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손혜성 대신 본 수성식(남양주 수종사)/20131202

 

아이손혜성은 2013년도의 최대 천문이벤트가 되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맨눈으로 볼 수 있다는 시기가 가까워 질수록 예상보다 어둡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였다.

혜성의 특성상 변수가 많으니 겨울철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겠다는 생각에 아이손혜성에 대한 소식을 계속 추적하고 있었다.

첫번째 관측 적기인 근일점에 근접하며 달이 없는 시기인 11월 17일 이전에도 뉴스에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그리 밝지는 않은 모양이다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다.

두번째로 관측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인 근일점을 통과해서 멀어지기 시작하는 12월 2일부터는 무리를 해서라도 보러 가기로 하였다.

아이손혜성은  근일점을 통과하기 적전과  직후에 촬영한 사진들을 비교해 보니 근일점을 통과한 이후 상당히 흐릿해졌다.

 

엊저녁 일기예보상으로는 [구름많음]으로 되어 있지만, 다른 날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보지 못하더라도 떠나기로 하였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미리 준비해 둔 장비를 챙겨 집을 나섰다.

동쪽으로 광공해가 적고, 하늘이 훤히 트인 장소는 집 가까이에는 없는 듯하여 엊저녁에 몇군데 장소를 알아 보았다. 

집에서 가까운 행주대교나 아라한강김포갑문 부근도 관측은 가능하겠지만, 한강변이라 안개가 끼면 관측이 불가능하므로 좀 고지대인 수종사로 향하였다.

오래전에 몇번 올라가 보기는 한 산길이지만 한방중에 가기는 처음이다.

수종사는 전망은 좋으나 장비를 옮기기기 불편하므로 산길 중간에 있는 팔각정을 일차 목적지로 하였다.

산길을 오르며 나무 사이로 탁트인 장소를 확인하면서 수종사 주차장 가까이까지 올라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팔각정에 도착하였다.

우선 관측 할 만 한 여건이 되는지 손전등을 켜고 팔각정에 올라가 보았다.

팔각정 2층에 오르니 시야가 25도 정도로 좁지만 나무 사이로 먼 곳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나침판으로 일출방위각(117도)을 확인해 보니 관측은 가능하리라 생각 된다.

촬영준비를 마치고 나니 동쪽하늘이 차츰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하늘 전체에 별이 서너개 정도 보였다 숨기를 반복할 정도로 구름이 끼었다.

렌즈의 무한대 촛점을 수동으로 맞추어야 하지만 적당한 대상이 없어서 산 아래로 보이는 북한강변 도로의 가로등으로 맞추었다.

 

6D+Nikkor80~200mm/f8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2/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달이 떳는지는 세심하게 보고서야 확인 할 수 있었다.

달이 사진처럼 밝게 보이지 않아서 윗쪽에 보이는 밝은점(수성)은 촬영중에는 생각치도 못하였으며, 집에 와서 사진을 확인하고서야 알았다. 

사진 촬영중에는 달의 역할은 아이손혜성의 위치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역할이 전부였다.

혜성을 찾으며 달을 보니 지금까지 보았던 눈썹달 중에서는 유난히 가는 그믐달이구나 한 것이 전부였다.

설마 달 주변에 수성이 있고 더구나 월성식 현상이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였다.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3/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4/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4/크롭/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6/남양주 수종사
달과 수성

 

이 시간쯤이면 달의 8시 방향 산의 윗쪽으로 아이손혜성의 핵이 보여야 하겠지만 구름이 껴서 보이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였다.

날은 차츰 밝아지는데 혹시라도 구름이 걷치는 순간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쌍안경으로 세심하게 훝어 보았다.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7/남양주 수종사

 

 

 

6D+Nikkor80~200mm/f200mm/F2.8/ 1/2초/ISO6400/AV/AWB/E+0.7/20131202.06:39/남양주 수종사
수성

 

 

 

6D+Nikkor80~200mm/f200mm/F2.8/ 1/4초/ISO6400/AV/AWB/20131202.06:41/남양주 수종사

 

 

 

6D+Nikkor80~200mm/f200mm/F2.8/ 1/4초/ISO6400/AV/AWB/20131202.06:41/남양주 수종사

 

 

 

6D+Nikkor80~200mm/f200mm/F2.8/ 1/5초/ISO6400/AV/AWB/20131202.06:43/남양주 수종사
단 한 차례도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이지는 않았다.

일출시각이 7시 28분이니 이제 구름이 걷친다 해도 날이 밝아져서 혜성이 보일리는 없겠다는 생각에 장비를 철수 하였다.  

 

 

 

[출처] Stellarium 화면캡쳐

 

집에 돌아와 촬영한 시진을 보니 달 윗쪽으로 밝은 점이 있다.

달은 이번 사진촬영의 대상이 아니였으므로 신경을 쓰지 않아서 몰랐는데 확인해 보니 수성식(달에의한 수성 엄폐현상)이 막 끝난 상황이였다.

별을 좋아 한다지만 수성을 본 것은 두번 정도였다.

이번은 수성이 사진에는 촬영이 되었으나 인식하지 못한 상태였으므로 수성을 보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아이손(ISON)혜성(C/2012 S1)

 

[출처] http://www.solarsystemscope.com/ison/

 

소멸되지 않았다면 2013년 12월 2일 07시의 서울지방 기준 예상위치도 였으나.....

 

 

 

[출처]한국천문연구원 보도자료(2013년 12월 2일)

 

아이손 혜성, 소멸된 것으로 최종 결론

- 11월 29일 새벽 , 근일점 통과 직전부터 분열 시작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지난 2013년 11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아이손혜성(C/2012 S1)이 근일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태양열과 태양 중력을 이기지 못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 아이손은 근일점 통과 직전에 분열의 징후를 나타내며 급격하게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태양 최접근 직전에 이미 핵을 잃어버린 상태였던 것으로 최종 분석됐다.

