평창 청옥산

북서쪽 하늘의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3초/ISO4000/AWB/수동/RAW/20150908.19:53/평창 청옥산

북서쪽 하늘의 봄철 대곡선(북두칠성-아크투루스-스피카)

 

 

 

6D+EF16-35mm 2.8F 2 USM/f16mm/F3.5/4초/ISO4000/AWB/수동/RAW/20150908.19:55/평창 청옥산

북서쪽 하늘의 봄철 대곡선(북두칠성-아크투루스-스피카)

 

 

 

6D+EF16-35mm 2.8F 2 USM/f16mm/F3.5/8초/ISO6400/AWB/수동/RAW/20150908.20:03/평창 청옥산

북서쪽 하늘의  봄철 대곡선(북두칠성-아크투루스-스피카) -스피카는 지고.....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ISO6400/AWB/수동/RAW/20150908.20:12/평창 청옥산

북서쪽 하늘의  봄철 대곡선(북두칠성-아크투루스-스피카) -스피카는 지고.....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0초*4매 합성/ISO8000/AWB/수동/20150908.20:14/평창 청옥산

북서쪽 하늘 - 유성(사진 중앙에서 4시 방향)과 인공위성 및 비행기 궤적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3매 합성/ISO8000/AWB/수동/20150908.20:31/평창 청옥산

남쪽 하늘 - 은하수 중심부

 

 

 

400D+17-50mm 2.8F/f17mm/F2.8/30초*122매=68분44초 타임랩스/ISO1600/AWB/수동/20150908.21:12/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400D+17-50mm 2.8F/f17mm/F2.8/30초*122매=68분44초 트레일/ISO1600/AWB/수동/20150908.21:12/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400D+17-50mm 2.8F/f17mm/F2.8/30초*3매 합성/ISO1600/AWB/수동/20150908.21:25/평창 청옥산

북서쪽 하늘의 북두칠성과 아크투루스와 유성

 

 

 

 

6D+EF16-35mm 2.8F 2 USM/f27mm/F3.5/10초/ISO8000/AWB/수동/20150908.19:32/평창 청옥산

은하수 중심부와 유성

 

 

 

6D+EF16-35mm 2.8F 2 USM/f27mm/F3.5/10초*120매=22분06초 타임랩스/ISO8000/AWB/수동/20150908.20:33/평창 청옥산

은하수 중심부

 

 

 

 

6D+EF16-35mm 2.8F 2 USM/f27mm/F3.5/10초*120매=22분06초 트레일/ISO8000/AWB/수동/20150908.20:33/평창 청옥산

은하수 중심부

 

 

 

6D+EF16-35mm 2.8F 2 USM/f27mm/F3.5/10초*4매 합성/ISO8000/AWB/수동/20150908.20:34/평창 청옥산

은하수 중심부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0초*216매=38분04초 트레일/ISO8000/AWB/수동/20150908.20:07/평창 청옥산

은하수 중심부

붉은 불빛(항공장애등)의 9시 방향 중에서 가까운 불빛이 젊은이가 별을 보는 장소일 텐데 전조등이 켜진 것을 보니 혹시 철수하는 것이 아닐까?

 

 

 

6D+EF16-35mm 2.8F 2 USM/f16mm/F3.5/10초*4매 합성/ISO8000/AWB/수동/20150908.20:40/평창 청옥산

은하수 중심부와 유성(상부 항공장애등 11시 방향에 숨은그림 찾기 수준)

 

 

 

6D+EF16-35mm 2.8F 2 USM/f33mm/F3.5/10초/ISO8000/AWB/수동/20150908.20:54/평창 청옥산

북동쪽 하늘 은하수 -사진 중심의 11시 방향에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6D+EF16-35mm 2.8F 2 USM/f17mm/F3.2/10초*4매 합성/ISO8000/AWB/수동/20150908.23:12/평창 청옥산

북동쪽 하늘 은하수 - 안드로메다성운은 알아보겠는데 카시오페아자리는 햇갈린다. 마차부자리의 카펠라가 뜨고 있다.

