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대건조물 청자빌딩/20180314

 

나는 아내가 미장원 다녀와서 일부러 눈앞을 얼쩡대도 눈치를 채지 못할 만큼 눈썰미가 없다. 

살면서 다른 옷을 입었다든가 머리 모양이 틀려졌다는 등 조그마한 변화를 감지하고 인사말을 건네는 분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6일을 머물던 숙소 옆에 근대건조물로 등록된 구 주식회사 한성은행 부산지점(청자빌딩)이 있다.

그걸 어제서야 알아차렸다.

내가 얼마나 눈썰미가 없는지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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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만시민부두/20180314

 

 

 

 

 

 

 

 

 

 

 

 

제뢰등대

 

 

 

 

 

 

 

지난 토요일 태종대와 국립해양박물관을 들려서 광안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건넜던 부산항대교....

영도 쪽으로 부산항대교 원형 램프와 구름이 걸린 봉래산이 보인다.

 

 

 

 

 

 

 

 

 

 

 

 

 

 

 

 

 

 

 

 

 

 

부산 남항에서 시작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8일 만에 감만시민부두를 방문하였다.

아직 갈 길이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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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오륙도해맞이공원/20180311

 

용호부두를 출발하여 이기대공원로를 거쳐서 오륙도유람선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오륙도 등대섬에 가는 방법을 이미 관련되는 분의 설명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

주변에서 낚시하는 분들을 실어 나르는 배인데 순수한 관광객은 없다.

 

 

 

 

 

 

전에 오륙도해맞이공원에 다녀가긴 하였지만 배를 타고 오륙도를 돌아 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아마도 업무차 가는 길이 아니라면 일부러 배를 타고 가지는 않았을 것이니 핑계삼이서 가는 셈이다. 

 

 

 

 

 

 

 

해설하는 방송을 들으니 왼쪽 방패섬과 오른쪽에 소나무가 있어서 솔섬이라는 두 섬 사이는 아주 좁은 틈으로 나뉘어져 있다.

여기서 보지 않으면 한 섬처럼 보이니 다섯이나 여섯 개의 섬이래서 오륙도란다. 

 

 

 

솔섬을 지나 좀 더 가니....

 

 

 

멀리 해운대의 고층빌딩들이 보이고....

 

 

 

 

 

 

 

수리섬을 지나서.....

 

 

 

송곳섬과.....

 

 

 

굴섬을 지나니....

 

 

 

가장 멀리 있는 등대섬(밭섬)이다.

중간에 있는 섬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몇 분 내리기도하고 타기도하였다.

 

 

 

 

 

 

 

 

 

 

 

등대섬에서도 몇 명이 내리기는 하였지만 정작 등대에는 나 혼자서 올랐다.

 

 

 

 

 

 

 

 

 

 

 

왼쪽으로는 영도가 오른쪽으로는 신선대부두가 보인다.

 

 

 

굴섬.

 

 

 

 

 

 

 

 

 

 

 

 

 

 

 

 

 

 

 

 

 

 

 

일을 마치고 등대섬 선착장에서 타고 갈 배를 기다리며 낚시하는 분들에게 뭐가 잡히느냐고 물어보았다.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다며 연신 떡밥을 던진다.

 

 

 

되돌아오는 배는 오륙도를 한 바퀴 돌아서 오륙도유람선선착장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엉뚱하게도 신선대부두 방향으로 들어간다.

 

 

 

 

 

 

 

 

 

 

 

 

 

 

 

오륙도방파제에서 낚시하던 분들을 태우더니 드디어 오륙도유람선선착장으로 향한다.

 

 

 

 

오륙도의 섬 6개가 한꺼번에 보인다.

 

 

 

 

 

 

 

드디어 오륙도유람선선착장에....

 

 

 

오륙도스카이워크

 

 

 

동해안을 따라가는 여행을 계획하여 2004년 7월에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시작(http://hhk2001.tistory.com/3385) 하였었다.

10년이 지난 2014년 5월에 동해안을 완주하기 위하여 마지막 코스인 오륙도해맞이공원에 다녀간 적이 있다.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오륙도의 왼쪽은 동해이고 오른쪽은 남해이다.

 

 

 

 

 

 

 

점심때가 훌쩍 넘었기에 해맞이공원 구경을 포기하고 시내로 들어왔다.

 

 

 

[전에는]

20140515.....  http://hhk2001.tistory.com/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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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부두/20180311

 

일요일이지만 출장 나온 길이고 딱히 다른 할 일도 없다.

