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일상/20220805-20220807

 

상사화

얼마 전에 꽃대 두 개가 나온 상사화가 꽃이 피었는데(20220804)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작년보다 하루 늦게 피었는데 다른 점은 작년에는 꽃대가 하나였고 올해는 두 개이다. 작년과 날씨가 전혀 달랐다는 느낌이지만 꽃이 핀 날짜가 하루 차이라는 것이 놀랍다.

 

 

20220805

 

새로 장만한 텐트에서 3일을 잤다. 두 번째 자는데 새벽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에 창문을 모두 닫았다. 그런데 창문을 닫으니 환기가 전혀 되지 않아서 잠시도 머물 수 없어서 방으로 철수하였다. 

 

 

창문을 닫아도 환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양쪽 창문에 설치하였더니 효과가 있다. 

 

 

그러나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활용상 문제가 있다. 집개 안쪽에 집개 굵기에 적합한 물체를 넣거나 창문을 열었을 때 고정하는 고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면 되겠다.

 

 

 

 20220806

 

상사화

 

 

백일홍

 

 

무더위가 한창이어서 인지 풀이 무성하다.

 

 

오이를 제때 따먹지 않아서 열리기 시작하자마자 녹각이 되더니 줄기도 시들어 가기에 노각을 따주었다. 세 포기 중에 두 포기는 줄기가 말라죽었는데 한 포기는 살아나서 오이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노각을 따주어서 열리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심증은 간다.

 

 

초기에 두어 개 열린 후 오랫동안 열리지 않기에 순과 잎을 따주었더니 가지가 열리기 시작하였다.

 

 

여름휴가 기간에 텃밭의 풀 뽑기 작업을 참취 주변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아직 더 뽑아야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포기하였다. 참취 꽃대가 올라오니 꽃이 기대된다.

 

 

풀 뽑기를 마치고 도라지를 캤다. 수확할 때는 아니지만 그대로 두면 모두 썩어 버리기 때문이다. 

 

 

 

 

 

 

 

 

 

 

 

아침....

 

 

도라지를 캐서 물에 씻어서 껍질을 벋기고 가늘게 찢는 것까지가 내 일이었다.

 

지난 3일간 야외데크에 텐트를 치고 자다가 오늘 밤은 방에서 잤다. 한참 자다가 덥고 답답해서 눈을 떴는데 이제야 자정인데 텐트에서 잘 때의 청량감이 생각난다. 세수하고 선풍기 앞에서 바람 쐬고 다시 잠들었다. 

 

 

 

 20220807

 

며칠 전에 캔 감자가 수분이 많아서인지 밖에 내놓은 것은 썩는 것이 생긴다. 아내가 껍질을 까고 얇게 썰어서 말렸다. 감자칩을 만든다던데 기대된다. 

 

 

 

 

 

 

 

 

꽈리

올해는 꽈리가 풍년일 듯하다.

 

 

 

 

 

감자와 도라지와 호박을 넣은 전으로 점심을 먹었다.

 

 

 여름휴가가 열흘이면 긴 편인데 금방 지나가 버렸다. 첫날은 수명파크에 가서 벽체 결로방지용 단열벽지 붙이기와 커튼을 달고 이튿날 성북동집에 왔다.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풀 뽑고, 감자 캐고, 꽃밭 가꾸며 지냈다. 소나기를 핑계로 아무 일 없이 지낸 날도 있다. 렌트카로 순천으로 출장을 가는 길에 중간인 대전에서 머물게 되어 휴가기간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려던 생각도 접었다. 휴가가 금방 지나간 기분이니 잘 지낸 것이 아닐까?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동구나무거리 산책-서리태 순치기+감자 캐기+도라지 캐기(0802)- -감자 캐기+잡초 뽑기+예초기 및 텐트(0803)- -텃밭 이랑 만들기+늦감자 심기+텃밭 잡초제거(예초기)+꽃밭 농약살포+진잠(생필품)(0804)- -쉼(0805)- -텃밭 잡초제거+꽃밭 농약살포+장미 가지치기+도라지캐기(0806)- -줄장미 묶어주기+보리수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황매화 가지치기(080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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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20802-20220804

 

여름휴가를 성북동집에서 지내는 중이다. 업무상 서울에 있거나 성북동에 오더라도 매주 3박4일 출장을 다니다보니 꽃밭과 텃밭을 가꾸는데 내가 해야 할 일은 언제나 넘쳐난다. 요즈음 소나기도 자주 내리고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면 땀이 줄줄 흐른다. 휴가 중이니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까 했지만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집안에서 지내며 샤워하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낮잠도 자면서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피서법이랄까?

 

 

20220802

 

확독에 물이 고이면 이끼가 끼고 오염되어서 물이 깨끗하지 않다. 그런데 물이 고이면 개구리도 다녀가고 새들이 수시로 물을 마시러 온다. 아내가 기왕이면 깨끗한 물을 제공하겠다며 확독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시로 물을 갈아주고 있다.

 

 

요즈음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데 금수봉에 걸린 구름도 시시각각 변한다. 구름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하는 사이에 엉뚱한 모습으로 변하곤 한다. 

 

 

 

 

 

오전에 산책을 할 겸 카메라를 들고 팽나무거리-둥구나무거리-마을회관을 다녀왔다. 날이 더워서인지 동네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세 사람을 보았다. 그 중에는 젊어서 본 후 3~4십년 만에 초등학교 선배 김ㅇ택을 만났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청년이 아니라 머리가 허옇게 변했지만 얼굴 테는 예전 그대로이다. 3~4십년 만에 만나도 할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희한하다.   

 

 

 

 

 

오후에는 호박도 따고....

 

 

남들보다 좀 늦게 심어서 걱정이 되었던 서리태가 꽃이 필 기미를 보이는 것이 있다. 늦었는지는 모르지만 순치기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시험 삼아 감자 몇 포기를 캤다. 

 

 

아침밥...

 

 

 

 20220803

 

감자 캐기

중부지방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에 씨감자를 심어야 한다는데 시기를 놓쳐서 40~45일 늦게 심었다(20220425).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고 시도해 본 것이었는데 100여일 만에 수확을 하였다. 장마철에 이어서 소나기가 자주 내려서 땅이 습해서인지 단순하게 늦게 심어서인지는 몰라도 수확량이 엄청 적다. 크기가 자잘한 것이 많고 모양도 불규칙하게 혹이 달리기도 하고, 싹이 돋아난 것도 많다. 아내가 남들이 하지 않는 짓은 하지 않는 게 옳은가 보다며 한마디 한다. 감자를 캐고 있는데 이웃에 사시는 누님에 풀을 뽑으러 밭에 나오셨다. 평소 반찬을 만들면 늘 챙겨주시기에 감자 한 바구니라도 드려야 하는데 꼴이 말이 아니라 드릴 수 없겠다고 말씀드렸다.  

감자를 캐고 있는데 못 보던 젊은이가 지나가는데 몸 테가 이웃에 사는 김ㅇ식을 닮았다. 동생이란 생각은 못하고 엉겁결에 저 집 아들이오? 라고 물으니 아니라며 지나친다. 마침 이웃 밭에 일하러 나오신 땅콩할머니가 저 집 동생이라고 일러준다. 이렇게 잠깐 사이에 관계가 정리되고 좀 멀리 가고 있던 젊은이도 되돌아 왔다. 땅콩할머니의 중재로 다시 인사를 하고 헤어진 후 하던 감자 캐기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젊은이가 우리집으로 오고 있다. 급히 나가서 맞이하여 들어와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웃 김ㅇ식의 동생 김ㅇ구로 나의 막내 동생보다 한 살이 적단다. 이웃에 살았으니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삼촌, 큰형의 얼굴은 생각나는데 동생들은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김ㅇ구도 나를 처음 본 듯하다던데 서로 존재를 알았으니 밭에서 잠깐 본 것으로 끝나지 못하고 다시 만난 것은 고향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직업 또한 나와 연관된 분야에서 일한다고 한다. 이제 서로 아는 척하며 지내자고 하였다. 

 

 

자색감자가 한 봉지 나왔다.

 

 

알이 괜찮은 감자가 이 정도이다. 껍질이 거칠고 싹이 나오고 있다.

 

 

자잘한 것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요즈음 소나기도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아서 밭에서 일하고 들어오면 옷이 땀에 젖어서 묵직해 진다. 오늘은 맹물보다 소금기가 들어있는 물이 먹고 싶어서 짭짤한 깻잎 장아찌도 집어 먹고, 간장과 설탕과 식초를 혼합한 절임용 국물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기도 하였다.

 

 

나는 몇 시간 동안 텃밭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선풍기 바람 쐬며 집안에 있는데 아내는 저녁때까지 꽃밭 가꾸는 일을 한다. 새벽에는 모기가 문다며 더워도 낮에 일을 한단다. 그만하고 들어오라고 일러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며 시간을 끈다.

 

 

텐트 구입

오래 전부터 아내와 딸내미가 야외데크에 설치할 텐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런저런 경로로 텐트를 장만할 생각을 하였으나 모두 포기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로 하였다. 야외에 나가서 사용할 것이 아니고 설치 할 장소가 꽃밭에 만든 야외데크이기에 크기의 제약을 받는다. 직접 보고 구입하지는 못하지만 인터넷에서 아내가 찾아낸 멋들어진 모양의 텐트는 커서 포기하고 적당한 크기의 텐트를 찾아내서 주문하였다. 어제 저녁에 주문한 텐트가 도착하였는데 오늘 오후가 되어서야 야외테크에 텐트를 설치하였다. 크기는 안성맞춤이다. 저녁에 텐트에서 잤는데 울안이지만 야외에 나온 기분이다. 구름 사이로 달과 별이 보이고 설렌다. 

 

 

 

 

 

도라지 

오전에 감자를 캔 다음에 도라지도 일부 캐 보았다. 올해가 3년차인데 봄까지 무럭무럭 자라던 도라지가 여름이 되면서 줄기가 마른 것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마른 줄기의 도라지는 뿌리가 썩었다. 보름 전에도 도라지 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마른 도라지 줄기를 제거해 주었는데 이제 보니 1/4도 남아있지 않다. 확실한 원인을 모르겠기에  주변에 알아보니 2년근을 옮겨 심어야 한다기도 하고, 거름기가 많아서 이미 자랄 만큼 다 자라지 않았겠냐 한다. 더 두어 보았자 시간문제이지 모두 썩어 버리겠기에 캘 시기는 아니지만 일부를 캐서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절여서 도라지나물을 만들었다. 나머지도 여건이 되면 캐야하지 않을까?

 

 

저녁밥 대신에 삶은 자주감자를 먹었다. 맛이 일품이다.

 

 

 

 20220804

 

비록 마당의 데크 위에 쳤지만 오랜만에 텐트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은 산속에서 야영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플라이가 없어서 지붕에 물방울이 맺히고 머리 쪽의 바닥이 젖은 것이 흠이랄까? 

 

 

 

 

 

 

 

 

 

 

 

 

 

 

오늘 저녁에도 텐트에서 잤다. 아내가 혹시 밤에 소나기가 내릴지 모르겠다고는 하였지만 비가 오면 그 때 적절히 대응하지 면 되지 않겠냐고 하였다. 오늘 새벽에 보니 머리 쪽의 텐트 바닥이 젖었기에 발 쪽으로 좀 더 내려와서 이불을 폈다. 엊저녁에는 잘 보이던 여름철 대삼각형(백조자리의 데네브+거문고자리의 베가+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중에서 알타이르가 보이지 않는다. 자고 있는데 새벽 3시 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에 급하게 창문을 닫았더니 텐트 안에 환기가 되지 않아서 답답하다. 몸 만 빠져나와서 방으로 들어왔다. 플라이를 치던지 환기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 

 

 

 

20220804 성북동 풀벌레소리

가을인가!

 

 

 

늦감자 심기

어제 오전에 감자를 캔 다음에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이랑의 흙을 삽으로 뒤집어 놓았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감자는 심은 후  80~10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고만 나오고 늦감자를 심는 시기가 언제인지 나와 있는 곳을 찾지 못하였다. 하지감자보다 수확량은 적다는데 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늦감자를 심기고 하였다. 더구나 어제 캔 감자가 싹아 난 것이 많고, 지금 텃밭에 심을만한 작물도 마땅치 않다. 밭고랑을 파서 이랑을 돋우고 흙덩이를 깨서 골랐다. 두 이랑 중에서 한쪽은 늦감자를 심고 한쪽은 김장채소를 심어볼까 해서 남겨두었다.  

 

 

 

 

 

어제 캔 감자 중에서 싹이 많이 나온 것으로 심었다.

 

 

흙이 축축해서 따로 물은 주지 않았지만 심은 자리를 알 수 있고 물을 주기 수월하도록 분화구처럼 움푹하게 만들었다.

