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석탄리 별밤/20130901

 

지난 6월 15일에 사진촬영하던 장소보다 약간 남동쪽의 농수로 옆에 자리를 잡았다.

일요일 저녁이라 낚시하는 분이 없고 부근에서는 그런대로 불빛도 적은 편이다.

여기에 도착하기 직전에서야 모기약을 챙겨오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도착하니 해는 지고 어두워지면서 모기가 정신없이 달려 들어서 우선 머리에 양파망부터 썼다.

긴소매 옷에 장갑까지 끼니 맨살이 외부에 노출 된 부분은 없는 셈이다.

양파망을 쓴 위에  안경을 쓰기가 어려워서 안경다리 사이에 고무줄을 연결하니 안경을 쓰기도 좋고 목에 걸 수도 있다.

터이머와 손전등을 목에 걸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 이어폰을 끼니 복장은 갗추어진 셈이다.

UV필터를 제거한 400D와 6D를 삼각대에 각각 설치하고 열선과 릴리즈를 연결하고 400D는 외부전원을 연결하였다.

6D는 수동촛점 맞추기가 수월하지만 400D는 촬영하고 확인하기를 반복하며 어렵게 춧점을 맞출 수 있었다.

항상 촛점링을 좌우로 돌리며 느끼는 것은 정확하게 맞추려고 반복 할수록 눈이 침침해져서 더 힘든다는 것이다.

 

 

6D+EF16-35mm 2.8F 2 USM/f35mm/F10/30초/ISO50/태양광/수동/20130901.19:42/김포 석탄리
금성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4.5/1초/ISO1600/태양광/수동/20130901.19:53/김포 석탄리
금성과 토성(금성의 10시방향)

 

 

 

6D+EF16-35mm 2.8F 2 USM/f35mm/F10/30초X97매 합성=52분 50초/ISO50/태양광/수동/20130901.19:47/김포 석탄리

금성 일주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 궤적도 보인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0:57/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

 

 

 

6D+EF16-35mm 2.8F 2 USM/f35mm/F4.5/30초X152매 합성=82분 5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0:59/김포 석탄리

북극성 주변 일주(북극성의 8시 방향은 북두칠성이고, 2시 방향은 카시오페아자리)

산 위의 짧은 궤적은 유성이고, 유성의 한시방향에 있는 긴 궤적은 일부가 잘려서 유성인지 인공위성인지 비행기인지 모르겠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04/김포 석탄리
유성(위의 [북극성 주변 일주]사진에 나타난 산 위의 짧은 궤적)

 

 

 

6D+EF16-35mm 2.8F 2 USM/f16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26/김포 석탄리
유성? 인공위성? 비행기?(위의 [북극성 주변 일주]사진에 나타난 산 위 한시 방향의 궤적)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3.5/30초/ISO200/태양광/수동/20130901.20:07/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400D+TAMRON AF17-50mm 2.8F/f22mm/F4.0/30초 1매+30초X83매 합성=40분 38초/ISO200/태양광/수동/20130901.20:09/김포 석탄리

전갈자리 일주

별의 색깔 표현을 위해서 노출을 많이 주니 비행기 궤적도 나타난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X180매 합성=99분 38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19/김포 석탄리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

하늘 중앙의 3시 방향에 유성이 있다.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1:40/김포 석탄리

아크트루스와 유성(위의 [아크트루스(목동자리) 일주]사진에 나타난 하늘 중앙의 3시 방향)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91매 합성=49분 34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2:48/김포 석탄리

북두칠성 일주

왼쪽 지평선 부근은 목동자리의 아크트루스이고, 지평선 중앙에서 12시 방향은 인공위성 궤적이다.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6매 합성=3분 44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인공위성(위의 [북두칠성 일주]사진에 나타난 궤적이 보인 시간 동안의 사진만 합성)

 

 

 

6D+EF16-35mm 2.8F 2 USM/f16mm/F4.0/30초X6매 합성 동영상/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5/김포 석탄리

북두칠성과 인공위성(위의 [북두칠성 일주]사진에 나타난 궤적이 보인 시간 동안의 동영상 사진)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3.5/3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4/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

 

 

 

400D+TAMRON AF17-50mm 2.8F /f22mm/F4.5/30초X99매 합성=54분 40초/ISO400/태양광/수동/20130901.23:17/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일주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

 

 

 

 

 

6D+EF16-35mm 2.8F 2 USM/f16mm/f16mm/F4.0/2.5초/ISO6400/태양광/수동/디퓨저필터/20130901.23:54/김포 석탄리

카펠라(마차부자리)

농수로에 비친 카펠라 반영과 파주 출판단지의 심학산

 

 

[전에는.....]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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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석탄리 별밤/20130901

 

요즈음은 낮에는 구름이 꼈다가도 밤에는 맑아서 다음날 아침이면 "엊저녁에 별을 보러 갔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를 자주하였다.

