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 별밤/20220505

 

달과 겨울철 삼각형

6D+EF16-35mm 3.2F 2 USM/f16mm/F3.2/6초*24매=3분14초 트레일/ISO400/AWB/수동/20220505.20:40/대전 성북동

어두워질 무렵에서야 일을 마쳤는데 음력 4월 5일 달과 왼쪽으로 시리우스-프로키온-베텔규스로 이루는 겨울철삼각형, 위쪽으로 쌍둥이자리의 폴럭스와 카스트로, 오른쪽으로 마차부자리의 카펠라와 오각형이 보인다. 오랜만에 삼각대와 릴리즈를 준비하여 마당으로 나왔는데 전등불빛이 거슬린다. 저녁밥 먹으라는 아내에게 잠깐 찍고 오겠다며 집 앞 도로변으로 나왔다. 마음이 급하여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이 서둘러 촬영하고 들어왔다.    

 

[출처]  Stellarium 화면 캡춰

 

 

달과 겨울철 삼각형

6D+EF16-35mm 3.2F 2 USM/f16mm/F3.2/6/ISO400/AWB/수동/20220505.20:36/대전 성북동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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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22.05.13 0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맑고 청명한 날인데다 시골이라
    공기가 더 깨끗한 것 같습니다!
    8시 반이면 깊은 밤이 아닌데도
    이렇게 별들이 잘 찍히는군요!
    시리우스와 베텔게우스는 특별한 별들이라
    많이 들어봤는데 나머지 별들은 이름이 생소하네요!
    두 별이 저렇게 크고 낮게 뜬다는 것도 신기하고요.
    저녁식사도 늦게 드시면서 정성으로 담으신 덕분에
    갑자기 별사진에 흥미가 폭발하네요! ^^
    애쓰셨고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

    • 하헌국 2022.05.1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 자체만으로는 한겨울에 하늘 높이 보여서 관측하기 좋은 별들이지만
      게으른 사람이 경치를 넣어서 찍기로는 봄철이 괜찮더군요.
      더구나 하늘이 검지 않고 퍼렇게 찍으려면 해가 진 후 천문박명 이전에 촬영해야 하거든요.
      박명은 시민박명, 항해박명, 천문박명으로 나누어집니다.
      천문박명까지의 시간은 해가 뜨기 90분이나
      해가 진 후 90분 정도인데 계절에 따라서 조금 달라집니다.
      부지런하신 님은 일출사진 촬영보다 조금 일찍 나서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2. 영도나그네 2022.05.13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별 탐사를 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2.05.19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젊은시절 승용차 없을 때에는 혼자서 배낭메고 야간열차 타고
      서울에서 조치원으로 별보러 가기도 했는데요.
      이제 거의 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미라는 것이 자주 행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님이 등산 다니시는 것도 마찮가지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