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집 일상/20210620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 낀 모습부터 사진촬영을 하고 어제 만들기 시작한 넝쿨장미 지지대 만들기를  계속하였다. 요즈음 한낮에는 덥고, 저녁때에는 모기가 물어서 주로 아침에 해 뜨기  전에나 일하는 편이다.  

 

 

 

 

 

 

 

 

 

 

 

 

 

 

 

 

 

 

 

 

 

 

금수봉도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성북동집 꽃밭에서 초기에 핀 꽃양귀비는 이미 져서 꽃대를 뽑아냈는데 응달이 많이 지는 부분은 이제야 꽃이 볼만하다.  

 

 

 

 

 

끈끈이대나물 꽃은 작년보다 일찍 졌다.

 

 

감자도 캘 때가 되어가고......

 

 

 

 

 

닷새 전(20210615)에 심은 검정콩(서리태)가 새싹이 제법 큼직하다. 

 

 

토마토

 

 

고추

 

 

오이

 

 

   어제(20210619) 육촌 형수님이 심어보라며 가지고 오신 파를 해가진 후에 텃밭에 심었다. 심는 방법은 주변의 밭에 가서 보았다.  파는 왜 뉘어서 심을까? 

 

 

일반적인 호박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테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서 텃밭을 가꾸는 것만은 아니니 단호박이라도 좋다.

 

 

   아내는 날이 훤해지기만 하면 밖에서 일을 시작한다. 성북동집 꽃밭이 볼만하게 유지되는 것도 전적으로 이러한 아내의 노력 덕분이다. 나는 눈을 뜨고도 일어나지 않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보내다가 느직이 일어나는 편이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일하기 전에 안개 낀 모습을 찍는다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내일(20210621)이 하지인데 이제야 해가 뜬다. 사진촬영을 마치고 어제 시작한 넝쿨장미 지지대를 완성하고 넝쿨장미 가지를 지지대에 묶어주었다. 안개가 걷히니 벌써 덥다. 조금이라도 모기에 덜 물리기 위하여 긴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고 목을 감싸는 모자를 쓰고 일하니  더울 수밖에.....

 

 

 

 

 

넝쿨장미 지지대

 

 

 

 

 

   어제(20210619) 넝쿨장미 지지대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나는 만들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기에 별다른 아이디어도 없었다. 아내가 요구하는 것들을 종합해서 농작물 지지대(길이 1.8m)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흰접시꽃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라기에 일부러 재보았더니 키가 2.6m이다.  

 

 

 

 

 

하늘나리

 

 

 

 

 

새덤

 

 

 

 

 

 

 

 

 

 

 

 

 

 

 

 

 

 

 

 

 

 

 

 

 

 

 

 

 

해가 진 후 방치하다시피 한 집앞 젊은이 밭의 통로 부분에 난 풀을 낫으로 베고 배수로 작업을 하였다.

 

 

   내일이 하지이니 감자를 캘 때가 다가온다. 내일 서울집에 가져가려고 줄기가 시들은 몇 포기를 캐 보았다.  감자가 썩은 것은 아니지만 벌래가 파 먹은 것이 많다. 씨감자 값이나 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제는 저녁노을이 그런대로 강렬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못하다.

 

 

 

■ 20210613 (성북동 : 8박9일 : 둘이 지냄 : 대청호00+227km) -계룡시(생필품) 다녀옴(0613)- -풀뽑기(0614)- -텃밭 풀뽑기 및 검정비닐 씌우기+검정콩 파종+토마토 순치기 및 묶어주기+울타리강낭콩 확인+비 조금(0615)- -접시꽃 지지대 보완+대청호 여행(0616)- -풀뽑기+배롱나무 및 감나무 순치기+장미 묶어주기+본채 채양설치+별채 발내리기+수국 삽목(0617)- -마당 풀뽑기(0618)- -넝쿨장미 지지대설치+진잠 다녀옴(건재)+파 모종심기(0619)- -넝쿨장미 지지대설치+젊은이 밭 풀베기 및 통로작업+감자 캐기(0620)- -방동저수지-진잠(주유/되돌아서)-4계백로-두마교차로-1-박정자삼거리-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유천교차로-1-43-평택대교-길음교차로-강변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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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2/20210616

 

황호동 산20-2

   황호동느티나무보호수에서 승용차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의 끝까지 간 다음에 산길을 걸어 막다른 곳까지 갔다.

 

 

 

 

 

 

 

 

 

 

 

 

 

 

 

 

   사진을 촬영할 때 구름에 노출을 맞추면 경치가 너무 어둡게 보이기에 어느 정도는 경치가 보이도록 보정하였다. 구름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햇살은 없어도 구름은 볼만했다.

 

 

 

 

 

 

 

 

 

 

 

 

   50여 년 전에 단 한번 다녀간 친구 장ㅇ로의 고향집이 있었던 황호리에 왔는데 당시 신탄진에서 금강을 따라 걷기 시작하였지만 그리 높은 산길을  지난 기억은 없다. 아마도 수몰된 부분에 길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옛 주소를 알면 인터넷지도에서 찾을 수 있을까 해서 딸내미에게 부탁하여 서울집에 있는 중학교 앨범에서 '북면 황호리 2구'라는 주소를 알아냈다. 하기야 당시는 이 정도의 주소면 충분했지만 번지수가 없으니 의미가 없다. 기억을 되살리고 현재의 부근 대청호 모습과 황호리 위치를 종합해 보면 아마도 앞에 보이는 섬의 뒤편에 친구네 고향집이 있지 않았을까? 친구를 만나면 물어보아야겠다.

 

 

 

 

 

부수동 산1-2

   막다른 길에서 차를 돌려 황호동느티나무보호수를 지나니 작은 갈림길이 나온다. 일부러 여기까지 다시 오기는 쉽지 않은 곳이라 들어가 보았다.

 

 

 

 

 

 

 

 

 

 

 

 

 

대청댐물문화관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대청댐에 도착하니 이제까지 흐렸던 하늘이 말게 개이고 공기가 투명하여서인지 하늘이 새파랗게 보인다. 덥다.