저녁 때 쯤 해를 바라보니 평소보다 더욱 쨍한 느낌이 들어서 별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시간이 늦여서 멀리는 못가더라도 "옥상보다야 났겠지" 하는 생각에 해질 무렵에 맟추어서 석탄리로 향하였다.

 

 

서쪽 하성방향

 

 

 

 

 

 

 

북쪽방향

오른쪽 끝에 오두산 전망대가.....

 

 

 

동쪽은 파주 출판단지 심학산 방향

 

 

0901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행주대교 직전 개화ic-김포한강로-56-누산리-전류리-석탄리(별사진)-전류리-누산리-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발산ic- (석탄리 : 별사진 : 혼자서 : 57km)

 

 

[전에는.....]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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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의 하늘/20130831

 

요즈음 들어서며 가시거리가 멀다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구름이 낀 날씨지만 멀리까지 잘보이는 것이 이제 가을이 시작되는가 보다.

멋진 뭉개구름과 붉은 저녁노을을 기대하며......

 

 

아파트 뒤로 보이는 산들은 북한산 방향.....

 

 

 

 

 

발산동의 하늘/20130901

 

 

검덕산(왼쪽)과 우장산

 

 

 

 

오랜만에 가시거리가 멀어서 평소에 보이지 않던 낮선 산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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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20130821

 

강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태기산을 넘기로 하였다.

한달 전에 다녀 왔지만 양구미재에서 능선임도를 따라서 들어 갔다.

하루종일 이슬비가 오락가락햐였는데 여기쯤 오니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한다.

아직 해는 넘어가지 않았지만 구름에 따라 밝고 어둠의 차이가 심하다.
바람이 약해서 풍력발전기도 돌지 않는다.

 

 

 

 

 

 

 

 

 

 

 

 

 

 

 

 

 

 

 

 

 

 

갑자기 어두워 지더니 검은구름 아래로 흰구름이 지나가기도 하고.....

 

 

 

 

 

 

 

꽃향유

우리집 옥상에 있는 화분중에 아내가  제피나물이라 부르는 허브가 있다.
가끔 잎을 따다가 장떡을 만드는데 향기가 좀 진한 편이다.
어떻게 생긴 식물인지 인터넷을 찾아보니 제피는 추어탕에 넣는 산초를 말하는 것으로 아내가 알고 있는 제피나물과는 무관한 것 같았다.
그래서 물어보니 꽃이 보라색이라기에 인터넷에서 보라색꽃과 허브를 키워드로 검색하였으나 찾지 못하였다.

 

이번에 태기산 능선임도에서 아내가 제피나물을 발견 했다고 하기에 사진도 촬영하고 살펴보니 줄기의 단면이 네모지다.

집에 와서 [달빛갤러리]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같은 식물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참에 꽃이름을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꽃향유]라 한다.

 

 

 

 

 

 

 

 

 

 

 

 

 

 

 

한달 전에 왔을 때 유실 된 상태였던 복구 전 모습(20130720)

 

 

 

 

도로는 복구가 거의 완료되어 통행이 가능하다.

 

 

갑자기 날이 어두워졌지만 정상부근까지 다녀 오기로하였다. 

어둠 속이지만 골짜기에는 햐얀 야생화가 어렴풋하게 보인다.

 

 

 

 

 

 

승용차로 들어 갈 수 있는 부분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날이 어두워서 여기서 발길을 돌려 되돌아 나왔다. 

 

[전에는.....] 