 

  안내도

[출처] Stellarium 화면 캡춰

 

 

  은하수가 서쪽하늘로 기울며 동쪽하늘을 보니 마차부자리의 카펠라가 떠오르고 있다. 이제부터는 마차부자리와 오리온자리와 그믐달이 뜨는 동쪽하늘을 주로 촬영해야 하는데 헬기장 부근에서 동쪽하늘을 촬영하려니 시야가 트이지 않아서 장소를 이동하기로 하였다. 저녁때 젊은이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장비를 챙겨서 철수하였다(23시 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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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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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5.09.18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은하수 중심까지 빛의 속도로 가도 3만년 정도가 걸린다죠!
    태양계가 은하수의 중심으로부터 약 3만광년 떨어져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저 중심부에는 거대한 블랙홀도 있다하니 갔다가 잘못하면 빨려들어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불귀의 객이 될 수도 있겠고요! ^^
    수 천억 개의 별로 이루어진 우리 은하계같은 은하가
    우주에는 또 수 천억 개가 있다고 하니 도대체 우주는 얼마나 넓은걸까요!
    끝없는 공간... '무한대'라는 말을 우주의 크기를 칭할 때 써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고생하며 담아오신 멋진 사진들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요, 즐거운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

    • 하헌국 2015.09.22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간도 별이 죽을 때 만들어진 물질로 이루어졌다잖아요.
      하여튼 우주는 대단합니다.
      이런걸 알려고 하는 인간이 대단하기도하구요.
      어쩌보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가 있는 일 일텐데요.
      저는 어릴 때 여름밤에 집 앞 냇가에서 멍석피고 보던 향수 때문에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합니다.

  2. 영도나그네 2015.09.23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신비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밤하능의 별들의 이동 모습들을 이렇게 생생하게
    담을수가 있군요..
    여간한 인내를 가지고는 이런 풍경들을 담을수 없을것 같구요...
    헌국님의 대단한 열정과 함께 덕분에 청옥산에서 만난 이런 아름다운 별밤을
    보고 즐길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5.09.2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창시절부터 쭉 이어온 취미생활입니다.
      별 봐야 뭐 나오는 것도 없는데도 늘 신경쓰며 삽니다.
      아직도 날씨 좋고 달빛 없는 날에는 마음이 설렙니다.
      이번 청옥산 별밤은 바람이 심하기는 했어도 최상의 조건이였습니다.
      글 못쓰는 사람이 붓 타령하듯이 저도 별사진 션찮은 것을 날씨 탓이라 핑계를 많이 댔는데 이번에는 핑계거리도 없네요.
      제 실력의 한계가 여기라고 발가벗은 심정입니다.

청양 고운식물원 별밤/20150524

 

  별 사진 촬영을 갈까말까 망설이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갖고 전망대로 향하였다. 날씨는 엊저녁 보다 오히려 좋지만 월령으로 하루 차이인데도 달빛이 너무 밝아서 별 상이 묻힌다. 아무래도 달빛이 너무 밝다는 생각에 전망대로 가는 길에 하늘이 트인 곳에 임시로 자리를 잡고 촬영해 보았다.

 

 

6D+EF16-35mm 2.8F 2 USM/f35mm/F4.0/8초/ISO3200/AWB/수동/20150524.21:51/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금성과 목성과 달(월령6.3)

 

 

 

6D+EF16-35mm 2.8F 2 USM/f35mm/F3.2/3.2초/ISO5000/AWB/수동/20150524.21:56/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금성(숲속)과 목성과 달(월령6.3)

 

 

 

6D+EF16-35mm 2.8F 2 USM/f35mm/F5.6/4초/ISO5000/AWB/수동/20150524.21:57/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금성(숲속)과 목성과 달(월령6.3)

 

 

 

6D+EF16-35mm 2.8F 2 USM/f16mm/F3.2/2.5초/ISO5000/AWB/수동/20150524.22:08/청양 고운식물원

 

 

 

6D+EF16-35mm 2.8F 2 USM/f35mm/F3.2/2.5초/ISO5000/AWB/수동/20150524.22:15/청양 고운식물원

 

 

엊저녁에도 별 사진을 촬영하였고 오늘은 달이 너무 밝으니  큰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발길을 돌려 일찌감치 방갈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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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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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찬두 2015.06.03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빛에서도 별이 보이는군...제법 점점이 많이 박혀있네...촬영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하군...