 

 

뽕나무와 대봉 감나무에 잎맥만 남도록 벌레가 파먹었기에 농약을 살포하였다. 내친김에 장미와 복숭아나무와 매화나무도 농약을 뿌렸다.

 

 

예초기

휘발유로 가동하는 예초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부탄가스를 이용하는 예초기를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었다. 지금까지 예초기를 직접 다루어보지 않았는데 엔진 예초기는 무겁고 절차가 까다로워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지를 이용하는 전동 예초기가 있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는데 가볍고 사용법이 간단하다기 구입하였다. 따라온 안전장구가 고글뿐이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무릎보호대 대신 장화를 신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엔진 예초기에 비하면 힘이 약하고 무릎보호대가 꼭 필요하다면 예초기에 포함해서 팔지 않았을까? 지형이 평평하고 키가 작은 풀은 깎기가 수월한데 땅바닥에 옆으로 뻗은 풀과 키가 큰 풀은 오히려 낫으로 베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가벼우니 아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같이 보았다.

 

 

설악초가 한창이다.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동구나무거리 산책-서리태 순치기+감자 캐기+도라지 캐기(0802)- -감자 캐기+잡초 뽑기+예초기 및 텐트(0803)- -텃밭 이랑 만들기+늦감자 심기+텃밭 잡초제거(예초기)+꽃밭 농약살포+진잠(생필품)(080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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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 아 2022.08.06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마음가짐을
    포기할때 세상에 넘겼던 힘을 되찾을수 있습니다
    남은시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포스팅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덥지만 힘내세요
    감기조심하세요,늘 안전을 바랍니다.4.

    • 하헌국 2022.08.07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위가 얼마넘지 않았는지 기승을 부리네요.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 별 아 2022.08.07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창문틈사이 바람이 한결 다릅니다
    햇볕은 뜨겁지만,이젠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그동안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과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감사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소중한 포스팅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감기조심하세요.
    늘 안전을 바랍니다.4.

    • 하헌국 2022.08.08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자 생각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댓글의 일부를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로는 삭제하겠습니다.

대전 성북동(동구나무=둥구나무)/20220802

 

여름휴가 중에 성북동집에 왔다. 그사이 소나기도 자주 내리고 오랜만에 왔더니 할 일도 있어서 사흘 동안을 집안에서 지냈더니 운동부족 때문인지 좀이 쑤신다. 오늘은 산책 겸 동네라도 한 바퀴 돌아보려고 카메라를 들고 나셨다. 엊그제 고향친구 강ㅇ덕과는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코로나 확산도 그렇고, 서로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꼭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리 알자고 하였었다. 둥구나무거리를 지나며 혹시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친구의 비닐하우스에 가 보았지만 인기척이 없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문이 열려있는 친구 집을 지나쳤다. 핸드폰을 누르면 당장 만날 수 있겠지만 담장에서 복분자 한 개를 따먹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금수봉

어려서부터 성북동에서 둥구나무거리와 함께 금수봉을 빼고 고향을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  성북천 주변이 정리되어 도로가 나고, 초가집이 모두 사라지고, 전기가 들어오고, 비닐하우스와 우사가 들어서서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지만 금수봉만은 변함이 없다. 

 

 

성북2통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보름 전에 지붕 보수공사를 하더니만 말끔해졌다.

 

 

1. 버드나무

결혼할 무렵(1979)에도 성북천은 제방이 없는 자연 상태의 하천이었다.  그 후 성북천 양쪽으로 둑을 쌓았는데 초기에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이었으나 지금은 둑길이 동네를 통과하는 주도로가 되었다. 언젠가는 모르지만 아래 사진에 나온 왕버드나무가 고사했는지 사라졌는데  대신 80m 정도 떨어진 성북천변에 예전에는 없었던 끔직한 버드나무 한 그루가  있다. 동네 분들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버드나무를 처음 보는 순간 왕버드나무가 없어진 대신 심은 나무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 가운데쯤에 왕버드나무가 있었는데 확실한 위치는 주변이 많이 변해서 알 수 없다. 육촌형님 댁 빨간 지붕이 비닐하우스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데 아마도 왕버드나무는 왼쪽 전주 앞 쪽 쯤에 있지 않았을까?

 

 

성북동 왕버드나무/1979 촬영

어린 시절 봄이면 버들피리를 만들기 위하여 물 오른 버들가지를 꺾어오던 왕버드나무이다. 속은 썩어서 텅비었지만 고목나무 치고는 생기가 넘쳤었다. 고향집에서 진티 논에 가려면 건너뜸 6촌 형님 댁(빨간 지붕) 앞을 지나서 왕버드나무 밑을 지나서 좀 으스스한 상엿집 가까이를 지나서 논둑길로 다녔다.  왕버드나무 밑 길 아래로는 물이 솟아나는 조그마한 둠벙이 있어서 얼기미로 물고기를 잡으러 다닐 때에는 꼭 다녀가던 곳이기도 하다. 취직하여 서울에 살면서도 고향에 가서 찍은 사진이 어지간히 있는 편인데 왕버드나무가 나온 사진은 결혼하던 해 가을에 아내와 함께 진티 논에 가는 길에 찍은 이것이 유일하지 않을까? 십 수 년 동안 고향에 다니지 않은 사이에 왕버드나무는 고사하였는지 사라졌다. 1987년에 촬영한 사진에도 보이지 않는다.

 

 

2. 팽나무

둥구나무(=동구나무)거리에서 성북천을 건너서 진티(=진치)로 가는 초입에 커다란 반석 옆에 오래 된 팽나무가 있었는데 여기를 팽나무거리라 불렀다.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기도 하던 곳이었다. 한동안 성북동에 다니지 않았던 십 수 년 사이에 고사했는지 키가 작은 다른 팽나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팽나무 그늘 아래 반석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주변이 어질러져 있고 거름기 많은 흙이 질퍽하게 쌓여 있다. 아래 링크한 글에 나오는 성혈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였던 곳인데 모르고 지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진치골 성혈.....  https://m.blog.naver.com/lgs06161/100193735395

 

가보자! 성북동 진치골성혈

성북동 진치골성혈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312번지 * 분 류 : 민속신앙 * 구 분 : 비지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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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두탑(성북동 돌탑)

정월대보름날 동제(거리제)를 지내는 곳으로 가까이에 느티나무 거목 세 그루가 있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돌탑.....  https://m.blog.naver.com/lgs06161/100152479142

 

가보자 ! 성북동 돌탑

성북동 돌탑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로282-17 (구 :성북동 281번지) * 분 류 : 민속신앙 *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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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느티나무 보호수(대전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6-4-2-2) 안내판

아마도 3번에서 5번까지 한꺼번에 지정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느티나무에서 50m 거리에 있는 가로수가 있는 도로를 건너면 성북천이 흐르지만 예전(아래 사진)에 제방공사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좀 더 먼 거리에 성북천이 흘렀다. 

내가 성인이 된 후까지도 성북2통에 교회가 없었는데 용두탑과 담장을 경계로 한때는 교회가 있었다.  인근에 우사가 있어서 환경이 열악하여 몇 년 전에 교회가 나갔다. 그 자리에 공원이 조성 되었지만 아직도 우사가 있으니 공원으로서의 기능은 전혀 없다.

 

 

198905촬영

지금은 교회가 철거되어 공원이 되었지만 1989년도에는 교회가 신축되기 이전이다.

 

 

4. 용두탑 인근으로 느티나무 거목 세 그루가 있다.

 

 

 

 

 

 

 

 

 

 

 

 

 

 

 

 

 

 

 

 

5. 느티나무 거목 한 그루

둥구나무거리에서 수형이 가장 아름답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4번 쪽과 6번 쪽으로도 몇? 그루가 더 있었다. 

 

 

옆에도, 멀리도 고향친구 강ㅇ덕네 비닐하우스가 있기에 들여다보았으나 인기척이 없다.

 

 

 

 

 

 

 

 

 

 

 

6. 주막거리(가운데 둥구나무)

내가 아주 어렸을 때 허리가 ㄱ자로 굽은 백ㅇ기 할머니가 마른 오징어와 눈깔사탕을 팔던 곳이었다. 당시에는 우리 동네에서 유일한 상점이었는데 나이 들어서까지 마른 오징어를 좋아한 것은 어려서부터 마른 오징어를  먹었기 때문이 아닐까? 지금은 치아도 시원치 않고 손쉽게 사 먹을 만큼 만만한 간식거리도 아니다. 요즈음처럼 화장을 하지 않던 예전에는 동네에 초상이 나면 장지로 가는 길에 상여가 꼭 여기를 들리는 곳이기도 하였다. 

 

 

느티나무 거목 한 그루

 

 

성북동 느티나무 보호수(대전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6-4-2-1-1) 안내판

 

 

예전에는 평상이 있던 자리에 느티나무 한 그루가 더 있었다.(아래 사진)

 

 

한동안 성북동에 다니지 않았던 십 수 년 전에 고사하여 그 자리에 고향친구 강ㅇ덕이 주관하여 자갈을 깔고 평상을 놓았단다.

 

 

성북천 둑길이 넓혀지기 전까지는 이 길이 성북동을 통과하는 주도로였다.

 

 

 

 

 

 

 

 

 

 

 

 

 

 

7. 웃둥구나무

느티나무 거목 세 그루

 

 

인근에 은진송씨 열녀정려가 있다. 어려서부터 보아온 곳이지만 아래 링크한 글을 읽어보고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성북2통에 여씨가 몇 가구 살고 있으며 고향친구 중에 여ㅇ환이 있다. 성북3통에 고향친구 두 명이 송씨이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은진송씨열녀정려.....  https://m.blog.naver.com/lgs06161/100165858183

 

가보자 ! 성북동 은진송씨열녀정려(城北洞 恩津宋氏烈女旌閭)

성북동 은진송씨열녀정려(城北洞 恩津宋氏烈女旌閭)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성북동 산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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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느티나무 보호수(대전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6-4-2-1-1) 안내판

주막거리(가운데 둥구나무)와 지정번호가 같다. 

 

 

성북2통에 세 개가 있는 선돌 중에서 하나로 인근 사유지에 있었다. 사유지에 있지만 예전부터 선돌이 동네 공유물로 알고 있으나 이 상황을 모르는 외지인으로 소유권이 바뀌면 개인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기에 이곳으로 옮겼단다. 아래 링크한 글을 보니 선돌이 원래의 자리에서 옮겨지기까지의 과정이 짐작이 된다.

 

[출처] 가보자! 보문산님의 블로그/이광섭

성북동 선돌-3.....  https://m.blog.naver.com/lgs06161/222694658662

 

성북동 선돌-3

성북동 선돌-3 ‘성북동 선돌-3’를 최근에 찾아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 소재지 : - 당초 → 대전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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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양이 급식소가 있었는데 주변 환경이 좀 바뀌었다. 빨간 플라스틱 바가지가 급식소와 연관이 있을까?

 

 

 

 

 

지금은 진잠을 가려면 차를 타고 다니지만 결혼하여 서울에서 살기 전(1979)까지도 40분 정도 걸어서 다녔다.  웃둥구나무는 진잠을 갈 때의 시발점이자 성북동을 돌아 올 때의 종점인 셈이었다. 지금은 진잠까지 걸어 다니던 옛길이 사라져버렸다.   

 

마을회관 주변 도로에 백일홍이 한창이다.

 

 

 

 

 

고향친구 강ㅇ덕을 만나는 대신 친구네 담장의 복분자 한 개를 따 먹었다.

 

 

고향친구 김ㅇ기네 비닐하우스도 인기척이 없다.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동구나무거리 산책-서리태 순치기+감자 캐기+도라지 캐기(0802)-

 

 

 

[전에는]

20211031.....  https://hhk2001.tistory.com/6669

 

대전 성북동(동구나무=둥구나무)/20211031

대전 성북동(동구나무=둥구나무)/20211031 느티나무 거목이 줄지어 있는 곳으로 동네 분들은 '둥구나무거리'라고 부른다. 어린 시절의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고향인 성북동(2통)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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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https://hhk2001.tistory.com/6420

 

대전 성북동(동구나무)/20201030

대전 성북동(동구나무)/20201030 마곡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니 성북동 입구의 동구나무거리에 있는 느티나무 거목들이 단풍이 들었다. (동네사람들은 동구나무거리를 둥구나무거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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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20801

 

어제는 온종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오늘은 오락가락 흩뿌렸다. 오전에는 밖에서 일하지 못할 만큼 만 내렸다. 비가 그친 하늘은 흰 구름이 멋지다. 스마트폰이나 만지작거리다 방 청소도 하고, 디지털피아노를 꺼내서 켜보기도 하고, PC 모니터 커버도 다시 만들었다. 일 하는 날은 바빠서 하루 두 끼만 먹기도 하는데 노는 날은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저녁때까지 크게 하는 일 없이 빈둥대다가  옥수수를 따고, 토마토와 오이와 가지의 순자르기와 묵어주기를 하였다. 성북동에 와서 3일차인데 첫 날은 운전했다는 핑계로, 둘째 날은 비가 온다는 핑계로 쉬었는데 오늘도 큰일을 벌이지 않았더니 운동이 부족한지 좀이 쑤신다. 

