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명산 모감주나무/20140709
부근에 모감주나무 세그루가 모여 있는데 가장 먼저 꽃이 피었던 나무는 꽃이 지니 삼각뿔 모양의 주머니가 달렸다.
늦게 꽃이 핀 나무는 이제 꽃이 한창이다.
좀 떨어진 비탈에도 몇 그루의 모감주나무가 있는데 가장 늦게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출처] 두산백과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교목형(喬木形)이며 바닷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잎은 어긋나며 1회 깃꼴겹잎(一回羽狀複葉)이고 작은잎은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7월에 피고 원추꽃차례[圓錐花序]의 가지에 수상(穗狀)으로 달리며 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꽃잎은 4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옅은 녹색이었다가 점차 열매가 익으면서 짙은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가 완전하게 익어갈 무렵 3개로 갈라져서 지름 5~8mm의 검은 종자가 3~6개 정도 나온다.
한국(황해도와 강원 이남)·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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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러니까 저 꽃이 떨어지고나서
저런 열매(?) 씨주머니(?)가 생기는 거였군요!
어려서 '모간주나무'라고 들어봤는데 그게 저 '모감주나무'였군요!
가을에는 까맣게 열매가 열리는 모양이군요!
그것으로 염주를 만들고요!
이쪽에서도 야생의 모감주나무를 본 것 같은데
이제 사진을 봤으니까 다시 한 번 자세히 찾아봐야겠습니다. ^^
덕분에 귀한 사실 확인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행복한 주말 맞으세요! ^^
동네 수명산공원에 노랗게 핀 꽃이 있기에 찾아보아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노간주나무도 있던데 완전히 다른 종류이더군요.
예전에도 보기는 했겠지만 건성으로 보았으니 모감주나무를 처음 본셈이지요.
열매가 어떻게 생겼을지는 짐작이 가지만 쭈욱 추적해 볼 생각입니다.
이런게 모두 제가 시간이 널널하다는 증거겠지요.
노간주나무와 모감주나무를 혼동하여
모간주나무라고 불렀던 모양이군요! 어쩐지...!
이제 정확하게 구분이 가네요! 모감주, 노간주...! ^^
감사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많이 들어 본 나무라 메모해 두지 않고 있다가 막상 포스팅하려니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때 생각난게 노간주나무라 확인차 찾아보니 영 다른 나무더군요.
한참 헤메다 모감주나무를 생각해 냈습니다.
나무 이름에 감주라는 글자가 있으니 단술로 연상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으나 이 또한 여의치 않더군요.
햇갈립니다.
모감주 나무에도 이런 주머니 모양의 열매가 열리는 군요..
자연의 신비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다시 보는 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오늘 아침에 가보니 노란 꽃이 피었다가 꽃잎이 떨어지면 앙상한 꽃대만 남더군요.
몇일 지나니 이번에는 연록색 삼각뿔 모양의 주머니가 생기고,
또 몇일이 지나니 주머니 색깔이 노르스름하게 변하네요.
세그루가 순차적으로 꽃이 피니 변하는 모습이 비교됩니다.
어제와 오늘은 덮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