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부속중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4주차)/20240527-20240530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20240527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20240528

 

 

 

 

 

 

 

남산N타워가 보인다.

 

 

 

 

 

 

  유한공업고등학교/20240529

 

 

 

 

 

 

 

 

 

 

온수역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20240530

 

 

 

 

 

 

 

 

 

■ 20240527-20270530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부속중학교+유한공업고등학교+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4주차) : 4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흑석역-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우장산역(0527) -우장산역-전철5-여의도역-전철9-흑석역-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우장산역(0528) -우장산역-전철5-신길역-전철1-온수역-유한공업고등학교~우장산역(0529)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대림역-전철7-천왕역-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우장산역(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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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 꽃밭+앞밭(3)/20240526

 

어제는 온종일 흐린 날씨였는데 오늘은 햇살이 비치니 꽃밭이 한결 산뜻해 보인다. 

 

 

 

 

 

 

 

 

 

 

 

 

 

 

 

 

 

 

 

 

 

 

 

 

 

안젤라장미

 

 

 

 

 

 

 

 

안젤라장미 넝쿨장미 꽃양귀비 샤스타데이지 수례국화 끈끈이대나물 향달맞이꽃 낮달맞이꽃 사피니아 우단동자 노란꽃창포 등....  

 

 

 

 

 

넝쿨장미

 

 

 

 

 

 

 

 

꽃양귀비

 

 

 

 

 

 

 

 

 

 

 

향달맞이꽃

 

 

 

 

 

사피니아

 

 

노란꽃창포

 

 

낮달맞이꽃

 

 

 

 

 

 

 

 

 

 

 

오후에는 서울집으로 떠나야하고 날이 더워서 이른 아침에 앞밭의 농작물에 복합비료를 주었다. 보름 전에 유박비료를 준 위치에 구멍을 뚫고 조금씩 넣어 주었다. 아직 땅 냄새를 맡지 못한 고구마는 제외하였다. 저녁에 비가 요란하게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요즈음 너무 가물고 비료를 주었으니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물호스를 연결하여 앞밭에 물을 뿌려주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통로도 화초가 우선이다. 통로 한가운데 수국화가 버티고 있고 바로 옆에 근끈이대나물이 있으니 피해서 지나다녀야 한다. 

 

 

 

 

 

 

 

 

울안 꽃밭에도 돌을  통로가 있지만 돌 틈으로 자란 화초로 통행이 불편하다. 아내는 꽃이 질 때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참자고 한다. 새싹이 돋아날 때 제거했다면 통행은 편했겠지만 꽃이 필 무렵 쯤 되면 아까워서 그대로 둘 수밖에 없다고 한다.

 

 

 

 

 

 

 

 

 

 

 

 

 

 

 

 

 

꽈리 꽃

 

 

금수봉

보름 전에는 도로변의 이팝나무 가로수가 허옇게 꽃이 피었었는데 모두 졌다.

 

 

노지 딸기

 

 

  오후에 아내가 채취한 노지 딸기 상추 아욱 취나물을 싣고 서울집으로 출발하였다. 성북동을 떠날 무렵부터 비가 곧 내릴 듯 하였는데 출발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요란하게 내리기 시작하였다. 기상청 자료를 보니 대전 정림동의 누적 강수량이 30mm라고 한다. 

 

  

 

■ 20240524-20240526 (성북동집 : 2박2일 : 혼자 가서 둘이 지내다가 혼자 옴 : 35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안개꽃 개화(0524) -순치기 및 묶어주기(토마토+오이+가지+완두)+앞밭 풀 뽑기+앞밭 및 꽃밭 농약 살포+최근 개화(끈끈이대나물+패랭이+낮달맞이+새덤+꽈리+금계국+코스모스+오이+고추)+우단동자 개화+한련화 개화(0525) -앞밭 복합비료 주기+앞밭 물 뿌리기+(저녁때부터 비/정림동 누적강수량 30.0mm)+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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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앞밭(2)/20240525

 

한낮에는 더워서 일하기 힘들기에 이른 아침에 앞밭 일을 시작하였다. 보름 만에 보니 농작물이 많이 자랐다.  농작물 주변의 풀도 뽑고 순치기와 지지대에 묶어주거나 끈을 추가로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다. 

 

작년까는 지지대 사이를 끈을 늘여서 토마토와 오이 넝쿨을 묶어 주었는데 번거로운듯하여 올해는 그물망을 설치하였다. 훨씬 간편하게 넝쿨을 올릴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던 것과는 달리 자잘한 일이 많다. 넝쿨이 더 자라면 수월할지 모르겠지만 초기에는 손이 더 다. 

 

 

아피오스(인디언감자)

새싹이 일찍 나온 것과 늦게 나온 것의 시차는 크지만 몇 개를 제외하고 심은 대로 거의 다 싹이 나왔다. 처음 키워보는 것이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넝쿨이 제대로 감고 올라간다.

 

 

완두

 

 

토마토

 

 

오이

 

 

고추

 

 

감자

 

 

호박

 

 

 

 

 

고추는 방아다리 아래는 잎을 모두 따주었다.

 

 

 

 

 

옥수수 곁가지를 모두 제하였다.

 

 

보름 전에 농약을 살포하였으나 벌레가 다시 보인다. 농약을 살포하기 전에 아욱을 채취하였다. 아욱이 누렇게 변한 것이 있는데 보름 전에 유박비료를 주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텃밭농사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농약 살포와 비료 주기인데 지식 및 경험 부족이 원인이라 생각한다. 비료를 잘못 주었나? 하는 생각에 이웃밭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땅콩할머니에게 물어보니 비가 내리면 괜찮아진다고 한다.