 

 

 

 

 

 

 

 

 

 

 

 

 

 

 

 

 

 

 

 

 

 

 

 

 

 

 

 

 

 

 

 

 

 

 

봄에 이어 다시 꽃이 핀 끈끈이대나물

 

 

천일홍

 

 

풍선넝쿨

 

 

올 해 두 번째 꽃이 핀 금계국

 

 

봄에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우단동자 꽃을 돋보이게 해 주었던 샤스타데이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설악초

 

 

맥문동

 

 

금수봉/20220801.08:04

사진을 찍기 위하여 카메라를 만지는 동안에도 변한다.

 

금수봉/20220801.09:08

 

 

금수봉/20220801.10:55

 

 

얼마 전에 딸내미가 딴 후 이번에 땄는데 옥수수 한 자루의 크기가 예년의 절반 정도이다.  우리집에서 2년을 심어서 그런지, 거름기가 없거나 많아서 인지, 봄에 가물어서 인지, 가꾸기를 잘못해서 인지 모르겠다. 이나마 다시 수확할 것은 없다고 보아야 하겠다. 잎도 많이 시들어가고 달린 것이 커서 여물 것 같지도 않다.

 

 

토마토

보름 전까지도 풍성해 보일 정도로 토마토가 많이 열렸었는데 썰렁하다. 그동안 따먹기는 하였지만 작년에 비하면 어림도 없을 정도로 빈약하다. 그나마 세 포기는 말라 죽었다. 시원치는 않아도 순자르기와 묶어주기를 하였다.

 

 

오이

노각이 달려 있어서인지 오이 줄기가 시들어 가기에 노각을 모두 수확하고 새순을 받아서 키우려고 하였다. 보름 사이에 두 포기는 말라 죽고 가장 싱싱했던 한 포기에서 꽃이 피고 오이가 열리고 있다. 순자르기와 묶어주기를 해주었는데 기대 된다.

 

 

가지

두 포기에서 지금까지 가지 두 개를 따 먹었다. 이제서 꽃이 피고 열릴 기미가 보인다. 통풍이 잘되도록 하부의 잎과 순자르기를 해 주었다. 

 

 

토마토

봄에 모종을 심은 토마토에서 순자르기를 한 것 두 포기를 심었는데 살아났다. 지지대를 설치하고 묶어주었다.

 

 

상추

잎이 자라는 대로 따 먹었더니 이제는 잎의 크기가 엄청 작아지고 쓴 맛도 강해졌다. 두더지가 굴을 팠기에 밟아주었는데 올해 텃밭에서 키운 것 중에서 가장 풍성하게 자란 것이 상추가 아닐까? 원 없이 먹었다.

 

 

콜라비

보름 전에 수확하여 장아찌를 담고 가장 작은 두 개를 남겨두었다. 

 

 

옥수수

따자마자 쪄서 저녁밥 대신 먹었다. 맛은 좋다. 

 

 

모니터 두 개를 한꺼번에 씌울 수 있도록 만드는 중에 띄워 보았다.

 

 

올해는 봄가뭄이 심해서인지 텃밭에 심은 옥수수, 토마토, 오이, 가지 등의 농작물이 작년에 비하여 수확량이 적다.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고 가격이 비싸 졌다는 뉴스도 자주 들었다. 이웃 땅콩할먼네는 심었던 콩을 뽑아내고 뒤늦게 들깨를 심기도 하였다. 한 때는 전문 농업인인 땅콩할먼네 밭보다 가끔 물을 준 우리 텃밭이 나아보이기도 하였었다. 하기야 앞 밭의 젊은이들은 모종을 심은 거의 대부분이 말라 죽었다.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잡일+옥수수 따기+토마토+오이+가지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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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20220730-20220731

 

여름휴가가 시작되어 성북동집으로 왔다. 휴가가 끝나면 순천으로 출장을 떠나야하니 렌트카로 왔다. 순천을 가기 위하여 서울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대전에서 출발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미리 대전까지 내려온 셈이다. 자차를 이용했다면 휴가기간 동안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까 생각했었는데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다.

 

 

20220730

여름휴가철이라 교통이 혼잡할 것 같아서 6시 이전에 서울집을 출발하여 국도를 이용하여 왔는데 수월하게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젊은이 밭은 비가 많이 온 다음날(20220719) 잠깐 들려서 임시 복구한 상태 그대로인데 풀은 많이 자랐다.

 

 

설악초가 한창이다.

 

 

어제 서울식물원을 지나며 보니 풀이 무성한 자연 상태 그대로 이었다. 전에 성북동집을 다녀간 후(20220718) 12일 만에 다시 왔는데 텃밭은 어제 본 서울식물원처럼 풀이 무성하고 완연한 여름 모습이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성북동집에 왔더니 피곤하고 더워서 일 할 엄두가 나지 않기에 오후 내내 쉬었다.

 

 

 

 20220731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 핑계 삼아서 오늘도 쉬자!

 

 

 

 

 

 

 

봄에 필 때처럼 소담하지는 않지만 장미가 볼 만하다. 

 

 

 

 

 

참나리

 

 

꽈리가 풍성하게 열렸는데 익어간다.

 

설악초

 

 

 

 

 

범부채

 

 

텃밭에 손길이 가지 않아서인지 토마토가 시원치 않다. 오이는 두 포기는 죽고 한 포기만 살아 있다. 가지는 무성하기만 할 뿐 열리지 않았다. 옥수수는 이미 따 먹기는 하였지만 아직 어린 것은 많이 달리기는 하였어도 제대로 자라서 익을 것 같은 기미가 없다. 비가 그치면 우선 텃밭부터 손보기를 해주어야 하겠다. 그리고 감자도 캐야 하겠고....

 

 

먼저 꽃이 피었던 배롱나무(1)는 꽃이 모두 졌으나 본채 앞의 배롱나무(2) 는 꽃이 피어있다.

 

 

어쩐 일인지 꽃밭보다 화분에 심으면 잘 자라는 금잔화

 

 

버베나

 

 

앞으로 꽃이 기대되는 메리골드....

 

 

 

 

 

백일홍

 

 

 

 

 

 

 

 

키 작은 백일홍

 

 

한동안 시원치 않았던 란타나가 꽃이 많이 피었다.

 

 

인디언국화

 

 

도라지꽃

 

 

남천

 

 

 

 

 

 

 

 

 

 

 

 

 

 

20220731 대전 성북동집(소나기-1)

 

 

 

20220731 대전 성북동집(소나기-2)

 

 

금수봉

 

 

 

 

 

■ 20220730-20220807 (성북동 : 9박9일 : 여름휴가 : 혼자 와서-둘이 지냄-순천출장 출발 : 장기렌트196km/초기값90,024km) -운전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오리로-금오로-부광로-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원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정안ic교차로-43-모개고가차도-1-세종 새뜸마을5-1-북유성대로-장대삼거리-유성대로-진잠네거리-4-방동저수지-성북동(0730)- -비(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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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안양+오산 출장/20220725-20220728

 

일이 시작된 후 두 달 가까이 출장을 다녔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기에 전철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였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전철을 탔는데 무더위 때문인지 지친다. 그래도 숙박시설 보다야 마음은 편하다.

 

20220725

 

87+88.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87+88.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89.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수진역

 

 

 

 20220726

 

전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였다.

 

 

 

 

 

90.성남시 중원구 금광동2449-1

 

 

 

 

 

 

 

 

 

 

 

91.성남시 중원구 은행동200

 

 

92.성남시 중원구 여수동7-15/B

 

 

92.성남시 중원구 여수동7-15/A

 

 

 

 20220727

 

모란역

 

 

 

 

 

93.성남시 수정구 시흥동115-5

 

 

 

 

 

94.성남시 수정구 창곡동566

 

 

95.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20220728

 

범계역

 

 

 

 

 

 

 

 

96.안양시 동안구 비산동1101-2

 

 

97.안양시 동안구 평촌동900-3

 

 

98.오산시 갈곶동259

 

 

 

■ 20220725(성남시+안양시+오산시 : KYH : 0박4일 : 장기렌트428km/금주 초기값89,596km) -우장산역-전철5-왕십리역-수인분당선-모란역-87+88.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89.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수진역-전철8-천호역-전철5-우장산역(0725)- -우장산역-전철5-전철8-단대오거리역-시내버스720-1A -90.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2449-1 -91.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200 -92.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7-15 -모란역-수인분당선-선정릉역-전철9-여의도역-전철5-우장산역(0726)-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선정릉역-수인분당선-모란역-마을버스67-93.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115-5 -94.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566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3110 -수진역-전철8-석촌역-전철9-여의도역-전철5-우장산역(0727)-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사당역-전철4-범계역-96.안양시 동안구 비산동1101-2 -97.안양시 동안구 평촌동900-3 -평촌ic-수도권제1순환고속-판교jc-경부고속-오산ic-98.오산시 갈곶동259 -오산ic-경부고속-한남ic-잠원로-신반포로-이수교차로-동작대로-사당역 부근(Gas충진/KYH하차)-동작대로-올림픽대로-발산역(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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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세종+공주 출장(2)/20220718-20220721

 

20220720

 

80.세종 조치원읍 죽림리321-1

 

 

81.세종 조치원읍 죽림리245-2

 

 

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3.세종 소정면 소정리476-4

 

 

공주 금강신관공원

엊그제 장맛비가 내려서인지 오늘은 무척 덥다. 세종시에서 일을 마치고 내일 일이 시작되는 공주에 숙소를 정하였다. 업무가 아니라면 여행을 가서도 공주에서 숙박할 일은 없었다. 공주에서 서울집도 숙박할 만큼 먼 거리도 아니고 성북동집도 머지않기 때문이다. 저녁밥을 먹고 숙소 인근의 금강신관공원에 나왔다. 공주에 있는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의 유명 관광지는 일부러 여행을 다녀왔지만 금강신관공원을 목적지로 여행 갈 일은 없겠기에 이번 기회에 일부러 둘러보았다.

 

배롱나무 꽃이 한창이다.

 

 

오른쪽에 금강교와 금강 건너편으로 공산성이 보인다.

 

 

 

 

 

미르섬은 계절 꽃단지 정비로 임시통제 상태이다.

 

 

 

 

 

 

 

 

 

 

 

 

 

 

금강변이지만 금강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에 일부러 강가로 가 보았다.

 

 

 

 

 

 

 

 

 

 

 

 

 

 

 

 

 

 

 

 

 

 

 

 20220721

 

84.공주시 금흥동609-6

 

 

85.공주시 의당면 청룡리904

 

 

론볼체육관

 

 

론볼이라는 종목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86.공주시 계룡면 화은리85

 

 

 

■ 20220718 (대전 대덕구+세종시+공주시 : KYH :3박4일 : 장기렌트398km/금주 초기값89,198km) 성북동-4-중앙로-대전역-74.대전 대덕구 송촌동460-3 -75+76.대전 대덕구 송촌동445-3 -동춘당로-한밭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종일 비:대전 강수량57.4mm(0718)- -북유성대로-1세종로-용포로-77.세종 금남면 용포리27 -한누리대로-78.세종 도담동672 -79.세종 아름동1293 -1-북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유성대로-성북동-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0719)- -1북유성대로-세종로-80.세종 조치원읍 죽림리321-1 -81.세종 조치원읍 죽림리245-2 -1-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3.세종 소정면 소정리476-4 -43-23-공주시 신관동 숙박(0720)- -84.충남 공주시 금흥동609-6 -85.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904 -86.충남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85 -공주ic-천안논산고속-경부고속-판교-수도권제1순환고속-토평ic-북부간선-석계역-전철1-종로3가역-전철5-우장산역(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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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세종+공주 출장(1)/20220718-20220721

 

20220718

 

새벽부터 요란하게 비가 내린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출장 떠날 준비를 마치고 있다가 빗줄기가 가늘어진 틈을 이용하여 차에 짐을 싣기 위하여 대문 밖에 나왔다.  올봄에 성토한 통로로 이용하는 젊은이들 앞밭에 물이 고이고 흙이 쓸려 내려가서 배수로에 쌓였다. 일기예보에는 오전에 비가 많이 내린다니 걱정이다. 이미 출발해야 할 시간이 임박하였으니 급한 대로 짚단으로 흙이 쓸려 내려간 자리를 채우고 비닐을 깐 다음에 아내에게 어떻게 조치하라고 알려주고 출발하였다. 이른 아침에 둘러보고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된다.

