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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25

2020. 10.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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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24

 

아침에 일어나니 서리가 허옇게 내렸다.

작년보다 열흘정도 빨리 내리지 않았을까?

원래 계획은 오늘 데크에 온실을 만들려고 하였는데 사정이 있어서 일정을 당겨서 일주일 전에 마무리하였다.

지난주에도 기온이 내려가서 온실을 만들던 날 우선 란타나를 들여 놓았지만 이미 약간의 동해를 입은 상태였다.

오늘 온실을 만들었다면 어쩔 뻔 했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다.

 

아침나절 고구마를 캐고 오후에 진잠으로 장을 보러갈까 하였는데 서리도 내리고 찬바람까지 부니 고구마를 캘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추울 때 장보기를 하고 오후에 기온이 올라가면 고구마를 캐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일주일 동안 방치해 두었던 차를 시동을 거니 키를 인식하지 못한다.

이게 웬일이냐!!!

키를 바꾸어 보고, 매뉴얼을 읽어 보고, 응급전원장치를 연결해 보아도 소용이 없다.

자동차보험회사에 연락하니 20여분 만에  도착하였는데 배터리를 연결하니 금방 시동이 걸린다.

겨울철은 다가오고 성북동에서는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주차를 해야 하니 배터리를 교환해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되는 기능도 정지된 지 오래되었고, 차를 구입한지 3년 반이 지나기도 하였다.

아마도 응급전원장치는 평소에 수시로 충전을 해 두어야 하는데 오랫동안 방치해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였던 모양이다.

요즈음 어느 자동차보험의 서비스가 모두 이 정도는 기본이겠지만 나는 십수 년 전에 임도에서 조난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직접 보험회사의 지원은 받지 못하였지만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고 해결방법을 알려준 고마움 잊을 수 없다.

119의 대응과 너무나 큰 차이를 보여주었기에 보험 재계약 시 비교 견적 없이 언제나 재계약을 하고 있다. 

30분 이상 시동을 걸어두라기에 장보러 진잠으로 직접 가지 않고 국립대전숲체원 옆의 임도를 이용하여 학하동 쪽으로 돌아갔다.

 

 

 

 

 

 

 

 

 

 

 

 

 

 

 

 

 

 

 

 

 

 

 

 

 

 

윌슨 머리가 허옇게 서리가 내렸다.

 

 

 

 

 

 

 

 

 

 

 

코스모스도 거의 지고....

 

 

 

고구마 순이 추위에 새까맣게 변해버렸다.

 

 

 

 

 

 

 

 

 

 

 

 

 

 

 

국화

 

 

 

 

 

 

 

요즈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오늘 아침에는 서리까지 내렸으니 조만간 백일홍도 꽃이 탈색하리라. 

 

 

 

 

 

 

 

남천 열매가 제법 빨갛게 익어간다.

 

 

 

 

 

 

 

 

 

 

 

 

 

 

 

 

 

 

 

 

 

 

 

 

 

 

 

 

 

 

 

 

 

 

 

 

 

 

 

 

 

 

 

 

봄에 꽃밭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던 끈끈이대나물 꽃이 제법이다.

 

 

 

풍선덩굴

서울집 인근 초등학교에서 씨를 받아다 심었는데 오랫동안 풍성해서 보기 좋다며 내년에는 몇 포기를 더 심겠다고 한다.

아내가 풍선덩굴 씨앗에 하트가 있다며 익은 풍선덩굴을 까서 보여준다. 

 

 

 

메리골드(서광)은 흔한 꽃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피고 향기도 진하고 무리지어 있으니 볼만하다.

성북동집 꽃밭에 10종류의 메리골드 꽃이 있는데 아내가 샛노란 꽃과 함께 좋아하는 꽃이다.  

 

 

 

 

 

 

 

 

 

 

 

 

 

 

 

봉숭아도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꽃을 피운 메리골드-1

 

 

 

어려운 환경에서 꽃을 피운 메리골드-2

 

 

 

어려운 환경에서 꽃을 피운 메리골드-3

 

 

 

 

 

 

 

태풍에 가지가 찢어지고 꺾인 백일홍 가지가 땅에 닿아서 뿌리를 내린 것을 잘라다 대문 밖에 심었더니 꽃이 피었다.

찬바람을 많이 받아서인지 뿌리가 부실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리 피해가 크다.

 

 

 

 

 

 

 

 

 

 

 

 

 

 

 

집 앞 냇가도 단풍이 들어간다. 

 

 

 

진잠으로 장보고 오는 길에 올가을 황금들판 사진을 서너 번 촬영했던 곳인데 이제 가을걷이가 끝났다.

 

 

 

 

 

 

 

약사봉

 

 

 

용두탑 옆에 있는 둥구나무가 단풍이 들기 시작하였다.

 

장보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해지기 한 시간 정도 남았는데 더는 미룰 수 없기에 고구마를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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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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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23

 

요즈음 아침저녁으로는 설렁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이 실감난다.

지방 출장을 마치고 4일 만에 성북동집 꽃밭을 보니 메리골드는 여전한데 구절초는 꽃이 시들어가고 국화는 피기 시작하였다.

 

 

 

 

 

 

 

쿠쿠도 좀 더 가까이 접근하였다.

 

 

 

 

 

 

 

 

 

 

 

 

 

 

 

산부추 꽃도 절정기는 지났다.

 

 

 

 

 

 

 

 

 

 

 

금수봉은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국화

 

 

 

 

 

 

 

구절초

 

 

 

성북동집 꽃밭에 있는 국화 중에서 가장 멋진 꽃을 피우는 국화다.

올 봄에 포기 나누기를 해서 옮겨 심고 동네 사는 후배에게도 나누어 주었는데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한다. 

 

 

 

 

 

 

 

 

 

 

 

참취

작년에 참취가 있던 부근에서 다른 화초에 묻혀서 보이지도 않더니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었다.

 

작년에 받은 씨앗을 올봄에 텃밭에 뿌렸는데 많이 발아해서 자라기는 하였지만 채취시기를 놓쳐서 나물로 먹지는 못하였다.

그냥두면 가을에 꽃은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꽃도 피지 않았다.

참취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서 그러려니 하며 내년에는 나물도 먹고 꽃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샤스타데이지

봄이 꽃이 폈다가 진 이후로도 아직까지 몇 송이는 꾸준하게 핀다.

 

 

 

꽃송이가 큼직하고 우아한 장미 사진을 아내가 사다리를 놓고 찍었다며 며칠 전에 카카오톡을 보내왔었다.

나도 사다리를 놓고 찍어 볼까 하다가..... 

 

 

 

달+목성+토성/20201022

엊저녁에 지방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원내동에서 한 시간 넘게 시내버스를 기다리게 되었다.

날이 어두워지며 기온이 내려가기에 배낭에 있는 옷을 껴입기도 하였지만 추위를 피하지는 못하였다.

성북동에 돌아와서 저녁밥을 먹고 별채방으로 들어가며 보니 달과 목성과 토성이 볼만하다.

젊어서는 이런 날씨면 열일 젖혀놓고 사진 촬영을 하였겠지만 오랫동안 추위에 떨다가 와서인지 빨리 방으로 들어가고 싶다.

내일 저녁에도 볼만하겠지.....

평소에 나이들 들먹이지 않으리라고 다짐하기는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나이 탓이 아닐까?

그래도 서운해서 달을 지는 모습을 삼각대 없이 돌담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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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출장/20201022

 

포항에서 오전에 일을 마치고 청송에 도착하였다.

먼 길이라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밥을 먹고 일과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주변을 둘러보았다.

어느새 가을이 한창이다.

 

 

요즈음 성북동집 꽃밭에서 볼 수 있는 백일홍과 메리골드를 청송에서 만나니 반갑다.

 

 

 

 

 

 

 

 

 

 

 

단풍도 물들기 시작하고....

 

 

 

청송사과의 명성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닥다닥 열리는 줄은 몰랐다.

 

 

 

긴 여름 장마와 태풍을 잘 넘겼는지 청나게 열렸다.

 

 

 

 

 

 

 

청송에서 일을 마치고 신경주역으로 가는 도로변에 사과 과수원이 많이 보인다.

달리는 차창 너머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신경주역

 

 

 

 

 

 

 

 

 

 

 

 

 

 

 

 

 

 

 

 

  신경주역 대합실에서 들어가는 신경주역 문화재 전시관은 불이 꺼져있다.

