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요_2014년'에 해당되는 글 2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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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12.22 광주 남한산성/20141221
  3. 2014.12.22 광주 남한산성(동문-북문)/20141221 (4)
  4. 2014.12.22 광주 남한산성(남문-동문)/20141221
  5. 2014.12.15 광주 남한산성/20141209 (6)
  6. 2014.12.15 광주 남한산성/20141209 (2)
  7. 2014.12.14 하남 위례둘레길/20141209
  8. 2014.12.11 까치밥/20141208 (2)
  9. 2014.12.11 서울 수명산/20141208 (4)
  10. 2014.12.08 안산 시화호길 차량통행금지/20141203 (2)
  11. 2014.12.08 안산 시화호조력문화관 전시관/20141203
  12. 2014.12.08 안산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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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4.11.07 춘천 소양호나룻터길(갈골-품걸리)/20141025
  28. 2014.11.07 춘천 소양호나룻터길(물로리-갈골)/20141025
  29. 2014.11.07 춘천 물로고개(조교리-물로리)/20141025
  30. 2014.11.07 홍천 홍천고개(원동조교로)/20141025

2014년 마지막 해넘이/20141231

 

오늘 지는 해라고 특별한 것은 아니겠지만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라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에게도 2014년도는 착찹한 한 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달.....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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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20141221

2014. 12.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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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동문-북문)/20141221

 

 

동문(좌익문)

 

 

 

 

 

 

 

 

 

 

 

 

 

 

 

 

 

 

 

 

 

 

 

 

 

 

 

 

 

송암정터

설명문을 읽어보니 황진이가 지나가다.....

소나무 고사목은 정조가 여주 능행길에 '대부' 벼슬을 내린 '대부송'

 

 

 

수어장대가 있는 산 아래로 남한산성 행궁도 보이고.....

 

 

 

 

 

 

 

 

 

 

 

 

 

 

 

 

 

 

 

장경사 부근의 쉼터에서 따뜻한 물도 한모금씩 마시고.....

 

 

 

 

 

 

 

 

장경사신지옹성으로 나가는 암문(제2암문)

 

 

 

장경사신지옹성

 

 

 

드디어 동장대터에서 모두 만났다.

 

 

 

봉암성이 본성과 만나는 부분으로 지난번 벌봉쪽에서 걸어온 길과 만난다.

 

 

 

 

남한산성의 여장중에서 보수를 하지 않고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부분이다.

 

 

 

 

동장대터

 

 

 

 

 

 

 

봉암성에서 본성(남한산성)으로 들어오는 봉암성 암문(제3암문)

 

 

 

 

 

 

 

이 내리막 계단길이 남한산성 길 중에서 가장 벌벌 떨며 내려온 길이였다.

배낭 속에 아이젠이 있지만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걸어 온 눈길이고, 내 아이젠은 젊어서 구입한 구형이라 착용하는데 번거로움도 있다.

되돌아 가기도 그렇고, 카메라까지 메고 있으니 더욱 벌벌 거릴 수 밖에......

 

 

 

나는 등산을 20년 넘게 중단한 터라 예전에는 스틱 없이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였던 시절이였으므로 스틱이 없다.

지팡이가 필요하면 등산 중에 적당한 나뭇가지를 주워서 사용하다가 필요 없으면 버리던 시절이였다.

이번 남한산성  성곽길은 눈길이라 미끄러우니 스틱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전에 주워 두었던 스키스틱을 가지고 왔다.

 

 

 

 

 

 

 

 

 

 

 

전에 올라왔던 능선.....

 

 

 

봉암성 암문에서 여기까지의 길은 전번 길이 아닌 성곽길을 걸었다.

 

 

 

북문(전승문)

 

 

 

 

 

 

 

여기서 세시간 동안 걸은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부근의  두부집에서 점심을 먹으며 막걸리 한잔했다.

막걸리가 달다.

 

 

 

 

[출처]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안내서 

 

 

오래 걸으면 엉치가 아파서 지금까지는 혹시 동행하는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 해서 등산을 자제해 왔었다.

올 가을 이후 친구들 따라서 네번 등산을 한 셈이다.

그러나 이제는 시간 제약도 거의 없어졌고, 별다른 운동도 하고 있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등산을 시작해 볼까 한다.

친구들의 배려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친구들은 내가 엄살이 심하다나.....

 

등산화부터 준비해 보아야 하겠다. 

 

 

 

 

 

[전에는]

20141209.....  http://hhk2001.tistory.com/4603     http://hhk2001.tistory.com/4604

 

 

 

1221 (남한산성 : 친구 sk+gj+ts) -우장산역-전철5-광나루역-sk차-43-천호대교-하남-342남한산성로-남한산성(남문-동문-북문)-342-43-광나루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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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선경 2014.12.23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정리된 설명 . 안가본 사람도 알 수 있겠군.

  2. 발루미 2014.12.28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한산성에 가본지 넘 오래되었네요.
    집하고 거리가 멀다보니 게으름에 사진,글을 접하니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겨울철 건강유의하세요.

    • 하헌국 2015.01.01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몇일 전에에 처음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가까운데 있어서 언제나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방심하고 살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광주 남한산성(남문-동문)/20141221

 

일주일 내내 계속되는 추위가 오늘 아침에도 영하9도이다.

어제 점심때 쯤 BAND를 통하여 갑자기 연락이 왔을 때 만 해도 이틀 전부터 엉치가 뻐근하기에 가부간의 연락은 오후에 하겠다고 했다.

누구누구 갈 수 있냐? 연락해 보고..... 차는 내가..... 선약이 있다는데..... 점심은 순부두로.....  광나루역에서.....

스틱과 아이젠..... 어쩌구하며 수시로 메세지가 뜬다.

아직 가부간 대답을 하지 않았는데 돌아가는 판이 나는 이미 참석하는 걸로 돼어 버렸다.

엉치가 아직은 뻐근한데..... 날이 춥다는데.....  농구화 신고 가야 할 판인데.... 그래 어짜피 가기로 된 것이니 가 보자.

 

이렇게 해서 지난번 처음으로 다녀온 남한산성에 12일 만에 다시 가게 되었다.

이번에는 광주방향에서 차로 올라와 남한산성에 주차하고 남문에서부터 성곽을 따라 동문을 거쳐 북문까지 걷기로 하였다.

성곽길을 걷자고 갔으므로 행궁이나 박물관은 다음 기회에 들리기로 하고 우선 남문으로 향하였다.

 

 

남문(지화문)

큰 도로와는 달리 눈이 제법 쌓여있다.

여기서부터 동문까지 걷고 점심 먹은 후 계속하기로 하고 성곽을 따라서 출발하였다.

눈이 쌓여 있기는 하지만 아직 아이젠을 찰 만큼 미끄럽지는 않다. 

 

 

 

 

 

 

 

 

 

 

 

수어장대 부근이 보인다.

 

 

 

 

 

 

 

이곳을 지날 때에는 저게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공사중이구나 하고 지나갔는데 집에와서 찾아보니 제1남옹성이다. 

 

 

 

 

 

 

 

 

 

 

 

 

 

 

 

 

 

 

 

제2남옹성

 

 

 

 

 

 

옹성과 본성을 연결하는 암문

 

 

 

 

 

 

 

 

제2남옹성치

지난 12월 9일 벌봉에서 북문과 서문을 거쳐 수어장대까지 다녀 올 때에는 표지석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표지가 없었다.

당시 촬영한 북문과 서문의 표지석은 사진상 어렴풋해서 확실치는 않지만 있는 것 같고, 암문 표지석 등에는 그 사이에 추가 되지 않았을지.....

 

 

 

 

오래된 숲에서 나타난다는 극상림에 속하는 서어나무가 많이 보인다.

 

 

 

 

 

 

 

제3남옹성

 

 

 

아이젠을 하지 않았으니 계단길이기는 하지만 눈이 쌓여서  벌벌 기며 내려왔다.

 

 

 

 나는 수시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주 가다 서기를 반복하였다.

그러다 보니 일행중 맨 뒤에 쳐져서 뒤따라 가기 바빴다.

sk도 사진을 찍으며 가는데도 무슨 재주가 있는지 앞장서는 편이다.

gj는 자기 페이스대로 가다보니 일행보다 월씬 앞장서서 보이지도 않는다.

셋이서 사진도 찍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카메라를 다양하게 조정해 보는 것도 포기하고 빠른 동작으로 찍으며 열심히 쫒아갔다.   

 

 

 

 

 

 

 

 

 

 

 

 

 

 

 

 

 

 

 

 

 

 

 

내 모습도 찍어 보고.....

 

 

 

 

 

 

 

동문.....

처음 계획은 여기서 점심을 먹고 나머지 구간을 가려고 했는데 좀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고 도로를 건너 동문으로 향하였다.

 

 

 

 

 

 

 

[전에는]

20141209.....  http://hhk2001.tistory.com/4603     http://hhk2001.tistory.com/4604

 

 

 

1221 (남한산성 : 친구 sk+gj+ts) -우장산역-전철5-광나루역-sk차-43-천호대교-하남-342남한산성로-남한산성(남문-동문-북문)-342-43-광나루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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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20141209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생긴 취미가 등산이였다.

여럿이 얼려 다니기 보다는 두세명이 단촐하게 다니는 것을 즐긴 편이다.

당시에는 등산장비라야 군용 A텐트, 군용 판쵸우의, 군용 야전반합, 군용모포, 군용대검 염색한 군용 옷 등 군용장비가 주를 이루었다.

어디서나 야영이 가능했고 인심이 좋아서 이장님을 찾아가거나  동네사랑방에 가서 이야기 하면 무료로 잠을 잘 수도 있었다.

남다른 조건이었지만 1970년대 초반에는 한해 동안 계룡산에서만 한번에 21박을 한 것을 포함해서 53박을 한 적도 있으니,

당일치기까지 포함하면 좀 과하게 산을 좋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본사에 근무할 때에는 빠지지 않고 쫒아 다녔는데 1990년 중반부터 등산 도중 엉치가 아프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가자는대로 다녔는데 내가 제대로 걷지 못하면 동행하는 분들이 나를 부축하느라 큰 부담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악산에서도, 지리산  돼지평에서도.....

그 후로는 등산이 망설여지기도 하고, 직장에서도 현장근무가 많아지며 자연스럽게 등산 기회도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등산에 대한 아쉬움은 걷지 못하는 대신 승용차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라면 가 보자는 방향으로 여행방식이 달라지게 된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가끔 들어온 주변의 친구들의 배려로 같이 갈 때에는 쉬운코스로 정하기도 한다.

이번 남한산성 코스도 친구들의 배려가 있었으며, 잘 걸으면서 괜히 엄살 부린다고 하기도 했다.

하남등기소에서 걷기 시작해서 북문까지 약 8km 정도 걸었는데 이제 엉치가 아프고, 올라가는 길에서는 다리가 끌리는 기분이 든다.

북문 부근에서 보니 목적지라는 수어장대가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땀도 약간 나는 것이 아마도 20여년 만에 제대로 해 보는 등산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기회에 다시 등산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친구들을 따라서 열심히 걸었다.

 

 

북문(전승문)

 

 

 

 

 

 

 

 

 

 

 

 

 

 

 

 

친구가 핸드폰으로 찍어 주었다.

빨간색 빵모자는 그 옛날 계룡산에서 21박을 같이 했던 친구의 모자이다.

