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메리골드 꽃의 종류)/20201010

 

 

오늘 아침에도 꽃밭에 물을 주었다.

 

 

 

 

 

  메리골드.

요즈음 메리골드(서광)가 풍성하게 피어있다.

한 포기씩 있을 때 보면 꽃이 볼품없이 보이는데 무더기로 있으니 볼 만하다.

꽃 색갈이 도대체 몇 종류나 될까 궁금해서 확인해 보니 열 종류로 구분이 된다.

생각보다 메리골드 꽃의 색갈이 다양하다.

겹꽃이 다섯 종류이고 홑꽃이 5종류인데 색깔이 옅은 것부터 짙은 순으로 나열 해 보았다.

 

 

 

  겹꽃

 

 

1.

 

 

 

2.

 

 

 

3.

 

 

 

4.

 

 

 

5. 혼색

 

 

  홑꽃

 

 

6.

 

 

 

7.

 

 

 

8.

 

 

 

9.

 

 

 

10. 혼색

 

 

 

장미...

 

 

 

생명력이 강하지만 긴 장마에 색이 바랬는지, 원래 색깔이 이런지는 모르겠다.

 

 

 

풍선덩굴 -서울집 근처의 초등학교에서 씨를 받아다 심었다.

 

 

 

더덕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콩나물 요리는 계속 되었다.

 

 

 

텃밭을 살펴보니 애호박이 열렸기에 부침개를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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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9

 

 

대문 밖에 코스모스, 백일홍, 구절초가 어우러져서 울안 꽃밭 못지않다.

 

 

 

 

 

 

 

통로에도 꽃들이 있어서 꽃을 피해서 다녀야 하니 출입하기는 불편하지만 이런 호사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올여름에는 백일홍 꽃대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리 지지대를 박아서 꽃대에  묶어 주었다.

그러나 세 차례 태풍에 시원찮은 지지대는 쓰러지기도 하고, 가지가 찢어지거나 꺾이는 수난을 당하였다.

백일홍이 꽃도 오래가지만 생명력이 강한지 찢어진 가지에서도 꽃이 피었다. 

더러는 병들고 오랜 장마에 꽃의 색깔마저 탈색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핀 꽃이리라.

 

 

 

 

 

 

 

 

 

 

 

 

 

 

 

20201009대전 성북동집 가을 꽃밭

 

 

 

 

 

 

 

 

 

 

 

 

 

 

 

 

 

 

 

 

 

 

 

 

 

 

 

 

 

 

 

 

 

 

 

꽃송이가 큰 코스모스

 

 

 

 

 

 

 

지난주에 수확한 꽈리를 아내가 다듬어서 벽에 걸었다.

많으면 서울집에도 가지고 가고 싶은데 나눌 분량이 아니란다.

 

 

 

 

 

 

 

지난주에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상판이 마음에 들지 않다기에 합판을 잘라서 상판을 다시 만들었다.

내가 출장 가있는 사이에 아내가 수성페인트를 칠하였는데 기왕이면 수성페인트 위에 바니스를 칠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귀뜀 해주었었다.

그런데....

수성페인트를 칠 한 다음에 바니스를 칠했더니 수성페인트 색깔이 우중충해졌다는 카카오톡이 왔다.

그럴 리가 없을 텐데.....

성북동집에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목재 방부제인 오일스테인을 바니스로 알고 칠했단다.

연마지로 오일스테인을 갈아내고 수성페인트도 목재 무늬가 살짝 보이도록 갈아냈다.

일단 이런 상태로 사용하다가 바니스를 칠하거나 수성페인트를 칠한 다음에 바니스를 칠하겠단다. 

 

 

 

 

 

 

 

가을이 깊어가니 머지않아 서리도 내리고 추워지리라.

엊그제부터 겨울철에 온수기와 수도시설에 대한 동파방지 방안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성북동에서 상주한다면 정온전선 등을 이용한 일반적인 동파방지를 고민하면 되겠지만 비울 때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봄에 스텐레스주름관을 이용하여 온수기와 수도배관 공사를 하며 배관에 기본적인 보온공사를 하고 퇴수밸브를 설치하였었다. 

살고 있을 때에는 실내에 기본적인 온기가 있을 터이니 샤워실의 수도가랑만 보온을 하면 되겠지만,

비워 둘 때에는 온수기 및 수도배관 속에 있는 물을 최대한 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성북동집은 아내가 많이 이용하니 퇴수하는 작업도 아내가 알고 있어야 하기에 나는 방법만 말해 주고 모든 작업을 아내가 직접 하였다. 