 

 

 

20201019 (경주+포항+청송) 업무 : NSH : 3박4일 : KTX+렌트) -성북동집-41시내버스-원내동-1직행-대전역-KTX-신경주역-신경주역로-7-모량교차로-4대경로-터미널네거리-강변로-첨성로-4분황로-4경강로-보문교삼거리-보문로-경주(북군동)-보문로-4경강로-알천남로-황성대교-알천북로-경주(황성동+황성동)-용담로-원화로-백률로-양정로-경주 동천동/경주시청 인근 숙박(1019)- -산업로-4경강로-보문교삼거리-보문로-경주(북군동)-보뭄로-경주(신평동)-보문로-경주(천군동)-4경강로-산업로-7산업로-포항 두호동/영일대 인근 숙박(1020)- -영일대해변 산책-20삼호로-포항(양덕동)-20삼호로-31중앙로-포항 해도동 숙소-양학천로-해동로-동빈내항-동빈큰다라-송도솔밭도시숲-희망대로-포항송도해변-포항운하관-운하로-축항로-양학천로-포항 해도동 숙박(1021)- -31중앙로-포스코대로-대이로-포항(대잠동)-희망대로-대잠교차로-7새천년대로-7소티재로-성곡ic-7동해대로-흥해-강구-영덕ic-당진영덕고속-청송ic- 31청송로-청송군(금곡리)-31청송로-꼭두방재-31새마을로-단구ic-68안현로-안강ic-68형산로-금장ic-경주 금장교네거리-강변로-태종로-904내외로-신경주역-SRT-대전역-1직행-원내동-41시내버스-성북동집(1022)-

 

 

[전에는]

20190422.....  https://hhk2001.tistory.com/5941

20190419.....  https://hhk2001.tistory.com/5937
20190415..... 
https://hhk2001.tistory.com/5931

20190412.....  https://hhk2001.tistory.com/5923

20190408.....  https://hhk2001.tistory.com/5921     https://hhk2001.tistory.com/5922

20190405.....  https://hhk2001.tistory.com/5919

20190329.....  https://hhk2001.tistory.com/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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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장(송도해변+포항운하)/20201021

 

어제 오후에 차질이 생긴 일정을 조정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오전에 한 곳을 들린 것으로 일을 마쳤다.

욕심 같아서는 오늘 오후에 내일 예정인 청송부터 다녀오려고 하였는데 청송에서 일정변경이 불가능하단다.

일찌감치 고속버스터미널 부근의 숙소에 들어와서 갈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시간상으로는 신혼여행을 갔던 보경사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인데,

포항에 올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포항운하가 걸어서 10여분 거리이기에 다녀오기로 하였다.

시간도 넉넉하니 좀 더 멀리 동빈내항과 송도솔밭을 거쳐서 송도해변과 포항운하를 한 바퀴 돌아왔다.

걷다가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며 2시간 50분 만에 숙소로 돌아왔더니 다리가 뻐근하기는 해도 속은 후련하다.

 

  송도운하

 

 

 

 

 

 

 

 

 

 

송도교 하부

 

 

 

 

 

 

 

우짤랑교

 

 

  동빈내

 

 

 

 

 

 

 

 

 

 

2년 전 항만관련 일을 할 때 포항구항에서 일이 시작된 부근으로 다시 보니 낯설지 않은 느낌이다.

 

 

 

 

 

 

 

 

 

 

 

 

 

 

 

 

 

 

 

 

 

 

 

 

 

 

 

동빈큰다리를 건너서 포항함체험관을 지나서....

 

 

 

 

 

 

 

송도솔밭 도시숲을 관통하여....

 

 

 

 

 

 

 

 

 

 

 

 

 

 

 

 

 

  포항송도해변(송도해수욕장)

 

 

포항 송도해변(송도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41년 전에 포항 보경사로 신혼을 왔었다.

보경사를 둘러본 다음에 바닷가를 다녀간 곳이 송도해변이었는데 흰 등대가 있는 부근쯤의 방파제에서 촬영했던 사진이 있다.

멀리보이는 산의 모습은 41년 전과 다르지 않지만 빨간 등대가 있는 방파제는 길어졌다.

 

  신혼여행(1979. 04) 때 다녀온 해변이 어딜까?/20190519.....  https://hhk2001.tistory.com/5954

 

 

 

 

 

 

지난여름에 큰집 손자가 여기를 지나가며 촬영한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었다.

제 딴에는 특이한 구조물이라 생각했던 모양인데 지나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라 지역이 어딘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내게는 낯익은 곳이라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를 확인해 주기도 하였었다.

 

 

 

 

 

 

 

 

 

 

 

 

송도해수욕장은 불도저로 백사장에 모래를 까는 복원공사가 한창이다.

 

 

 

 

 

 

 

 

 

 

 

 

 

 

 

 

 

 

 

형산강이 동해와 만나는 곳 

 

 

 

 

 

 

 

 

 

 

 

생태계 위해성 평가 2급 식물인 핑크뮬리는 색이 바랬다.

 

 

 

포항운하관

 

 

 

 

 

 

 

 

 

  포항운하

 

 

포항운하가 형산강과 만나는 곳

 

 

 

 

 

 

 

 

 

 

 

포항운하를 따라서 동빈내항 방향으로....

 

 

 

 

 

 

 

 

 

 

 

작은 유람선?도 지나가고....

 

 

 

 

 

 

 

송림교

 

 

 

 

 

 

 

 

 

20201019 (경주+포항+청송) 업무 : NSH : 34: KTX+렌트) -성북동집-41시내버스-원내동-1직행-대전역-KTX-신경주역-신경주역로-7-모량교차로-4대경로-터미널네거리-강변로-첨성로-4분황로-4경강로-보문교삼거리-보문로-경주(북군동)-보문로-4경강로-알천남로-황성대교-알천북로-경주(황성동+황성동)-용담로-원화로-백률로-양정로-경주 동천동/경주시청 인근 숙박(1019)- -산업로-4경강로-보문교삼거리-보문로-경주(북군동)-보뭄로-경주(신평동)-보문로-경주(천군동)-4경강로-산업로-7산업로-포항 두호동/영일대 인근 숙박(1020)- -영일대해변 산책-20삼호로-포항(양덕동)-20삼호로-31중앙로-포항 해도동 숙소-양학천로-해동로-동빈내항-동빈큰다라-송도솔밭도시숲-희망대로-포항송도해변-포항운하관-운하로-축항로-양학천로-포항 해도동 숙박(1021)- -31중앙로-포스코대로-대이로-포항(대잠동)-희망대로-대잠교차로-7새천년대로-7소티재로-성곡ic-7동해대로-흥해-강구-영덕ic-당진영덕고속-청송ic- 31청송로-청송군(금곡리)-31청송로-꼭두방재-31새마을로-단구ic-68안현로-안강ic-68형산로-금장ic-경주 금장교네거리-강변로-태종로-904내외로-신경주역-SRT-대전역-1직행-원내동-41시내버스-성북동집(1022)-

 

 

 

 

[전에는]

20181101.....  https://hhk2001.tistory.com/5769

20180710.....  https://hhk2001.tistory.com/5694

20180626.....  https://hhk2001.tistory.com/5686

20180320.....  https://hhk2001.tistory.com/5629

20070828.....  https://hhk2001.tistory.com/3571     https://hhk2001.tistory.com/3570     https://hhk2001.tistory.com/3569

20070718.....  https://hhk2001.tistory.com/2994     https://hhk2001.tistory.com/2993     https://hhk2001.tistory.com/2992  

                     https://hhk2001.tistory.com/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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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장(영일대해변)/20201021

 

하루에도 두세 곳을 방문해야 하는 출장이기에 일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에 약속시간까지 도착하기도 만만치 않다.

어떤 날은 편의점 김밥으로 대신하거나 이마저도 포기한 때도 있었다.

숙소는 그날 마지막 업무를 마치고 다음날 업무가 시작될 인근에서 숙소를 검색하여 정하고 있다.

혹시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정하지 못하니 오늘 저녁에 어디서 잘지 미리 신경 쓸 이유가 없다.  

경주에서 그저께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는데 유적지가 많은 곳이지만 숙소 인근에 만만한 곳이 없어서 포기하였다. 

아쉬운 이틀 동안의 경주 일정을 마치고 엊저녁에 포항으로 왔다.

경주에서 포항으로 이동하며 차질이 생긴 일정을 조정하려고 전화연락을 하느라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 일은 내가 나설 일은 아니지만 속이 타니 이렇게라도 시도해 보는 것이다.

숙소에 도착해서 보니 영일대해변 인근이기에 잠들기 전에 아침에 산책을 위하여 일출 20분 전에 알람을 설정했다.

 

알람이 울리기 한 시간 전쯤 잠이 깨어서 창문 을 열고 내다보니 아직 한밤중인데 구름이 많이 낀듯하다.

일출은 볼 수 없겠지만 모처럼 아침에 산책할 수 있는 숙소에서 머물게 되었기에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않을까?