일기예보대로 대전지방은 오전 내내 비가 내렸다. 대덕구 동춘당 인근에서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시간에 성북동집이 궁금하여 아내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전화를 받지 않는다. CCTV를 확인해 보니 아내가 수해복구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온다. (스마트폰을 바꾸며 CCTV의 앱에서 사진촬영 및 동영상촬영 기능이 사라져서 화면켑춰를 하니 화질이 더 엉망이다.)

 

 

74. 대전 대덕구 송촌동460-3

첫 현장에서 만난 분께 동춘당이 어디쯤이냐고 물어보니 바로 옆이란다. 점심밥 먹고 잠시 둘러 볼 수 있는 조건인데 비가 줄기차게 내려서 포기하였다. 

 

 

75+76. 대전 대덕구 송촌동445-3

 

 

저녁에 아내의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출장을 떠난 후 오전 내내 비를 흠뻑 맞으며 젊은이들 밭의 통로 수해복구를 하였단다. 흙이 쌓인 배수로에 접근하기 위하여 사다리를 타고 펜스를 넘어가서 삽으로 쌓인 흙을 파냈단다. 올봄이 주변 밭의 성토를 한 다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는데 배수로가 역구배를 이루어 일부는 침수가 되기도 하였는데 원작 배수가 잘 되는 땅이라 비가 소강상태이면 고인물이 사라지더란다. 장화가 흙속에서 빠져나오지 않아서 손으로 빼내야 할 정도로 흙이 곤죽이 되었단다. 오전 내내 비를 맞으며 생고생을 하고나니 온몸이 쑤시고 체온이 오르지 않아서  오후부터 고생을 한 모양이다. 아마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사다리로 펜스를 넘을 생각은 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스친다. 아내가 일 욕심에 무리한 행동을 한 셈인데 혼자 있을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기상청에서 발표한 대전지방의 누적 강수량(20220718)은 57.4mm란다.

 

 

 

 20220719

 

77.세종시 금남면 용포리27

 

 

난생 처음 게이트볼을 쳐보았는데 나이 들어 할 만 한 운동이겠다. 

 

 

 

 

 

 

 

 

78.세종시 도담동672

 

 

세종시 방축천도 어제 비가 많이 내린 흔적이 보인다.

 

 

낮에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전화를 받았다. 아내의 스마트폰이 불통이라는데 내게 해결방법을 알려준다며 개인정보를 확인하겠단다. 뭔 뜬금없는 소리인가! 해킹당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필요하면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여러번 시도한 끝에 아내와 전화연락이 되었는데 전화를 받는 것은 가능한데 걸 수 없는 상태란다.   

 

 

79.세종시 아름동1293

 

 

세종시에서 일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유성으로 돌아왔는데 숙소 입실시간까지 좀 기다려야 한단다. 어제 내린 비 피해와 아내의 스마트폰 고장이 걱정되고 고향 인근에 출장 나왔으니 동료에게 성북동집을 보여 줄 겸 성북동을 다녀왔다.

 

울안은 비 피해가 없다.

 

 

 

 

 

매월 20일까지 발주처에 다음달 일정계획을 통보해야하는데 오늘이 그 날이다. 동료(KYH)는 성북동집에 도착하자마자 별채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장미꽃 사이로 등이 보임) 나는 젊은이 밭의 통로 복구 작업을 하였다. 복구 작업이라기보다 어제 아내가 작업한 부분을 보완하고 비가 더 내리더라도 흙이 쓸려나가지 않도록 하는 임시조치이다. 

 

 

 

 

 

 

 

 

임시로 배수로도 파고....

 

 

 

 

 

어제 아내가 사다리를 이용하여 펜스를 넘어가서 복구한 배수로는 간단한 작업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동료가 노트북으로 업무를 마치고 성북동집을 잠시 둘러 본 후 숙소가 있는 유성으로 돌아왔다. 성북동집에 갑자기 들리기도 하였지만 시골이라 따로 대접할 형편도 아니어서 봉지커피와 텃밭에서 딴 토마토를 내 놓은 것이 전부였다. 

 

 

아내의 스마트폰은 내가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전원끄기를 했다가 다시 켜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원 끄려니 암호패턴을 넣으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이미 30회를 재시도하였다며 30분 후에 다시 시도하란다.  그렇지 않아도 아내는 손이 건조하고 지문이 닳아서 지문인식 되지 않는 편이다. 이번 대통령선거 때에도 지문인식이 되지 않아서 서명을 하고 투표를 했단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치 않고 있었는데 패턴 입력도 같은 이유로 여러번 에러가 나서 차단된 듯하다. 다행히 다시시작하기는 패턴입력을 하지 않아도 진행이 되던데 말끔하게 스마트폰이 원상회복 되었다. 

 

 

 

■ 20220718 (대전 대덕구+세종시+공주시 : KYH :3박4일 : 장기렌트398km/금주 초기값89,198km) 성북동-4-중앙로-대전역-74.대전 대덕구 송촌동460-3 -75+76.대전 대덕구 송촌동445-3 -동춘당로-한밭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종일 비:대전 강수량57.4mm(0718)- -북유성대로-1세종로-용포로-77.세종 금남면 용포리27 -한누리대로-78.세종 도담동672 -79.세종 아름동1293 -1-북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유성대로-성북동-유성대로-유성구 봉명동 숙박(0719)- -1북유성대로-세종로-80.세종 조치원읍 죽림리321-1 -81.세종 조치원읍 죽림리245-2 -1-82.세종 전의면 관정리595-2 -83.세종 소정면 소정리476-4 -43-23-공주시 신관동 숙박(0720)- -84.충남 공주시 금흥동609-6 -85.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904 -86.충남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85 -공주ic-천안논산고속-경부고속-판교-수도권제1순환고속-토평ic-북부간선-석계역-전철1-종로3가역-전철5-우장산역(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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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20220717

 

연일 머리가 띵 할 정도의 무더운 날씨였는데 바람결이 어제와는 많이 달라져서 여름 날씨가 이 정도라면 지낼만하지 않을까? 내일부터 출장이 시작되니 오늘은 오전에 일을 마치기로 하였다. 

 

 

배롱나무(1)가 연이어 두 번 동해를 입어서 본줄기는 죽고, 뿌리에서 나온 새순이 자라서 꽃이 피었다. 

 

 

 

 

 

 

 

 

 

 

 

 

 

 

채송화

아침마다 오그라들었던 꽃잎이 피었다가 11시 경이면 다시 오그라드니 꽃이 활짝 피어있는 시간이 짧다. 이런 사정을 아는지 채송화가 피어있을 때는 꿀벌들이 시끄러울 정도로 날아든다. 꽃이 피면 꿀벌이 날아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올해 이른 봄에는 꿀벌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걱정했었다.  

 

 

 

 

 

20220717 채송화와 꿀벌

 

 

 

키 작은 백일홍

작년인가? 홍천고개를 넘기 위하여 44번 국도에서 빠져나오자마자 길가에서 채종한 씨앗을 심은 것이다.

 

 

 

 

 

사피니아(페츄니아)

봄(20220413)에 온라인에서 모종을 사다 심었는데 계속해서 꽃이 피는 것으로 이만한 꽃이 없다. 봄꽃이 화려할 때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요즈음에는 한몫을 단단히 한다. 아내에게 내년에는 좀 더 많이 키워보자고 하였다. 특히 대문 앞 아치에는 꽃잎 색깔이 진한 화분을 걸기로 하였다.

 

 

콜라비(순무양배추)

고향친구 김ㅇ기가 모종을 주어서 텃밭에 심었다. 생소한 식품이라 인터넷을 찾아보니 수확해도 되겠기에 뽑았다. 그냥 깎아서 먹어보니 이름처럼 순무 맛도 있고 양배추 맛도 있는 듯한데 단단하다. 

 

 

알이 작은 2개는 수확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아내는 달리 요리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며 콜라비로 장아찌를 만들었다.

 

 

오전 내내 대문 밖 통로 주변과 꽃밭의 잡초를 뽑았다. 이른 아침에는 모기가 더 극성이지만 낮에도 방심할 수 없다. 한여름 날씨보다 모기가 무서워서 긴소매 옷과 목을 감싸는 모자와 장화로 무장하고 옷과 주변에는 가끔 모기약을 뿌리며 작업을 하였다. 그래도 모기에 물린다.  

 

 

돌 사이에 난 잡초 뽑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텃밭 옆의 꽃밭에 난 잡초도 대부분 제거하였다. 나는 마구잡이로 뽑는 편이라 같은 시간 동안 넓은 면적을 뽑는 대신 화초까지 뽑히고 일이 거칠다. 아내는 화초 사이를 세심하게 뽑으니 넓은 면적을 뽑지는 못한다. 둘이 특성에 맞게 작업구역을 나누는 수밖에 없다.

 

 

얼마 전에 서울집에 다녀오느라 아내가 8일 동안 성북동집을 비웠다.  다시 성북동집에 돌아오니(20220705) 그 사이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꽃밭과 텃밭이 엉망이 되었더란다. 열 일 제쳐놓고 잡초 뽑기에 매달렸는데 열흘쯤 지난 요즈음에서야 옛 모습을 되찾은 듯하다. 

 

 

작년에 비하면 꽈리가 많이 열렸다. 익을 때까지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새삼

뿌리도 없고 철사처럼 생겼는데 국화에 기생하였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한해살이 넝쿨식물로 기생식물이란다. 씨는 '토사자'라고 해서 한약재로 사용한단다. 작년에도 이 자리에 있었는데 모양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 아내가 새삼이 기생한 국화까지 몽땅 뽑아서 큰 비닐 봉투에 넣었다. 불을 피울 때 태우겠단다.

 

 

이웃에 사시는 누님이 완두콩을 넣어서 만든 빵을 가지고 오셨다. 구운 감자는 고향친구 윤ㅇ환이 준 것이고, 텃밭에서 키운 호박으로 만든 전과 함께 밥 대신에 먹었다.

 

 

복숭아

매일 몇 개씩 떨어져도 아직도 많이 달려있다. 100% 벌레가 파먹었지만 자라내고 맛보았다.

 

 

 

■ 20220715(성북동 : 3박4일 : 대전 출장 복귀-둘이 지냄- 대전출장 출발) 성북동 도착(0714)- -도라지 지지대설치 및 줄기 자르기+토마토 오이순자르기 및 묶어주기+장미 가지치기(0715)- -꽃밭 잡초제거+진잠(생필품)(0716)- -콜라비 수확+통로 및 텃밭 잡초제거(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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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2.07.21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북동 집에서도 지금은 배롱나무 꽃과 채송화가
    여름 인것을 알려주는 듯한 아름다움 같습니다.
    점점 아름다운 꽃밭속 에서의 일상도 계속되고
    있기도 하구요..
    잡초 제거에 정말 수고가 많은것 같습니다.
    상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2.07.25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이제 봄꽃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름꽃이 피네요.
      이 정도나마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네요.
      아내가 매일 돌보아서 이 정도를 유지하는군요.
      내년에는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려구요.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전 성북동집/20220715-20220716

 

대전 출장을 마치고 성북동집으로 들어왔다. 3일 만에 왔으니 달라진 것이 없을 것 같아도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장미는 진 후 다시 피기 시작하였고, 배롱나무와 란타나와 범부채 꽃이 눈에 띄게 많이 피었다. 

 

 

20220715

 

도라지 

어쩐 일인지 도라지가 반 이상이 썩었다. 올해가 3년차인데 잎과 줄기가 마른 것은 줄기를 제거하였다. 많이 살아남은 부분은 지지대를 설치하여 묶어주고, 반 정도는 줄기를 30cm 정도만 남기고 낫으로 잘라냈다. 이웃에 사시는 누님께 문의하니 거름기가 많아서 2년 만에 다 자란 모양이란다. 이제 어쩔 수 없으니 가을까지 그냥 두라고 하신다.   

 

 

 

 

 

낫으로 잘라 낸 줄기를 양동이에 담가 두었다.

 

 

토마토

줄기가 키 높이의 지지대보다 더 자라서 수평으로 끈을 매고  고정시켰다. 

 

 

장미

꽃봉오리가 달린 꽃대는 그냥 두고 웃자란 곁가지를 잘라냈다. 5월처럼 한꺼번에 펴서 화려하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꽃이 피리라.

 

 

점심으로 노각을 넣은 국수를 먹었다.

 

 

저녁에는 고향친구 윤ㅇ환네 감자와 토마토를 먹었다. 

잡초 뽑기에 비하면 수월한 일만 하였는데도 무척 피곤하여  오후에 낮잠을 잤더니 어느새 해가 졌다. 지난주부터 꽃봉오리 상태로 있던 참나리가 오늘  피기 시작하였는데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20220716

 

 

 

 

고교 친구 신ㅇ순이 선물한 큰 화분에 금잔화를 심었다.