◯ 아이손은 근일점을 통과한 직후 부채꼴 모양의 꼬리를 남기며 태양 너머로 모습을 나타냈지만, 핵은 이미 소실된 이후였다.

- 11월 29일 오후(한국시각) SOHO의 LASCO C3라는 관측기기의 영상에 나타난 것은 아이손이 파괴되고 남은 먼지와 잔해라고 생각된다.

※ SOHO : 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미항공우주국 NASA와 유럽우주청 ESA가 공동으로 개발, 운영 중인 태양관측 인공위성

◯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앞서 아이손의 근일점통과 직후 상황에 대해 소멸, 분열, 생존과 같이 세 가지 시나리오로 요약했는데, 이 혜성은 ‘소멸’된 것으로 판단된다. (11월 27일자 보도자료 첨부파일 참조

http://kasi.re.kr/View.aspx?id=report&uid=5865 )

일반적으로 혜성은 얼음과 먼지, 암석으로 이뤄졌으며 ‘지저분한 눈덩어리’(dirty snowball)라고 불린다. 이들은 태양계 형성초기에 충돌하고 깨졌다가 합체되는 과정을 반복하며 빈틈 많고(공극률이 크고) 쉽게 부서지는(결합력이 약한) 취약한 구조를 갖게 됐다.

 

◯ 이러한 물리적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아이손은 오르트구름에서 튕겨져 나와 처음 내태양계로 들어온 뒤, 29일 새벽 태양 부근을 통과하면서 이전까지 혜성이 경험하지 못한 고온(약 2800℃)과 강한 중력(지구 표면중력의 28배)으로 인해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 그 결과 핵의 벌어진 틈 같은 취약한 곳을 통해 기체와 먼지가 분출되는 과정에서 핵의 조각들이 떨어져 나간 뒤 결국 핵 전체가 부서지는 종말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용 ISON 공식 사이트

http://www.isoncampaign.org/Present

 

첨부 1. 근일점 통과 과정 해설

□ 한국시간으로 11월 29일 아이손의 근일점 통과 직후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우주망원경 SDO(Solar Dynamic Observatory)와 유럽우주국(ESA)의 Proba-2 SWAP 영상에는 아무 흔적도 나타나지 않았다. NASA와 ESA는 혜성이 소멸됐다고 즉각 발표했다.

◯ 몇 시간 뒤, NASA와 ESA의 태양우주망원경 소호(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 SOHO)와 NASA 스테레오(Solar and Terrestrial Relations Observatory, STEREO) 우주망원경의 영상에는 태양 뒤편을 돌아 나온 혜성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다.

□ 29일 오전, 아이손은 태양 뒤편에서 나와 SOHO에 포착됐다. 처음 영상에 담긴 모습은 일반적인 혜성과 차이를 보였지만 정상적인 모습을 띠면서 점차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30일 오후부터 눈에 띄게 어두워졌고 이미 핵이 소실돼 혜성의 형태를 잃어갔다.

◯ 아이손은 12월 1일 16시 이후 SOHO LASCO C3 영상에서 핵이 분해돼 잔해만 남은 채 시야를 빠져나갔다. 혜성은 LASCO의 시야를 벗어나기 직전까지 본래 궤도를 따라 운동하고 있었다.

◯ 2대로 이루어진 STEREO 우주망원경, STEREO-A와 STEREO –B의 영상에서도 위와 같은 상황이 확인됐다.

- STEREO-A는 아이손을 태양 뒤편에서 감시했는데, 이 영상으로부터 우리는 이 혜성이 근일점을 통과하면서 얼마나 많은 물질이 방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 STEREO–B는 지구에서 볼 때 STEREO-A와 대칭인 지점에서 태양을 감시했는데, 이 영상에서도 같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천문연 보도자료] ISON-소멸.hwp
다운로드

 

 

1202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조안ic-45-수종사(수성식:되돌아서)-45-두물머리(둘러보고-강북강변(친구집)-가양대교-발산ic- (수종사 : 수성식 :  혼자서 : 13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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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20131028

 

볼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시내에 나왔다.

몇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므로 교보문고에 들렸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

가로수를 보니 아직은 가을 분위기가 아니고 오늘이 월요일이라 경복궁 이외의 고궁은 휴무이다.

날씨마져 흐릿하여 경복궁에 가고 싶지도 않아서 가까운 조계사에 갔다.

내가 좋아하는 홰나무(회화나무)나 보고 올 생각으로 갔는데 마침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홰나무(회화나무)

서울 조계사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3841     http://hhk2001.tistory.com/2593      http://hhk2001.tistory.com/3123

서울 보성사터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3840     http://hhk2001.tistory.com/2590

해남 녹우당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765

서울 경복궁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1204

서산 해미읍성 홰나무.....  http://hhk2001.tistory.com/3993

 

 

 

 

 

 

 

 

 

 

 

 

 

 

 

 

 

 

 

 

 

 

 

 

 

함평에서.....

 

 

 

 

 

 

 

 

 

 

 

 

 

 

 

 

 

 

 

 

 

 

 

 

 

 

 

 

 

 

 

 

 

 

 

 

 

 

 

 

 

 

 

 

 

 

 

 

 

 

 

 

 

 

 

 

 

 

 

 

 

 

 

 

 

 

 

 

모든 국화꽃에는 이름표가 있다.

이런 방법도 있었네.....

 

 

 

[전에는.....]

20121127.....  http://hhk2001.tistory.com/3841

20081111.....  http://hhk2001.tistory.com/2593

20080320.....  http://hhk2001.tistory.com/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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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광원리 새터마을/20131026

 

생둔에서 내린천을 따라서 446번 지방도로와 56번 국도를 이용하여 구룡령을 넘어 양양으로 가는 길에.....

 

 

 

 

 

 

 

 

 

 

 

 

 

 

 

 

 

 

 

 

 

 

 

 

 

 

 

 

 

[전에는]

20060702.....  http://hhk2001.tistory.com/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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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살둔계곡(밤바치길)/20131026

 

서석과 율전 하뱃재를 거쳐서 31번 국도에서 밤바치길(살둔계곡)로 들어가는 신흥동에는 8시쯤 도착했다.