 

 

 

 

 

 

 

 

 

 

 

 

 

 

 

 

 

 

 

 

 

 

 

 

 

 

 

 

 

 

 

 

 

 

 

 

 

 

 

 

 

 

 

 

 

 

 

 

 

 

 

 

 

 

영일대장미원

 

 

 

 

 

 

   

 

 

20201019 (경주+포항+청송) 업무 : NSH : 3박4일 : KTX+렌트) -성북동집-41시내버스-원내동-1직행-대전역-KTX-신경주역-신경주역로-7-모량교차로-4대경로-터미널네거리-강변로-첨성로-4분황로-4경강로-보문교삼거리-보문로-경주(북군동)-보문로-4경강로-알천남로-황성대교-알천북로-경주(황성동+황성동)-용담로-원화로-백률로-양정로-경주 동천동/경주시청 인근 숙박(1019)- -산업로-4경강로-보문교삼거리-보문로-경주(북군동)-보뭄로-경주(신평동)-보문로-경주(천군동)-4경강로-산업로-7산업로-포항 두호동/영일대 인근 숙박(1020)- -영일대해변 산책-20삼호로-포항(양덕동)-20삼호로-31중앙로-포항 해도동 숙소-양학천로-해동로-동빈내항-동빈큰다라-송도솔밭도시숲-희망대로-포항송도해변-포항운하관-운하로-축항로-양학천로-포항 해도동 숙박(1021)- -31중앙로-포스코대로-대이로-포항(대잠동)-희망대로-대잠교차로-7새천년대로-7소티재로-성곡ic-7동해대로-흥해-강구-영덕ic-당진영덕고속-청송ic- 31청송로-청송군(금곡리)-31청송로-꼭두방재-31새마을로-단구ic-68안현로-안강ic-68형산로-금장ic-경주 금장교네거리-강변로-태종로-904내외로-신경주역-SRT-대전역-1직행-원내동-41시내버스-성북동집(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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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출장/20201019-20201020

 

  성북동집 출발/20201019

 

 

보름 전과 같은 시각에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 보면 일출시각이 늦어져서 어둡고, 금성은 고도가 더욱 낮아지고 밝게 보인다.

어느새 가을이 깊어져서 새벽 공기가 차갑다.

 

 

 

 

 

 

금수봉

 

 

 

겨울철대삼각형인 시리우스-프로키온-베텔규스와 오리온자리가 보인다.

 

 

 

성북동을 출발한 시내버스 첫차를 원내동까지 혼자서 타고 왔다.

 

 

 

환승하기 위하여 원내동에서....

 

 

 

 

 

 

 

이른 아침이라서 교통이 원활하여 성북동집을 출발하여 대전역까지 한 시간이 걸렸다.

 

 

 

 

 

  경주/20201020

 

경주 보문로에도 제법 단풍이 들었다.

 

김영랑님의 싯귀 '오-매 단풍 들것네'가 생각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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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10.22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지금도 지방 출장은 현재 진행형
    이군요..
    성북동 집과 출장지를 오고가는
    일정들이 정말 빠듯할것 같기도 하구요..
    수고 많습니다..
    잘보고 가니다..

대전 성북동(온실 만들기)/20201016-20201018)

 

 

성북동집에서 오랜만에 일다운 일을 하게 되었다.

날씨도 쌀쌀해 졌으니 겨울준비를 더는 미룰 형편이 아니다.

아내가 올 겨울에는 본격적으로 온실을 만들자고 하기에 본채 데크 일부에 온실을 만들기로 하였다.

어차피 내년 봄이면 데크를 개조할 계획이니 온실은 올 겨울만 사용하면 되기에 간단하게 만들고 사용한 자재도 재사용을 전재로 하였다.

 

  20201016

 

 

온실을 만들 장소에 있는 잡동사니부터 정리하고....

 

 

 

 

 

 

 

칸막이를 설치할 부분에 소각재를 이용하여 틀을 짜서 세웠다.

 

 

 

 

 

 

 

벽체 및 천장과 창틀 사이, 창문틀과 창문 사이의 틈은 뽁뽁이로 메꾸었다.

벽체는 내부에 비닐로 씌우고, 창문은 내외부를 비닐로 띄울 예정이다.

창문틀 주변(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부분)은 창문 내부에서 비닐을 씌울 때 고정하기 위하여 방충망용 PVC졸대를 붙였다.  

아침 일찍 시작하여 어둑어둑할 무렵까지 작업을 하였는데 오랜만에 하는 일이라 어깨가 뻐근하다.

 

 

 20201017

어제에 이어서 아침 일찍부터 온실 만들기를 계속하였다.

WS가 일을 도우러 온다고 하였으니 우선 서측창문 외부에 PVC졸대를 설치하였다.

기존 비닐이 설치된 위에 졸대를 설치하기 위해서 코킹으로 고정시키려니 굳을 시간이 필요하기에 미리 작업을 한 것이다.

천장에는 헌 비닐을 붙이고 나니 WS이 도착하였다.

둘이서 남측 창문과 동측 벽체와 중간 칸막이 벽체에 비닐을 설치하고 나서 천장에 아이소핑크(30mm)를 붙였다.

내부 작업을 마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한다.

서둘러서 서측 창문 외부에 비닐 씌우기를 하고 온실 출입문 작업을 마치고 나니 날이 저문다.

 

 

 

 

 

 

 

 

 

 

데크 창문 중에서 온실 부분은 외부에도 비닐을 씌웠다.

 

 

 

온실 만들기는 얼추 끝났지만 아이소핑크 연결부분 메우기와 칸막이 벽체와 유리창 사이의 공간 메우기 작업이 남아있다.

 

 

주변 논에서는 추수가 한창이이고 집 앞 도로에서는 탈곡한 벼를 말리는 등 가을걷이가 한창이었다는데 온실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저녁밥을 먹고 나니 맥이 풀린다. 

 

 

 

  20201018

온실 마무리 작업으로 천장 아이소핑크 연결부분 중에서 틈새가 큰 부분은 코킹으로 메우고,

칸막이 벽체와 유리창 사이의 공간도 아이스핑크를 이용하여 메우고 코킹으로 마무리하였다.

온실을 만들고 생각하니 추운 겨울에 온실에 들어앉아 있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전등과 콘센트를 설치하였다.

성북동에 다니기 시작하기 전에는 겨울철에 추위를 피할 겸 온실이 있는 식물원 여행을 많이 다녔었다.

 

 

전등은 서울집 화장실 하자보수 공사를 하며 실수로 등기구 유리가 깨진 것을 재활용하였다.

유리가 깨진 부분은 함석을 이용하여 보수하였다.

등기구를 설치하는 김에 노출형 2구 콘센트도 설치하였다.

온실에 필요한 기구와 책상을 들여 놓는 것으로 온실 만들기를 마무리 하였다.

 

 

 

온실을 만들고 란타나를 보니 어제보다 잎이 누런 기분이 든다.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추워지면 란타나는 얼어 죽기에 꽃밭에 직접 심지 않고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 놓을 수 있도록 화분에 심었었다.

화분의 물 빠지는 구멍 가득히 뿌리가 나서 땅에 뿌리를 내렸다.

어차피 실내에 들여 놓으려면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가지치기를 해야 하고, 뿌리를 잘랐으니 아깝지만 가지치기를 할 수 밖에.... 

 

 

 

 

 

 

 

란타나 이외에도 화분 몇 개를 우선 들여 놓았다.

 

 

 

 

 

 

 

 

 

■ 20201015 (성북동집 : 4박4일 : 둘이서 :  2km) -성북동(1015)- -온실 만들기(1016)- -WS 다녀감+온실 만들기(1017)- -온실 만들기+별채방 창문 보온+란타나 온실로 옮김(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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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18

 

겨울맞이 준비로 온실 만들기(별도로 포스팅 예정) 작업을 마쳤다.

온실에 전등 및 콘센트를 설치하고 추위에 약한 란타나를 들여놓고 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다.

이번 주에 하려고 계획했던 겨울준비 작업으로....

샤워실 수도가랑의 동파방지용 보온작업도 하고, 정온전선으로 열선도 만들려고 하였다.

고구마도 캐고, 호박도 따고 창문의 보온작업도 하려고 하였다.

인근 논에서는 추수가 한창이니 황금들판도 둘러보고, 방동저수지의 물안개 구경도 하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차도 운행한지 일주일이 되었으니 워밍업도 해 주어야 하는데.... 

 

 

물뿌리개 속이 따뜻한지 매일 세 마리 정도 들어 앉아 있었는데 오늘은 한 마리만 있다.

날씨가 추워진 탓일까?

 

 

 

 

 

 

 

작년에 사용했던 자재로 별채방의 창문을 보온재로 막았다.

 

 

 

이번 주에 하려던 작업 중에서 온실 만들기와 별채방 보온작업만 마쳤는데 벌써 해가 진다.

 

 

 

어제까지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고구마 넝쿨이 냉해를 입었다.

육촌 형수님께 여쭈어 보니 당장 캐지 않아도 된다기에 다소 안심이 된다. 

 

 

 

 

 

 

 

 

 

 

 

그래도 먹고 싶어서 세 포기를 캤다.

흙이 어찌나 단단한지 삽으로 간신히 캤다.

 

 

 

호박 넝쿨이 살아 있는 것은 그대로 두고....

 

 

 

호박 넝쿨이 죽은 것은 땄다.

작년에는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며 애호박이 엄청 많이 열렸었는데 올해는 이미 줄기가 거의 말라서 최근에 애호박 두 개를 탄 것이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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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17

 

요즈음 성북동집 꽃밭은 혼자 보기 아까운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로 누군가를 초대하기도 부담스럽고....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볼만하리라!

 

 

 

 

 

 

더덕과 마 넝쿨은 단풍이 제법 들었다.