20130720.....  http://hhk2001.tistory.com/4053

20130119.....  http://hhk2001.tistory.com/3889

20121229.....  http://hhk2001.tistory.com/3853

20120707.....  http://hhk2001.tistory.com/3662

                    http://hhk2001.tistory.com/3651

20120324.....  http://hhk2001.tistory.com/201

20111003.....  http://hhk2001.tistory.com/535

20110114.....  http://hhk2001.tistory.com/982

20100606.....  http://hhk2001.tistory.com/1446

20100508.....  http://hhk2001.tistory.com/1571

20100221.....  http://hhk2001.tistory.com/1728

20100109.....  http://hhk2001.tistory.com/1833

20091212.....  http://hhk2001.tistory.com/1890

20090815.....  http://hhk2001.tistory.com/2108

20090131.....  http://hhk2001.tistory.com/2467

20081227.....  http://hhk2001.tistory.com/2550

20081119.....  http://hhk2001.tistory.com/2585

20080112.....  http://hhk2001.tistory.com/3493

20070216.....  http://hhk2001.tistory.com/3134

20051231.....  http://hhk2001.tistory.com/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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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http://hhk2001.tistory.com/3358

20010800.....  http://hhk2001.tistory.com/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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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1.....  http://hhk2001.tistory.com/3637

20000504,  20000408.....  http://hhk2001.tistory.com/3639

19991212,  19990611.....  http://hhk2001.tistory.com/3640

19990511.....  http://hhk2001.tistory.com/3641

19981118,  19980828,  19980729,  19980622.....  http://hhk2001.tistory.com/3642

19980525.....  http://hhk2001.tistory.com/3643

19971009,  19970919,  19970812.....  http://hhk2001.tistory.com/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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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과 대관령/20130821

 

강릉에 와서 배롱나무꽃을 보았으니 이제 커피 한잔 마시고 바닷가 구경이나 하자고 안목해변에 갔다.

몇명이 해수욕을 한다고 바다에 들어가 있지만 아직 철수하지 않은 해양경찰 수와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며칠 전 만 해도 바글거렸을 해변은 한적하기만 하다.   

 

 

 

 

 

 

 

 

 

 

 

 

 

 

 

커피 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 올 때에도 일반국도를 이용하였다.

왕산을 지나서 456번 지방도(구 영동고속도로)로 대관령 부근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비상등을 켜고 조심조심 대관령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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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난설헌 생가터/20130821

 

선교장을 나와서 오죽헌을 지나쳐서 허난설헌 생가터로 향하였다.

강릉에서 배롱나무꽃으로야 오죽헌도 좋겠지만 웬지 강릉에 갈 때마다 들리는 허난설헌 생가터가 마음에 끌린다.

 

 

 

 

 

 

 

 

 

 

 

 

 

 

 

 

 

 

 

 

 

 

 

 

 

 

 

 

 

 

 

 

 

 

 

 

 

 

 

 

 

 

 

 

 

 

 

 

 

 

 

 

 

 

 

 

 

 

 

 

 

 

 

 

 

 

 

 

 

 

 

 

 

 

 

 

 

 

 

 

 

 

 

 

 

 

 

 

 

 

 

 

 

 

 

 

 

 

 

 

 

 

 

 

 

 

 

 

 

 

 

 

 

 

 

 

 

 

 

 

 

 

 


 

강릉에 오면 대부분 초당두부집을 들렸었는데, 여러번 먹다보니 새로운 것을 찾아서 지난번에는 감자 옹심이를 먹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청국장을 먹었다.

 

 

[전에는.....]

20130120.....  http://hhk2001.tistory.com/3897

20120824.....  http://hhk2001.tistory.com/3715

20091226.....  http://hhk2001.tistory.com/1855

20090404.....  http://hhk2001.tistory.com/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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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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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20130821

 

이번 여행지를 강릉으로 정한 이유 중에는 배롱나무꽃을 보기 위해서도 한몫을 했다.

요즈음 담양의 명옥헌(http://hhk2001.tistory.com/2713)에 가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일텐데,

워낙 멀어서 쉽게 갈 수 없으니 그런대로 가까운 강릉이라도 가서 배롱바무꽃을 보고 싶었다.

활래정의 배롱나무는 전정을 해서 원 둥치가 뭉뚝하여 자연스런 맛은 부족한 편이다.

아침 한때 온다던 비는 일기예보와 달리 오락가락하지만 덕분에 기온은 높지 않아서 땀은 흘리지 않았다. 