 

 

복숭아

매일 몇 개씩 복숭아가 떨어진다. 그래도 아직 나무에 달린 것이 생각보다 많다. 이미 떨어진 것과 나무에 달린 것의 공통점은 벌레가 파먹었다는 것이다. 복숭아가 무른 과일이라 벌레 피해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애초부터 먹을 생각을 않았기에 벌레를 퇴치 할 농약은 하지 않았다. 봄에 복사꽃을 본 것만으로 만족한다. 그래도 개복숭아라 크지는 않지만 열렸으니 먹어보고 싶다. 

 

 

참나리

어제(20220715)부터 피기 시작하였다.

 

 

 

 

 

 

 

 

 

 

 

 

 

 

 

 

 

 

 

 

 

 

 

배롱나무(1)은 많이 피었지만 배롱나무(2)는 이제야 피기 시작한다.

 

 

인디언국화

중앙선 치악산 또아리굴이 폐선되기 전에 보러 가서(20201127) 길아천교 인근 식당(꿀단지)에서 채종한 씨앗을 심은 것이다.

 

 

란타나

지난주에 꽃이 진 꽃대를 잘라주어서 인지 다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천일홍

 

 

백일홍

 

 

 

 

 

 

 

 

장화의 변신

어제 신었던 장화가 열화로 발이 검을 정도로 플라스틱이 묻어나기에 버리기로 하였다.  그런데 아내가 흙을 채워서 메리골드를 심었다.

 

 

아내가 아침 일찍부터 일을 시작하면 모기에 많이 물린다기에 아침밥 먹고 9시 경부터 일을 시작하였다. 오늘은  뒤꼍으로 가는 통로 부근의 꽃밭의 풀을 뽑고 아치에 올라간 더덕과 마 넝쿨을 정리하였다. 작년에는 더덕과 마가 균형을 이루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올해는 마 넝쿨에 더덕 넝쿨이 치어서 제대로 자라지도 않았다. 무성하게 뒤덮은 마 넝쿨을 상당부분 제거해 주었다.

 

 

꽃밭 남쪽 담장 부근의 보수리나무-복숭아나무-뽕나무 밑의 잡초도 제거해 주었다. 오늘은 5시간 정도 잡초 뽑기를 하였다.

 

 

 

 

 

 

 

 

콜라비와 상추

 

 

토마토

 

 

오이 3포기 모두 노각이 달려 있어서인지 오이가 꽃도 피지 않고 잎도 시들시들하기에 그중 가장 생생한 한 포기의 노각을 지난주에 땄다. 오이가 노각이 되면 오이로서는 자손번식을 이룬 셈이니 새로운 꽃이 피고 오이가 열릴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해서 노각을 따준 것이었다. 며칠 사이에 새순이 제법 자라고 꽃이 필 징조가 보이기에 나머지 2포기도 노각을 따고 새순이 나올 부분의 위쪽 줄기를 잘라내고 잎을 따주었다. 기다려 보자!

 

 

아삭이고추

 

 

감자

다른 분들보다 한 달 늦게 감자를 심었기에 아직은 캐지 않았다. 8월 초쯤 캘 예정이다.

 

 

지난주에 웃자란 모종을 심은 서리태가 잘 정착하였다. 이웃 땅콩할먼네는 오늘 이보다 훨씬 풍성한 콩 줄기를 뽑아내고 대신 들깨 모종을 심었다. 콩을 심고 가뭄이 극심하여 이가 빠진 듯이 듬성듬성 콩이 자라고 있었는데 경제성이 없겠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좀 더 두었다가 순치기를 해 주면 나아지려는지 모르겠다.

 

 

호박 두 덩이가 늙어가고 있다.

 

 

옥수수

 

 

들깨

 

 

범부채

작년에 꽃밭에서 너무 무성해서 일부를 텃밭으로 이식하였다. 

 

 

코스모스

 

 

설악초

 

 

메밀

 

 

 

■ 20220715(성북동 : 3박4일 : 대전 출장 복귀-둘이 지냄- 대전출장 출발) 성북동 도착(0714)- -도라지 지지대설치 및 줄기 자르기+토마토 오이순자르기 및 묶어주기+장미 가지치기(0715)- -꽃밭 잡초제거+진잠(생필품)(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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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출장/20220711-20220714

20220711

 

대전에서 단기렌트를 하거나 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장을 떠나려면 성북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가야한다. 성북동에는 시내버스가 70분 정도 간격으로 들어온다. 집에 있을 때에는 시내버스가 자주 지나가는 느낌인데 막상 타려고 기다리면 왜 이리 나타나지 않는지 모르겠다. 주말에 장기렌트카로 성북동에 왔기에 서울에서 KTX를 타고 오는 동료가 대전역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출발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57.대전 동구 가양동412-13

 

 

58.대전 동구 대성동137

 

 

59.대전 동구 대동401-20

 

 

61.대전 동구 가양동394-1

 

 

60.대전 동구 정동30-12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부러 가 본 것이 한 번이었던가? 방문한 업체 부근의 주차장 앞길이 중학교 때 통학길이다. 방문한 곳에서 만난 분께 중학교 때 이 근처로 학교를 다녔다고 운을 띄웠더니  속사포처럼 답변이 돌아 왔다. 한밭중학교? 제가 19회 인데요. 16회라고 대답했더니, 3년 선배시네 72세? 그렇다고 하니 선배님 공부좀 하셨네 란다.  1차 떨어졌잖아요? 라니 맞장구를 친다. 학교 옆에 냄새나던 하수도는 복개를 해서 냄새가 나지 않는단다.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다. 헤어진 후 주정공장 냄새 이야기가 없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20220712

 

62.대전 동구 용운동431-1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4.대전 중구 문화동11-162

 

 

65.대전 서구 월평동282-3

 

 

 20220713

 

67.대전 서구 월평동532

 

 

66.대전 서구 가수원동191-1

 

 

68.대전 유성구 장대동331-8

 

 

69.대전 유성구 노은동270

 

 

 

 

 

 20220714

 

70.대전 유성구 반석동621-1

 

 

71.대전 유성구 도룡동394-1

 

 

72.대전 대덕구 읍내동248-1

 

 

73.대전 대덕구 읍내동228-3

 

 

 

●●●

한낮에 밖에 있으면 더위에 숨이 턱 막히는 것이 마치 숙성실에 들어 온 기분이다. 몸에 오돌도돌한 것이 수시로 나고 가렵다. 나이 탓인지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인지 모르겠기에 밥을 먹을 때 동료들에게 말을 걸었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셋이 다 그런데 땀띠란다. 약을 바르기도 하고, 찬물을 바르고 에어컨을 쐬면 금방 증상이 사라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다. 본래 땀띠는 더위가 물러나냐 끝나는데.... 

 

 

 

■ 20220711 (대전 동구+대전 중구+대전 서구+대전 유성구+대전 대덕구 : KYH : 3박4일 : 장기렌트176km/금주 초기값89,022km) 성북동-방동저수지-4-중앙로-대전역-57.대전 동구 가양동412-13 -58.대전 동구 대성동137 -59.대전 동구 대동401-20 -61.대전 동구 가양동394-1 -60.대전 동구 정동30-12-대전천서로-유등로-둔산대로-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1)- -32-천변도시고속화-둔산대로-한밭대로-계족로-용운로-62.대전 동구 용운동431-1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4.대전 중구 문화동11-162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5.대전 서구 월평동282-3 -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2)- -유림공원 다녀옴-온천동로-도안동로(되돌아서)-도안동로-계룡로-67.대전 서구 월평동532 -도안동로-66.대전 서구 가수원동191-1 -4-진잠-유성대로-68.대전 유성구 장대동331-8 -69.대전 유성구 노은동270 -유성구 봉명동 숙박(0713)- -북유성대로-70.대전 유성구 반석동621-1 -71.대전 유성구 도룡동394-1 -72.대전 대덕구 읍내동248-1 -73.대전 대덕구 읍내동228-3 -아리랑로-엑스포로-천변도시고속화도로-월드컵대로-유성대로-4-성북동집(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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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림공원/20220713

 

한 달 전에 유성에서 숙박하면서 아침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주변을 산책하였다. 유성에 사는 동창들이 페이스북에 소개해서 알고 있었으나 숙소에서 걸어서 다녀오기에는 만만치 않은 거리이기에 가보지 못하였다. 이번 대전 출장 중에도 유성에 숙소를 정하였는데 주변은 전에 돌아보아서 마땅한 곳이 없으니 먼 거리지만 유림공원을 다녀왔다. 곧 비가 내릴 날씨이기에 우산을 챙겨서 이른 아침에 출발하였다. 먼 거리라는 생각 때문인지 느긋한 산책이라기보다 빠른 걸음으로 걷고 오가는 길에는 사진 촬영도 자제하였다. 

 

 

 

 유림공원으로 가는 유성천변 길

 

봉명동 숙소 부근....

 

 

유성천 산책로를 따라서...

 

 

 

 

 

 

 

 

 

 

 

유성구청....

 

 

 

 

 

 

 

 

 

 

 

7월 초순 서울집 인근의 수명산공원에서 본 모감주나무는 노란 꽃이 활짝 피기 전이었는데 유림공원의 모감주나무는 아쉽게도 꽃이 졌다. 

 

 

코로나 19 핑계로 저 동네 사는 동창 조ㅇ식도 만나본지 오래 된다. 성북동에 오시면 연락 주시구려....

 

 

 

 

 

 

 

 

유림공원

 

유림공원 전망대에 오르니 왼쪽의 유성천과 오른쪽의 갑천이 만나는 곳이 보인다.

 

 

 

 

 

 

 

 

 

 

 

 

 

 

 

 

 

 

 

 

 

 

 

유림공원에 심은 소나무가 안면도에서 온 것이라는 안내문이 있던데.... 

 

 

 

 

 

 

 

 

 

 

 

 

 

 

 

 

 

 

 

 

 

 

 

 

 

 

 

 

 

 

 

 

 

 

 

 

 

 

 

 

 

숙소를 출발하여 유림공원을 다녀오니 80분이 걸린다.

 

 

 

■ 20220711 (대전 동구+대전 중구+대전 서구+대전 유성구+대전 대덕구 : KYH : 3박4일 : 장기렌트000km/금주 초기값89,022km) 성북동-방동저수지-4-중앙로-대전역-57.대전 동구 가양동412-13 -58.대전 동구 대성동137 -59.대전 동구 대동401-20 -61.대전 동구 가양동394-1 -60.대전 동구 정동30-12-대전천서로-유등로-둔산대로-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1)- -32-천변도시고속화-둔산대로-한밭대로-계족로-용운로-62.대전 동구 용운동431-1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4.대전 중구 문화동11-162 -63.대전 동구 가오동491 -65.대전 서구 월평동282-3 -한밭대로-유성 봉명동 숙박(0712)- -유림공원 다녀옴-온천동로-도안동로(되돌아서)-도안동로-계룡로-67.대전 서구 월평동532 -도안동로-66.대전 서구 가수원동191-1 -4-진잠-유성대로-68.대전 유성구 장대동331-8 -69.대전 유성구 노은동270 -유성구 봉명동 숙박(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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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2.07.14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에도 이렇게 잘 조성된 유림공원이 있군요..
    다양한 볼거리들은 물론 아름다운 꽃들이 같이
    할수 있는 멋진 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2.07.18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일부러 여행갈 곳은 아니지만 인근에서 숙박할 때는 가 볼만하네요.
      힘겹게 여름이 지나가고 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전 성북동집(일상)/20220709-20220710

 

다녀간지 18일 만에 성북동집에 왔더니 텃밭이 풀밭으로 변했다.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 낫으로 베면 쉽기는 하겠지만 뿌리가 남아 있으니 바로 풀이 무성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오래 걸리더라도 최대한 뿌리까지 제거하기 위하여 무릎으로 기면서 예전에 모내기 할 때 못자리에서 모를 찌듯이 손으로 뽑았다. 오른손으로 하다 힘들면 왼손으로 하고.... 아침저녁 가릴 것 없이 모기가 물어대니 구름 낀 흐린 날씨지만 긴팔셔츠에 장화 신고, 장잡 끼고, 목을 감쌀 수 있도록 개조한 모자 쓰고 작업하려니 땀이 흘러서 눈이 찝찝하고 안개 낀 듯 보이고 머리도 뜨끈뜨끈한 느낌이다. 땀에 젓은 셔츠가 몸에 감겨서 무겁게 느껴진다. 수시로 얼음 넣은 음료수 마셔댔지만 15시 경부터는 덥고 지쳐서 일을 할 수도 없다. 이틀 한나절을 작업하여 텃밭의 농작물을 심은 부분은 풀을 거의 뽑았다. 잡초 뽑기를 마치고 나니 손가락이 부었는지 주먹 쥐기가 부자연스럽다.