 

 

 

어제부터 꽃밭의 겨울준비 차원에서 데크에 온실을 만들고 있다.

사다리를 꺼낸 김에 꽃밭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어떨까 해서..... 

 

 

 

 

 

 

 

 

 

 

 

 

 

 

 

 

 

 

 

 

 

 

 

 

 

 

 

 

 

 

 

 

 

 

 

국화??

국화는 종류가 다양하고 구절초와 쑥부쟁이도 국화과 식물이지만 국화와 구절초가 어떻게 다른지 찾아보았으나 적절한 답을 찾지 못하였다.

뭔가 다를 것 같기도 하지만 모르겠다.

 

 

 

 

 

 

 

 

 

 

 

 

 

 

 

 

 

 

 

 

 

 

 

 

 

 

 

 

 

 

 

 

 

 

 

 

 

 

 

 

 

 

 

남천 열매가 빨갛게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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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16

 

하루 종일 구름이 끼고 썰렁하다.

햇살이 없으니 산뜻한 사진은 아니지만 대구에 출장 중이던 닷새 동안 성북동집 꽃밭이 어떻게 변하였을지 궁금해서 둘러보았다.

구절초가 좀 더 피기는 하였지만 국화는 아직도 꽃봉오리 상태이다. 

 

 

 

 

 

 

 

 

 

 

내가 보기에는 하트인데 아내는 아니란다.

 

 

 

 

 

 

 

 

 

 

 

 

 

 

 

 

 

 

 

 

 

 

 

 

 

 

 

쿠쿠

며칠 사이에 경계하는 거리가 더 가까워져서 이제 1.5m 쯤 떨어진 곳에서 밥을 먹기도 한다.

주변에서 자주 눈에 띄는데 아마도 밥을 먹으러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생각 같아서는 듬뿍듬뿍 주고 싶지만 집을 비울 때 먹이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해서 좀 부족하게 주고 있다.

개와 달리 고양이는 먹이를 주지 않아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리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지만 가끔은 '야옹~' 하니 마음이 좀 놓이기는 한다.

큰 고양이한데 쫓겨서 후다닥 도망치는 것을 두어 번 보았는데 걱정이 된다.

어런 녀석이기에 야생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만만치는 않겠지만 잘 견대내기를 바란다. 

 

 

 

새벽에 밭에 나오는 길에 누님이 열무김치와 쪽파김치를 대문 앞에 놓고 가셨다.

늘 신세만 진다.

잘 먹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며 제법 쌀쌀해졌다.

시골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모기가 아닐까?

작년에는 별채 방에만 방충망을 설치하였고, 올해는 초여름까지는 주방과 샤워실까지 설치했었다.

늦게나마 방충망 설치를 확장하여 본채 전체에 방충망을 설치하였더니 시골생활이 한결 수월해 진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밖에 나가면 모기가 물기에 겨울옷을 입거나 방충복을 입지만 허술한 곳은 물리기도 하고 더워서 고생스러웠다. 

특히 작은집 손자는 어려서(본인은 아기가 아니라지만....) 성북동집에 놀러 왔다가 모기에 물리면 고생할까 해서 다녀가라고도 못했다.  

여름 내내 모기와 싸웠는데 기온이 내려가니 모기가 빌빌해서 이틀 전부터는 포충기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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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출장/20201012-20201013

 

경상남도, 부산, 울산으로 다닐 때 보다 가까운 거리인 대구출장은 30분 정도 늦게 출발하는 KTX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이제까지는 KTX를 타기 위하여 성북동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첫차를 타면 대전역에는 서울역에서도 탈 수 있는 시간에 도착하였다. 

두 번째 시내버스를 타고와도 탈 수는 있지만 시간 여유가 없어서 기차를 놓칠 수도 있겠기에 오래 기다리더라도 첫차를 이용했던 것이다.

그러나 30분 늦게 출발하는 KTX는 문제가 없기에 오늘은 성북동에서 두 번째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였다.  

 

 

전보다 한 시간 늦게 집을 나서니 주변이 훤하다.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나오다 보나 육촌 형수님이 항상 밀고 다니시는 손수레가 도로변에 서 있다.

잊어버리고 가셨을 리가 없는데....

 

 

 

버스를 타러 나오는데 밭에 가시는 누님을 만났다.

이른 아침마다 밭을 둘러보러 나오시는데 이런 정성이 깎은 밤 같은 농작물을 가꾸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조금 기다리니 타고 갈 시내버스가 도착한다.

나중에 아내가 카카오톡으로 이후의 이야기를 전해 왔다.

아내와 누님이 육촌 형수님이 손수레를 놓고 가셨다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육촌 형수님이 들깨 밭에서 일을 하고 계시더란다. 

 

 

 

대전역 대합실에서 조금 앉아 있다가 승강장으로 나와서 KTX를 타고 카카오톡으로 알려 준 좌석에 가니 동료가 보이지 않는다.

어쩐 일일까???

알려 준 좌석번호를 다시 확인하면서 기차를 잘못 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며칠 전에 동료가 보다 30분 늦게 출발하는 KTX를 예매한다기에 메모를 해 두었는데 정작 그 다음 KTX를 예매한 것이었다.

물론 동료가 예매한 좌석번호를 내게 알려 줄 때에도 대전역 출발 시각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었는데 내가 건성으로 보아서 착오가 생겼다.

승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예매한 열차표를 보여주어서 해결하였다.

 

 

 

달성공원

점심밥도 먹고 다음 업무 시작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키 작은 백일홍

분명 백일홍인데 성북동집 꽃밭의 키 큰 백일홍과는 비교 대상이 못된다.

키 큰 백일홍이 비바람에 가지가 꺾여서 엉망이기는 하지만 다양하고 풍성한 꽃송이에 비하면 키 작은 백일홍이 초라해 보인다. 

가지가 없이 꽃대도 하나뿐이고....

내년에는 키 큰 백일홍 보다 키 작은 백일홍을 주로 심으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분명 메리골드일 텐데 키가 작은 대신 풍성함이 없다.

 

 

 

가을이 깊어 가는지 단풍이 드는 느낌이 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한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생소하게 느껴진다.

친구 나ㅇ영이 생각나네..... 

 

 

  20201013

 

 

실내에서 고양이를 보게 되었다.

이 녀석이 집안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철망을 잡고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여기로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고양이 집인 것도 몰랐다.

고양이를 들여다보다가 보니 이름이 '나비'이고 출생일과 처음 발견한 장소가 쓰여 있다.

그 때서야 나비 하우스, 1층 운동장 화장실, 2층 식당, 3층 로비, 4층 헬스장, 5층 침실, 야외 테라스라는 글씨가 보인다.

각 층을 넘나들 수 있는 통로도 있고....

여기서 키우는 달팽이도 이름이 있던데....

 

 

 

■ 20201012 (대구(남+중+달성군+달서+수성) 업무 : NSH : 3박4일 : KTX+렌트) -성북동집-41시내버스-원내동-1직행-대전역-다른KTX-동대구역-렌트-동부로-신천대로-봉덕로-대명로-남(대명동)-상당로-큰장로-중(달성동)-달성로-국채보상로-중(계산동2가)-달구벌대로-남대구ic-중부내륙고속지선-화원옥포ic-달성군 기세리 숙박(1012)- -달성군(기세리)-비슬로-상화로-달성군(용계리)-상화로-월곡로-조암로-달서(본동)-송현로-앞산순환로-신천대로-달구벌대로-수성구 범어동 숙박(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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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9  (0) 2020.10.0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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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11

 

꽃밭에 어제까지 물을 주지 못한 부분과 텃밭에 물을 주었다.

주변의 밭에서는 고구마도 캐고 콩을 수확하는데 우리집은 꽃이 한창이고 국화는 이제야 꽃봉오리가 생겨나는 중이니 어쩌랴!!

워낙 땅이 메말라서 스프링쿨러를 옮겨가며 오전 내내 물뿌리는 작업을 하였다. 

 

 

 

 

 

 

20201011대전 성북동집 꽃밭 물주기

 

 

 

 

 

 

 

 

 

 

 

 

 

 

 

 

 

 

 

 

 

 

 

 

 

 

 

 

 

 

 

오랜만에 꽃밭에 있는 야외데크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는 호사를 누렸다.

날씨가 서늘해지며 모기가 있기는 해도 여름철에 비하면 밖에서 활동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다.

요즈음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샤워실의 수도가랑 겨울채비를 하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냥 지나가곤 하였다.

아직은 추운 날씨가 아니니 다음에 하지 뭐~ 하면서 다음 주로 미루기로 하였다. 

 

 

 

 

 

 

 

 

 

 

 

20201011대전 성북동집 꽃밭-1

 

 

 

20201011대전 성북동집 꽃밭-2

 

 

 

요즈음은 구절초가 한창이다.

 

 

 

 

 

 

 

 

 

 

 

 

 

 

 

 

 

 

 

 

 

 

 

 

 

 

 

 

 

 

 

버베나

 

 

 

메리골드도 한창이다.

 

 

 

 

 

 

 

노랑나비

나비는 어디로 날아갈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어서 사진을 촬영하기 쉬지가 않다.

