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봄비)/20220413

 

겨우내 서울집에서 지내다가 봄이 되며 성북동에서 지내기 위하여 3월 말에 왔었다. 아내는 남고 나는 업무상 서울집에 갔다가 열흘 만에 성북동에 다시 왔다. 그사이 수선화는 지고 명자나무와 꽃잔디 꽃이 많이 피었다. 황매화와 박태기나무와 복숭아나무와 보리똥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서울을 출발하여 안산쯤 지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평택 부근부터는 본격적으로 내린다. 성북동에 도착하니 잠시 소강상태였다가 밤새도록 봄비가 내린다. 

 

 

무스카리

열흘 전에는 꽃송이가 커야 2cm정도였던 무스카리가 활짝 피었다. 작년 봄에 손자가 지엄마 생일선물로 사준 무스카리다. 

 

 

 

 

 

꽃잔디

열흘 전에는 양지바른 댓돌 주변에만 피었었는데  많이 피었다. 

 

 

명자나무 꽃은 피기 시작해서는 희멀건 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꽃의 색깔이 진해진다.

 

 

복숭아나무와 보리똥나무도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언제나 비가 그치려나 기다렸으나 밤새도록 내린다.

 

 

 

 

 

20220413 성북동집(봄비)

 

 

사피니아(페츄니아)

오래전에 주문했다던데 이제야 사피니아 모종이 도착하였다. 작년에는 씨앗을 발아시켰으나 변변치 못하여 올해는 온라인으로 구매하였단다.

 

 

성북동집 PC에는 SSD만 설치하고 외장하드에 사진 등의 자료를 저장했다가 서울집 PC로 옮기곤 하였다. 그런데 지난번에 성북동집에 왔을 때 외장하드가 갑자기 인식이 되지 않았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이 그 외장하드에 백업하였는데 어쩔 수 없이 WS의 지원을 받은 HDD에 사진 백업파일을 만들었다. 그리고 여분의 2T HDD 한 개를 성북동집 PC에 설치하였다. 

 

 

 

 

 

■ 20220413 (성북동 : 18박19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472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경인로-오류지하차도-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람사거리-광영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PC에 HDD설치+사피니아 모종 수취(비/041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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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2.04.14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비를 맞고 난 성북동 집에는 서서히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22.04.16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름만에 다시 왔는데 많이 달라졌습니다.
      올해가 5년차인데 초창기 보다는 훨씬 수월하군요.
      그래도 할 일은 끝이 없구요.
      멋진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