 

 

 

 

 

고랑에 난 풀은 비가 내리거나 물을 뿌려 준 다음에 작업하는 것이 수월하겠기에 이번에는 그냥 두었다.

 

 

코스모스

 

 

상추와 감자와 완두와 옥수수를 빼고 앞밭에 농약을 살포하였다. 상추는 벌레가 없고 바로 잎을 따 먹을 수 있도록 비닐로 덮어주고 작업하였다. 

 

 

 

 

 

울 안 꽃밭 만 꽃대궐이 아니다. 아내는 도로를 지나면서 앞밭 주변을 쳐다보면 동네가 훤해진 기분이라고 한다. 꽃양귀비 수례국화 샤스타데이지 끈끈이대나물 금계국이 어우져서 요즈음이 일 년 중에 가장 화려한 모습이 아닐까? 때때로 풀 뽑고 가꾼 아내의 수고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꽃양귀비

 

 

 

인디언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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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꽃밭(1)/20240524-20240525

 

  20240524

지난 주말에는 몸이 찌뿌둥해서 서울집에서 쉬었으니 보름 만에 성북동집에 가게 되었다. 성북동집은 일 년 중에 5월 하순의 꽃밭이 가장 화려하기에 딸이 틈을 내서 열흘 전(20240514)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성북동집에는 어두워져서 도착하였는데 꽃밭을 그냥 지나치기가 아까워서 카메라를 들었다.

 

 

 

 

 

 

 

 

 

 

 

 

 

 

 

 

 

 

 

Thomas가 시간제 아르바이트이기는 하지만 첫 급여를 받았단다. 성북동집에 가서 할머니하고 맛난거 사드시란다. 고마워.....

 

 

 

  20240525

꽃대궐이란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까? 평소 꽃밭을 가꾸느라 수고한 아내 덕에 호사한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항상 피어있기는 하지만 요즈음(5월 하순)이 일 년 중에 으뜸이리라!

 

 

 

 

 

 

 

안젤라장미

어설프게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제까지 엔젤장미로 알았는데 안젤라장미라고 한다.

 

 

 

 

 

 

 

 

 

 

 

 

 

 

꽃송이가 큰 장미는 절정기가 지났다. 그나저나 작년에는 풍성하게 피었었는데 올해는 장미 가지가 많이 죽어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한 셈이다. 전실 앞의 장미는 꽃송이가 한개 생겨나기는 하였지만 장미가 피지도 않았다.

 

 

꽃 송이가 큰 장미의 절정기/20240520 Sim 촬영

 

 

 

 

 

 

 

 

 

 

 

 

 

 

 

 

 

넝쿨장미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아내가 해마다 꽃잎 색깔이 색다른 것은 꽃이 질 무렵에 꽃대에 표시를 해두고 씨가 여물도록 두지만 흔한 것은 꽃이 지면 최대한 꽃대를 잘라낸다.  

 

 

 

 

 

 

 

 

 

 

 

 

 

 

 

 

 

 

 

 

 

 

 

 

 

 

 

 

 

노지 딸기

딸이 좋아해서 몇 년 전에 심은 딸기를 올해는 방치상태로 두었다.  딸기가 크게 열리려면 꽃과 어린 열매를 많이 속아주어야 하는데 딸은 큰 열매보다 꽃에 비중을 둔단다. 꽃이 화사하게 핀 것으로 딸기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니 열매는 완전히 덤이다.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는 우리집에서도 비닐하우스가 아니라 밭에서 노지 딸기 농사를 짓기도 했었다. 1970년대 대학교 다닐 때에도 5월 말쯤에는 딸기농원으로 MT를 가는 것이 흔한 일이었는데 요즈음은 딸기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니 5월이 딸기철이 아니다. 노지 딸기가 귀한 세상이 되었다.

 

 

끈끈이대나물 

 

 

앵초

 

 

작약

 

 

꽃송이가 작은 향달맞이꽃

 

 

꽃송이가 큰 향달맞이꽃

꽃송이가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

 

 

 

 

 

사피니아

아마도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으로 사피니아 만한 것도 흔치 않다.

 

 

 

 

 

새덤

 

 

뱀딸기

열매가 예쁘다며 아내가 심었다. 아무리 예쁘더라도 이름에 [뱀]이 들어 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볼만하다.

 

 

잉크꽃

 

 

보리똥이 익어간다.

 

 

매실

 

 

새집

딸이 전번에 왔을 때(20240514) 발견하였다기에 살펴보니 매화나무에 새집이 있다.

 

 

붉은머리오목눈이 알/20240528 Ju 촬영

딸이 어제(20240528) 꽃 보러 성북동집에 갔는데 매화나무에 있는 새집을 살펴보니 알 5개를 품고 있더란다. 혹시 알 품기를 포기 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라 일렀는데 아직은 정상적으로 품고 있다고 한다. 

 

 

복숭아

 

 

명자나무 열매

 

 

 

 

 

 

 

 

 

 

 

안젤라장미

 

 

어쩐 일인지 대문 가까이에 있는 앵두나무가 올해는 꽃도 적게 피었지만 앵두가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꽃밭에 있던 다른 앵두나무 한 그루는 고사하였다.

 

 

사흘 후(20240528) 딸이 성북동집에 올 예정이다. 꽃밭에 농약을 살포 할 때 딸기를 좋아하는 딸이 딸기를 따 먹을 수 있도록 딸기에서 멀리 떨어진 부분만 작업하였다.

 

 

우단동자 개화/20240525

 

 

몇 년 전까지는 꽃밭에 우단동자가  많았는데 작년에 많이 소멸되었었다.

 

 

안개꽃 개화/20240524

아내가 화분에 꽃씨를 파종하여 모종을 이식한 것이다.