44년전 쯤부터 내가 썼는데 그 당시에는 옷 정도는 공유하던 친구였다.

몇 년 전에 이 친구에게 이 모자가 네 것이라고 말했더니 전혀 기억을 못한다.

젊어서 날아다니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몸이 불편해서 걷기도 어려워 안타깝다.

 

 

 

 

 

 

 

 

 

 

 

 

 

 

 

 

 

 

 

남한산성은 소나무가 일품이다.

 

 

 

국청사

이 근방까지 승용차로 올라올 수 있다고 한다.

 

 

 

 

서문(우익문)

1637년 1월 30일 남한산성에서 45일 동안 항전하던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하러 삼전도로 가기 위해서 통과했던 서문.

 

 

 

서문을 지나 수어장대로 향할 무렵에는 이미 짧은 겨울해가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서어나무

서어나무는 울퉁불퉁해서 근육질이 연상되는 나무로 목재로서의 쓰임새는 별로 없는 극상림의 대표주자라고 한다.

극상림이란 숲의 순환과정 중 마지막 단계에 나타나는 나무로 서어나무가 자라는 숲은 오래된 숲이라고 한다.

 

 

 

제2롯데월드가 보인다.

 

 

 

성남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제2롯데월드를 돌아서....

 

 

 

 

 

 

 

 

 

 

 

 

 

 

 

 

 

 

 

 

 

 

 

 

 

 

 

 

 

 

 

 

 

 

 

 

 

 

 

 

 

 

 

 

 

수어장대

 

 

 

 

 

 

 

 

 

 

 

 

 

 

 

 

무망루

 

 

 

 

서암문(제6암문)

 

 

 

 

 

 

 

서암문을 나와서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이용하여 전철 5호선의 마천역 방향으로 내려왔다.

산길을 내려와서 마을로 들어서며 두부 안주로 막걸리 한병 맛나게 마시고 전철을 탔다.

6시간 동안 걸은 때문인지 알딸딸하다.

이런 정도의 등산이라면 가끔 다닐만 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등산화와 등산복과 스틱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참고] 문화재청 홈페이지

 

 

남한산성은 사적 제 57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014년 6월 22일)에 등록되었다

 

 

 

1209 (하남 위례둘레길-남한산성 : 친구들과) -우장산역-전철5-광나루역-버스-하남등기소-위례둘레길-남한산성-마천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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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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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12.16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들을 데리고 남한산성을 두어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장마철이어서 쏟아지는 비를 피해 어느 주막집에 들어가
    빈대떡에 막국수를 한 그릇 시켜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동동주도 한 잔 하고요! ^^
    그러고보니 벌써 7-8년전 쯤 되는 것 같습니다!
    헌국님의 사진을 보니 문득 그 때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치네요! ^^
    자세하게 담아오신 덕분에 옛날 생각하며 즐겁게 구경 잘하고 갑니다.
    참! 뒷족의 까치밥 사진은 갖고 계신 망원렌즈로 찍으신 건가요?
    사진 괜찮은데요! 불편하시긴 하겠지만 아쉬운대로 쓰실만한 것 같습니다!
    종종 활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편안한 저녁 맞으시고요!

    • 하헌국 2014.12.17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에서 40년 가까이 살았는데도 남한산성은 처음이였습니다.
      산성의 북쪽에서 서쪽까지만 보았으니 다음에는 차로 올라가서 행궁 등 다른 유적지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까치밥은 80-200mm렌즈로 촬영한 것입니다.
      이 사진은
      촬영 이미지가 6D 카메라의 최대크기인 5472*3648픽셀로 세팅하고,
      80-200mm 니콘렌즈에 어탭터를 끼워서 캐논 6D에 연결하고,
      M(수동)모드에서 조리개를 수동으로 완전히 개방한 다음,
      LCD모니터로 피사체를 보며 촬영하는 라이브뷰모드로 들아가서,
      이미지를 최대한(10배)로 확대해서 수동으로 촛점을 정밀하게 맟춘 다음,
      피사체를 뷰파인더로 보며 촬영하는 뷰파인더촬영모드로 바꾸어서,
      조리개를 조여서 적정노출이 되도록 확인하며 여러장을 촬영함.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에서 1920*1280픽셀로 크롭해서 줄였으니 면적대비 1/8크기로 줄인 것입니다.

      별사진 촬영시에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촬영합니다.
      AF-Confilm 어댑터가 촛점이 맞으면 신호로 알려줘서 편리하기는하지만,
      아주 정밀하지는 않더군요.
      하기야 캐논 제짝 렌즈로 별사진 촬영할 때에도 이렇게 수동으로 맟춘답니다.
      너무 불필요하게 길어졌네요.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엄청 추운 날씨네요.
      건강하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4.12.18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헌국님도 옛날에는 등산 마니아 였군요...
    젊은 시절 등산을 하면서 너무 무리를 하신것 같기도 하구요...
    등산할때 무리하면 제일먼저 무릅과 엉치에 문제가 생긴답니다..
    이번에 정말 친한 친구들과 함께 모처름 뜻깊은 남한산성을 둘러 보셨군요..
    남한 산성의 구석구석을 특유의 헌국님의 시선으로 꼼꼼이 담아 오셨구요,,,,
    앞으로도 이런 산책길을 자주 걸어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덕분에 남한산성의 아름다운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12.22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좋아하던 등산도 엉치가 아프고 부터는 다니지 못하였습니다.
      원래 운동에 소질이 없어서 걷기라도 구준히 해야겠다는 압박감을 늘 가지고 있었구요.
      같이 가는 분들에게 너무나 폐를 끼치는것 같아서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친구들이 자꾸 쑤석거려 못이기는체 따라 나섰더니 이제 좀 자신감이 생기네요.
      제 페이스 맞추어서 일정을 잡는 친구들 덕분이지요.
      이제 날씨가 좀 풀린다니 다행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3. ISLAND1969 2014.12.19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젊은시절엔 산에 오르는 것을 마다했는지 참 모르겠습니다.
    운동을 특기로 하던때 주말에 외박을 나가기 위해 불암산을 몇년간 한주도 안거르고 뛰었던 생각이 납니다.
    물론 기록도 체크하면서요...
    기준기록을 통과해야 외출과 외박을 다녀올수가 있었거든요;;;
    그러니 거의 숨넘어갈때까지 달렸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다른분들 2~3시간 걷는거리를 40여분만에 뛰었던때...
    그러함으로 산과는 거리를 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ㅎㅎ

    이곳 남한산성도 지겹도록 뛰었던...
    시내쪽에서 산성까지 새벽에 몇주를 하루도 안거르고 뛰었네요
    그때는 맑은 공기인줄 알았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깔려있던 먼지와 매연이 아침 차량으로 인해 스물스물 떠오를때 였습니다.
    그거 다 마시고 뛰었다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
    이젠 이곳도 고교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라 여겨집니다.
    자세한 설명으로 모르는 부분 잘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하헌국 2014.12.22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초행길이였는데 섬님은 젊은 시절의 추억과 인연이 있으셨네요.
      12일 만인 어제 남한산성의 나머지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가족들과 다녀올 참이기도 하구요.
      불암산은 저도 예비군훈련으로 몇번 다녀오긴 했었지요.

      벌써 연말이 코앞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광주 남한산성/20141209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나는 막연하게 성남 부근에 남한산성이 있다는 정도로 산 셈이다.

24년 전인 1991년 초부터 분당신도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기도 하였으니 성남에서 남한산성행 버스도 보았었고,

승용차로 출퇴근하던 시절이니 호기심에 한번쯤 가 보았을 만한데도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최근 들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지면서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친구들 덕분에 엉겹결에 다녀오게 되었다.

 

 

하남등기소에서 위례둘레길을 따라 이곳 벌봉까지 5.8km의 능선길을 걸었다.

 

 

 

떠나면서 부터 친구들이 "벌봉 벌봉"하던 그 벌봉이 있는 봉암성으로 들어가는 성문이다. 

 

 

 

남한산성에서 연장하여 쌓은 봉암성(봉암신성) 

 

 

 

왼쪽 바위를 자세히 보니 글자가 새겨져 있긴 한데....

 

 

 

 

 

 

 

 

벌봉

 

 

 

귀룽나무

 

 

 

 

 

 

 

 

 

 

 

봉암성이 남한산성에 연결된 부분

 

 

 

 

 

 

 

 

 

 

 

 

 

 

 

 

"현재 이곳은....." 속에.....

 

 

 

 

 

 

 

 

 

 

 

 

 

 

 

 

 

 

 

 

 

 

 

 

 

 

 

 

 

 

 

봉암성 암문(제3암문)

 

 

 

 

 

 

 

 

 

 

 

 

 

 

 

잘 만들어진 통나무계단

 

 

 

여기쯤 오니 이제까지 머릿속에서만 그리던 남한산성과는 다른 모습이 느껴진다.

 

 

 

 

 

 

 

아파트단지 지붕선의 오른쪽 산등성이 부근에서 하남 위례둘레길을 따라 걸어 온 능선길이 짐작이 된다. 

 

 

 

 

 

 

 

 

 

 

 

만리장성을 생각하며.....

성벽 위의 여장 보수공사 모습도 보고.....

 

 

 

소나무가 탐스럽다.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북문이 나온다.

 

 

 

1209 (하남 위례둘레길-남한산성 : 친구들과) -우장산역-전철5-광나루역-버스-하남등기소-위례둘레길-남한산성-마천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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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12.18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의 눈이 내린 남한산성의 둘레길들이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산성길들을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걸어보면 없던 정도 새록 새록 솟아날것 같구요..
    덕분에 앉아서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12.22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까지 가 보지 않아서 멀게만 느껴젔는데 서울에서 가깝다 보니 갈만하네요.
      어제 남한산성의 나머지 구간도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남 위례둘레길/20141209

 

지난번 아차산에 올랐을 때 다음에는 위례둘레길에 가자고 했었다.

아내가 아침 일찍 일어나 싸 준 초밥도시락과 여분의 옷을 넣은 배낭을 메고 직장 다니던 시절의 출근시간에 전철을 탔다.

출근하던 것이 그리 오래 전의 일이 아닌데도 배낭을 맨 내 자신이 무척이나 어설프게 생각된다.

광나루역에 도착하여 아차산을 같이 올랐던 친구들과 만나서 광주행 시외버스에 올랐다.

친구가 사전준비를 잘 하는 성격이니 "위례둘레길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왔냐?"고 묻는다.

나는 막연하게 위례둘레길이라니 천호동에서 미사리를 거쳐 하남까지 한강변을 걷겠지.... 라고 생각하고 온 참이였다.

친구들이 자주 가는 곳인데 어련하겠냐?

지난번 만났을 때 나는 아직 남한산성을 가 보지 않았다고 귀뜸해 주기도 했었는데,

오늘의 코스는 위례둘레길을 따라서 남한산성까지 올라간다니 기대가 된다. 

 

 

오늘의 산행 출발지인 하남등기소(마루공원 부근)에서 내려서 중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니 위례둘레길 표지판이 있다.

두 친구들은 스틱까지 준비해 왔는데 한강변이나 걷는 줄 알고 멋 모르고 줄레줄레 따라 왔더니 곧바로 오르막 길이다.

여기서 벌봉까지는 5.8km이다.

