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옥헌 원림 가는 길/20080824
동네 입구에 있는방죽길에 주차한 차량으로 보아서 이곳이 명옥헌인줄 알고 방죽을 둘러보고 있는데 명옥헌 가는 길 표시판이 있네요.
배롱나무 가로수 길(887도로)
담양 명옥헌 원림/20080824
동네 골목과 과수원 사이 길로조그만 고개를 넘으니 배롱나무꽃으로 뒤덮힌 연못에 관광객이 붐비네요.
언뜻 머리에 스치는 생각이 '오늘 다른데는 가 볼 필요도 없겠구나'였습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산수유나 매화나 벗꽃을 구경하러 온 그 기분입니다.
정자에 올라서 더위도 식히고, 여유롭게 구경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