간단하지만 평일에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아까운 용호부두와 오륙도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용호부두 주변에는 낚시하러 온 분도 있고 따듯한 봄을 맞이하여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다.

 

 

광안대교 위로 군대생활하며 고생한 기억이 생생한 해운대의 장산이 보인다.

수년 전만해도 광안대교 위로 해지는 풍경을 자주 보여주던 친구가 살던 아파트도 보인다.

이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라서 아쉽다.

석산.....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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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산/20180325

 

작년 성탄절에 갔으니 3개월 만에 수명산에 다녀왔다. 

년 초부터 연이어 할 일이 생겨서 수명산 조차 한동안 잊고 지낸 셈이다.

그래도 나뭇잎이 돋아나서 시야가 가려지기 전에 까치집 실태조사를 해야겠기에 일부러 나선 참이었다.

손자와 같이 갔으면 해서 권해 보았지만 피곤하다며 거절한다.

중학생이 되었으니 모처럼 둘이서 이야기나 해 볼까 했는데 아쉽다.

 

 

봄이 되면 일찌감치 잎이 돋아나는 귀룽나무가 제법 파릇파릇하다.

 

 

 

 

 

 

 

귀룽나무 가운데 원줄기는 고사하여 2015년 12월 경 위험하다며 베어 냈는데 많이 썩었다.

 

 

 

 

 

 

 

 

 

 

 

 

 

 

 

 

 

 

 

 

 

 

 

 

 

 

 

 

 

 

 

팥배나무

 

 

 

손자가 중학생이 되며 등굣길 중에 일부러 산길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이 길이 지름길이라 이용하는 학생들도 꽤 있으나, 손자는 평소 다니는 길과 거리는 비슷하지만 날이 궂으면 신발이 지저분해지기는 한다.

몇 번을 이 길로 학교에 가 보라고 권해보았지만 친구들이 가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서울에서 등굣길에 이런 산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 몇 군데나 될까?

진달래꽃이 피면 정말 환상적인 길인데 낭만을 모르는 손자가 안타깝다.   

 

 

 

생강나무....

 

 

 

매화는 아직.....

 

 

 

산수유.....

 

 

 

[전에는]

20171225.....  http://hhk2001.tistory.com/5556

20171124.....  http://hhk2001.tistory.com/5524

20170706.....  http://hhk2001.tistory.com/5432

20170621.....  http://hhk2001.tistory.com/5413

20170421.....  http://hhk2001.tistory.com/5348

20170410.....  http://hhk2001.tistory.com/5344

20170328.....  http://hhk2001.tistory.com/5324

20170226.....  http://hhk2001.tistory.com/5299

20170122.....  http://hhk2001.tistory.com/5270

20161221.....  http://hhk2001.tistory.com/5220

20160716.....  http://hhk2001.tistory.com/5086

20160511.....  http://hhk2001.tistory.com/5046

20160331.....  http://hhk2001.tistory.com/4990  

20160324.....  http://hhk2001.tistory.com/4989

20160229.....  http://hhk2001.tistory.com/4976

20151222.....  http://hhk2001.tistory.com/4932     http://hhk2001.tistory.com/4933

20151112.....  http://hhk2001.tistory.com/4918

20151110.....  http://hhk2001.tistory.com/4917

20150713.....  http://hhk2001.tistory.com/4835

20150610.....  http://hhk2001.tistory.com/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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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http://hhk2001.tistory.com/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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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http://hhk2001.tistory.com/4682

20150210.....  http://hhk2001.tistory.com/4666

20141208.....  http://hhk2001.tistory.com/4600

20141111.....  http://hhk2001.tistory.com/4579

20141103.....  http://hhk2001.tistory.com/4547

20140913.....  http://hhk2001.tistory.com/4505     http://hhk2001.tistory.com/4504

20140813.....  http://hhk2001.tistory.com/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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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http://hhk2001.tistory.com/4300

20140302.....  http://hhk2001.tistory.com/4296

20140218.....  http://hhk2001.tistory.com/4283

20140204.....  http://hhk2001.tistory.com/4256

20140117.....  http://hhk2001.tistory.com/4242

20140102.....  http://hhk2001.tistory.com/4217

20131223.....  http://hhk2001.tistory.com/4194

20131211.....  http://hhk2001.tistory.com/4183

20131204.....  http://hhk2001.tistory.com/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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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http://hhk2001.tistory.com/4163