무작정 기다려서 주변에 앉기를 바랄 뿐인데 우화한 직후나 날씨가 서늘해지면 활동이 둔해지는지 촬영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전에 본 노랑나비] 아래 날짜를 클릭하면.....

 

20200824, 20200529, 20191106, 20191006, 20191004, 20190903, 20190627, 20190415, 20190408, 20181024, 20170708, 20161112,

20161016, 20161015, 2015092920150829, 20140719, 20121028, 20121001, 20120922, 20120909, 20120707,

20120609, 20150512, 20111003, 20080824


 

 

쿠쿠

이틀 사이에 쿠쿠가 유지하는 안전거리가 1m 정도는 가까워졌다.

경계는 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는 바로 앞에 와서도 먹이를 먹는다. 

 

 

 

 

 

 

 

나보다도 아내와의 안전거리는 더 가까워서 아내가 사진을 찍으면 좀 더 자연스런 모습으로 찍힌다.

 

 

 

 

 

 

 

물뿌리개의 물 나오는 구멍속이 따뜻한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물을 뿌리기 시작하면 청개구리가 나온다.

오늘은 세 마리가 들어가 있었다.

 

 

 

 

 

 

 

콩나물비빔국수

 

 

 

콩나물라면

오늘 점심을 끝으로 끼니때마다 먹던콩나물 요리는 콩나물이 소진되어 끝났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몇 개씩 사다보니 많아졌다.

아내는 뼝튀기를 좋아하고, 나는 입맛이 변하여 폭신한 빵을 좋아한다.

갑자기 군에 입대한 아들이 첫 휴가 나왔을 때 스낵을 몇 상자 사다 주었던 생각이 난다.

(끈의 백일 휴가/20051106.....  https://hhk2001.tistory.com/3434)

 

 

 

■ 20201008 (성북동집 : 4박4일 : 둘이서 :  13km) -성북동(1008)-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손보기+온수기 및 수도배관 퇴수 시험-진잠 다녀옴(데크 온실자재 구입+장보기)(1009)- -성북동(1010)- -성북동+WS다녀감(1011)-

 

 

 

 

 

 

[전에는]

20201002.....  https://hhk2001.tistory.com/6391 ~ 20201004까지

20200924.....  https://hhk2001.tistory.com/6385 ~ 20200928까지

20200917.....  https://hhk2001.tistory.com/6377 ~ 20200920까지

20200911.....  https://hhk2001.tistory.com/6371 ~ 20200913까지

20200808.....  https://hhk2001.tistory.com/6343 ~ 20200816까지

20200730.....  https://hhk2001.tistory.com/6336 ~ 20200801까지

20200724.....  https://hhk2001.tistory.com/6330

20200717.....  https://hhk2001.tistory.com/6326

20200711.....  https://hhk2001.tistory.com/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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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https://hhk2001.tistory.com/6283 ~ 20200616까지 

20200519.....  https://hhk2001.tistory.com/6276(금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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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https://hhk2001.tistory.com/6162     https://hhk2001.tistory.com/6163     https://hhk2001.tistory.com/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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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hhk2001.tistory.com/6139

20191103.....  https://hhk2001.tistory.com/6108     https://hhk2001.tistory.com/6109     https://hhk2001.tistory.com/6110(건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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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0102.....  https://hhk2001.tistory.com/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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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10.14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 성북동 집은 여전한 가을꽃 잔치가
    한창이군요..
    모처럼 물을 덤뿍 받은 꽃들이 생기가
    넘치는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0.10.15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실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데
      꽃이 한창이고 아직 꽃을 피울 국화가 있기에 물을 주었습니다.
      이제 멋진 꽃도 한 달 정도 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눈에는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입니다.

대전 성북동(메리골드 꽃의 종류)/20201010

 

 

오늘 아침에도 꽃밭에 물을 주었다.

 

 

 

 

 

  메리골드.

요즈음 메리골드(서광)가 풍성하게 피어있다.

한 포기씩 있을 때 보면 꽃이 볼품없이 보이는데 무더기로 있으니 볼 만하다.

꽃 색갈이 도대체 몇 종류나 될까 궁금해서 확인해 보니 열 종류로 구분이 된다.

생각보다 메리골드 꽃의 색갈이 다양하다.

겹꽃이 다섯 종류이고 홑꽃이 5종류인데 색깔이 옅은 것부터 짙은 순으로 나열 해 보았다.

 

 

 

  겹꽃

 

 

1.

 

 

 

2.

 

 

 

3.

 

 

 

4.

 

 

 

5. 혼색

 

 

  홑꽃

 

 

6.

 

 

 

7.

 

 

 

8.

 

 

 

9.

 

 

 

10. 혼색

 

 

 

장미...

 

 

 

생명력이 강하지만 긴 장마에 색이 바랬는지, 원래 색깔이 이런지는 모르겠다.

 

 

 

풍선덩굴 -서울집 근처의 초등학교에서 씨를 받아다 심었다.

 

 

 

더덕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콩나물 요리는 계속 되었다.

 

 

 

텃밭을 살펴보니 애호박이 열렸기에 부침개를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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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0.10.12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바쁜 지방츨장과 함꼐 이곳
    성북동 집은 벌써 가을꽃 잔치가
    벌어지고 있군요..
    온갖 꽃들이 가득찬 성북동 집은
    진정한 꽃동네가 완성된것 같기도
    하구요..
    언제나 이런 행복감이 넘치는 시간이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20.10.12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봄부터 아내가 고생하며 가꾼 보람이 있습니다.
      식구들은 혼자 보기가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만 다른 분들이 보면 그게그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국화가 피면 올해의 꽃밭은 마무리가 되겠지요.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기에 원없이 보려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가을날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전 성북동/20201009

 

 

대문 밖에 코스모스, 백일홍, 구절초가 어우러져서 울안 꽃밭 못지않다.

 

 

 

 

 

 

 

통로에도 꽃들이 있어서 꽃을 피해서 다녀야 하니 출입하기는 불편하지만 이런 호사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여름에는 백일홍 꽃대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리 지지대를 박아서 꽃대에  묶어 주었다.

그러나 세 차례 태풍에 시원찮은 지지대는 쓰러지기도 하고, 가지가 찢어지거나 꺾이는 수난을 당하였다.

백일홍이 꽃도 오래가지만 생명력이 강한지 찢어진 가지에서도 꽃이 피었다. 

더러는 병들고 오랜 장마에 꽃의 색깔마저 탈색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핀 꽃이리라.

 

 

 

 

 

 

 

 

 

 

 

 

 

 

 

20201009대전 성북동집 가을 꽃밭

 

 

 

 

 

 

 

 

 

 

 

 

 

 

 

 

 

 

 

 

 

 

 

 

 

 

 

 

 

 

 

 

 

 

 

꽃송이가 큰 코스모스

 

 

 

 

 

 

 

지난주에 수확한 꽈리를 아내가 다듬어서 벽에 걸었다.

많으면 서울집에도 가지고 가고 싶은데 나눌 분량이 아니란다.

 

 

 

 

 

 

 

지난주에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상판이 마음에 들지 않다기에 합판을 잘라서 상판을 다시 만들었다.

내가 출장 가있는 사이에 아내가 수성페인트를 칠하였는데 기왕이면 수성페인트 위에 바니스를 칠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귀뜀 해주었었다.

그런데....

수성페인트를 칠 한 다음에 바니스를 칠했더니 수성페인트 색깔이 우중충해졌다는 카카오톡이 왔다.

그럴 리가 없을 텐데.....

성북동집에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목재 방부제인 오일스테인을 바니스로 알고 칠했단다.

연마지로 오일스테인을 갈아내고 수성페인트도 목재 무늬가 살짝 보이도록 갈아냈다.

일단 이런 상태로 사용하다가 바니스를 칠하거나 수성페인트를 칠한 다음에 바니스를 칠하겠단다. 

 

 

 

 

 

 

 

가을이 깊어가니 머지않아 서리도 내리고 추워지리라.

엊그제부터 겨울철에 온수기와 수도시설에 대한 동파방지 방안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성북동에서 상주한다면 정온전선 등을 이용한 일반적인 동파방지를 고민하면 되겠지만 비울 때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봄에 스텐레스주름관을 이용하여 온수기와 수도배관 공사를 하며 배관에 기본적인 보온공사를 하고 퇴수밸브를 설치하였었다. 

살고 있을 때에는 실내에 기본적인 온기가 있을 터이니 샤워실의 수도가랑만 보온을 하면 되겠지만,

비워 둘 때에는 온수기 및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최대한 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성북동집은 아내가 많이 이용하니 퇴수하는 작업도 아내가 알고 있어야 하기에 나는 방법만 말해 주고 모든 작업을 아내가 직접 하였다. 

처음에 퇴수를 할 때에는 타이어 공기주입용 수동펌프를 활용해 보았고, 두 번째에는 모든 밸브를 열고 그대로 방치해 보았다.

물이 모두 빠진 후에 타이어 공기주입용 수동펌프로 최종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하다.    

