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명산/20131119

 

이제 가을은 화려했던 추억을 남기고 점점 멀어져 간다.

 

 

꽃을 피웠던 코스모스도 말끔히 정리되었다.

얼마전부터 물웅덩이에는 집에서 기르던 것을 내다 버린듯 한 금붕어가 있다.

집에 있어야 할텐데.....

 

  

 

살얼음도 얼고.....

 

 

 

 

 

 

 

 

 

 

 

 

 

 

 

 

 

 

 

 

 

 

 

몇년전까지 까치집이 서너채 있었는데 한채 만 남았다.

까치가 거주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집에서 창문에서 보이던 까치집도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며 이제는 공원에 나와야 볼 수 있게 되었다.

 

 

 

철 모르는 녀석.

 

 

 

 

 

 

 

 

 

 

 

 

 

 

 

 

 

 

 

 

 

 

 

리기다소나무 만 있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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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20131111

 

포스팅한지 일주일만이지만 가을철이라 하루가 다르게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진다.

 

 

 

 

 

 

 

 

 

 

 

 

 

 

 

 

 

 

 

 

 

 

 

 

 

 

 

 

 

 

여름 내내 나뭇잎에 가려 보이지 않던 까치집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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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 햇무리/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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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의 하늘/20130831

 

요즈음 들어서며 가시거리가 멀다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구름이 낀 날씨지만 멀리까지 잘보이는 것이 이제 가을이 시작되는가 보다.

멋진 뭉개구름과 붉은 저녁노을을 기대하며......

 

 

아파트 뒤로 보이는 산들은 북한산 방향.....

 

 

 

 

 

발산동의 하늘/20130901

 

 

검덕산(왼쪽)과 우장산

 

 

 

 

오랜만에 가시거리가 멀어서 평소에 보이지 않던 낮선 산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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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의 저녁노을/20130825

 

오랜만에 보는 저녁노을이다.

이제 무덥던 여름도 꼬리는 내리는가 보다.

 

 

 

 

 

 

좀 움직이니 해가 보인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하늘 중앙의 여덟시 방향으로 금성이.....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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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여름/20130817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끝나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아침나절의 운동을 겸한 수명산 산책을 중단한지도 한달 가량 되었다.

오랜만에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25여년 전에 발산동으로 이사 와서 쭉 보아 온 우물이다.

우물 뒷편의 평평한 곳에는 허름한 집이 한채 있었고 이 우물은 대문 밖에 있었다.

이 동네에는 개가 많아서 지나갈 때면 어찌 짖어대는지 허둥지둥 지나가거나 멀찍히 돌아서 지나가곤 하였다. 

 

지금은 아파트단지(마곡수명산파크8단지)의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도회지 변두리의 허름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깎은밤이 되었다.

며칠 전 아내와 아침 산책을 나왔다가 소나기를 피하려고 인근의 원두막에 들어갔다.

같이 소나기를 피하던 나이 지긋한 분이 자기 친구 할아버지가 이 우물을 팠다고 한다.

이 분은 어린시절에 이 동네에 살다가 이사 갔느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늙으막에 이 동네로 다시 이사 왔다고 한다.

 

 

 

 

 

 

 

 

 

 

 

 

 

 

 

 

 

 

 

 

 

코스모스도 피고..... 

 

 

 

 

 

 

 

 

 

 

 

호박꽃도..... 

 

 

 

여름철이면 흔히 볼 수 있는 풀이지만 화려하지도 않고 아담하지도 않아서 사진 촬영하기 참 힘든 풀이다.

이렇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사진에 담고 싶은 생각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도 마음 뿐이다.

벼, 보리, 밀, 콩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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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20130813

 

날씨가 좋았다면 멀리 갔을텐데 별똥별을 보기 위해서 3시 2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밖을 보니 그름이 끼긴했어도 별이 보인다.

혼자 별똥별을 보러 가서 많이 떨어지면 식구들을 깨우기로 했었다.

엊저녁에 미리 준비해 둔 촬영장비와 모기약과 스마트폰을 챙겨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올라가니 세명이 자리를 펴고 누워 있기에 엉겹결에 더워서 잠자러 나온 줄 알고 자리를 피했다.

또 다른 옥상으로 가서 구름이 움직이는 방향을 확인하고 그런대로 구름이 적은 북서쪽 하늘을 향해서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촛점과 노출을 맟추고 테스트를 마치니 3시 40분이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26매 합성=4분 48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0/서울 발산동

두번째는 유성,

유성 하단의 왼쪽 밝은 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직녀)이며, 베가의 상단은 백조자리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3매 합성=34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6/서울 발산동

세번째는 정지유성에 가깝게 궤적은 짧았지만 시간은 두번째 유성과 비슷하였다.

혹시 사진에 나왔을까 했는데 오른쪽에......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12매 합성=2분 14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4/서울 발산동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176매 합성=32분 50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3:47/서울 발산동

궤적 동심원의 중심은 북극성

 

 

 

 유성은 모두 네개를 보았다.