처음에 퇴수를 할 때에는 타이어 공기주입용 수동펌프를 활용해 보았고, 두 번째에는 모든 밸브를 열고 그대로 방치해 보았다.

물이 모두 빠진 후에 타이어 공기주입용 수동펌프로 최종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하다.    

 

 

 

진작부터 아내가 데크 남쪽부분에 온실을 만들자고 하였다.

작년에는 데크에 뽁뽁이를 띄운 종이박스 속에 화분을 넣어 두었더니 공간이 협소하여 식물에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봄에는 본격적인 데크 개조공사를 할 예정이니, 올 겨울 한 철을 위하여 비닐을 이용해서 데크에 간이 온실을 만들기로 하였다.

실측을 하고 시공방법을 구상하여 간이 온실을 만들 자재를 산출해서 진잠 건재상에 가서 필요한 자재를 구입해 왔다.

추워지기 전에 다음 주에는 간이온실을 만드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쿠쿠

이제까지는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도 않고 밥을 주면 도망 갈 준비를 하고 먹었는데 이제는 자주 눈에 띈다.

꽃밭에 앉아 있기도 하고 밥그릇을 기웃거리기도 하지만 아직은 2~3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다.

쿠쿠가 느끼기에 이상한 행동을 하면 즉각 도망을 가기는 하지만 주변에 자주 나타난다.

언젠가는 쓰담쓰담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기대한다.

그..런..데....

입모양을 보면 분명 '야옹~' 이고 하악질 인데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귀를 쫑긋거리고 낯선 소리에 즉각 도망치는 것을 보면 듣기는 하는데 소리를 내지 못하지 않나 생각된다.

야생에서 많은 제약을 받을 텐데.....

우리가 상주할 처지가 아니니 주는 먹이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개냥이가 되지 않도록 먹이도 조금씩만 주기로 하였다.

개와 달리 고양이는 이런 면이 장점이 아닐까 한다.

 

 

 

사흘 전 아침에 아내가 동네 사시는 누님이 콩나물을 많이 가져오다며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왔다.

아내는 그날부터 콩나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매 끼 먹었다고 한다.

1997년도 IMF시절 이웃에 사시던 퇴임하신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콩나물을 엄청 많이 먹었던 생각이 문득 난다.

그리고 초등학교 다닐 때 쯤 뒷집인 이ㅇ승네 집에 어른들이 모여서 새끼를 꼬던 사랑방이 있었다.

사랑방으로 아버지를 뵈러 가면 초가지붕 용마루에 얹는 용고새 모양의 짚으로 만든 곳에 콩나물을 기르던 생각도 난다. 

엊저녁에도 콩나물밥을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콩나물덧밥....

 

 

 

점심에는 콩나물국수.....

 

 

 

저녁에는 콩나물죽을 먹었다.

내일도 콩나물 음식은 계속되리라.

있을 때 먹자~

 

 

 

■ 20201008 (성북동집 : 4박4일 : 둘이서 :  12.8km+000km) -성북동(1008)-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손보기+온수기 및 수도배관 퇴수 시험-진잠 다녀옴(데크 온실자재 구입+장보기)(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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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8-20201009

 

  20201008

내일이 한글날이고 이어서 주말이 연결되는 연휴라서인지 출장을 마치고 울산역에 도착하니 평소보다 붐빈다.

일행과 같이 움직이지 못하고 나는 SRT를 이용하여 대전역을 거쳐서 성북동집으로 돌아왔다.

며칠 전에 피기 시작하던 구절초가 허옇게 피었고, 메리골드는 여전히 절정을 이룬다. 

 

 

 

 

 

 

 

 

 

 

 

 

 

 

 

 

  20201009

9월 초순 태풍이 지나간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서 요즈음 아내는 아침마다 꽃밭에 물을 뿌려주었다고 한다.

모처럼 스프링쿨러를 가동하였는데 올 여름 들어서 처음이 아닌지 모르겠다.

 

 

 

 

 

 

 

 

 

 

산부추 꽃은 두메부추 꽃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든다.

 

 

 

 

 

 

 

구절초

 

 

 

 

 

 

 

 

 

 

 

 

 

 

 

여름까지는 시원찮던 뒤꼍으로 가는 톨로 주변도 볼 만 해졌다.