밭에는 마지막 남은 가을걷이로 감자를 캐는 모습이 보이고 이를 실러 온 대형트럭 세대가 길에 꽉차게 앞에서 어정거린다.

 

밤맡이고개를 넘어서.....

 

 

 

 

 

 

 

 

 

 

고추밭은 서리가 내려서 축 쳐졌다.

 

 

 

 

 

문암동.....

 

 

 

 

 

 

 

 

 

 

 

되돌아 나오니 비포장도로가 시작된다.

 

 

 

 

 

 

 

 

 

 

 

 

 

 

 

 

전에 들려서 물놀이 하던 곳.....

 

 

 

 

 

 

 

 

 

 

 

 

 

 

 

 

 

 

 

 

 

 

 

 

 

 

 

 

 

 

 

 

 

 

 

 

 

 

 

 

 

 

 

 

 

 

 

 

 

 

 

 

 

 

 

 

 

 

 

 

 

 

 

 

 

 

 

 

 

 

 

 

 

 

 

 

 

 

 

 

 

 

 

 

 

 

 

 

 

 

 

 

 

 

 

 

 

 

생둔

 

 

 

[전에는]

20100704.....  http://hhk2001.tistory.com/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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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석/20131026

 

일주일 전에 운두령 부근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10월 24일경이 단풍의 절정기라 생각되어 이보다 늦게 가면 낙엽이 진 썰렁한 모습이 생각나서 올해는 좀 이른 19일로 택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단풍이 늦은지 율전의 하뱃재에 오르기 전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상뱃재를 넘어서도 절정기 이전의 모습이다.

단풍도 시원치 않은데 자운리에서 시작되는 불발현으로 올라가는 임도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서 되돌아 나왔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쉬운 마음에 11월 초에 남도로 다시 단풍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일주일 후 다시 한번 강원도로 단풍여행을 가 볼까하고 생각중이였는데 마침 불로거 [달빛님]이 좋은 정보를 알려 주셨다.

내가 생각한 경로와 비슷한데  가보지 않은 통마람골이 포함되어 있어 다녀 오기로 마음을 굳혔다.

떠나기 전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오대산국립공원 내면분소에 전화로 문의 했더니 오대산은 꼭대기는 단풍이 지고, 산 밑은 절정기가 막 지났다한다.

예전에 통과한 적이 있는 446도로를 지금도 승용차로 명개에서 두로령을 넘어서 상원사로 갈 수 있는지 물었더니 도로지정이 취소되어 영원히 갈 수 없다한다.

 

 

새벽 5시에 집을 나섰더니 차량통행이 원활하여 홍천을 지나 서석에 7시 20분쯤 도착하였다.

 

 

 

 

 

 

 

 

 

 

 

 

 

 

 

 

 

 

 

 

 

 

 

 

 

 

 

서석 상대월

 

 

 

1026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양평-청운-44-홍천-구성포-56-서석-율전-31-밤바치길(신흥동-밤밭이고개-문암동:되돌아서-살둔계곡)-생둔-446-원당삼거리-56-새터마을 들려서-을수계곡 들려서-56-명개삼거리-통마람골 들려서-명개삼거리-56-구룡령-송천떡마을(되돌아서)-56-서림-418-조침령터널-조침령 들려서-진동계곡-상남(현리)-31-451-철정교차로-44-성산교차로-삼포2길-56-구성포교차로-44-홍천 들려서(저녁)-44-청운-양평-강북강변-양화대교-공항대로-발산역- (살둔계곡+을수계곡-통마람골+구룡령+조침령 : 단풍 : 둘이서 : 5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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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20131019

 

집으로 되돌아 오는 길은 운두령에서 보래령터널을 지나서 태기산을 거치기로 하였다.

우리 가족은 태기산에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근을 지날 때에는 꼭 들려야 직성이 풀리나 보다.

날씨는 우중충하고 바람이 만만치 않다.

하기야 바람이 많은 곳이니까 풍력발전소가 있겠지만......

 

 

 

 

 

 

 

 

 

 

 

 

 

 

 

 

 

 

 

 

 

 

 

[전에는.....] 

20130821.....  http://hhk2001.tistory.com/4077

20130720.....  http://hhk2001.tistory.com/4053

20130119.....  http://hhk2001.tistory.com/3889

20121229.....  http://hhk2001.tistory.com/3853

20120707.....  http://hhk2001.tistory.com/3662     http://hhk2001.tistory.com/3651

20120324.....  http://hhk2001.tistory.com/201

20111003.....  http://hhk2001.tistory.com/535

20110114.....  http://hhk2001.tistory.com/982

20100606.....  http://hhk2001.tistory.com/1446

20100508.....  http://hhk2001.tistory.com/1571

20100221.....  http://hhk2001.tistory.com/1728

20100109.....  http://hhk2001.tistory.com/1833

20091212.....  http://hhk2001.tistory.com/1890

20090815.....  http://hhk2001.tistory.com/2108

20090131.....  http://hhk2001.tistory.com/2467

20081227.....  http://hhk2001.tistory.com/2550

20081119.....  http://hhk2001.tistory.com/2585

20080112.....  http://hhk2001.tistory.com/3493

20070216.....  http://hhk2001.tistory.com/3134

20051231.....  http://hhk2001.tistory.com/3257

20050605.....  http://hhk2001.tistory.com/3338

20050210.....  http://hhk2001.tistory.com/3358

20010800.....  http://hhk2001.tistory.com/3621

20010414.....  http://hhk2001.tistory.com/3635

20001118.....  http://hhk2001.tistory.com/3636

20001021.....  http://hhk2001.tistory.com/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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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양평 신원리 물안개/20131019

 

 

 

 

 

 

 

 

 

 

 

 

 

 

 

 

 

 

 

 

 

 

 

 

 

 

 

 

 

 

 

 

 

[전에는]

20130824.....  http://hhk2001.tistory.com/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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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도솔암/20130927

 

아내와 같이 도솔암에 가려고 출발하였으나 여의치 않아서 중간에서 기다리라하고 혼자 올랐다.