 

 

 

 

 

 

 

 

 

 

 

 

 

   대청댐물문화관은 휴관 중이다. 일부러 찾아왔으니 다른 때 같으면 휴관 안내글을 보면 허탈하고 서운하였을 텐데 오늘은 나도 모르게 작은 소리로 '와~'라고 했다. 서운하기는커녕 당연하고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는지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런 시설에 오면 사진촬영이 가능한지 늘 신경이 쓰인다. 예전에는 사진촬영금지 표지가 붙어 있었을 터이고, 최소한 구조물 방향만이라도 촬영금지 안내판 붙어 있지 않았을까? 아무리 둘러보아도 항공(드론) 촬영 금지 표지판은 있지만 사진촬영금지 표지는 보이지 않는다.

 

 

 

 

 

 

 

 

 

 

 

 

 

 

 

 

 

 

 

 

 

 

 

 

 

 

 

 

 

 

 

 

 

 

 

 

 

 

 

 

 

 

 

 

■ 20210616 (대청호 : 1일 : 둘이서 : 99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서대전사거리-오룡역네거리-동서대로-홍도지하차도-동부네거리-비례서로-가양비례공원네거리-산성로-길치근린공원삼거리-산성로-구 대전터널-비룡교차로-대청호수로-주산동전망대-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대청호수로-냉천로-관동묘려(되돌아서)-미륵원지-냉천로-근장골 전망대(직동 사진찍기좋은장소/직동 산70-1)(되돌아서)-냉천로-황호동 느티나무 보호수-황호동 산20-2(되돌아서)-냉천로-호평경찰초소-대청호수로-여흥민씨집의공파종가집 앞-대청로424번길-대청로-대청댐물문화관(되돌아서)-대청로-32대청로-신탄진굴다리-32대덕대로-화암네거리-32유성대로-한우물네거리-대정로(마트/생필품)-유성대로-교촌삼거리-원내동-4-방동저수지-성북동-

 

 

 

[전에는]

대청호/20201226.....  https://hhk2001.tistory.com/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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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1/20210616

 

   서울에서 40년 넘게 살면서 두물머리(양수리)를 자주 다닌 편인데 아내도 두물머리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4년 전부터는 좋아하던 여행을 줄이는 대신 시간이 나면 대전 성북동에서 꽃밭을 가꾸며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작년 말(20201226)에 옥천방향에서 대청호반의 부소담악 부근을 다녀왔다.  그 후 아내는 올봄 벚꽃이 만발했을 때 확실한 코스는 모르겠지만 대청호반을 드라이브하였다. 이를 게기로 아내는 팔당호의 두물머리에 견줄만한 곳으로 대청호를 발견한 셈이다. 아내가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자며 선택한 곳이 대청호이다. 예전에 다녀온 부소담악 서측부터 대청댐까지 인터넷지도에서 코스를 정하고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해서 차례대로 찾아 나섰다. 

 

주산동전망대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인근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휴관 중이라기에 가보지 않았다.

 

 

 

 

관동묘려

 

 

 

 

 

 

 

 

 

 

대문이 잠겨 있어서 문틈으로 촬영하였다. 

 

 

 

 

 

 

 

 

 

 

 

 

 

미륵원지

   관동묘려에서 되돌아오는 길에 들렸는데 출입문이 잠겨있어서 들어가지 못하였다. 안내문을 읽어보니 고려 말 신중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여행자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하는 일종의 사설여관이 대전지역에 1개 역과 7개 원이 있었다고 한다. 이중 원은 내 고향인 진잠에 2개, 회덕에 5개가 있었는데 위치가 밝혀진 곳은 미륵원이 유일하다고 한다.

 

 

 

 

 

 

근장골전망대(직동 사진찍기좋은장소)

 

 

 

 

 

 

 

 

 

 

 

 

 

 

 

 

 

 

 

 

 

황호동 느티나무보호수(대전 부수동 느티나무)

   인터넷지도를 보면서 주산동전망대에서 대청댐물문화관까지 이번 대청호반 여행코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황호동 느티나무보호수 알게 되었다.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옆자리에 앉았고 대학에서 다시 만난 장ㅇ로의 고향집에 북면 황호리에 있었다. 50여 년 전인 대학교 때 친구네 고향집을 다녀왔는데 누구랑 같이 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다만 소죽을 끓인 아궁이에서 뚝배기에 깍두기를 넣고 끓인 된장찌개는 아내에게도 여러 번 이야기해서 알 정도로 맛있었다. 저녁에 금강변에서 도끼 뒷부분으로 돌을 내려쳐서 물고기를 잡았는데 많이 잡지는 못하였던 기억이 난다. 그 후 황호리는 대전시로 편입되면서 황호동으로 바뀌었고 대청댐이 생기며 (1975.03~1980.12) 수몰되었다. 예전에 장ㅇ로에게 황호리 이야기를 꺼냈더니 '배를 타면 고향집 지붕 위를 지나갈 수 있으려나?'라고 하였다.  

 

 

 

 

 

인터넷 지도에는 황호동느티나무보호수라고 되어 있던데 현지 안내판에는 대전 부수동 느티나무라고 되어 있다. 

 

 

 

 

 

 

 

 

 

 

 

 

 

 

 

 

 

 

 

 

 

 

 

■ 20210616 (대청호 : 1일 : 둘이서 : 99km) -성북동-방동저수지-4계백로-서대전사거리-오룡역네거리-동서대로-홍도지하차도-동부네거리-비례서로-가양비례공원네거리-산성로-길치근린공원삼거리-산성로-구 대전터널-비룡교차로-대청호수로-주산동전망대-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대청호수로-냉천로-관동묘려(되돌아서)-미륵원지-냉천로-근장골 전망대(직동 사진찍기좋은장소/직동 산70-1)(되돌아서)-냉천로-황호동 느티나무 보호수-황호동 산20-2(되돌아서)-냉천로-호평경찰초소-대청호수로-여흥민씨집의공파종가집 앞-대청로424번길-대청로-대청댐물문화관(되돌아서)-대청로-32대청로-신탄진굴다리-32대덕대로-화암네거리-32유성대로-한우물네거리-대정로(마트/생필품)-유성대로-교촌삼거리-원내동-4-방동저수지-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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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 일상/20210615-20210617

 

  20210615

 

   땅콩할먼네 밭은 우리 텃밭을 통하여 트랙터가 들어가서 로타리를 쳤다. 로타리를 친 부분은 농작물을 심을 때까지 그대로 두려고 하였는데 풀이 무성해서 그냥 둘 수가 없게 되었다. 텃밭과 꽃밭에서 풀 뽑기는 아내가 매일하다시피 하는데 풀을 뽑고 일주일쯤 지나면 다시 풀을 뽑아야 할 정도로 자란다. 그런데 땅콩할먼네 밭은 풀을 뽑지 않은 것 같은데 풀이 거의 없다. 무슨 비결이라도 있나 했는데 우리 텃밭과 경계선 부근을 살펴보니 제초제를 뿌린 흔적이 있다. 여기에 고구마를 심을까 했었는데 때를 놓쳐서 들깨나 심을 생각이다. 그 때까지 방치 했다가는 풀이 너무 무성해질 것 같아서 풀을 뽑고 이랑을 만들어서 검정비닐을 씌웠다(비닐 멀칭작업). 일부 풀을 남겨둔 부분에는 호박이 자라고 있고 추가로 한 곳에 호박씨를 심었다. 