 

 

 

 

 

 

 

 

 

 

 

 

 

 

 

 

 

 

 

 

 

 

 

 

 

 

 

쑥부쟁이

 

 

 

 

 

 

 

 

 

 

 

 

 

 

 

 

 

 

 

 

 

 

 

 

 

 

 

구절초

 

 

 

 

 

 

 

 

 

 

 

 

 

 

 

 

 

 

 

 

 

 

 

 

 

■ 20201008 (성북동집 : 4박4일 : 둘이서 :  12.8km+000km) -성북동(1008)-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손보기+온수기 및 수도배관 퇴수 시험-진잠 다녀옴(데크 온실자재 구입+장보기)(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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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장-3(울산 대왕암)/20201006

 

어제 저녁 때 다녀오려고 출발하였다가 마스크를 숙소에 놓고 오는 바람에 되돌아왔던 울산 대왕암에 다녀오기 위하여 일찍 일어났다.

 

  일산해수욕장

 

 

숙소를 출발하여 일신해수욕장에 나왔는데 아직은 해 뜨기 전이다.

바닷물이 찰랑대는 해변을 따라서 대왕암공원 쪽으로 걸었다.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내가 걷기 적당하여 기분 좋게 힘들이지 않고 올라갔다.

 

 

 

 

  대왕암

 

 

대왕암공원의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보니 해가 곧 보이기 시작할 것 같아서 서둘러 대왕암으로 갔다.

이미 해가 보일 위치이기는 하지만 수평선 위쪽으로 구름 끼어서 대왕암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보이기 시작한다. 

 

 

 

먼저 온 분들은 사진도 찍고 기도도 하고.....

 

 

 

 

 

 

 

 

 

 

 

 

 

 

 

 

 

 

 

 

 

 

 

 

 

 

 

 

 

 

 

시간여유가 있으면 울기등대도 둘러보려고 하였는데 이른 시간이라 출입문이 닫혀있다.

 

 

 

 

 

 

 

고양이 두 마리....

고양이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방어진항의 동남쪽에 있는 슬도공원의 등대가 보인다. 

 

 

 

 

 

 

 

 

 

 

 

 

 

 

 

 

 

 

 

 

 

 

 

대왕암공원

 

 

 

꽃무릇은 꽃이 지며 선명한 색이 바래지고 있다. 

 

 

 

대왕암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일산해수욕장을 지났다.

 

 

 

 

 

 

 

숙소를 떠난지 1시간 45분 만에 다시 숙소로 되돌아왔다.

아침 온동 삼아서 다녀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방어진항

오전 일과를 관계자의 사정으로 좀 일찍 마쳤더니 점심밥을 먹기는 이른 시간이라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잠시 머물렀다.

생각 같아서는 2년 전에 다녀온 낯익은 방어진항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여어건이 허락하지 않으니 어쩌랴....

 

 

 

 

 

 

 

 

 

 

 

 

 

 

 

 

 

 

방어진항의 동남쪽에 있는 슬도공원으로 가는 통로와 등대가 보인다.

 

 

 

  남진항

이른 점심밥을 먹었으니 오후 일과시작 약속시간까지 또 기다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방어진항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마한 남진항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남진항 내에서 해녀 두 분이 미역을 채취하는데 뭍으로 나올 때 장정 둘이 도와서 끌어 올린다.

 

 

 

방파제 끝 부분이 태풍 피해를 입었는지 파손되어 있다.

 

 

 

 

 

 

 

 

 

 

 

 

 

 

 

 

 

 

 

아침에 대왕암에서 본 방어진항 동남쪽에 있는 슬도공원이 남진항에서도 보인다.

 

 

 

 

 

 

 

해변에 작은 텐트가 하나 있는데 아이 셋을 둔 부부가 어머니인지 장모를 모시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힘들어도 저맘때가 가장 좋은 시절이었는데.....

바닷바람이 부니 그늘 속에 들어가면 춥고 양지쪽에 있으면 덥다.

양지와 그늘의 경계를 넘나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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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20180913.....  https://hhk2001.tistory.com/5734

20180913.....  https://hhk2001.tistory.com/5733 (방어진항)

20140515.....  https://hhk2001.tistory.com/4383     https://hhk2001.tistory.com/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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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장-3/20201005

 

성북동집에서 시내버스 첫차를 타기위해서 집을 나서는데 보름 전(20200921)에 비하여 어두워졌고 또 쌀쌀해 졌다.