 

 

 

비탈길을 좀 오르니 중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가 보인다.

 

 

 

소발굽바위

 

 

 

 

 

 

 

능선을 기준하여 동쪽은 참나무가 서쪽은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몇일 동안 꾸무룩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소나무숲길

 

 

 

객산

하남시와 팔당대교 넘어서 덕소와 예봉산이 보인다.

 

 

 

시커먹케 보이는 먼지층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

 

 

 

 

 

 

 

 

 

 

 

 

 

사미고개

 

 

 

 

 

 

 

 

 

 

 

 

신갈나무

옛날 짚신 바닥이 헤지면 크고 질긴 이 나뭇잎을 깔았다고 한다.

 

 

 

막은데미고개

 

 

 

 

 

 

 

새바위

 

 

 

갈라진 이빨바위

 

 

 

 

 

 

 

전망바위

 

 

 

전방바위에 올라가 보니 검단산이 떡 버티고 있다.

 

 

 

 

 

 

 

 

 

 

 

바람재

이름값을 하는지 바람이 분다.

 

 

 

 

 

 

 

능선길을 걸으며 곳곳에 서있는 표지판을 보니 토성과 토루 등 자연 그대로가 아닌 인공적으로 조성된 듯한 방어시설이 눈에 띈다. 

 

 

 

 

 

 

 

천태종의 매부인 양고리가 죽었다는 법화골

 

 

 

드디어 남한산성의 일부인 봉암성(봉암신성/벌봉)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하남 위례둘레길 약도

[출처]하남시청 홈페이지

 

 

 

1209 (하남 위례둘레길-남한산성 : 친구들과) -우장산역-전철5-광나루역-버스-하남등기소-위례둘레길-남한산성-마천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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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20141208

 

한달 전에는 다른 나무들은 단풍들어 잎이 거의 떨어졌는데도 그 때서야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감나무였다.

감나무 잎은 단풍이 제대로 들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강풍에 모두 떨어져 버렸다.

잎이 무성 할 때에는 보이지 않아서 올 겨울에는 새 구경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감 한개가 남아있다.

 

 

 

 

 

 

 

 

 

 

 

 

 

 

올 겨울에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까치밥.

 

 

[전에는]

20140325.....  http://hhk2001.tistory.com/4306

20140221.....  http://hhk2001.tistory.com/4284

20140204.....  http://hhk2001.tistory.com/4257

20140117.....  http://hhk2001.tistory.com/4243

20140102.....  http://hhk2001.tistory.com/4216

20131211.....  http://hhk2001.tistory.com/4184

20131126.....  http://hhk2001.tistory.com/4181

20130216.....  http://hhk2001.tistory.com/3928

20130206.....  http://hhk2001.tistory.com/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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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미니맘 2014.12.15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 뒤에 감나무는 익은 감이 상당히 많았는데 하나씩 떨어지니 경비 아저씨가 치우느라 애를 먹더군요.
    감을 좋아하지만 공동 주택인데 따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구경만 했네요.
    지난 금요일 아침에 나갈때 기계소리가 윙윙 나더니 아파트 전체 나무들 심하게 전지를 다 해놨는데 너무 썰렁하게 보였어요.
    메타쉐콰이어도 키를 잘라놨고.... 보기가 별로~ 였습니다.
    까치밥도 없어졌어요.

    눈도 온다하고 많이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4.12.16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이 작년처럼 많이 열리지는 않았어도 많이 열렸었습니다.
      작년에는 따지않은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일부는 곶감이 되어 3월 말까지 보았지요.
      그런데 올해는 감이 다 익기도 전에 모두 따버렸네요.
      감나무 잎이 모두 떨어져서야 한개가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파트 안에 감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다른 나무는 감을 모두 딴 것을 보면
      이 까치밥도 일부러 남겨둔게 아니라 못보아서 따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까치밥의 윗부분이 쭈그러진걸 보면 벌써 파 먹고 있나 봅니다.
      얼마 못 볼 것 같아서 아쉽네요.

      제 생각으로는 나무는 원래의 모습대로 커야 멋있고 제기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점을 자르면 주변에서 잔 가지가 나와 수형이 완전히 바뀌잖아요?
      인공적으로 모양을 만드는 것을 모든 나무에 적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구요.
      우리 아파트도 임원이나 경비아저씨들이 주민들에게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제스쳐로 수시로 나무를 자르곤 합니다.
      우리집 앞은 제가 자르지 못하도록 얼굴을 붉히면서 까지 최대한 제지를 합니다만 모르는 사이에 나무를 병신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자른 나무가지는 한곳에 쌓아 놓아서 화재위험이 있으니 치우라고 하니까 돈든다고 방치하네요.
      어떤 나무는 자른 것을 나무 아래 수북히 쌓아 놓기도 했구요.
      그래도 봄이면 돈들여 퇴비 사다가 준다고 냄새를 피우기도 한답니다.
      예전에는 벚꽃사진도 올리던 벚나무도 병신이 돼서 올해는 꽃도 제대로 피지도 않았구요.
      모과나무, 살구나무, 은행나무는 열매 하나 열리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제가 너무 열을 냈네요.

      엊저녁에 함박눈이 쌓일 줄 알았는데 대신 비가 왔네요.
      아침에 산책을 나가니 바람이 심하더군요.
      내일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워진다네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구요.

서울 수명산/20141208

 

11월 말일까지만 해도 겨울이 올 것 같지 않은 가을 날씨가 계속되었는데,

12월에 들어서며 하룻 사이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계속되었다.

몇일 사이에 나무들이 나뭇잎을 모두 떨구니 숲 너머로 먼곳이 바라다 보인다.

나뭇잎이 무성 할 때에는 볼 수 없는 시원한 풍경이니 나름 멋이 있지 않을까?  

 

 

나뭇잎에 가려 보이지 않던 까치집도 보이고.....

 

 

 

재미삼아 일부러 이 길로 등교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어른이 되면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

 

 

 

 

 

 

 

 

 

 

 

 

 

 

 

 

 

 

 

 

 

 

 

 

 

 

 

 

 

 

 

 

 

 

 

 

 

 

 

 

 

 

 

 

 

 

 

 

 

 

 

 

 

 

 

귀룽나무.....

 

 

 

 

 

 

 

동지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해가 남쪽으로 많이 치우쳐서 뜬다.

 

 

 

 

 

 

 

 

 

 

 

 

 

 

 

 

 

 

 

 

 

 

 

산사나무와 모감주나무

 

 

 

팥배나무

 

 

 

 

 

 

 

 

 

 

 

 

 

 

 

 

 

[전에는]

20141111.....  http://hhk2001.tistory.com/4579

20141103.....  http://hhk2001.tistory.com/4547

20140913.....  http://hhk2001.tistory.com/4505     http://hhk2001.tistory.com/4504

20140813.....  http://hhk2001.tistory.com/4478

20140709.....  http://hhk2001.tistory.com/4426

20140701.....  http://hhk2001.tistory.com/4412      http://hhk2001.tistory.com/4413

20140609.....  http://hhk2001.tistory.com/4409

20140430.....  http://hhk2001.tistory.com/4354

20140423.....  http://hhk2001.tistory.com/4349

20140416.....  http://hhk2001.tistory.com/4340

20140402.....  http://hhk2001.tistory.com/4310

20140327.....  http://hhk2001.tistory.com/4305

20140317.....  http://hhk2001.tistory.com/4300

20140302.....  http://hhk2001.tistory.com/4296

20140218.....  http://hhk2001.tistory.com/4283

20140204.....  http://hhk2001.tistory.com/4256

20140117.....  http://hhk2001.tistory.com/4242

20140102.....  http://hhk2001.tistory.com/4217

20131223.....  http://hhk2001.tistory.com/4194

20131211.....  http://hhk2001.tistory.com/4183

20131204.....  http://hhk2001.tistory.com/4182

20131119.....  http://hhk2001.tistory.com/4172

20131111.....  http://hhk2001.tistory.com/4163

20131017.....  http://hhk2001.tistory.com/4136

20131003.....  http://hhk2001.tistory.com/4130

20130921.....  http://hhk2001.tistory.com/4108

20130905.....  http://hhk2001.tistory.com/4090

20130817.....  http://hhk2001.tistory.com/4070

20130807.....  http://hhk2001.tistory.com/4064

20130715.....  http://hhk2001.tistory.com/4046

20130703.....  http://hhk2001.tistory.com/4039

20130616.....  http://hhk2001.tistory.com/4032

20130602.....  http://hhk2001.tistory.com/4020

20130525.....  http://hhk2001.tistory.com/4015

20130515.....  http://hhk2001.tistory.com/4006

20130502.....  http://hhk2001.tistory.com/3998

20130409.....  http://hhk2001.tistory.com/3967

20130331.....  http://hhk2001.tistory.com/3954

20120428.....  http://hhk2001.tistory.co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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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12.11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이런 길로 다닐 수 있다는 것도
    작은 축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워낙에 도시라는 곳이 시멘트로 뒤덮힌 공간이라서 말입니다!
    눈이 살짝 깔린 뒷산을 아침 일찍 나가셔서 스케치하셨군요!
    덕분에 정겨움이 넘치는 멋진 사진들 담으셨습니다!
    즐거운 산책길이 되셨길 빌고요,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

    • 하헌국 2014.12.16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공원이다 보니 팥배나무에서 까치집까지 산책로가 있습니다.
      덕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름길로 또는 일부러 이 길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큰길로 다니는 것 보다야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요.
      저도 저맘때가 있었지만요.

      오늘 아침 바람이 심한데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진다네요.
      따뜻한 겨울 되시구요.

  2. 영도나그네 2014.12.11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근처의 수명산도 어느새 첫눈이 내린 풍경으로 변해 버렸네요..
    이렇게 계절마다 변화하는 이런 산이 가까이 있기에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수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학생들이 재미삼이 이런 산길을 간다는 것이 조금 신기하게만 느껴지기도 하구요..
    덕분에 수명산의 겨울풍경...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12.16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이 제대로 내리면 사진찍으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시간나면 제가 포스팅한 수명산 사진을 계절별로 정리해 볼까 생각하고 있구요.

      먼 길은 아니지만 오솔길이라도 숲을 통과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행운이지요.
      중고등학교 3개가 같은 교문을 사용하는데 사방이 숲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자연환경으로는 나무랄데가 없지요.
      날씨가 또 추워진다는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안산 시화호길 차량통행금지/20141203

 

시화호조력문화관을 나와 대부도로 들어갔다.

대부도에서 유명한 바지락칼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고 시화호에 들어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은 예전에 시화방조제공사가 끝날 무렵에 안산과 비봉을 거쳐 이 부근에 와서 야영을 하기도 하던 곳이다.

집으로 돌아 갈 때면 비봉과 안산을 거쳐 빙 돌아서 서울로 가야 하는데 간혹 시화방조제로 가는 차들이 있어서

무슨 특권이 있기에 지름길로 갈까 부러워 했었다.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여러차례 그런 생각을 하며 빙 돌아서 다녔는데,

한번은 대부도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 길에 어떻게하면 시화방조제 길로 갈 수 있는지를 물어 보았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정보도 없고, 군사정권 시절이라 감히 엄두를 내지도 못했는데 주민등록증만 보여주면 통과 할 수 있단다.

 

아내와 이런 추억속의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시화호길을 드라이브하며 철새 구경이나 할까 했다. 