 

 

 

 

 

 

   구례로 산수유 꽃구경(20210317)을 가서  현천마을에서 검정콩을 사왔었다. 콩을 심는 시기가 언제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봄철이니 검정콩을 심었다(20210417). 새싹이 돋아나고 무럭무럭 자라서 콩잎이 무성해졌는데 밤에 고라니가 콩잎을 거의 다 따먹어 버렸다(20210530). 아내가 동네 사시는 누님께 불어보니 콩은 현충일 지나서 심으면 된다고 했단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일찍 심으면 잎만 무성하고 콩의 수확량이 적다고 한다. 이제 현충일 지났으니 같은 자리에 다시 검정콩(서리태)을 다시 심었다. 새가 싫어하는 철분제를 코팅해서 심어야 새가 파먹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데 철분제가 없으니 그냥 심었다.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 대출받아다 심은 울타리강낭콩은 심은 지 27일이 지나도록 싹이 돋아나지 않아서 심은 자리를 파보니 강낭콩을 새가 먹었는지 없어졌다.

 

 

[관련글]  울타리강낭콩 키우기(조기 종료)/20200615.....  https://hhk2001.tistory.com/6586

                울타리강낭콩 키우기-1(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 참여)/20210519.....  https://hhk2001.tistory.com/6571


 

며칠 사이에 토마토 순이 많이 자라서 순치기를 해주고 넝쿨을 묶어주었다. 

 

 

토마토.....

 

 

 

 

 

 

 

 

 

 

 

 

 

 

 

 

 

 

 

 

  20210616

 

   어제 비가 조금 내렸는데 오늘은 공기가 투명하다. 아침 일찍 접시꽃의 지지대를 추가하고 줄기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묶어주었다.

 

 

 

 

 

 

 

 

 

 

 

 

 

금수봉

 

 

비빔국수로 아침을 먹고 대청호반을 다녀오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  대청호반 여행은 별도로 포스팅함.......

 

   대청호반을 둘러보고 오후에 다시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주차를 하고 오는 길에 보니 모내기를 마친 지 열흘쯤 지났으니 모가 제대로 정착하였는데 군데군데 빈자리가 많다. 손으로 모내기를 할 때는 물론 이양기로 모내기를 한 후에 모가 뜨거나 빠진 자리에 추가로 보충하는 뜬모 작업을 하지 않았다. 얼마 전 동네친구 강ㅇ덕도 모내기를 마치기는 하였는데 뜬모 작업은 생략해야겠다는 말을 들었다. 예전에는 한 포기라도 더 심기 위하여 이보다 더한 일도 했겠지만 이제 뜬모 작업을 하는 것이 경제성도 없는 세상이 되었나 보다.

 

 

   육촌 형수님은 보리 수확을 마치셨다. 예전에는 낫으로 베어서 탈곡을 하고 보릿대는 땔감으로 썼지만 이삭만 가위로 잘라가셨다. 보리차용으로 심으셨단다.

 

 

  20210617

 

작년 가을에 돌돌 말아서 묶어 두었던 별채방 채양의 발을 다시 설치하였다.

 

 

   작년 가을에 철거해 두었던 본채 데크 전면의 그늘막도 다시 설치하였다. 이제 여름맞이 준비는 완료한 셈이다. 설치하기만 하면 되는 에어컨이 있지만 작년에도 에어컨 없이 지냈으니 올해도 견딜 수 있지 않을까? 

 

 

   꽃밭 한가운데 있던 더덕으로 넝쿨식물이라 관리하기가 번잡하여 올봄에 이식하였는데 주변의 더덕이 너무 촘촘해서 뽑아내어 껍질을 벗겨서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먹었다.  

 

 

   흰접시꽃의 줄기가 2.5m 이상 자라고 꽃이 풍성하게 피었다. 몇 년 동안 키워보려고 힘썼는데 올해서야 제대로 된 접시꽃을 본다. 흰접시꽃이 귀하다고는 하지만 욕심은 한이 없는지 빨간접시꽃이었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다행스럽게도 흰접시꽃 부근에 빨간접시꽃 두 포기가 있다.

 

[전에는]

남양주 예봉산 등산길에 만난 흰접시꽃/20190626.....  https://hhk2001.tistory.com/5996

 

[관련내용 및 출처] 블로그 '석야 신웅순의 못부친 엽서한장'

접시꽃(2019.6.2)......................... https://blog.naver.com/sukya0517/221552545556

설레는 마음(2019.6.3)................. https://blog.naver.com/sukya0517/221553030991

접시꽃, 사진 한 장(2019.6.10)..... https://blog.naver.com/sukya0517/221559151518

 

 

 

대봉 감나무

   작년 가을에 지푸라기로 보온작업을 해 주었는데도 동해를 입은 줄기에서 늦게나마 새싹이 돋아난 가지가 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새순을 일부 제거해 주었다. 죽은 가지는 그대로 두었다.

 

 

배롱나무(1)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심고, 작년 가을에 지푸라기로 보온작업을 해 주었던 배롱나무다. 본줄기는 껍질이 세로로 갈라져서 죽었지만 밑동에서 새순이 많이 돋아났다.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새순이 너무 촘촘하게 나왔기에 가지 네 개를 남기고 모두 제거해 주었다. 

 

 

배롱나무(2)

예전부터 있던 나무로 작년 가을에 보온작업을 해주지 않았는데 본줄기 일부가 동해를 입었다. 밑동과 본줄기 중간에서 새순이 많이 돋았기에 속아내었다. 죽은 가지는 그대로 두었다.