 

 

20220709

 

 

 

 

서래태를 화분에 파종(20220627)하여 12일 만에 텃밭에 옮겨 심었다. 파종 후 8일 동안 집을 비워서 돌보지 못하였으니 이렇게 자란 것만으로 대단하다. 조금 웃자랐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심었다. 

 

 

들깨를 수확하기 위하여 심었다기보다는 깻잎을 먹으려고 꽃밭과 텃밭 여기저기에 자연발아하여 자란 모종을 옮겨 심은 들깨이다. 키가 더 자라면 바람 피해가 우려되니 순치기를 해 주었다.

 

 

아내와 서리태 모종을 심고 나서 어제에 이어 텃밭 잡초 제거작업을 하였다. 월요일 아침에 출장을 떠나야 하니 덥지만 미룰 처지가 아니다. 무리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내와 같이 있기에 가능하지 혼자라면 큰일 날 일이다.

 

 

저녁때부터는 오전에 순치기 한 깻잎을 아내를 도와서 물에 씻고 간추려서 깻잎장아찌를 담갔다. 

 

 

 

 20220710

 

아내는 얼마 전까지는 시원한 새벽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였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일찍 일을 시작해도 덥고 모기에 물리니 차라리 느직하게 일어나서 아침 먹고 일을 시작한단다. 오늘 아침에 먹은 가지, 호박, 깻잎 전과 상추나물과 아욱국은 모두 텃밭과 이웃 누님밭에서 키운 것이다. 아내의 말로는 간장 빼고 모두 성북동산이란다.

 

 

내일 아침에 출장을 떠나야하기에 오전까지 잡초 제거작업을 마쳤다. 더 할레야 손가락에 힘이 빠져서 못하겠기도 하지만 출장 가서 빌빌 댈 수 없지 않은가?  

 

 

 

 

 

텃밭으로 자리를 옮긴 범부채가 피기 시작하였다.

 

 

잡초 제거작업을 마치고 꽃밭 위주로 농약 살포작업을 하였다. 장미, 복숭아, 매실, 보리수나무는 살충+살균제(1통)를 뿌리고 나머지는 살충제(3통)를 뿌렸다. 텃밭은 고추, 파프리카, 호박, 가지, 고구마와 화초에만 뿌렸다.

 

 

 

 

 

배롱나무(1)

 

 

 

 

 

농약을 살포하기 전에 노각, 콜라비, 가지,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를 수확하였다.

오이가 열렸을 때 집을 비우는 바람에 바로바로 따먹지 못하였더니 노각이 되어버렸다. 잎사귀가 달린 곳마다 꽃이 피어서 엄청 많이 따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꽃도 사라지고 잎도 시들어 간다. 오이 입장에서 자손 번식을 이루었으니 더 이상 오이가 열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아니면 내가 모르는 병충해를 입었나? 오이 줄기가 가장 생생하고 새잎이 돋아나는 징조가 보이는 포기에서 노각을 땄다. 혹시 오이 줄기가 되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콜라비는 인터넷을 찾아보니 수확 할 시기가 되었다. 순무와 양배추 맛이라던데 생소한 식품이라 어떻게 해 먹는지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우선 한 개를 수확하였다. 

 

 

농약살포까지 마치고 나니 13시가 넘었다. 샤워하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결이 달라진 느낌이다. 밤부터 장맛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생각난다. 성북동 집에서 이제가지 에어컨을 한 번 가동하였다는데 선풍기로는 감당이 되지 않기에 에어컨을 가동하였다. 냉장고에서 꺼낸 토마토와 얼음을 띄운 찬 음료를 연거푸 마셨더니 배가 고프지도 않다.

 

 

얼음 띄운 음료수를 마셨기에 양을 줄인 노각과 콜라비를 얹은 비빔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 20220708 (성북동 : 4박3일 : 부여 출장 복귀-둘이 지냄-대전 출장 출발) 성북동/밤에 도착(0707)- -토마토 오이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텃밭 잡초제거+배롱나무 및 장미 묶어주기+세차호스 연결부 보수(0708)- -서리태 모종 이식+텃밭 잡초제거+깻잎 장아찌 만들기(0709)- -텃밭 잡초제거+농약살포(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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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20220708

 

성북동집을 떠난(20220619) 후 18일 만에 돌아왔다. 아내는 Jun네가 '마곡파크'로 이사한다기에 서울집에 가서 8일 만인 이틀 전(20220705)에 돌아왔다. 아내가 성북동집에서 일을 재개한 것은 열흘만이라는데 그동안 잡풀이 자라고 식물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열흘이 그리 긴 날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꽃밭과 텃밭은 그야말로 풀밭으로 변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다. 

 

 

꽃밭은 5월 말쯤이 가장 화려했으나 6월 초순까지도 볼만했는데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상당부분 꽃이 졌다. 그렇다고 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당 한가득하던 시절에 비하면 초라한 느낌이다. 

 

 

금잔화

 

 

머지않아서 메리골드와 백일홍이 주류를 이루지 않을까?

 

 

백일홍

백일홍은  키가 커서 꽃밭의 뒤쪽으로 옮겨 심었는데 바람에 약하고 병충해가 심하다. 아내가 올해는 꽃씨를 파종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발아하여 자란 그대로 두고 일부러 옮겨 심지 않겠단다. 

 

 

 

 

 

 

채송화

꽃이 피어있는 시간이 짧은 것이 흠이다. 매일 아침에 피어나기 시작하여 11시쯤이면 오그라들기 시작한다.

 

 

작년에 흰 접시꽃이 한 무더기 있던 곳인데 간신히 명맥을 유지한다.

 

 

설악초

 

 

서리태

서리태를 직접 심으면 새가 파먹는다기에 큰 화분에서 심고(20220627) 모기장을 둘러놓았었다. 열흘이 지났는데 옮겨심기에는 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웃자랐다. 주변의 밭에는 이미 콩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그동안 성북동집을 비웠었으니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지만 내일 텃밭에 옮겨 심을 예정이다. 살아날지 걱정이 되지만 어쩌랴....

 

 

아내는 성북동집에 돌아온 후 모기와 더위를 견디며 쉬지 않고 꽃밭의 풀을 뽑았단다. 

 

 

 

 

 

메리골드

 

 

송엽국

 

 

방풍나물

 

 

란타나

성북동집이 비어 있을 때에도 CCTV로 가끔 꽃밭을 들여다보곤 하였었다. CCTV 해상도가 낮아서인지 란타나 꽃이 보이지 않기에 꽃이 화려하지 않아서 그런가? 했었다. 한참 화려하게 꽃이 피어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꽃은 보이지 않고 열매만 다닥다닥 열렸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의아하다.

 

 

 

 

 

사피니어

 

 

향달맞이

 

 

철지난 매발톱꽃이 가끔 한 송이씩 핀다. 

 

 

풍선넝쿨

 

 

 

 

 

성북동집을 비운 사이에 뒤꼍으로 가는 통로의 흰 접시꽃이 시들어 버렸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 아내는 두더지가 굴을 파서 그렇지 않겠냐고 한다.

 

 

올해는 더덕보다 마가 월등하게 세력이 커졌다. 내년에는 어떤 조치를 해야 하겠다.

 

 

텃밭에 농작물이 있기나 한지 모를 정도로 풀이 엄청나게 자랐다. 아내는 꽃밭을 가꾸는데 중점을 주기에 내가 텃밭을 가꾸어야 하는데 18일 만에 돌아왔으니 오죽하랴!  

 

 

범부채

 

 

도라지

 

 

 

 

 

감자

정상적으로 심어야 할 시기보다 한 달 늦게 심었으니 좀 더 두었다가 캐야하지 않을까? 

 

 

들깨

 

 

호박

애호박일 때 따 먹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쳤다.

 

 

옥수수와 고구마

 

 

열흘 동안 따먹지 않아서 쇤 상추는 따내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데쳐서 냉장고에 넣었단다. 

 

 

콜라비

 

 

오이는 내가 성북동을 떠나던 18일 전에는 꽃도 많이 피고 열리는 대로 따 먹었는데  방치하였더니 이제는 노각이 되었다.  꽃도 핀 것이 없고 시원찮은 것 두 개가 있을 뿐이다. 줄기와 잎도 많이 시들었다. 아마도 씨를 맺었으니 더 열릴 필요가 없어서인지 오이 농사는 끝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줄기를 끈으로 매어주고 마른 잎을 따주었다.

 

 

가지

많이 열릴 줄 알았는데 현재로는 한 개가 전부이다.

 

 

많이 열렸다. 어제 아내가 풋고추는 따서 절였단다. 

 

 

파프리카

 

 

토마토

곁순을 잘라내고 끈으로 묶어주었다. 키가 지지대만큼 자랐기에 잘라낸 순을 물에 담가놓았다. 뿌리가 나면 옮겨 심을 예정이다.  

 

 

텃밭의 풀을 뿌리까지 뽑기에는 너무 많이 자랐다. 낮으로 베어 내자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무성하리라. 무릎으로 기어가면서 고랑에 난 풀을 손으로 뽑았다. 땅이 질어서인지 뽑히기는 하는데 흙이 많이 붙은 상태이다. 뿌리가 깊은 것은 줄기가 잘라지는 상태이지만 낫으로 베는 것 보다 좋은 방업이 아닐까 한다.  나머지는 내일 작업 할 예정이다. 모기와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으니 견뎌내야 하지 않을까?

 

 

 

 

 

 

 

 

배롱나무(1)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겨울에 줄기가 얼어 죽었는데 뿌리가 살아 있어서 새순이 자라더니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아내가 서울집에서 돌아온 후 우선 통풍이 잘되도록 나무 주변부터 풀을 뽑았단다. 배롱나무 주변에도....

 

 

올해 새로 난 가지에 꽃이 피었는데 비바람에 가지가 쓰러지지 않도록 끈으로 묶어 주었다. 배롱나무(2)와 본채 앞에 있는 장미도 묶어주었다.

 

 

아침나절 시작한 일은 더위와 모기가 힘들게 하였지만 15시가 넘어서 마쳤다. 한낮에는 무리해서 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아내와 같이 있으니 조심하며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별채 창문에 담쟁이넝쿨이 자라고 있는데 통풍이 잘되도록 잘라 주어야할지 그냥 두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봄에 고향친구 김ㅇ기가 모종을 주어서 텃밭에 심었는데 상추를 실컷 먹고 있다. 밥 먹을 때마다 한 소쿠리씩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다.  아내가 '슈렉 되는거 아녀?' 란다. 생으로 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하였다는데  아침에 국수에 얹어서 먹었다. 작년에는 아욱을 많이 먹었는데 올해는 상추를 평생 가장 많이 먹지 않을까?

 

 

저녁에 파프리카를 따다 먹었다. 지금까지 먹어 본 파프리카는 수확해서 유통과정을 거치느라 며칠은 걸렸겠지만 따자마자 먹었더니 물이 많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다. 직접 길러 먹는 즐거움이 이런 것인가? 

 

■ 20220708 (성북동 : 4박3일 : 부여 출장 복귀-둘이 지냄-대전 출장 출발) 성북동/밤에 도착(0707)- -토마토 오이 순자르기 및 묶어주기+텃밭 잡초제거+배롱나무 및 장미 묶어주기+세차호스 연결부 보수(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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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예산+태안+홍성+보령+서천+부여 출장(2)/20220704-20220707

20220706

 

용봉산

충청남도 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홍북읍)에 숙소를 정하였는데 용봉사가 가깝기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다녀왔다. 일부러 용봉사를 목적지로 여행을 다녀올만한 곳은 아니지만 출장 중에 산책 겸  돌아보게 된 것이다. 숙소 부근이 용봉산 밑이라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없었는데 멀리서 보니 한눈에 들어온다.

 

 

 

 

 

 

 

 

 

 

 

용봉사

 

 

 

 

 

 

 

 

 

 

 

 

 

 

 

 

 

 

 

 

 

 

 

 

 

 

 

 

 

 

 

 

 

매표소에서 용봉사까지 계곡을 끼고 올라가며 보니 계곡의 역할은 물이 흐르는 기능만 있다. 정말 볼품이 없다. 