 

 

 

 

 

 

 

 

 

 

 

 

 

 

활래정

 

 

 

 

 

 

 

 

 

 

 

 

 

 

 

 

 

 

 

 

 

 

 

 

 

 

 

 

 

 

 

선교장

 

 

 

 

 

 

 

 

 

 

 

 

 

 

 

 

 

 

 

 

 

 

 

열화당

 

 

 

 

 

 

 

 

 

 

 

 

 

 

 

 

 

 

 

 

 

 

 

 

 

 

 

 

 

 

 

 

 

 

 

 

 

 

 

 

 

 

 

 

 

 

 

 

 

 

 

 

 

 

 

 

[전에는.....]  

20120824.....  http://hhk2001.tistory.com/3716

20110115.....  http://hhk2001.tistory.com/97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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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구영동고속도로 대관령/20130821

 

전국이 떠들썩했던 여름휴가철이 지나자마자 아내와 길을 나섰다.

어디를 다녀올지 결정하지 못하여 네비게이션에 품걸리, 수산리, 진동계곡, 한계령, 자운리, 속초, 강릉 등을 등록해 두었다.

여행예정지가 횡성방향으로 가는 강릉을 빼고는 모두 홍천을 거쳐야 한다.

양평을 지나 6번 국도와 44번 국도가 갈리는 청운에 가까워서야 최종 목적지를 강릉으로 정하였다.

강릉은 대부분 일반도로를 이용하지만 오늘은 저녁에 돌아와야 하므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둔내에서 횡계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

 

 

 

신사임당사친시비

구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을 넘어 강릉방향으로 좀 내려가면 휴식공간이 있다.

강릉을 여행 할 때면 들려서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이곳에는 내가 예전부터 자날 때마다 사진으로 남기는 오리나무가 있다.

그래서 어제오늘 본 기념비가 아니건만 오늘은 더욱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오리나무

왼쪽 나무는 2009년 1월 폭설로 꺾인 후 썩어서 밑둥만 남아있다.

 

 

 

 

 

 

 

 

 

 

 

 

 

 

 

 

 

0821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양평-청운-횡성-둔내ic-영동고속-횡계ic-456-구영동고속도로 대관령-왕산-강릉-선교장-허균허난설헌공원(점심)-안목해변(커피)-왕산-456-대관령-횡계-진부-6-장평-태기산(정상임도)-둔내-횡성-청운-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강릉 선교장+허난설헌생가+안목해변 : 둘이서 : 521Km)

 

 

[전에는.....]

20130119..... http://hhk2001.tistory.com/3891

20120205..... http://hhk2001.tistory.com/267

20120107..... http://hhk2001.tistory.com/330 

20110219..... http://hhk2001.tistory.com/942

20100220..... http://hhk2001.tistory.com/1745

20100109..... http://hhk2001.tistory.com/1830

20091226..... http://hhk2001.tistory.com/1849

20090404..... http://hhk2001.tistory.com/2341

20090131..... http://hhk2001.tistory.com/2462

20081227..... http://hhk2001.tistory.com/2545

20080126..... http://hhk2001.tistory.com/3483

20061230..... http://hhk2001.tistory.com/3166

20051231..... http://hhk2001.tistory.com/3257

20050625..... http://hhk2001.tistory.com/3337

20050305..... http://hhk2001.tistory.com/3354

20050116..... http://hhk2001.tistory.com/336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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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세한정 /20130801

 

세미원에 온 이유중 하나는 동창생의 참석 권유 이메일을 받은터라 세한정의 낙성식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오후에 좀 일찍 도착히여 세미원도 둘러 보고 양수대교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다가 초저녁에 낙성식에 참여 할 생각이였다.

생각과는 달리 연꽃도 지고 너무 더워서 돌아다닐 상황이 아니어서 대부분은 그런대로 시원한 다리 아래의 평상에서 머물렀다.

다리 아래 그늘에서 쉬면서 짬짬히 시간을 내서 세미원을 둘러 보기도 하고,

혹시 동창생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신경을 썼으나 아무도 만나지 못하였다.

 

초저녁이 되자 다리 아래에서 양평 출신인 고 김영우 박사 기념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및 전시회 행사에 참석하였다.

배다리 및 세한정 낙성식은  사진촬영행사 및 전시회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일정계획이 짜여져 있다.

내빈들도 이에 맞추어 이동하는 듯한데 사진촬영 및 전시회 행사가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끝났다.

우리 가족들은 지루해서 행사가 끝나기 직전에 배다리를 건너서 상춘원(석창원) 쪽으로 갔다.