20131017.....  http://hhk2001.tistory.com/4136

20131003.....  http://hhk2001.tistory.com/4130

20130921.....  http://hhk2001.tistory.com/4108

20130905.....  http://hhk2001.tistory.com/4090

20130817.....  http://hhk2001.tistory.com/4070

20130807.....  http://hhk2001.tistory.com/4064

20130715.....  http://hhk2001.tistory.com/4046

20130703.....  http://hhk2001.tistory.com/4039

20130616.....  http://hhk2001.tistory.com/4032

20130602.....  http://hhk2001.tistory.com/4020

20130525.....  http://hhk2001.tistory.com/4015

20130515.....  http://hhk2001.tistory.com/4006

20130502.....  http://hhk2001.tistory.com/3998

20130409.....  http://hhk2001.tistory.com/3967

20130331.....  http://hhk2001.tistory.com/3954

20120428.....  http://hhk2001.tistory.com/120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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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이바구길/20180310


부산에 출장 가서 첫 날 머문 숙소는 부산역 부근이었다.

아침에 숙소 창문을 여니 초량이바구길 초입에 있는 구 백제병원이 바로 앞에 보인다.

기회가 되면 초량이바구길을 걸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광안리에서 숙소를 정하지 못하고 부산역 부근으로 되돌아 왔다.

저녁밥을 먹고 어두워지기 시작할 무렵에 초량이바구길로 들어섰다.

전에 다녀간 곳이기에 길이 낯설지는 않았다.  

 


이틀 전 숙소 창문 너머로 본 구 백제병원/20180308촬영









내부를 개조하여 분위기 좋은 카페로 변신하였다.












초량초등학교와 1892년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세운 교회라는 초량교회 사이의 골목....




봄이 오고 있나보다 했는데 이미....













2015년에 갔을 때 무슨 공사인가를 시작했었는데 168계단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공사였나 보다. 












계단을 조금 오르다가 김민부전망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모노레일은 타지 않았다.




부산항대교와 영도 봉래산.....








김민부전망대는 내부공사 중인 듯....

















용두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경치는 비교할 상대가 되지 않는다. 












낮에 태종대와 해양박물관 등을 돌아다녔기에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내려갈까 하다가 좀 더 걷기로 하였다.
















산복도로를 걸었다.




여기서 숙소로 내려갈까 하다가 더 걷기로 하였다. 
































별이 보이기에....



  전에 갔을 때에는 까꼬막까지 걸었는데 이번에는 유치환우체통 부근을 지나서 급경사 계단길로 내려왔다.

      낮이라면 들릴 곳이 많겠지만 야경을 보는 것으로도 충분하였다. 




[전에는]

20151010.....  http://hhk2001.tistory.com/4895     http://hhk2001.tistory.com/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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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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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립해양박물관/20180310

 

태종대에서 일도 보고 구경도 하고 나오는 길에 중리산에 있는 답사지로 향하였다.

출입통제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갔지만 혹시 확인할 수 있을까 해서 시도하였으나 결국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토요일이라 간단하게 일을 보고 쉴까 했으나 마땅히 할 일도 없기에 태종대에서 가까운 국립해양박물관에 들렸다.

박물관은 월요일이 휴관일이라 관계자를 만날 수 있을까 해서 방문하였다.

그러나 전시분야가 아닌 일반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은 일반 직장과 마찬가지로 토요일과 일요일이 휴일이란다.

인근에 있는 다른 시설도 방문하였으나 사정은 마찬가지이기에 업무를 더는 진행 할 수가 없어서 중단하였다.

여기까지 왔는데 국립해양박물관이나 관람하자며 조금 전의 업무 차 방문과는 다른 관람객 입장으로 다시 박물관에 들어.

 

 

 

 

 

 

 

 

 

 

 

 

 

 

천상열차분야지도가 눈에 띈다.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그린.....

 

 

 

 

 

 

 

 

Corai가 어디 있는지 한참동안 찾았다.

 

 

 

 

 

 

 

 

 

내가 사는 서울 강서구에 조선시대 겸재 정선이 양천현감이었던 인연으로 겸재정선미술관이 있다.

그 때문인지 겸재 정선의 그림을 보면 반갑기도 하고 관심이 간다.

 

 

 

 

 

 

 

 

 

 

 

 

 

 

 

 

 

 

 

 

 

 

 

부산항대교를 건너며....

 

 

 

내일 용호동과 오륙도를 방문할 예정이기에 숙소를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 정하면 편하지 않을까 해서 부산항대교를 건너서 광안리로 향하였다.

