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 앞밭/20240531-20240601

 

  20240531

 

 

 

 

앞밭 주변에 심은 샤스타데이지+금계국+끈끈이대나물+수례국화+꽃양귀비가 어우러져서 볼 만하다.

 

 

 

 

 

  20240601

 

  09시 30분....

한낮에는 더워서 일하기 힘들어 아침 일찍 앞밭 일을 시작하였다. 살펴보니 일주일 전에 이랑은 풀 뽑기를 마쳤기에 고랑만 풀 뽑기를 해주면 되겠다. 그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풀이 뽑히지 않기에 우선 물 호스를 연결하여 물을 뿌려주었다. 물이 스며든 후 호미를 이용하여 풀을 뽑으니 한결 수월하다. 오늘은 1/3 정도만 뽑고 나머지는 내일 뽑을 예정이다. 풀 뽑기를 마치고  오이와 토마토 순치기를 해 주었다. 가지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마침 육촌 형수님이 지나가시기에 물어보고 큰 잎을 따 주었다.

 

물 뿌리기

 

 

풀 뽑기

 

 

 

 

 

 

 

 

 

 

 

   11시 40분....

 

 

 

 

자주 들락거리지 않아서 통로에 화초가 자라서 꽃을 피웠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요리조리 피해서 다닌다. 낮에는 보이기에 피해 다닐 수 있지만 밤에는 화초를 밟기도 한다. 이렇게 꺾인 꽃대는 잘라서 꽃병에 꽂아둔다.

 

 

 

 

 

금계국이 화사하다.

 

 

 

 

 

 

 

 

 

 

 

 

 

 

 

 

 

 

 

 

접시꽃(3)이 피었다. 울안 꽃밭에 있는 두 무더기까지 한꺼번에 피기 시작하였는데 꽃잎의 색깔이 모두 다르다.

 

 

 

 

 

 

 

 

 

 

 

 

 

 

 

 

 

 

 

 

풀을 뽑아준 고랑이 티가 난다.

 

 

 

   16시 30분....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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