 

금낭화

이른 봄에 피는 금낭화가 올해는 이제야 꽃봉오리가 생겨났다. 작년 봄에 본채 전실공사를 하면서 밟혀 죽고 일부만 남았었다. 그냥두면 소멸되겠기에 화분에 옮겨 심어서 겨우 살려냈다. 그리고 작년 늦가을에 화분을 정리하면서 화분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별채 창고의 간이 온실에 들여 놓았었다. 올봄에 보니 간신히 살아 있기에 꽃밭으로 옮겨 심었다. 원래 노지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데 온실에 들여 놓았으니 비정상적인 겨울을 난 셈이다. 다행이다.  

 

 

패랭이꽃

 

 

 

 

 

 

 

 

한련화 개화/20240525

아내가 안개꽃과 함께 화분에 꽃씨를 파종하여 모종을 이식한 것이다.

 

 

갓꽃

 

 

 

 

 

■ 20240524-20240526 (성북동집 : 2박2일 : 혼자 가서 둘이 지내다가 혼자 옴 : 35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안개꽃 개화(0524) -순치기 및 묶어주기(토마토+오이+가지+완두)+앞밭 풀 뽑기+앞밭 및 꽃밭 농약 살포+최근 개화(끈끈이대나물+패랭이+낮달맞이+새덤+꽈리+금계국+코스모스+오이+고추)+우단동자 개화+한련화 개화(0525) -앞밭 복합비료 주기+앞밭 물 뿌리기+(저녁때부터 비/정림동 누적강수량 30.0mm)+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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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강중고등학교+서울관광고등학교(3주차)/20240520-20240524

 

  서울 남강중고등학교/20240520-20240523

 

 

 

 

 

 

 

 

 

 

 

 

 

 

 

 

 

 

 

 

 

 

 

 

 

 

 

 

 

 

 

 

 

 

 

 

 

 

 

 

 

 

 

 

 

 

  서울관광고등학교/20240524

 

 

 

 

 

 

 



 

 

 

 

 

■ 20240520-20240524 (서울 남강중고등학교+서울관광고등학교(3주차) : 5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신대방역-시내버스-남강중고등학교-시내버스-신림역-전철2-교대역-70모임-교대역-전철2-영등포구청역-전철5-우장산역(0520)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신대방역-시내버스-남강중고등학교~우장산역(0521)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신대방역-시내버스-남강중고등학교~우장산역(0522~0523)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봉천역-서울관광고등학교-서울대입구역-전철2-영등포구청역-전철5-우장산역(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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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HDD 증설/20240518-20240519

 

서울집에서 사용하는 PC는 케이스가 큼직해서 내부에 여유 공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HDD 2개 만 장착 할 수 있었다. 여분의 HDD를 사용 할 때에는 번거롭고 불편하지만 듀얼독(Dealdock)을 사용하였다.  언젠가 PC 내부 청소를 하면서 살펴보니 대형 그래픽카드를 중간에서 잡아주는 지지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래픽카드가 작아서 불필요하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만 옮기면 HDD를 설치 할 공간이 나오겠기에 지지대의 기능을 살려서 작지만 그래픽카드를 지지할 수 있도록 옮겨서 설치했었다.  HDD용 전원선도 미리 찾아서 연결해 두고 WS에게 부탁해서 HDD 케이지에 대한 자료도 얻어 놓았었다.

일주일 전에 인xj넷에서 주문하니 재고가 없다고 한다. 해외직구 대행업체에 관세청에서 발급받은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알려주고 기다렸다. 1~2주일 걸리겠다고 하였는데 1주일이 되기 전에 택배가 도착하였다. 참 편리하고 빠른 세상이다.

 

 

  20240518

 

얼마 전에 구입한 HDD(4Tb)는 TATA3가 지원 된다며 구입한 HDD와 별도로 SATA3 케이블(흰색)을 보내주었었다. 먼저 메인보드에 SATA  케이블을 연결(4개)하였다. 

 

 

HDD 케이지

이번에 구입한 HDD 케이지에 따라 온 FAN 관련 부분은 설치하지 않았다.  

 

 

 

 

 

PC 케이스에 자연스럽게 설치 할 위치에 HDD 케이지를 고정시키는 것은 나사못 4개로 간단히 해결되었다. 그데 예전에 사용하던 PC의 HDD 케이지에 HDD를 설치했던 방향대로 HDD를 설치하려니 5칸 중에서 위와 아래쪽은 부품에 걸려서 설치 할 수가 없다. HDD 3개를 연결하려고 했으니 별 문제는 없다. 그러 HDD에 전원선과 SATA 케이블을 모두 연결하니 PC의 뚜껑이 닫히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HDD 케이지를 철거해서 전원선과 SATA 케이블이 PC 뚜껑에 걸리지 않을 만큼 뒤로 이동해서 다시 설치하였다. HDD 케이지에 있는 고정장치는 사용할 수 없어서 드릴로 새로운 나사못을 고정 할 구멍을 뚫었다.

 

 

PC 뚜껑이 닫히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기에 HDD 3개 증설작업을 마무리하였다. 

 

 

 

  20240519

아침부터 증설한 HDD에 자료를 저장하며 문득 상품으로 나온 HDD 케이지가 이렇게 허술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에서 상품설명서에 나온 사진을 살펴보니 설치된 것과 다른 점이 보인다. 예전 경험을 믿고 상품설명서를 건성으로 본 가를 치러야 했다.

 

증설한 HDD를 철거하고 처음에 설치하였던 방법대로 나사못 4개로 HDD 케이지를 다시 설치하였다. 

 

 

 

 

 

HDD를 어제 설치한 방향과 180º 돌려서 설치하니 HDD 5개 설치가 가능하다. 원래 3개 만 설치하려고 하였으니 HDD 사이의 공간을 띄워서 환기가 잘되도록 하였다. 