예전에도 부산에 업무 차 와서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서 숙박하기도 하였기에 옛 기억을 더듬어서 숙소를 찾아보았다.

교통체증으로 어렵게 왔는데 마침 토요일이고 관광지인지라 주말요금이 적용되어 숙박비가 만만치 않기에 부산역 부근에서 숙박하게 되었다.

 

 

 

 

 

 

 

  

 일이 중하니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부산 출장을 다녀온지 3주가 지나는데도 아직 포스팅을 완료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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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영도등대)/20180310

 

대부분의 출장은 일주일 단위로 다니다보니 월요일 출발해서 금요일 복귀하곤 하였다.

원거리 출장의 경우 오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도 하고 피로 등으로 허실이 많다.

이번에는 보름일정으로 주말을 현지에서 보내기로 하였다.

주말이지만 무작정 쉴게 아니라 담당자를 만나지 않아도 가능하고, 부담감이 덜한 곳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태종대에도 들려야 할 곳이 있기에 방문하였는데 토요일인데도 근무자가 있어서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었다.  

 

군대생활을 부산에서 할 때 동생뻘 되는 동네후배가 태종대에서 근무하였으니 외출해서 갈 데 없으면 가던 곳이기도 하다.

40년이 넘은 기억이지만 태종대에 오면 그 시절 생각이 난다.

내가 꼼장어를 좋아하지 않는 것도 그 시절 자갈마당에서 요리하는 전 과정을 코앞에서 보았던 때문이기도 하다.  

 

 

업무 차 왔다고 하면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걷기로 하였다.

 

 

 

 

 

 

 

 

 

 

 

 

 

 

 

 

 

 

 

 

 

 

 

 

 

 

 

2017년 03월 01일부터 신선바위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2016년 경주지진 이후 부산국가지질공원 측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는데 낙석 및 붕괴 우려가 있어서 보수보강 완료시까지 출입통제 중이란다.

 

 

 

 

 

 

 

 

 

 

 

 

 

 

 

 

 

 

 

 

 

 

 

 

 

 

 

 

전에 여행차 왔을 때에는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서 여기서 책을 보았었는데....

 

 

 

내일 가야 할 오륙도도 보이고.....

 

 

 

 

 

 

 

 

 

 

 

 

 

 

 

 

 

 

 

 

 

 

 

 

 

[전에는]

20151011.....  http://hhk2001.tistory.com/4898     http://hhk2001.tistory.com/489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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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20180308

업무상 자주 들려야 할 곳에 가까운 용두산공원 바로 아래에 숙소를 잡았다.

일과를 마치고 저녁식사 후에 숙소로 들어가지 않고 용두산공원에 들렸다.

어제 온종일 내리던 비는 그쳤지만 봄기운 때문인지 춥지는 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평소에도 이런지는 몰라도 한적하다.

 

 

 

 

 

 

 

 

 

 

 

 

 

 

용두산공원에 올랐지만 내려다보이는 경치는 빌딩에 가려서 볼품이 없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볼만할라나?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전에는]

20100525.....  http://hhk2001.tistory.com/144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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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항(자갈치시장)/20180308

 

 

업무 차 여러 번 영도다리(영도대교) 아랫길을 통과하였지만 부산에 있는 동안은 영도다리 도개시각이 매일 14시라는 것을 알지도 못하였다.

 

 

 

 

 

 

 

자갈치시장

어설픈 날씨 때문인지 자갈치시장은 그런대로 북적이는데도 해변 쪽은 썰렁하다.

 

 

 

영도 봉래산....

 

 

 

 

 

 

 

남항대교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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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수리조선소길(깡깡이길)/20180308

 

어제 오전에 마산을 출발하여 부산에 도착할 무렵부터 비가 내렸다.

오늘은 비는 그쳤지만 구름이 잔뜩 낀 어설픈 날이다.

부산에서 할 일이 워낙 방대하여 그래도 수월하리라 생각되는 영도대교에서 남항대교 사이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거쳐서 부산에 왔을 때 영도 수리조선소를 견학한 추억이 있기에 2년 전에 들린 적이 있는 곳이다. 

여행길이었다면 좀 더 다양한 사진도 촬영하고 눈여겨 보았을 텐데 아쉽다.

