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출장/20221011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까지 세종 현장에서  일을 보고 저녁에 오송역에서 KTX를 이용하여 순천역을 거쳐서 광양까지 가야한다. 어제까지 이틀 동안 비가 오락가락한 후라  풍경이 산뜻하다.  어느새 아침에는 춥고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

 

 

 

 

 

 

 

 

 

 

 

4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성북동을 출발해서 정림동에서 201번 시내버스로 환승하려고 하차하는데 교통카드를 충전하라는 안내멘트가 들린다. 지금까지는 교통카드 충전은 서울 지하철역을 이용하였기에 어디가면 충전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젊은 분에게 물어보니 한 정류장을 거슬러가서 GS편의점에 가면 가능하다고 알려준다. 이렇게 편리할 수가! 

 

 

대전역에서 brt B1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데 정류장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한 분이 앉아 있기는 한데 날씨가 썰렁하여 앉기가 어설프다. 그래도 앉아보았더니 난방이 되어서 바닥이 따뜻하다. 이런 데까지 난방이 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전망대

 

 

 

 

 

 

 

 

 

 

 

 

 

 

 

 

 

 

 

 

 

 

 

 

 

 

 

 

 

억새

 

 

 

 

 

 

 

 

수크령

 

 

 

 

 

 

 

 

세종에서 일을 마치고 오송역으로 가기 위하여 brt 정류장에서 B1 버스를 기다렸다. 시설이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판 및 스크린도어 등 전철역 못지않다. 

 

 

오송역에서 기다리는 동안 저녁을 먹었다. 순천역으로 가는 KTX를 기다려며 보니 저녁놀이 물들었다.

 

 

 

 

 

20시 30분경 순천역에 도착하니 광주에서 일을 마치고 광양에 숙소를 정한 동료(KYH)가 기다리고 있다. 고맙네!  

 

 

 

■ 20221011-20111013 (세종++광양시+순천시+고흥군 :  KYH+청우 : 2박3일 : 세종/대중교통+KTX+순천역부터 장기렌트437km/초기값96,444km) 성북동-시내버스41-정림동-교통카드 충진-정림삼거리-직행버스1-대전역-brt B1-세종-brt B1-오송역(저녁)-KTX-순천역(KYH 합류)-팔마로-신대교차로-2-성황교차로-백운로-광양시 중동 숙박(101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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