 

 

 

 

 

 

아마 여기가 옛날의 방아머리선착장이 아니였을지.....

 

 

 

그런데.....

형도와 어섬을 거쳐 마산리 방향으로 가는 시화호길이 쇠사슬로 차단되어 있다.

 

 

 

 

차량통행금지 구간은 방아머리에서 마산포까지 13km이다.

이제 형도나 어섬이나 우음도와 고정리 공룡알화석지를 가려면 빙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다.

차를 주차해 두고 카메라만 들고 시화호길을 걸었다. 

 

 

 

뒤 따라 오는 저 분들은 새를 보러 왔다고 하신다.

 

 

 

 

 

 

 

시화호 달전망대도 보이고.....

 

 

 

가까이 있던 한무리의 철새들이 날아간다.

느덜 잡으로 온게 아니다~

 

 

 

 

 

 

 

시화호길은 이렇게 쭉 뻣은 멋이 있었는데.....

 

 

 

송전탑이 이렇게 보이는 곳까지만 갔다가 되돌아섰다.

추위와 바람에 대비하지 않고 나왔더니 빨리 차로 돌아가고 싶다.

 

 

 

 

 

 

 

 

 

 

 

 

 

 

 

이 표지판은 시화호길을 개통할 때 설치한 것일 터이니,

통행이 가능했던 기간은 2008년 10월 20일부터 2014년 6월 초? 무렵까지 약 6년이였다.

시화호길이 2008년 10월 20일 개통 되었다지만 거기 들어가 볼 생각도 못했는데,

2009년 6월  전곡항에서 열린 국제모터쇼의 일환으로 조용필 화성바다콘서트가 끝나고 서울행 차량들을 시화호길로 안내했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갈대밭과 철새와 일몰을 구경을 하러 가기도 하고,

형도와 우음도와 고정리공룡알화석지를 갈 때면 이 길을 이용하곤 하였었다.

차량통행금지가 되었으니 가 볼 만 한 곳이 또 한군데 줄어 들어 아쉽다.

본 사업이 준공되면 다시 개통 된다니 그 때를 기다려 본다.

 

 

 

1203 (시화조력문화관 : 둘이서 : 105km) -남부순환-오류ic-46경인로-오류고가차도-서해안로-월곶교차로-77서해안로-301-시화방조제-시화조력문화관-301-대부도-북동삼거리(점심:되돌아서)-301-구방아머리선착장(시화호길 폐쇄로 되돌아서)-시화방조제-77서해안로-월곶교차로-서해안로-오류고가차도-46경인로-오류ic-남부순환-화곡로-홈플러스-6공항대로-발산역-

 

 

 

[전에는] 

20140104.....  http://hhk2001.tistory.com/4224     http://hhk2001.tistory.com/4226     http://hhk2001.tistory.com/4227

20131207.....  http://hhk2001.tistory.com/4191

20121124.....  http://hhk2001.tistory.com/3834

20121118.....  http://hhk2001.tistory.com/3832

20120922.....  http://hhk2001.tistory.com/3752

20100228.....  http://hhk2001.tistory.com/1726

20091206.....  http://hhk2001.tistory.com/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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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12.09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시화호!
    언제나, 자연을 보존해야할 대상으로 보는 무리와
    경제적인 재화의 하나로 보는 무리가 서로 충돌하게 마련입니다만,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란 말처럼 그리 쉬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연은 그대로 내버려두는 게 제일 좋은 보호인데
    사람들이 돈이 있고 능력이 있다보니 자꾸 건드려서
    뭔가 이익을 창출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답니다.
    앞으로 지구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오랜만에 산을 벗어나 탁트인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오셨군요!
    덩달아 답답한 마음 시화호에 벗어던지고 갑니다! ^^
    따뜻한 오후 보내시고요!

    • 하헌국 2014.12.10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철에는 온실이 있는 수목원이나 전망대처럼 따뜻한 곳이 좋지요.

      시화호는 바닷물을 통수 시키며 수질이 좋아졌다고는 하더군요.
      최근에는 철새가 많이 왔다는 뉴스도 있었구요.
      시화호길 지나보면 다른데서는 맛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이였는데
      이제는 차타고 갈 수 없게 되어서 아쉽기도 하구요.
      교통사고가 많이 나서 차량통행금지가 된 듯하네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구요.

안산 시화호조력문화관 전시관/20141203

 

달전망대를 내려와 전시관에 들어갔다.

날씨 탓인지 관람객은 거의 없다.

 

 

 

 

 

 

 

 

 

 

 

 

 

 

 

밀물일 때 만 발전하고 썰물일 때에는 배수하는 단류식 발전이라고 한다.

 

 

 

프랑스 랑스조력발전소는 1966년에 완공 되었다니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이다.

그 당시 학생과학이란 잡지에서 보았던 생각도 난다.

그게 언제쩍 이야기인데 세계 최대 발전용량의 시화호조력발전소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그리고 그 이외에는 조력발전이 미미한 수준이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밀물과 썰물에 대한 동영상 

 

 

 

 

 

 

 

 

 

 

 

 

 

 

 

 

 

 

 

 

 

 

어린애들 데리고 오면 좋아하겠다.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영흥화력에서 오는 송전탑도 보이고.....

 

 

 

 

 

1203 (시화조력문화관 : 둘이서 : 105km) -남부순환-오류ic-46경인로-오류고가차도-서해안로-월곶교차로-77서해안로-301-시화방조제-시화조력문화관-301-대부도-북동삼거리(점심:되돌아서)-301-구방아머리선착장(시화호길 폐쇄로 되돌아서)-시화방조제-77서해안로-월곶교차로-서해안로-오류고가차도-46경인로-오류ic-남부순환-화곡로-홈플러스-6공항대로-발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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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20141203

 

올 겨울 들어서서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밤새 내렸다.

뒷골목에는 눈이 쌓였어도 큰 길은 지장은 없지만, 12월에 들어서며 갑자기 추워져서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마땅치 않다.

따뜻한 실내에서 먼데를 바라다 볼만한 곳으로 팔당호전망대를 갈까 하다가 2014년 06월 25일 개관한 시화호조력문화관으로 향하였다.

 

 

높이 75m의 달전망대는 10:00부터 22:00까지 개관한다고 한다. 

눈이 간간히 내리고 평일 오전시간이라서 인지 방문객은 별로 없다. 

 

 

 

 

 

 

 

 

 

 

 

달전망대의 분위기와 잘 맞는 그림이다.

 

 

 

일부 구간은 바닥도 유리로 되어 있다.

유리 바닥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라는 안내문에 처음에는 번거로운 생각이 들었지만, 흠집이 나지 않게 하려는 차원에서 아주 좋은 생각이다. 

 

 

 

 

 

 

 

 

 

 

 

무셔~

유리바닥에 올라서니 몸무게가 줄어드는 느낌이 나서 자연스럽게 유리를 지지하는 틀 부분이 밟아진다.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도 방향

 

 

 

 

 

 

 

큰가리섬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느긋하게 눈 내리는  바다를 구경하였다.

 

 

 

바다에서 김도 나고.....

 

 

 

 

 

 

 

 

 

 

 

햇살이 보이는가 했는데 더 이상은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

 

 

 

날이 맑으면 먼데까지 보일텐데.....

 

 

 

밀물일 때만 발전을 한다는데 지금은 "발전중!"

 

 

 

 

 

 

 

바닷물이 시화호로 들어가는 부분으로 물고기가 많은지 갈매기가 떼지어 있다. 

 

 

 

인천 송도도 보이고.....

 

 

 

 

 

 

 

 

 

 

 

 

 

 

 

 

 

 

 

초저녁에 달이 지는 음력 초순경에 달 구경하러 와야겠다. 

 

 

 

 

 

 

 

 

 

 

 

 

 

1203 (시화조력문화관 : 둘이서 : 105km) -남부순환-오류ic-46경인로-오류고가차도-서해안로-월곶교차로-77서해안로-301-시화방조제-시화조력문화관-301-대부도-북동삼거리(점심:되돌아서)-301-구방아머리선착장(시화호길 폐쇄로 되돌아서)-시화방조제-77서해안로-월곶교차로-서해안로-오류고가차도-46경인로-오류ic-남부순환-화곡로-홈플러스-6공항대로-발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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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차산/20141127

 

엊저녁에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하고 다음주 부터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한다.

혼자서라도 가까운데를 다녀 올까 해서 찾아 보았다.

가깝게는 강서둘레길이 있고, 강서지구 한강시민공원도 있지만 내키지 않는다.

얼마전 친구들과 가려고 했던 인왕산도 좋겠지만 혼자 갈 만 한 곳인를 모르니 망설여진다.

인왕산은 오르지 않더라도 겸제 정선과 연관된 장소나 가볼까 해서 전에 촬영한 사진을 확인해 보니,

[인왕제색도]의 장소로 청와대사랑방이 표시되어 있다.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어디로 갈까 갈팡질팡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다음에 가지...."하며 포기하고  집에 있기로 하였다.

 

조금 후 아내가 날씨 좋을때 다녀 오지 왜 그러냐기에 다시 배낭을 챙겨서 청와대사랑방과 경복궁이나 다녀 올까하고 혼자서 집을 나섰다.

전철을 타러가며 카카오톡을 확인해 보니 아침에 친구가 "오늘은?" 이란 메세지를 남겼다.

"경복궁 가려고 집 나섰소"라고 답글을 보냈는데 대답이 없어서 전철을 탔다.

조금 지나서 카카오톡에 다른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산에 가자는데 나도 같이 가자고 한다.

혼자 경복궁에 가려고 나선 길이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연락이 되어서 친구들과 아차산에 오르게 되었다.

이미 각각 약속이 된 상황에서 광나루역 내려 30여분은 기다렸을 친구들을 만났다.

 

 

 

아차산은 동행한 두 친구에게는 자주가는 뒷동산이겠지만, 나는 신혼시절 성내동과 중곡동에 살았으니 낯설지는 않아도 초행길이다.

 

 

 

 

 

 

아직도 단풍이 좀 남아 있다.

 

 

 

 

 

 

 

 

 

 

 

 

 

 

 

 

 

 

 

구리시와 암사동 부근의 한강이 보인다.

 

 

 

구리암사대교가 2014. 11. 21 개통 되었다는데 통과하는 차를 보는 것도 구경거리다.

 

 

 

 

 

 

 

 

 

 

 

 

 

 

 

 

 

 

 

 

 

 

 

 

 

 

 

 

 

대성암에서 잠깐 쉬고.....

 

 

 

 

 

 

 

 

 

 

 

 

 

 

 

 

 

 

 

 

가까이 용마산도 보이고.....

 

 

 

삼족오는 아니겠지만 아차산에 있는 동안 심심치 않게 까마귀가 보인다. 

 

 

 

 

명품소나무 표지판이 붙은 몇 그루 이외에도 표지판이 붙지 않았지만 명품으로 보이는 소나무가 더 있다.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내가 명품을 몰라 보나? 생각이 되기도 하고..... 

 

 

 

 

 

 

 

 

 

 

 

 

 

 

 

 

올림픽대교와 제2롯데월드도 보이고.....

 

 

 

해는 하루 종일 구름 속을 넘나들고 스모그로 뿌연해서 먼곳은 보이지도 않는다.