 

 

 

 

 

 

 

 

 

 

 

 

 

 

 

 

 

 

 

 

 

 

 

 

 

 

 

 

 

 

 

 

 

 

남항대교

 

 

 

남항동방파제

 

 

 

■ 20180305 (마산항+부산항 : 업무 : YH : 10박11일) -우장산역-전철5-오금역-서하남ic-외곽순환고속-중부고속-영동고속-중부내륙고속-내서ic-마산-4-3-마산(1박)-가포수변오토캠핑장-서항친수문화지역-2-봉암갯벌생태-5-마산(1박)-20180307:서항친구문화지역-2-동마산ic-남해고속1지선-남해고속-남해고속2지선-사상ic-구덕터널-관련사-부산(1박)-남포동-영도-부산(1박)-남부민동-남포동-부산(1박)-토:태종대-해양박물관-부산(1박)-일:용호-오륙도-동명부산(1박)-1-2-3-4-부산(1박)-3-4-5-부산(1박)-7-우암-5-6-감만-부산(1박)-관문대로-삼락ic-중앙고속-경부고속-중부내륙고속-영동고속-중부고속-서울외곽순환고속-서하남ic-오금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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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20180306

 

수요일부터 부산에서 일해야 하는데 마산에서 할 일이 남아 있기에 일주일 만에 다시 마산으로 출장을 떠났다.

이제 봄기운이 완연하다.

 

 

 

 

 

 

 

 

 

 

 

 

 

 

 

 

 

 

 

마창대교 앞으로 돝섬이 보인다.

 

 

 

동백꽃.....

 

 

 

 

 

 

 

 

 

 

 

 

 

 

 

돝섬 배타는 곳이지만 관광 철이 아니어서인지 동네사람 몇 분 만.... 

 

 

 

 

 

 

 

봉암갯벌생태학습장.....

 

  업무차 방문하다 보니 덤으로 좋은 구경을 할 것 같지만 대부분은 경치에 신경을 쓸 틈이 없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려니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업무에 신경을 쓰며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다중(멀티)처리가 되지 않는다.

어쩌다가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도 동료와 보조를 맞추어야하기에 쉽지는 않다.

그래도 일부러 찾아다니기 어려운 기회이니 구경하며 느낀 소감까지 기록하기는 어렵더라도

카메라를 가까이 두고 여건이 되면 사진으로라도 남기기로 하였다.

 

 

 

■ 20180305 (마산항+부산항 : 업무 : YH : 10박11일) -우장산역-전철5-오금역-서하남ic-외곽순환고속-중부고속-영동고속-중부내륙고속-내서ic-마산-4-3-마산(1박)-가포수변오토캠핑장-서항친수문화지역-2-봉암갯벌생태-5-마산(1박)-[20180307]서항친구문화지역-2-동마산ic-남해고속1지선-남해고속-남해고속2지선-사상ic-구덕터널-관련사-부산(1박)-남포동-영도-부산(1박)-남부민동-남포동-부산(1박)-토:태종대-해양박물관-부산(1박)-일:용호-오륙도-동명부산(1박)-1-2-3-4-부산(1박)-3-4-5-부산(1박)-7-우암-5-6-감만-부산(1박)-관문대로-삼락ic-중앙고속-경부고속-중부내륙고속-영동고속-중부고속-서울외곽순환고속-서하남ic-오금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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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20180304

 

능내리 연꽃마을을 둘러보고 나니 14시가 넘었다.

두물머리에 가서 점심부터 먹고 두물머리를 둘러 본 다음에 물의정원으로 가기로 하였다.

잔뜩 흐린 날씨이데도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한겨울에 비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아기를 데리고 나들이 나온 젊은이들이 많이 보인다.

북한강 줄기는 물살이 빠른지 얼음이 대부분 녹았는데 남한강 줄기는 얼음이 제법 남아 있다.

 

 

 

 

 

 

 

 

 

 

새.....

 

 

 

두물머리.....

 

 

 

 

 

 

 

 

 

 

 

 

 

 

 

 

 

 

 

 

 

 

 

 

 

 

 

 

 

 

 

 

 

 

 

 

 

 

 

 

 

 

 

 

 

 

 

 

 

 

 

 

 

 

 

 

 

 

 

 

 

 

 

 

 

 

 

느티나무 주변이 제법 분주하다.

 

 

 

 

 

 

 

 

 

 

 

 

 

 

 

 

 

 

 

 

별을 좋아하니 별자리가 새겨진 이 고인돌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고 있지만, 무심코 고인돌이라는 것을 알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아내가 부근에서 스마트폰을 주웠는데 한 동안 연락이 오지 않기에 세미원 매표소에 맡길까 했는데 드디어 연락이 왔다.