 

 

 

진작부터 아내가 데크 남쪽부분에 온실을 만들자고 하였다.

작년에는 데크에 뽁뽁이를 띄운 종이박스 속에 화분을 넣어 두었더니 공간이 협소하여 식물에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봄에는 본격적인 데크 개조공사를 할 예정이니, 올 겨울 한 철을 위하여 비닐을 이용해서 데크에 간이 온실을 만들기로 하였다.

실측을 하고 시공방법을 구상하여 간이 온실을 만들 자재를 산출해서 진잠 건재상에 가서 필요한 자재를 구입해 왔다.

추워지기 전에 다음 주에는 간이온실을 만드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쿠쿠

이제까지는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도 않고 밥을 주면 도망 갈 준비를 하고 먹었는데 이제는 자주 눈에 띈다.

꽃밭에 앉아 있기도 하고 밥그릇을 기웃거리기도 하지만 아직은 2~3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다.

쿠쿠가 느끼기에 이상한 행동을 하면 즉각 도망을 가기는 하지만 주변에 자주 나타난다.

언젠가는 쓰담쓰담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기대한다.

그..런..데....

입모양을 보면 분명 '야옹~' 이고 하악질 인데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귀를 쫑긋거리고 낯선 소리에 즉각 도망치는 것을 보면 듣기는 하는데 소리를 내지 못하지 않나 생각된다.

야생에서 많은 제약을 받을 텐데.....

우리가 상주할 처지가 아니니 주는 먹이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개냥이가 되지 않도록 먹이도 조금씩만 주기로 하였다.

개와 달리 고양이는 이런 면이 장점이 아닐까 한다.

 

 

 

사흘 전 아침에 아내가 동네 사시는 누님이 콩나물을 많이 가져오다며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왔다.

아내는 그날부터 콩나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매 끼 먹었다고 한다.

1997년도 IMF시절 이웃에 사시던 퇴임하신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콩나물을 엄청 많이 먹었던 생각이 문득 난다.

그리고 초등학교 다닐 때 쯤 뒷집인 이ㅇ승네 집에 어른들이 모여서 새끼를 꼬던 사랑방이 있었다.

사랑방으로 아버지를 뵈러 가면 초가지붕 용마루에 얹는 용고새 모양의 짚으로 만든 곳에 콩나물을 기르던 생각도 난다. 

엊저녁에도 콩나물밥을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콩나물덧밥....

 

 

 

점심에는 콩나물국수.....

 

 

 

저녁에는 콩나물죽을 먹었다.

내일도 콩나물 음식은 계속되리라.

있을 때 먹자~

 

 

 

■ 20201008 (성북동집 : 4박4일 : 둘이서 :  12.8km+000km) -성북동(1008)-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손보기+온수기 및 수도배관 퇴수 시험-진잠 다녀옴(데크 온실자재 구입+장보기)(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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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8-20201009

 

  20201008

내일이 한글날이고 이어서 주말이 연결되는 연휴라서인지 출장을 마치고 울산역에 도착하니 평소보다 붐빈다.

일행과 같이 움직이지 못하고 나는 SRT를 이용하여 대전역을 거쳐서 성북동집으로 돌아왔다.

며칠 전에 피기 시작하던 구절초가 허옇게 피었고, 메리골드는 여전히 절정을 이룬다. 

 

 

 

 

 

 

 

 

 

 

 

 

 

 

 

 

  20201009

9월 초순 태풍이 지나간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서 요즈음 아내는 아침마다 꽃밭에 물을 뿌려주었다고 한다.

모처럼 스프링쿨러를 가동하였는데 올 여름 들어서 처음이 아닌지 모르겠다.

 

 

 

 

 

 

 

 

 

 

산부추 꽃은 두메부추 꽃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든다.

 

 

 

 

 

 

 

구절초

 

 

 

 

 

 

 

 

 

 

 

 

 

 

 

여름까지는 시원찮던 뒤꼍으로 가는 톨로 주변도 볼 만 해졌다.

 

 

 

 

 

 

 

 

 

 

 

 

 

 

 

 

 

 

 

 

 

 

 

 

 

 

 

쑥부쟁이

 

 

 

 

 

 

 

 

 

 

 

 

 

 

 

 

 

 

 

 

 

 

 

 

 

 

 

구절초

 

 

 

 

 

 

 

 

 

 

 

 

 

 

 

 

 

 

 

 

 

 

 

 

 

■ 20201008 (성북동집 : 4박4일 : 둘이서 :  12.8km+000km) -성북동(1008)-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손보기+온수기 및 수도배관 퇴수 시험-진잠 다녀옴(데크 온실자재 구입+장보기)(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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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장-3(울산 대왕암)/20201006

 

어제 저녁 때 다녀오려고 출발하였다가 마스크를 숙소에 놓고 오는 바람에 되돌아왔던 울산 대왕암에 다녀오기 위하여 일찍 일어났다.

 

  일산해수욕장

 

 

숙소를 출발하여 일신해수욕장에 나왔는데 아직은 해 뜨기 전이다.

바닷물이 찰랑대는 해변을 따라서 대왕암공원 쪽으로 걸었다.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내가 걷기 적당하여 기분 좋게 힘들이지 않고 올라갔다.

 

 

 

 

  대왕암

 

 

대왕암공원의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보니 해가 곧 보이기 시작할 것 같아서 서둘러 대왕암으로 갔다.

이미 해가 보일 위치이기는 하지만 수평선 위쪽으로 구름 끼어서 대왕암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보이기 시작한다. 

 

 

 

먼저 온 분들은 사진도 찍고 기도도 하고.....

 

 

 

 

 

 

 

 

 

 

 

 

 

 

 

 

 

 

 

 

 

 

 

 

 

 

 

 

 

 

 

시간여유가 있으면 울기등대도 둘러보려고 하였는데 이른 시간이라 출입문이 닫혀있다.

 

 

 

 

 

 

 

고양이 두 마리....

고양이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방어진항의 동남쪽에 있는 슬도공원의 등대가 보인다. 

 

 

 

 

 

 

 

 

 

 

 

 

 

 

 

 

 

 

 

 

 

 

 

대왕암공원

 

 

 

꽃무릇은 꽃이 지며 선명한 색이 바래지고 있다. 

 

 

 

대왕암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일산해수욕장을 지났다.

 

 

 

 

 

 

 

숙소를 떠난지 1시간 45분 만에 다시 숙소로 되돌아왔다.

아침 온동 삼아서 다녀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방어진항

오전 일과를 관계자의 사정으로 좀 일찍 마쳤더니 점심밥을 먹기는 이른 시간이라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잠시 머물렀다.

생각 같아서는 2년 전에 다녀온 낯익은 방어진항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여어건이 허락하지 않으니 어쩌랴....

 

 

 

 

 

 

 

 

 

 

 

 

 

 

 

 

 

 

방어진항의 동남쪽에 있는 슬도공원으로 가는 통로와 등대가 보인다.

 

 

 

  남진항

이른 점심밥을 먹었으니 오후 일과시작 약속시간까지 또 기다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방어진항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마한 남진항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남진항 내에서 해녀 두 분이 미역을 채취하는데 뭍으로 나올 때 장정 둘이 도와서 끌어 올린다.

 

 

 

방파제 끝 부분이 태풍 피해를 입었는지 파손되어 있다.

 

 

 

 

 

 

 

 

 

 

 

 

 

 

 

 

 

 

 

아침에 대왕암에서 본 방어진항 동남쪽에 있는 슬도공원이 남진항에서도 보인다.

 

 

 

 

 

 

 

해변에 작은 텐트가 하나 있는데 아이 셋을 둔 부부가 어머니인지 장모를 모시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힘들어도 저맘때가 가장 좋은 시절이었는데.....

바닷바람이 부니 그늘 속에 들어가면 춥고 양지쪽에 있으면 덥다.

양지와 그늘의 경계를 넘나들며.....