 

 

19시쯤 되어 배가 고픈데 어떻할까 하며 상춘원을 슬쩍 들여다 보니 여기서 식사가 한창이다.

행사안내서를 보니 세미원 가족 식사라는 항목도 있고, 혹시 동창생들이 오지 않았을까 해서 들어가 보려니 관계자가 출입을 막는다.

집에 있었다면 저녁식사 시간인데 자기들끼리만 먹어??

우리도 세한정 낙성식이고 뭐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소나무 모양이 세한도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이 나무 찾는데 3년이 걸렸다는.....

 

 

 

 

 

 

 

 

 

 

 

낙성식 준비중.....

 

 

 

 

 

 

 

 

 

 

 

 

 

 

 

 

[사진 크릭 = 크게보기]

 

 

 

 

 

 

 

 

 

 

[출처]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안내서

 

 

 

[관련자료]

양평 세미원 20120609........  http://hhk2001.tistory.com/42

예산 추사고택 20120602.....  http://hhk2001.tistory.com/52

진도 운림산방 20120415.....  http://hhk2001.tistory.com/141

 

 

 

[그 후.....] 식구들과 세미원을 떠날 즈음 동창들 몇 명이 상춘원에서 식사중이였음. 전화라도 했으면 만났을 텐데.....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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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세미원/20130801

 

무더운 여름날씨지만 연꽃도 볼 겸 세한정 낙성식도 볼 겸해서 오후에 집을 나섰다.

여름휴가의 절정기라서 그런지 오후시간 인데도 도로가 무척 붐빈다.

더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우선 양수대교 밑에 자리를 잡았다.

 

 

 

 

 

 

오랜만에 세미원에 들어 왔으니 연꽃 사진이나 찍으려고 생각하였는데  연꽃은 이미 지고 몇 송이 만 보여서 맥이 풀린다.

  

 

 

 

 

 

 

 

팔당호에서는 이번 장맛비로 떠네려온 쓰레기 처리가 한창이다. 

 

 

 

 

 

 

 

 

 

 

 

 

 

 

 

 

 

 

 

 

 

 

 

 

 

 

 

 

 

 

 

 

 

 

 

 

 

 

 

 

 

 

 

 

 

 

 

 

 

 

 

오늘 저녁때 정식으로 개통행사가 열릴 배다리.....

 

 

 

 

 

 

 

 

 

 

 

 

 

 

 

 

고 김영우 박사 기념 시각장애인 사진촬영대회 행사

 

 

 

[사진 크릭 = 크게보기]

[사진 크릭 = 크게보기]

[출처]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안내서

 

 

0801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팔당-능내리 구길-조안ic-양수교-두물머리(세미원 : 되돌아서)-양수교-조안ic-6-강북강변-양화대교-발산역- (두물머리 세미원 : 세한정 준공 : 124Km)

 

 

[전에는.....]

20120609.....  http://hhk2001.tistory.com/42

20111224.....  http://hhk2001.tistory.com/362

20110710.....  http://hhk2001.tistory.com/660

20101218.....  http://hhk2001.tistory.com/1019

20100711.....  http://hhk2001.tistory.com/1372

20100417.....  http://hhk2001.tistory.com/1607

20100117.....  http://hhk2001.tistory.com/1806

20090621.....  http://hhk2001.tistory.com/2218

20081220.....  http://hhk2001.tistory.com/2560

20080809.....  http://hhk2001.tistory.com/2733

20080607.....  http://hhk2001.tistory.com/2858

20080216.....  http://hhk2001.tistory.com/3318

20070422.....  http://hhk2001.tistory.com/3081

20070325.....  http://hhk2001.tistory.com/3103

20061209.....  http://hhk2001.tistory.com/3172

20061029.....  http://hhk2001.tistory.com/3184

20050820.....  http://hhk2001.tistory.com/333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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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20130813

 

날씨가 좋았다면 멀리 갔을텐데 별똥별을 보기 위해서 3시 2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밖을 보니 그름이 끼긴했어도 별이 보인다.

혼자 별똥별을 보러 가서 많이 떨어지면 식구들을 깨우기로 했었다.

엊저녁에 미리 준비해 둔 촬영장비와 모기약과 스마트폰을 챙겨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올라가니 세명이 자리를 펴고 누워 있기에 엉겹결에 더워서 잠자러 나온 줄 알고 자리를 피했다.