오늘 아침이 다른 날 보다 춥다고 하지만.....

보름 전에는 여름바지에 점퍼를 걸쳤지만 반팔 티셔츠 차림이었는데 춘추복 바지에 긴팔 티셔츠 위에 점퍼 차림으로 나왔는데도 춥다.

 

 

보름 전과 같은 시각에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 보면 금성의 고도가 낮아져서 사진에 자연스럽게 찍혔다.

 

 

 

역시 불이 켜져 있으니 사람 사는 것 같다!

 

 

 

금수봉

 

 

 

시내로 나가는 시내버스 첫차에는 나와 같은 승강장에서 두 분이 더 탄 것이 승객의 전부이다.

승객 입장에서는 편리하지만 요즈음 몇 번 타 보니 승합차나 택시를 원내동까지만 운행하고 환승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전역에서 KTX를 타기 위해서 승강장으로 나가는 길에 중학교 다닐 때 풍력발전기가 있던 학교가 보이기에.....

 

 

 

대전역에서 75분을 기다렸는데 성북동행 시내버스 운행 간격이 뜸하니 어쩔 수 없다.

이 시간에 서울역으로 나가도 같은 KTX를 탈 수도 있겠다.

 

 

 

  울산 일산해수욕장

KTX를 타고 울산역에 내려서 승용차로 한 시간 거리에서 오전 일과를 마치고 다시 50분을 달려서 오후 일과를 시작하였다.

점심밥을 먹을 시간이 없기에 일이 끝나고 먹기로 하였다.

오늘 일을 끝내고 내일 일정을 생각해서 일산해수욕장 부근에 숙소를 정하였다.

점심밥을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기에 저녁밥을 좀 당겨서 먹었다.

 

 

일산해수욕장

숙소에서 울산 대왕암이 그리 멀지 않기에 다녀오려고 나섰는데 일산해수욕장에 도착해서야 숙소에 마스크를 두고 나온 것을 알았다.

숙소에 갔다가 다시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울산 대왕암은 내일 아침에 운동 삼아서 다녀오기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숙소로 되돌아왔다.

 

 

 

 

 

 

 

 

 

■ 20201005 (울산-3(울주+동+북) 업무 : NSH : 3박4일 : KTX+렌트) -성북동집-41시내버스-원내동-1직행-대전역-KTX-울산역-렌트-24울밀로-동해고속-14청량로-14남창로-온양로-위양로-울주(위양리)-위양로-31당업로-처용교차로-처용로-장생포로-울산대교-동(화정동)-동구 화정동 일산해수욕장 인근 숙박(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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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2-20201003

 

  20201002

쥬와 손자가 동네 산책겸....

 

 

 

 

 

 

 

 

 

 

용두탑

둥구나무거리의 초입

 

 

 

 

 

 

 

 

 

 

 

꽃무릇

 

 

 

 

 

 

 

 

 

 

 

 

 

 

 

 

 

  20201003

 

 

 

 

 

 

논이 태풍 피해로 엉망이다.

 

 

 

 

 

 

 

 

 

 

 

 

 

 

 

내게는 익숙한 풍경이다.

 

 

 

 

 

 

 

  20201002

오전에 서울집에서 성북동집으로 오는 길에 진잠향교를 지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지나가는데 문이 잠기기도 하였지만 지나는 길이라....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는 교실이 부족하여 한 학기를 진잠향교 명륜당에서 공부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이니 60년이 지났는데 무슨 기억이 남아 있을까 할지 몰라도 두 가지는 뚜렷하다.

이 자리에서 밝히기 곤란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진잠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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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3-20201004

 

  20201003

새벽 2시 반쯤 비가 내렸단다.

엊저녁 때 야외데크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크게 신경 쓰지 않은 상태에서 모기를 피하여 방으로 들어왔었다.

나는 세상모르고 잠을 잤는데 아내가 빗소리에 잠이 깨어서 비를 맞으며 비설거지를 혼자서 했다고 한다.

아침에 느지감치 일어나서야 밤새 비가 내렸다는 것을 알았으니 시골생활에는 아내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실감하였다.

 

다음날(1004) 아내와 대화 중에 엊저녁 때에도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남편과 자식 중에서 누구하나 신경을 쓰지 않아서 혼자 수습하였다고 한다.