    • 하헌국 2015.06.04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행하는 역서(한국천문연구원)이라는 책과 별보는데 도움이 되는 달력이 몇가지 있다네. 올 해는 지인이 발행한 달력을 보내줘서 별 보는데 좋은 정보가 되고 있지.
      5월은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별보기 좋다고 표시가 되어 있더군. 24일은 하루 차이인데 무슨 차이가 날까 했는데 달이 더 밝으니 별이 덜 보이는 차이가 나는군. 날씨로는 24일이 좋았는데 23일이 별은 더 많이 찍혔네. 필카 시절에는 필림 한통에서 노출 어지간히 맟춘 사진을 한두장 건지기도 힘들었는데 디카는 찍은 다음 바로바로 노출과 촛점을 확인 할 수 있으니 별사진 찍는데 적정노출과 촛점 맞추는 기술은 거의 필요 없는 세상이 되었지. 찍고 확인하고 다시 보정하기를 반복하는게 기술이라기 보다는 노동이랄까?? 노출 등의 자료는 예전 필카시절부터 기록하던 버릇이 있어서 기록은 했지만 찍을 때에는 예전에 어떻게 노출을 주었는지는 참고가 되지 않고, 그때그때 확인하고 조정하며 찍게 되드라구. 별은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사진으로 찍으면 훨씬 많이 찍히드라구.

청양 고운식물원 별밤/20150523

 

  월령 5.3일로 오늘 밤이 별을 보는 조건이 괜찮은 마지막 날이 아닐까? 해가 지고 어둑해 질 무렵 고정촬영 준비를 한 카메라를 메고 저녁 때 미리 보아 둔 전망대 부근에 올라갔다. 주변이 탁트이지는 않았지만 방갈로에서 가까운 곳에 서쪽과 북쪽 방향으로 이정도라도 별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 한낮과는 전혀 다른 고요한 식물원에서 달 그림자가 보일 정도라서 별 사진 촬영에는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별 사진을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6초/ISO3200/AWB/수동/20150523.20:47/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금성과 목성과 달(월령5.3)

 

 

[출처] Stellarium스텔라리움 화면 캡춰

 

 

 

 

6D+EF16-35mm 2.8F 2 USM/f16mm/F3.2/30초/ISO250/AWB/수동/20150523.20:54/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금성과 목성과 달(월령5.3)

 

 

 

6D+EF16-35mm 2.8F 2 USM/f16mm/F3.2/30초*79매 합성=43분 00초/ISO250/AWB/수동/20150523.20:54/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금성과 목성과 달(월령5.3)

 

 

 

6D+EF16-35mm 2.8F 2 USM/f16mm/F3.2/30초/ISO250/AWB/수동/20150523.21:14/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금성과 목성과 달(월령5.3)

 

 

 

6D+EF16-35mm 2.8F 2 USM/f16mm/F3.2/8초/ISO2000/AWB/수동/20150523.21:39/청양 고운식물원

서쪽 하늘의 목성과 달(월령5.3)

 

 

 

6D+EF16-35mm 2.8F 2 USM/f16mm/F3.2/10초/ISO2000/AWB/수동/20150523.21:42/청양 고운식물원

 

 

 

6D+EF16-35mm 2.8F 2 USM/f16mm/F4.0/5초/ISO3200/AWB/수동/20150523.22:02/청양 고운식물원

북동쪽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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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찬두 2015.06.03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설명이 있어 이해에 많은 도움...여름 날의 달과 목성 그리고 금성의 배열과 위치를 이제서 처음 자세히 보네...귀한 사진 자료 감사!!!

    • 하헌국 2015.06.04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이야 하루하루 위치와 크기가 변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목성과 금성은 밝기는 해도 관심이 없는 분들은 위치를 잘 모를 수도 있지. 행성들은 날짜 단위로는 큰 변화가 없어도 달 단위로는 변화를 느낄 수 있지. 이런 때 별 보는 프로그램들이 유용하게 쓰인다네. 요즈음은 Stellarium아라는 프리웨어를 쓰는데 쉽게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서 깔 수 있지. 별 보러 가기전에 무슨 별이 언제 어떤 방향으로 보일지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찍은 별사진에 해당하는 시간의 별의 모습을 맞추어보며 무슨별이 찍혔는지 확인하는데 유용하다네.
      부담없이 컴퓨터에 깔아 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