또 다른 옥상으로 가서 구름이 움직이는 방향을 확인하고 그런대로 구름이 적은 북서쪽 하늘을 향해서 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촛점과 노출을 맟추고 테스트를 마치니 3시 40분이다.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26매 합성=4분 48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0/서울 발산동

두번째는 유성,

유성 하단의 왼쪽 밝은 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직녀)이며, 베가의 상단은 백조자리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3매 합성=34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6/서울 발산동

세번째는 정지유성에 가깝게 궤적은 짧았지만 시간은 두번째 유성과 비슷하였다.

혹시 사진에 나왔을까 했는데 오른쪽에......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12매 합성=2분 14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4:04/서울 발산동

 

 

 

6D+EF16-35mm 2.8F 2 USM /f16mm/F2.8/ 10초X176매 합성=32분 50초/ISO1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

20130813.03:47/서울 발산동

궤적 동심원의 중심은 북극성

 

 

 

 유성은 모두 네개를 보았다.

첫번째는 촬영범위에 있었지만 촬영준비를 하는 도중에 지나갔는데 가장 밝았다.

네번째는 남동쪽 하늘에 밝게 지나갔다.

 

5시 30분경까지 사진촬영을 하였다.

처음 옥상에서 만났던 젊은이들은 유성우를 보러 나온 듯한데 두런두런 이야기 소리가 계속되었다.

모기를 쫒기 위해서 긴소매 옷을 입고 양파망을 쓰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새벽을 맞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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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스피카/20130812

 

저녁노을이 멋질까 기다렸으나 저녁해가 일찌감치 구름 속으로 숨으며 구름도 약간 불그스름한 실망스런 모습이였다.

저녁에 더위를 피해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창가로 가니 초승달이 구름 속을 넘나들고 있다.

그리고 달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낮은 고도에 장마철 내내 보지 못한 낯선 밝은별이 보인다.

저 별이 뭘까해서 스텔라리움으로 확인해 보니 금성이다.

그리고 달에 바짝 붙어서 처녀자리의 스파카가 보인다.

좀더 확인 해 보니 오늘 초저녁에 달에 의해서 스피카가 가려지는 월성식(엄폐)현상이 있었다.

미리 확인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달과 스피카

6D/Nikkor80~200mm/f200mm/F5.6/ 1.3초/ISO16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크롭/20130812.20:47/서울 발산동

 

 

 

 

 

달과 스피카

6D/Nikkor80~200mm/f80mm/F5.6/ 0.8초/ISO1600/수동/AWB/샤프니스4+콘트라스트0+채도0+색조0/크롭/20130812.21:03/서울 발산동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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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여름/20130807

 

올해의 장마는 6월 17일 중부지방에서 시작되어(꺼꾸로 장마?) 8월 4일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며 49일만에 끝나 역대 최장기간이라 한다.

장마기간에도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었으나 중부지방은 날이 꾸무럭하기는 했어도 본젹적인 더위는 장마가 끝나고 시작되었다.

매달 초와 15일경에 아침운동 다니는 수명산의 계절변화 모습을 담아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번에는 깜박하여 일주일이 밀렸다.

봄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싹이 돋고 꽃이 피더니만,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20여일 동안에도 큰 변화는 없다.

 

 

이 풀밭은 봄부터 세번째 풀이 깎이기 직전이다.

그냥 둬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깎는지 궁금하다.

 

 

 

 

 

 

 

 

 

 

 

 

 

 

 

 

 

 

남도지방과 강릉에는 배롱나무꽃이 한창이던데 올해는 이런저런 일들이 얽혀 엄두도 못내고 있다.

 

 

[그리고.....]

입추(0807)도 지나고, 엊저녁부터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가을도 머지 않았다/20130810

 

 

[전에는.....]

20130715.....  http://hhk2001.tistory.com/4046

20130703.....  http://hhk2001.tistory.com/4039

20130616.....  http://hhk2001.tistory.com/4032

20130602.....  http://hhk2001.tistory.com/4020

20130525.....  http://hhk2001.tistory.com/4015

20130515.....  http://hhk2001.tistory.com/4006

20130502.....  http://hhk2001.tistory.com/3998

20130409.....  http://hhk2001.tistory.com/3967

20130331.....  http://hhk2001.tistory.com/3954

20120428.....  http://hhk2001.tistory.com/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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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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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의 여름하늘/20130803

 

장마도 이제  끝나가는 듯하다.