나는 비가 오는 것은 알았지만 비설거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짐작도 하지 못하였으니 말해 무엇 하랴.

밤중에는 몰라서 못했다 치더라도 저녁때에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했다.

 

 

 

 

 

 

 

 

 

 

 

 

 

 

 

 

 

 

 

 

 

 

캐논 90D

6D로 찍은 사진보다 붉은 기운에 많이 돈다.

 

 

 

캐논 6D

 

 

 

 

 

 

 

 

 

 

 

 

 

 

 

금수봉

 

 

 

 

 

 

 

 

 

 

 

청개구리가 유리창에 붙어있는 이유는 먹이를 쉬게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리라!

 

 

 

 

 

 

 

이 녀석은 포충기에 들어앉아 있다.

혹시 감전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눈이 또리방한데 도망가지는 않는다.

 

 

 

 

 

 

어제 손자가 혼자서 대전에 가고 싶다고 하기에 어디를 다녀오라고 면 좋을까 신경이 쓰였다.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 전까지 대전에서 살았기에 오랜만에 가더라도 대전이 낯설지 않지만 손자는 초행길이 아닌가?

더구나 코로나19로 갈 만한 곳은 제약이 많으니 쉽게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그런데....

손자는 계획이 다 있었던 모양이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즈원 카페가 열린다는데 장소를 확인해 보니 유명한 빵집(성심당) 부근이란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집으로 돌아 올 때 성심당 빵 좀 사오라고 하였다.

또 기차를 좋아하니 판암동에 가면 경부선 철길 위로 육교가 있는 곳이 있다며 판암동이 어디쯤인지 묻는다.

그게 전부다.

진잠까지는 WS가 차를 태워다 주었지만 혼자서 버스도 타고, 전철도 타고 , 걸어서 다니겠단다.

늦지 않게 돌아오라고 이르기는 하였지만 대전 지리도 모르고 초행길을 떠나는 손자가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여행을 많이 다녀서인지 친구들과 어디를 갈 때에도 친구 부모들이 손자가 같이 간다면 안심이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잘 다녀와~

 

 

 

판암동에 가서 기차도 보고....

 

 

 

내가 따로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나도 졸업하고 가 본적이 있는지도 모를 나의 모교인 중학교에 다녀왔단다.

운동장에 커다란 야구장이 있더란다.

 

 

 

손자가 사 온 빵......

 

 

 

고구마 한 포기를 캐기 위하여 손자가 대전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어둑어둑할 무렵에야 삽으로 캐게 되었는데 삽에 찍히지 않은 온전한 고구마가 없다.

그래도 손자가 직접 캐 본다는 것에 의의가 있지 않을까?

 

 

  20201004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니 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아내가 카메라를 들고 나오라는 소리에 대문 밖에 나가니 옆에서 채소를 심으신 누님이 일을 마치고 돌아가시며 열무와 아욱을 놓고 가셨다. 

누님은 매일 내가 일어나기도 전에 밭에 다녀가시는데 깎은 밤처럼 농작물을 키우시는 것은 오랜 경험과 보살핌이 합쳐진 결과가 아닐까?

조금 후에는 ㅇ희 형님도 밭에 나오셨기에 추석 인사도 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예전 냇가에 있던 샘의 정확한 위치도 여쭈어 보았다.

성북2통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앞쪽 도로 중앙선에서 동쪽으로 한 발정도 위치가 아니겠냐고 한다.

인근 김ㅇ수 형네 집이 예전 그 위치인데 샘에서 김ㅇ수 형네 집 쪽으로 가려면 도로방향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가야하지 않았냐고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우리집에서 사셨던 육촌 형님께 한글을 배울 때 벌로 샘을 지나서 김ㅇ수 형네 집 앞까지 뛰어갔다 왔던 길이기도 하다.   

 

 

 

 

 

 

 

금수봉이 보이지도 않는다.

 

 

낮에 누님이 추석 때 만든 부침개와 배추겉절이를 한 보따리 가지고 오셨다.

늘 신세만 진다.

 

 

요즈음 밤에는 포충기를 데크 앞에서 가동하였더니 하룻밤이 지나면 모기와 나방 등의 벌레들이 수북하게 쌓여서 이틀에 한 번은 청소를 한다.

포충기의 전선을 창문 사이로 빼내서 연결하려니 불편하기에 데크 외부에 콘센트를 설치하고 포충기도 데크 채양에 걸었다.