아쉽기는 하지만 무리해서 같이 올라 갔다면 고생깨나 할 뻔했다.

 

 

 

 

 

 

 

 

 

 

 

 

 

 

 

 

 

 

 

 

 

 

 

 

 

 

 

 

 

 

 

 

 

 

 

 

 

 

 

 

 

 

 

 

 

 

 

 

 

 

이 길을 올라가니.....

 

 

 

 

 

 

 

 

 

 

 

 

 

 

 

 

 

 

 

 

 

 

 

 

 

나한전에서 가까운 곳에 마애불이.....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지도상 표시 위치가 차이가 있음 : 빨간핀으로 수정]

 

 

 

[전에는]

20090921.....  http://hhk2001.tistory.com/2675

20070512.....  http://hhk2001.tistory.com/3054

00000000.....  http://hhk2001.tistory.com/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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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20130927

 

 

 

 

 

 

 

 

 

 

 

북방다문천왕 (왼쪽) - 비파를 들고 있음-+++귀 담당-부처님의 법을 지킴

동방지국천왕 (오른쪽) - 손에 푸른 칼-치국안민-동방국=유진타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남방증장천왕 (왼쪽) - 오른손에 황룡을 쥐고 있음=증광천왕-중생의 삶에 이로움을 가져다 줌     

      서방광목천왕 (오른쪽) - 오른손에 깃발단 삼지창(=)+왼손에 5층보탑 들고 있음-중생을 보살핌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참고자료]

    최명희님의 [혼불]에서 사천왕에 대한 부분.....

사천왕-(P60)-부처님의 법을 수호하는 천신-절 경내의 첫 번째 문인 천왕문에 봉안-+++북천왕-1300년전인 삼국시대부터 사천왕을 봉안하기 시작, 무서워서 귀엽다, 호국+호법 차원에서 중창, 인도고대종교 귀신들의 왕-부처님께 귀의하여 수호신이 됨-질병+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섬기는 신앙, 일본불교에는 사천왕을 섬기는 종파 있음, 사천왕은 부하 권속들과 인간세간 선악 살핌-8=사자들이+14일은 태자+15일은 사천왕이 상전인 선견성에 사는 제석천(=도리천=세계의 중심-수미산 꼭대기 하늘)임금에게 보고, 사천왕 얼굴이 험상굿고 무서운 것=용맹+위엄 극대화-인간 죄의식을 불러 이르켜 각성 시키려함, 손톱이 짧고 곱다, 명나라 갑옷이 원형, 사천왕 중건 불사의 뜻=나라 되찾고 올바른 서상에서 살기 염원, 완주 송광사 차천왕상=조선에서 가장 빼어남+사천왕상의 전형-흙으로 빗은 가장 오래 된 것, 경기도 칠장사 사천왕-가장 슬픈 얼굴, 머리에 보살이 쓰는 보관을 씀, 직지사+법련사+보림사는 임진왜란 때 불타지 않고 사천왕이 남아 있는 곳

 

사천왕이 있는 절-(P101)완주 송광사+선운사+화엄사+여천 흥국사+고흥 능가사+영광 불갑사+직지사+청도 적천사+남해 용문사+쌍계사+통도사+법주사+....

 

일본 사천왕상-무채색의 화강암 등 사용-사람크기로 만듬+잔혹한 인간 얼굴

 

인다라망-그물-세간에 얽히고 설킨 인과 상징-사천왕 있는 성을 둘러싼 것중 하나

 

사천왕 발에 짖밟힌 것(P180)=악귀들-왜 밟고 있는지는 경전 등의 기록에 없음-후대에 인간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변형된 것-악귀+탐관오리+못된 부자+무지렁이(=어리석은 자-자신을 닦아서 존귀하지 못하고 방치한죄)+가릉빈가(=반인반조-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가라빈가=빈가=극락조-타락한 천사?의 극대비 양면성)+음녀

 

사천왕문에 여인이 있는 곳-고창 선운사+고흥 능가사

 

사천왕 발 밑에 악귀와 사람이 등장-조선 숙종 때부터

 

사천왕상-명나라 장수복장을 한 서역인

 

 

 

산사음악회 준비가 한창이다.

 

 

 

 

 

 

 

 

 

 

 

[출처 : 문화재청-문화유산정보]

도솔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선운사는 진흥왕(재위 540∼576)이 처음 짓고 검단선사가 다시 지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3년(1472) 극유에 의해 10여 년에 걸친 공사로 건물이 189채나 되는 큰 규모의 사찰로 성장하였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독특한 배치를 보이는데, 천왕문과 바로 연이어서 만세루와 대웅전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문과 만세루와 대웅전의 중심선 축이 전체 배치의 한쪽 부분에 치우쳐 있는 것 역시 일반적인 방법은 아니다.

만세루는 앞면 9칸·옆면 2칸 규모의 강당 건물로,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만세루는 뒷면의 대웅전과 마주보며 개방되어 있어 설법을 위한 강당으로서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기둥들은 모두 자연 그대로의 둥근 기둥을 사용하였으며,

특히 모서리 기둥은 큰 자연목을 껍질만 벗기고 다듬지 않은 채 그대로 사용하였다.

넓은 평면에 비해 높이가 낮은 누 형식이며 불규칙한 형태의 부재료들을 사용한 것은

당시 목재가 부족하여 남은 재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원목을 다듬지 않은 채 사용하여 단순한 구조와 장엄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내부공간의 처리는 조형적으로 잘 정리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준다.

 

 

 

만세루에 쓰인 기둥과 보와 서까래 등은 번뜻한 목재가 아니라 제멋대로 제각각이다.

특히 기둥은 이어서 만들었는데 이음 위치와 방향은 구조적인 고려가 되어있다.

지진 피해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나 가능하지 않았을까?