 

 

 

■ 20201005 (울산-3(울주+동+북) 업무 : NSH : 3박4일 : KTX+렌트) -성북동집-41시내버스-원내동-1직행-대전역-KTX-울산역-렌트-24울밀로-동해고속-14청량로-14남창로-온양로-위양로-울주(위양리)-위양로-31당업로-처용교차로-처용로-장생포로-울산대교-동(화정동)-동구 화정동 일산해변 인근 숙박(1005)- -울산 대왕암 다녀옴-동(방어동+방어동)-방어진순환도로-아산로-명촌교북단교차로-산업로-울산경제진흥원앞교차로-북구 진장동 숙박(1006)- -북(달천동+연암동+양정동)-북구 진장동 숙소-7산업로-남경주ic-동해고속-남포항ic-냉천로-해병대로-포항 청림동/김ㅇ훈-해병대로-냉천로-남포항ic-동해고속-동경주ic-292-감은사지 옆-31동해안로-산업로-진장동 숙박(1007)- -북(명촌동+명촌동)-진장유통로-북부순환도로-달빛로-북(가대동)-사곡천교차로-7북부순환도로-24울밀로-울산역-SRT-대전역-1직행-원내동-41시내버스-성북동집(1008)-

 

[전에는]

20180913.....  https://hhk2001.tistory.com/5734

20180913.....  https://hhk2001.tistory.com/5733 (방어진항)

20140515.....  https://hhk2001.tistory.com/4383     https://hhk2001.tistory.com/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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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20.10.08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울산을 출장을 다녀오셨군요!
    서울 대전 광주 울산... 진정 우리나라가 좁게 느껴집니다! ^^
    틈틈이 출장지에서 담아오시는 사진들 덕분에 구경은 잘하고 있습니다만,
    서울집 관리하시랴 대전 텃밭 가꾸시랴 출장다니시랴
    정말 많이 분주하고 힘드시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하시는 일도 큰 보람 찾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들러 텃밭 얘기와 손주들 얘기 카메라렌즈 얘기까지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0.10.10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기는 하지만 여행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매일 다른 숙소에서 머물다 보니 숙소에 도착하면 주변에 갈 만 한 곳이 있는지 확인해 보곤 합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아침 운동 삼아서라도 다녀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행과 보조를 맟추어야 하니 좀 먼 거리는 단념해야지요.
      젊은이 입장에서 뭐라고 말도 못 할 수도 있을 테니 제가 신경 쎄야 하겠지요.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울산출장-3/20201005

 

성북동집에서 시내버스 첫차를 타기위해서 집을 나서는데 보름 전(20200921)에 비하여 어두워졌고 또 쌀쌀해 졌다.

오늘 아침이 다른 날 보다 춥다고 하지만.....

보름 전에는 여름바지에 점퍼를 걸쳤지만 반팔 티셔츠 차림이었는데 춘추복 바지에 긴팔 티셔츠 위에 점퍼 차림으로 나왔는데도 춥다.

 

 

보름 전과 같은 시각에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 보면 금성의 고도가 낮아져서 사진에 자연스럽게 찍혔다.

 

 

 

역시 불이 켜져 있으니 사람 사는 것 같다!

 

 

 

금수봉

 

 

 

시내로 나가는 시내버스 첫차에는 나와 같은 승강장에서 두 분이 더 탄 것이 승객의 전부이다.

승객 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요즈음 몇 번 타 보니 승합차나 택시를 원내동까지만 운행하고 환승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전역에서 KTX를 타기 위해서 승강장으로 나가는 길에 중학교 다닐 때 풍력발전기가 있던 학교가 보이기에.....

 

 

 

대전역에서 75분을 기다렸는데 성북동행 시내버스 운행 간격이 뜸하니 어쩔 수 없다.

이 시간에 서울역으로 나가도 같은 KTX를 탈 수도 있겠다.

 

 

 

  울산 일산해수욕장

KTX를 타고 울산역에 내려서 승용차로 한 시간 거리에서 오전 일과를 마치고 다시 50분을 달려서 오후 일과를 시작하였다.

점심밥을 먹을 시간이 없기에 일이 끝나고 먹기로 하였다.

오늘 일을 끝내고 내일 일정을 생각해서 일산해수욕장 부근에 숙소를 정하였다.

점심밥을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기에 저녁밥을 좀 당겨서 먹었다.

 

 

일산해수욕장

숙소에서 울산 대왕암이 그리 멀지 않기에 다녀오려고 나섰는데 일산해수욕장에 도착해서야 숙소에 마스크를 두고 나온 것을 알았다.

숙소에 갔다가 다시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울산 대왕암은 내일 아침에 운동 삼아서 다녀오기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숙소로 되돌아왔다.

 

 

 

 

 

 

 

 

 

■ 20201005 (울산-3(울주+동+북) 업무 : NSH : 3박4일 : KTX+렌트) -성북동집-41시내버스-원내동-1직행-대전역-KTX-울산역-렌트-24울밀로-동해고속-14청량로-14남창로-온양로-위양로-울주(위양리)-위양로-31당업로-처용교차로-처용로-장생포로-울산대교-동(화정동)-동구 화정동 일산해수욕장 인근 숙박(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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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2-20201003

 

  20201002

쥬와 손자가 동네 산책겸....

 

 

 

 

 

 

 

 

 

 

용두탑

둥구나무거리의 초입

 

 

 

 

 

 

 

 

 

 

 

꽃무릇

 

 

 

 

 

 

 

 

 

 

 

 

 

 

 

 

 

  20201003

 

 

 

 

 

 

논이 태풍 피해로 엉망이다.

 

 

 

 

 

 

 

 

 

 

 

 

 

 

 

내게는 익숙한 풍경이다.

 

 

 

 

 

 

 

  20201002

오전에 서울집에서 성북동집으로 오는 길에 진잠향교를 지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지나가는데 문이 잠기기도 하였지만 지나는 길이라....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는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를 진잠향교 명륜당에서 공부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이니 60년이 지났는데 무슨 기억이 남아 있을까 할지 몰라도 두 가지는 뚜렷하다.

이 자리에서 밝히기 곤란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진잠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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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3-20201004

 

  20201003

새벽 2시 반쯤 비가 내렸단다.

엊저녁 때 야외데크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크게 신경 쓰지 않은 상태에서 모기를 피하여 방으로 들어왔었다.

나는 세상모르고 잠을 잤는데 아내가 빗소리에 잠이 깨어서 비를 맞으며 비설거지를 혼자서 했다고 한다.

아침에 느지감치 일어나서야 밤새 비가 내렸다는 것을 알았으니 시골생활에는 아내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실감하였다.

 

다음날(1004) 아내와 대화 중에 엊저녁 때에도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남편과 자식 중에서 누구하나 신경을 쓰지 않아서 혼자 수습하였다고 한다.

나는 비가 오는 것은 알았지만 비설거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짐작도 하지 못하였으니 말해 무엇 하랴.

밤중에는 몰라서 못했다 치더라도 저녁때에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했다.

 

 

 

 

 

 

 

 

 

 

 

 

 

 

 

 

 

 

 

 

 

 

캐논 90D

6D로 찍은 사진보다 붉은 기운에 많이 돈다.

 

 

 

캐논 6D

 

 

 

 

 

 

 

 

 

 

 

 

 

 

 

금수봉

 

 

 

 

 

 

 

 

 

 

 

청개구리가 유리창에 붙어있는 이유는 먹이를 쉬게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리라!

 

 

 

 

 

 

 

이 녀석은 포충기에 들어앉아 있다.

혹시 감전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눈이 또리방한데 도망가지는 않는다.

 

 

 

 

 

 

어제 손자가 혼자서 대전에 가고 싶다고 하기에 어디를 다녀오라고 면 좋을까 신경이 쓰였다.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 전까지 대전에서 살았기에 오랜만에 가더라도 대전이 낯설지 않지만 손자는 초행길이 아닌가?

더구나 코로나19로 갈 만한 곳은 제약이 많으니 쉽게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그런데....

손자는 계획이 다 있었던 모양이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즈원 카페가 열린다는데 장소를 확인해 보니 유명한 빵집(성심당) 부근이란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집으로 돌아 올 때 성심당 빵 좀 사오라고 하였다.

또 기차를 좋아하니 판암동에 가면 경부선 철길 위로 육교가 있는 곳이 있다며 판암동이 어디쯤인지 묻는다.

그게 전부다.

진잠까지는 WS가 차를 태워다 주었지만 혼자서 버스도 타고, 전철도 타고 , 걸어서 다니겠단다.

늦지 않게 돌아오라고 이르기는 하였지만 대전 지리도 모르고 초행길을 떠나는 손자가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여행을 많이 다녀서인지 친구들과 어디를 갈 때에도 친구 부모들이 손자가 같이 간다면 안심이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잘 다녀와~

 

 

 

판암동에 가서 기차도 보고....

 

 

 

내가 따로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나도 졸업하고 가 본적이 있는지도 모를 나의 모교인 중학교에 다녀왔단다.

운동장에 커다란 야구장이 있더란다.

 

 

 

손자가 사 온 빵......

 

 

 

고구마 한 포기를 캐기 위하여 손자가 대전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어둑어둑할 무렵에야 삽으로 캐게 되었는데 삽에 찍히지 않은 온전한 고구마가 없다.

그래도 손자가 직접 캐 본다는 것에 의의가 있지 않을까?

 

 

  20201004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니 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아내가 카메라를 들고 나오라는 소리에 대문 밖에 나가니 옆에서 채소를 심으신 누님이 일을 마치고 돌아가시며 열무와 아욱을 놓고 가셨다. 

누님은 매일 내가 일어나기도 전에 밭에 다녀가시는데 깎은 밤처럼 농작물을 키우시는 것은 오랜 경험과 보살핌이 합쳐진 결과가 아닐까?

조금 후에는 ㅇ희 형님도 밭에 나오셨기에 추석 인사도 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예전 냇가에 있던 샘의 정확한 위치도 여쭈어 보았다.

성북2통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앞쪽 도로 중앙선에서 동쪽으로 한 발정도 위치가 아니겠냐고 한다.