첫번째는 촬영범위에 있었지만 촬영준비를 하는 도중에 지나갔는데 가장 밝았다.

네번째는 남동쪽 하늘에 밝게 지나갔다.

 

5시 30분경까지 사진촬영을 하였다.

처음 옥상에서 만났던 젊은이들은 유성우를 보러 나온 듯한데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계속되었다.

모기를 쫒기 위해서 긴소매 옷을 입고 양파망을 쓰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새벽을 맞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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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여름/20130807

 

올해의 장마는 6월 17일 중부지방에서 시작되어(꺼꾸로 장마?) 8월 4일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며 49일만에 끝나 역대 최장기간이라 한다.

장마기간에도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었으나 중부지방은 날이 꾸무럭하기는 했어도 본젹적인 더위는 장마가 끝나고 시작되었다.

매달 초와 15일경에 아침운동 다니는 수명산의 계절변화 모습을 담아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는 깜박하여 일주일이 밀렸다.

봄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싹이 돋고 꽃이 피더니만,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20여일 동안에도 큰 변화는 없다.

 

 

이 풀밭은 봄부터 세번째 풀이 깎이기 직전이다.

그냥 둬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깎는지 궁금하다.

 

 

 

 

 

 

 

 

 

 

 

 

 

 

 

 

 

 

남도지방과 강릉에는 배롱나무꽃이 한창이던데 올해는 이런저런 일들이 얽혀 엄두도 못내고 있다.

 

 

[그리고.....]

입추(0807)도 지나고, 엊저녁부터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가을도 머지 않았다/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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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의 여름하늘/20130803

 

장마도 이제  끝나가는 듯하다.

그간 남부지방의 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별 관계가 없는 듯한 날씨였는데 그저께부터는 덮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오늘은 그런대로 가끔 햇살이 비추고, 산간지방이라면  뭉개구름이 멋질테지만 그런대로 하얀구름이 두둥실 떠간다.

멋진 구름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온종일 힐끔힐끔 하늘을 쳐다보며 하루를 보냈다.

아침부터 기다렸던 멋진 구름은 아니라도 기다린 것이 아까워서 오후에 옥상으로 올라갔다. 

 

 

 

 

 

 

 

 

해가 질 무렵에 다시 옥상에 올라가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저녁노을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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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의 여름 하늘/20130718

 

지루한 장마철이라 아직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이따끔 보이지만 파란 하늘이 보고 싶다.

저녁때가 되면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오늘도 하늘을 살려본다.

 

 

 

 

 

 

 

 

발산동의 여름 하늘/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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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20130723

일상_2013년 2013. 7. 26. 13:43

장맛비/20130723

 

장마가 한달정도 계속되고 있지만 비다운 비가 내리지는 않았었다.

올 장마 기간중 어제 새벽녘의 폭우가 가장 많이 내렸지만, 오늘도 어제만은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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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여름/20130703

 

장마철이지만 비 때문에 아침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날은 별로 없다.

다만 풀에 스친 바지가 좀 젖을 뿐이다.

눈주변에는 날파리들이 쫒아도 쫒아도 귀찮게 왱왱거리고, 모기에 뜯기기도 하지만.....

 

 

 

 

 

 

 

 

 

 

 

 

 

 

엊저녁 비바람에.....

 

 

 

산딸나무꽃도 거의 지고....

 

 

 

 

 

 

 

몇개 따서 입에 털어 넣으면 상큼하다.

 

 

 

능소화도 피고.....

 

 

 

 

 

 

 

사진에는 없지만 자귀나무 꽃은 좀 시들었다.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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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초여름/20130616

 

 

 

 

 

 

 

 

 

 

 

 

 

 

산딸나무

 

 

 

밤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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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발산동 별밤/20130609

 

6D+EF16-35mm 2.8F 2 USM /f16mm/F4.0/ 30초X113매 합성=61분 36초/ISO50/수동/AWB/샤프니스7+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609.21:52/서울 발산동

 

산(수명산) 능선의 중앙을 기준으로 11시 방향의 가까운 별은 처녀자리의 스피카이고 윗쪽은 토성이며, 2시 방향은 사자자리의 레류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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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픽쳐스타일을 주로 표준(샤프니스3)으로 촬영하였었는데, 이 사진은 사프니스를 7로 설정해서 촬영하였다.

그리고 노출도 훨씬 밝게 LCD창에서 보아 좀 밝다 할 정도로 촬영해 보았다.

김포공항 방향이다보니 사진의 오른쪽 능선에 비행기 불빛이 조금보인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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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20130602

 

어느새 봄은 가고 아파트 울타리에는 덩굴장미가 만발하였다.

며칠 전 비에 젖어서 꽃이 인도쪽으로 축 늘어졌다.

평소 버릇대로 걸어 가다가 늘어진 덩굴장미에 깜작 놀라기도 한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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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핀 풍경/20130426

 

올 봄에도 창문 밖에는 화사하게 벚꽃이 피었다.