 

 

 

 

 

 

 

 

 

 

 

 

 

 

 

 

 

 

 

 

 

 

 

 

 

 

 

 

 

 

 

 

 

 

 

 

 

 

 

 

 

 

 

 

 

 

 

 

 

 

 

 

 

 

 

범상치 않은 산봉우리.....

 

 

 

 

 

 

 

사람을 무서워 않고 물을 마신다.

 

 

 

 

 

 

 

 

 

 

 

 

 

 

 

 

 

 

 

 

 

 

 

 

 

 

 

[출처 : 문화재청-문화유산정보]

천연기념물  제184호 :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高敞 禪雲寺 동백나무 숲)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고창 삼인리의 동백나무숲은 백제 위덕왕 24년(577) 선운사가 세워진 후에 만들어 진 것으로 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6m이고,
둘레는 30㎝이다.

절 뒷쪽 비스듬한 산아래에 30m 넓이로 가느다란 띠모양을 하고 있다.

고창 삼인리의 동백나무숲은 아름다운 사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사찰림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및 오래된 동백나무숲으로서의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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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꽃무릇/20130927

 

선운사 꽃무릇과 김제의 황금들판은 보름 정도 시차가 있다.

꽃무릇의 절정기는 지났으나 가는 길에 황금들판을 보려고 여행일정을 늦게 잡았었다.

생각대로 꽃무릇은 인파에 시달린 흔적을 안고 시들어가고 있다.

군데군데 늦둥이들이 덕분에 멋진 모습은 보았지만.....

 

 

 

 

 

 

 

 

 

 

 

 

 

 

 

 

 

 

 

 

 

 

 

 

 

 

 

 

 

 

 

 

 

 

 

 

 

 

 

 

 

 

 

 

 

 

 

 

 

 

 

 

 

선운사에서 도솔암 가는길.....

 

 

 

 

 

 

 

 

 

 

어떻게 여기에 자리를 잡았을까?

 

 

 

 

 

 

 

 

도솔암에서 선운사로 내려오는 길에.....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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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들판 지평선/20130926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수있는 곳으로 김제시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상을 소개한 기사(경향신문:20060906)가 있었다.

지금은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와 나란히 서쪽으로 도로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제는 공사중인 도로가 시선을 차단하여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에서 서쪽으로 지평선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지나 갈 수는 없는 일이라 공사중인 도로 밑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니 시야가 탁 트인다.

동쪽으로는 멀리 모악산도 보이고.....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

 

 

공사중인 도로에서 내려와 부안 내소사로 가기 위해서 서남쪽 방향으로 갔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도로에서 벗어나 비포장 농로를 이용하였다.

 

 

길 양옆으로 두렁태가 심겨있는 길에서 김제들판의 지평선을 촬영하고 있는데 멀리서 흰색 트럭이 나타났다.

길을 비켜주기 위해서 급히 출발하여 갈림길이 나올 때까지 갔다. 

 

 

 

 

 

 

 

 

 

 

 

흰색 트럭.....

 

 

 

여기까지 와서 따라오는 트럭에 길을 피해줬는데, 이 차도 여기서 차를 돌린다.

뭐하시느냐는 질문에 대답하기 시작해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보다 좀 젊은 분인데 부량면사무소 부근 대평리에 사신단다.

멀리서라도 논이 보일 때(도로가 없을 때)에는 몰랐는데 도로가 생기며 시선이 차단되어 더욱 궁금해져서 논을 보려고 자주 오게 된단다.

올해는 태풍피해가 없어서 농사도 잘 되었으며, 다음주쯤 추수를 해야겠다며 끊어온 벼 한줄기를 보여준다. 

 

 

 

 

 

 

 

 

 

 

 

 

 

 

 

 

 

 

 

 

 

 

 

 

[전에는.....]

20080921.....  http://hhk2001.tistory.com/2667

20060909.....  http://hhk2001.tistory.com/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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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김제지평선축제/20130926

 

벽골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답게 일주일 후인 10월 2일부터 열릴 김제지평선축제 준비로 한창 바쁘다.

 

 

 

 

 

 

 

 

 

 

 

 

 

 

 

 

 

 

 

 

 

 

 

 

 

 

 

 

 

 

 

 

 

 

 

 

 

 

 

 

 

 

 

 

 

 

 

 

 

 

 

 

 

 

 

 

 

 

 

 

 

 

 

 

 

 

 

 

 

 

 

 

 

 

 

 

 

 

 

 

 

 

 

 

 

 

 

 

 

 

 

 

 

 

 

 

 

 

 

[전에는.....]

20060909.....  http://hhk2001.tistory.com/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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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망해사전망대와 망해사/20130926

 

김제들판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으나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하였다.

전에 가 본 적이 있는 부량면사무소 부근은 내소사로 가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그 반대편에 있는 망해사전망대부터 가 보기로 하였다.

주변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는 동쪽으로는 김제들판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새만금방조제로 생긴 간척지가 보인다.

 

 

 

남동쪽 김제들판 방향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북쪽 군산 방향

 

 

 

 

 

 

 

서쪽 새만금방조제 방향

 

 

 

망해사전망대

 

 

 

 

 

 

 

 

 

 

망해사

 

 

8년 전(20051023)에 입대한 아들 첫면회 와서 들렸을 때보다 마당이 넓어진 듯하다.

그 때는 아들과 이야기하는데 집중하느라고 풍경사진은 없고 아들 모습이 담김 사진만 몇장 있다. 

 

 

 

 

 

 

 

꽃무릇은 지고 있는듯.....

 

 

 

 

 

 

 

 

 

 

 

망해사에는 팽나무와 낙서전이 유명하다고 한다.

 

 

 

 

 

 

 

8년 전에 왔을 때에는 바다로 보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낮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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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들판/20130926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들판 풍경을 보려고 새벽길을 나섰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당진을 지날즈음에서야 동쪽하늘이 붉게 물든다.

서김제ic를 빠져나와 망해사로 향하였다.

