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20140102

 

아침 저녁으로 시끌하던 새소리도 감이 얼었는지 한낮이 되어서야 몇마리가 찾아온다.

뒤곁에 있는 작은 감나무는 몇일전에 어떤 할머니가 장대로 후려쳐서 감을 따서 잡수셨다.

떨어진 감은 먹기에는 적당치 않을 정도로 물렀던데 새나 먹게 두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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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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