그간 남부지방의 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별 관계가 없는 듯한 날씨였는데 그저께부터는 덮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오늘은 그런대로 가끔 햇살이 비추고, 산간지방이라면  뭉개구름이 멋질테지만 그런대로 하얀구름이 두둥실 떠간다.

멋진 구름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온종일 힐끔힐끔 하늘을 쳐다보며 하루를 보냈다.

아침부터 기다렸던 멋진 구름은 아니라도 기다린 것이 아까워서 오후에 옥상으로 올라갔다. 

 

 

 

 

 

 

 

 

해가 질 무렵에 다시 옥상에 올라가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저녁노을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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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20130720

 

올 봄 이후로는 해미읍성에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경기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해마다 봄이면 다녀온 남도여행도 강진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다가 중단되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멀리 여행을 떠날 여유가 없었으며, 아직도 완전히 마무리 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엊그제 북한강 유역에 큰비가 내린 것을 감안하여 이번 여행지에서 배제하고 식구들이 지도를 펴놓고 고심하였다.

이렇게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할 때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강화도, 양평, 태기산, 함백산을 생각한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중간정도의 거리에 있는 태기산을 선택하였다.

 

 

횡성 화동리

 

 

 

 

 

 

 

 

 

 

 

 

 

 

 

 

 

 

 

 

태기산

 

 

 

 

 

 

 

 

 

 

 

 

 

 

 

 

 

 

 

 

 

 

 

 

 

 

 

 

 

 

바람도 서늘하고 시야가 탁트여 피서지로는 그만이다.

여기서 양구두미재 방향으로 200m 정도만 내려와도 더운 바람이 분다.

해발고도로는 그리 큰 차이도 아닐텐데.....

 

 

 

 

 

 

 

 

 

 

 

 

 

 

 

 

 

 

 

 

 

 

 

 

 

 

 

 

 

 

 

휘닉스파크

 

 

 

햇살이 비추다가도 순식간에 구름이 몰려 오기도 한다.

 

 

 

이번 장맛비로 보강토옹벽이 무너져 더 들어가지 못하고 되돌아 나왔다.

 

 

 

 

 

 

 

 

 

 

 

 

 

 

 

 

 

 

 

[전에는.....] 

20130119.....  http://hhk2001.tistory.com/3889

20121229.....  http://hhk2001.tistory.com/3853

20120707.....  http://hhk2001.tistory.com/3662

                   http://hhk2001.tistory.com/3651

20120324.....  http://hhk2001.tistory.com/201

20111003.....  http://hhk2001.tistory.com/535

20110114.....  http://hhk2001.tistory.com/982

20100606.....  http://hhk2001.tistory.com/1446

20100508.....  http://hhk2001.tistory.com/1571

20100221.....  http://hhk2001.tistory.com/1728

20100109.....  http://hhk2001.tistory.com/1833

20091212.....  http://hhk2001.tistory.com/1890

20090815.....  http://hhk2001.tistory.com/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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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2,  19990611.....  http://hhk2001.tistory.com/3640

19990511.....  http://hhk2001.tistory.com/3641

19981118,  19980828,  19980729,  19980622.....  http://hhk2001.tistory.com/3642

19980525.....  http://hhk2001.tistory.com/3643

19971009,  19970919,  19970812.....  http://hhk2001.tistory.com/3644

 

 

0720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능내리 구길(팔당댐 방류)-조안ic-6-양평-청운-횡성-둔내-태기산(되돌아서)-6-둔내-횡성-청운-양평-강북강변-양화대교-공항대로-발산역-(태기산  : 36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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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음자연휴양림 임도/20130629

 

올해의 제대로 된 임도 여행으로는 처음이다.

예전 같으면 봄철 산불조심기간의 입산통제가 해제되는 5월 15일이 되기 무섭게 별사진 촬영하러 몇차례 임도를 다녀 왔을 것이다.

이제는 여건도 달라졌고 열정도 좀 식은 탓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개다래나무

 

 

 

산수국

 

 

 

 

 

 

 

 

 

 

 

 

 

 

 

 

 

 

 

 

 

 

예전처럼 비솔고개 방향에서 임도여행을 시작하여 고가수로 가지 않고 빠른길인 계곡을 따라서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왔다.