 

 

수국 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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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강낭콩 키우기(조기 종료)/20200615

 

   딸내미가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 대출(20210418)받은 울타리강낭콩 3알을 대전 성북동집 텃밭에 27일 전(20210519)에 파종하였다.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여 블로그에 올리려고 하였는데 싹이 돋아나지 않는다. 그동안 나는 업무 차 서울과 광주에 출장을 다녀오기도 하였지만 아내가 성북동집에 머물고 있었기에  새싹이 돋아나는지 살펴보라고 여러 번 부탁하기도 하였었다. 새싹이 돋아났어야 할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던 차에  텃밭에 검정콩(서리태)를 심기 전에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콩 종류는 파종하면 새가 쪼아 먹는 피해가 다른 작물보다 크다고 한다. 새가 싫어하는 철분제(조류기피제)로 코팅을 해서 파종하면 새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울타리강낭콩이 발아가 되지 않았는지, 새가 쪼아 먹었는지, 썩었는지 아니면 아직 땅 속에서 자라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꽃삽으로 울타리강낭콩을 심은 깊이보다 깊고 넓게 파서 손으로 흙덩이를 깨 보았으나 콩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새가 잡수신 모양이다. 그나저나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울타리강낭콩은 반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를 어쩐다냐!

 

 

 

 

[관련글]  울타리강낭콩 키우기-1(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 참여)/20210519.....  https://hhk2001.tistory.com/6571

 



[그 후]  딸내미가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을 방문(20210616)하여 내 블로그도 보여주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단다. 그리고 다시 씨앗을 대출 받으려니 올해 파종이 가능한 메밀을 대출받았단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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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1.06.17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성북동 집 안팍에는 온통 꽃천지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토마토도 발갛게 익어가고...
    강남콩은 아마도 씨앗에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풍성한 수확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1.06.17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기 좋은 꽃밭을 유지하는 것이 일이네요.
      매일 풀 뽑고, 속아내고, 이식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저야 한 발 물러나 있는 상황이지만 아내는 모기 물리고 땀 흘리며 힘들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는 하지 못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강낭콩은 파종한 콩을 새가 쪼아 먹은듯 하네요.
      딸내미에게 연락하여 어제 서울식물원에 가서 제 블로그를 보여주고 심었는데 실패했다고 알려주었다네요.
      다시 심을 씨앗이 몇 종류 있다고는 하지만 파종시기가 대부분 지나서 포기하고 올해 파종이 가능한 메밀을 대출받아 왔다네요.
      또 심어 보려구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2. 달빛 2021.06.18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사이 광주 출장도 다녀오시고...!
    올해도 여전히 바쁘시네요!
    그나저나 정년퇴임 나이를 조정하든지 해야지
    이렇게 퇴임 후에도 일을 하시게 만드니
    제도 자체가 잘못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먼길 다니실 때 안전과 건강 잘 챙기시길 빌겠습니다!

    시골에서 콩 심을 때 어떻게 알고 새들이 몰려드는지,
    그 놈들 쫓으려고 냄비도 두드리고 폭음탄도 터뜨리곤 했는데
    어떻게 집안에 심은 콩까지 알고 찾아먹는지 놀랍기만 하네요!
    씨앗대출이라는 제도가 있었군요!
    잘 활용하여 큰 수확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
    편안한 저녁 맞으시고요!

    • 하헌국 2021.06.18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하는 일은 아니지만 불러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지요.
      덕분에 새로운 환경도 맛보고, 젊은 분들과 함께 실무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일이지요.
      젊은 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항상 조심은 합니다만 이 또한 쉬운 일은 아닌듯 하더군요.

      동네까지 고라니도 내려오고 두더지에 새까지 설치네요.
      재미로 하는 일이라고는 하기만 기왕이면 잘 돼야 좋지요.
      늘 주변에서 주시는 야채와 반찬으로 걱정을 하지않고 사는 처지인데,
      한 가지라도 농사지은 것으로 보답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성북동집/20210614

 

   성북동집을 떠난 지 닷새 만에 돌아왔다. 요즈음은 기온이 높고 습해서 본격적인 여름 날씨였다.  성북동집 꽃밭은 언뜻 보기에는 달라진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접시꽃이 많이 피었고, 다른 종류의 백합도 피었고, 끈끈이대나물 꽃이 시들기 시작하고 장미와 샤스타데이지는 많이 시들었다. 대문 부근의 꽃양귀비는 풍성해 졌다.   

 

 

 

 

 

 

 

 

 

 

 

 

 

 

 

 

뒤꼍에 있는 접시꽃도 피었다.

 

 

 

 

 

 

 

 

   접시꽃이 일주일 전쯤부터 피기 시작하더니 많이 피었다. 이제까지는 꽃밭에 접시꽃이 있다는 것이 중요했을 뿐 꽃의 색깔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흰 꽃이 귀하게 생각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접시꽃이 풍성해지니 어느새 마음이 변하였는지 검붉은 접시꽃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붉은 접시꽃이 한 포기 있기는 하고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것은 무슨 색일까 궁금해진다.

 

 

덴마크무궁화

 

 

꽃사과가 한 개 열렸다.

 

 

 

 

 

 

 

 

 

 

 

 

 

 

 

 

 

작년까지도 흔하던 끈끈이대나물 꽃이 울안 꽃밭에는 몇 포기 없어서 텃밭에서 옮겨 심었는데 벌써 꽃은 만개시기를 넘어섰다.

 

 

우단동자

 

 

 

 

 

   그늘이 많이 지는 대문 부근에는 꽃이 늦게 피는 편이다. 본채 앞의 꽃양귀비는 거의 져 가는데 여기는 지금이 한창이다.

 

 

 

 

 

 

 

♣♣♣

   동해를 입은 나무들이 뿌리는 살아있는지 새싹이 돋아났다. 이미 본줄기를 자른 것도 있고 남겨둔 것 또한 수형을 논할 처지가 못 된다. 다만 살아 있기는 하기에 그대로 두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는 나도 모르겠다. 생긴대로 그냥 방치해 둘까 한다. 서울식물원에는 죽은 가지에 '생육 관찰 중'이라는 표지를 붙였던데....

 

배롱나무(2)

 

 

배롱나무(1)

 

 

장미(아치 왼쪽)

 

 

장미

 

 

대봉 감나무

 

 

란타나

원줄기는 죽었지만 새로 난 가지에서 꽃이 피었다.

 

 

 

 

 

 

 

 

 

 

 

 

 

 

토마토

 

 

 

 

 

감자

 

 

  20210613

 

식탁보를 방수천으로 바꾸었다.

