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꽃밭(1)/20240524-20240525

 

  20240524

지난 주말에는 몸이 찌뿌둥해서 서울집에서 쉬었으니 보름 만에 성북동집에 가게 되었다. 성북동집은 일 년 중에 5월 하순의 꽃밭이 가장 화려하기에 딸이 틈을 내서 열흘 전(20240514)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성북동집에는 어두워져서 도착하였는데 꽃밭을 그냥 지나치기가 아까워서 카메라를 들었다.

 

 

 

 

 

 

 

 

 

 

 

 

 

 

 

 

 

 

 

Thomas가 시간제 아르바이트이기는 하지만 첫 급여를 받았단다. 성북동집에 가서 할머니하고 맛난거 사드시란다. 고마워.....

 

 

 

  20240525

꽃대궐이란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까? 평소 꽃밭을 가꾸느라 수고한 아내 덕에 호사한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항상 피어있기는 하지만 요즈음(5월 하순)이 일 년 중에 으뜸이리라!

 

 

 

 

 

 

 

안젤라장미

어설프게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제까지 엔젤장미로 알았는데 안젤라장미라고 한다.

 

 

 

 

 

 

 

 

 

 

 

 

 

 

꽃송이가 큰 장미는 절정기가 지났다. 그나저나 작년에는 풍성하게 피었었는데 올해는 장미 가지가 많이 죽어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한 셈이다. 전실 앞의 장미는 꽃송이가 한개 생겨나기는 하였지만 장미가 피지도 않았다.

 

 

꽃 송이가 큰 장미의 절정기/20240520 Sim 촬영

 

 

 

 

 

 

 

 

 

 

 

 

 

 

 

 

 

넝쿨장미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아내가 해마다 꽃잎 색깔이 색다른 것은 꽃이 질 무렵에 꽃대에 표시를 해두고 씨가 여물도록 두지만 흔한 것은 꽃이 지면 최대한 꽃대를 잘라낸다.  

 

 

 

 

 

 

 

 

 

 

 

 

 

 

 

 

 

 

 

 

 

 

 

 

 

 

 

 

 

노지 딸기

딸이 좋아해서 몇 년 전에 심은 딸기를 올해는 방치상태로 두었다.  딸기가 크게 열리려면 꽃과 어린 열매를 많이 속아주어야 하는데 딸은 큰 열매보다 꽃에 비중을 둔단다. 꽃이 화사하게 핀 것으로 딸기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니 열매는 완전히 덤이다.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는 우리집에서도 비닐하우스가 아니라 밭에서 노지 딸기 농사를 짓기도 했었다. 1970년대 대학교 다닐 때에도 5월 말쯤에는 딸기농원으로 MT를 가는 것이 흔한 일이었는데 요즈음은 딸기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니 5월이 딸기철이 아니다. 노지 딸기가 귀한 세상이 되었다.

 

 

끈끈이대나물 

 

 

앵초

 

 

작약

 

 

꽃송이가 작은 향달맞이꽃

 

 

꽃송이가 큰 향달맞이꽃

꽃송이가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

 

 

 

 

 

사피니아

아마도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으로 사피니아 만한 것도 흔치 않다.

 

 

 

 

 

새덤

 

 

뱀딸기

열매가 예쁘다며 아내가 심었다. 아무리 예쁘더라도 이름에 [뱀]이 들어 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볼만하다.

 

 

잉크꽃

 

 

보리똥이 익어간다.

 

 

매실

 

 

새집

딸이 전번에 왔을 때(20240514) 발견하였다기에 살펴보니 매화나무에 새집이 있다.

 

 

붉은머리오목눈이 알/20240528 Ju 촬영

딸이 어제(20240528) 꽃 보러 성북동집에 갔는데 매화나무에 있는 새집을 살펴보니 알 5개를 품고 있더란다. 혹시 알 품기를 포기 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라 일렀는데 아직은 정상적으로 품고 있다고 한다. 

 

 

복숭아

 

 

명자나무 열매

 

 

 

 

 

 

 

 

 

 

 

안젤라장미

 

 

어쩐 일인지 대문 가까이에 있는 앵두나무가 올해는 꽃도 적게 피었지만 앵두가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꽃밭에 있던 다른 앵두나무 한 그루는 고사하였다.

 

 

사흘 후(20240528) 딸이 성북동집에 올 예정이다. 꽃밭에 농약을 살포 할 때 딸기를 좋아하는 딸이 딸기를 따 먹을 수 있도록 딸기에서 멀리 떨어진 부분만 작업하였다.

 

 

우단동자 개화/20240525

 

 

몇 년 전까지는 꽃밭에 우단동자가  많았는데 작년에 많이 소멸되었었다.

 

 

안개꽃 개화/20240524

아내가 화분에 꽃씨를 파종하여 모종을 이식한 것이다.

 

금낭화

이른 봄에 피는 금낭화가 올해는 이제야 꽃봉오리가 생겨났다. 작년 봄에 본채 전실공사를 하면서 밟혀 죽고 일부만 남았었다. 그냥두면 소멸되겠기에 화분에 옮겨 심어서 겨우 살려냈다. 그리고 작년 늦가을에 화분을 정리하면서 화분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별채 창고의 간이 온실에 들여 놓았었다. 올봄에 보니 간신히 살아 있기에 꽃밭으로 옮겨 심었다. 원래 노지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데 온실에 들여 놓았으니 비정상적인 겨울을 난 셈이다. 다행이다.  

 

 

패랭이꽃

 

 

 

 

 

 

 

 

한련화 개화/20240525

아내가 안개꽃과 함께 화분에 꽃씨를 파종하여 모종을 이식한 것이다.

 

 

갓꽃

 

 

 

 

 

■ 20240524-20240526 (성북동집 : 2박2일 : 혼자 가서 둘이 지내다가 혼자 옴 : 358km) -면허시험장-남부순환-오류ic-서해안로-오류동역교차로-오류로-천왕사거리-광명교삼거리-광람로-광남사거리-광명로-논곡삼거리-42-양촌ic-39-안중-313현덕로-강변로-길음ic-43-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안개꽃 개화(0524) -순치기 및 묶어주기(토마토+오이+가지+완두)+앞밭 풀 뽑기+앞밭 및 꽃밭 농약 살포+최근 개화(끈끈이대나물+패랭이+낮달맞이+새덤+꽈리+금계국+코스모스+오이+고추)+우단동자 개화+한련화 개화(0525) -앞밭 복합비료 주기+앞밭 물 뿌리기+(저녁때부터 비/정림동 누적강수량 30.0mm)+성북동집-진티고개-세종로-중세교차로-1-반포교차로-32-월송교차로-23-차령휴게소-23-유천교차로-1-운당교차로-43-길음ic-강변로-313현덕로-안중-39-발안휴게소-양촌ic-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구로ic-남부순환-면허시험장(052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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