이런 공기를 마시며 우리가 살고 있다! 

 

 

 

 

 

 

 

 

 

 

 

 

 

 

 

 

 

 

 

 

 

 

 

한 친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만난 것이 아닐까 하는데도 좋은 세상에 사는 덕분에 다음카페와 네이버밴드를 통하여

단편적으로나마 소식를 알고 있기도 하고, 45여년 만이 만났어도 기억 속에 있는 학창시설의 그 모습이 스며 나온다.

 

 

 

어느 부부가 쌓고 있는 중이라는 돌탑......

 

 

 

 

 

 

 

 

 

 

 

집을 나설 때에는 16시까지는 집에 돌아갈 생각이였는데 아차산을 내려왔을 때 벌써 해가 지고 있다.

아무 준비없이 동행하여 친구들이 싸온 것으로 점심도 먹고, 하산길에 식당에 들려서 굴국밥을 먹고 헤어졌다.  

초행길에 걷는 것도 시원치 않은 나를 위해서 좋은 길로 이곳저곳을 안내해 주고 배려해 주고 모든 것을 해결해 준 두 친구가 고맙다.

 

다음에는 위레둘레길이나 남한산성에 가 보자고 하기에 "좋지~" 하고 헤어졌다.

 

 

 

 

1127(아차산 : 친구들과) -우장산역-전철5-광나루역-아차산-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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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기차(철마는 달리고 싶다)/20141123

 

장단콩축제장 바로 옆에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장단역 증기기관차(등록문화재 재78호)

 

 

 

 

 

 

 

 

 

 

 

 

 

 

 

 

 

 

 

 

 

 

 

 

 

 

 

1950년 12월 31 마지막 운행 이후 반세기를 DMZ에 방치 되었던 증기기관차에서 자라던 뽕나무(윗사진 참조)

 

 

 

 

 

 

 

 

 

 

 

 

 

 

 

 

 

 

 

 

 

 

 

 

 

 

 

 

 

 

 

 

 

 

 

 

 

 

 

 

 

 

 

 

 

 

[그리고....] 여름휴가를 다녀 온 뒤 이런저런 사정으로 블로그 포스팅이 지연되었는데 이제야 밀린 숙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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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SLAND1969 2014.11.27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국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게을러지고 본의아니게 업무도 변경되어 자주 찾아 뵙지 못함에 아쉬운 마음입니다.

    이 열차를 본 기억이 있긴한데 이런 사연은 잘 살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냥 허투루 둘러보고 왔던 생각이 듭니다.
    망신창이가 된 열차가 크게 경적을 울리며 가고 싶은 그곳으로 힘차게 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의미가 있는 포스팅 이십니다.

    그리고 방명록에 좋은말씀 주셔서 저또한 한가지를 자세히 알게되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된듯 싶습니다.
    자주자주 고견 보내주십시요
    다는 아니더라도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리며 저는 일터로 다시 출발하렵니다.
    고맙습니다...

    • 하헌국 2014.11.28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전에는 그저 녹슨 증기기관차를 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참에 증기기관차에 대해서 좀 찾아보니 새로운게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운행된 마지막 증기기관차(중국의 상유-11형 901호)는 2000년5월 15일 운행이 중단되어
      점촌역 전시를 거쳐 현재는 풍기역에 있다네요.
      관광용이라도 옛모습 그대로 운행되면 좋겠지만 유지하는 비용의 경제성 때문에 전시용으로 쓰고 있다네요.
      일본은 관광용으로 운행되는 곳이 있다고 하더군요.
      인구가 일억은 넘어야 모든면에서 자체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말도 있더군요.
      하여튼 아쉽습니다.

      방명록에는 전에 가서 느낌점을 아내와 이야기 했던 것을 정리한 것이였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것일 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남긴 것이구요.
      조심스런 것이기도 하고 혼자 해결하기는 버거운 문제지만 이 또한 현실적인 문제이고 해결하면 좋지 않을까해서요.
      긍정적으로 보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
      이번 비가 그치면 가을은 자취를 감추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2. cholog 2014.11.28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다닐적 반공스크랩 숙제에 꼭 들어가던 사진... 철마는 달리고 싶다.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꼭 달릴수있는 그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하헌국 2014.12.02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우리나라도 증기기관차를 그냥 전시만 하지말고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겠지만 관광용이라도 운행했으면 좋겠네요.
      12월 들어서며 갑자기 겨울 날씨가 본 궤도에 올랄는지
      오늘아침에는 장갑낀 손이 시리더군요.
      건강하시고 따뜻하게 겨울 보내시구요.

  3. 달빛 2014.11.28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카3 244... 예전에 갔을 때도 있더니
    변함 없이 그 자리에 버티고 앉아있군요!
    애들이 은하철도 999라며 좋아했었는데..! ^^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좁은 땅덩어리에서
    지지고 볶으며 살아야 하는 건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같이 힘을 합쳐 뭉쳐도 될까말까 한 요즘 세상에 말입니다!

    아무튼 과거 현명치 못한 몇몇 정치인들 덕분에
    온 민족이 고통속에서 살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빨리 분단을 종식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의미있는 임진각여행이 되셨길 빕니다!
    정성으로 담아오신 사진들도 잘 봤고요!
    즐거운 오후, 멋진 주말 맞으세요! ^^

    • 하헌국 2014.12.0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떻든 이 땅에 살고 있고 살았던 사람들의 작품이지요.
      인구가 일억은 되어야 모든 면에서 자력으로 굴러갈 수 있다던데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 많은 문제와 차이가 생길텐데요.
      하여튼 잘~ 돼야 할텐데~~

      갑자기 겨울이 들이닥친 기분입니다.
      오늘 아침엔 중무장하고 산책을 했는데 그래도 춥더군요.
      님의 동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4. 영도나그네 2014.11.28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민족의 아픈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서있는 이곳 풍경들이아직도 아물지 않은 것 같은곳이
    바로 이곳인것 같습니다..
    수없는 총탄자국이 그당시를 연상케 하구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념 꼭 한번 이곳을 다녀와야 할것 같기도 하답니다..
    이곳에 있는 증기기관차 미카는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에 일본에서 도입된 증기기관차로서
    한국전쟁으로 인해 이곳에서 멈춰 서버린 비운의 열차 인것 같구요..
    덕분에 파주의 임진각 이모 저모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12.02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MZ 안에서 방치된 것을 수습해서 전시했다니 늦은감은 들어도 다행이지요.
      우리 사회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옛 것을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기는 것이 안닌가 합니다.
      경제개발에 휩쓸려 많으 것들이 사라젔지요.
      그러기에 그나마 남아 있는 것의 가치가 오르는지도 모르겠군요.
      석탄 때는 증기기관차가 그립습니다.

      갑자기 추워졌네요.
      이제까지 가을인줄 알고 겨울준비도 않고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하게 겨울 보내십시오.

  5. Adieu Kim 2015.01.11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봤습니다 너무나 경이스럽고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파주장단콩축제/20141123

2014. 11. 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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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20141123

 

파주장단콩축처럼 상품구입이 주가 되는 축제는 흔치 않을 듯하다.

우리식구가 놀러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농산품을 구입하러 가는 유일한 축제다.

 

 

 

 

 

 

저 분이 모델인가??

 

 

 

워낙 유명한 축제라 올해도 붐빈다.

 

 

 

올 해는 콩농사도 풍년이 들었는지 작년보다 출하량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한다.

어제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방문객이 많지 않았고 장사도 잘 되지 않았다고 하던데,

전처럼 콩이 품절될 염려가 없을 듯하여 콩부터 사지 않고 행사장을 둘러 보았다. 

 

 

 

된장국과 청국장 등 맛뵈기 공세가 대단하다. 

 

 

 

넝쿨콩, 참외장아찌, 팥, 붉은고추, 삭힌고추도 사고....

 

 

 

 

 

 

 

 

 

 

 

 

 

 

 

 

 

 

 

이삭줍기.....

 

 

 

 

 

 

 

 

 

 

 

 

 

 

 

 

 

 

 

 

 

 

 

메주콩은 작년에 구입한 것이 남아서 서리태만 구입했다.

 

 

 

 

 

1123(장단콩축제 : 124 km) -마곡역-김포공항-행주대교-77자유로-자유ic-장단콩축제장(되돌아서)-임진각ic-77자유로-문발ic-롯데아울렛-문발ic-77자유로-행주대교-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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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http://hhk2001.tistory.com/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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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11.28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주에서는 이렇게 장단콩 축제가 열리는 군요..
    요즘은 국산콩 구하기가 힘들든데 이곳에서는 확실한 국산콩를 직접 구입할수
    있을것 같네요...
    관광도 하고 건강식품도 구입할수 있는 정말 멋진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면서..

    • 하헌국 2014.12.0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축제장에 가면 구경이나 하는 타입인데
      장단콩축제는 갈 때부터 무언가를 사오려고 가는 유일한 축제입니다.
      축제가 끝나고 신문기사를 검색해 보니 3일간 방문객 76만,
      콩 매출액 31억(70Kg들이 6700가마), 다른 농산물을 포함한 총 매출액 69억이라네요.
      작년보다 700가마를 더 팔았지만 풍년으로 20~30% 가격이 하락하여 매출액은 3억이 줄었다는군요.
      신문에 난 것은 아니지만 콩의 생산량의 2/3를 축제 기간에 판다는 말도 있더군요.
      하여튼 색다른 축제더군요.

양평 설매재-어비계곡/20141119

 

이제 중부지방에서는 어딜 가나 단풍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깝고 한적한 어비계곡에 다녀왔다.

아홉시가 넘어서 출발하여 강변북로에 들어서니 도로가 혼잡하다.

가까운 곳이니 서두를 필요도 없고 좀더 지체하면 혼잡이 좀 풀릴까 해서 영동대교 북단의 단골 정비소에 들려서 엔진오일도 교환하였다. 

생각했던대로 낙엽이 져서 썰렁한 모습이지만 나무잎이 무성한 계절에는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다.

 

 

설매재를 오르다가.....

 

 

 

 

 

 

 

 

 

 

 

 

 

 

 

 

 

 

 

지날 때마다 쉬어가는 계곡에도 가을이 지나갔다.

 

 

 

 

 

 

 

 

 

 

 

어비계곡에서 물길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니.....

 

 

 

사유지라 더는 올라 갈 수 없다.

 

다시 발길을 돌려 하류로 내려갔다.

 

 

 

 

 

 

 

 

 

 

 

 

 

 

 

 

 

 

 

 

 

 

 

 

 

 

 

 

 

 

시간이 넉넉하기에 여기서 잠시 쉬었다.

 

 

 

 

 

 

 

 

 

 

 

정배리.....