 

 

전원선과 SATA 케이블도 자연스럽고 공간도 여유롭게 설치하였다.

 

 

 

 

 

새로 설치한 HDD 3개가 정상 작동된다.

 

 

지난주에 며칠 동안 딸이 성북동집에 다녀왔다. 요즈음이 성북동집 꽃밭이 1년 중에 가장 화려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6월 초순까지는 볼만 할 테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야 하지 않을까? 서울집에는 Thomas와 둘이 지내는데 밤에나 얼굴을 볼 수 있는 처지다. 나 혼자 먹는다고 좀 소홀히 했었는데 딸이 돌아오니 먹는 것이 달라졌다.

 

 

 

  HDD 파일정리 완료/20240522

 

4일 동안 일부러 시간을 내서 폴더 및 파일을 정리하고 HDD 3개는 포맷한 후 HDD에 [업무+일상]과 [사진]으로 구분해서 평시 사용분과 백업용으로 2벌을 저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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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20240518

 

요즈음은 서울에서 머물며 일하러 다니고 있다. 일주일 전에 성북동집에 다녀왔지만 주말이니 갔다올까 하였으나 딸이 성북동집에 갔다가 엊저녁에 돌아왔으니 소식은 들었다. 또한 몸이 개운치 않아서 주말에 푹 쉴까 해서 서울집에서 지내기로 하였다. 그런데 아침에 딸이 서울식물원에서 해봄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운동 삼아 다녀오라고 한다.  

 

전에 왔을 때 주변이 공사 중이었는데 말끔해졌다. 장미가 한창이다.

 

 

 

 

 

 

 

 

 

 

 

 

 

 

 

 

 

 

 

 

 

 

 

 

 

 

 

 

 

 

 

 

20240222 촬영

 

 

 

 

씀바귀 

꽃술에 검은색이 보이고 잎이 줄기를 감싸는 고들배기와 구별된다.

 

 

 

  호수공원

 

알리움

 

 

 

 

 

 

 

 

 

 

 

 

 

 

 

 

 

 

 

 

축제기간이라고 간이매점이 있다. 주변에 꽃대를 자른 립을 보니 볼만했겠다.

 

 

어린이정원학교에 새로 생겼다.

 

 

딸이 수국전시도 볼 만 할 것이라는 귀띔을 해주었기에 어디에서 전시를 하는지 눈여겨보았다.

 

 

 

 

 

  온실

 

겨우내 온실 입구는 난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열대관에 난 화분이 너무 많아서 겨울철에 화려하기는 하였지만 부자연스러운 생각이 들었었다. 썰렁해졌다.

 

 

 

 

 

 

 

 

란타나가 화려하다.

 

 

 

 

 

 

 

 

수국 전시는 지중해관에서.....

 

 

 

 

 

 

 

 

 

 

 

 

 

 

 

 

 

 

 

 

 

 

 

 

 

 

 

 

 

 

 

 

 

 

 

 

 

 

 

 

 

 

 

 

 

 

 

 

 

 

 

 

 

 

 

 

 

 

 

 

 

 

 

 

 

  주제원

 

 

 

 

 

 

 

알리움

 

 

 

 

 

 

 

 

작약 꽃이 절정기를 넘어섰다. 작약은 꽃봉오리 상태로 오동안 있다가  화사한 꽃이 피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꽃이 진다. 꽃이 피어있는 동안 비가 내리면 꽃대가 휘어진다.

 

 

 

 

 

비가 오면 꽃이 쓰러지니 오죽하면 작약에 그물망을 씌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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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락고등학교+서울삼성학교+누리학교(2주차)/20240513-20240517

 

  서울영락고등학교/20240513-20240514

 

 

 

 

 

 

 

 

 

 

 

 

 

 

 

 

 

 

 

  서울삼성학교/20240516

50년 전에 대학 졸업설계로 특수학교를 선택하였었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충주와 대전(대덕구)에 있는 특수학교를 방문했었던 생각이 난다.

이제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썰렁해서 춘추복 차림으로 지냈는데 오늘부터는 긴 팔 하복으로 갈아입었다.

 

 

 

 

 

 

 

전철 7호선 상도역

 

 

 

 

 

  누리학교/20240517

 

 

 

 

 

 

 

 

 

 

■ 20240513-20240517 (서울 영락고등학교+서울삼성학교+누리학교 : 4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봉천역-영락고등학교~우장산역(0513)-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봉천역-영락고등학교-서울대입구역-전철2-영등포구청역-전철5-우장산역(0514) -부처님오신날 휴일(0515)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대림역-전철7-상도역-서울삼성학교~우장산역(0516) -우장산역-전철5-영등포구청역-전철2-대림역-전철7-신대방삼거리역-누리학교~우장산역(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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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20240510-20240512

 

  20240510

주중에는 업무상 서울집에서 지내다가 금요일 오후에 아내와 함께 성북동집에 왔다. 나흘 만에 와서인지 꽃이 좀 더 핀 것을 빼면 별반 달라진 것은 없다. 

 

작약 개화

 

 

성문안 봉덕사 연등

지난번에 왔을 때부터 연등이 켜 있었으니 20여일은 되지 않았을까? 내일은 저녁때부터 비가 내린다니 오늘 저녁에 촬영하지 않으면 부처님 오신날 이후에나 성북동집에 있게 되니 연등을 촬영할 기회가 없다. 

 

 

 

 

 

초승달....

 

 

 

 

 

 

 

 

  2024051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내는 꽃밭의 풀을 뽑고 나는 앞밭의 풀을 뽑았다. 꽃밭은 풀 뽑을 일이 많은데 비하여 앞밭은 떠나기 직전에 풀을 뽑아서인지 나흘만이라 풀이 많이 자라지는 않았다. 풀 뽑기를 마치고 지난번에 확인해 두었던 뒤꼍 지붕이 새는 곳을 코킹으로 보수(3차)하였다.