 

 

 

며칠 사이에 나뭇잎이...../20130501 

 

 

 

감나무도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고...../20130501

 

 

 

 

 

 

 

꽃잎은 모두 지고...../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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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 서쪽하늘/6D 첫번째 별사진/20130505

 

 

 

6D+EF16-35mm 2.8F 2 USM /f16mm/F9.0/30초X120매 합성=65분 28초/ISO100/수동/WB=태양광(5200k)모드/UV필터/20130505.20:59/발산동

중앙 상부의 두별은 쌍둥이자리로 왼쪽은 폴룩스이고 오른쪽은 카스토르이며, 그 아랫쪽은 목성이다.

중앙 왼쪽은 프로키온이고 오른쪽은 카펠라이다.

최상단 좌측에 조금 보이는 별은 레귤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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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별사진을 촬영하여 보았다.

엷은 구름이 끼고 김포공항 방향이라 하늘이 밝다.

WB를 자동과 텅스텐모드와 태양광모드로 시험촬영 해 보았지만, 6D의 LCD에서 색감 확인이 어려워 오늘은 태양광모드로 고정촬영을 하였다.

촛점거리도 400D로 촬영할 때(17mmX1.6배=27.2mm) 보다 짧은 16mm에,

연사속도는 초당 4.5매이므로 400D(초당 3매) 보다 빨라 조리개를 F9.0까지 조여도 합성한 별궤적이 끊기지 않는다.

뷰파인터로 보지 않고도 LCD에서 촬영 대상이 확인되어 삼각대에 카메라를 높이 설치 할 수 있기도 하고,

밝은 별을 이용하여 촛점거리 35mm에서 자동으로 촛점을 맞춘 다음, 촛점거리를 16mm로 바꿀 수 있어 편리하다.

400D는 아주 밝은 별이 아니면 수동으로 촛점거리를 맞추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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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20130206

 

지난해는 감이 풍년이라 좀 많다 싶을 정도로 까지밥을 남겨 두었다.

날씨가 추워서 감이 얼기 전까지는 각종 새들이 날아 왔었다. 

감이 얼었을 때에는 새들도 얼씬을 하지 않았다.

날이 풀려 감이 녹으니 흑갈색으로 변하였지만 다시 새들이 모여든다.

먹는 모습을 보니 겉은 검어도 속은 홍시색이 살이있다.

까치밥이라지만 까치보다는 참새가 많이 온다.

 

 

 

2월 4일 많은 눈이 내렸는데 다 녹기도 전에 다시 눈이 내렸다.....  http://hhk2001.tistory.com/3909

 

 

 

 

 

 

 

 

 

 

 

12월에 내린 눈으로는 많이 내렸다/20121205.....  http://hhk2001.tistory.com/3846

 

 

 

눈이 온지 나흘이 지나니 얼었던 감이 녹았는지 새들이 바쁘다/20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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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말 발산동 해넘이/20121223

 

멀리는 못가더라도 신년(2013년)의 첫번째 해돋이를 보기 위한 준비는 하고 있었다.

일기예보 상으로는 해돋이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한다.

그렇다면 식구들과 오후에 아라인천터미널이 있는 정서진에 가서 2012년의 마지막 해넘이나 보기로하고 하였다.

다행히 오후 내내 날씨가 좋아서 해넘이를 보는데는 문제가 없을것 같다.

그런데 뜻밖의 일로 승용차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취미와 연관이 있어 나름대로 중요하게 여기는 일인데, 내게 물어보지도 않고 결정되어 어이없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이미 결정되었으니 내가 포기하기로 하였다.

그래도 일몰은 보아야 하겠기에 추위에 대비하여 중무장하고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집을 나왔다.

우장산에 올라갈까하고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좀체로 오지 않는다.

해도 상당히 기운데다가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우장산에 올라가더라도 적당한 곳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하는수 없이 좀 시원치 않더라도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가까운 마곡역 부근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요즈음 마곡지구공사가 한창인데 공사현장은 모두 높은 가설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해넘이를 볼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다행히 요즈음 마곡역 부근의 공항로가 공사로 우회하는 길이 생기며 마곡역 부근에 넓은 공터가 있는 것이 생각났다.

 

 

 

 

 

 

 

 

 

 

 

 

 

 

 

 

 

 

 

 

 

 

 

날씨가 좋다면 내일 아침에 행주대교에서 해돋이를 촬영할 준비를 해놓고 잤으나, 새벽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구름이 잔뜩 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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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내린 눈으로는 많이 내렸다/20121205

 

늦가을까지 달려있던 감나무 잎이 어느날 강풍에 모두 떨어진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한겨울이 되었다.

서울지방에 첫눈이 이미 내렸다고는 하지만 실제적인 첫눈이나 마찮가지 인데다가 짧은 시간에 많이 내렸다. 

올 겨울은 춥고 눈도 많이 내릴 것이라고 한다.

 

 

 

 

 

 

뉴스에는 12월 초순 내린 눈으로는 관측 이래 3번째로 많이 내렸으며, 2000년대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기상청 자료] 신적설 : 7.8cm (20121205.16:50), 강우량 5.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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