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20130206
지난해는 감이 풍년이라 좀 많다 싶을 정도로 까지밥을 남겨 두었다.
날씨가 추워서 감이 얼기 전까지는 각종 새들이 날아 왔었다.
감이 얼었을 때에는 새들도 얼씬을 하지 않았다.
날이 풀려 감이 녹으니 흑갈색으로 변하였지만 다시 새들이 모여든다.
먹는 모습을 보니 겉은 검어도 속은 홍시색이 살이있다.
까치밥이라지만 까치보다는 참새가 많이 온다.
2월 4일 많은 눈이 내렸는데 다 녹기도 전에 다시 눈이 내렸다..... http://hhk2001.tistory.com/3909
12월에 내린 눈으로는 많이 내렸다/20121205..... http://hhk2001.tistory.com/3846
눈이 온지 나흘이 지나니 얼었던 감이 녹았는지 새들이 바쁘다/20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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