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부산 출장길에)/20220516

 

대구출장을 마치고 성북동집에서 주말을 보낸 후 이른 아침에 부산으로 출장을 떠나기 위하여 6시에 통과하는 시내버스 첫차를 타려고 성북동집을 출발하였다. 화목보일러를 쓰는 한 집에서 나오는 연기가 온 동네를 덮는다. 코로나19로 2년 이상을 마스크를 끼고 살았기에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에 민감해져서인지 화목보일러의 위력이 위협으로 느껴진다.  

 

 

 

 

 

 

 

 

작년에는 몇 그루만 꽃이 필 정도로 볼품이 없었는데 이팝나무 가로수의 꽃이 한창이다. 

 

 

금수봉

 

 

아침 해가 떠오른다. 

 

 

 

 

 

 

 

 

 

 

 

6시에 통과하는 41번 시내버스의 승객은 나와 다른 한 분 뿐이다. 진잠에서 1번 직행버스로 환승하여 대전역까지 갔다.

 

 

 

 

 

대전역

 

 

대전역에서 한 시간을 기다렸다가 예매한 SRT에 탑승하였다. 성북동에 들어오는 41번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75분이니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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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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