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구성포 물놀이/20130824

 

올해는 여름이 다 가도록 이런저런 사정으로 야영과 물놀이를 못하였다.

야영은 못하더라도 아쉽지만 당일치기로라도 텐트도 치고 물놀이도 하자며 떠났다.

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양평 남한강의 안개낀 모습도 보고, 홍천 재래시장에 들려서 옥수수도 샀다.

 

 

 

 

 

 

탠트가 많지 않아서 그늘을 따라서 텐트를 수시로 옮겼다.

 

 

 

 

 

 

 

 

 

 

 

 

 

 

 

 

 

 

 

 

 

 

 

물놀이도하고 텐트에서 늘어지게 낮잠도 잤다.

 

우리 가족은 야영을 할 경우에도 음식을 만드는 취사도구를 준비하지 않는다.

그 대신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빵, 옥수수, 통조림, 과일 등을 준비하고, 하루 한끼 정도는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여행 준비도 간편하고, 여행 가서 음식 만드는 시간이 필요치 않으니 그저 놀기만하면 된다.

가끔은 이웃에서 걸판지게 먹는 모습이 부럽기는 하지만,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번거로움도 피하고 맛있는 것은 집에서 먹자는 생각이다.

 

 

 

뭉개구름도 피고.....

 

 

 

 

0824 -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양평-청운-44-홍천-구성포(물놀이:되돌아서)-홍천-양평(저녁)-강북강변-양화대교-공항대로-발산ic- (홍천 구성포 물놀이 : 288Km)

 

 

[전에는.....]

20120811.....  http://hhk2001.tistory.com/3710

20111008.....  http://hhk2001.tistory.com/518

20110828.....  http://hhk2001.tistory.com/604

20100822.....  http://hhk2001.tistory.com/1249     http://hhk2001.tistory.com/1250

20091010.....  http://hhk2001.tistory.com/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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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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