 

 

   성북동집 앞에 누님이 농사지으시는 밭에 김장배추를 심기 위하여 지금까지 키우던 배추를 수확해야 한단다.  그냥 뽑아내야 한다기에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갔다. 막상 김치를 담그려니 고춧가루와 소금과 설탕은 있는데 젓갈과 마늘이 없어서 계룡시에 가서 구입해 왔다. 다른 양념거리도 넣으면 더욱 좋을 테지만 간단하게 김치를 담갔다. 마치 내가 김치를 담근 것처럼 표현이 되었지만 배추를 뽑아서 손질하고 절여서 양념을 버무리고 그릇에 담는 전 과정을 아내가 하였다. 나는 마늘 빻기와 양념 섞기와 간이 맞는지 맛보기만 하였다. 

 

 

 

■ 20210613 (성북동 : 8박9일 : 둘이 지냄 : 대청호00+227km) -계룡시(생필품) 다녀옴(0613)- -풀뽑기(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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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장(5·18기념공원)/20210612

 

   치평동 숙소에서 출퇴근하며 지나치는 5·18기념공원은 작년에도 인근에 숙소가 있었지만 더위와 장맛비에 지쳐서 엄두를 내지 못하였었다. 언젠가 들르지 않고서는 궁금증이 해소될 것 같지 않았는데 토요일 출근시간이 늦춰져서 일어나자마자 운동 삼아 다녀왔다. 아침운동을 나온 분들 틈에 끼어 걷다가 운동코스에서 벗어나 있는 시설도 둘러보았다. 그 시절 나는 무엇을 했는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어느 정도나 알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며....

 

 

 

 

 

 

 

무각사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들리지 않았다.

 

 

 

 

 

 

 

 

죽순

 

 

원형광장

 

 

 

 

 

 

 

 

오월루

 

 

 

 

 

원추리

 

 

 

 

 

 

 

 

 

 

 

잔디광장

 

 

대동광장

 

 

 

 

 

 

 

 

 

 

 

 

 

 

 

 

 

 

 

 

 

 

■ 20210609 (광주 출장 : 4박5일) -성북동-41시내버스-서대전ic(출장팀과 합류)-호남고속지선-호남고속-광산ic-광주 오선동/숙소=치평동- -광산ic-호남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 IC(출장팀과 분리)-41시내버스-성북동(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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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장(운천저수지)/20210611

 

    광주 오선동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동료들은 서울에서 출발하지만 나는 대전 성북동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가서 일행과 합류하기로 약속했었다. 하루가 지나서 KTX 호남선이 오송역에서 분기하여 공주역을 거쳐서 가고, 기존 호남선인 서대전역과 논산역을 거치는 노선으로는 드물게 다닌다는 생각이 났다. 일행과 연락하여 꼭 KTX가 아니라도 서대전역에서 탈 수 있는 열차편의 예매를 부탁하려니 이미 사정을 알아보고 망설이던 참이란다. 그렇다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가는 길에 서대전TG 부근에서 합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성북동집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쉽게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일행이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TG에 도착할 시간에 맞추어서 성북동에서 시내버스를 탔다. 75분마다 다니는 시내버스이기에 한 시간을 넘게 약속장소에서 기다렸다가 일행과 합류하였다.

 

   일은 오선동에서 하지만 숙소는 치평동에 정하였다. 작년 여름에 광주 출장 시 머물렀던 숙소에서 가깝고 운천저수지도 인근이기에 퇴근 후 저녁밥을 먹기 전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다. 초입에 들어서니 작년여름에는 없었는데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하여 운천저수지의 일부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 20210609 (광주 출장 : 4박5일) -성북동-41시내버스-서대전ic(출장팀과 합류)-호남고속지선-호남고속-광산ic-광주 오선동/숙소=치평동- -광산ic-호남고속-호남고속지선-서대전 IC(출장팀과 분리)-41시내버스-성북동(0613)


 

[전에는]  광주 출장-2/20200713.....  https://hhk2001.tistory.com/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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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집 일상/20210607-20210609

 

   전에 인터넷으로 아내의 코로나 19 예방접종(1차)을 예약한 날이기에 아침 일찍 성북동집에서 가까운 건양대학병원에 갔다. 나는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기에 절차를 짐작하고 있었는데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지는 절차와 신속함이 돋보인다. 아내의 예방접종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서구 관저보건지소를 방문하였다. 9일부터 업무 차 방문하는 업체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오라는 요청이 있어서 며칠 전에 보건소에 전화를 하였더니 코로나 19 선별검사소를 알려 주었었다. 검사를 받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순식간에 검사를 마쳤다.

 

  20210607

 

 

 

 

[추가]  예방접종 사흘 후.....

   나는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이튿날 주사 맞은 팔뚝을 만져보니 우리하게 아픈 것으로 끝났다. 아내는 접종 당일 저녁에 미열이 있어서 해열제를 먹었다. 이튿날은 오후에는 열이 나고 골치도 아프단다. 독감 예방접종을 해도 앓는 체질이고 아파도 내색을 하지 않는 편인데도 많이 힘들어 한다. 이틀 밤이 지나고 나서야 나이지기 시작한단다.  

 

 

 

 

 

 

 

 

 

 

 

 

 

 

사피니아(피튜니아)

 

 

 

 

 

어제 따 온 오디로 쨈을 만들었다.

 

 

 

 

 

병원에 다녀온 후 샤워실에 거울을 달고....

 

 

야외데크용 탁자에 파라솔 고정용 구멍을 뚫고, WS가 가져온 수반을 화분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물이 빠질 구멍을 뚫었다.