 

 

 

 

 

 

 

 

 

 

1119(어비계곡 : 둘이서 : 192km) -발산ic-강북강변-6-양수리-고읍교차로-고읍로-설매재-어비계곡-유명산삼거리-37-중미산삼거리-352중미산로-정배리-서종(점심)-352북한강로-양수리-양수대교-조안ic-6-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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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11.24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가서 며칠 있어보니 차가 없으면 꼼짝을 못하겠더군요!
    전철로 다니는 건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고요!
    게다가 서울을 빠져나가는 것 만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정작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고요!
    아무튼 살기가 녹록치 않은 곳이 서울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_-;;

    지도에서 보니 꼬불꼬불한 산길이던데 어떻게 아시고 다녀오셨는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산길은 죄다 알고 섭렵을 하셨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답니다! ^^
    청명한 늦가을날, 두 분이 두런두런 말씀나누시며 다녀오셨을 설매재와 어비계곡의 나들이가
    즐겁고 행복하시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며 좋은 시간 되셨길 빌겠습니다!
    이담에 헌국님의 흔적을 따라서 산길여행이라도 한 번 계획해봐야겠습니다. ^^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궂은 날씨지만 마음만은 화사한 오후 보내세요! ^^

    • 하헌국 2014.11.28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이 넓고 차량통행이 많다 보니 어디 한번 가기가 만만치 않기는 합니다.
      저는 시내는 무조건 전철과 버스를 이용합니다.
      환승이 자유롭고 정류장 전광판이나 핸드폰으로 교통관련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불편함을 모르겠더군요.
      하기야 승용차로 간다면 시간적으로는 절반은 단축 되겠지만, 버스는 전용차로가 있는 구간에서 혼잡할 때에는 승용차 보다 훨씬 편리하구요.
      단순히 거리만 생각해서 시골길과 혼잡한 서울과는 대비가 어렵기도하구요.
      서울의 교통사정도 옛날과 비교하면 나름대로 많이 개선되기도 하였고,
      또 오래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적응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저는 집이 김포공항 부근이라 홍천 방향으로 여행하려면 서울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완전히 가로지르는데 차가 막히지 않을 경우 50분 정도 걸립니다.
      교통사정이 원활하면 홍천까지는 보통 두시간이나 두시간 반 정도 걸리구요.
      그래서 강화도는 서쪽으로 가니 바로 교외로 빠질 수 있어서,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니 교통이 원활해서 자주 가는 것이구요.

      제가 산길을 좋아하게 된 것은 젊어서 좋아하던 등산과 별사진과 연관이 있습니다.
      나이들며 걷는게 힘들어져 걷지는 못하더라도 차를 타고라도 올라가보자는 생각과,
      별사진 장비가 워낙 무거워 짊어지고 다니기는 어려워서랍니다.
      적도의와 망원경과 부수장비를 챙기면 트렁크에 가득차는데,
      이제 이마저 간소화해서 삼각대와 밧데리만 가지고 다니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내비게이션 없을 때 구입한 지도에 제가 다녀온 산길(임도)과 지도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길은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고 있으며,
      인터넷 등에서 오프로드 여행정보가 있으면 신경써서 챙겨두는 편입니다.
      언제 한가하면 이렇게 표시한 지도를 포스팅 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륜구동이 아닌 승용차로 다니다 보니 님의 말슴처럼 대단치는 못하지만 승용차로는 나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려 하는 편입니다.
      이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와 충청도 정도 뿐이지요.
      전라도나 경상도에 여행을 계획할 때에도 산길을 가 볼만한데가 있는지 챙기는 편입니다.
      설매재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산길이라 다른데 가기 어정쩡 할 때 가 보는 곳입니다.
      자주 가다보니 경치야 그게 그거지만 그냥 가는 겁니다.

      아침부터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데 이번 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2. 혜미니맘 2014.11.25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어디쯤일까~ 위의 지도를 펴 봤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복잡하지도 않을 것 같고~ 조용히 두 분이 다니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봅니다.
    우리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저렇게 찾아다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헌국님 여행지 중에 경기도 강원도 산길을 포함해서 처음듣고 보는게 많은데 참 좋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아직도 계속입니다.
    이제 가을이 물러가나 봅니다.
    건강하세요^^

    • 하헌국 2014.11.28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륜구동이 아닌 승용차로 다니다 보니 제약이 많기는 하지만,
      하루에 다녀 올 만한 범위에서 지도에 표시된 곳은 상당부분 다녔습니다.
      물론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제가 모르는 곳이 훨씬 많겠지만요.
      산길여행은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호젓하고 혼자만 본다는 맛도 있어서,
      북적거리는 곳을 즐기지 않는 입장에서는 좋은 곳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산길 출입은 시간이 갈수록 통제하는 곳이 늘어나서 자전거 여행은 별 제약이 없는 것에 비하여,
      차량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이나마 건조기 출입통제기간과 한겨울 결빙기를 생각하면 제약없이 들어가 볼 수 있는 산길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곳은 요즈음 흐리기만 하더니 오늘 아침부터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군요.
      화려했던 가을 무대의 막을 내리는 비가 되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서울 수명산/20141111

 

수명산도 절정기는 아닌듯 하지만 단풍이 한창이다.

8월 초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11월에 들어서서야 아침 산책을 재개하였다.

변할 것 같지 않던 한여름의 푸르름도 어느새 단풍이 들어 있다. 

 

 

이른 봄에 다른 나무보다 한달 가까이 잎이 먼져 돋아난 귀룽나무는 다른 나무 보다 일찍 단풍이 들고 잎도구었다.

귀룽나무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여러각도에서 촬영해 보았다.

 

 

 

 

 

 

 

공원에 사는 토끼씨.....

도무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더울 때에는 정자 밑에서 쉬기도 하더니 오늘은 산책을 나온 모양이다.

 

 

 

 

 

 

 

토끼씨.....

 

 

 

 

 

 

 

 

 

 

 

 

 

 

 

 

 

 

 

 

 

 

 

 

 

 

 

 

 

이른 아침에 어르신들이 나오셨다.

 

 

산사나무 열매도 붉게 익어가고.....

 

 

 

 

 

 

모감주나무 열매가 주머니 속에서 익어가고.....

 

 

 

 

 

 

 

 

 

 

 

 

 

 

 

 

 

 

 

올 해는 산딸나무 열매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팥배나무 열매를 먹기 위해서 새들이 날아든다.

 

 

 

올 10월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고온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어딜가나 철없는 녀석들이 있나??

 

 

 

 

 

 

 

 

 

 

 

 

 

 

 

 

 

 

 

 

 

 

 

발산초등학교도 단풍에 묻혔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사그러지겠지....

 

 

 

햇빛 한번 들리 없는 아주 열악한 환경의 화단이지만 가을을 알리는 국화가 탐스럽다.

 

 

 

 

 

 

 

집 앞 감나무는 일찌감치 감을 모두 따 버렸다.

무성한 감나뭇잎에 가려 따지 못한 까치밥이라도 남아 있을까 해서 몇번을 자세히 살펴 보았다.

없다!

올 겨울에는 까치밥 먹으러 오는 새를 보기는 틀렸다.

다른 나무들 보다 늦게 감나무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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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루미 2014.11.23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낙엽을 밞고 걸어가고 싶다는생각이 드는 사진이네요.
    환절기라서 기온차가 크네요
    감기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 하헌국 2014.11.28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 10월은 세계적으로 기온이 높았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이 때문인지 여러 종류의 꽃이 피는 등 가을이 길지 않았나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수명산이 여름에서 가을로 변하는 모습을 지켜 보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올라가 보니 낙엽도 거의 져서 보이지 않던 까치집도 보이는군요.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산책을 중단하고 집으로 왔는데 이번 비가 그치면 제법 겨울 맛이 나겠지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서울 북악산(창의문-백사실계곡)/20141110

 

윤동주 문학관에서 길을 건너서 있는 창의문(자하문)에는 들리지 않고 북악스카이웨이(북악산로) 바로 아랫길인 백석동길을 걸었다.

 

 

 

 

 

 

예쁜 카페가 많다.

박노해 시인의 상설 사진전이 열리는 [라 카페 갤러리]도 있고..... 

 

 

 

 

 

 

 

 

 

 

 

나.....

 

 

아기자기한 백석동길은 백사실계곡으로 이어진다.

 

 

 

 

 

 

 

 

 

 

 

 

 

 

 

백석동천.....

 

 

 

 

 

 

 

 

 

 

 

 

 

 

 

 

 

 

 

은적사를 지나 세검정터 부근의 신영교로 하산하였다.

 

 

1110(인왕산로-백사실계곡 : 친구들과) -우장산역-전철5-전철3-경복궁역-수성동계곡-인왕산로-청운공원(윤동주문학관)-백석동길-백사실계곡-은적사 -세검정터 부근-버스 타고 -신촌(저녁)-걸어서 홍대앞-합정역-전철2-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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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왕산(수성동계곡-청운공원)/20141110

 

엊저녁에 급히 약속하여 친구들과 인왕산에 올랐다.

8월부터 10월 말까지는 내가 시간을 내지 못한다고 가을의 끝자락 되어서야  날을 잡은 것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40년을 서울에 살면서도 인왕산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가 산길을 잘 걷지 못한다고 친구들이 배려해 줘서 쉬운 코스로 정한 것이라, 미리 알아 볼 것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다.

경복궁 전철역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김밥을 산 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인왕산 등산로로 향하였다.

가는 길에 보니 북촌보다는 알려지지는 않아서 좀 한적한 골목길에는 인터넷에서 보아 온 서촌의 옛 모습들이 눈에  띈다.

서촌길을 따라 올라가니 마을버스 종점이 나오고 수성동계곡이 시작된다.

겸제 정선의 고향이 인왕산 자락이라서 인지 정선의 진경산수화 [수성동]을 그린 장소가 수성동계곡의 초입에 있다. 

 

 

 

 

 

 

 

 

 

 

 

 

 

 

 

 

 

 

 

 

 

청계천 발원지

 

 

 

 

 

 

 

좀 올라가니 인왕산로가 나온다.

인왕산로를 건너서 인왕산에 오르는 길은 도로를 따라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 울타리의 출입문을 통과해야 인왕산에 오를 수 있는데 월요일은 휴무일이라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미리 알았다면 여기 오지 않았겠지만 친구들과 인왕산로를 따라 숲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좋았다.

 

 

 

 

 

 

 

 

 

전에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시 인왕산 치마바위에 대해서 해설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치마바위에 일본강점기에 새긴 글자에 대해서 동행한 친구가 할아버지에게서 들었다는며 알려 주었는데 지운 글자의 흔적이 보인다.

 

[출처]노란잠수함의 [도성과 북한산성 이야기] :  인왕산 치마바위 위의 대형 각자.....  http://m.blog.daum.net/leelive1/15758502#

 

 

 

 

인왕산로 중간쯤 가니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 보니 단풍에 물든 서울시내의 모습이 시원하게 보인다.

 

 

 

북악산.....

 

 

 

남산.....

 

 

 

 

 

청운공원(윤동주시인의 언덕)

 

 

 

 

 

 

 

 

 

 

 

 

 

 

북악산.....

 

 

 

 

 

 

 

 

 

 

 

 

 

 

 

 

 

 

 

 

 

 

 

북한산.....

 

 

 

윤동주문학관 팥배나무.....

이웃 블로그에서 자주 보아온 윤동주시인의 언덕이 눈에 익는다.

오늘은 친구들과 온 길이니 그냥 지나쳤다.

 

 

 

 

 

1110(인왕산로-백사실계곡 : 친구들과) -우장산역-전철5-전철3-경복궁역-수성동계곡-인왕산로-청운공원(윤동주문학관)-백석동길-백사실계곡-은적사 옆-세검정터 부근-버스 타고 -신촌(저녁)-걸어서 홍대앞-합정역-전철2-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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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와 후평리에 철새보러 가서/20141109

 

한달 전에 왔을 때에는 추수가 한창이라 벼들이 누런 들판이였다.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는데 철새가 많아서 다음에 새 보러 가자고 했었다.