 

 

 

 

 

 

 

 

 

 

 

 

 

 

 

 

 

 

 

향달맞이꽃이 서울에 다녀온 사이에 피었다.

 

 

 

 

 

노란꽃창포 개화

 

 

넝쿨장미 개화

 

 

 

 

 

 

 

 

 

 

 

 

 

 

 

 

 

 

 

 

 

 

 

 

 

 

보리똥....

 

 

 

 

 

 

 

 

 

 

 

찔레꽃이 작년 못지않게 많이 피었다. 웃자란 찔레순을 잘라주고 처진 가지는 지지대로 받쳐주었다.

 

 

 

 

 

 

 

 

주방창문 보온재 제거

 

 

앞밭 유박비료 주기

몇 년 텃밭농사를 지으면서 파종 시기나 수확 시기는 주변 분들이 일하는 것을 보는 것으로 시기를 알 수 있었다. 가장 어려운 것은 농약과 비료주기이다. 그나마 농약은 농작물의 상태로 약간은 시기를 알 수 있겠는데 비료 주기는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농작물의 상태를 보면 어떤 종류의 비료를 주어야 할지 알아야 할 텐데 아직은 짐작도 못하겠다. 다만 심은 지 좀 되었으니 비료를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농작물 주변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고 유박비료를 조금씩 넣어 주었다.  

 

 

장미에 진딧물이 껴서 농약을 살포하였다. 저녁때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내일은 서울집으로 돌아가야 하니 어쩔 수 없다. 비가 조금이라도 늦게 내렸으면 좋겠는데 농약살포를 마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어쪄랴!

 

 

아침으로....

 

 

WS가 다니러 오는 길에,,,,, 

 

 

  저녁때부터 비가 내렸다. 일기예보처럼 요란하게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다음날 새벽까지 대전지방의 강수량은 11.6mm이었다.

 

 

 

  20240512

 

집 앞 도로변의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수례국화와 꽃양귀비

 

 

 

 

 

 

 

 

 

 

 

 

 

 

 

 

 

 

 

 

 

 

 

 

 

 

 

 

 

샤스타데이지

 

 

 

 

 

잉크꽃 개화

 

 

딸기

딸이 좋아해서 심은 것인데 몇 년 지나서인지 늙은 표시가 난다. 딸기가 크게 열리려면 꽃과 열리기 시작한 딸기를 속아주어야 하는데 딸은 꽃을 본 것으로 만족한다고 한다. 딸기야 작아도 괜찮고 적게 열리도 괜찮다고 한다.

 

 

  며칠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었더니 나른하고 자꾸 졸린다. 오후까지 일 하지 않고 낮잠도 자고 딩굴거리다가 아내를 남겨두고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엊저녁에 비가 내려서인지 교통사정은 평소보다 원활하였다. 

 

 

 

■ 20240510-20240512 (성북동집 : 2박2일 : 둘이 와서 혼자 돌아옴 : 360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작약 개화+성문안(연등 촬영)(0510)-앞밭 풀 뽑기+찔레순 자르기+뒤꼍 지붕 보수(3차/코킹)+주방창문 보온재 제거+앞밭 유박비료 주기+장미 농약 살포+최근 개화(향달맞이꽃)+넝쿨장미 개화+노란꽃창포 개화+WS 다녀감+저녁 때부터 비(0511) -잉크꽃 개화+쉼+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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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남중고등학교(1주차)/20240507-20240510

 

3일간의 어린이날 연휴 전날 연락을 받고 성북동집에서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전날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연휴기간동안 비까지 내렸으니 당분간 물을 줄 일도 없게 되어 다행이었다. 인터넷지도에서 위치를 검색하여 전철을 탔다. 대방역에서 서울지방병무청역까지의 신림선 경전철은 이번에 처음 타본다. 

 

 

 

 

 

 

 

성남중고등학교의 널찍한 교정은 대학 캠퍼스 못지않다. 

 

 

 

 

 

 

 

 

 

 

 

아카시꽃이 엄청난데 꽃이 져가는 지 향기는 나지 않는다.

 

 

 

 

 

 

 

 

 

 

 

 

 

 

 

 

 

 

 

 

 

 

 

 

 

 

■ 20240507-20240510 (서울 성남중고등학교 : 4일 : 대중교통) -우장산역-전철5-신길역-전철1-대방역-신림선-서울지방병무청역-성남중고등학교~우장산역(050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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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Jun+Seung 고구마 심기)/20240504

 

어제(0503) 아침에 고구마순 36개를 심고 작은집 손자들이 오면 심어보라고 10개를 남겨두었었다. 어린이날 연휴에 성북동집에서 지내며 멋진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

 

고구마순 5개는 Seung이 심었다. 어제 사용했던 고구마순 심는 도구를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가는 파이프를 휘어서 만들었다. 20cm 조금 넘는 간격으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고 구멍을 넓혔다.

 

 

 

 

 

 

 

 

고구마순을 넣는 것은 Seung이 하였다. 잘한다!

 

 

구멍을 메울 흙은 꽃삽으로....

 

 

 

 

 

3번째 포기는  구멍 뚫기를 같이 하였다.

 

 

 

 

 

 

 

 

 

 

 

 

 

 

흐뭇....

 

 

 

 

 

Jun도 고구마순 5개를 심었다.

 

 

 

 

 

 

 

 

 

 

 

3번째 포기부터는 Jun 혼자 구멍을 뚫고 심었다.

 

 

 

 

 

 

 

 

고구마순 심기를 마치고 각자 심은 고구마순에 물을 주었다.

