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파주 장단콩축제/20121117

 

엊저녁에 비가 내린 때문인지 하늘은 청명하고 초겨울 날씨답게 썰렁하다.

오늘부터는 겨울복장으로 여행을 하기로하여 단단히 차려입고 나섰다.

 

 

 

 

 

 

 

 

 

 

 

 

 

 

 

 

 

 

 

 

 

 

소원도 빌고.....

 

 

 

파주 장단콩축제는 다른 축제처럼 먹고 즐기는 것이 주가 아니라는 점이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부터 짐을 나를 카트나 배낭을 가져 온다.

주로 메주콩과 검정콩을 구입하는데 검정콩은 일찌감치 매진되므로 우선 물건부터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파주에서 나는 농산물과 고추장, 된장, 두부를 비롯하여 가공식품이 주로 판매된다.

여기서는 안내책자에 판매자마다 번호+성명+전화번호+취급품목이 표시되어 있어 뜨내기는 없는 듯하다.

 

 

 

전국 360여개 팀중 일차 경연을 통과한 30개 팀이 참석한 콩요리경연대회도 열렸다.

경연대회가 끝나고 200명을 뽑아서 시식을 하였는데 우리 식구들도 콩요리를 맛보았다. 

 

 

 

메주만들기 체험도 하고.....

 

 

 

 

 

 

 

 

 

 

 

우리도 메주콩, 검정콩, 흑쌀, 청국장, 은행, 참외장아찌, 떡, 엿을 사서 배낭에 지고 다녔다.

오랜만에 콩타작하는 모습을 보니 도리깨질을 하고 싶었지만.....

 

 

 

지게.....

 

 

 

 

 

 

 

 

[전에는.....]  20111120

 

 

1117 -김포공항-행주대교-자유로-자유ic(파주 장단콩축제 : 되돌아서)-자유로-행주대교-김포공항- (파주 장단콩축제 : 111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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