하늘은 쨍하고 황금들판을 가로지르는 도로변에는 아침이슬을 머금은 코스모스가 끝없이 펼쳐진다.

10월 2일부터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곳이라서인지 이른 아침인데도 동네 어르신들이 코스모스를 가꾸는 모습이 눈에 띤다.

 

 

망해사로 가는 길에.....

 

 

 

 

 

 

 

 

 

 

 

 

 

 

 

 

 

 

 

 

 

 

 

 

 

 

 

 

 

 

 

 

 

 

 

 

 

 

 

 

 

 

 

 

 

 

 

 

 

 

망해사에서 벽골제로 가는 길에.....

 

 

 

 

 

 

 

 

 

 

 

 

 

 

 

 

 

 

 

 

 

0926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서김제ic-711만경로-만경읍-702-지평선로-진봉-망해사(되돌아서)-702-관기사거리-진봉로-정당길-711해학로-성덕사거리-대석로-성동길-학성강당(되돌아서)-성동길-만경로-29-김제 서암사거리-23-구하시모또농장사무실(죽산면 죽산로111-1)-711죽백로-유호삼거리-711죽백로-신흥로-29-아리랑문학관+벽골제-29-부량(점심)-벽골제로(들판:사진촬영)-옥정리-711죽백로-유호삼거리-죽산로-23-부안-영전사거리-30-연동삼거리-베틀재로-내소사로-내소사(1박:되돌아서)-베틀재로-연동삼거리-30-반계로-바드재-736내변산로(청림리:변산메밀축제장:사진촬영:되돌아서)-736-변산-운산교차로-30-종암교차로-격포-도청교차로-30변산로-도청리(바다 사진촬영)-30-곰소항(새우젓+건어물)-연동삼거리-30-영전사거리-23-제하사거리-선운대로-흥덕(점심)-석교교차로-22선운대로-삼인교차로-선운사+도솔암(되돌아서)-22-선운산ic-서해안고속-서부간선-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 (망해사+벽골제+김제들판+내소사+선운사+도솔암 : 둘이서 : 1박 : 712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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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 별밤/20130916

 

한낮의 쨍한 날씨와는 달리 해가 지며 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별빛이 광해와 엷은 구름과 달빛에 묻혀서 흐릿하다.

별사진을 촬영 할 만 한 여건이 되지 못하여 카메라 한대는 펴지도 않았다.

그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왔는데 여건이 나쁘다고 훌쩍 떠날 수는 없어서 주로 달빛을 등진 북쪽하늘을 촬영하거나

달빛이 비추는 들판사진을 촬영하다가 다른날 보다는 일찍 촬영을 마쳤다. 

 

 

6D+EF16-35mm 2.8F 2 USM/f32mm/F3.2/ 1/3초/ISO3200/태양광/수동/20130916.19:29/김포 석탄리
금성

 

 

 

6D+EF16-35mm 2.8F 2 USM/f22mm/F4/10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19:54/김포 석탄리
달밤의 금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X17매 합성=03분 08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20:30/김포 석탄리

달밤의 북두칠성과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

왼쪽 밝은 불빛 위의 밝은별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X93매 합성=17분 16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21:25/김포 석탄리

달밤의 북극성 주변 일주(북극성의 8시 방향은 북두칠성이고, 2시 방향은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X209매 합성=38분 50초/ISO1000/태양광/수동/20130916.20:45/김포 석탄리

달밤의 북극성 주변 일주(북극성의 8시 방향은 북두칠성이고, 2시 방향은 카시오페아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4/1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16.21:46/김포 석탄리
달밤

 

 

 

6D+EF16-35mm 2.8F 2 USM/f16mm/F7.1/10초/ISO3200/태양광/수동/20130916.21:56/김포 석탄리
수로에 비친 달

 

 

 

[전에는.....]

20130901.....  http://hhk2001.tistory.com/4081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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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 별밤/20130916

 

하루종일 하늘이 쨍하다.

별보러 가기 아주 좋은 날씨지만 3일 후가 추석이라 달이 밝은 것이 흠이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지만 쉽게 포기가 되지 않는다.

달밤 풍경이라도 보러 가자는 생각에 해가 넘어갈 시간에 맞추어 석탄리로 향하였다.

 

 

 

 

 

 

해가지자 새들도.....

 

 

 

 

 

 

 

 

 

 

 

 

 

 

 

 

 

 

 

 

 

 

 

해가 진지 오래 되었는데도 밝은 달빛 아래서 가을걷이는 끝날 줄 모른다.

옛날처럼 낫으로 벼를 베는 것이 아니라 콤바인 소리만 들판을 울리고, 가끔 트럭에 옮겨 실을 뿐 농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올 여름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벼가 쓰러진 것을 보니 그렇지도 않았나? 

 

 

 

 

 

 

 

 

낮에는 쨍하기만 하던 하늘이 해가지며 구름이 자꾸만 늘어난다.

별이 보이기 사작할 무렵부터는 엷은 구름이 끼기 시작하여 별을 볼만한 상태가 아니다.

달밤 경치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나보다.

 

 

 

 

 

 

 

 

 

 

 

 

 

 

 

 

 

 

 

 

 

 

달빛에 두렁태 그림자가 선명하다.

 

 

 

산 정상에 불빛이 보이는 곳이 오두산전망대이다.

 

 

 

파주 출판단지 심학산

 

 

 

[전에는.....]

20130901.....  http://hhk2001.tistory.com/4080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6

 

 

0916 -마곡역-방화대로-개화사거리-남부순환-행주대교 직전 개화ic-김포한강로-56-누산리-전류리-석탄리(별사진)-전류리-누산리-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석탄리 : 별사진 : 혼자서 : 5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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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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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별밤/20130904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41/평창 청옥산

견우와 직녀

하늘 중앙의 9시 방향으로 바로 옆에 알테어(견우:독수리자리)와  2.5시 방향의 베가(직녀:거문고자리 )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있다.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4.01:48/평창 청옥산

포말하으트(남쪽물고기자리) : 오른쪽 상단의 가장 밝은 별

남쪽하늘의 왼쪽과 동쪽하늘(아래 사진)의 오른쪽을 연결한 선을 기준으로 동남쪽 하늘은 밤새도록 구름이 끼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2/평창 청옥산

카펠라와 알데바란

하늘 중앙의 밝은 별이 카펠라(마차부자리)이고, 3시 방향으로 알데바란(황소자리)이 있으며, 알데바란 11시 방향에 플레아데스가 있다.