 

 

Seung과 Jun이 각각 5포기씩 심었으니 내가 심은 것까지 모두 46포기를 심었다. 고구마 수확철에 와서 각자 심은 고구마를 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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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Jun+Seung)/20240504-20240506

 

  20240504

어린이날 연휴에 작은집 식구들이 성북동집에 온다는 연락을 진작에 받았으나 사정이 생겨서 엊그제 오지 말라고 통보하였다. 어린이날 연휴인데 예약할 시기가 지나서 어린이날을 집에서 보낼 처지라는 것 까지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성북동집에 다녀가라고 다시 연락하였다.

  

오후에 진잠에 가서 손자들이 먹을 수 있는 식자재를 구입해서 성북동집에 도착하니 방금 전에 작은집 식구들이 도착하였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Jun은 작년 여름에 할머니가 가르쳐준 것을 기억하여 상추를 딴다. 따려는 상추잎을 아래로 살짝 누른 후 옆으로 밀거나 당기면 쉽게 따진다. 

 

 

 

 

 

래디쉬도 뽑고....

 

 

 

 

 

Seung은 형이 있어서 말을 잘하는지 또래들보다 어휘력이 풍부하고 형을 좋아한다는 표현도 자연스럽다.

 

 

 

 

 

작년 여름에 왔을 때에는 토마토+딸기+보리똥+앵두를 딸 수 있는데 올해는 일찍 왔기에 딸 수 있는 열매가 없어서 아쉽다. 

 

 

풀 뽑기도 좋단다.

 

 

 

 

 

Seung은 개미를 살펴보고....

 

 

할머니와 참취도 수확하고....

 

 

 

 

 

 

 

 

 

 

 

 

 

 

 

 

 

 

 

 

땅두릅도 수확하고....

 

●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고구마 심기는 별도로 포스팅한다.

 

 

 

 

 

저녁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는 하였지만 비가 내린지 오래되어서 꽃밭에 물을 주었다.

 

 

 

 

 

 

 

 

물조루(물뿌리개)로도 물을 주고....

 

 

 

 

 

 

 

 

 

 

 

 

 

 

 

 

 

저녁에는 고기 굽고 사온 고기도 놓고 오늘 채취한 야채로 만든 반찬으로 밥을 먹었다. 마요네즈로 버무린 빨간 래디쉬는 모양은 좋은데 두세 개 먹어 보더니 맛이 없단다.    

 

 

 

 

 

 

 

 

  20240505

엊저녁부터 내린 비는 오늘은 밖에서 활동하기 신경 쓰일 정도로 하루 종일 내렸다. 성북동집에만 있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실내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다녀왔다. 어린이날이라 혹시 혼잡하면 세종식물원이나 Jun이 박물관에 호기심이 많다니 공주박물관을 다녀오라고 귀뜀해 주기는하였다.  

 

 

 

 

 

 

 

 

 

 

 

 

 

 

올해 성북동에서 수확한 아욱으로 끓인 첫 아욱국

 

 

 

  20240506

 

 

 

 

 

 

 

점심때가 가까워서 작은집 식구들이 출발하였다. 성북동집에 와 있는 동안 하필이면 비가 내렸다. 아직 열매가 열릴 철이 되지 않아서 꽃구경과 상추 따기와 풀 뽑기와 고구마 심기와 물주기와 나물 채취하기가 전부였지만 관심이 많으니 다행이었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자주 놀러 오고.....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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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504-20240506

 

  20240504

 

어제 오후에 고구마순을 사려고 진잠 종묘사에 갔는데 진잠에서는 고구마순을 파는 곳이 없단다. 장날은 아니지만 유성에 가면 살 수도 있다기에 유성재래시장에 갔다. 한 종묘사에 갔더니 있기는 한데 100개씩 판다고 한다. 40여 개 만 심으면 충분하기에 소량 판매하는 곳을 찾아 나섰다. 이미 가게 문을 닫는 늦은 시간인데 그냥 집으로 돌아가느니 멀리서 왔으니 꼭 사기자고 하였다. 아내는 그냥 돌아가지고 하였지만 고집을 부려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100개 묶음을 사가지고 왔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심고 남을 고구마순을 처분하기 위하여 주변 분들에게 연락하였는데 육촌 형수님이 가져가기로 하셨다. 오늘 새벽에 오셔서 60여개를 가져가셨고 나머지를 이른 아침에 심었다.    

 

고구마 심는 도구를 만들어서 올해 세 번째 사용하였는데 엊저녁부터 고구마순을 물에 담가 놓아서 자꾸 부러진다. 어쩔 수 없이 도구로 구멍을 크게 뚫고 고구마순을 구멍에 밀어 넣는 방법으로 심어야 했다.   

 

 

내가 심은 고구마순은 36개인데 오후에 작은집 손자들이 오면 심어 보라고 10개를 남겨 두었다.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온다니 적절한 시기에 심은 셈이다. 그러나 비가 내린지 오래 되었고 날이 더워서 내일 새벽에 비가 내린다지만 꽃밭과 앞밭에 물을 뿌려 주었다.

 

 

 

 

 

수레국화와 꽃양귀비가 제법 풍성하게 피었다.

 

 

20240313/성북동집에서 수확하거나 이웃 무밭에서 얻어 온 무를 서울집에 가져가서 겨우내 먹었다. 그중 바람이 들거나 상하여 맛이 없어서 버릴 것을 다시 성북동에 복귀할 때 가져와서 퇴비장에 묻었다. 이중 싹이 돋아난 무 한 개를 심었는데 아래처럼 ....

 

무꽃

이렇게 멋질 줄 알았다면 몇 개 더 심을 걸....