여러번 들린 곳이기는 하지만 만나기 위해서 서로의 위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아직도 두물머리를 잘 안다고 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물머리를 둘러보고 집으로 출발하기 전에 아내에게 물의정원을 들릴까 했더니 그냥 집으로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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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능내리/20180304

 

다음주 초부터 지방 출장이라 바람을 쏘이러 어디든지 다녀오고 싶었다.

어제는 날씨는 좋았지만 아내가 썩 내키지 않는지 시큰둥하게 생각하는 듯하여 무작정 기다리기에는 시간 가는 것이 아까워서 포기하였다.

오늘(일요일)은 날씨가 찌뿌둥하여 사진 찍기는 좋지 않았지만 아내가 집안 일에서 탈출하고 싶은지 밖에 나가자고 하기에 늦었지만 집을 나섰다.

출발하며 어디갈까? 하니 남양주 물의정원과 양평 두물머리로 가자고 한다.

겨울 날씨겠거니 하고 옷을 잔뜩 껴입고 나섰는데 땀이 날 지경이다.

어느새 3월이니 햇살이 없어도 훈훈한 느낌마져 든다.

   

 

시간에 쫒기지 않으니 능내리 구길로 들어섰다.

위장복장을 한 분들이 커다란 망원렌즈로 새를 촬영하는 모습도 보인다.

어느새 버드나무는 물이 올라 푸르스름해 보인다.

지난 여름철 떠내려 온 부유물로 한강변이 지저분하게 보이지만 이것 또한 현실이라는 생각에 숨기지 않았다.

 

 

 

 

 

 

 

 

 

 

 

 

 

 

 

 

 

 

 

지날 때마다 들리는 곳으로 확실한 지명을 몰라서 그냥 연꽃마을이라고  포스팅하고 있다.

예전보다는 관리하는 손길이 덜 미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어찌 생각하면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날이 풀리며 얼음이 녹고 있다.

 

 

 

 

 

 

 

 

 

 

 

 

 

 

 

 

 

 

 

 

 

 

 

 

 

 

 

 

 

 

 

토끼섬....

 

 

 

 

 

■ 0304(남양주 능내리+양평 두물머리 : 둘이서 : 125km) -발산ic-강북강변-6-능내리 구길-팔당댐-연꽃마을-다산로526번길-다산생태공원 입구-다산로-양수대교-두물머리(점심)-양수대교-조안ic-6-강북강변-가양대교-홈플러스-발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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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20180225

 

눈이 많이 내리면 식구들과 오랜만에 철원지방을 여행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올 겨울은 눈이 쌓일 만큼 내리지도 않았다.

우수가 지나며 2월 초순의 매서운 추위도 이제는 봄이 멀지 않았는지 누그러졌다.

큰집 손자가 초등학교 졸업식 하던 날은 회사 행사로 속초에 다녀왔고, 그 이후로도 차분하게 식구들과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온실이 있는 식물원을 다녀오곤 하였는데 겨울이 다 지나도록 가지 못하였기에 겸사겸사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다.

허브아일랜드는 여러 번 다녀오다 보니 그리 궁금할 것은 없지만 허브향기 짙은 따뜻한 온실이 좋다.

쉴 수 있는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하루 종일 온실에 만 있어도 지루한 것을 모르겠다.

집에서 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중학생이 되는 손자에게 부탁 할 말도 하고 둘이서 이야기 할 기회도 갖았다.

 

 

 

 

 

 

여러 번 다녀왔었지만 꽃이 가장 많이 핀 모습을 보지 않았을까?

 

 

 

 

 

 

 

 

 

 

 

 

 

 

 

차에서 내리자마자 손자와 나는 곧장 온실로 들어왔지만..... 

 

 

 

 

 

 

 

 

 

 

 

 

 

 

 

 

 

 

 

 

 

 

 

 

 

 

 

 

 

 

 

비파나무..... 열매는 어떤 맛일까?

 

 

 

 

 

 

 

 

 

 

 

 

 

 

 

 

 

 

 

 

 

 

 

 

 

 

 

라이언.....

 

 

 

 

 

 

 

바오밥나무도 많이 컸다.

 

 

 

 

 

 

 

 

 

 

 

 

 

 

 

 

 

 

 

 

 

 

 

 

 

 

 

 

 

 

 

 

 

 

 

 

 

 

 

 

 

 

 

 

 

 

 

날이 저무니.....

 

 

 

 

 

 

 

 

 

 

 

10시 30분 쯤 온실에 들어와서 18시 30분쯤 나왔으니 8시간을 머문 셈이다.