 

 

 

 

 

 

 

 

 

 

51.홍성군 홍북읍 봉신리290-13

 

 

보령종합경기장

 

 

 

 

 

52.보령시 남포면 옥동리331-7

 

 

52.보령시 남포면 옥동리331-7

 

 

53.서천군 마서면 옥산리155

 

 

 

■ 20220704 (아산시+예산군+태안군+홍성군+보령시+서천군+부여군KYH : 3박4일 : 장기렌트633km/금주 초기값88,389km) 우장산역-전철5-천호역-서하남ic-100수도권제1순환고속-한교jc-경부고속-동탄jc-400수도권제2순환고속-서오산jc-17평택파주고속-오성ic-43-용두교차로-39-44.아산시 신동677 -온양온천역-45.아산시 기산동123-3 -616-46.예산군 예산읍 대회리89-39 -45-47.예산군 덕산면시량리15-8 -45-예산군 주교리 숙박(0704)- -48.예산군 예산읍 발연리90-1 -45-29-32-49.태안군 태안읍 동문리9-6 -96-태안군 근흥면 정경리386-1 -정산포-96-32-29-45-609-홍성군 홍성읍 상하리 숙박(0705)- -용봉사 다녀옴-51.홍성군 홍성읍 봉신리290-13 -충서로-21-보령남로-52.보령시 남포면 옥동리331-7 -보령남로-21-617--53.서천군 마서면 옥산리155 -617-4-동백대교-군산시 경장동 숙박(0706)- -강변로-금강하구둑-29-54.서천군 한산면 지현리17-4 -29-21-617-55.서천군 장항읍 화천리330 -617-21-29-동서천ic-서천공주고속-부여ic-29-56.부여군 은산면 나령리274-1 -29-4-부여-논산-4-대전역-문화로-4-성북동집(0707)

 

 

 

 20220707

아침에 모시로 유명한 서천군 한산면에 있는 첫 현장이 도착하였는데 인근에 모시밭에서 일하는 분들이 있다.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1960년대 말까지 고향집(대전 성북동)에서도 모시풀을 재배하였었다. 오래 되기는 하였지만 모시를 수확해서 가공하여 베를 짜는 과정을 보아 온 터이기에 반가워서 가 보았다. 그런데 어려서 보았던 모시풀 수확하는 방법과 다르다. 모시풀이 아직은 키다 덜 자랐고 일하시는 분들은 모시풀잎 만 딴다. 잎을 딴 모싯대는 예초기로 잘라서 버린다. 

 

 

 

 

한산모시로 유명한 곳이기에 당연히 섬유로 가공하기 위하여 모시풀을 키우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모시떡을 만들기 위하여 잎을 채취할 목적으로 모시풀을 키우나 보다. 모싯대를 꺾어서 껍질을 벗겨보니 덜자란 상태이기에 섬유가 연하여 힘없이 끊어진다.

 

 

 

 

 

54.서천군 한산면 지현리17-4

 

 

 

 

 

55.서천군 장항읍 화천리330

 

 

56.부여군 온산면 나령리274-1

 

 

■ 20220704 (아산시+예산군+태안군+홍성군+보령시+서천군+부여군KYH : 3박4일 : 장기렌트633km/금주 초기값88,389km) 우장산역-전철5-천호역-서하남ic-100수도권제1순환고속-한교jc-경부고속-동탄jc-400수도권제2순환고속-서오산jc-17평택파주고속-오성ic-43-용두교차로-39-44.아산시 신동677 -온양온천역-45.아산시 기산동123-3 -616-46.예산군 예산읍 대회리89-39 -45-47.예산군 덕산면시량리15-8 -45-예산군 주교리 숙박(0704)- -48.예산군 예산읍 발연리90-1 -45-29-32-49.태안군 태안읍 동문리9-6 -96-태안군 근흥면 정경리386-1 -정산포-96-32-29-45-609-홍성군 홍성읍 상하리 숙박(0705)- -용봉사 다녀옴-51.홍성군 홍성읍 봉신리290-13 -충서로-21-보령남로-52.보령시 남포면 옥동리331-7 -보령남로-21-617--53.서천군 마서면 옥산리155 -617-4-동백대교-군산시 경장동 숙박(0706)- -강변로-금강하구둑-29-54.서천군 한산면 지현리17-4 -29-21-617-55.서천군 장항읍 화천리330 -617-21-29-동서천ic-서천공주고속-부여ic-29-56.부여군 은산면 나령리274-1 -29-4-부여-논산-4-대전역-문화로-4-성북동집(0707)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일 텐데 무지무지 더운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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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예산+태안+홍성+보령+서천+부여 출장(1)/20220704-20220707

 

예산 무한천....

올해 말까지 계속될 지방 출장이 시작된 후 한 달이 되었다. 어쩔 수 없이 평일에 열리는 개인적인 모임은 참석할 수 없을 듯하다. 주말에 집에 오면 피곤해서가 아니라 밖에서 돌아다녔으니 집에서 쉬고 싶은 생각에 가족과의 주말여행도 뜸해지지 않을까? 그렇지만 항상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일을 할 기회가 되면 최우선 순위에 두자는 생각이다.

 

 

 

20220704

우장산역에서 전철 운행이 시작된 후 두 번째 마천행 전철을 탔다. 지난주에는 오금까지 갔는데 이번에는 천호역에서 동료와 합류하였다. 이른 아침인데도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는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 아산에 있는 첫 현장에 도착하니 오전이지만 무덥다.

 

44.아산시 신동677

 

 

온양온천역

다음 현장으로 가는 길에 온양온천역 주변에서 점심밥을 먹었다.

 

 

45.아산시 기산동123-3

 

 

46.예산군 예산읍 대회리89-39

 

 

46.예산군 예산읍 대회리89-39

 

 

47.예산군 덕산면 시량리15-8

 

 

예산역

숙소 부근에는 저녁밥을 먹을만한 곳이 없기에 차를 타고 예산역 서쪽에 있는 식당에 갔으나 월요일은 휴무란다. 어쩔 수 없이 예산역 부근으로 나갔는데 마땅한 식당이 없다. 어렵게 들어간 식당에서는 콩국수만 가능하다는데 맛있게 먹었다. 저녁에 카카오톡에 재경 대학 동창 모임 사진이 올라왔기에 예산 출장 중이라 참석하지 못하여 미안하다는 글과 함께 위의 사진을 올렸다. 동창 표ㅇ영이 금방 '예산은 왠일로? 내 고향여'라는 답글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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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예산 무한천 둔치체육공원

아침 일어나자마자 산책을 나섰다. 무한천 둔치 양쪽으로 산책로와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이 좀 더 걸렸다. 걷기만 했다면 시간이 단축되었겠지만 중간에 사진 찍느라 주춤거리느라 오래 걸렸다.

 

 

 

 

 

 

 

 

 

 

 

 

 

 

 

 

 

 

 

장항선 철교

 

 

 

 

 

 

 

 

 

 

 

 

 

 

어리연

 

 

소금쟁이

 

 

 

 

 

 

 

 

게이트볼장이 엄청 넓다.

 

 

 

 

 

 

 

 

 

 

 

 

 

 

 

 

 

 

 

 

 

 

 

 

 

 

산성산

 

 

 

 

 

 

 

 

 

 

 

 

 

 

 

 

 

48.예산군 예산읍 발연리90-1

 

 

49.태안군 태안읍 동문리9-6

 

 

50.태안군 근흥면 장경리386-1

 

 

 

 

 

정산포

태안에서 일을 마치고 내일 일이 시작될 홍성에 숙소를 정하였다. 홍성으로 출발하기 전에 인근에 있는 정산포에 들렸다. 

내 고향은 바다와는 관련이 없는 대전이다. 바다를 처음 본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서였다. 나이 들어서도 자연스럽게 해수욕장보다는 산과 계곡을 좋아했다. 바다는 어딘가 낯설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러웠다. 그런데, 2018년도에 항만 관련 일을 하게 되어 일 년 동안 지도와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기회가 있었다. 혼자만 한 일은 아니지만 이후로 항만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바다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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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2.07.08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도 계속해서 지방 출장을 다니시는 군요..
    출장도 하고 이렇게 그곳의 다양한 풍경들도
    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22.07.08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하루 3~4곳을 방문하다 보니 며칠 지나면 어디를 다녀왔는지 모르기도 합니다.
      숙소 인근에 갈 만 한 곳이 있으면 저녁이나 아침에 산책 겸 다녀 오는 중입니다.
      일부러 갈 기회가 없을 터이니 이런 기회에나 가능하기도 하구요.
      평년 같으면 아직 이렇게까지는 덥지 않은 것 같은데 참 대단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전 성북동집 꽃밭(Ju)/20220625-20220627

 

내가 요즈음 경기도 출장 중이므로 주말에 서울집에 머물 때를 이용하여 딸내미가 2박 3일 일정으로 성북동집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기차표 예매가 수월하였는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며 여행객이 늘어났는지 매진되었다며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였단다. 이제 성북동 주민으로 살고 있는 아내와 진잠에서 만나서 밥도 먹고 장을 보아 성북동으로 들어갔단다. 그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꽃밭과 텃밭에 물을 주느라 고생했는데  딸내미가 가 있는 동안 장마가 시작되어 한시름 놓았다. 

 

 

 

 

 

 

인디언국화

 

 

딸내미와 동행한 라이언....

 

 

끈끈이대나물 꽃과 꽃양귀비가 끝물이다.

 

 

 

 

 

사피니아

도로변 화분에서 흔하게 보는 꽃이지만 다른 꽃보다 오랫동안 피기에 성북동집 꽃밭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향달맞이꽃

 

 

더덕과 마

작년까지는 세력이 비슷하여 그냥 두어도 균형을 이루었는데 올해는 더덕이 힘을 쓰지 못하고 마의 넝쿨만 풍성하다. 

 

 

흰접시꽃

 

 

성북동집 마스코트인 선화....

 

 

버베나

 

 

패랭이꽃

 

 

비덴스

 

 

메리골드

봄철부터 이제까지 한창이던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우단동자, 낮달맞이꽃, 장미가 지며 꽃밭이 잠시 소강상태를 이루었다. 이제는 백일홍, 설악초, 메리골드가 꽃밭에서 한몫을 단단히 하리라.

 

 

메리골드

 

 

낮달맞이꽃

 

 

채송화

아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11시 경에는 꽃이 오그라드니 꽃이 피어있는 시간이 짧다. 이를 아는지 꽃이 피면 꿀벌들이 유난히 분주하다.

 

 

 

 

 

청산도에서 온 송엽국

 

 

복숭아

열매가 작은 개복숭아지만 꽃이 좋다. 복숭아로 청을 담그기도 하고 맛 뵈기로 따먹기도 한다.

 

 

꽃사과

 

 

꽈리

 

 

배롱나무(1)

지푸라기로 보온작업을 해 주었는데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줄기가 얼어 죽고 살아남은 뿌리에서 싹이 돋아났다. 올해도 꽃은 볼 수 있겠다.

 

 

서리태 파종(20220624)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꽃 심어야한다는데 밭에 직접 파종하려면 새들이 파먹지 않도록 철분코팅제로 코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단다. 코팅제가 없으니 따로 모종을 키워서 밭에 이식해도 된다고 고향친구들이 알려준다. 까딱하다가는 파종시기를 놓칠까 해서 아내가 서리태를 파종하고 양파망을 씌워놓았단다. 

 

 

금수봉

 

 

 

 

텃밭

 

대추토마토

 

 

방울토마토

 

 

토마토

 

 

오이

 

 

가지

 

 

아삭이고추

 

 

파프리카

 

 

호박

 

 

상추

 

 

옥수수

 

 

추석 때 꽃을 보려고 심은 메밀

 

 

 

 

 

고향친구 강ㅇ덕이 농사지은 양파를 가지고 왔단다. 고맙네 친구....

 

 

 

 

 

 

■■■

딸내미가 성북동집에서 2박3일을 머물고 서울집으로 올 때 아내도 함께 왔다. 다음날이 Jun이네가 까치집에서 마곡파크로 이사 가는 날이기에 Seung이라도 돌보아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그 후 성북동집을 일주일 동안 CCTV로 꽃밭은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절정을 이루던 성북동집 꽃밭도 잠시 휴지기를 갖는 중이라고 해야 할까? 장마가 지나가면 여름 꽃이 다시 꽃밭을 화려하게 장식하리라! 그나저나 텃밭의 농산물도 수확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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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당진+대전+안산+군포+화성+평택 출장/20220637-20220630

 

6월 초부터 시작된 지방출장을 위하여 지금까지는 단기렌트카를 이용하였다. 그런데 다음 주 일정에 맞추어서 렌트할 지역을 선택하여 예약하고, 시간에 맞추어서 렌트카를 인수하거나 반납하는 일이 너무 번거롭다. 예약한 렌트카 지점마다 영업시간을 확인해야하고 예약과 반납을 다른 지점으로 할 경우 탁송비 문제도 있다. 6월은 내 생일이 들어있어서 렌트비를 55% 할인해 준다지만 회사 거래처에서 장기렌트하는 비용과 비교해 보고 이번 주부터는 장기렌트카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20220627

 

우장산역

오늘 전철 운행이 시작되고 2번 째 마천행 전철을 탔다. 사무실에서 동료와 합류하여 어제 인수한 장기렌트카로 첫 번 째 현장이 있는 천안으로 향하였다.  