 

 

패랭이꽃 개화

 

 

붓꽃

 

 

샤스타데이지

 

 

 

 

 

전실 현관문 개방

이제 추워질 것 같지도 않고 오후에 작은집 식구들이 오기 전에 겨우내 막아두었던 현관문을 개방하고 롤방충문도 설치하고 신발장도 옮겨 놓았다.

 

 

꽃밭과 앞밭 물주기를 마치고 Jun네 식구들이 오면 사용할 생필품을 구입하러 오후에  진잠 L 및 T마트에 다녀왔다. 성북동집에 돌아오니 조금 전에 Jun네 식구들이 어린이날 연휴를 성북동에서 지내려고 도착하였다. 

[별도 포스팅 예정임]

 

 

래디쉬 첫 수확

 

 

 

 

 

  20240505

 

온종일 비(대전지방 55.4mm)가 많이 내렸다.

 

 

 

 

 

이팝나무 꽃에 제법 피어서 허옇게 보인다.

 

 

 

  20240506

 

붓꽃 

 

 

 

 

 

 

 

 

찔레꽃

그저께(0504)부터 피기 시작하였다. 작년에 꽃이 워낙 화려해서 올해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

 

 

피라칸타 꽃이 다닥다닥 피었다.

 

 

미스김라일락

 

 

 

 

 

 

 

 

쑥버무리

 

 

요즈음은 성북동에서도 제비 보기가 어려운데 어제는 제비 소리가 요란하였다. 덕분에 작은집 손자들도 제비를 볼 수 있었다. 어제 별채 창고를 들어가는 모습을 두어 번 보았기에 확인해 보니 하필이면 전구 옆 애자에 집을 짓기 시작한다. 안전상 여기에 제비집을 짓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원천봉쇄하였다. 제비가 집을 짓는 것은 행운이라지만 어쩔 수 없다. 

 

 

아욱 첫 수확(0505)

 

 

일주일동안 성북동집을 비워야 하기에 과할 정도로 상추와 겨자잎을 수확하였다.

 

 

수확한 상추와 겨자잎은 물로 씻어서 서울집으로 가져왔다.

 

 

 

 

 

붓꽃 지지대 설치

 

 

수레국화 지지대 설치

어제 내린 비로 꽃대가 연약하여 쓰러진 수례국화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일으켜 세웠다.

 

 

완두콩 지지대 설치

진작 지지대를 설치해야 했는데 늦었다. 일주일을 방치하면 더 문제가 커질 수 있겠기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지대를 설치하였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대전지방 1.7mm)하여 일하기만 불편하였다. 낮에 Jun네가 먼저 서울로 출발하고 아내와 함께 서울집으로 출발할 준비를 하였다. 내일부터 5월 말까지는 서울에서 일이 있기 때문인데 주말에 다시 성북동집으로 복귀할 때 아내와 같이 돌아올 생각이다.

 

 

 

■ 20240425-20240506 (성북동집 : 11박11일+Jun네 2박2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둘이 돌아옴 : 448km) PC 손보기+면허시험장-남부순환-개봉역남주차장-351-논곡삼거리-42-양촌ic-39-송담사거리-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진잠(모종 구입(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목재상/오일스테인+L마트/생필품+H마트/(매트+생필품)+최근 개화(수례국화+꽃양귀비)(0425) -모종 심기(방울토마토3+땅콩15+여주2+아삭이고추2)+차문 충격방지 도어가드 설치+화장실문 보온재 제거+더덕 넝쿨망 설치(0426) -호박 모종 이식5+앞밭 오이망 설치(토마토+오이+인디언감자)+앞밭 돌 치우기+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0427) -꽃밭용 데크 오일스테인 2차 칠하기+목재 장식품 오일스테인 칠하기+올해 처음 물호스로 꽃밭에 물주기+우체통 제작+란타나 개화+미스김라일락(정향나무?) 개화+모기 물림(0428) -우체통 만들기+비 오락가락(0429) -앞밭 풀 뽑기+진잠 L마트-대전역 앞 지하상가(직행1/하복 구입)-진잠 L마트(생필품)+샤스타데이지 개화+이팝나무 가로수 개화(0430) -우체통 설치+★(0501) -진잠(강ㅇ덕+윤ㅇ환 점심)+다ㅇ이네 다녀감+피라칸타 개화(0502) -계룡산 신원사+갑사(별도정리)+유성시장(고구마순)+붓꽃 개화(0503) -고구마 심기(36+Jun5+Seung5=46)+꽃밭 및 앞밭 물주기+전실 현관문 개방+진잠 L 및 T마트/생필품+Jun네 옴+찔레꽃 개화+패랭이꽃 개화+래디쉬 첫수확(0504) -온종일 비(대전 55.4mm)+Jun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다녀옴+아욱 첫수확(0505) -지지대 설치(붓꽃+수레국화)+완두콩 지지대 설치+온종일 비 오락가락(대전 1.7mm)+Jun네 감+>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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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20240503

 

신원사에서 조용하게 하루를 지내려고 하였는데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워서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그냥 성북동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갑사에 들렸다. 

 

 

 

 

원앙새

신원사 계곡에서 보기는 하였는데 멀어서 긴가민가했었다. 갑사 계곡에도 원앙새가 있다.

 

 

 

 

 

 

 

 

 

 

 

 

 

 

사천왕문

 

 

북방다문천왕(좌)     동방지국천왕(우)

 

 

남방증장천왕(좌)     서방광목천왕(우)     

 

 

 

 

 

갑사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가 한창이지만 조용하고 품위가 느껴진다. 