 

WS가 가지고 온 침대용 사이드테이블의 상판이 너무 크다기에 합판을 이용하여 상판을 다시 만들었다.

페인트는 아내가 칠하겠다고 한다.

 

 

■ 20201002(성북동집 : 넷이 와서+WS-둘이 지냄 : 3박3일 : 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32현충원로-덕명네거리-수통골삼거리-학하네거리-원계산로-교촌대정로-대전농업기술센터 앞 토끼굴-교촌대정로87번길-큰구렁-진잠향교-교촌삼거리장보기-진잠네거리-4계백로-방동저수지-성북동+WS(1002)- -성북동집(Thomas 혼자 대전 다녀옴+Thomas네 출발)(1003)- -침대용 사이드테이블 개조+데크 외부 콘센트 설치(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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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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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20201002

 

나흘 만에 성북동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그 동안 변한 것이라고는 메리골드가 한창이고 피기 시작했던 구절초와 장미가 활짝 피었다.

11월 중순이면 서리가 내려서 꽃이 모두 사라지니 길어야 한 달 반 동안 꽃을 볼 수 있으리라. 

아내와 나야 쭈~욱 보아온 꽃밭이지만 다른 식구들은 추석연휴가 꽃이 한창인 성북동집 꽃밭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아닐까? 

코로나19로 매일 등교하지는 않지만 Thomas도 추석 연휴가 끝나면 성북동집에 내려올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아침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성북동집으로 왔다.

다른 해 같으면 추석 다음날이라 교통사정이 좋지 않았겠지만 오늘은 내비게이션에 표시된 예상도착시간보다 30분 일찍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큰  명절인 추석조차 코로나19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야외데크의 상당부분을 메리골드가 차지하고 있다.

 

 

 

산부추 꽃도 피고.....

 

 

 

 

 

 

 

봄에 임시 온실에서 꺼냈을 때에는 가지가 말라서 살아날 수 있을까 하였던 란타나.

 

 

 

구절초.

비슷비슷한 꽃이 몇 종류가 되니 과연 구절초가 맞는지 의심이 가기는 한다. 

 

 

 

 

 

 

 

대문밖에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는 아주까리가 올해는 태풍으로 가지가 찢어져서 이 줄기만 남았다.

 

 

 

방풍나물

 

 

 

 

 

 

 

 

 

 

 

 

 

 

 

 

 

 

 

 

 

 

 

 

 

 

 

 

 

 

 

 

 

 

 

 

 

 

 

 

 

 

 

 

 

 

 

 

 

 

 

 

 

 

 

 

 

 

 

 

장마 이후 처음으로 물을 뿌려주지 않을까??

 

 

 

 

 

 

 

 

 

 

 

 

 

 

 

 

 

 

 

장미

 

 

 

목화

 

 

 

작년에는 수시로 따 먹었던 호박인데 올 해는 초반에 열린 너 댓 개 이외에는 열리지 않는다.

혹시나 숨어있는 것이 있을까 해서 가 보기는 하지만 애호박은 구경 할 수도 없다. 

 

 

 

 

 

 

 

 

 

 

 

 

 

 

 

 

 

 

 

 

 

 

 

 

 

 

 

쿠쿠

아마도 올봄에 새끼를 낳고 사라진 '네로'의 자식이 아닐까?

네로는 사라졌지만 사료가 거의 그대로 남아서 있기도 하고, 우리집을 기웃거리는 누렁이도 있어서 가끔씩 사료를 주곤 하였다.

그런데 사료를 내놓기 무섭게 먹어치우는 길냥이 중에 이 녀석이 눈에 띄기 시작하였다.

주는 대로 잘 먹기에 아내가 밥솥 상표명인 '쿠쿠'로 이름을 지었다.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보기 무섭게 도망가기만 하던 놈인데 네로를 주려고 사온 서료를 주며 '쿠쿠'라고 불러대는 등 얼굴을 익혀왔다.

잔뜩 경계를 하고 언제라도 도망갈 자세를 취하기는 하지만 머지않아서 친해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긴다.

 

 

 

 

 

 

 

사료를 다 먹은 후에도 멀리 도망가지 않고 부근에서 졸기도 하고....

쿠쿠..... 윈윈하며 친하게 지내자!

 

 

 

 

 

 

 

Thomas가 사진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 좋은 취미로 남았으면 좋겠다.