 

 

 

  20210609

 

 

 

 

 

 

 

 

 

 

텃밭에서 올해 첫 수확한 방울토마토

 

 

 

■ 20210604 (성북동 : 5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177+세종시 왕복69+37=283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경인로-오류지하차도-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람사거리-광영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비봉ic 부근부터 일부 샛길 이용-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WS 다녀감(0604)- -토마토 순치기+텃밭 풀뽑기+진잠 다녀옴(농약+생필품)+프린터 손보기 실패(0605)- -농약살포+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1-반포교차로-1-세종시-(WS 차로 이동-서세종ic-당진영덕고속-당진jc-서해안고속-서산ic-가좌리(되돌아서)-서산ic-서해안고속-당진jc-당진영덕고속-남세동ic-세종시-WS차 하차)-대평리(청실홍실)-1-두만교차로-북유성대로-월드컵로-유성-유성대로-원내동-4-방동저수지-성북동(서산 가좌리 0606)- -건양대학병원(Sim 코로나19 예방접종(1차)+서구관저보건지소(코로나19 검사) 다녀옴-샤워실 거울설치+야외데크용 탁자에 파라솔 고정용 구멍뚫기+수반 구멍뚫기(0607)- -텃밭 풀뽑기+무더위(0608)-풍선넝쿨 줄설치-광주출장 출발(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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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21.06.10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하루가 다르게 성북동 집은 거대한
    꽃밭으로 변신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꽃들과 시간을
    보낸다는것 자체가 또다른 행복 같기도 하구요..
    항상 이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21.06.10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화원에서 구입한다기 보다 아내가 꽃씨를 받아서 파종하고, 속아내고, 이식해서 만든 꽃밭입니다.
      새벽부터 더워지기 전과 해가 질무렵에 주로 꽃밭을 가꾸는데 요즈음 모기 때문에 힘들어 하네요.
      저는 도와준답시고 풀뽑기나 하는 정도인데 엊그제는 파종한 화초를 잡초로 알고 뽑았답니다.
      이제까지 빈자리로 두었겠냐며 같은 자리에 있는 화초를 세 번째 뽑았다며 핀잔을 하더군요,
      차라리 꽃밭은 나몰라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여름철 처럼 무덥더니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군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2. 달빛 2021.06.12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천상의 화원이 따로 없습니다!
    시골집 앞마당이 이렇게 아름다운 화원으로 변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파라솔 밑에 앉아 오디잼을 바른 빵 한 조각 베어물면
    진정 파라다이스나 샹그릴라가 부럽지 않을 것 같고요! ^^
    손이 많이 가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늘 이런 집을 꿈꿔왔는데
    헌국님 덕분에 눈으로나마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멀리 안나가도 계절에 따라 얼마든지 꽃사진 많이 찍을 수도 있고요! ^^
    아무튼 이런 생활이 바로 전원생활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백신을 맞으셨군요! 별 이상 없으셨겠죠?
    건강하게 여름 잘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편안한 주말밤 보내시고요!

    • 하헌국 2021.06.14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꽃밭을 가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네요.
      저야 한 발 뒤로 물러나 있는 상황이지만 아내는 모기 물려가며 더위 견디며 가꾸는 중입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다행이기는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는 한결 수월해 지기는 하였지만 꽃밭이 해마다 같은 모습은 아니네요.
      욕심이야 끝이 없겠지만 올해 시도해 보려고 했던 일을 시기를 놓쳐서 내년으로 미루어야 하는 일도 더러 생기는군요.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혼자보기 아까운 꽃밭이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서산 가좌리/20210606

 

   작년에 오디 따러 가보니(20200614) 너무 늦게 간 느낌이 들기에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다녀오기로 WS와 약속하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서산으로 오디를 따러 떠날 채비를 하다 접시꽃을 보니 꽃매미 유충이 바글바글하다.  아직 이슬이 걷히기 전이지만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급하게 농약을 뿌려주었다. 약속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출발하여 세종시에서 WS을 만나서 WS 차를 타고 서산 가좌리로 갔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오디가 덜 익었다. 뽕나무 밑에 천막지를 깔고 식물 지지대로 만들 갈고리로 나뭇가지를 흔들어서 익은 오디를 털었다. 그런데 뽕나무 잎에 허옇게 묻어 있는 것이 다른 나무의 꽃가루겠거니 하였는데 천박지에 떨어진 것은 무슨 벌레였다. 오디를 한 알씩 일일이 주워내도 벌레가 딸려온다. 1차로 수확한 오디만 주워 담고 오디 따기를 중단하였다. 딴 오디는 물을 이용하여 벌레를 걸러냈으나 오디의 특성상 작업을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할 수 있는 준비물을 철저하게 챙겨 갔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예전에 홍천 임도로 여행을 가면서 산딸기를 따서 즉석에서 청을 만들기 위해서 유리병과 설탕까지 준비해 갔으나 허탕 친 일이 떠올랐다. 꼭 오디를 따야 한다기보다 게제에 바람이나 쐬자는 생각이었으니 돗자리를 펴고 누었는데 깜박 잠이 들었다.     

 

   WS가 자주 들려서 제대로 관리를 할 여건이 되지 않으니 묵밭으로 잡풀이 우거져 있었는데 알아보니 이웃에 사는 형님뻘 되는 분이 밭을 갈아서 마를 심었단다. 모르는 분이라면 자기 땅임을 주지할 필요가 있겠지만 옛날 이웃집이니 오히려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처음 가 보았을 때에는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작은 나무였는데 어느새 큰 나무가 되었다. 땅을 놀리지 않으려고 밭에 심었다는데 막상 나무가 크니 좀 변두리에 심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생각이 든다.

 

 

 

 

 

오디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약간 춥고, 멀리 서산ic에서 서산 시내로 들어가는 도로에는 차들이 쉴 새 없이 지나간다.

 

 

무슨 새집일까?

 

 

■■■

   서산에서 세종시로 돌아와서 WS와 헤어져 성북동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내의 친구 집 부근을 지나게 되었다. 예전에 지나는 길에 몇 번 들렸던 곳인데 오랜만에 들려가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역시 친구는 친구다! 

 

 

 

 

처마 밑에 커다란 제비집이 있다. 올 들어 첫 번째 보는 제비이다.

 

 

 

 

■ 20210604 (성북동 : 5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177+세종시 왕복69+37=283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경인로-오류지하차도-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람사거리-광영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비봉ic 부근부터 일부 샛길 이용-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WS 다녀감(0604)- -토마토 순치기+텃밭 풀뽑기+진잠 다녀옴(농약+생필품)+프린터 손보기 실패(0605)- -농약살포+진치고개-중세동-중세교차로-1-박정자삼거리-1-반포교차로-1-세종시-(WS 차로 이동-서세종ic-당진영덕고속-당진jc-서해안고속-서산ic-가좌리(되돌아서)-서산ic-서해안고속-당진jc-당진영덕고속-남세동ic-세종시-WS차 하차)-대평리(청실홍실)-1-두만교차로-북유성대로-월드컵로-유성-유성대로-원내동-4-방동저수지-성북동(서산 가좌리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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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해진 성북동집 꽃밭/2021060520210605 성북동집 꽃밭

 