 

 

갑사 대웅전(보물)

 

 

 

 

 

 

 

 

 

 

 

 

 

 

갑사에 가면 1970년대 초 여름방학 때 삼불봉 부근에서 오ㅇ인과 21일 동안 합숙할 때(당시에는 계룡산이 국립공원 이었지만 숙식이 가능한 허름한 건물이 많았음) 수학여행 와서 길 잃은 여학생을 데려다 주었던 생각이 난다. 삼불봉에서 해넘이 구경을 하고 있는데 구원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급하게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하였다. 금잔디고개 부근 엉뚱한 곳에서 2명을 만나서 갑사까지 데려다 주었다. 갑사에서 일행을 만났는데 인솔 선생님은 학생이 없어진 것도 모르고 있다가 황당해하였다. 일을 마쳤으니 갑사에서 다시 삼불봉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손전등도 없이 어두운 길을 걸어 올라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때 손전등이라도 사라며 수고비조로 받은 돈으로 손전등 대신 백조 담배 한 보루를 사서 면도칼로 갑째로 반으로 잘라서 오ㅇ인과 나누어 피웠던 생각도 난다. 젊어서는 훨훨 날아다니던 친구인데 오랫동안 투병중이라 고생하니 안타깝다. 대웅전 좌측의 진해당에서 50년 전 그날 보았던 만(卍)자는 갑사에 갈 때마다 눈여겨보곤 하였다. 이번에는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로 연등에 가려서 보지 못하였다.

  

 

대웅전을 둘러보는 중에 대웅전에 진지하게 대한 설명을 듣는 학생들을 만났다. 생각 같아서는 나도 설명을 듣고 싶었는데 방해가 될까 해서 단념하였다. 

 

 

 

 

 

 

 

 

 

 

 

 

 

 

 

 

 

월인석판목판(보물)

 

 

 

 

 

 

 

 

 

 

 

 

 

겹꽃 황매 축제를 여는 곳인데 지금은 거의 졌다.

 

 

길마가지 열매

신원사에서 보기는 하였는데 시원치 않았었다. 열매가 하트 모양이라 이름을 찾아보았다.

 

 

 

 

 

■ 20240503 (계룡산 신원사+갑사 : 1일 : 둘이서  : 88km) -방동저수지-계백로4-두마교차로-계백로1-연간사거리-황산벌로-선비로697-주내사거리-계룡산로691-신원사사거리-신원사(되돌아서)-신원사로-돌정길-신원사로697-화헌리-영규대사로-월오교-득안대로23-중앙휴게소(주유)-신충교차로-득안대로23-차령로23-유평교차로-영규대사로-계룡초교앞-갑사로-갑사(되돌아서)-갑사로-중장삼거리-왕흥장악로-창벽삼거리-금벽로32-마티터널-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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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신원사/20240503

 

어제는 마음이 심란하여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시골 생활이라는 게 아무 일도 없으면 풀이라도 뽑아야하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일하고 싶은 의욕이 나지 않는다. 날이 새기만 하면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는 아내도 오늘은 조용하다. 아내가 먼저 잠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조용한 곳에 다녀 오자기에 가까운 신원사나 다녀오자고 하였다.

 

성북동집을 출발하여  계룡시와 연산을 거쳐서 신원사에 가까워지니 계룡산의 연천봉과 V계곡과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룡산 신원사 일주문

 

 

 

 

 

산뜻한 봄날이다.

 

 

 

 

 

부처님 오신날(0515) 관련 현수막....

 

 

신원사

 

 

 

 

사천왕문

 

 

 

 

 

남방증장천왕

 

 

동방지국천왕

 

 

 

 

 

서방광목천왕

 

 

북방다중천왕

 

 

사천왕상에 붙어있는 이름표를 보니 다른 곳에서는 앞 글자가 남방, 동방, 서방, 북방으로 되어 있는데 신원사 사천왕상에는 남주, 동주, 서주, 북주로 쓰여 있다. 이 중 북주 한자는 '삼수변'이 붙어 있다. 이유를 알 수 없으니 어쩌랴!  

 

 

 

[다른 사찰의 사천왕상]

20221026 김제 금산사.....  https://hhk2001.tistory.com/6957

20221019 장성 백양사.....  https://hhk2001.tistory.com/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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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6 여수 흥국사.....  https://hhk2001.tistory.com/904

 

 

 

경내에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좀 어수선한 느낌이다.

 

 

 

 

 

 

 

 

 

 

 

 

 

 

 

 

 

 

 

 

 

 

 

 

 

 

 

 

 

 

 

 

 

 

 

 

 

 

계룡산 중악단(보물)

국보나 보물의 지정번호를 쓰지 않는다(20211119)던데 지정번호가 빠진 것은 처음 대한다. 

 

 

 

 

 

 

 

 

 

 

 

 

 

 

 

 

 

 

 

 

 

 

 

 

 

 

 

 

 

 

 

 

 

 

마음이 심란하여 조용한 곳이라고 찾아 왔는데 초파일이 머지않아서 행사 준비가 한창이고 크게 들리는 독경소리로 어수선하여 휑하니 둘러보고 나왔다. 그냥 성북동집으로 가기에는 이른 시간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머지않은 곳에 갑사가 있어서 다녀가기로 하였다.

 

 

 

■ 20240503 (계룡산 신원사+갑사 : 1일 : 둘이서  : 88km) -방동저수지-계백로4-두마교차로-계백로1-연간사거리-황산벌로-선비로697-주내사거리-계룡산로691-신원사사거리-신원사(되돌아서)-신원사로-돌정길-신원사로697-화헌리-영규대사로-월오교-득안대로23-중앙휴게소(주유)-신충교차로-득안대로23-차령로23-유평교차로-영규대사로-계룡초교앞-갑사로-갑사(되돌아서)-갑사로-중장삼거리-왕흥장악로-창벽삼거리-금벽로32-마티터널-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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