[숲속의 집] 부근까지 내려 왔는데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차단기가 내려져 있다.

차단기를 열어 달라면 열어 주겠지만 되돌아 나오는 방법을 택하였다.

들어 올 때는 15Km 정도의 임도를 쉬엄쉬엄 두시간 반이 걸렸는데, 되돌아 나올 때에는 한시간이 걸렸다.

  

 

 

 

봉미산

 

 

 

 

 

[전에는.....] 

20120826..... http://hhk2001.tistory.com/3722

20111231.....  http://hhk2001.tistory.com/349      http://hhk2001.tistory.com/354

20110919.....  http://hhk2001.tistory.com/682      http://hhk2001.tistory.com/685

20110605.....  http://hhk2001.tistory.com/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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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향소리/20130629

 

오랜만에 임도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집에서 느직하게 떠나다 보니 교통이 혼잡하여 향소리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다.

목적지인 산음자연휴양림까지는 더 가야겠지만, 날씨도 덮고 쉬었다 갔으면 해서 들렸다.

워낙 큰 나무 밑이라 시원한데다가 정자가 있으니 낮잠도 자며 느긋하게 쉬었다.

 

 

 

 

 

 

 

 

 

 

 

 

 

 

 

 

 

 

 

 

 

 

 

 

 

 

 

 

 

산음자연휴양림 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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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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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의 여름/20130703

 

장마철이지만 비 때문에 아침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날은 별로 없다.

다만 풀에 스친 바지가 좀 젖을 뿐이다.

눈주변에는 날파리들이 쫒아도 쫒아도 귀찮게 왱왱거리고, 모기에 뜯기기도 하지만.....

 

 

 

 

 

 

 

 

 

 

 

 

 

 

엊저녁 비바람에.....

 

 

 

산딸나무꽃도 거의 지고....

 

 

 

 

 

 

 

몇개 따서 입에 털어 넣으면 상큼하다.

 

 

 

능소화도 피고.....

 

 

 

 

 

 

 

사진에는 없지만 자귀나무 꽃은 좀 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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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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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백련사/20130627

 

한적한 곳에서 푹 쉬고 오자며 아내와 같이 집을 나섰다.

백련사를 여행할 때면 으레 들려오는 연미정에도 다녀오지 않았다.

휴일이 아니어서 더욱 한가한 백련사를 대충 둘러보고 연못가에 있는 정자에 자리를 잡았다.

 

 

 

 

 

 

 

 

 

 

 

 

 

 

 

 

 

 

 

 

 

 

 

 

 

 

 

 

 

 

정오에 도착하여 4시간 동안 여기서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고,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으며 한가롭게 지냈다.

지난 초파일 이전에는 없던 정자라서 백련사에 오면 쉬기 좋은 장소겠다 생각하고 온 것이였다.

지나가는 사람조차 거의 없어서 마음 놓고 쉬고 있었는데, 집에 올 때 쯤에야 우리가 너무 오래 머믄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 보니 바로 옆의 찻집주인이 여러번 주변을 맴돌고 거북스런 태도를 보인 것이 생각난다.

 

별도의 표시도 없고 백련사 경내에 있는 정자이니 당연히 백련사에 연관된 시설이라 생각해서 당당하게 쉬었는데, 

찻집 주인이 떳떳하게 나가 달라고 말하지도 않으면서 인상을 찌푸리며 주변을 맴돌고 쌀쌀하게 대꾸하는 이 정자는 누구를 위해 지었는지 궁금하다.

차를 마시는 사람 만 앉을 수 있는 영업장소이니 나가 달라고 말하던지, 

영업장소이니 들어오지 말라는 표지판을 붙이거나 울타리를 치던지....

나가 달라고 말만하면 고집부리고 거기 앉아 있을 사람이 있겠는가? 

인심 참 고약하다.

 

 

 

 

 

 

 

 

 

 

 

 

 

 

 

개구리를 좋아해서 보기만하면 사진촬영을 한다.

카메라를 들이댈 기미만 보이면 도망가서 가까이 촬영하기 어려운데 이 녀석은 렌즈까지의 거리가 30Cm정도 까지 접근해도 도망가지 않는다.

혹시 아프거나 늙어서 그런가??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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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설매재/20130622

2013. 7. 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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