   성북동집에 와서 어제 하루를 푹 쉬었으니 뭔가 일을 해야 하겠다. 오랜만에 왔지만 아내가 모기에 물려가며 가꾼 보람이 있어 꼭 내가 해야 할 일이 좀 있을 뿐이다. 어느덧 한낮에는 더위로, 저녁때에는 모기가 물어서 일을 하기 어려운 여름철이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텃밭에 심은 토마토의 순치기와 넝쿨 묶어주기를 하고 밭고랑에 난 풀을 뽑아 주었다. 검정비닐을 깔았기에 풀이 한결 적게 나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뽑으려니 풀뿌리가 깊어서 호미로 일일이 캐내느라 작업 속도가 늦다.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날이 더워지는데 작업 속도가 나지 않는다. 어차피 모두 뽑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크고 뿌리가 깊은 풀만 골라서 뽑아주었다. 낮에는 진잠(원내동)에 가서 농약도 구입하고 생필품도 사왔다. 오후에는 WS가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다는 무한리필용으로 개조한 프린터를 수리해 보려고 시도하였다. 잉크카트리지를 뜨거운 물에 담가서 닦아내고, 굳은 잉크호스를 뚫고, 프린터를 닦아냈다. 말은 쉽지만 잉크가 흘러넘치기도 하고 틈새로 들어가기도 해서 수리하는 작업보다 흘러나온 잉크를 닦아내는 것이 훨씬 일거리가 되었다. 나름 수리를 마치고 인터넷에서 프린터 드라이브를 다운 받아서 PC에 설치하고 프린터를 연결하였다. A4 용지를 끼우고 전원을 연결하여 카트리지 정열 및 카트리지 청소 작업을 시도하였으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 전원을 다시 켜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하였으나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 결국 포기하였다. 

 

    아주 넓은 꽃밭은 아니지만 조그만 땅에서도 별채 앞의 햇빛이 잘 드는 곳과 대문 부근 남쪽 담장 밑의 그늘진 곳은 꽃이 피는 시기가 한 달 이상 차이가 난다. 할미꽃이 그랬는데 꽃양귀비도 이제야 피기 시작하였다.   

 

 

 

 

 

 

 

 

장화 신은 오리.....

 

 

 

 

 

분홍색 꽃양귀비

 

 

 

 

 

메리골드

지금은 비록 화분에만 꽃이 피었지만 머지않아서 백일홍과 함께 꽃밭을 화려하게 장식할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20210605 성북동집 꽃밭

 

 

 

 

 

   텃밭의 주변과 진입로 부근은 어쩌다보니 꽃밭이 되었다. 샤스타데이지와 끈끈이대나물 꽃은 울안 꽃밭보다 한수 위이다.

 

 

   나는 끈끈이대나물 꽃이 좋던데 아내는 별로라고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 번식력이 강해서 종지나물과 금계국과 더불어 제거해야 할 꽃으로 소개된 자료가 있더란다. 조그만 꽃들이 볼처럼 뭉쳐있는 진한 분홍색 꽃이 좋지 않어??  

 

 

 

 

 

 

 

 

 

 

 

토마토 순치기와 넝쿨 묶어주기

 

 

토마토.

 

 

고추는 오래두면 약이 올라 매울 것 같아서 땄다. 

 

 

육촌 형수님이 보리차용으로 키우시는 보리가 익어간다.

 

 

금계국과 금수봉

 

 

■ 20210604 (성북동 : 5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177+세종시 왕복69+37=283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경인로-오류지하차도-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람사거리-광영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비봉ic 부근부터 일부 샛길 이용-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WS 다녀감(0604)- -토마토 순치기+텃밭 풀뽑기+진잠 다녀옴(농약+생필품)+프린터 손보기 실패(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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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해진 성북동집 꽃밭/20210604

 

   어제까지 서울 석관동 일을 마치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보름 만에 돌아왔더니 꽃밭이 한결 풍성해졌다. 스마트폰에 연결된 CCTV를 통하여 성북동집 꽃밭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있었지만 해상도가 떨어지고 보이는 범위가 한정적이니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제까지는 샤스타데이지와 꽃양귀비가 잘 어울렸다면 이제는 만개시기를 막 지나고 있지만 샤스타데이지와 끈끈이대나물 꽃이 잘 어울릴 시기이다. 그런데 울안 꽃밭에는 끈끈이대나물이 두세 포기밖에 없다. 아내가 몇 년 동안 많이 보았고 다른 꽃에 지장이 있는 것을 제거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어쩐다냐!

 

 

 

 

 

 

 

수례국화

 

 

 

 

 

   성북동집에서 두 번째 겨울을 나고 봄이 되었을 때 잡초라고 생각하여 대부분 제거했던 우단동자가 꽃이 피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고 아까워했었다. 

 

 

 

 

 

꽃 색깔이 우아한 우단동자

 

 

란타나

겨우내 온실에 들여놓았으나 동해를 입어서 대부분의 가지가 말라죽었지만 살아있는 가지에서 싹이 돋아나더니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흰접시꽃

잎사귀에 가려지고 하얀 꽃이라 싶게 눈에 띄지 않아서 일부러 살펴보고서야 꽃이 피었다는 것을 알았다. 

 

 

청산도 청계마을 주민분이 주신 송엽국은 잘 자라고 있다.

 

 

 

 

 

 

 

 

   분홍색 꽃이 피는 장미도 만개시기를 막 넘겼다. 이른 봄에 2단으로 가지치기를 해 주었는데 의도했던 모양에 가깝기는 하지만 차라리 그냥 두었더라면 훨씬 보기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가지치기에 대해서 더 배워야 할 텐데.....

 

 

 

 

 

더덕과 마를 올린 아치는 양쪽에서 올라간 넝쿨이 서로 만났다.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 

 

 

패랭이꽃

 

 

 

 

 

 

 

 

 

 

 

 

 

 

 

 

 

   나는 보리똥이 익는 시기를 보리가 익는 때와 같다고 기억한다. 집 앞에 있는 육촌 형수님 밭의 보리가 익어가고,  보리똥도 익어간다.

 

 

  색깔이 튀지는 않지만 초롱꽃이 피었다. 며칠 전에 서울집 아파트 꽃밭에 핀 것을 보고 피었으리라 짐작은 하고 있었다.