알데바란  5.5시 방향으로 구름 속에 리겔(오리온자리)이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7/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사진 중앙의 9시 방향 바로 옆이 베가(직녀:거문고자리)와, 베가의 9.5시 방향에 있는 알테어(견우:독수리자리)와 12시 방향에 데네브(고니자리)를 연결한 삼각형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57매 합성=12분 19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8/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X32매 합성=06분 49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1:58/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2:27/평창 청옥산

여름철삼각형과 은하수

 

 

 

 

 

 

400D+TAMRON AF17-50mm 2.8F/f24mm/F2.8/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4.02:11/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하늘 중앙의 10.5시 방향 가운데 별


 

 

400D+TAMRON AF17-50mm 2.8F /f24mm/F2.8/30초X21매 합성=11분 32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4.02:11/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f24mm/F2.8/30초/ISO400/AWB/수동/20130904.02:23/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 /f24mm/F2.8/30초X127매 합성=69분 56초/ISO400/AWB/수동/20130904.02:25/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일주

붉은 점선은 비행기 궤적이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4mm/F2.8/30초/ISO800/AWB/수동/69분 56초간 127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2:25/평창 청옥산

알테어(독수리자리)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2:39/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구름과의 경계선 왼쪽 밝은 별은 목성이고 오른쪽은 리겔이다.

이 사진은 AWB모드에서 촬영하고 아래 사진은 태양광모드에서 촬영하였는데 태양광모드가 붉은 기운이 강하다.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4.02:40/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X100매 합성=21분 59초/ISO6400/AWB/수동/20130904.02:45/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일주

연속촬영중에 가끔씩 차에 들어와서 쉬었더니 실내등 불빛이 찍혔다.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X188매 합성=41분 21초/ISO6400/AWB/수동/20130904.02:45/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49분 41초간 227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2:42/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3:31/평창 청옥산

목성과 리겔(오리온자리)

바람이 심하여 차로 바람막이를 하려다 보니 화각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2:36/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102매 합성=22분 25초/ISO6400/AWB/수동/20130904.04:01/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일주

동심원 중앙은 북극성이고, 별궤적과 다른 방향의 궤적은 인공위성 궤적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255매 합성=55분 51초/ISO6400/AWB/수동/20130904.04:01/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일주

동심원 중앙은 북극성이고, 별궤적과 다른 방향의 궤적은 인공위성 궤적이며 붉은 점선의 비행기 궤적이다.

밤새도록 몇개의 유성(별똥별)을 보기는 하였지만 사진에서 인공위성인지 유성인지 확인하기는 어럽다.

새벽이 되며 차츰 하늘도 푸른빛을 띄기 시작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9mm/F4/13초/ISO6400/AWB/수동/55분 51초간 265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4:01/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동영상

새벽이 밝아오고 있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4:56/평창 청옥산

데네브(고니자리)와 은하수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5:02/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시리우스(구름 경계선 중앙)와 시리우스의 11.5시 방향의 베델기우스(오리온자리) 및 10시 방향의 프로키온(작은개자리)이 정삼각형을 이룬다.

왼쪽 구름 속에는 그믐달이 떳겠지만 보지는 못하였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14매 합성=03분 05초/ISO6400/AWB/수동/20130904.05:07/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28매 합성=06분 11초/ISO6400/AWB/수동/20130904.05:07/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10분 47초간 50매로 동영상처리/20130904.05:07/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AWB/수동/20130904.05:12/평창 청옥산

목성과 겨울철삼각형

날이 새며 별들도 파란하늘에 차츰 묻혀간다.

 

 

 

[전에는.....]20100605.....  http://hhk2001.tistory.com/146620090919.....  http://hhk2001.tistory.com/202820080830.....  http://hhk2001.tistory.com/269920080531.....  http://hhk2001.tistory.com/2865

 

 

 

[참고] 

1. 9월 4일(음7월 29일) : 영월기준(천문박명04:29    월출04:37    일출05:59    항해박명05:01    시만박명05:32    일출05:59) 

 

2. 별사진으로 타임랩스(Time-Lapse) 작업을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다.

    Startrails와 Movie Maker로 시도하였는데 Startrails는 화질과 옵션은 다양해서 좋은데, 상대적으로 파일크기가 너무 커서 Movie Maker를 사용하였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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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별밤/20130903

 

 

6D+EF16-35mm 2.8F 2 USM/f16mm/F4/8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0:54/평창 청옥산

아크트루스(목동자리)

날이 어두워지며 구름 사이로 별이 보이기 사작한다.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15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0:54/평창 청옥산

아크트루스(사진의 오른쪽 위) 

 

 

 

6D+EF16-35mm 2.8F 2 USM/f17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1:34/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아크트루스(목동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15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1:54/평창 청옥산

전갈자리

 

 

 

6D+EF16-35mm 2.8F 2 USM/f17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2:38/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불빛이 보이는 산은 발왕산(용평리조트)이며, 발왕산의 2시방향은 카펠라이다.

 

 

 

 

 

 

 

6D+EF16-35mm 2.8F 2 USM/f17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2:46/평창 청옥산

북두칠성과 북극성

가장 높은 청옥산 정상에서 8.5시 방향의 밝은 별이 아크트루스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38매 합성=08분 21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2:54/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일주

동심원의 중심이 북극성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18분 03초간 83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12:48/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08/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40매 합성=08분 47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X190매 합성=41분 35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일주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41분 35초간 190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23:09/평창 청옥산

 

은하수와 궁수자리 동영상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X54매 합성=29분 42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09/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9분 42초간 54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23:09/평창 청옥산

북두칠성 동영상

 

 

 

 

 

 

6D+EF16-35mm 2.8F 2 USM/f16mm/F4/13초/ISO6400/태양광/수동/20130903.23:57/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사진 중앙에서 3시 방향 별무리)

블레이아데스에서 8.5시 방향의 밝은 별은 카펠라(마차부자리)이며, 불빛이 보이는 산은 발왕산(용평리조트)이다.

