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20171121

일상_2017년 2017. 12. 27. 10:47

목화/20171121

 

작년 늦가을(20161105) 공주 마곡사에서 목화씨를 받아 왔었다. 

그리고 며칠 후 손자가 초등학교에서 문익점에 대해서 조사해 올 희망자에 자원하여 과제물에 실물을 제출하기도 했었다.

과제물 때문에 목화를 준비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충실한 과제물을 제출했었고 교생 선생님으로 부터 고맙다는 인사까지 받았단다.       

 

공주 마곡사/20161105........   http://hhk2001.tistory.com/5175

문익점과 목화/20161108.....  http://hhk2001.tistory.com/5217

 

손자가 과제물로 제출했다가 되돌려 받은 목화씨앗을 아내가 올 봄에 화분 귀퉁이 강낭콩 옆의 빈자리에 세 알을 심었단다.

강낭콩이 무성하게 자라고 강낭콩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언제 싹이 나고 어떻게 자랐는지 보지도 못하였다.

 

 

강낭콩을 두 번째 수확하던 날 강낭콩을 찍은 사진 오른쪽 귀퉁이에 목화가 찍혀있는데도 목화가 있는 것도 몰랐다/20170706

(봄부터 찍은 사진 중에서 목화가 언제부터 찍혔는지 확인하면서 강낭콩 잎과 나팔꽃 잎과 목화 잎의 특징을 비교해서 찾았다) 

 

 

 

목화 꽃봉우리가 생기고서야 아내가 봄에 목화를 심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확인해 보니 세 포기가 자라고 있으니 100% 발아한 셈이다/20170723

 

 

 

20170804

 

 

 

첫 번째 목화 꽃이 피었다/20170804

 

 

 

다른 포기에서는 분홍색 꽃이 피었다/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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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꽃이 지고 목화 열매가 달렸다.

어려서 집 앞에 있던 목화밭에서 따 먹었던 어린 목화 열매의 달짝지근함이 생각 난다/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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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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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20170909

 

 

 

한 달 넘게 꽃이 피고 지고 열매가 열리기를 반복하였다/20170909

 

 

 

20170928

 

 

 

드디어 목화 열매가 열려서 솜이 보인다/20170928

 

 

 

20170928

 

 

 

20171005

 

 

 

목화 잎도 차츰 단풍이 들고...../20171005

 

 

 

수국의 겨울준비와 더불어서 목화를 수확하고 화분을 정리하였다/20171119

 

 

 

20171119

 

 

 

20171119

 

 

 

아내와 딸이 남대문시장에서 보았다는 소품처럼 수확한 목화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다/20171121

 

 

 

아내는 내년에도 목화를 심어야겠다고 한다.

 

[참고]  문익점이 중국에서 가져온 목화씨는 장인과 경남 산청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였단다.

 

 

 

[출처]

목화 키우기[삶이 한편의 동화라면...(초록구슬)].....  http://frog30000.tistory.com/9394     http://frog30000.tistory.com/9395

국내 최초 목화재배지[쏠쏠한 세상(엽토5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cjkks&logNo=22107269181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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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7.12.28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집에서도 이렇게 목화씨가 발아를 했군요..
    목화의 일대기를 본듯한 감흥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에는 집안의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활용도 하시고...
    잘보고 갑니다..

    며칠남지 않은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7.12.31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멋진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내는 아름다운 꽃 뿐만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씨앗을 받아두는 편입니다.
      화분에 공간이 생기면 씨앗을 심고 싹이 트면 끝까지 키우거든요.
      조그만 텃밭을 가꾸고 싶다는 아내의 소망이 내년에는 이루어 질 듯합니다.

      어느새 또 한해가 가네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