산타마을도 다녀오고, 간식 먹으러 나오고, 마술 구경도 다녀왔지만 대부분을 온실에서 지냈다.

날이 풀려서인지 온실 위쪽 열대지방처럼 더운 곳도 있다.

어두워질 무렵 허브아일랜드를 나올 때에도 불빛이 화려한 밤풍경(불빛동화축제)을 보러 오는지 일요일 밤인데도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철 여행지로는 역시 온실이 있는 식물원이 최고가 아닐까?  

 

 

 

■0218 (포천 허브아일랜드 : 식구들4 : 194km) -마곡중앙로-양천로-방화대교남단(88ic)-행주대교-77자유로-당동ic-37-전곡 고능사거리-고능로-한탄대교사거리-3-학담삼거리-학담로-초대로-수동교-368청신로-허브아일랜드(되돌아서)-368-3-전곡-37-당동ic-자유로-행주대교-올림픽대로-발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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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20180221

 

보름 전 평택당진항에서는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 일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런 추위라면 차라리 남해안 쪽이 덜 춥지 않겠냐는 생각에 이번에는 마산을 선택하였다.

보름 사이에 2018평창올림픽도 시작되었고 설이 있었는데 날씨도 봄이 멀지 않았음이 실감난다.

그래도 겨울이고 바닷가라 바람이 차지 않을까 해서 겨울옷을 단단히 차려입었더니 외투가 오히려 부담스러운 날씨였다.

 

 

마창대교 부근에서.....

 

 

 

마창대교

 

 

 

 

 

 

봉암교 부근.....

 

 

 

 

 

 

 

 

 

 

 

20180222

 

 

 

■ 20180220 (마산항 : 업무 : JW+YH : 3박4일) -우장산역-전철5-오금역-경부고속-논산천안고속-정안ic-세종시-남세종ic-당진영덕고속-호남고속-경부고속-통영대전고속-남해고속-남해고속1지선-서마산ic-마산(1박)-가포-봉암-마산(1박)-창원-1-5-마산(1박)-서마산ic-남해고속1지선-중부내륙고속-영동고속-중부고속-서울외곽순환고속-서하남ic-오금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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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2018 워크숍과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20180212

 

연례행사로 전 직원이 참석하는 회사 워크숍이 속초에서 열렸다.

마침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이라 워크숍 일정과 겹치는 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스웨덴과의 경기를 오래전에 단체로 예약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적전에 남북한 단일팀이 구성된 것이 여자아이스하키 경기라서 기대가 되기도 하였다.

30년 전 하계서울올림픽이 열릴 때에도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않았는데, 더구나 동계올림픽은 개인적으로는 생각치도 않았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고 이번에 처음 통과하게 되었다.

특히 상남5터널과 상남6터널 구간은 공사기간 중에 전에 근무하 회사에서 관련용역을 수행하느라 출장을 다녀오기도 하였으니 새롭게 느껴졌다. 

방동약수 부근에서 시작되는 인제양양터널은 태백산맥을 관통하여 서림까지 10.96Km라던데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학사평 순두부마을에서 점심밥을 먹었다. 

 

 

 

점심식사 후 속초해수욕장에 들렸다.

속초는 아바이마을에 업무 차 여러 번 들리던 곳이라 당시에는 자연스럽게 내가 사는 서울과 함께 속초의 일기예보에 관심을 두기도 하였었다.

 

 

 

 

 

 

 

단체사진도 촬영하고 바다를 향해서 함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워크숍 장소에 도착해서 숙소에 들어가니 울산바위가 훤하게 내다보인다.

 

 

 

 

 

 

 

 

 

 

 

오후에는 가장 큰 행사인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을 마치고 다시 숙소에 오니 해가 많이 기울었다.

 

 

 

 

  저녁밥을 먹고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강릉까지 버스로 한 시간 가까이 이동하였다.

관동대학교에 있는 관동하키센터에 도착하니 한반도 깃발도 나누어 주고 밖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려는 단체의 응원 모습도 보인다.  

낮에도 추웠는데 20시쯤 입장 수속을 할 때에는 추위가 만만치 않았다.

 

 

 

 

 

 

 

 

 

 

 

 

 

 

 

 

 

 

 

 

 

 

회사 전체의 입장권을 한 곳으로 예매하지 못하고 몇 군데로 분산 되었다고 한다.

주황색의 회사 단체복은 남북한 단일팀이 구성되기 전에 준비하였다지만 북한 응원단의 빨강색과 인근색이라며 우리끼리 이야기도 있었다. 