 

 

 

 

 

 

이제 들판은 추수가 모두 끝난 황량한 풍경이다.

새를 보러 오는 길이니 쌍안경도 챙겼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조강이 시작되는 오두산전망대 방향에서 한무리의 철새가 날아온다.

 

 

 

 

 

 

 

 

 

 

 

 

 

 

 

두루미 몇 마리가  보이기에 이게 웬 횡재냐? 하고 자세히 보니 모형이다.

이곳이 철새도래지다 보니 모형도 세워두고, 논에는 물도 대고, 논두렁에는 휘장막도 설치한 듯하다.

한달전에 무심코 지날 때에는 철새가 엄청 많았는데, 아침이나 저녁때가 아닌 한 낮에 와서 인지,

아니면 이미 철새들이 남쪽으로 이동한 때인지는 몰라도 전 보다 훤씬 적다.

철새무리가 보인다 해도 너무 멀리 있있기도 하고.....

준비하고 오면 별 볼일 없더라는 징크스가 여기서도 맞네! 하는 생각이 든다.

새가 많지 않은 시간을 이용해서 전류리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석탄리를 거쳐 후평리까지 들어왔다.

 

 

 

 

 

 

 

 

 

 

 

 

 

 

 

 

 

 

 

 

 

 

 

 

이 녀석들은 좀 멀리 있다고 날아가지는 않는다.

 

 

 

 

 

 

 

 

 

 

 

 

 

 

 

북한땅의 산들은 나무가 없어 금방 남한 땅인지 북한 땅인지가 구분된다.

몇일 전에 북한에 관한 뉴스에 나무심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던데, 나무가 없는 산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야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만해도 우리동네 산도 뻘건 황토가 보였고,

늦가을에서 이른봄까지는 하교길에 나뭇꾼들이 줄을 지어 지나가며 누나 있냐며 야한 농을 하던 생각이 난다.

 

 

 

날이 저무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해넘이도 볼 겸 잠시 차를 세웠다.

 

 

 

 

 

 

 

 

 

 

 

 

1109(석턴리+후평리 : 셋이서 : 새보러 : 90km) -발산역-양천향교역-방화2단지사거리-88jc-올림픽대로-김포한강로-56-누산리-전류리-석탄리-후평리(되돌아서)-전류리(점심)-다시 석탄리-후평리-(되돌아서)-전류리-56-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전에는]

20141012.....  http://hhk2001.tistory.com/4550     http://hhk2001.tistory.com/4551

20140909.....  http://hhk2001.tistory.com/4496

20130916.....  http://hhk2001.tistory.com/4101     http://hhk2001.tistory.com/4102

20130901.....  http://hhk2001.tistory.com/4080     http://hhk2001.tistory.com/4081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6     http://hhk2001.tistory.com/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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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11.19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포 벌판에서 이렇게 무리지어 다니는 겨을철새들을 만날수 있군요....
    하늘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날아다니는 철새들과 함께 평화로이 들판에
    날아와 먹이를 찾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운 한폭의 풍경화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11.21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 후평리에도 철새를 볼 수 있는 준비를 했더군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하구이고, 넓은 들판을 끼고 있으니 철새에게는 좋은 장소겠지요.
      제가 철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철새가 어느 시기에 많이 오는지는 잘 모르거든요.
      다만 해 뜰무렵과 해질 무렵에 많이 날아든다는 것을 아는 정도입니다.
      멀리 서산 A,B방조제나 금강하구, 낙동강하구 등등은 많이 알려지기는 했어도 제 때 가 보지는 못하였구요.
      가까운 곳이니 시간 있을 때 몇번 더 가 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파주 삼릉/20141105

 

자운서원 여행을 계획하며 시간이 나면 반구정, 화석정, 파주삼릉, 일산호수공원 중에서 다녀오려고 준비해 두었다.

이즈음의 정자는 강가라 좀 썰렁할 것 같아서 자운서원을 나와서 다음 목적지로는 가보지 않은 파주삼릉을 선택하였다.

자운서원에서 파주삼릉으로 가는 도중에 늦은 점심을 먹고 좀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다.

 

우선 역사문화관에 들려서 자료를 둘러보았다.

문화재청에서 제작한 조선왕릉의 구조를 소개한 동영상이 인상적이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초기에는 석실형으로, 후기에는 회격형으로 조성하였다고 하는데 해설하시는 분이 등영상을 보충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낙엽이 많이 지고, 늦은 오후에 구름까지 끼니 을씨년스럽다.

 

 

 

 

 

 

 

 

 

 

 

 

 

 

 

공릉 : 조선 8대 임금인 예종의 원빈인 장순왕후의 능, 한명회의 딸로 공혜왕후(순릉)와 자매로 17세에 세상을 떠남

 

 

 

 

 

 

 

 

 

 

 

 

 

 

 

 

파주삼릉을 둘러보는 내내 나무에 비닐끈이 묶여 있는 나무가 많이 보인다.

일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감염된 나무라고 한다.

 

 

 

 

순릉 :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의 첫번째 왕비인 공혜왕후 릉, 한명회의 딸로 장순왕후(공릉)와 자매로 19세에 세상을 떠남

 

 

 

 

 

 

 

 

 

 

 

 

 

 

 

 

 

 

 

 

 

 

 

 

 

 

 

 

 

 

 

 

 

 

 

영릉 : 추존왕인 진종(사도세자의 이복형)과 효순왕후의 능, 진종은 10세에 효순왕후는 36세에 세상을 떠남

 

 

 

 

 

 

 

 

 

 

 

 

 

표석이 3개이다.

 

 

최초 : 효장세자와 효순현빈

 

 

 

다음(영조  때) : 진종과 효순왕후

 

 

 

다음(순종  때) : 진종황제과 효순황

 

 

 

 

 

 

 

 

 

 

 

 

그러고 보니 넷중 셋은 10대에 세상은 떠났다.

 

 

 

 

 

 

 

 

 

 

 

 

 

 

 

 

[출처] 문화재청 파주삼릉관리소 안내서 

 

 

 

1105(자운서원+파주삼릉 : 둘이서 : 117km) -마곡역-김포공항-행주대교-77자유로-당동ic 이전 출구-359-임월교-문산읍-364사임당로-율곡기념관(자운서원)-법원리-56-파주읍-주라위삼거리-1통일로-월릉-(점심)-조리읍-삼릉로-파주삼릉-1통일로-관산삼거리-원당로-쥬쥬동물원 옆-고양-39-행주대교-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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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11.18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회의 딸이 모두 왕가의 며느리로 시집을 갔으나
    채 20세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세상을 떠났으니 무슨 연유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예전에는 극심한 당피싸움에 왕들까지 피해자가 되곤 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일들이 하나의 역사가 되어 저 무덤속에 고이 잠들어있겠고요!
    앞으로 500년 뒤, 그 때의 사람들은 지금의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지,
    왠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
    의미있는 사적지를 돌아보셨군요! 좋은 시간 되셨길 빕니다!

    • 하헌국 2014.11.21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욕심이였을까요?
      그리고 자매의 촌수는 왕가의 가계가 워낙 복잡해서 어떤지 모르겠구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내년에 한번 더 가 보려구요.


파주 자운서원/20141105

 

서울 시내의 단풍이 한창이라 멀리 갈게 있겠냐는 생각도 들지만, 도시 보다야 한적한 시골이 좋지 않을까 해서 떠났다.

 

 

 

 

 

 

 

 

 

 

 

도시와는 달리 느티나무는 벌써 잎을 많이 떨구었다.  

 

 

 

 

 

 

 

 

 

 

 

 

 

 

 

 

 

 

 

 

 

 

 

 

 

 

 

 

약수터에서 시작되는 산책로에는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니 율곡 가족묘가 나온다.

 

 

 

 

 

 

평일 오전이라 관람객이 없어 조용할 줄 알았는데 낙엽을 불어내는 송풍기의 엔진소리가 자운서원을 나올 무렵까지 들려서 귀에 거슬렸다.

떨어진 은행을 밟으면 독특한 냄새가 나니 산책로의 낙엽과 은행을 치우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송풍기 소리는 머무는 동안 신경이 쓰였다.

 

 

 

 

 

 

 

 

 

 

 

 

 

 

 

 

자운서원의 가을 풍경은 아무래도 은행나무 단풍인데, 올 해는 대부분 낙엽이 진 상태이다.

 

 

 

 

 

 

 

 

 

 

 

 

 

 

 

 

 

 

 

 

 

 

 

 

 

 

 

 

 

 

 

 

 

 

[전에는]

20110409.....  http://hhk2001.tistory.com/852     http://hhk2001.tistory.com/847

20091018.....  http://blog.paran.com/hhk2001/34406045

20081102.....  http://blog.paran.com/hhk2001/28258987

20080501.....  http://blog.paran.com/hhk2001/25856739

20071101.....  http://blog.paran.com/hhk2001/23153868

 

 

 

1105(자운서원+파주삼릉 : 둘이서 : 117km) -마곡역-김포공항-행주대교-77자유로-당동ic 이전 출구-359-임월교-문산읍-364사임당로-율곡기념관(자운서원)-법원리-56-파주읍-주라위삼거리-1통일로-월릉-(점심)-조리읍-삼릉로-파주삼릉-1통일로-관산삼거리-원당로-쥬쥬동물원 옆-고양-39-행주대교-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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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품걸리임도(품걸리오지마을길)/20141025

 

이번 여행은 홍천고개를 넘어 조교리 - 물로리 - 품걸1리 - 상걸리로 나오는 포장된 길 만 이용할 생각이였다.

그런데 품걸1리에 도착하니 상걸리를 거쳐서 집으로 가기에는 이른시간이라 소양호나룻터길의 싯점인 아랫말거리쪽 끝까지 다녀왔다.

그래도 이른시간이고 단풍이 절정이라 좀 돌아가더라도 야시대리 방향인 품걸리임도를 통과하기로 하였다.

 

 

 

 

 

 

 

 

 

 

 

 

 

 

 

 

 

 

 

 

 

 

 

 

 

 

 

 

 

 

 

 

 

 

 

 

 

 

 

요즈음 태양흑점 2192로 인한 태양흑점경보가 연이어 발령되어 태양흑점 촬영준비를 해 가지고 왔다.

흑점크기가 지구지름의 32배로 목성 크기만 하다는데 해가 뜰무렵 한강변을 달리며 보니 맨눈으로도 흑점이 보여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적당한 장소가 있으면 어디서라도 촬영하려고 생각했었지만 여기에 와서야 촬영하게 되었다. 

 

 

 

 

 

 

 

 

 

 

 

 

 

 

 

 

 

 

 

나의 블로그에서 품걸리임도로 표시하는 품걸리오지마을길은 일본강점기 가리산 중석광산에서 채취한 중석을 나르기 위해서

마을주민을 강제동원하여 건설되었다는 표지판이 있다. 

 

 

 

 

 

 

 

 

 

 

 

 

 

 

 

 

 

 

 

 

 

 

 

 

 

 

 

 

 

 

 

 

 

 

 

 

 

 

 

 

 

 

 

 

늘목재정상

 

 

 

품걸2리를 거쳐 야시대리로 가는 방향

 

 

 

 

 

 

 

나의 블로그에서 품걸리임도라고 부르는 변가터를 거쳐 풍천리 방향으로가는 임도.