 

 

 

내가 Thomas를 찍을 때 Thomas는 나를 찍었다.

 

 

 

 

 

 

 

쭈가 왔으니 라이언도 함께 왔다.

 

 

 

청개구리가 물뿌리개 구멍 속에 있다가 물을 뿌릴 때에는 이렇게.....

 

 

 

■ 20201002(성북동집 : 넷이 와서+WS-둘이 지냄 : 3박3일 : 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32현충원로-덕명네거리-수통골삼거리-학하네거리-원계산로-교촌대정로-대전농업기술센터 앞 토끼굴-교촌대정로87번길-큰구렁-진잠향교-교촌삼거리장보기-진잠네거리-4계백로-방동저수지-성북동+WS(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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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20200930

2020. 10.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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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20200930

 

내일이 추석이라고 가까이 사는 작은집 손자네가 왔다.

예전에는 쌀을 불려서 재래시장 떡방앗간에서 빻아다가 송편을 만들기도 하였으나 몇 년 전에 방앗간에서 무안을 당하고는 단념하였다.

우리집 송편이 어린이잡지에 소개되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아침에 아내가 화분에 물을 주며 손자가 오면 물을 준다고 할 테니 조금만 준다고 하였다.

제사는 없지만 부침개도 만들고 송편은 시장에서 한 사발을 사 왔다. 

 

[예전에는]  송편 만들기

20160914.....  https://hhk2001.tistory.com/5134

20150926.....  https://hhk2001.tistory.com/4882

20140907.....  https://hhk2001.tistory.com/4491

20130917.....  https://hhk2001.tistory.com/4089

20120929.....  https://hhk2001.tistory.com/3755

20110911.....  https://hhk2001.tistory.com/598

20100921.....  https://hhk2001.tistory.com/1207

20091002.....  https://hhk2001.tistory.com/2001      https://hhk2001.tistory.com/2000

20080913.....  https://hhk2001.tistory.com/2690      https://hhk2001.tistory.com/2473

 

 

작은집 손자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드리려고 쿠키를 구워왔단다.  

 

 

 

자기 이름으로 만든 쿠키....

 

 

 

맛있네!

 

 

 

예상했던 대로 손자가 화분에 물을 주겠다기에....

 

 

 

 

 

 

 

 

 

 

 

 

 

 

 

장난감 놀이의 상대는 내 차지이지만 음식 장만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다.

 

 

 

 

 

 

 

공부할 때 색연필도 까주고.....

 

 

 

 

 

 

 

WS이 가져온 쭈꾸미는 마요네즈+땅콩쨈+생마늘 편과 함께 깻잎에 싸서 먹었다.

깻잎절임, 풋고추절임, 밀가루 입힌 풋고추찜, 풋고추무침, 도라지나물, 고구마 전은 성북동에서 재배한 것이고 마늘절임은 WS이 가져 온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얼마 만에 모여서 같이 저녁밥을 먹는지.....  

 

 

 

성북동 텃밭과 동네친구 윤ㅇ환네 밭에서 따자마자 쪄서 냉동보관 했던 옥수수다.

손자네에게 맛 뵈려고 가져왔는데 50여일이 지났지만 맛은 여전하다.

내년에는 옥수수를 더 심고 파종시기도 두 종류로 하기로 하였다.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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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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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20200930

내사진 2020. 10. 1. 13:24

추석 전날/20200930

 

 

 

Canon 90D+Nikkor80-200mm 줌렌즈

필름카메라용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던 Nikkor80-200mm 줌렌즈에 AF Confirm 어댑터를 이용하여 6D나 400D에 끼워서 사용하고 있었다.

AF Confirm 어댑터를 사용하더라도 조리개는 연동되지 않아도 초점 맞추기는 쉬우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런데 새로 구입한 90D에서 사용하려니 Error가 발생하여 접점을 청소하는 등의 조치를 하였으나 소용이 없다.

Nikkor80-200mm 줌렌즈는 큰집 손자가 잔뜩 기대하고 있기에 어떻든 조치해야 했다. 

차라리 팔고 중고라도 캐논마운트의 줌렌즈를 구입할까 하였으나 중고처분하기가 너무 아까워서 포기하였다.

혹시나 해서 일부를 보완해서 망원경에서 사용하던 어댑터의 보완한 부분을 제거하니 90D에서 Nikkor80-200mm 줌렌즈가 정상 작동한다.    

테스트용으로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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