한 시간 가까이 운동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구경하였는데 북한응원단이 바로 옆에 와서 자리를 잡는다.

 

 

 

반대편 스탠드에는 직원들 양 옆에 북한 응원단이 자리를 잡았다.

 

 

 

텔레비전에서 단편적으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기는 하였지만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스피드 있고 과격한 몸싸움 때문인지 20분이 정말 길게 느껴졌다.    

 

 

 

한 꼴 만 넣어주었으면 했는데 결국 스웨덴에 0:8로 졌다.

실력 차이와 등치 차이가 느껴진다.

운동경기 중간중간에 북한 응원단과 함께 파도타기도 하고 '힘내라~'도 같이 외쳤다.

아무래도 북한응원단에 대한 취재가 많다보니 바로 옆에서 비슷한 색깔의 단체복을 입고 있는 우리들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딸이 KBS2 텔레비전 중계방송에서 나를 보았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주변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연락이 온다고 한다.

 

 

 

경기 관람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밤참을 먹고 다시 속초에 있는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잠자리에 드니 두시가 넘었다.

 

 

 

 

 

 20180213

 

 

아침 햇살을 받은 울산비위

 

 

 

 

 

 

 

다른 분들은 사우나에 갔는데 경치사진이나 찍을까 하고 밖에 나왔는데 바람이 어찌 센지 날아갈 것 만 같다.

체감온도 탓인지 엄청 추워서 사진 한 장 촬영하고 곧바로 숙소로 되돌아 왔다.  

 

 

 

숙소에서 퇴실할 무렵이 되니 해 뜰 무렵의 붉은 기운이 사라진 울산바위.....

 

 

  숙소에서 나와서 느지감치 아침밥을 먹고 마지막 일정으로 낙산사에 들렸다.

 

 

 

 

 

 

 

 

 

 

 

 

 

 

 

 

 

사천왕상

 

 

 

 

 

 

 

 

낙산사 칠층석탑

 

 

 

 

 

 

 

 

 

 

 

회사의 단체행사에 참석차 왔으니 카메라는 간편한 G1X와 테스트도 할 겸 LG 스마트폰인 V10을 가지고 왔다.

아무래도 6D에 익숙한 때문인지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전에는] 

  울산바위

20160422.....  http://hhk2001.tistory.com/5042

20070927.....  http://hhk2001.tistory.com/3549

20070723.....  http://hhk2001.tistory.com/2986

20061110.....  http://hhk2001.tistory.com/3176

20061013.....  http://hhk2001.tistory.com/3192

20060916.....  http://hhk2001.tistory.com/3201

20060713.....  http://hhk2001.tistory.com/3211

20060406.....  http://hhk2001.tistory.com/3238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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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9.....  http://hhk2001.tistory.com/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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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2 (속초+강릉(평창 동계올림픽) : 회사 워크숍 : 1박2일) -우장산역-전철5-오금역-(관광버스)서울양양고속-속초-강릉(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경기 관람)-속초(1박)-낙산사-서울양양고속-오금역-전철5-우장산역-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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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20180206

 

어제 평택항에서 일을 보고 당진으로 건너와서 한진항에 숙소를 잡았다.

해돋이나 볼까 해서 타이머 소리에 잠을 깨자마자 숙소 밖 해변에 나왔는데 바닷바람이 무척 차가운 아침이다.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카메라 대용으로 사용해보려고 가져온 V10으로 몇 장 촬영하였다. 

시간여유가 10분 정도 밖에 없고 여행 나온 처지가 아니라 아쉽지만 단념해야 했다. 

 

  당진 한진항/20180206

 

 

 

 

 

 

 

 

 

 

서해대교.....

 

 

 

구름 위로 해가.....

 

 

 

작년 봄에 머물렀던 포승읍 숙소에서/20180207 

 

 

  당진 고대지구 근린공원/20180207

 

 

 

 

 

 

 

 

 

 

 

 

[전에는]

 

20170516.....  http://hhk2001.tistory.com/5414

 

 

 

■ 0205(평택 당진항 : 업무 : JW : 3박4일) -우장산역-전철-광명역-목감ic-서해안고속-서평택ic-평택항-38-아산만방조제-34-38-한진포구(1박)-고대-송산-송악ic-서평택ic-포승(1박)-원정-서평택ic-송악ic-고대-송악ic-서평택ic-서-포승(1박)-서-서평택ic-서해안고속-외곽순환고속-가락시장역-전철3-교대역-전철2-까치산역-Jun-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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