 

 

하늘나리꽃

 

 

 

 

 

노란낮달맞이꽃

서울식물원에서 명패를 보고 그냥 낮달맞이꽃이 아니라 노란낮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금잔화

 

 

 

 

 

금수봉

 

 

 

 

 

 

 

 

   울안 꽃밭에는 끈끈이대나물 꽃이 거의 없지만 텃밭 입구에는 보기 좋게 피었다. 아내에게 부탁하여 몇 포기라도 울안으로 옮겨 심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 대출받아 텃밭에 파종(20210519)한 울타리강낭콩은 아직 새싹이 돋아나지 않았다. 

 

 

 

 

 

고라니 피해

   구례로 산수유 꽃구경을 가서(20210317) 현천마을에서 사 온 검정콩(서리태)을 심었는데 싹이 돋아났다(20210417). 제법 많이 자라서 콩잎이 풍성해 졌는데 며칠 전에 고라니가 뜯어먹어버렸다. 내가 서울집에 머물 때라서 아내가 텃밭 주변에 지지대를 박고 비닐 끈을 설치하였다. 아내가 이웃에 사시는 누님께 이런 이야기를 하였더니 콩을 벌써 심었어? 하시더란다. 콩은 현충일을 지나서 심는 것이라는데 그것도 모르는 내가 아내에게 심으라고 일러서 진작에 심은 것이었다. 심고 남은 검정콩은 콩자반 만들어 먹으려고 서울집에 가져갔었는데 이번에 다시 심으려고 조금 덜어왔다. 그리고 고라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텃밭 주변에 설치 할 고라니 그물망도 인터넷에서 구입하였고, 혹시 개조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 해서 서울집에서 쓰려고 구입해 둔 적외선 경보기도 가져왔다. 밤에만 LED를 번쩍번쩍 켜 볼까 해서 전에 사용했던 타이머도 가지고 오기는 하였지만 이웃이 있으니 쉽게 설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고라니 그물망도 주변 상황을 보아가며 설치할 예정이다.

 

 

금계국

집 앞 갱변(성북천변) 도로에는 금계국이 지천이다.

 

 

 

■ 20210604 (성북동 : 5박6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냄 : 177+세종시 왕복69+37=283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경인로-오류지하차도-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람사거리-광영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비봉ic 부근부터 일부 샛길 이용-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교차로-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WS 다녀감(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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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릉/20210601

 

   요즈음 업무 차 방문하던 인근에 의릉이 있다. 첫날 점심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지나쳤는데 동행하신 분이 숙종과 장희빈의 아들인 경종의 능이라고 알려준다. 재위 4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던데 나도 들은 적이 있는 야사가 있다고도 한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전철을 갈아타며 1시간 20분 거리를 출근하였는데  출입구에서 되돌아 가라는 통지를 받았다. 1년 이상 코로나 19를 겪다 보니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소독작업을 해야 한다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진다. 진작 통지를 해 주었다면 헛걸음을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먼길을 왔는데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는 서운하고 일부러 관람하기 위하여 의릉을 방문할 일은 없겠기에 이번 기회에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의릉은 경종과 선의왕후의 능이다.

 

 

 

 

 

 

 

 

 

 

 

 

 

 

 

 

 

 

 

 

 

 

 

 

 

 

 

 

 

 

 

 

 

 

 

 

 

 

 

 

 

 

 

 

 

 

 

 

 

 

 

 

 

 

 

 

 

 

 

 

의릉을 한 바퀴 돌아보고 되돌아 나오는 길에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구 중앙정보부 강당(등록문화재 92호)이 있다.

 

 

 

산딸나무 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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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관동+서초동/20210524-20210603

 

   코로나 19가 일 년 이상 계속되다 보니 업무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다. 업무상 방문하는 곳의 출입도 체온 측정이나 출입자 등록이 선행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건물 내외부를 자유롭게 출입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 되었다. 점심밥을 먹으러 가서도 등록절차를 밟아야 하고 같이 합석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번 작업 기간 동안에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19 예방접종(1차)도 받았고, 6월 1일은 출근을 하니 코로나 19 관련 소독작업을 한다고 하여 되돌아오기도 하였다.  

 

20210524

 

 

 

20210528

   요즈음 장마철처럼 비가 자주 내린다. 기상청 과거 관측 자료(서울지방)를 찾아보니 작업 기간 11일 중에서 비가 내린 날이 8일이다.

 

 

 

 

 

 

 

두어 평은 될까 하는 자투리 땅에 보리와 더덕, 그 외에 몇 종류의 채소가 한 두 포기 있다.

 

 

코스모스도 있고....

 

 

앵두도 열렸다.

 

 

 

 

서초동/20210531

 

 

 

20210602

 

불암산이 보이고....

 

 

20210603

 

북한산도 보이고....

 

 

 

 

[전에는]

서울 대학동/20210329-20210429.....  https://hhk2001.tistory.com/6552

서울 문정동/20210111-20210225..... hhk2001.tistory.com/6507

2020년도 업무출장 정산..... hhk2001.tistory.com/6508

서울 목동/20191111~20191220..... hhk2001.tistory.com/6149

서울 여의도/20190826~20191031..... https://hhk2001.tistory.com/6096

서울 등촌동/20190507~20190523, 20190722~20190812..... https://hhk2001.tistory.com/6030

계룡시/20190708~20190719............. https://hhk2001.tistory.com/6018

서울 당인동/20190702~20190704..... https://hhk2001.tistory.com/6002

포항/20190325~20190426................ https://hhk2001.tistory.com/5915

항만관련 현장조사 일을 마치고/20181204..... hhk2001.tistory.com/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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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20210421

일상_2021년 2021. 6. 4. 16:42

튤립/20210421

 

   서울식물원이 가까워서 가족들이 종종 운동 겸 다녀오는 곳이다. 특히 딸내미는 SNS를 통하여 서울식물원에 대한 소식이 밝은 편이다. 튤립이 한창일 때 딸내미의 추천을 받아서 서울집에서 가까운 서울식물원에 산책 겸 다녀왔었다.

[관련 내용]  수선화와 튤립과 무스카리 꽃구경(서울식물원)/20210411..... https://hhk2001.tistory.com/6541

 

   기회가 되면 튤립을 키워보고 싶었으나 동네 꽃집에서는 보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찾아 나서지는 않았으니 아직까지 튤립을 키울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내가 다녀오고 열흘 후에 딸내미가 서울식물원에서 튤립을 선착순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서울집에서 꽃을 본 후 분양할 때 받은 설명서대로 꽃대를 제거해서 보관하기 위하여 성북동집으로  가지고 왔다. 화분채 종이봉투에 넣어서 서늘하고 어두운 방에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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