 

 

 

 

 

 

 

상걸리 방향으로 가는 임도

 

 

 

 

 

 

 

 

 

 

 

늘목재에 도착했을 때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에 꾸무럭 거렸더니 어느새 해가 진다.

 

 

 

품걸교

왼쪽길은 야시대리로가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풍천리로 넘어가는 임도이다.

 

 

 

늘목재에서 야시대리까지의 단풍길도 엄청 좋은 곳인데 해가 지고 어둑해 지니 볼품이 없다.

좀 더 빨리 지나갈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025(홍천고개+물로리+품걸리+늘목재 : 둘이서 : 단풍 절정 : 361km) -강북강변-44-양평-홍천-자은삼거리-원동리-홍천고개-조교리-물로고개-물로리-품걸리(윗말거리)-선착장(되돌아서)-품걸리임도-늘목고개(태양흑점 촬영)-야시대로-품걸2리-품걸교-야시대리-원평교차로-44-홍천-양평-두물머리(저녁)-팔당구길(다산로)-팔당-6-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전에는]

20140830.....  http://hhk2001.tistory.com/4487

20100620.....  http://hhk2001.tistory.com/1424     http://hhk2001.tistory.com/1423     http://hhk2001.tistory.com/1422    

                    http://hhk2001.tistory.com/1421

20081012.....  http://hhk2001.tistory.com/2641     http://hhk2001.tistory.com/2640     http://hhk2001.tistory.com/2638

20081011.....  http://hhk2001.tistory.com/2642     http://hhk2001.tistory.com/2647     http://hhk2001.tistory.com/2646 

                    http://hhk2001.tistory.com/2645     http://hhk2001.tistory.com/2644

20070610.....  http://hhk2001.tistory.com/3022    

20070609.....  http://hhk2001.tistory.com/3440     http://hhk2001.tistory.com/3594     http://hhk2001.tistory.com/3593

20070527.....  http://hhk2001.tistory.com/3036

20070526.....  http://hhk2001.tistory.com/3037     http://hhk2001.tistory.com/3595

20061014.....  http://hhk2001.tistory.com/3188

20061004.....  http://hhk2001.tistory.com/3195

20061003.....  http://hhk2001.tistory.com/3196     http://hhk2001.tistory.com/3622

20060903.....  http://hhk2001.tistory.com/3204

 

 

 

 

 

[참고]

나의 블로그상에 표시한 지명이나 명칭 중에는 지도상에 나타나 있지 않은 곳도 있다.

이름이 없는 곳이라도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구분이 되도록하기 위해서 임의의 명칭을 사용하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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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11.13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향이 춘천이라도 상걸리 품걸리의 임도까지는 안가봤는데
    오늘 헌국님의 사진으로 구경을 하게 되는군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한창 깊어가는 가을풍경들을
    편히 앉아서 보게 되었네요!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차가 괜찮던가요? 그렇게 주로 비포장길로만 다니시니...!
    이참에 코란도 스포츠같은 사륜구동차로 바꾸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 되셨길 빕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요!

    • 하헌국 2014.11.13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보니 정기선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소양강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쉽게 품걸리에 갈 수 있겠더라구요.
      이번 다녀온 길은 결빙이 되지 않는한 임도를 가고 싶을 때는 언제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차는 연료탱크가 많이 찌그러져서 제 용량이 들어가지 않지요.
      사륜구동이 좋기는 할테지만 선뜻 나서지 못한 형편이구요.
      지금까지 비포장길 여행한 것 만으로도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겁없이 다니지는 못하고 좀 불안한 기분이 들면 포기하고 맙니다.
      나이 탓이 아닐까요?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2. 영도나그네 2014.11.14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강원도의 가을풍경들은 어딜 가더라도 이런 아름다운곳을 볼수 있는 것 같군요..
    특히나 차량이나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임도는 이렇게 낙엽들이 길가에 딩굴고 있는 자연
    그대로를 만날수도 있고,.,,
    구비 구비 고갯길을 넘어가면서 보이는 강원도의 가을풍경들이 너무도 아름담고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것 같구요..
    언제나 두분이 이렇게 정답고 다정하게 자동차 여행을 다니는 모습들이 부럽기도 하구요..
    언제까지나 행복한 시간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하헌국 2014.11.18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천에서 야시대리를 거쳐 품걸2리 방향에서 관광버스로 와서 늘목고개를 거쳐
      내리막길인 이 길로 품걸리선착장까지 걸어서 배로 소양강댐선착장을 거쳐
      춘천으로 빠지는 여행코스가 있는지 이 길을 지날때 가끔은 많은 등산객을 만나기도 합니다.
      사실 승용차로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길이 좋지는 않지요.
      저야 이런 길을 좋아하니 다니지만 차는 엉망이지요.
      개인적인 취향일 수는 있지만 좋은 구경은 많이 한다는 생각은 늘 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춘천 소양호나룻터길(품걸1리 윗말거리-아랫말거리)/20141025

 

 

 

 

 

 

 

 

 

 

 

 

 

 

 

 

 

 

 

 

 

 

 

 

 

 

 

 

 

 

 

 

 

 

 

 

 

 

오늘이 뭔 날인지 무당벌래가 떼를지어 날아서 차창을 열 수 없을 정도이다.

 

 

 

벌써 내년 봄의 가뭄이 걱정된다.

 

 

 

 

 

 

 

 

 

 

 

이 안내판을 보면 소양강댐섬착장에서 배를 타고 품걸리선착장에서 내려서,

봄내길5코스(소양호나룻터길) 12.69Km를 걸어서 물로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다시 소양강댐선착장으로 가는 코스가 있나보다.

 

전번 왔을 때 보니 늘목재 방향에서 품걸1리로 오는 임도(봄내길6코스)로도 단체로 걷는 사람들이 있던데,

아마 품걸리선착장까지 걸어가서 소양강댐선착장까지 배를 타고 가는가 보다. 

 

 

 

 

 

 

 

 

 

 

 

 

 

 

 

 

 

 

 

 

 

1025(홍천고개+물로리+품걸리+늘목재 : 둘이서 : 단풍 절정 : 361km) -강북강변-44-양평-홍천-자은삼거리-원동리-홍천고개-조교리-물로고개-물로리-품걸리(윗말거리)-선착장(되돌아서)-품걸리임도-늘목고개(태양흑점 촬영)-야시대로-품걸2리-품걸교-야시대리-원평교차로-44-홍천-양평-두물머리(저녁)-팔당구길(다산로)-팔당-6-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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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11.14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호젓한 소양호 나루터길은 정말 정다운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면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올것 같은 환상적인 둘레길이 될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이런 아름다운 호수길도 길을 몰라서 갈수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아름다운 소양호 나룻터길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4.11.18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양호 수위가 전에 볼 수 없이 낮은 걸 보니 내년 봄의 가뭄이 걱정되네요.
      품걸리는 가끔 가지만 이렇게 선착장 길을 끝까지 가 보기는 두번째입니다.
      단풍이 절정이라 좋은 구경하고 왔습니다.
      좋은 한주 되십시오.

춘천 소양호나룻터길(갈골-품걸리)/20141025

 

 

 

 

 

 

 

 

 

 

 

 

 

 

 

 

 

 

 

 

 

 

 

 

 

 

 

 

 

 

 

 

 

 

 

 

 

 

 

 

 

 

나무가 쓰러져 막은 도로를 나무를 잘라내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하여있다.

 

 

 

 

 

 

 

철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철이 햇갈리는 단풍 든 나무에 핀 진달래.

 

 

 

 

 

 

 

 

 

 

 

 

 

 

 

품걸리 방향의 소양호

 

 

 

 

 

 

 

 

 

 

 

 

 

 

 

 

 

 

 

 

 

 

 

 

 

 

 

 

 

 

 

 

 

 

 

 

 

 

 

 

 

 

 

 

 

 

 

 

 

 

 

 

 

1025(홍천고개+물로리+품걸리+늘목재 : 둘이서 : 단풍 절정 : 361km) -강북강변-44-양평-홍천-자은삼거리-원동리-홍천고개-조교리-물로고개-물로리-품걸리(윗말거리)-선착장(되돌아서)-품걸리임도-늘목고개(태양흑점 촬영)-야시대로-품걸2리-품걸교-야시대리-원평교차로-44-홍천-양평-두물머리(저녁)-팔당구길(다산로)-팔당-6-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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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호나룻터길(물로리-갈골)/20141025

 

물로리에서 품걸1리까지의 품걸길은 도로폭은 대부분 차 한대가 지날 정도지만 올 봄에 포장공사가 완료되었다.

 

 

왼쪽길은 물로리선착장 방향

 

 

 

 

 

 

 

 

 

 

 

 

 

 

 

 

 

 

 

 

 

 

 

 

 

 

 

 

 

 

 

 

 

 

 

 

 

 

 

올 여름에 큰 비가 내리지 않아서 소양호 수위가 낮다.

 

 

 

 

 

 

 

 

 

 

 

 

 

 

 

 

 

 

 

 

 

 

 

조교리에서 내비게이션에 물로리 6??번지(갈골)를 목적지로 변경하니 오던 길을 되돌아 나가서 상걸리 방향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네비게이션에는 도로가 없는 표시로 이어지더니, 목적지를 몇 백m쯤 남겨두고 네비게이션상 목적지가 표시된다.

67.1Km를 되돌아 오라고 안내한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주변을 살펴보니 썩지 않은 밤 한톨이 있다.

 

 

 

 

 

 

 

 

 

 

 

 

 

 

 

 

 

 

 

 

 

 

 

 

 

 

 

 

 

 

 

 

 

 

 

 

 

 

 

소양호나룻터길을 지나며 만난 유일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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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물로고개(조교리-물로리)/20141025

 

 

조교리에서 물로리 한천마을로 연결되는 물로길

 

 

 

 

 

 

 

 

 

 

 

 

 

 

 

 

 

 

 

 

 

 

 

 

 

 

 

품걸1리로 가려면 물로리(한천마을)입구에서 다리를 건너 산으로 난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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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고개(원동조교로)/20141025

 

홍천고개를 넘어 조교리 - 물로리 - 품걸리 -  상걸리를 연결하는 소양호 주변길은 전에 비포장 길일 때 다녀오기는 했지만,

8월 30일 품걸리 여행중에 임도가 포장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구글을 검색해 보니,

2014.03.25자 신문보도 내용에 도로포장공사가 완료 되었다는 자료가 있어서 도로 사정은 좋으리라고 생각된다.

 

일주일 전에 홍천 불발현과 살둔계곡을 다녀 오기는 했지만 단풍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어서 떠났다.

서울에서 양평을 거쳐 홍천까지 가는 도로변의 풍경은 일주일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단풍이 화려해 졌다.

이 정도면 단풍의 절정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홍천고개를 중간쯤 올라가면 원동임도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있다.

지나가며 보니 사유지라는 표시가 있던데 이 길을 몇년 전에 통과한 적이 있다.

임도 사정을 미리 알았다더라면 들어가지도 않았겠지만, 지금까지의 임도여행중 힘들게 통과했던 곳 중에 한 곳이다.

 

 

 

 

 

 

 

 

 

 

 

홍천고개를 넘어서면 춘천 조교리가 시작된다.

 

 

 

홍천고개를 넘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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