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꽃밭)/20220605

 

새벽에 일어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모양이다. 너무나 가물어서 비가 흠뻑 내려줘야 할 텐데 밤까지 꾸준히 내리기는 하였지만 많이 부족하다. 하기야 이 정도라도 물을 뿌리려면 아마도 하루종일 걸렸을 것이다. 비에 젖은 꽃송이가 무거워져서 꽃대가 많이 쳐졌는데 특히 장미와 샤스타데이지가 심하다.

 

 

 

 

 

 

 

 

나리꽃

 

 

 

 

 

비덴스

 

 

꽃양귀비

 

 

 

 

 

장미

 

 

샤스타데이지 꽃대는 휘어지고....

 

 

낮달맞이와 꽃양귀비는 꽃이 축 쳐졌다.

 

 

 

 

 

 

 

 

올해는 남천 꽃이 많이 필 듯하다.

 

 

금수봉은 구름에 쌓였다.

 

 

어제까지 작업하여 얼마 남지 않은 텃밭의 잡초제거를 마쳐야 할 텐데 비가 오니 밭에 들어갈 수 없어서 포기하였다.

 

 

 

 

 

앵두나무를 심은 후 처음으로 앵두를 땄다.

 

 

 

■ 20220531 (성북동 : 7박7일 : 군산 출장 복귀-둘이 지냄-세종 출장 출발) 장미 손보기(0531)- -텃밭 물주기+토마토 오이 고추 파프리카 순자르기+텃밭 비료주기(0601)- -텃밭 잡초제거+별채방 창문 보온재 제거+꽃밭 물주기+노트북 정리(0602)- -텃밭 잡초제거+진잠(생필품)(0603)- -텃밭 잡초제거+난로 넣고 선풍기 꺼냄+WS 다녀감(0604)- -하루 종일 비 조금 내림+앵두 따기(0605)- -본채 안방 창문 보온재 제거+텃밭 잡초제거+샤워실 바닥 청소(060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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