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 늦가을 꽃밭(Ju)/20221125-20221129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아마도 올해 꽃밭에서 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해서 겨울준비도 도울 겸 딸이 성북동집에 갔다. 국화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초라해 보여도 이런 정도라도 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어제(1128) 서울집 인근의 서울식물원을 산책하였는데 야외에서 본 꽃이라고는 화분에 있는 국화와 철모르고 핀 토끼풀꽃과 민들레뿐이었다.
■ 20221125
오랫동안 아내 혼자서 주변에서 구한 돌로 별채에서 꽃밭을 가로지르는 통로를 완성하였다.
■ 20221126
■ 20221127
■ 20221128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는데 꽤 많이 내렸단다.
매화
올봄에는 딱 한 송이 매화가 피었었다. 작년 가을에 전지작업을 잘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내년 봄이 기대된다.
금수봉
초저녁의 금수봉
■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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