인근 김ㅇ수 형네 집이 예전 그 위치인데 샘에서 김ㅇ수 형네 집 쪽으로 가려면 도로방향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가야하지 않았냐고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우리집에서 사셨던 육촌 형님께 한글을 배울 때 벌로 샘을 지나서 김ㅇ수 형네 집 앞까지 뛰어갔다 왔던 길이기도 하다.   

 

 

 

 

 

 

 

금수봉이 보이지도 않는다.

 

 

낮에 누님이 추석 때 만든 부침개와 배추겉절이를 한 보따리 가지고 오셨다.

늘 신세만 진다.

 

 

요즈음 밤에는 포충기를 데크 앞에서 가동하였더니 하룻밤이 지나면 모기와 나방 등의 벌레들이 수북하게 쌓여서 이틀에 한 번은 청소를 한다.

포충기의 전선을 창문 사이로 빼내서 연결하려니 불편하기에 데크 외부에 콘센트를 설치하고 포충기도 데크 채양에 걸었다.

 

WS가 가지고 온 침대용 사이드테이블의 상판이 너무 크다기에 합판을 이용하여 상판을 다시 만들었다.

페인트는 아내가 칠하겠다고 한다.

 

 

■ 20201002(성북동집 : 넷이 와서+WS-둘이 지냄 : 3박3일 : 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32현충원로-덕명네거리-수통골삼거리-학하네거리-원계산로-교촌대정로-대전농업기술센터 앞 토끼굴-교촌대정로87번길-큰구렁-진잠향교-교촌삼거리장보기-진잠네거리-4계백로-방동저수지-성북동+WS(1002)- -성북동집(Thomas 혼자 대전 다녀옴+Thomas네 출발)(1003)-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개조+데크 외부 콘센트 설치(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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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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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2

 

나흘 만에 성북동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그 동안 변한 것이라고는 메리골드가 한창이고 피기 시작했던 구절초와 장미가 활짝 피었다.

11월 중순이면 서리가 내려서 꽃이 모두 사라지니 길어야 한 달 반 동안 꽃을 볼 수 있으리라. 

아내와 나야 쭈~욱 보아온 꽃밭이지만 다른 식구들은 추석연휴가 꽃이 한창인 성북동집 꽃밭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아닐까? 

코로나19로 매일 등교하지는 않지만 Thomas도 추석 연휴가 끝나면 성북동집에 내려올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아침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성북동집으로 왔다.

다른 해 같으면 추석 다음날이라 교통사정이 좋지 않았겠지만 오늘은 내비게이션에 표시된 예상도착시간보다 30분 일찍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큰  명절인 추석조차 코로나19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야외데크의 상당부분을 메리골드가 차지하고 있다.

 

 

 

산부추 꽃도 피고.....

 

 

 

 

 

 

 

봄에 임시 온실에서 꺼냈을 때에는 가지가 말라서 살아날 수 있을까 하였던 란타나.

 

 

 

구절초.

비슷비슷한 꽃이 몇 종류가 되니 과연 구절초가 맞는지 의심이 가기는 한다. 

 

 

 

 

 

 

 

대문밖에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는 아주까리가 올해는 태풍으로 가지가 찢어져서 이 줄기만 남았다.

 

 

 

방풍나물

 

 

 

 

 

 

 

 

 

 

 

 

 

 

 

 

 

 

 

 

 

 

 

 

 

 

 

 

 

 

 

 

 

 

 

 

 

 

 

 

 

 

 

 

 

 

 

 

 

 

 

 

 

 

 

 

 

 

 

 

장마 이후 처음으로 물을 뿌려주지 않을까??

 

 

 

 

 

 

 

 

 

 

 

 

 

 

 

 

 

 

 

장미

 

 

 

목화

 

 

 

작년에는 수시로 따 먹었던 호박인데 올 해는 초반에 열린 너 댓 개 이외에는 열리지 않는다.

혹시나 숨어있는 것이 있을까 해서 가 보기는 하지만 애호박은 구경 할 수도 없다. 

 

 

 

 

 

 

 

 

 

 

 

 

 

 

 

 

 

 

 

 

 

 

 

 

 

 

 

쿠쿠

아마도 올봄에 새끼를 낳고 사라진 '네로'의 자식이 아닐까?

네로는 사라졌지만 사료가 거의 그대로 남아서 있기도 하고, 우리집을 기웃거리는 누렁이도 있어서 가끔씩 사료를 주곤 하였다.

그런데 사료를 내놓기 무섭게 먹어치우는 길냥이 중에 이 녀석이 눈에 띄기 시작하였다.

주는 대로 잘 먹기에 아내가 밥솥 상표명인 '쿠쿠'로 이름을 지었다.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보기 무섭게 도망가기만 하던 놈인데 네로를 주려고 사온 서료를 주며 '쿠쿠'라고 불러대는 등 얼굴을 익혀왔다.

잔뜩 경계를 하고 언제라도 도망갈 자세를 취하기는 하지만 머지않아서 친해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긴다.

 

 

 

 

 

 

 

사료를 다 먹은 후에도 멀리 도망가지 않고 부근에서 졸기도 하고....

쿠쿠..... 윈윈하며 친하게 지내자!

 

 

 

 

 

 

 

Thomas가 사진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 좋은 취미로 남았으면 좋겠다.

 

 

 

내가 Thomas를 찍을 때 Thomas는 나를 찍었다.

 

 

 

 

 

 

 

쭈가 왔으니 라이언도 함께 왔다.

 

 

 

청개구리가 물뿌리개 구멍 속에 있다가 물을 뿌릴 때에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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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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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20200930

2020. 10.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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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20200930

 

내일이 추석이라고 가까이 사는 작은집 손자네가 왔다.

예전에는 쌀을 불려서 재래시장 떡방앗간에서 빻아다가 송편을 만들기도 하였으나 몇 년 전에 방앗간에서 무안을 당하고는 단념하였다.

우리집 송편이 어린이잡지에 소개되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아침에 아내가 화분에 물을 주며 손자가 오면 물을 준다고 할 테니 조금만 준다고 하였다.

제사는 없지만 부침개도 만들고 송편은 시장에서 한 사발을 사 왔다. 

 

[예전에는]  송편 만들기

20160914.....  https://hhk2001.tistory.com/5134

20150926.....  https://hhk2001.tistory.com/4882

20140907.....  https://hhk2001.tistory.com/4491

20130917.....  https://hhk2001.tistory.com/4089

20120929.....  https://hhk2001.tistory.com/3755

20110911.....  https://hhk2001.tistory.com/598

20100921.....  https://hhk2001.tistory.com/1207

20091002.....  https://hhk2001.tistory.com/2001      https://hhk2001.tistory.com/2000

20080913.....  https://hhk2001.tistory.com/2690      https://hhk2001.tistory.com/2473

 

 

작은집 손자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드리려고 쿠키를 구워왔단다.  

 

 

 

자기 이름으로 만든 쿠키....

 

 

 

맛있네!

 

 

 

예상했던 대로 손자가 화분에 물을 주겠다기에....

 

 

 

 

 

 

 

 

 

 

 

 

 

 

 

장난감 놀이의 상대는 내 차지이지만 음식 장만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다.

 

 

 

 

 

 

 

공부할 때 색연필도 까주고.....

 

 

 

 

 

 

 

WS이 가져온 쭈꾸미는 마요네즈+땅콩쨈+생마늘 편과 함께 깻잎에 싸서 먹었다.

깻잎절임, 풋고추절임, 밀가루 입힌 풋고추찜, 풋고추무침, 도라지나물, 고구마 전은 성북동에서 재배한 것이고 마늘절임은 WS이 가져 온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얼마 만에 모여서 같이 저녁밥을 먹는지.....  

 

 

 

성북동 텃밭과 동네친구 윤ㅇ환네 밭에서 따자마자 쪄서 냉동보관 했던 옥수수다.

손자네에게 맛 뵈려고 가져왔는데 50여일이 지났지만 맛은 여전하다.

내년에는 옥수수를 더 심고 파종시기도 두 종류로 하기로 하였다.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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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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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20200930

내사진 2020. 10. 1. 13:24

추석 전날/20200930

 

 

 

Canon 90D+Nikkor80-200mm 줌렌즈

필름카메라용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던 Nikkor80-200mm 줌렌즈에 AF Confirm 어댑터를 이용하여 6D나 400D에 끼워서 사용하고 있었다.

AF Confirm 어댑터를 사용하더라도 조리개는 연동되지 않아도 초점 맞추기는 쉬우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런데 새로 구입한 90D에서 사용하려니 Error가 발생하여 접점을 청소하는 등의 조치를 하였으나 소용이 없다.

Nikkor80-200mm 줌렌즈는 큰집 손자가 잔뜩 기대하고 있기에 어떻든 조치해야 했다. 

차라리 팔고 중고라도 캐논마운트의 줌렌즈를 구입할까 하였으나 중고처분하기가 너무 아까워서 포기하였다.

혹시나 해서 일부를 보완해서 망원경에서 사용하던 어댑터의 보완한 부분을 제거하니 90D에서 Nikkor80-200mm 줌렌즈가 정상 작동한다.    

테스트용으로 찍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