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명산의 여름/20130807
올해의 장마는 6월 17일 중부지방에서 시작되어(꺼꾸로 장마?) 8월 4일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며 49일만에 끝나 역대 최장기간이라 한다.
장마기간에도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었으나 중부지방은 날이 꾸무럭하기는 했어도 본젹적인 더위는 장마가 끝나고 시작되었다.
매달 초와 15일경에 아침운동 다니는 수명산의 계절변화 모습을 담아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는 깜박하여 일주일이 밀렸다.
봄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싹이 돋고 꽃이 피더니만,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20여일 동안에도 큰 변화는 없다.
이 풀밭은 봄부터 세번째 풀이 깎이기 직전이다.
그냥 둬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깎는지 궁금하다.
남도지방과 강릉에는 배롱나무꽃이 한창이던데 올해는 이런저런 일들이 얽혀 엄두도 못내고 있다.
[그리고.....]
입추(0807)도 지나고, 엊저녁부터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가을도 머지 않았다/20130810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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