 

 

33.천안 구룡동569

 

 

34.당진 수창동1941

 

 

35.당진 시곡동120-9

 

 

대전 유등천변

아침에 서울을 출발하여 천안과 당진에서 일을 마치고 내일 일이 시작될 대전에 도착하였다. 숙소는 산성동에 정하였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지내던 외삼촌댁에서 멀지않은 곳이다. 당시 유등천변까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낮 동안 풀을 뜯기기 위하여 논둑에 매어놓은 염소를 저녁 때 집으로 데려오는 일을 하곤 하였었다. 50년이 넘었지만 기억이 새삼스럽다. 저녁밥을 먹고 예전부터 알고 있기는 하였지만 자주 지나다니던 곳이 아니라 산책 겸 유등천변을 둘러보았다.

 

안영동 방향

 

 

유등교 방향

멀리 보이는 다리는 고향동네(성북동)에서 대전 시내로 갈 때마다 건너는 유등교이다.

 

 

 

 

 

 

 

 

호남선 유등천 철교

효성타운 아파트 자리에 예전에는 셔츠를 만드는 섬유회사가 있었는데 '원미섬유?'였는지 이름은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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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36.대전 문화동759

 

 

37.대전 태평동66-4

 

 

38.대전 목동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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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안산 선부광장

어제 대전에서 일을 마치고 안산으로 와서 선부광장 주변에서 숙박하였다. 안산에  도착하니 늦은 시간이기에 오늘 아침 산책길에 선부광장을 둘러보았다. 

 

 

 

 

 

 

 

 

 

 

 

 

 

 

 

 

 

 

 

39.안산시 초지동 산7

 

 

40.군포시 당동981

 

 

42.화성시 진양동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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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아침부터 폭우가 내린다. 장마폭우답게 금방 그치기도 하였지만 많은 비가 내렸다.

 

 

 

41.화성시 남양리2147

 

 

43.평택시 지산동 산177

 

 

평택에서 일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정말 많은 비가 내린다. 도로는 차가 많아서 혼잡하다. 나중에 뉴스를 보아서 알았지만 서울은 2년 만에 잠수교가 잠기고 동부간선도로도 일부 침수하여 교통 통제로 도로가 많이 막혔단다.

 

 

장마폭우/20220630

 

 

SRT 수서역

 

 

전철로 갈아타기 위하여 수석역에서 내렸다. 전철 출입구까지 20여 발짝거리지만 우산을 썼는데도 많이 졌었다. 나야 전철을 타고 수월하게 집에 도착하여 샤워하고, 저녁밥 먹고, 뉴스를 본 후 오늘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동료에게 보냈는데 한 참 후에 이제야 집에 도착하였다는 답장이 왔다. 폭우로 동부간선도로의 차량통제로 집까지 운전해 가느라 고생 많이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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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 광주+시흥+당진 출장/20220620-20220623

 

20220620

김포공항에서 렌트카를 인수하여 천호역에서 동료와 합류하여 이천으로 향하였다.

 

24. 이천 후안리276-4

 

 

 곤지암천

하루에 3~4개소를 방문해야 하는데 혹시 일정이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숙소를 정하지 않는다. 그날 마지막 현장에서 나오면서 다음날 일이 시작되는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곤 한다. 오늘은 이천에서 일을 마쳤으니 내일 첫 번째 현장에 가까운 곤지암에서 숙박하게 되었다. 저녁밥을 먹고 숙소 앞에 있는 곤지암천변을 둘러보았다. 내일이 하지이니 아직 해가 높이 떠 있다.

  

 

 

 

 

 

 

 

 

 

 

 

 

 

 

 

 

 

 

 

 

 

 

 

 

경강선 전철

 

 

 

 

 

 20220621

 

25.경기 광주 능평리194-7

 

 

26.경기 광주 양벌리592-3

 

 

 

 20220622

 

27.시흥 대야동545-1

 

 

28.시흥 정황동2158

 

 

29.시흥 과림동453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무더운 하루였다.

 

 

석문선착장

 

 

 

 

 

 

 

석문방조제

 

 

 

 

 

 

 

 

 

 

 

 

 

 

 

 

 

옆에 와서 계속 야옹야옹하는데 줄 먹이가 없어서 미안하다.

 

 

 

 

 

 

 

 

 20220623

 

30.당진 유곡리939

 

 

31.당진 중흥리391

 

 

일기예보를 맞추기라도 하려는 듯이 한 낮부터 굵직한 소나기가 내린다. 어제까지는 무덥더니 드디어 장맛비가 내린다.

 

 

 

 

 

32.당진 중흥리379-12

 

 

당진에서 일을 마치고 빗길을 달려 서울로 향하였다. 비가 와서인지 길이 막힌다. 가산디지털역에 동료를 내려주고 김포공항으로 가서 렌트카를 반납하였다. 한동안 가뭄이 심하였는데 드디어 비가 내린다. 폭우로 내리니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다는 간사한 생각이 든다.

 

 

 

■ 20220620 (이천시+경기 광주시+시흥시+당진시 : 업무 : KYH : 3박4일 :  렌트482km) -우장산역-전철5-김포공항역-렌트(김포공항)-천호역-중부고속-남이천ic-24.이천 후안리276-4 -경기 광주 곤지암리 숙박(0620)- -25.경기 광주 능평리194-7 -26.경기 광주 양벌리 592-3 -안양판교로-시흥 대야동 숙박(0621)- -27.시흥 대야동545-1 -28.시흥 정왕동2158 -29.시흥 과림동453 -42-39-34-당진 유곡리 숙박(0622)- -30.당진 유곡리939 -31.당진 중흥리391 - 32.당진 중흥리379-12 -34-39-42-서해안고속-가산디지털역-렌트(김포공항)-전철5-우장산역(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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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2.06.29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각 지역을 출장을 다니시면서
    그곳의 다양한 풍경들을 소개해 주시는 군요..
    일도 하고 볼거리도 찾아 가면서 정말 일거 양득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2.06.29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제 어디를 갔었는지도 생각해 봐야 기억이 날 정도입니다.
      오늘 저녁에 어디서 잘지는 마지막 현장이 끝나고
      다음날 일이 시작되는 부근에 숙소를 잡으니 미리 신경 쓸 처지가 아니구요.
      일정이 바뀔 수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때그때 부딪치며 정하곤 하구요.
      그래도 저녁밥 먹고 나서든지 아침에 일어나면 주변을 둘러보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이렇게라도 돌아다닐 기회가 있고 젊은이들과 같이 일한다는 것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전 성북동/20220618-20220619

20220618

 

장마철이 가까워지니 파란 하늘을 보기 어렵고 무덥다. 가뭄이 심해서  꽃밭과 텃밭에 물을 주어야 할 텐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다보니 번번이 빗나가고 있다. 그래도 물 호스를 펼쳐서 가끔 물을 준 효과는 대단하다. 전문적으로 농사를 짓는 이웃 땅콩할먼네는 겨울에도 수시로 와서 밭을 돌볼 정도로 온갖 정성을 들였으나 가뭄을 피해가지 못하였다. 고구마를 제외하면 우리 텃밭이 더 풍성해 보일 정도이다. 집 앞 밭의 젊은이들은 모든 농작물들이 말라 죽고 고구마 몇 포기와 옥수수가 간신히 생명을 부지하고 있을 뿐이다. 젊은이들이 아침나절에 들리기는 하였지만 아무 일도하지 않고 우리집에 들려서 인사만 하고 바로 떠났다. 하기야 큰일을 앞두고 있으니 일할 형편도 아닌 듯하다.

 

 

 

 

 

본채 데크에 2년 전에 만들어서 여름철에 설치하고 가을철에 철거하는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패랭이

 

 

아직은 작달막하지만 메리골드가 피기 시작하였다.

 

 

메리골드 겹꽃

 

 

채송화

낮 11시 경이면 꽃봉오리가 오그라드는 것이 아쉽다.

 

 

흰 접시꽃

어제 한 송이가 피었는데 하루 사이에 세 송이가 더 피었다.

 

 

과꽃

예전에 많이 보았던 친숙한 과꽃이기에  보니  아내가 사다 심었단다. 사 올 때는 꽃의 색깔이 파란색이었단다. 꽃의 색깔도 변하고 볼품없이 키만 껑충한데 이제 꽃이 시들어 간다. 정작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찍은 사진이 없기에 이제라도 촬영하였다.

 

 

 

 

 

작년에는 누님이 이웃 밭에 농사지은 아욱을 엄청 많이 먹었는데 올해는 고향친구 김ㅇ기가 준 상추 모종을 키워서 상추를 원 없이 먹고 있다. 옆에 있는 열무김치는 누님이 주신 것이다.

 

 

오후에 고교친구 신ㅇ순 부부가 방문하여 야외데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동네친구 강ㅇ덕이 전화를 했다. 윤ㅇ환이 감자를 수확했다는데 한 박스는 내게 가져다주라고 했다며 트랙터에 싣고 왔다. 바쁜지 감자를 내려놓고 바로 떠난다. 

 

 

묵직하게 한 박스를 받았다. 힘들여 지은 농산물인데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친구들 고맙네. 고향에 와 있음을 실감한다.

 

 

내일 서울로 떠나면 수행 중인 업무 성격상 언제 성북동집에 다시 올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저녁때 이발도 하고, 진잠에 가서 생필품도 구입해 왔다. 

 

 

 

 20220619

 

요즈음 으스스한 고라니 울음소리도 들던데 어제는 우리집 부근의 밭에서 고라니망을 설치하는 것을 보았다. 집 앞 젊은이 밭에는 고라니 배설물인 듯한 것도 있기에 아침 일찍부터 작년에 설치한 텃밭의 고라니망을 연장하여 설치하였다. 

 

 

귀찮더라도 고라니를 완벽하게 차단하려고  출입문을 만들어서 낮에는 열어두고 밤에는 닫을 예정이다.

 

 

아내는 서울집으로 보낼 상추와 누님 밭에서 아욱을 수확하였다.

 

 

 

 

 

 

 

 

 

 

 

백일홍이 피기 시작하였다.

 

 

 

 

 

남천

작년에 가지치기 작업을 해 주어서인지 올해는 꽃이 많이 피지 않을까 기대된다. 별채 앞에 껑충하게 있어서 별채에서 꽃밭을 내다보기에는 방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꽃이 진 겨울부터 이듬해 봄에 새싹이 돋아날 때까지 붉은 열매와 단풍잎으로 꽃밭의 황량함을 달래주는데 큰 몫을 하는 매력이 있다. 

 

 

보리수 열매

아주 많이 열려서 지금까지 두어 번 땄다. 평생 이렇게 많이 따보기는 처음이 아닐까?

 

 

보리수 열매로 시럽을 만들어서 빵에 발라 먹기도 하고, 희석하여 음료로 마셨다. 생으로 먹을 때에는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맛이 괜찮다. 딸내미가 시럽을 만들 수 있도록 보리수 열매를 서울집에 보내며 아내가 첨부한 레시피이다.

 

 

어제 고교 친구 신ㅇ순에게 받은 캘리그래피 머그컵에 커피를 마셨다. 

 

 

 추신

이틀 후(20220620) 업무 출장 중에 곤지암 숙소에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캘리그래피 머그컵과 꽈리' 글을 완성하고 성북동집에 있는 아내에게 우선 보여주려고 카카오톡도 보내고 통화도 하였다. 그러던 중에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친구 신ㅇ순이 받는다. 깜짝 놀라서 스마트폰을 보니 아내가 아니라 잘못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건 것이었다. 기왕 통화한 김에 어제 친구가 떠나고 나서야 날이 더운 것을 알았다고 하니 더웠었다고 인정한다. 미안하오. 그리고, 머그컵을 만드는데 초벌구이를 주문하고 나와 아내에게 어울릴 글을 구상하고 써서 천안으로 보내서 유약을 바르고 구워서 머그컵이 완성되었단다. 이렇게 만든 컵을 성북동에 가지고 오기까지 보름이 걸렸단다. 설명을 들어보니 잠깐만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여러 절차와 단계와 정성이 들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점심밥을 먹고 내일부터 이천에서 시작되는 출장을 위하여 서둘러서 서울집으로 향하였다.

 

 

 

■ 20220616 (성북동 : 3박3일 : 수원 출장 복귀-둘이지냄-혼자 서울집 : 181km) 성북동/밤에 도착(0616)- -토마토 오이 고추 파프리카 묶어주기+가지 토마토 지주대 설치+텃밭 잡초제거+마늘 주아 수확+넝쿨장미 꽃대제거(0617)- -본채 데크 그늘막 설치+청소+신ㅇ순 부부 다녀감+진잠(생필품)+이발(0618)- -고라니망 연장+텃밭 비료주기+살충제 살포(고구마)+보리수 열매 따기-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061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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