 

 

 

400D+TAMRON AF17-50mm 2.8F/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46/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오른쪽 상단의 별무리)와 카펠라(마차부자리)

플레이아데스에서 8.5시 방향의 밝은 별은 카펠라(마차부자리)이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X32매 합성=17분 36초/ISO800/태양광/수동/20130903.23:47/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와 카펠라(마차부자리) 일주

 

 

 

400D+TAMRON AF17-50mm 2.8F /f28mm/F2.8/30초/ISO800/태양광/수동/17분 36초간 32매로 동영상처리/20130903.23:47/평창 청옥산

플레이아데스(오른쪽 상단의 별무리)와 카펠라 동영상

 

 

 

 

 

 

[참고] 

1. 9월 3일(음7월 28일) : 영월기준(월몰17:19    일몰18:52    시민박명19:19    항해박명19:50    천문박명20:23

 

2. 별사진으로 타임랩스(Time-lapse) 작업을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다.

    Startrails와 Movie Maker로 시도하였는데 Startrails는 화질과 옵션은 다양해서 좋은데, 상대적으로 파일크기가 너무 커서 Movie Maker를 사용하였다.

 

3. 북두칠성은 별자리이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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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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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양평 신원리/20130824

 

6번 국도를 따라 양수리(두물머리)에서 양평방향으로 용담대교를 건너면 남한강변에 조성된 공원이 나타난다.

늘 지나만 다니다가 오늘은 이른 아침이라 안개가 피어오른 모습이 아름다워 잠시 갈 길을 멈추었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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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 별밤/20130901

 

지난 6월 15일에 사진촬영하던 장소보다 약간 남동쪽의 농수로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일요일 저녁이라 낚시하는 분이 없고 부근에서는 그런대로 불빛도 적은 편이다.

여기에 도착하기 직전에서야 모기약을 챙겨오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도착하니 해는 지고 어두워지면서 모기가 정신없이 달려 들어서 우선 머리에 양파망부터 썼다.

긴소매 옷에 장갑까지 끼니 맨살이 외부에 노출 된 부분은 없는 셈이다.

양파망을 쓴 위에  안경을 쓰기가 어려워서 안경다리 사이에 고무줄을 연결하니 안경을 쓰기도 좋고 목에 걸 수도 있다.

터이머와 손전등을 목에 걸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 이어폰을 끼니 복장은 갗추어진 셈이다.

UV필터를 제거한 400D와 6D를 삼각대에 각각 설치하고 열선과 릴리즈를 연결하고 400D는 외부전원을 연결하였다.

6D는 수동촛점 맞추기가 수월하지만 400D는 촬영하고 확인하기를 반복하며 어렵게 춧점을 맞출 수 있었다.

항상 촛점링을 좌우로 돌리며 느끼는 것은 정확하게 맞추려고 반복 할수록 눈이 침침해져서 더 힘든다는 것이다.

 

 

6D+EF16-35mm 2.8F 2 USM/f35mm/F10/30초/ISO50/태양광/수동/20130901.19:42/김포 석탄리
금성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4.5/1초/ISO1600/태양광/수동/20130901.19:53/김포 석탄리
금성과 토성(금성의 10시방향)

 

 

 

6D+EF16-35mm 2.8F 2 USM/f35mm/F10/30초X97매 합성=52분 50초/ISO50/태양광/수동/20130901.19:47/김포 석탄리

금성 일주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 궤적도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0:57/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

 

 

 

6D+EF16-35mm 2.8F 2 USM/f35mm/F4.5/30초X152매 합성=82분 5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0:59/김포 석탄리

북극성 주변 일주(북극성의 8시 방향은 북두칠성이고, 2시 방향은 카시오페아자리)

산 위의 짧은 궤적은 유성이고, 유성의 한시방향에 있는 긴 궤적은 일부가 잘려서 유성인지 인공위성인지 비행기인지 모르겠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04/김포 석탄리
유성(위의 [북극성 주변 일주]사진에 나타난 산 위의 짧은 궤적)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26/김포 석탄리
유성? 인공위성? 비행기?(위의 [북극성 주변 일주]사진에 나타난 산 위 한시 방향의 궤적)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3.5/30초/ISO200/태양광/수동/20130901.20:07/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4.0/30초 1매+30초X83매 합성=40분 38초/ISO200/태양광/수동/20130901.20:09/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일주

별의 색깔 표현을 위해서 노출을 많이 주니 비행기 궤적도 나타난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X180매 합성=99분 38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19/김포 석탄리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

하늘 중앙의 3시 방향에 유성이 있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40/김포 석탄리

아크트루스와 유성(위의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사진에 나타난 하늘 중앙의 3시 방향)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91매 합성=49분 34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2:48/김포 석탄리

북두칠성 일주

왼쪽 지평선 부근은 목동자리의 아크트루스이고, 지평선 중앙에서 12시 방향은 인공위성 궤적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6매 합성=3분 44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인공위성(위의 [북두칠성 일주]사진에 나타난 궤적이 보인 시간 동안의 사진만 합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6매 합성 동영상/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인공위성(위의 [북두칠성 일주]사진에 나타난 궤적이 보인 시간 동안의 동영상 사진)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3.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4/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X99매 합성=54분 4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7/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일주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

 

 

 

 

 

6D+EF16-35mm 2.8F 2 USM/f16mm/f16mm/F4.0/2.5초/ISO6400/태양광/수동/디퓨저필터/20130901.23:54/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과 파주 출판단지의 심학산

 

 

[전에는.....]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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