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20130720
올 봄 이후로는 해미읍성에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경기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해마다 봄이면 다녀온 남도여행도 강진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다가 중단되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멀리 여행을 떠날 여유가 없었으며, 아직도 완전히 마무리 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엊그제 북한강 유역에 큰비가 내린 것을 감안하여 이번 여행지에서 배제하고 식구들이 지도를 펴놓고 고심하였다.
이렇게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할 때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강화도, 양평, 태기산, 함백산을 생각한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중간정도의 거리에 있는 태기산을 선택하였다.
횡성 화동리
태기산
바람도 서늘하고 시야가 탁트여 피서지로는 그만이다.
여기서 양구두미재 방향으로 200m 정도만 내려와도 더운 바람이 분다.
해발고도로는 그리 큰 차이도 아닐텐데.....
휘닉스파크
햇살이 비추다가도 순식간에 구름이 몰려 오기도 한다.
이번 장맛비로 보강토옹벽이 무너져 더 들어가지 못하고 되돌아 나왔다.
[전에는.....]
20130119..... http://hhk2001.tistory.com/3889
20121229..... http://hhk2001.tistory.com/3853
20120707..... http://hhk2001.tistory.com/3662
http://hhk2001.tistory.com/3651
20120324..... http://hhk2001.tistory.com/201
20111003..... http://hhk2001.tistory.com/535
20110114..... http://hhk2001.tistory.com/982
20100606..... http://hhk2001.tistory.com/1446
20100508..... http://hhk2001.tistory.com/1571
20100221..... http://hhk2001.tistory.com/1728
20100109..... http://hhk2001.tistory.com/1833
20091212..... http://hhk2001.tistory.com/1890
20090815..... http://hhk2001.tistory.com/2108
20090131..... http://hhk2001.tistory.com/2467
20081227..... http://hhk2001.tistory.com/2550
20081119..... http://hhk2001.tistory.com/2585
20080112..... http://hhk2001.tistory.com/3493
20070216..... http://hhk2001.tistory.com/3134
20051231..... http://hhk2001.tistory.com/3257
20050605..... http://hhk2001.tistory.com/3338
20050210..... http://hhk2001.tistory.com/3358
20010800..... http://hhk2001.tistory.com/3621
20010414..... http://hhk2001.tistory.com/3635
20001118..... http://hhk2001.tistory.com/3636
20001021..... http://hhk2001.tistory.com/3637
20000504, 20000408..... http://hhk2001.tistory.com/3639
19991212, 19990611..... http://hhk2001.tistory.com/3640
19990511..... http://hhk2001.tistory.com/3641
19981118, 19980828, 19980729, 19980622..... http://hhk2001.tistory.com/3642
19980525..... http://hhk2001.tistory.com/3643
19971009, 19970919, 19970812..... http://hhk2001.tistory.com/3644
0720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능내리 구길(팔당댐 방류)-조안ic-6-양평-청운-횡성-둔내-태기산(되돌아서)-6-둔내-횡성-청운-양평-강북강변-양화대교-공항대로-발산역-(태기산 : 362km)
'여기는요_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산동의 여름하늘/20130803 (6) | 2013.08.04 |
---|---|
횡성 풍수원/20130720 (0) | 2013.07.27 |
태기산/20130720 (4) | 2013.07.27 |
남양주 팔당댐 방류/20130720 (2) | 2013.07.27 |
발산동의 여름 하늘/20130718 (0) | 2013.07.27 |
서울 수명산의 여름/201300715 (4) | 2013.07.22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태기산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이곳도 대규모 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한 때는 별보는 사람들의 메카 같은 곳이였습니다.
젊은 시절 별 보러 가서 밤새워 별사진 촬영하던 추억의 장소랍니다.
이제 주변의 나무도 많이 자라고 출입통제로 마음대로 출입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이 능선길은 언제나 갈 수 있지요.
구름의 움직임이 대단합니다..
특히 요즘엔 하늘의 구름이 참 멋진것 같습니다~
이곳도 함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석 즈음에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연관하여 봉평에서 메밀꽃축제가 열립니다.
(학원농장에서도 메밀꽃이 좋다고는하던데.....)
흥정계곡과 그곳에 있는 허브나라농원도 좋더군요.
혹시 다녀오셨다면 지나시는 길에 양구두미재에서 잠깐 들어가 보십시오.
접근성이 좋아서 들려 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