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꽃밭(Ju)/20220625-20220627

 

내가 요즈음 경기도 출장 중이므로 주말에 서울집에 머물 때를 이용하여 딸내미가 2박 3일 일정으로 성북동집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기차표 예매가 수월하였는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며 여행객이 늘어났는지 매진되었다며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였단다. 이제 성북동 주민으로 살고 있는 아내와 진잠에서 만나서 밥도 먹고 장을 보아 성북동으로 들어갔단다. 그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꽃밭과 텃밭에 물을 주느라 고생했는데  딸내미가 가 있는 동안 장마가 시작되어 한시름 놓았다. 

 

 

 

 

 

 

인디언국화

 

 

딸내미와 동행한 라이언....

 

 

끈끈이대나물 꽃과 꽃양귀비가 끝물이다.

 

 

 

 

 

사피니아

도로변 화분에서 흔하게 보는 꽃이지만 다른 꽃보다 오랫동안 피기에 성북동집 꽃밭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향달맞이꽃

 

 

더덕과 마

작년까지는 세력이 비슷하여 그냥 두어도 균형을 이루었는데 올해는 더덕이 힘을 쓰지 못하고 마의 넝쿨만 풍성하다. 

 

 

흰접시꽃

 

 

성북동집 마스코트인 선화....

 

 

버베나

 

 

패랭이꽃

 

 

비덴스

 

 

메리골드

봄철부터 이제까지 한창이던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우단동자, 낮달맞이꽃, 장미가 지며 꽃밭이 잠시 소강상태를 이루었다. 이제는 백일홍, 설악초, 메리골드가 꽃밭에서 한몫을 단단히 하리라.

 

 

메리골드

 

 

낮달맞이꽃

 

 

채송화

아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11시 경에는 꽃이 오그라드니 꽃이 피어있는 시간이 짧다. 이를 아는지 꽃이 피면 꿀벌들이 유난히 분주하다.

 

 

 

 

 

청산도에서 온 송엽국

 

 

복숭아

열매가 작은 개복숭아지만 꽃이 좋다. 복숭아로 청을 담그기도 하고 맛 뵈기로 따먹기도 한다.

 

 

꽃사과

 

 

꽈리

 

 

배롱나무(1)

지푸라기로 보온작업을 해 주었는데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줄기가 얼어 죽고 살아남은 뿌리에서 싹이 돋아났다. 올해도 꽃은 볼 수 있겠다.

 

 

서리태 파종(20220624)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꽃 심어야한다는데 밭에 직접 파종하려면 새들이 파먹지 않도록 철분코팅제로 코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단다. 코팅제가 없으니 따로 모종을 키워서 밭에 이식해도 된다고 고향친구들이 알려준다. 까딱하다가는 파종시기를 놓칠까 해서 아내가 서리태를 파종하고 양파망을 씌워놓았단다. 

 

 

금수봉

 

 

 

 

텃밭

 

대추토마토

 

 

방울토마토

 

 

토마토

 

 

오이

 

 

가지

 

 

아삭이고추

 

 

파프리카

 

 

호박

 

 

상추

 

 

옥수수

 

 

추석 때 꽃을 보려고 심은 메밀

 

 

 

 

 

고향친구 강ㅇ덕이 농사지은 양파를 가지고 왔단다. 고맙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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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성북동집에서 2박3일을 머물고 서울집으로 올 때 아내도 함께 왔다. 다음날이 Jun이네가 까치집에서 마곡파크로 이사 가는 날이기에 Seung이라도 돌보아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그 후 성북동집을 일주일 동안 CCTV로 꽃밭은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절정을 이루던 성북동집 꽃밭도 잠시 휴지기를 갖는 중이라고 해야 할까? 장마가 지나가면 여름 꽃이 다시 꽃밭을 화려하게 장식하리라! 그나저나 텃밭의 농산물도 수확해야 할 텐데....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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